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포토뉴스

'Netizen Photo News' 2018. 4. 24(화)

해피y 2018. 4. 23. 21:19


'Netizen Photo News' 2018. 4. 24(화)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가 임의 재 편집한 포토뉴스입니다.
     저작권자 :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hani.co.kr
    …»봄의 길목 
    시인/최 명운 
    산기슭 돌비 알 돌짬 사이 
    땅별의 대장인 듯한 노송 
    겨울을 호령하며 
    푸르청청 지키고 있다 
    앙상하게 헐벗은 졸개 잡목 
    동장군 물러가길 
    외침하는 꼴이 
    애탄 기다림의 갈망이다 
    소한 대한도 지났으니 
    입춘이면 톡 토옥
    봉긋한 매화 꽃봉우리 
    여기저기서 불거져 나오겠지 
    머지않아 봄이 올 것이다 
    추워 죽겠다는 고비 
    슬기로운 지혜로 넘겼으니 
    내일은 갈망하던 봄이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Open Road #01170737-하형선 作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화면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휑한 허공에서 한 마리의 새가 날갯짓하고 있다. 높은 산 위에 우뚝 자리하고 있는 골프장의 화려한 조명,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 무성하게 자라난 풀 더미, 추억처럼 아련한 햇살 속에 빛나는 갈대. 무심코 지나쳐버릴 풍경을 드라마틱하게 담아낸 사진은 작가의 예리한 감수성을 대변하는 듯하다. 하형선 사진작가는 오는 23일까지 소울아트스페이스(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 개인전을 연다. (051)731-5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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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강원도 봄철 산나물축제, 다양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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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규 기자 = 산나물을 테마로 한 봄철 산나물 축제가 강원도 내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23일 강원도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강원 춘천시 근화동 구 캠프페이지 일원에서 제3회 강원산나물 어울림 한마당이 열린다. △ 사진: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산나물을 살펴보고 있다.

○··· 또한 5월4일부터 7일까지 양구군 양구읍 서천변 일원에서는 청춘양구곰취축제가 열리며, 같은 기간 정선군 정선읍 공설운동장 일원에서는 제9회 정선곤드레 산나물축제가 열린다. 5월18일부터 20일까지 삼척시 하장면 두타로 번천리 일원에서는 제9회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가, 6월2~3일 인제군 남면 부평정자로 소치리 소치분교 일원에서는 소치수리취떡축제가 각각 열린다. 특산 산채를 테마로 한 산나물 채취, 산나물 요리체험, 산나물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농·산촌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체험 및 볼거리 등을 제공한다.

도내에는 산림작물 등 3590㏊의 임산물 생산단지가 조성돼 있으며, 연간 산나물 생산량은 1만2024t으로 전국 생산량의 27%, 생산액은 1515억원으로 전국 생산액의 37%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를 채취하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5월1일부터는 최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mk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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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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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익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춤 축제로 평가받고 있는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참가팀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6월24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8’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천안흥타령춤축제’는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됐으며, 지난 2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예술전통 부문 대상을 받으며 국내 최고의 글로벌 춤 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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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울돌목 '뜰채 숭어잡이' 한창…찰진 맛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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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해남군은 울돌목의 거센 물결을 거슬러 올라와 찰진 맛이 일품인 우수영 울돌목의 '뜰채숭어잡이'가 한창이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뜰채를 이용해 숭어를 잡은 어민. 2018.04.23. (사진=해남군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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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서 5G 자율주행 버스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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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오는 24일부터 5월 16일까지 경기 성남시 판교역 일대에서 ‘5G 자율주행 버스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KT는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평창과 강릉 일대에서 차량 3개가 서로 협력하면서 자율주행하는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이번에 판교에서 5G의 초고속, 초저지연 등 특성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시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G 자율주행은 하루 3회 회차별 30분 가량 운행한다.△ 사진: KT는 오는 24일부터 5월 16일까지 판교역 일대에서 ‘5G 자율주행 버스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KT 제공

○··· 자율주행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운영사무국(010-3216-5005) 및 참여 신청 사이트/https://bit.ly/2Hep84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들은 5G 자율주행 버스에 탑승해 판교역 주변 화랑공원을 시작으로 판교 테크노파크 공원 일대를 돌며 일부 구간 운전자의 개입 없이 버스가 스스로 주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또 버스 안에서는 5G 네트워크를 통해 106개 채널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멀티채널 스트리밍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LTE의 경우 100개에 달하는 영상을 동시에 스트리밍 할 경우 화면이 깨지거나 끊기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지만, 5G 망에서는 대용량 콘텐츠도 안정적으로 서비스가 가능해 이를 비교 체험해 볼 수 있다.성은미 KT 5G사업본부 마케팅TF 상무는 “평창에서 세계최초로 선보인 5G 시범 서비스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5G가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닌 이미 생활 속에서 변화를 이끌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놀라운 5G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맹하경 기자 hkm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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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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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한국, EU 탈퇴하는 영국과 브렌트유 관세 면제 협상
◇ 내년 3월 영국의 EU 탈퇴에 대비해 원유 관세 문제 논의 한국 브렌트유 3위 수입국…관세 부활시 영국업계 타격 "실무그룹 회의 2번 열었지만 세부 사항은 아직 불확실"

◇ 영국은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한국에 대한 원유 수출 관세 면제를 유지하고 싶다는 입장이다. 영국 국제무역부 대변인은 "정부는 (석유)업계가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진: 안호균 기자 = 유럽연합(EU)을 탈퇴하는 영국이 우리나라와 한·EU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원유 관세 면제를 유지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한국도 새로운 무역 협상이 진행 중임을 확인했다. 통상교섭본부 관계자는 "양국이 무역 실무 그룹을 구성해 두번의 회의를 열었지만 브렉시트에 대한 세부 사항이 어떻게 처리될지 불분명하기 때문에 기다려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기준으로 세계에서 세번째로 영국 북해산 브렌트유 수입을 많이 하는 나라다. 지난 2015년 한·EU FTA는 한국에 대한 브렌트유 수출을 크게 늘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영국 석유업체들에게 수혜로 작용했다. 우리나라는 FTA 발효 이후 유럽산 원유에 대한 3%의 관세를 면제하고 있다. 하지만 영국이 내년 3월 EU를 떠나게 되면 상황이 달라진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는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영국이 당분간 EU의 관세동맹에는 남을 것으로 보이지만, 2020년에는 그마저도 완전히 벗어나기 때문에 우리나라와 새로운 관세 협정을 맺는 것이 필요하다. 영국은 매년 많은 양의 석유를 수출하는 우리나라와의 새로운 FTA 체결에 적극적이다. 영국 국제통상부는 브렉시트 이후 우선적으로 현재의 무역 협정을 유지해야할 나라로 한국과 스위스를 꼽고 있다. 우리나라 입장에서도 영국과의 FTA가 중단되는 것은 부담이 크다. 우리나라의 지난해 대영 수출액은 81억2000만 달러, 수입액은 63억2000만 달러 수준이다. 지난해 수출입이 모두 20% 이상 증가했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영국과의 FTA가 종료될 경우 자동차, 기계류, 전자제품 등의 수출이 위축될 수 있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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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웨어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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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현대아이파크몰에서 열린 '2018 S/S 피트니스웨어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다양한 피트니스룩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아이파크몰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가 한 자리에 모인 패션파크 오픈을 기념해, 운동복의 올 봄·여름 스타일을 한눈에 보는 피트니스웨어 패션쇼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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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없다면 의미 없네···흥과 위로의 2인무
◇ 음표의 군무, 몸짓의 멜로디화. 국립현대무용단 안성수 예술감독의 신작 '스윙'은 음악과 춤의 벼락같은 합일이었다.

◇ 스웨덴 6인조 밴드 '젠틀맨 앤 갱스터즈Gentlemen&Gangsters)'의 하모니는 엉덩이를 들썩거리게 한다. 더블 베이스, 드럼, 트럼본, 클라리넷 그리고 폴 월프리드슨의 보컬은 제각각 춤으로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여기에 스윙댄스의 기본스텝인 지터버그 등을 모티브로 상체는 한국무용, 하체는 발레를 응용한 다양한 안 감독의 안무가 음표와 겹치거나 엇갈리며 들끓는다. △ 사진: 국립현대무용단 '스윙'. (사진 = 황승택 제공) photo@newsis.com

○··· 이재훈 기자/빠른 벌새의 날갯짓 같다가도 섬세한 나비의 날갯짓 같은 무용수들의 동작이 연이어 이어졌다. 동작은 발랄하고 가벼워 보지이만 65분 내내 스텝 하나 허투루 밟지 않는 김민진, 성창용, 안남근, 최수진 등 국립현대무용단 시즌단원 17명의 흩날리는 땀방울과 가빠 오는 호흡은 객석에 달리기 선수의 터질 듯한 심장 박동을 전달한다.

월프리드슨의 사회와 재간까지 곁들린 이날 무대는 현대무용 공연이라기보다 스윙 콘서트에 가까웠다. 듀크 엘링턴, 베니 굿맨, 글렌 밀러, 카운트 베이시 등 스윙 재즈의 대표적인 뮤지션들이 거대한 재즈 밴드를 이끌고 무용수들을 호위한 채 경쾌한 발걸음으로 진군하는 듯했다.


◇ 팝그룹 '아바'의 나라 스웨덴에는 기존 재즈 스타일을 넘어선 '에스뵈욘 스벤숀 트리오' 같은 팀도 있지만, 유럽의 재즈라면 전체적으로 로맨틱하고 담백한 '유러피언 재즈'를 떠올린다. 젠틀맨 앤 갱스터즈는 여기에 8기통 엔진을 단듯 시종일관 쾌속질주했다. <△ 사진:>국립현대무용단 '스윙'.

○··· 지난 9일 젠틀맨 앤 갱스터즈와 본격적인 호흡을 맞추기 전에 이들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8개월 전부터 리듬감을 익혀온 국립현대무용단 무용수들은 빠른 리듬, 각자 파트너와 동작·의견 조율이 쉽지 않았음에도 새로운 동작들을 맞춤복인 마냥 제대로 소화했다. '스윙'은 재즈음악 특유의 몸이 흔들리는 듯한, 독특한 리듬감을 형용한 말인데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본능에 가깝다.

그러니 '스윙'이라는 작품도 형식적 용어 등을 써가며 분석하기보다 그 자체로 들끓는 아름다움으로 호소 당하는 것이 낫다. 20~30년대 클럽을 재현한 듯한 어슴푸레한 조명에 찬란하게 부서지는 동작들을 보고 있노라면, 그 자체로 열정적이고 싱그러워 이것이 '청춘'이라고 외치고 싶어진다. 침잠하는 사회 분위기에 억눌려 만개조차 하지 못하는 젊음에 대한 위로가처럼 느껴지는 이유다.


◇ 20일 개막 전에 모든 티켓을 동 낸 객석의 관객들은 열렬히 환호했다. 진지함이 우선됐던 현대무용 공연에 이 같은 뜨거움은 이례적이었다. △ 사진: 국립현대무용단 '스윙'.

○··· 듀크 엘링턴은 '스윙이 없다면 의미는 없다‘(It Don’t Mean a Thing(If It Ain't Got That Swing))라는 곡을 만들었고, 무라카미 하루키는 음악 에세이 '의미가 없다면 스윙은 없다'를 썼다. 삶을 온몸으로 느끼는 것, 그것이 청춘이고 인생이고 스윙이다. 22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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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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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은 92세 생일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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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22일 런던 외곽 윈저성 앞에서 런던 마라톤대회 스타트의 버튼을 누를 준비를 하고 있다. 옆에 대회조직위원장이 서 있다. 이날 마라톤은 23도의 더운 날씨에도 4만 명이 뛰었다. 여왕은 전날 92세 생일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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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사랑의 무료개안수술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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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영 편집위원 = 사랑의 안과 무료 진료 캠프가 화랑 청소년 재단과 Vision Care 서비스 미주 서부 주최로 21일(현지시각) 미국 LA 총영사관 주차장에서 열렸다.행사장에는 김완중 LA 총영사와 서영석 LA 평통 회장 등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한인들에게 무료 백내장 수술을 해서 시력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는 국제 의료선교단체 Vision Care 미주 서부는 2012년부터 15년 동안 200회가 넘는 캠프를 통해 12만여 명의 외래진료와 17,000회의 백내장 수술을 해왔다.

이날 캠프에는 비전케어 서비스 미주 서부 크리스틴 허 간사와 화랑 청소년 재단 박윤숙 회장과 회원 봉사자들이 진료환자들을 안내하고 서류작성과 시력 검사 등을 돕고 세이트 빈센트 안과 수술센터 안과 전문의 에드워드 리 박사가 환자의 정밀 진단을 하고 치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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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박선미, 유스 아메리카 시니어 파드되 1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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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민(실기과 3)과 박선미(실기과 2)가 재학 중인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달 13~20일 미국 뉴욕센터에서 열린 이 콩쿠르에서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 사진: 이재훈 기자 =이상민 발레 유망주 이상민(20)과 박선미(19)가 '2018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콩쿠르(YAGP)'의 시니어 파드되(2인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 이상민은 또 발레 시니어 남자 솔로 부문에서 2등과 함께 댄스 매거진 어워드 스페셜상을 받았다. 박선미는 시니어 여자 솔로 부문에서 3등을 수상하며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한예종 무용원도 성과를 냈다. '아웃스탠딩 스쿨 어워드' 스페셜상을 받았다.


박선미

○···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는 2000년 창설 이래 해마다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발레 장학금 대회다. 만 9세부터 19세까지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약 5000여 명의 참가자 가운데 예선을 거쳐 30개국 250여 명을 선발했다. 라리사 사브리에브(볼쇼이발레학교) 등 총 13명이 심사했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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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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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보회의 참석하는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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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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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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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등 최고위원들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하며 손을 잡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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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맞잡은 야3당 ‘드루킹 특검’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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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대여 공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와 김동철 원내대표, 민주평화당의 조배숙 대표와 장병완 원내대표등 지도부 6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루킹 특검을 놓고 여야가 팽팽하게 맞서면서 6월 지방선거와 개헌 동시 투표를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은 사실상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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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잠긴 박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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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4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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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이는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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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의 '삼성증권 유령주식 사태, 재발방지 대책은?' 정책간담회에서 삼성증권 구성훈 대표이사(가운데)가 박주선 공동대표와 악수를 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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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유승민, 설정 스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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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바른미래당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조계사를 예방,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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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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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4·27남북정상회담후 서울-평양 교류 획기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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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로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23일 4·27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서울-평양 간 교류에 있어서 획기적 전환이 있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사에서 '4·27 남북정상회담 지원 점검회의'를 주재해 "(남북정상회담은) 지금까지 디스카운트되고 있던 서울의 도시경쟁력 등이 상당히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사진: 고승민 기자 =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2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8 지구의 날 기념 시민실천행사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 그는 "지금 우리가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알 수는 없지만 적어도 정전체제가 평화체제로 바뀔 것"이라며 "핵 폐기 프로세스가 어느 정도 나올 것이고 회담 체계가 정례화한다든지 할 것이다. 바라건대 양 도시에 상주 대표부 같은 게 만들어진다든지 하는 큰 변화들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서울시에도 결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서울역은 국가중앙역으로서 시베리아 횡단 철도나 중국 대륙 횡단철도의 전진기지다. 이런 것이 훨씬 더 앞에 다가와 있는 상황"이라며 "이는 단순히 정상회담을 축하하는 것을 넘어서서 우리가 대비해야 할 것이 얼마나 많은지를 시사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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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후보의 출근길 지지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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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지하철 1·2호선 시청역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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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께 죄송” 김기식 심경고백, “아들 그렇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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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유성 출장’ 등으로 논란을 빚어 16일 사의를 표명하고 칩거 중인 김기식(52) 전 금융감독원장이 “국민께 죄송하다”고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22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김기식 전 원장은 “무척 힘들다”면서 여러번 인터뷰를 고사했다. 지금 그가 무슨 말을 한들 사람들이 진지하게 귀를 기울이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인 듯 보였다. △ 사진: 김기식 전 금감원장. 국민일보 DB

○··· 하지만 그는 ‘도덕성’을 강조하면서 금융 개혁을 이끌 수장으로 꼽혔던 만큼, 이번 사태로 실망감을 느꼈을 국민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해외출장을 떠났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국민의 질책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면서 “사실 2012년과 2013년 국회의원 임기 첫 두 해에는 한 번도 외국에 나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마 아들이 그렇게 되지 않았다면 계속 그랬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의 외동아들 김모군은 2013년 4월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그는 더 이상 의원직을 유지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했고, 사퇴를 고민했다.

이 소식을 들은 동료들은 그를 간곡히 만류했다. 힘든 일을 겪은 그에게 동료들은 “외국에 나가 바람이나 쐬고 와라”고 말했고 그 역시 다시 힘을 내보고자 2014년 1월 의원외교 차 해외로 출장을 떠났다고 했다. 김 전 원장은 “그때부터 자기 경계심이 느슨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퇴에 결정적 역할을 했던 ‘더미래연구소’에 5000만원을 후원금으로 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억울하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그는 “더미래연구소는 김기식 것이 아니라 민주당의 진보 개혁적인 의원들의 모임인 ‘더좋은미래’가 정책 개발을 위해서 만든 연구소”라면서 “참여 의원들이 자기 돈을 1000만원씩 내서 만든 자발적인 싱크탱크”라고 전했다.

이어 “운영자금이 부족해 내부 회의를 통해 1000만원 이상씩 추가 출자를 하기로 결의한 데 따라서 5000만원을 냈다”고 해명했다. 또 “1000만~2000만원씩 더 낸 의원들도 있다”면서 “그게 어떻게 통상의 범위를 벗어난 후원인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아무런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지난 30년간의 내 삶이 이렇게 매도되는 것이 솔직히 마음 아프고, 치욕적이다”면서도 “하지만 그런 빌미를 내가 준 것이니 운명이라고 본다”고 털어놨다. 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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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나누는 윤순구-수잔 손턴 차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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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가 23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수전 손턴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 대행과의 회담에서 대화를 나누며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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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동포, '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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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화기애애' 남북·북미대화 전개…소외감 느끼는 중국
◇ NYT "70년간의 역사 뒤집어...중국, 한미에 손내미는 북 유별나게 경계"

◇ 이혜원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핵실험 중지 등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며 남북·북미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외곽에서 이를 불안하게 지켜보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전문가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 21일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주체107(2018)년 4월21일부터 핵시험과 대륙간탄도로케트 시험발사를 중지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결정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 결정서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시로 그동안 6차례 핵실험을 진행했던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쇄하고, 사회주의 경제노선을 위해 국제사회와의 대화를 적극 시도하겠다는 내용도 명시됐다. 지난 19일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65년 동안 끌어온 정전체제를 끝내고 종전선언을 거쳐 평화협정 체결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같은 움직임에 중국 전문가들은 북한이 한국, 미국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두 국가를 대상으로 그랜드바겐을 추구하면 무역과 안보에 있어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NYT는 이러한 결과는 70년간의 역사를 뒤집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중국은 한국과 미국에 손을 내미는 김 위원장의 목적에 대해 유별나게 경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상황이 이렇게 빨리 진행되고, 중국이 소외된 것을 알게 된 이상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최소한 최악의 경우를 고려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장바오후이 홍콩 링난대학 국제관계학 교수는 "위신을 잃은 것은 중국과 시 주석에게 큰 문제다. 시 주석은 특히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국제관계에 있어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길 바란다"며 "지금 중국은 더 이상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장 교수는 이어 "만일 김정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이에 양국관계 정상화의 대가로 그랜드바겐이 성사된다면 동북아는 크게 재편될 것이다"라면서 "중국은 김정은이 (중국의 뜻대로)외교정책을 실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주장과는 다르게 북한과 미국의 급진적 대화가 결국엔 중국에도 이로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샤야펑 롱아일랜드대학 북한전문가는 "미국과 함께 만들어진 통일된 민주주의 한국은 중국의 공산주의 정권에는 위험이 되겠지만, 반드시 중국 국가에 위험한 것은 아니다"라며 "중국의 관점에서 볼 때,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회담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현 상황을 덜 위험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윈쑨 워싱턴 스팀슨센터 북한 전문가는 "평화협정은 북한을 비핵화할 것 같다는 점에서 중국에 좋다"며 "더 중요한 것은 미국의 군사동맹과 한반도에서의 미군 주둔의 합법성이 끝날 것이라는 점이다. 북한이 비핵화의 대가로 미국으로부터의 안전보장을 찾고 있기 때문에, 그 보장에는 미군의 철수가 포함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jae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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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중국은 북한 제재 쉽게 늦추지 않을 것" 주젠룽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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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上海)출신으로 화동사범(華東師範)대학 외국어학부를 졸업한 뒤 1986년에 일본으로 유학 온 도요가쿠엔(東洋学園)대학교의 주젠룽(朱建榮) 교수는 일본 내 최고 북중전문가로 꼽힌다. 지난 16일 도쿄(東京)에서 만나 지난달 말 전격적으로 이뤄진 김정은의 중국방문과 함께 급진전되고 있는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 물어봤다.

○··· 조윤영 특파원 = "중국은 북한이 그렇게 간단히 핵을 포기하지 않을 거라는 것을 안다. 북한이 시간벌기 전략으로 협상을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고 가 중국과 미국 혹은 미국과 러시아 사이의 긴장감을 높여 자신들의 입지를 넓히려는 생각인 줄 중국은 이미 알고 있다. 하지만 일단 북한을 협상 테이블에 앉히는 것 자체가 나쁘지 않다는 판단이 있었다.

테이블에 앉으면 북한이 후퇴하기는 쉽지 않다고 본 것이다." 일본 내 최고 북중전문가로 꼽히는 도요가쿠엔(東洋学園)대학교의 주젠룽(朱建榮) 교수는 이 같이 진단했다. 중국과 일본을 오가면서 북한과 중국간 70년 역사의 흐름을 짚어온 주 교수를 지난 16일 도쿄에서 만났다. 인터뷰 이후 급진전된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는 추가로 전화인터뷰가 이뤄졌다. 그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중국 베이징(北京)에 다녀오기도 했다. 주 교수는 "북한이 핵무기를 어느 정도 완성했다는 자신감과 함께 유엔 대북제재가 북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대화에 나섰지만 (...) 기사 전문 보기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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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앞으로 다가온 남북 정상회담, 오늘 3차 실무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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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뉴시스】배훈식 기자 = 2018 남북 정상회담 의전·경호·보도 관련 논의를 위한 3차 실무회담이 열린 23일 오전 경기 파주시 통일대교에 차량들이 출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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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집중” 노선 채택 북한… 주민 사상 교육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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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새로운 전략적 노선’을 관철하기 위한 주민 사상 교육에 돌입했다. 경제 발전을 국가 최우선 목표로 두는 것은 북한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는 명분이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1면 사설에서 “모든 당 조직들과 근로 단체 조직들에서는 일꾼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속에 이번 전원회의의 기본정신과 역사적 의의, 투쟁과업들을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사상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사진: 김정은(가운데) 국무위원장이 20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 전원회의를 주재하며 오른쪽 손을 들고 있다. 평양=노동신문 연합뉴스

○··· “사회주의 건설에서의 혁명적 전환은 사상사업으로부터 시작되며, 당의 사상과 노선, 구상과 의도를 심장으로 체득한 인민이 발휘하는 힘은 무한대”라는 논리다.북한은 앞서 20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 경제 발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는 내용의 새로운 전략적 노선을 채택했다.사설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의 성공적인 수행을 강조하며 “당의 경제정책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들을 무조건 수행하는 데 총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제 발전을 위한 투쟁의 명분으로는 ‘인민 행복’을 내세웠다. 사설은 “새로운 전략적 노선에는 우리 당의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 응축돼 있다”며 “인민에게 하루빨리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당의 확고한 결심을 선언”한 것이 전원회의 의의라고 규정했다.신문은 또 “4월 전원회의 소식에 접한 전당의 당 조직들이 끓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4면에 실었다. 기사는 평안북도, 황해남도, 강원도 등을 구체적 지명을 거론하며 “당이 제시한 새로운 전략적 노선의 진수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주기 위한 실속 있는 사상 공세 작전이 각지 당 조직에서 힘있게 벌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새로운 노선에 대한 확산이 이미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줌으로써 분위기를 띄우려는 뜻으로 풀이된다. 신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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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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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G7 외무, 북한에 핵무기 폐기 요구...중·단거리 탄도 미사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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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7개국(G7) 외무장관은 북한에 핵무기 폐기를 요구하고 비핵화를 실현할 때까지 최대한으로 대북 압력을 유지하기로 의견 일치를 보았다고 닛케이 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사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2일(현지시간)의 G7외무장관 회의에서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캐나다 외무장관( 오른쪽)이 유럽연합의 외교 안보 고위대표 페데리카 모게리니(가운데)와 대화하고 있다.

○··· 신문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에서 22일 오후(현지시간) 열린 G7 외무장관 회의는 북한의 비핵화를 향한 대응을 협의하고 중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포함한 모든 사정의 미사일 폐기를 구한다는 방침도 공유했다.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상은 회의 후 기자단에 G7 외무장관이 "(북한의)핵실험과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발사 중지를 긍정적인 움직임으로 환영하면서 핵무장한 북한을 결코 용납하지 않는다는 방침에 완전 일치했다"고 전했다.

G7 가운데 북한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자는 의견을 전혀 없었다고 고노 외상은 설명했다.고노 외상은 대북 압력 유지의 일환으로 북한이 공해상 타국 선박에서 제재 대상 품목을 받는 환적에 대해 각국에 지원을 요청했다.또한 고노 외상은 일본인 납치문제의 즉각 해결에 이해와 협력을 당부해 다른 G7 외무장관의 찬동을 얻었다. 이재준 기자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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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 알몸 총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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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슈빌=AP/뉴시스】22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 주 내슈빌 인근 안티오크의 한 음식점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경찰들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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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알몸 총격범, 도주 후 행방 오리무중...무장했을 위험
◇ 작년 백악관 접근 제한 구역 들어갔다가 체포돼기도

◇ 22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 주의 한 음식점에서 무차별 총격을 벌인 뒤 도주한 용의자가 체포되지 않고 있다. CBS뉴스, ABC뉴스 등에 따르면 경찰은 테네시 주 총격 용의자로 지목된 트래비스 레인킹(29)이 무장한 상태로 도주 중일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 사진: 22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안티오크 '와플 하우스' 총격 용의자로 지목된 트래비스 레인킹(29). 사진은 내슈빌 경찰 제공.

○··· 레인킹은 이날 새벽 3시30분께 테네시 주 안티오크의 '와플 하우스'에서 사람들을 향해 마구잡이 총격을 가했다. 이 사건으로 4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 목격자들은 레인킹이 재킷 하나만 걸친 채 범행을 저질렀다고 전했다. 레인킹은 한 시민과 몸싸움을 벌이다 총을 빼앗기자 도주했다. 경찰은 아직 그의 행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내슈빌 경찰의 돈 애론 대변인은 레인킹이 작년 7월 백악관 근처의 접근 제한 구역에 들어갔다가 대통령 비밀경호국(SS)에 체포된 전력이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레인킹이 SS에 체포된 뒤 연방수사국(FBI) 요청에 따라 그의 총기 면허를 취소했다. 그가 보유하고 있던 총기 4정도 압수했다.

애론 대변인은 과거 압수한 총기 중 하나인 AR 15 소총이 이번 범행에 쓰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레인킹의 아버지가 수사 당국으로부터 총기들을 인계받은 뒤 아들에게 돌려준 사실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총격 사건 이후 수색 작업을 통해 AR 15 소총과 총기 하나를 추가로 발견했지만 다른 두 정은 소재가 파악되지 안고 있다. 애론 대변인은 "레인킹이 나머지 총기 2정을 갖고 도주 중일 가능성이 있다"며 "일종의 정신 문제로 추정하고 있지만 현재로선 범행 동기를 알 수 없다"고 말했다.이지예 기자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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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유권자 등록소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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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불=AP/뉴시스】22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유권자 등록소 앞에서 발생한 테러로 가족을 잃은 한 남성이 흐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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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황해북도서 대형 교통사고...중국 관광객 다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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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외교부는 23일 북한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 상당수의 중국 관광객이 숨지거나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 사진: 북한 고려항공 JS 782편이 28일 첫 취항한 중국 단둥에서 평양 순안 공항에 도착하자 중국 관광객들이 내리고 있다.

○··· 외교부는 이날 홈페이지에 중요 뉴스로서 북한 황해북도에서 전날 밤 엄중한 교통사고가 일어나 중국 관광객들에 많은 인명 피해가 생겼다고 전했다.

북한 주재 중국대사관이 이 같은 사실을 본부에 보고하는 한편 실무팀이 북한 외무성 당국자와 함께 현장으로 신속히 떠나 구체적인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외교부는 또한 철야로 비상체제를 가동해 사고 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이터 통신도 중국 외교부 관계자가 사고 현장으로 가고 있다면서 정확한 사망자 수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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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 교통사고로 중국인 관광객 32명 사망…2명 중상
◇ 북한 주민도 4명 사망…中외교부 "북측과 함께 사고 수습중" / 북한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 중국인 관광객 3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북한 주민 4명도 숨졌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에서 발생한 중국인 관광객 교통사고에 대해 "어제 저녁 북한 황해북도에서 중대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중국인 32명이 숨지고 북한 주민 4명도 사망했으며 이밖에 2명의 중국인이 중상으로 위태로운 상태"라고 밝혔다.루 대변인은 "우리는 사망한 동포와 북한인들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사상자와 사망자 유족에도 진심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사진은 사건과 관련 없습니다. 평양 사진공동취재단 자료사진

○··· 그는 "오늘 중국 외교부는 업무팀과 의료진을 북한에 파견해 북한 측과 함께 구호 및 치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해외의 중국인 안전을 고도로 중시하며 사고 발생 후 중국 외교부와 북한 주재 중국 대사관이 응급 체계를 가동해 사후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북한 측도 이 사고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면서 "북한의 유관부서들도 중국과 함께 구호 및 치료 활동, 사고 처리 및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중앙(CC)TV는 이번 사고를 보도하면서 밤중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버스가 전복돼 심하게 부서진 장면을 공개했다.앞서 중국 외교부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북한 당국이 지난 22일 저녁 황해북도에서 중대한 교통사고가 발생, 많은 중국인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평양 주재 중국 대사관에 알려왔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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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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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바지 금지·조기출근…대한항공 ‘총수일가 응대’ 매뉴얼 있다”
◇ 대한항공 갑질 의혹 일파만파 “총수 일가 비행땐 승무원 3∼4시간 일찍 출근해 매뉴얼 숙지” “머리핀 색은 다양하게, 비행 뒤엔 총수 일가 지적사항 보고서” 대한항공 “공식 매뉴얼 아냐…승무원들끼리 구전되는 내용”


◇ “바지 유니폼은 입지 말아라. 말 많이 걸면 싫어하니 말 시키지 말아라. 한두개가 아니에요. 그분들 비행기 타신다고 아주 구체적인 지시가 떨어져요.” ‘물컵 갑질’ 의혹에서 시작된 대한항공 사태가 일파만파다. 광고 대행사 직원을 상대로 한 조현민 전 전무의 물세례 갑질 의혹이 전해진 뒤, 조 전 전무뿐 아니라 총수 일가의 도 넘는 갑질 행위 등에 대한 폭로가 잇따라 터져나오고 있다. 그래픽_김승미

○··· 특히 대한항공 직원들은 익명의 카카오톡 단체방을 만들어 그동안 직접 겪고 들은 총수 일가의 부적절한 행위를 외부로 알려내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단체방 참여인원은 한계인원인 1천명에 달해, 두번째 방이 만들어진 상황이다.단체방에 참여한 직원들 가운데 승무원 두명을 20일 만났다. 승무원 생활 10년이 넘은 김아무개씨와 박아무개씨는 총수 일가가 비행기를 타기 전이면 승무원들은 평소보다 3∼4시간 일찍 출근해 총수 일가 응대 매뉴얼을 숙지한다고 말했다. 또 평소보다 훨씬 많은 청소 노동자가 비행기 곳곳을 쓸고 닦는 장면도 연출된다고 했다.김씨는 “누가 봐도 ‘아 오늘 그분들 타시는구나’ 싶을 정도로 난리가 난다”며 “4년 전 땅콩 회항 사건도 이런 분위기 속에서 벌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총수일가에 대한 직원들의 ‘완벽한 접대’가 당연했던 조현아 당시 부사장이 땅콩 제공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자 난동을 부렸다는 것이다.



◇ 조현민 ‘물컵 갑질’의 나비효과…조양호 일가 탈탈 털리다/ 탈세·항공법 위반까지 적발…관리 못한 국토부는 자체 감사 재벌 2·3세들의 경영세습 문제도 다시 도마 위에 △ 사진: 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타워에서 열린 호텔 개관식

○··· 박씨는 “총수일가가 타기 전이면 바지 유니폼을 입지 말아라, 머리핀은 파란색과 아이보리색을 승무원들끼리 섞어서 착용해라 등 이런저런 매뉴얼이 전달된다”며 “비행을 마친 뒤에는 사무장이나 팀장급 승무원이 총수일가의 지적사항 등을 꼼꼼하게 적어서 보고서로 내야 한다”고 말했다. 단체방에 참여하고 있는 한 직원도 “저희는 냅킨을 두 장 줬다가 낭비한다고 싫어하는 와이(Y·조양호 회장을 뜻하는 코드명) 때문에 (두장은) 주지 말라는 매뉴얼을 들었다”고 밝혔다.이들은 기내 면세품 판매 뒤 정산 때 돈이 부족하면 승무원들이 사비로 메우는 이른바 ‘쇼트’(부족을 뜻하는 영어단어 shortage를 줄여 부르는 말) 관행을 언급하며 “대한항공은 우리를 직원으로 존중하는 것이 아니라 돈 버는 도구로 취급한다”고도 말했다. 김씨는 “10번 비행을 하면 3∼4번은 쇼트가 생긴다”며 “이유를 알 수 없이 비행기에 실린 줄 알았던 상품이 없기도 하고, 바쁜 와중에 다른 물건이 전달되기도 하는 등 휴먼에러(인적오류)가 종종 발생하는데, 이 책임을 승무원들이 오롯이 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 박씨는 “경위서를 쓰면 회사가 비는 돈을 정산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하려면 부서장과 면담을 해야 하는 등 번거롭고 부담스러운 일이 많아 승무원들이 엔분의 1로 나누어서 변제금을 마련한다“며 “그러다 보니 기내 면세품 판매를 담당하는 세일즈 듀티를 맡게 되는 날에는 부담이 굉장히 크다. 2012년에는 빈 돈을 메워야 한다는 부담을 느끼다가 입사한지 1년이 막 지난 어린 승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도 있었다”고 전했다. △ 사진: 갑질 폭로 뒤 고개숙여 사과하고 있는 조현민 전무와 조현아 사장.

○··· 이들은 기자들을 만나게 된 것에 대해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바뀌지 않을 것 같아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 “회사를 다닌지 10년이 넘은 지금, 이곳은 나를 직원으로 존중하지 않고 통제하고 관리하는 대상이자 돈 버는 도구로만 부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며 씁쓸해했다. 대한항공 직원들은 단체 카카오톡 방을 통해 조양호 회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벌이자는 의견도 모으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 쪽은 총수일가 비행 때 승무원 매뉴얼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 “대한항공이 공식적으로 만든 매뉴얼이 아니다”라며 “승무원들끼리 어떤 게 편하다, 어떻게 하면 좋다와 같은 이야기가 구전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쇼트 관행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회사가 비는 돈을 변제할 수 있는 공식적인 통로(경위서 등)가 있다”며 “그런 절차를 따르지 않고 승무원들이 현장에서 알아서 자체 해결을 해 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최하얀 기자 ch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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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어디까지 해봤니? 조현민 엄마 이명희의 ‘몰상식 DNA’
◇ “조양호 회장 부인 이명희씨, 인부에 ‘거지 같은 놈’ 무릎 꿇려 따귀” 언니 ‘땅콩 회항’에 이은 동생 ‘물벼락’ 갑질로 위기 맞은 대한항공


◇ 한진그룹 총수 일가 ‘갑질’의 끝은 어디일까.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의 막내 조현민(35) 전무의 ‘물벼락’ 사건을 계기로 한진 총수 일가의 갑질 내력이 낱낱이 드러나고 있다. 큰딸 조현아(44) 칼호텔네트워크 사장의 ‘땅콩 회항’과 장남 조원태(43) 대한항공 사장의 70대 여성 폭행 등 이미 드러난 사건 외에 그동안 쉬쉬하던 갑질 행태가 내부 인사의 증언 등으로 공개되고 있다. △ 사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 왼쪽부터 첫째 조현아 칼호텔네트워크 사장, 셋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 조 회장, 둘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그래픽 / 장은영

○··· 조현민 엄마 이명희도 폭언./조 전무는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물벼락을 퍼부은 것 외에 사내 간부급 직원에게 고성을 지르는 음성파일이 공개됐다. 대한항공 쪽은 파일에 등장하는 여성이 조 전무인지 확실치 않다고 했지만, 당시 상황을 잘 아는 직원들은 직장인 익명 게시판 애플리케이션 ‘블라인드’에 조 전무가 맞다는 증언을 올렸다. 당시 조 전무에게 질책을 당했던 이는 핵심 부서의 부장급 직원이었는데, 이후 한직인 인천공항 게이트 근무 부서로 발령난 것으로 전해졌다.조 회장의 부인이자 삼남매의 어머니인 이명희(70)씨의 ‘폭언’ 의혹은 더 충격적이다. SBS는 4월18일 이씨로 추정되는 여성이 2013년 여름 자택 리모델링 공사 중 작업자들에게 욕설과 폭언을 퍼붓는 내용의 음성파일을 공개했다. 파일에 나오는 여성은 작업자에게 “세트로 다 잘라버려야 해. 아오, 저 거지 같은 놈이, 이 ××야!”라고 고성을 질러댔다.

파일을 제보한 ㄱ씨는 SBS에 “녹취 파일 속 목소리의 주인공은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라고 했다. 당시 공사에 참여했던 ㄱ씨는 “(이씨는) 아침에 오면 오늘 뭘 보자, 뭘 보자, 해서 한참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고 성질낸다”고 말했다. “(한 인부의) 무릎을 꿇리고 갑자기 따귀를 확 때렸는데 (이 인부가) 고개를 뒤로 해서 피했다. 그랬더니 더 화가 나서 막 소리를 지르며 무릎을 걷어찼다.” 이씨는 또 회사 임원들에게 폭언과 욕설을 하고, 운전기사 얼굴에 침을 뱉거나 폭행을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 한진 총수 일가의 갑질에 수사기관을 비롯한 정부 당국은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경찰은 조 전무를 폭행 혐의로 처벌하기 위한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4월19일 대한항공 본사에 있는 조 전무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4월17일 조 전무를 폭행 혐의 피의자로 입건하고 출국 금지했다. △ 사진: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의 둘째딸 조현민 전무의 ‘물벼락’ 갑질 사건은 재벌 3세의 전형적인 ‘오너 리스크’에 해당한다. 이들의 갑질을 막을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연합뉴스

○··· 경찰은 조 전무에게 특수폭행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무가 사람을 향해 유리컵을 던진 것으로 확인되면 특수폭행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특수폭행은 반의사불벌죄가 아니라서 피해자의 뜻과 상관없이 처벌할 수 있다. 앞서 광고대행사 직원들은 경찰 조사에서 조 전무의 형사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광고업계 관계자는 “광고대행사가 대기업과 거래 끊기를 각오하지 않는다면 총수 일가의 처벌을 요구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오너 리스크’ 만성화 조짐
한진 총수 일가를 겨냥한 곳은 경찰뿐만이 아니다. 국토교통부는 미국 시민권자인 조 전무가 진에어의 등기임원으로 재직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 전무는 2010년 3월부터 6년 동안 ‘조 에밀리 리’라는 이름으로 진에어의 등기임원을 맡았다. 국내법상 외국인은 항공사 임원을 맡을 수 없다.관세청은 한진 총수 일가의 관세 포탈 의혹을 조사했다. 조 회장 등은 대한항공 지점을 이용해 고가의 명품을 무관세로 반입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블라인드에는 조 회장의 부인 이씨와 두 딸이 외국에서 구입한 명품을 인천공항 세관 당국의 통관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고 국내로 밀반입했다고 폭로한 회사 직원의 글이 올라왔다.

외국에서 산 명품을 세관에 신고하지 않을 경우 관세법 위반으로 처벌된다.이처럼 전례 없이 강한 사정 당국의 압박에 대한항공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조 전무가 선임한 변호인에게 언론 대응을 미루고 회사 차원의 공식적인 대응은 자제하고 있다. 이씨의 갑질 의혹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문제”라며 확실하게 선을 긋고 있다. 총수 일가의 리스크가 회사 차원으로 번지는 것을 잔뜩 경계하는 분위기다.

‘소통광장’ 만들었지만, 직원들에게 유명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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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한진그룹에 닥친 진짜 위기는 총수 일가의 형사처벌이 아니다. 그룹에 더 치명적인 위기는 총수 일가의 ‘오너 리스크’가 만성화될 조짐을 보인다는 것이다. 한진은 2014년 12월 ‘땅콩 회항’ 사건이 터졌을 때 강력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조 회장은 직접 언론에 나서서 “제가 (자식) 교육을 잘못 시켰다. △ 사진: 조현아 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 피해자인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가운데)이 4월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2015년 1월 신년사에서는 “덕망 있는 분들을 모셔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위원회를 구성하고, 경계 없는 의견 개진을 통해 기업 문화를 쇄신하겠다”고 공언했다.하지만 조 회장이 공언한 소통위원회는 유야무야됐다. 대한항공은 대신 사내 익명 게시판인 ‘소통광장’을 만들었지만, 3년여가 지난 지금 직원들에게 유명무실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히려 경영에서 손을 뗐던 조현아 사장을 집행유예 기간이 끝나기도 전인 지난 3월 계열사 사장으로 복귀시켰다. 조 회장이 공언한 대책이 결국 “눈 가리고 아웅” 식의 꼼수였음을 드러낸 것이다.이런 이유로 이번 사태의 근본 원인이 조 회장에게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총수 일가 갑질의 정점에 조 회장이 있다는 것이다. 한 전직 임원은 “조 회장은 ‘직원들은 팍팍 굴려야 잘 돌아간다’는 전근대적 습성에 젖어 있다. 부인과 두 딸도 조 회장을 따라 직원을 머슴 부리듯 한다”고 말했다.

“금수저 재벌 3세, 리더 부적합”
◇ 재벌 3세들은 조직의 리더로 적합하지 않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2016년 5월23일치에 실린 논문 ‘부유하게 자란 리더는 더 자기중심적이 된다’(Growing up wealthy makes leaders more narcissistic)에 따르면, 금수저 출신 리더는 자아도취 성향이 강해서 공감능력이나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경향을 나타낸다. 이런 특성은 구성원과의 관계에 나쁜 영향을 미쳐 장기적으로 조직의 성과를 떨어뜨린다.


◇ 만성화된 오너 리스크는 구성원들의 소신 있는 조언을 막는다. 2016년 9월 한진해운 물류 대란 사태가 대표적이다. 당시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를 앞두고 정부는 한진해운 쪽에 물류 대란이 발생할 가능성을 물었다. 글로벌 7위 해운사인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갈 경우 2~3개월 동안 수출입 화물 처리에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진 쪽은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했다. △ 사진:> 대한항공 직원들 한숨 “왜 우리가 부끄러워해야 하나” 박창진 전 사무장 “진정성 보다 본인을 위한 사과” 광고업계 쪽 “터질게 터져…광고주 갑질 개선해야”

○··· 그러나 막상 법정관리가 시작되자 우려했던 물류 대란이 현실화했다. 세계 각국의 항만에서 입·출항 금지와 하역 거부 등의 조처를 내렸기 때문이다. 한진해운 소속 선박의 절반 가까이가 해상에서 표류하는 바람에 여기에 물건을 실은 국내 수출업체들이 상당한 피해를 봤다.당시 업계에서는 한진해운의 안이한 대응이 조 회장의 독단 경영 탓이라는 말이 돌았다. 임원들이 조 회장 앞에서 부정적 의견을 말하지 못하는 분위기가 사태를 키웠다는 것이다.재벌 3세의 오너 리스크는 한진 총수 일가에 국한된 게 아니다. 범현대가의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사장과 대림그룹 총수 일가의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한화그룹 3남 김동선씨 등 최근 일어난 재벌 갑질 논란의 당사자는 대부분 3세들이다.‘금수저’ 출신 재벌 3세들은 창업주나 2세들에 견줘 특권의식이 강한 경향이 있다. 홍성추 한국재벌정책연구원장은 2016년 출간한 책 <재벌 3세>에서 “(이들은) 온갖 특혜를 누리기만 했고, 기업 경영과는 거리를 둔 채 유학 등의 시간을 거치며 한국의 사회·경제 전반에 대해 익숙하지 않다. 차후에 오너가 될 이들에게 바른말을 해줄 사람도 없다고 봐야 한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정안숙 미국 유타대학 아시아캠퍼스 교수(심리학)는 “특권의식은 타인과 공감하지 못하고 공격적이거나 조종하려는 성향을 강하게 나타낸다. 높은 지위에 있을수록 행동의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특권의식이 강한 리더가) 구성원들에게 미치는 악영향은 크다”고 말했다.실제 국내 재벌 3세의 경영 성적은 창업주나 2세에 견줘 영 시원찮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은 각각 아버지 이건희 회장과 정몽구 회장에 견줘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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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밀수-관세포탈 등 혐의 한진그룹 총수 일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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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밀수 및 관세포탈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한진그룹 총수일가에 대한 관세청의 압수수색이 시작된 23일 오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전산센터에서 관세청 직원들이 압수품을 들고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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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지방종 제거 수술 받다 의료사고” 주장
◇ SNS에 수술 부위 사진 올려 파문 /의료진 실수 시인

◇ 배우 한예슬이 의료사고를 주장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수술 부위 사진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다. △ 사진: 의료 사고를 주장한 배우 한예슬. 한국일보 자료사진

○··· 한예슬은 20일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다”라며 “수술한 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매일매일 치료를 다니는 제 마음은 한없이 무너진다”라고 주장했다. 이 글과 함께 한예슬은 환자복을 입은 채로 수술 부위 봉합 사진을 올렸다.


△ 사진: 한예슬이 의료사고를 주장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에 20일 올린 글과 사진. 한예슬 SNS

○··· 한예슬의 의료 사고 주장에 소속사인 키이스트는 “의료사고가 난 게 맞고 현재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한예슬이 받은 수술 부위와 관련 병원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양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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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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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김영란 전 대법관 동생이 박근혜ㆍ최순실 재판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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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물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4년의 중형을 선고 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항소심 사건을 서울고법 형사4부가 맡는다.이로써 비선실세 최순실씨와 같은 재판부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 두 사람 운명을 손에 쥔 재판장은 청탁금지법을 추진한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의 동생이다. △ 사진:> 박근혜(왼쪽)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한국일보 자료사진

○··· 23일 서울고법은 박 전 대통령 항소심을 형사4부(부장 김문석)에 배당했다. 재판부 배당은 통상 무작위 전산배당 방식으로 이뤄지지만, 박 전 대통령 사건은 법원이 ▦관련 사건의 배당 현황 및 진행 정도 ▦재판부 상황 등을 종합 고려해 형사4부에 배당했다.일단 박 전 대통령과 최씨의 재판은 별도 사건이지만, 두 사람의 공소사실이 상당 부분 일치하는 만큼 2심에서 두 사건 재판이 병합될 가능성이 있다. 앞서 1심에서도 박 전 대통령과 최씨가 함께 재판을 받았지만, 지난해 10월 박 전 대통령이 구속기한 연장에 반발하며 재판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재판이 분리됐다.

법원 관계자는 “재판 병합 여부는 추후 재판부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했지만, 법조계에선 재판의 효율적 진행을 위해 두 사람의 재판을 병합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한다.박 전 대통령이 앞서 항소포기서를 보내 항소를 포기함에 따라, 2심에선 검찰의 항소 이유를 중심으로 심리가 이뤄질 전망이다. 검찰은 항소심에서 1심 재판부가 무죄로 결론지은 삼성의 미르ㆍK스포츠재단 관련 제3자 뇌물혐의 등을 입증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다만 박 전 대통령이 항소를 포기한 것과 별개로, 재판부가 직권으로 1심에서 유죄로 인정된 다른 혐의에 대해 다시 살펴볼 수는 있다.

박 전 대통령과 최씨의 항소심 사건을 맡은 김 부장판사는 김영란 전 위원장 남동생으로, 1986년 서울지법 남부지원 판사로 부임한 뒤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전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쳐 서울남부지법원장, 서울행정법원장을 지냈다. 그는 국내 게임회사 넥슨에서 주식대금을 받은 혐의(뇌물)로 재판을 받은 진경준 전 검사장 재판에서, 1심 무죄를 깨고 김 전 사장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법원 안팎에선 엄격한 판단을 하는 법관으로 알려져 있다.김진주 기자 pearlkim7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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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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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문 대통령 “북 핵 폐기 길로 가면 밝은 미래 보장돼”
◇ 청와대 수석ㆍ보좌관회의 주재 21일 북 핵실험 중지 결정 등 평가

◇ 남북 정상회담을 나흘 앞둔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이 핵 동결로부터 출발해 완전한 핵 폐기의 길로 간다면 북한의 밝은 미래가 보장될 수 있다”고 말했다. 21일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 핵실험과 미사일 시험발사 중지를 선언하고 경제건설 총력 집중 노선을 채택한 데 대한 긍정적 평가였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을 나흘 앞둔 23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장에 입장 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

○···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ㆍ보좌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북한의 핵 동결 조치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중대한 결정이고, 남북ㆍ북미 정상회담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청신호”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21일 북한은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중지를 선언했고, 그에 대한 실천적 조치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선언은 남북ㆍ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성의 있는 조치로 높이 평가하고, 전세계가 전향적 조치를 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청와대는 북한의 핵 동결 결정 당일에도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명의 입장문에서 “북한의 결정은 전세계가 염원하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을 나흘 앞둔 23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남북정상회담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 성공을 위한 정치권 협조도 요청했다. 그는 “우리 정치권도 정상회담 기간까지만이라도 정쟁을 멈춰줄 것을 당부 드린다”며 “핵과 전쟁 걱정이 없는 한반도를 위해 초당적 협력을 간곡히 요청 드린다”고 호소했다.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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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현장 5G로 전세계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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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5세대(5G) 망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된다.2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남북정상회담 취재를 위해 한국을 찾을 전 세계 언론에 정상회담 브리핑 현장이 5G 기술로 구현한 360도 영상으로 전달된다. △ 사진: 2018 남북정상회담 주관통신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후 오성목(왼쪽) KT 네트워크부문장 사장과 윤영찬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 제공

○··· 영상 촬영은 주관 통신사업자인 KT가 맡고 SK텔레콤도 이 영상을 활용해 국내외 언론에 전달한다.KT는 정상회담 통신 인프라를 위해 판문점에 방송망, 전용회선 등 통신시스템과 시설을 구축한다. 실시간 중계가 전달되는 일산 킨텍스 프레스센터에는 5G 기지국을 설치한다.준비위원회에 따르면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에는 국내외 약 350개 매체, 2,800명 이상의 취재진이 사전등록을 마쳤다.

AP AFP 로이터 등 뉴스통신사와 미국 CNN 영국 BBC 중국 CCTV 일본 NHK 등 각국 주요 방송매체들도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주목하고 있다. 5G 실시간 중계가 한국 IT 강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이번 5G 360도 영상에는 가상현실(VR) 기술이 접목돼 있다. 실제 브리핑 현장에 가지 못하더라도 마치 현장에 있는 것처럼 시청할 수 있다는 게 KT의 설명이다.


◇ SK텔레콤은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 취재를 위해 한국을 찾을 전세계 언론에 정상회담 브리핑 현장을 5G 360도 영상으로 중계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SK텔레콤 모델들이 중계가 이뤄질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인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5G 태블릿을 시연하는 모습. SK텔레콤 제공

○···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SK텔레콤은 프레스센터 내 전시장에 회담 관련 뉴스와 과거 남북정상회담 영상, 평창 동계올림픽 소개 영상, 최근 평양 공연 등을 동시에 볼 수 있는 199인치 초대형 ‘스마트월’을 설치한다. 최대 16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각자가 원하는 영상을 볼 수 있다.맹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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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로 막은 주민차량 이동시키는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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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뉴시스】우종록 기자 = 23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 진입로인 진밭교에서 경찰이 사드 반대 단체 회원의 차량을 이동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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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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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뉴시스】우종록 기자 = 23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 진입로인 진밭교에서 경찰이 국방부의 건설장비·자재 반입을 반대하는 사드 반대 단체 회원과 주민을 강제 해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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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성주 사드기지 공사장비 경찰 엄호 속 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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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뉴시스】민경석 기자 = 23일 오전 11시30분께 국방부가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 시설공사에 사용할 공사장비와 자재를 실은 차량 20여 대를 기지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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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기지로 이동하는 공사자재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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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뉴시스】우종록 기자 = 23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진밭교 앞에서 경찰의 호의 속에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의 생활공간 개선을 위한 건설장비와 자재 차량이 기지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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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일베’ 지원의혹에 유민아빠 “갤럭시, 팽목항에 던질 것”
◇ "삼성 돈 댔다는 것에 분노 억누를 수 없어"/ 22일 MBC 시사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삼성이 전경련에 지원한 돈이 자유청년연합, 일베,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등 극우성향 단체들의 집회 비용으로 흘러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 삼성이 전국경제인연합회를 통해 일간베스트저장소 등 극우성향 단체를 지원하며 세월호 유족 활동을 조직적으로 방해했다는 의혹이 언론을 통해 제기되자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민양의 아버지 김영오(사진)씨는 “당장 휴대폰을 아이폰으로 바꾸고, 삼성 갤럭시는 진도 팽목항에 던져버릴 것”이라며 격한 감정을 나타냈다. △ 사진: 김영오씨 페이스북

○··· 특히 삼성은 2014년 한 해에만 전경련에 4억원 가량을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방송에 따르면, 특히 이 돈은 같은 해 세월호 유족 단식투쟁 당시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던 ‘폭식 퍼포먼스’에도 쓰였다고 한다. 스트레이트는 “일베가 세월호 유가족들의 단식 농성을 조롱하는 ‘폭식투쟁’을 한 것을 전경련과 삼성에서 후원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인 유민양 아버지 김영오씨는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해당 기사를 공유한 뒤 “분노를 억누를 수 없다”며 격한 감정을 나타냈다. 김씨는 “생명보다 돈이 우선인 삼성과 전경련, 그 동안 삼성폰을 쓴 것도 분하다”며 “오늘 당장 아이폰으로 바꾸고, 삼성 갤럭시폰은 진도 팽목항 바다에 던져 버릴 것”이라고 썼다.


◇ 김씨는 ‘폭식 퍼포먼스’라는 황당한 행사가 서울 시내 한복판에 벌어지는 와중에도 여론의 눈치를 봐야 했던 비참한 순간을 언급했다. △ 사진: 김영오씨 페이스북 캡처

○··· 그는 “2014년 일베와 보수 단체 회원들이 폭식 투쟁을 하러 광화문 광장에 오더라도, 절대 시비 걸지 말고 오히려 단상 만들어 주고 체하지 않도록 물을 대접하라고 상황실과 유가족에게 신신당부했었다”며 “유족이 조금만 잘못하면 수구 언론들은 개떼들처럼 덤벼들어 유족들을 물어 뜯었기 때문”이라고 했다.하지만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유족이라면 지극히 당연한 요구 앞에서 극우 단체 회원들이 조롱하는 건 참기 힘들었다고 뒤늦게 회상했다.

김씨는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유족들 앞에서 피자, 햄버거, 닭 튀김을 먹는 건 참을 수 없었다”며 “생각도 없고, 생각을 할 줄도 모르는 일베와 보수단체 회원들이었기 때문”이라고 했다.한편, 삼성은 22일 ‘스트레이트’에 “보수단체 지원과 관련된 부분은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인 해명을 피했다.양원모 기자 ingodzon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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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뒷담화] 광화문광장 세월호 천막 4년
◇ 사진으로 기록한 눈물과 아픔의 시간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광화문 세월호 천막의 시작] 2014년 7월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5명이 철저한 진상규명과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 15명은 이날 국회와 광화문광장에서 나눠 단식에 돌입했다. 김주성 기자

○··· 서울 광화문광장에 세월호 천막이 세워진 지 4년째에 접어들고 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있었고, 그해 7월 14일 광장 남단에 세월호 천막이 들어섰다.


○··· [천막이 세워지기까지] 2014년 5월 8일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소속 학부모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한 참가자가 아이들을 위한 추모시가 낭송되자 눈물을 흘리고 있다.


[천막이 세워지기까지] 2014년 5월 8일 감리교신학대 학생들이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에 올라 기습시위를 벌이며 '세월호 참사 관련 특검 실시'와 '무능한 박근혜 정권 퇴진' 등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경찰에 의해 강제 연행됐다.

○··· 단식이 시작되고 천막이 세워진 지 한 달 여가 지난 2014년 8월 16일, 한국을 찾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들을 위로했다.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시복식을 위해 카퍼레이드를 벌이던 교황은 세월호 천막 앞에서 차를 멈추고, 직접 유가족을 찾았다. 그리고 교황은 힘들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의 손을 잡았다.


○··· [천막 찾은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4년 8월 1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 시복미사를 집전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세월호 단식농성장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막 찾은 프란치스코 교황]
◇ 프란치스코 교황이 1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김영오 씨를 위로하고 있다. 천주교 교황방한위원회 제공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프란치스코 교황이 1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식'에 앞서 카퍼레이드를 하던 중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김영오 씨를 위로하고 있다. 천주교 교황방한위원회 제공

○··· 하지만 십여 일이 갓 지난 8월 27일 어버이의 모임을 자처하는 단체의 회원들은 단식 중인 유가족을 조롱하며 천막 건너편에 자리를 잡고 자장면을 먹었다. 다음 달 6일에는 ‘일베’라는 이들도 이곳을 찾아 폭식 퍼포먼스를 벌였다. 더 도려내질 가슴이 없는 이들에게 상처가 더해졌다.


○··· [유가족 조롱하는 이들] 엄마부대봉사단, 탈북여성회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2014년 7월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단식농성장 앞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것도 아닌데 이해할 수 없네요",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자식 의사자라니요", "유가족들 너무 심한 것 아닙니까" 등이 쓰인 피켓을 들고 집회를 하고 있다.


○··· [유가족을 조롱하는 이들] 대한민국어버이연합과 보수단체 회원들이 2014년 8월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 본사 앞에서 세월호 선동세력 규탄집회에서 세월호 단식과 관련해 조롱하며 자장면을 먹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코리아타임스 심현철 기자


[유가족을 조롱하는 이들] 한가위 연휴 시작일인 2014년 9월 6일 세월호특별법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단식농성장이 있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일간베스트 일부 회원과 자유대학생연합 소속 대학생들이 식사를 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뉴시스

○··· 광장의 천막은 그곳을 지나는 수많은 사람들의 일상에 섞여 희미해지기를 여러 번 반복했다. 그 속에서 진실을 규명하라는 목소리는 끊이지 않았고, 가족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손에서 노란 리본은 계속 만들어졌다. 그리고 2016년 촛불의 물결이 이들을 감싸고 지나갔고, 2017년 광장 너머 멀리 보이는 청와대의 주인도 바뀌었다.


○··· [4년의 시간]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회원들이 2014년 7월 22일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추모 노란리본 만들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 [4년의 시간] 2014년 8월 19일 비가 오는 가운데 세월호 유가족들의 단식 농성장이 광화문광장에 자리하고 있다


○··· [4년의 시간] 세월호 참사 대책위 회원들이 2014년 9월 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지지하는 450만 명의 서명 달성 발표 기자회견을 마치고 청와대에 서명 용지를 전달하기 위해 3보 1배를 하며 이동 중 경찰병력에 막혀있다. 코리아타임스 심현철 기자


○··· [4년의 시간] 세월호 희생자 및 피해자 가족들이 2015년 4월 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선체인양과 진상규명, 희생자 배·보상 절차 중단을 촉구하며 삭발식을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 [4년의 시간] 세월호 선체 인양이 확정된 2015년 4월 22일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실종자 유가족들이 선체 인양을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 [4년의 시간] 세월호 참사 2주기일 앞둔 2016년 4월 15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월호 참사 희생자 분향소에서 학생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 [4년의 시간] 세월호 시험인양작업 3일째인 2017년 3월 2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세월호 희생자 추모 조형물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류효진 기자




○··· [4년의 시간] 문재인 대선후보가 2017년 4월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3주기 추모 '생명 존중 안전사회를 위한 대국민 약속식'에서 메시지를 적고 있다. 배우한 기자


○··· [4년의 시간] 보수단체 태극기집회 참가자들이 2018년 3월 1일 오후 광화문광장에 있던 촛불 조형물을 끌어내려 파손하고 있다. 연합뉴스


[4년의 시간]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 세월호 희생자 납골당 건립을 반대 하는 안산 시민단체회원들이 11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 세월호 천막 앞에서 납골당 결사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 그렇게 4년이 지났다. 긴 시간이 지난 만큼 이제 세월호 천막을 철거하라는 이들과 존치해야 한다는 이들의 갈등도 있다. 그리고 천막의 유가족들은 여전히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김주성 기자 poem@hankoooki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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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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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이륙하는 A-10 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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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뉴시스】이정선 기자 =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키리졸브(Keyresolve·KR)연습이 실시된 23일 오전 경기 평택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서 A-10 전투기가 이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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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확성기 방송 오늘부터 중단 … 재개 2년3개월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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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23일 남북정상회담을 나흘 앞두고 최전방 지역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격적으로 중단했다.

○···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한 것은 2016년 1월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 조치로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지 2년 3개월 만이다. 사진은 지난 2004년 6월 16일 서부전선 오두산전망대에서 대북확성기가 철거되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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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성 “드루킹 수사, 의구심 드린 것 잘못… 수사 은폐는 아냐”
◇ “4월 8일 사건 처음 보고 받아”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이철성 경찰청장이 끊이지 않는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 부실 수사 논란에 “(국민들께) 의구심을 드린 것은 잘못”이라고 23일 사과했다.수사 주체는 서울경찰청이지만 경찰 조직을 관리 감독한다는 점에서 본청도 부실 수사 책임론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태다. △ 사진: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경찰청에서 열린 전국 경찰 화상회의에서 이철성 경찰청장이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 이 청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사는 서울경찰청에서 한 것이지만 경찰 수사와 그 과정을 전달하는 부분이 부실한 데 대해서는 (본청 차원에서) 청장으로서 인정해야 한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치안총수인 이 청장이 댓글 조작 사건 관련 입장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이 청장은 이어 수사를 총지휘하는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이 16일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사건 연루 가능성을 축소하는 브리핑을 한 데 대해 “저한테도 ‘(김 의원이) 특별히 (메시지를) 열어본 게 없는 것 같다’고 말했는데 경솔했다고 생각한다”며 “왜 그런 발언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청장은 수사 은폐 가능성을 부인했다. 그는 “경찰이 밝혀내지 못한 사실이 검찰에서 밝혀지면 우리 스스로 상처 입는 부분을 잘 아는데 왜 은폐했겠느냐”라며 “시간을 갖고 기다려 주시면 사실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이 청장이 사건을 처음으로 보고 받은 시점은 언론에 (사건이) 최초 보도되기 5일 전인 이달 8일로 확인됐다. 이 청장은 7일까지 러시아 독일 이탈리아 3개국 치안총수 회담 차 출장 중이었다.이 청장은 “(서울청장이) 휴가를 떠나기 전인 8일 (관련 사건에서) ‘김 의원 이름이 나오는데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 검찰과 협의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라며 “서면으로 정식 보고를 받은 것은 12일”이라고 했다.

경찰은 9일 주범 김모(49ㆍ필명 드루킹)씨와 김 의원의 대화 내용이 담긴 텔레그램 자료를 검찰에 제출했다.이 청장은 그러나 김 의원이 김씨에게 기사 주소(URL)를 보낸 사실은 19일 언론 보도가 나온 다음날 보고를 받을 때까지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 청장은 이날 수사팀 보강을 지시한 사실도 공개했다. 이 청장은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 16일에 3개 팀 보강을 지시했고 이후에 언론 대응과 관련해서도 엇박자 나는 부분이 있어 추가로 언론과 법률 대응인원도 보강했다”고 말했다.정승임 기자 cho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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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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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고창 청보리밭축제 찾은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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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명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을 대표하는 '청보리밭축제'가 공음면 일원에서 오는 5월 13일까지 진행된다. 개막 첫날인 지난 21일 관광객이 청보리밭을 찾아 봄의 싱그러움을 만끽하고 있다. . (사진 = 고창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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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가득 하룻밤' 28일 해남 오시아노 캠핑페스티벌 개막
◇ 5월13일까지 요리경연대회·그림그리기 등 진행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박상수 기자 = 전남 해남군은 봄 여행주간인 오는 28일부터 5월13일까지 화원면 주광리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캠핑페스티벌'이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 전남 해남군은 봄 여행주간인 오는 28일부터 5월13일까지 화원면 주광리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캠핑페스티벌'이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짙푸른 청정바다로 유명한 오시아노 캠핑장. (사진=해남군 제공)

○···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는 별빛 가족극장을 비롯해 요리경연대회, 화가와 함께하는 그림그리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날인 5월5일과 6일에는 오시아노 미니콘서트와 드론축구, 드론쇼가 펼쳐져 색다른 즐길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배경이 됐던 파인비치 골프장에서는 포토타임도 열린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조성한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목포에서 제주와 진도 등으로 향하는 시하(時下)바다의 짙푸른 청정바다로 유명하다. 목포에서 3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가까운 거리가 최대 장점으로 5월에는 174석의 오토 캠핑장에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파가 몰리기도 한다. 이 곳에서는 고동줍기와 같은 갯벌체험도 가능하고 관광단지 내에 파인비치CC는 해변을 가로지르는 라운딩 코스로 명성이 높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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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가우디·달리 역작 스페인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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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투어는 전문가 동반 문화예술 테마 여행 상품의 하나로 '스페인 예술기행 8일’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태양의 나라' 스페인에 대한 국내의 다양한 여행 수요를 감안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술관, 건축물 등 볼거리가 많은 스페인을 더욱 깊이 있고 품격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 사진: 스페인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 "피카소와 가우디의 햇살 아래로!" 수도 마드리드, 톨레도, 산세바스티안, 빌바오, 사라고사, 바르셀로나 등을 돈다. 코리아 중앙데일리 문소영 문화부장이 함께한다. 마드리드의 레이나 소피아 국립미술관을 찾아 피카소(1881~1973)의 걸작 '게르니카'를 감상하고, 미술관 자체가 작품인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을 방문한다.

달리(1904~1989), 미로(1893~1983), 벨라스케스(1599~1660) 등 스페인 출신 화가의 작품과 '전설적인 건축가' 가우디(1852~1926)가 바르셀로나에 세운 여러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스페인 최대 와인 산지 리오하 와이너리도 방문한다. 출발은 6월5일, 단 1회다. 인원은 25명으로 한정한다. 스페인은 2014년 tvN 여행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 배경지로 등장한 이후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하나투어 내부 해외여행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스페인 일주' 패키지 상품은 2014년 전년보다 약 131% 포인트 성장한 뒤 수요가 매년 약 20% 포인트씩 증가하고 있다. 가우디가 세운 스페인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성 가족 성당)

○··· 하나투어테마상품 기획운영팀 조병석 팀장은 "스페인 유명 미술관은 물론 각각의 유명 관광지마다 전문가의 쉽고 재미있는 설명이 더해져 스페인 여행의 감동과 여운을 짙게 남길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지난해부터 유럽 각국 문화여행 상품을 판매 중이다. 올해는 2월 이탈리아, 3월 영국에 갔다. 5월에는 프랑스·네덜란드·벨기에로 떠난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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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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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 해단식 참석한 여자 컬링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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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자원봉사자 해단식'에서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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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로 날아온 물건에 부상한 귀네슈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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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탄불=AP/뉴시스】베식타스 세놀 귀네슈 감독이 19일(현지시간) 이스탄불 수크루 사라코글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터키컵 준결승 2차전에서 머리로 날아온 물건에 머리를 맞은 후 벤치를 떠나고 있다. 이 사건으로 경기는 0-0 상황에서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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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 공식 후원 ‘코리아 50K’, 58km 출발하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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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가 공식 후원하는 ‘제4회 KOREA 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가 21일 경기도 동두천에서 열렸다. 동두천과 왕방산 일대를 순회하는 58km 코스 참가자들이 출발하고 있다. 2018.04.21 (사진=컬럼비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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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측정하는 SK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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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서울 SK 나이츠 가드인 테리코 화이트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KBL 센터에서 KBL 신장제한과 관련해 키를 측정하고 있다. KBL은 2018~2019시즌부터 외국인선수 제도를 자유계약으로 변경한 가운데 장신은 200㎝ 이하, 단신은 186㎝ 이하로 제한하기로 했다. 이날 데리코 화이트의 키는 192.3cm로 측정되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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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블 시도하는 리오넬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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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드리드=AP/뉴시스】2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메트로폴리타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국왕컵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가 드리블을 시도하고 있다. 마드리드는 이날 경기서 5-0으로 완승하며 국왕컵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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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타자로 나선 오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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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너하임=AP/뉴시스】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 쇼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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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컵 들어 올리는 이니에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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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드리드=AP/뉴시스】2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메트로폴리타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국왕컵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이날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가 5-0으로 승리하며 국왕컵을 4연속 제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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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날,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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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영화 '그날, 바다'(사진=앳나인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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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처럼 청아한 음색" 백아연, '디즈니 인 콘서트' 무대
◇ 가수 백아연(24)이 '디즈니 인 콘서트' 무대에 선다. 5월19~2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 이재훈 기자 =백아연은 이번 콘서트에서 영화 '미녀와 야수'의 '뷰티 앤드 더 비스트', 뮤지컬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러브 이스 온 오픈 더 도어' 등을 부른다. 브로드웨이 출신 디즈니 콘서트 싱어즈와 호흡을 맞춘다. 디즈니 팬으로 알려진 백아연은 "디즈니 영화를 보면 어렸을 때의 순수함이 되살아나는 것 같아 머릿속이 복잡할 때 본다"며 "가수로 정식 데뷔한 뒤에도 디즈니 OST를 많이 불렀다"고 말했다. △ 사진: 백아연, 가수.

○··· 백아연이 '라푼젤', '인어공주', '겨울왕국' 등 OST를 부른 영상을 본 '디즈니 인 콘서트'의 총괄 프로듀서 시어도어 리켓은 "백아연은 디즈니 영화 속 주인공 같은 청아한 음색을 지녔다"고 치켜세웠다. 2012년 SBS TV 'K팝스타 시즌 1'을 통해 등장한 백아연은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달콤한 빈말' 등 히트곡을 냈다.

한편, '디즈니 인 콘서트'는 미국, 유럽, 일본, 홍콩, 타이완 등 세계를 도는 투어다. 1부는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모아나' '라이언 킹' 등 디즈니의 대표적인 명작 갈라 공연으로 꾸민다. 2부는 '겨울왕국' 하이라이트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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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의 농담' 유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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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코미디언 겸 방송작가 유병재가 19일 오후 서울 이태원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스탠드업 코미디쇼 'B의 농담'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연은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만 19세 이상 관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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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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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추리의 여왕 시즌2' 제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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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방' 배우 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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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배우 이설이 스튜디오 온스타일 디지털드라마 '자취, 방' 제작발표회가 열린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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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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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서 열린 휴전협정 조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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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조광)는 오는 27일 판문점에서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을 맞아 한국전쟁 당시 판문점의 모습과 판문점에서 이뤄진 휴전협정 과정을 담은 사진들을 19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사진은 국편이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에서 수집한 것으로, 한국전쟁 당시 미군이 촬영한 것이다.

사진은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 열린 휴전협정 조인식 모습. 왼쪽 책상에 앉은 사람이 유엔군 수석대표 윌리엄 해리슨(William K. Harrison Jr.) 중장이고 오른쪽 책상에 앉은 사람이 공산군 수석대표 남일 대장이다.(사진=국사편찬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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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판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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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조광)는 오는 27일 판문점에서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을 맞아 한국전쟁 당시 판문점의 모습과 판문점에서 이뤄진 휴전협정 과정을 담은 사진들을 19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사진은 국편이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에서 수집한 것으로, 한국전쟁 당시 미군이 촬영한 것이다. 사진은 1951년 10월 30일 판문점 모습. (사진=국사편찬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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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지대 알리는 열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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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문점에 띄우는 열기구【서울=뉴시스】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조광)는 오는 27일 판문점에서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을 맞아 한국전쟁 당시 판문점의 모습과 판문점에서 이뤄진 휴전협정 과정을 담은 사진들을 19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사진은 국편이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에서 수집한 것으로, 한국전쟁 당시 미군이 촬영한 것이다. 사진은 1951년 11월 16일 판문점에 중립지대임을 알리기 위해 열기구를 띄우는 모습. (사진=국사편찬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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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대제 5월6일, 3만명 앞에서 펼쳐지는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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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기자 = 종묘대제봉행위원회(종묘제례보존회·종묘제례악보존회)가 주관하는 2018년 종묘대제가 5월6일 오후 2시 종묘 정전에서 거행된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주최한다.

○··· 주한 각국 대사, 전주이씨 종친, 국내외 관광객 등 3만여 명이 참관할 예정이다. 오전 10시 영녕전 제향을 시작으로 어가행렬(경복궁 광화문→세종로 사거리→종로 1·2·3가→종묘)이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본 행사인 정전 제향이 열린다. 정전 제향에는 오후 1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정전 제향 후 정전 내 신실(神室)도 관람할 수 있다.


종묘대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정전 관람석 일부는 사전 예약제(200명)로 운영하며, 나머지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정한다.

○··· 관람 예약은 23일 오후 1시부터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통해 네이버 예약관리시스템에 접속하면 된다. 조선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셔놓은 왕실 사당인 종묘에서 왕이 친히 제향을 올린 것이 종묘대제다. 유교 절차에 따른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제사다. 1969년 복원된 이래 매년 개최된 종묘대제는 조선시대부터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문화자산이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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