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시절

1960년대 모란시장 풍경

해피y 2017. 3. 21. 22:15

 

아래 사진은 1965년쯤 찍은 사진으로 판단됩니다.

아마도 지금의 풍생 골프연습장쯤에서 찍은 사진같군요.

 

축사같이 길게 보이는 건물이 당시 모란 중학교입니다.

현재는 풍생중,고등학교로 바뀌었고 위치도 이동되었지요.

주변의 작은 가게 건물들이 있었고 당시 모란 5일장이 열렸던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멀리 보이는 소로길이 현재 분당으로 가는 큰길이 되었지요.

바로 옆에 큰 건물이 모란 지역 개척단장 김창숙 예비역 대령집이었지요.

모란지역을 처음으로 계획하고 발전시킨 장본인입니다.

허허벌판을 구획정리하여 제대군인들에게 일자집과 땅 300평씩을 나누어주어 가꾸게 하였습니다.

나도 어린 시절 이곳에 와서 살면서 생활한적이 있지요. 

 

뚝방이 좌에서 우로 길게 뻗은곳이 현재는 복개 공사가 되어 큰 도로가 되었고  

큰 모텔들이 즐비하게 들어 섰지요.

참으로 성남 모란지역이 많이 발전하였습니다.

  ㅇ 옛 모란 지역 입니다.

 

ㅇ 성남 초창기

 

ㅇ 현재 모란 지역입니다.

 

 

 

 

'그때 그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억의 명사진들  (0) 2017.03.28
추억의 명사진들  (0) 2017.03.22
옛날의 학창시절 추억사진들  (0) 2017.03.15
아내의 애칭  (0) 2017.02.23
한국 근대사 귀한사진  (0) 2017.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