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웃음 깔깔

소원

해피y 2017. 9. 15. 22:53

소원

옛날옛날에 왕을 위하여 열심이 일해온 광대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그광대가 돌이킬수 없는 실수를 저질러

왕의 노여움을 사고 사형에 처해지게 되었다.


왕은 그동안 광대가 자신을 위해 노력한것을 감안하여

마지막으로 자비를 베풀기로 하고

"너는 큰 실수를 저질러

사령을 면할수는 없다.

그러나 그간의 정을 감안하여

너에게 선택권을 줄것이니

어떤 방법으로 죽기를 원하느냐 ? " 라고 말했다.

광대가 말했다.

"그냥 늙어서 죽고 싶사 옵니다. "

 

 


 

등대지기

 

한 외딴섬의 등대에는 남자 등대지기가 홀로 살고 있었다.

어느날 우편 집배원이 우편물을 배달하러 등대지기를 찿았다.

집배원은 한명 때문에 섬을 찿은것에

짜증을 내며 불평했다.


 

기껏 잡지 하나 배달하느라 배타고 꼬박 하루를 걸려

이섬에 도착했소.

이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

그러자 기분이 나빠진 등대지기가 한마디 했다.


 

당신 자꾸 투덜거리면

일간신문 구독할꺼야 !.

 

'유머 웃음 깔깔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웃기는 엽기사진  (0) 2017.09.21
"여자를 위해"  (0) 2017.09.20
먹고 살려면  (0) 2017.09.14
천재 아들을 둔 엄마  (0) 2017.09.13
라면 좀 보내줘요  (0) 2017.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