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간 옛노래

이난영 - 연락선(連絡船) 비가(悲歌) 1939

해피y 2017. 5. 22. 23:01

 

 

 

이난영 - 연락선(連絡船) 비가(悲歌) 1939

조명암 작사 / 손목인 작곡
1)
이별튼 그날밤 울리던 달빛
연락선 너머로 이밤도 비치네
여보 여보 여보 부디 부디 잊지마소
(잊었나요) 잊지를 마소
연지찍은 두볼에 설움이 피오

2)
이별튼 그날밤에 피던 장미꽃
네온빛 그늘에 이밤도 피었네
여보 여보 여보 부디 부디 잊지마소
(잊었나요) 잊지를 마소
푸른치마 주름이 원망 합니다.

3)
이별튼 그날밤에 부르든 노래
달빛을 보면서 이밤도 부른다
여보 여보 여보 부디 부디 잊지를 마소
(잊었나요) 잊지를 마소
이봄지나 가을에 만나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