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웃음 깔깔

아내의꿈..남편의 현실 유머

해피y 2017. 10. 10. 22:41

 

 

인근에서 덕망이 높기로 소문난 스님이 시장바닥에서 신도를 만났다.

 

"스님! 장보러 나오셨습니까?"


"그렇다네"


신도가 스님 소매 끝에 삐죽이 나온 병 꼭지를 보고

"스님. 그거 술병이 아닙니까? 술 드시나요?"


"아닐세! 집에 고기가 몇 점 있어서 곁들이려고"

 

"아니, 고기도 드십니까?"


"아닐세! 장인어른이 오셨기에 대접하려고."

 

"장인이요? 저는 한번도 못 뵈었는데...."


"그럴 걸세. 평소엔 오시지 말라고 했거든.

마누라와 소실이 싸움질을 해서 말려달라고 모셨다네."

 

아내의 꿈

 

요일부터 땡 긴다.

놈의 남편

찍 들어와야 할 텐데

 

끈하고

염한 자세로

한번 치르자

 

줍은 모습으로 누워있으면

기조기 구석구석 애무해 주겠지

방적인 공격으로 마무리하면 난 어떡해 ??

 

 

 

남편의 현실

 

소리 좀 낮춰라!

조숙녀인줄 알았는데,

치를 때 마다 시끄러우니.

 

방 했는데 또 해달라고?

지부동인 내 것 보아라...

일....없다.

 

 

한의사의 권유

 

룡탕 한번 드셔 보슈

강도 깨진 다우

본에 수출도 한다니깐요.

 

올빼미

올라와 오빠

빼지마 오빠 (올라타자마자 빼서)

미치겠어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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