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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부로 일하는 음악선생님의 감동사연

="">  ♧ 청소부로 일하는 음악선생님의 감동사연 ♧ 고등학교 음악선생님을 정년퇴직한 분이 있었습니다그럼에도 청소부로 일을 하고 있었고‘연금이나 퇴직금도 있을 텐데...’ 라며주변에서는 의아함을 느꼈습니다그리고 얼마 전, 지인이 그 분과 함께 볼 콘서트 티켓이 생겨같이 공연을 보러 갔다가 사연을 알게 되었습니다내용인 즉 “고독한 친구를 위해 휴일 없이 일을 한지 3년이 되었다”라며말기 암으로 올해를 넘기기 어려운 상황의 친구..그런 친구의 병원비를 위해 휴일 없이 청소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그 분은 “일이 힘들 때도 있지만, 내 힘으로 친구 하나 살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힘이 난다”라고 말했습니다삭막한 세상에 살면서 감동을 주는 사연을 듣게 되면 모두들 새롭게 들립니다타인을 위한 희생은 언제 들어도 ..

어느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    어느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어느 사랑하는 여자의 남편이 되었지요. 나이 스물여섯 여자는 그 남자의 아내가 되었답니다. 그들은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 교회에서 간소한 출발을 하였답니다. 그리고 어느새 3년이란 세월이 흘렀지요. 그때 그들에게 불행이 닥쳤읍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너무나 큰 불행이었읍니다. 그들이 살던 자그마한 집에 그만 불이 났답니다. 그 불로 아내는 실명을 하고 말았구요. 모든 것을 잃어 버리지는 않았지만 그들에겐 어쩌면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 버린 셈이 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두 사람이 만들어갈 수많은 추억들을 더이상 아내가 볼 수 없을 테니... 그후로 남편은 늘 아내의 곁에 있었죠.아내는 앞을 볼 수 없기 때문에 혼자 몸을 움직이는 것도 쉽지가 않았답니다. 남편..

참된 효

="">                  참된 효옛날 어느 도시에 소문난 효자가 살고 있었습니다.그 도시 효자는 시골에 이름난 효자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갔습니다.시골 효자의 집은 오래된 초가집이었는데 조금 기다리니 한 젊은이가 나무 한 짐을 지고 들어왔습니다.그러자 부엌에 있던 노모가 부리나케 뛰어나와 아들의 나무 짐을 받쳐 내려놓았습니다.그리고는 황급히 뛰어 부엌으로 들어가더니 대야에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따뜻한 물을 떠 왔습니다.어머니는 아들을 마루에 앉히고는 열심히 아들의 발을 씻겼습니다.모자는 무엇이 그렇게 즐거운지 도시 효자가 온 것도 모르고한참을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이를 지켜보던 도시 효자가 시골 효자에게 한마디 했습니다."여보게, 어떻게 기력도 없으신 어머니께 발을 씻겨달라고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