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희 (1953년 ~ ) 트로트 가수
데뷔 무렵에 미8군 부대 여성밴드인 블랙캣츠로 활동하며 밤무대 가수로 활동하다가 생 1976년에 음반을 발표하면서 가수로 데뷔하였다.
데뷔 음반에 수록되었던 블루스 곡인 〈너무합니다〉가 시대적 환경의 영향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자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1982년에〈멍에〉를 발표하였다.〈멍에〉가 히트하면서 정상급 가수로 성장하게 된 김수희는 1984년〈잃어버린 정〉으로 10대 가수상을 수상하여 본격적으로 인기 가수 대열에 들어섰다. 1986년에 기존의 노래들과 달리 빠른 템포의 트로트곡인 〈남행열차〉가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여 현재도 사랑받고 있다. 1991년 7집을 발표하면서 발라드로 전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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