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숙의노래

백야-김연숙

해피y 2020. 5. 11. 06:31



  • 백야-김연숙


  • 1. 시간이란 짐을 지고

  • 어디만큼 걸어온 걸까

    가늠할수 없는 미로 속에 우리 서로 멀어져가네

    나 오늘도 뜬눈으로 추억을 헤이며 무섭도록

    질긴 밤을 뒤척이네 외로움에 익숙해질 그날까지

    내 가슴은 비에 젖어 흐느끼네

    ((( )))

    2. 마주했던 많은 날을

  • 추억이라 쉽게 말하며

    너는 나를 잊고 살겠지만 나는 아직 그럴수 없어

      나 언제나 너 흔적을 지울 수 있을까 바보같은

    그 물음을 곱씹었네 그리움이 나를 떠날 그날까지

    내 영혼의 빈자리엔 눈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