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간 옛노래

방운아- 청계천 야화

해피y 2017. 5. 31. 23:07

 

 

 

  청계천 야화-방운아

고명기 사 / 고명기 곡

 

 

사나이 뜻을 품고 떠나온 내고향
뜬구름 잡는 마음 세월만 덧 없어
달빛도 부끄럽네 때가 묻은 옷소매
오관수 청계천변 판자촌에서
오늘도 영랑천리 고향을 불러본다

흙물이 흘러가는 청계천 냇물도
밤하늘 아름다운 별빛은 비치던 밤
지나간 그 세월이 울고 가고 싶지만
사나이 세 글자에 맺은 그 희망
내일을 위하여서 웃으며 살아간다

 

 

 

 

'흘러간 옛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운아 백설희-청춘 로맨스  (0) 2017.05.31
방운아-호남선 천리길  (0) 2017.05.31
방운아-젊은 명동  (0) 2017.05.31
방운아 - 현철의 노래 1957  (0) 2017.05.31
조민우-잘있거라 황진이  (0) 2017.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