▲ 자~! 이제 그럴듯 하게 한 짐 챙겼으니 지겟다리 휘영청 일어나 볼까? 무슨 일이든 마무리가 되면 발걸음도 거뜬허니 흥얼 흥얼~~~ 어때요? ▲ 나뭇가지 사이를 빠져 나오느라고 조금 찌그러지긴 했지만 저정도면 멋지지 않나요? ▲ 흠메! 벌써 어머니께서는 고구마를 양은 솥 가득 앉혀 놓으셨네요..▲ 우와~~~ 엮시 묶은솔이 광솔이라고 화력 좋네요 저 불꽃을 어찌 요즘 까스렌지에 비할꼬~~~ 어머니는 응달 담밑에 묻어놓은 김치독으로 얼음 데글데글하는 동치미 꺼내러 가시고 에효~~ 저 불빛 혼자보기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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