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포토뉴스

'Netizen Photo News' 2018. 8. 25(토)

해피y 2018. 8. 24. 21:20

      


'Netizen Photo News' 2018. 8. 25(토)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저작권자 :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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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Img From: hankookilbo.com/
    …» 벚꽃의 향연  
    시인/소산  문 재학
    연분홍 꽃구름을 타고
    절정으로 피어오르는 봄의 정기
    눈을 뜨는 행복한 마음은
    풍성한 봄의 숨결에 녹아내리고
    밝은 햇살에 펼쳐지는
    황홀한 품속
    자연의 신비로움이
    감미로운 환희로 무르익었다.
    곱디고운 순결로 일렁이는
    눈부신 자태에
    설례임에 취한 춘심은
    가벼운 흥분으로 넘쳐흐르고
    싱그러운 꽃송이 송이마다
    무지개 꿈을 꾸던
    잊지 못할 향기로운 추억
    알알이 수놓았던 행복들이
    비단길 봄바람에 쏟아지고 있었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섬을 보다-강병훈 作

저작권 있음|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원경의 강변 풍경이 아름답다. 강 하류 특유의 광활한 배경 속에 표표히 군락한 식물 덩어리들, 알알이 박힌 소박한 집들. 따뜻한 온기와 수분을 빨아들여 무성한 생명감으로 충만하고, 점점 짙어가는 녹색이 싱그럽다.

다섯 번째 개인전에서 강병훈 작가가 그려내는 풍경이다. 하지만 여느 그림과 다르다. 동양적인 한지에 서양의 유화물감을 썼다. 여백을 살리면서 입체감도 포기하지 않았기에 사실적 느낌이 강하다. 작가는 "이전에는 정물화를 자주 그렸지만 서양화 기법을 차용해 산수화를 표현해 보고 싶었다. 서양화를 전공했지만, 한국인으로서 한국적 정서를 화면에 담았다. 오랜 시간 틈틈이 준비해 온 기법들을 이번 전시에서 모두 풀어냈다"고 말했다.

한지 위에 유채로 그려진 그의 화면은 충분한 여백과 함께 한지 특유의 부드러움으로 유채의 기름기를 흡수해 담백함이 전해져 온다.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녹색에 집중하고 있는 화폭은 그 자체로 시원하다. 오는 21일까지 부산 수영구 민락동 미광화랑 강병훈 개인전. (051)758-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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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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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92+
평온한 서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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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제19호 태풍 '솔릭'이 내륙에 상륙한 뒤 세력이 크게 약화된 가운데 24일 오전 서울 광화문사거리에 관광객들이 가랑비에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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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피해 현장 해남 농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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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뉴시스】류형근 기자 = 지난 23일 태풍 '솔릭'이 내륙을 관통하면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24일 오전 전남 해남군 마산면 외호마을의 한 논에 빗물이 가득 들어차 있다. 2018.08.24. (사진=해남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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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휩쓸고 간 전남 완도 전복 양식어가 '망연자실'
◇ "다 휩쓸려 나갔어…남은 것도 멀쩡한 게 없어." 24일 전남 완도군 완도읍 망남리 전복 가두리 양식장. 7척의 양식장 관리선이 가두리 곳곳을 다니며 전날 태풍 '솔릭(SOULIK)'이 휩쓸고 간 가두리 양식장 내 전복과 어구를 살폈다.

◇ △ 사진: 19호 태풍 '솔릭(SOULIK)'이 지나간 24일 오후 전남 완도군 완도읍 망남리 인근 가두리 양식장에서 한 어민이 전복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 크레인으로 어망을 끌어올려 전복 상태를 살펴보던 오한윤(59) 씨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전복이 가득 차 있어야 할 어망은 비어 있었고 남은 전복도 생기를 잃은 모습이었다. 태풍이 지나간 뒤 처음 양식장에 나왔다는 오 씨는 "육지에서 보던 것보다 상황이 심각하다. 파도에 휩쓸려 전복이 3분의 1가량밖에 남지 않았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남은 전복들도 수중에서 뒤집어지고 서로 엉켜 상처가 나 있다. 얼마 못 간다"고 말했다. 오 씨는 "추석 대목을 앞두고 상품 출하가 코 앞인 2년산이 대부분이라서 더 막막하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 망남리 앞바다 전복 가두리장은 1만2000칸, 35㏊에 이른다. 가두리 1칸에는 2000여 마리의 전복이 양식되고 있다. 주변 바다에는 강한 바람과 파도에 유실된 양식장 자재들이 떠다녔다. 바람이 할퀴고 간 양식장 주변에는 어구들이 망가진 채 뒤엉켜 있었다. 임흥규(59) 씨는 어망을 건져 올려 상태가 좋은 전복을 골라 옆 가두리로 옮겼다. 임 씨는 "한 개라도 건져보겠다는 심정이다"면서 "본격적인 복구 작업까지는 오래 걸릴 것 같다"고 깊은 한숨을 쉬었다. <△ 사진:> 19호 태풍 '솔릭(SOULIK)'이 지나간 24일 양식장 시설물이 망가져 있다.

○··· 더 먼 바다에 위치한 다시마 양식장도 피해가 컸다. 전복의 먹이로 쓰이는 다시마는 양식 부표 사이에 걸린 줄에서 자란다. 다 자란 다시마는 2m 길이까지 자란다. 양식부표 사이의 줄을 들어올리자 다시마가 드문드문 걸려 있었다. 한 어민은 "전복 먹이로 줄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안 좋다. 다 휩쓸려 가서 전복 먹이도 걱정이다"고 밝혔다. 먹이를 못 먹은 전복은 크기와 맛에서 크게 차이가 난다. 그만큼 상품가치와 가격이 떨어진다. 다시마 양식장 피해는 양식어가 소득감소로 이어진다. 인근 마을회관에서 만난 한 어민은 "전복 양식은 2∼3년 동안 자식 키우듯 애지중지해야 한다"면서 "1년 농사가 아니기 때문에 한 번 피해를 당하면 몇 년 동안 생계가 힘들다"고 울상을 지었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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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릭 한반도 관통, 농업 재해대책 마련하는 농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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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한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관계자가 태풍 진행샹황과 강수량 등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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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탑승수속 기다리는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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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태풍이 지나간 24일 오전 정상 운항을 시작한 제주국제공항에서 탑승객들이 수속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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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가려는 관광객으로 붐비는 제주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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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태풍이 지나간 24일 오전 정상 운항을 시작한 제주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이용하려는 승객들이 항공사 카운터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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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깊어가는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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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후 서울 중구 황학시장 식기와 요리기구를 파는점포에 파는이만 보인다.




◇ 상인들이 24일 오후 비가 오는 서울 중구 황학시장에서 마냥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24일 오후 서울 중구 황학시장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중고가구를 판매하는 한 점포에서도 주인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youngk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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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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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은행권, 태풍 '솔릭' 피해 복구 위한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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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권이 태풍 '솔릭'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에 나선다. 자금 확보나 피해복구 비용 부담이 큰 개인이나 중소기업 등을 돕기 위한 차원에서다. 24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개인대출을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업대출은 운전자금의 경우 최대 1억원,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 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기업대출은 최고 1%p의 특별우대금리도 적용된다. < △ 사진:>19호 태풍 '솔릭(SOULIK)'으로 전복 양식장 시설물이 뒤엉켜 있다

○···만기 도래 차주는 원금 상환없이 대출기한 연장도 가능하다. 가계대출은 1.5%p, 기업대출은 1%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내에 원리금을 상환할 경우 연체 이자는 면제된다. 신한은행도 100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을 실시한다. 개인대출은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중소기업 대출은 최대 3억원까지다. 피해 고객 중 기존 대출금에 대한 분할상환 유예와 만기연장 지원도 이뤄진다. 만기 연장시 최고 1.0%p까지 금리가 감면된다. 리은행도 태풍 피해 지역의 서민,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3000억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3억원 내의 운전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고, 피해 실태 인정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도 이용할 수 있다.

개인에 대해서도 최대 2000만원까지 긴급생활자금 대출이 가능하다. 최대 1%p의 금리 감면이 적용되고, 예·적금 중도해지시 약정이자 지급, 창구 송금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존 대출 차주도 1년 범위 내에서 만기 연장이나 분할상환 납입일을 유예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고객에 금리, 수수료 감면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피해 기업과 주민들이 빨리 재기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힘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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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스타필드 개점시간 오전 11시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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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한 신세계그룹이 긴급 안전 조치를 결정, 이마트와 스타필드는 기존 오전 10시에서 11시로 오픈 시간을 한 시간 늦게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4일 오전 서울 이마트 용산점 입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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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밥·아이스월병 등 사찰음식·한식디저트 무료 요리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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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제철농산물을 이용한 사찰음식과 한식디저트를 배워보는 '제철농산물 이용교육 무료강좌'를 30일과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 160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 전효원 이지자연음식문화원 원장이 강의한다. 30일 사찰음식 이해교육과 함께 연잎밥, 우엉잡채, 수삼냉채, 버섯조림, 모듬피클 만들기를 배운다. 31일에는 한식디저트 이해교육과 함께 두유푸딩, 아이스월병, 수제잼 만들기를 배운다. (...) 참여 신청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agro.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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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헤니·조인성·남주혁 나오던 아웃백 CF서 스타가 사라졌다…왜?
◇ 국내 대표 스테이크 브랜드인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CF에서 '핫스타'가 사라졌다. 아웃백은 최근 세계적인 댄스팀 '저스트 절크(Just Jerk)'와 함께한 '토마호크 스테이크' CF를 선보였다.

◇ 저스트 절크 크루들이 토마호크 스테이크의 조리 과정을 절도 있는 군무로 표현한다. 익스트림 클로즈업 기법으로 식재료와 저스트 절크의 군무가 교차하며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완성되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그려낸다. △ 사진: '저스트 절크'가 출연한 '토마호크 스테이크' CF

○··· 저스트 절크는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갓 탤런트' 출연, '보디 록 2016' 대회 우승 등으로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유명해졌다. 2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평창 도깨비' 공연을 선보여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스타는 아니다. 아웃백은 지난해에는 '서울 솔리스트 재즈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재즈' 편 CF를 내놓기도 했다.

서울 재즈 솔리스트가 직접 연주한 곡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고, 뮤지션 제이슬로우(34)의 내레이션을 더해 영상 완성도를 높였다. 더 나아가 이 오케스트라를 메인으로 한 '아웃백 20주년 재즈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재즈 애호가라면 누구나 잘 아는 오케스트라지만, 역시 스타는 아니었다. 아웃백은 최상급 소고기로 만든 스테이크를 판매하지만,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 아닌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스타 마케팅'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얘기다.


◇ △ 실제 아웃백은 그간 당대의 핫한 스타들을 '얼굴'로 내세웠다. 2008-2009년 현빈(36), 2010년 다니엘 헤니(40), 2011~2013년 조인성(37) 등 쟁쟁한 꽃미남 배우가 바통을 이었다. 2016년에는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삼시세끼-고창편' 등으로 대세로 떠오른 남주혁(24)을 모델로 발탁해 젊은 고객 층에 소구했다. 사진: 배우 조인성(왼쪽), 이광수가 출연한 '아웃백 겨울 한정 메뉴' CF

○···2012년 겨울 한정 메뉴 모델로 조인성과 함께 배우 이광수(33)를 동반 캐스팅해 당시만 해도 낯선 '남남 모델'로 시선을 끌었다. 2015년에는 '만남을 돌려드려요'라는 아웃백의 ‘부메랑 프렌즈 캠페인’에 맞춰 1997년 영화 '비트'(감독 김성수)의 영원한 청춘스타 정우성(45)과 고소영(46)의 18년 만의 재회로 센세이셔널을 일으켰다.

2016년 겨울에는 신메뉴 '블랙라벨 컬렉션'을 내놓으면서 '올겨울, 아웃백이 선보이는 가장 완벽한 만남'이라는 테마에 맞춰 남주혁과 함께 '충무로 블루칩' 김태리(28), 모델 한승수(22) 등의 삼각 로맨스를 펼쳐놓기도 했다.


◇ 이처럼 빅모델을 기용하던 아웃백이 지난해부터 전략을 바꾼 것은 "스테이크의 본질 전달에 충실하기 위해서"라는 것이 아웃백 측 설명이다. 실제 같은 해 7월 출시한 토마호크 스테이크 광고는 최고의 음식을 접할 때 "맛이 예술이야"라고 표현하는 소비자 반응에서 영감을 얻어 '세상에 없던 예술적인 스테이크'라는 콘셉트를 설정했다 이 콘셉트에 맞춰 예술 분야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중이다. △ 사진: 배우 남주혁과 김태리, 모델 한승수이 출연한 '블랙 라벨 컬렉션' CF

○··· 그 첫 번째 파트너가 서울 솔리스트 재즈 오케스트라였고, 두 번째 파트너가 저스트 절크다. 스타와 함께하지 않는 또 다른 이유는 '토마호크 스테이크' 자체 인기도 영향을 미친 듯하다. 아웃백의 20년 노하우를 집약한 이 스테이크는 스테이크 하나로 미국산 최고급 소고기 품종 '블랙 앵거스'에서도 상위 1%에 해당하는 3가지 고급 부위를 즐길 수 있게 한다.

특대 사이즈에 힘입은 압도적인 비주얼과 프리미엄 미각으로 고객을 만족시켜 목표 매출 대비 300% 실적을 기록할 정도다. 앞으로도 아웃백 CF에서 스타를 볼 수 없는 것일까.아웃백은 "앞으로 상품 콘셉트에 따라 스타를 기용할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현재는 아웃백의 '예술적 스테이크'를 고객이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아트 컬래버에 주력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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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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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비가 와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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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뉴시스】뉴스통신취재단 =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전 강원도 속초시 한화리조트에서 상봉대상자와 가족들이 우산을 쓴 채 버스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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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2차 상봉, 기막힌 형제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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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의 이산가족이 분단 후 65년 만에 다시 만나 진한 혈육의 정을 나눴다.

○··· 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우리측 양길용(90) 할아버지와 북측의 동생 량길수(86) 할아버지가 눈물의 상봉을 하고 있다. 이 형제는 한국전쟁 당시 각각 국군과 인민군으로 총부리를 겨눴다.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 남북의 이산가족이 분단 후 65년 만에 다시 만나 진한 혈육의 정을 나눴다. 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우리측 최고령 상봉 대상자 강정옥(100) 할머니와 북측의 동생 강정화(85) 할머니가 눈물의 상봉을 하고 있다.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 남북의 이산가족이 분단 후 65년 만에 다시 만나 진한 혈육의 정을 나눴다. 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우리측 목원선(85) 할아버지와 북측의 형 목원희(86) 할아버지가 눈물의 상봉을 하고 있다. 이 형제는 한국전쟁 당시 각각 국군과 인민군으로 총부리를 겨눴다.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 남북의 이산가족이 분단 후 65년 만에 다시 만나 진한 혈육의 정을 나눴다. 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우리측 양순옥(86), 양계옥(79), 양영옥(77), 양경옥(74), 양성옥(71) 자매와 북측의 둘째 량차옥(82) 할머니가 모두 모인 육남매가 눈물의 상봉을 하고 있다.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금강산 면회소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 조정기(67·오른쪽)씨가 북측에서 온 아버지 조덕용(88·왼쪽) 씨를 얼싸안고 오열하고 있다.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금강산 면회소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 조정기(67·왼쪽)씨가 북측에서 온 아버지 조덕용 할아버지를 얼싸안고 오열하고 있다./'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금강산 면회소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북측에서 온 최성순(85)씨를 남측 가족들이 얼싸안고 오열하고 있다.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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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 꿈인지 생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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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산=뉴시스】뉴스통신취재단 =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의 강두리(87)할머니가 북측의 언니 강호례(89) 할머니와 볼을 맞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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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전하지 못한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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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산=뉴시스】 김진아 기자 = 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북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북측 리근숙(84) 할머니가 남측 가족들에게 직접 만든 자수를 보여주고 있다.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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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찍는 가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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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산=뉴시스】 김진아 기자 = 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북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북측 김용수(84) 할아버지와 남측 동생 김현수(김민수·77)를 비롯한 가족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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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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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추미애 “J노믹스, 외부 공세 있지만 성공 위해 신발끈 동여매야”
◇ 년 임기 마치는 소회 밝혀/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년의 임기를 하루 남겨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에 대한 외부 공세가 있지만 (문재인 정부 경제기조인) J노믹스의 성공을 위해 신발 끈을 동여매야 한다”고 밝혔다. 임기 마지막까지 문재인 정부를 향한 엄호에 방점을 찍은 것이다.<△ 사진:> 2년의 임기를 하루 남겨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홍영표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본인 주재의 마지막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안정을 위해 일신우일신(날이 갈수록 새롭게 발전하는 모습)의 자세로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추 대표는 그러면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경제 민생을 회복해야 하는데 숫자에 갇히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 된다”며 “관료사회를 우군으로 삼되 의존만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

당의 투톱으로 추 대표와 호흡을 맞춰 온 홍영표 원내대표는 “추 대표는 탄핵 정국과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까지 불철주야 전국을 다니며 많은 일을 했고,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추 대표가 보여준 리더십은 앞으로도 당의 지도자로서 당과 국가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확신한다”고 평가했다.류호 기자 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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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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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당대표 후보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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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동포, '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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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北억류 경험 日 전직 기자 "아베 정부, 눈에 보이는 협상해야"
◇ 스기시마 타카시, 1999년 5번째 방북 도중 북에 구속…2년 억류 "3개월 간 하루 9시간씩 고문해...스파이 인정 강요"

◇ 조윤영 특파원 = "내 경우도 (일본) 정부의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다. (일본) 정부는 (협상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국민들로 하여금 북한에 석방을 요구하는 분위기를 만들 필요가 있다." 1999년 12월 북한 방문중 당국에 억류된 뒤 2여년 뒤에 석방된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기자 출신인 스기시마 타카시(杉嶋岑)씨는 24일자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눈에 보이는 협상해야 북한 지도부를 움직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지난 11일 일본 언론들이 관광을 목적으로 북한에 입국한 일본인 남성이 남포시의 군사시설을 촬영했다는 이유로 체포됐다고 보도한지 3일만에 일본 정부의 첫 반응이 나왔다. 그것도 노코멘트였다. 지난 14일 중남미 방문중이던 고노 다로(河野太郎) 일본 외무상은 북한에 억류된 일본인 남성과 관련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을 삼가겠다"고 말했다. 북한에 억류 중인 일본 남성은 스기모토 토모유키라는 이름의 영상 크리에이터로 최근 관광 목적으로 중국의 한 여행사를 통해 북한에 들어간 뒤 남포시의 군사시설을 촬영한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이용한 여행사는 북한에 억류됐다 혼수상태로 귀국한뒤 사망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방북을 주선했던 여행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보도가 이뤄진지 2주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일본 정부는 이 남성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어떤 설명도 하지 않고 있다.


△ 사진:>日 고노 외상, 北 구속 일본인에 대해 "답 피하겠다"

○··· 이와 관련해 스기시마는 "여행회사 투어로 북한을 방문한 경우 매우 엄중한 감시가 붙는다"며 "자유롭게 이동하거나 사진을 찍거나 하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 스파이 행위를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그는 "북한이 외교카드로 쓰기 위한 목적으로 (이 남성을) 구속한 것이 아닌가"하는 해석을 내놓았다. 스기시마는 기자 시절 취재로 처음 북한을 방문했으며 기자를 그만둔지 반년 후뒤인 1999년 12월 5번째 북한 방문 도중 당국에 구속됐다. 평양시내 호텔 등 6곳을 옮겨가면서 조사를 받았던 스기시마는 2002년 2월 석방된 뒤 당시 북한 억류 경험을 책으로 엮어 2011년 3월에 출판했다. 일본 정부는 아직까지도 스기시마의 석방까지의 과정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북한에서 체포된 일본인은 영상 저널리스트

○···군사시설 촬영한 혐의 받아 북일 관계 진전에 변수될까 日정부 촉각 그는 1999년 당시 북한에 억류됐던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귀국 당일 공항으로 가야하는 차가 갑자기 평양 시내 호텔로 향하더니 동승하고 있던 북한측 감시요원이 호텔 방으로 끌고 갔다"며 당시 북한 당국이 자신에게 "스파이 혐의가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스기시마는 북한 측이 "카메라, 지갑 등을 모두 몰수하고 3개월간 하루에 9시간씩 고문했다"며 "고문에서는 일본 정부의 스파이로 인정하라고 강요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고문 과정에서 북한 당국이 이전 자신이 북한을 방문한 뒤 "일본 정부에 제공했던 사진 및 정보에 대해서도 모두 알고 있었다"고도 덧붙였다. "하루 세끼 밥은 제공됐지만 자살을 생각한 적도 있었다"고 밝힌 스기시마는 자신의 억류 이유에 대해 "당시 북일국교정상화 관련 협상이 재개되기 수개월 전이었다"며 "북한이 대일외교를 유리하게 하기 위한 카드를 원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yun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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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96km' 서울시, 20곳에 '세계도시 이정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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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 평양을 비롯해 세계 15개 주요도시로 가는 방향과 거리가 적힌 파란색 기동의 '세계도시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다.

이정표가 자리하는 곳은 명동·이태원 등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보행밀집지역(10개소),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시내 주요 공원(5개소)과 한강공원(5개소)이다. 서울광장, 광화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13개소는 이미 설치 완료했고, 나머지 7개소는 8월 말까지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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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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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트럼프 “대북 제재는 북한 비핵화 앞당기기 위한 것”
◇ “김정은, 김정일ㆍ김일성보다 터프…나는 회담 성사시켜” 자랑 미 국무부 “폼페이오 내주 이른 시점 방북…김정은 면담 계획은 없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대북 제재가 북한의 비핵화 속도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선 비핵화 후 제재 완화’ 원칙을 재확인, 제재 완화를 원한다면 비핵화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보내면서 북한을 재차 압박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 ‘폭스 앤 프렌즈’에서 “제재 말고는 북한에게 준 게 없다. <△ 사진:> 도털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 알다시피 우리는 북한에 대해 매우 무거운 제재를 부과하고 있다. 북한이 보다 빨리 움직이길 원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관련 지난 21일 연설에서도 “제재를 빨리 풀어주고 싶지만 북한이 핵을 제거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미사일ㆍ로켓 발사, 핵 실험도 없었고 인질들도 돌아왔다. 좋은 건지 나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김정은 위원장과 좋은 궁합을 갖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또 “오바마도, 클린턴도, 부시도 그 가족(김정은 일가)과 회담을 하지 못했다. 이 사람(김정은)은 그 아버지, 할아버지보다 터프하다”면서 전임 대통령들을 언급, 자신의 차별성을 내세웠다.한편 미 국무부는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의 4차 방북 시점에 대해 “상대적으로 이른 시점에 떠날 것”이라고만 밝혔다. 이에 따라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은 내주 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4차 방북에서 폼페이오 장관이 김정은 위원장과 면담할 계획이 없다는 점도 언급했다.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는 그(면담) 스케줄이 없다. 김 위원장과 만날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채지선 기자 letmekno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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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IAEA 북한 핵활동 보고서 정확…심각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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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핵활동을 계속하고 있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보고서에 대해 미국 국무부가 "정확한 관측"으로 평가했다. △ 사진: 지난 6일 영변을 촬영한 위성사진 분석 결과 핵연료 재처리시설인 방사화학연구소에서 재처리를 위한 초기 준비로 보이는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미 '38 노스'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23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방송에 "미국은 IAEA의 2018년도 보고서가 북한이 핵활동과 핵프로그램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는 점을 정확히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환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IAEA는 북한이 지난 1년 동안 원자로와 재처리 공장의 설비를 가동시키는 등 핵 개발을 계속 진전시킨 흔적이 있다고 우려하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국무부 관계자는 북한의 핵 활동이 심각한 우려의 원인이라는 IAEA의 견해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0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핵 실험장 폭파 외에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를 취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믿는다"고 답했던 것과는 차이가 있다. aer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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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에서 기자회견하는 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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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루살렘=AP/뉴시스】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2일 예루살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악수하는 볼턴과 네타냐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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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루살렘=AP/뉴시스】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오른쪽)가 20일(현지시간) 예루살렘 총리관저에서 악수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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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잠긴 메르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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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를린=AP/뉴시스】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0일(현지시간) 기독민주당(CDU) 지도부 회의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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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부르키나파소 수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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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AP/뉴시스】지난 5월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알파 배리 부르키나파소 외무장관과 나란히 서서 수교문서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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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구금 英여성 돌연 임시석방…서방에 손내밀기?
◇ 이란 당국이 구금한 영국계 이란 여성을 사흘간 임시 석방했다. 미국과의 관계가 악화하는 가운데 서방을 향한 이란의 유화적인 제스처라는 해석이 나온다.

◇ 23일(현지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나자닌 자가리-랫클리프는 지난 2016년 4월 이란에서 가족을 만나고 영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기다리다가 혁명수비대에 체포됐다. 자가리-랫클리프는 저널리즘 교육 등을 통해 국가 전복을 도모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 사진: 이란에서 지난해 4월부터 간첩혐의로 체포돼 억류 중인 영국계 이란인 나자닌 자가리 랫클리프의 남편 리처드 랫클리프가 11월 25일(현지시간) 런던 북부 햄스테드에서 아내의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에 참가하고 있다.

○··· 자가리-랫클리프는 언론 인터뷰 금지, 영국 등 외국 대사관 방문, 이란 탈출 시도 금지 등을 조건으로 생후 22개월 때 헤어진 4살 난 딸 가브리엘라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나자닌 석방' 캠페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그는 "가브리엘라와 함께 장난감을 갖고 놀고, 목욕 시키고, 공원 산책을 하고, 그녀의 옆에서 잠들 계획"이라며 "이런 생각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할머니를 만나 너무 많이 울었다"며 "이번 석방이 정말로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란, 이중국적 영국 여성 자가리 래트클리프(37)가 이란에서 재판 결과 징역 5년형 실형을 언도받았다고 전했다.

○··· 남편 리처드 랫클리프는 "제러미 헌트 외무장관과 영국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싶다"면서도 "그러나 완전한 자유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자닌에게 영국의 집으로 완전히 돌아올 때까지 석방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변호사는 오는 25일 석방 연장 신청을 할 예정이다. '나자닌 석방' 캠페인에 따르면 자가리-랫클리프의 석방은 긴 구금 기간에 앞선 이 당국의 일반적인 관행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 시점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BBC는 이슬람의 주요 축제인 이드 알 아드하 기간에 맞춘 석방이거나 헌트 신임 외무장관의 임명에 따라 외교적인 역동성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가디언은 "그동안 이란의 눈에 영국은 핵협정의 유럽 당사국 중 가장 약한 고리로 비쳤다"고 전했다.

지난 5월 핵협정(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에서 탈퇴 의사를 밝힌 미국은 지난 7일부터 금, 귀금속, 흑연, 알루미늄 등의 거래를 제한하며 이란 경제 제재의 일부를 다시 가동했다. 오는 11월5일부터는 이란산 원유 거래도 차단할 계획이다. 이란 국내총생산(GDP)의 20%를 차지하는 거래로 이란 경제에 직격타를 입힐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주 미국을 방문한 헌트 장관이 핵협정을 지지하는 유럽 동맹을 버리라는 미국의 요구를 거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다. 한편 런던 주재 이란 대사는 "이란 외무부가 자가리-랫클리프를 인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란 사법부와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jo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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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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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악대의 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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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모스크바의 붉은광장에서 23일(현지시간) 세계 각국 군악대가 참가하는 '2018 스파스카야 타워(Spasskaya Tower) 국제 군사음악 축제' 개막을 앞두고 러시아 군악대가 리허설을 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밤 8시에 공식 개막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일까지 열린다.

○··· 러시아 모스크바의 붉은광장에서 23일(현지시간) 세계 각국 군악대가 참가하는 '2018 스파스카야 타워(Spasskaya Tower) 국제 군사음악 축제' 개막을 앞두고 리허설이 열리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밤 8시에 공식 개막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일까지 열린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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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제 군사음악 축제'리허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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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모스크바의 붉은광장에서 23일(현지시간) 세계 각국 군악대가 참가하는 '2018 스파스카야 타워(Spasskaya Tower) 국제 군사음악 축제' 리허설 중 성 사실리 대성당 너머로 화려한 불꽃가 펼쳐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밤 8시에 공식 개막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일까지 열린다. AP 연합뉴스




○··· 러시아 모스크바의 붉은광장에서 23일(현지시간) 세계 각국 군악대가 참가하는 '2018 스파스카야 타워(Spasskaya Tower) 국제 군사음악 축제' 개막을 앞두고 영국에서 온 '브렌트우드 임페리얼 청소년 밴드' 단원이 리허설을 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밤 8시에 공식 개막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일까지 열린다. AP 연합뉴스

'바이시클 쇼밴드 크레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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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모스크바의 붉은광장에서 23일(현지시간) 세계 각국 군악대가 참가하는 '2018 스파스카야 타워(Spasskaya Tower) 국제 군사음악 축제' 개막을 앞두고 네덜란드에서 온 '바이시클 쇼밴드 크레센도'가 리허설을 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밤 8시에 공식 개막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일까지 열린다./ 국제 군사음악 축제' AP 연합뉴스




○··· 러시아 모스크바의 붉은광장에서 23일(현지시간) 세계 각국 군악대가 참가하는 '2018 스파스카야 타워(Spasskaya Tower) 국제 군사음악 축제' 개막을 앞두고 리허설이 열리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밤 8시에 공식 개막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일까지 열린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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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마리화나 전과기록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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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링턴( 미 버몬트주) =AP/뉴시스】올 7월 1일 마리화나의 오락적 사용이 합법화된 버몬트주 치텐던 카운티 검찰에서 이전의 마리화나관련 전과기록의 삭제를 신청하는 민원인(오른쪽). 캘리포니아주 의회는 2년전부터 추진해온 마리화나 관련 전과기록 삭제 법안을 22일(현지시간) 시켜 수십만명이 전과삭제 및 축소의 혜택을 보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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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촬영한 브라질 아마존 오지의 원시부족 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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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국립원주민재단·AP/뉴시스】 브라질 국립원주민재단( 푸나이)이 2017년 드론을 이용해 촬영한 아마존강 오지의 원시부족의 막사 '말로카'. 이 재단은 현지 107개 부족의 기록을 수집했지만 실제로 사진을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브라질 아마존 밀림의 원시부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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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 = AP/뉴시스】 브라질의 국립원주민연구재단이 2011년에 촬영한 아마존강 밀림 속의 원시부족 남자 사진. 이름도, 어느 부족인지도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기네 부족의 마지막 생존자였던 이 남성은 22년간 밀림속에서 살아온 사람이었다. 이 재단은 오지에 사는 원주민들을 드론으로 촬영한 새 사진들 중 일부를 언론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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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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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지구 기온 30년 동안 1도 상승…빙하2790억t 사라져
◇ 지난 25년 동안 해수면 75mm 상승/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 독일 알프레드 베게너연구소 연구원들이 북극해에서 유빙 및 바닷물 샘플을 채취하고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북극해 빙하 속에 축적된 미세 플라스틱이 1ℓ당 1만2000개가 넘어 과거의 2∼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로 빙하가 더빨리 녹으면서 바닷물 속에 녹아드는 미세 플라스틱 양도 더 많아지고 있어 바다 생태계 및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도 커질 수밖에 없다. <사진 출처 : 英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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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초 무너진 북극 얼음
◇ 지구 온난화 속에서도 북극 얼음의 '마지막 보루'로 여겨져온 그린란드 북부 해안의 해빙(sea ice)이 사상 최초로 무너져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 23일(현지시간)CNN은 북극에서 가장 오래되고 두꺼운 얼음인 그린란드 북부 해안 해빙이 사라져 없어지고 바다로 변한 모습을 최근 전문가들이 위성사진을 통해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그린란드 해빙은 두께가 최대 20m가 넘어, 아무리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더라도 마지막까지 제 모습을 유지할 것으로 전문가들을 예상해왔다고 CNN은 지적했다.

○··· 전미설빙데이터센터의 월트 마이어 수석 과학자는 CNN에 "(그린란드 해빙은) 마지막 보루로 여겨져왔던 곳이다. 이런 변화가 마지막에나 닥칠 것으로 우리는 생각해왔지만 결국 닥쳤다"고 말했다. 그린란드 해빙이 북극의 다른 지역 얼음보다 두꺼운 이유는 북극 해류 때문이다. 시베리아 쪽에서 얼음이 해류를 따라 북극해를 가로질러 그린란드 북쪽 해안에 밀려가면서 두꺼운 얼음층을 형성하게 된 것이다.하지만 올해 북반구 기온이 예년보다 크게 올라가면서, 그린란드 해빙조차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내린 것으로 보인다. 북극에서는 지난 2월과 3월초에 한여름처럼 기온이 상승해 대형 빙산과 해빙들이 잇따라 붕괴된 바 있다.


◇ 초대형 빙산, 그린란드에 근접…마을 주민 169명 대피 △ 사진: 빙산 쪼개지면 해안 마을에 쓰나미 발생할 수 있어

○··· 그린란드아이스서비스의 켈 크비스트가르드 수석 고문은 그린란드 해빙의 붕괴가 지난 2월에 나타났던 다른 붕괴들과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규모 면에서는 더 방대하며, 지금까지 목격됐던 그 어떤 빙산 및 해빙 붕괴보다 훨씬 더 크다고 지적했다. 크비스트가르드 수석고문에 따르면, 이번 해빙 붕괴로 인해 그린란드 북부지역에는 32~48km에 달하는 해안선이 새로 드러났다. 그린란드 북동쪽부터 북부 끝에 이르는 구간이다. 크비스트가르드는 "26년간 이 일을 해왔지만 이런 큰 (해빙) 붕괴는 처음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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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연관 질병' 사망자, 연 280만 명…1위는 중국
◇ 10명 중 1명 꼴로 술 연관 질병 앓거나 조기 사망/ 전 세계적으로 술과 연관된 질병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연 280만명에 달하며, 15~49세 연령대의 10명 중 1명이 술과 연관된 질병을 앓거나 조기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23일자(현지시간) 권위있는 의학전문지 랜싯에 게재됐다. 논문은 술로 인한 사망자에 술 연관 암, 심혈관 질병, 폐결핵 등 감염 질병 사망자는 물론이고 상해 사망, 자해, 교통사고사, 익사 및 화재사 등을 포함시켰다.

○··· 워싱턴주립대 건강측정평가연구소의 에마누엘라 가키두 교수는 "가장 놀라운 사실은 아무리 적은 양의 알코올이라도 전 세계적인 건강 상실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는 하루에 한 두잔의 술을 괜찮다는 말에 익숙해 있는데, (술로 인한 사망) 증거는 증거이다"라고 강조했다. 2016년 술과 연관된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1~3위 국가는 '인구 대국' 중국(65만 822명),인도(28만 9859명),러시아(18만2609)로 나타났다.

그 뒤로 브라질, 미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독일,멕시코, 프랑스 순이다. 전 세계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은 24억명으로 추정됐다. 이번 연구는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후원으로 나온 2016 글로벌 질병 부담 보고서의 데이터를 토대로 이뤄졌다. 이 보고서는 1990년부터 2016년 195개국에서 보고된 질병 통계를 담고 있다. aer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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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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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부목사가 미성년자인 나를…” 교회서 유서로 폭로한 신학도
◇ “3년간 우울증 약… 정신 무너져” 성폭행 피해 고통 당시 부목사 “합의된 관계… 병원비 등 돈 요구” 주장

◇ ‘교회 부목사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한 신학대 학생이 다니던 교회 건물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고인은 유서를 통해 피해 사실을 폭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를 근거로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게티이미지뱅크

○···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G교회 옥상에 20대 여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이 15일 교회 직원과 경찰에게 발견됐다. 신학을 전공하는 A씨는 약 10년 전부터 이 교회를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가방 안에는 작성 날짜를 3일이라고 적은 A4용지 앞뒤 한 장 분량의 유서가 있었다. 인적이 드문 옥상이라 ‘악취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이날 경찰이 출동해 확인할 때까지 시신은 방치가 됐던 것으로 추정된다.A씨는 유서에서 수 년 전 이 교회 부목사로 있던 B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당시 A씨는 18세인 미성년자였다. 그는 ‘B 부목사는 나를 셀 수 없이 성폭(행)해왔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미성년자일 뿐이었다’ ‘그 후 3년 동안 우울증으로 약을 먹고 있어 몸과 정신이 무너졌다’ 등 성폭행 피해에 따른 고통을 유서에 담아냈다. 말미에는 B씨 실명과 현재 소속, 휴대폰 번호가 적시됐다.

B씨는 ‘합의된 관계였다’며 성폭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현재 다른 교회에서 소속돼 목회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이 교회에서 부목사로 일했다. 당시 A씨는 중ㆍ고등부를 담당했던 B씨를 매우 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본보와 통화에서 “2014년 4월부터 12월까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온 것은 맞지만, 성폭행이었다면 왜 그 뒤로도 그가 나를 계속 만났겠느냐”고 반박했다. 이어 “이후 병원 입원비나 학비 등의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하지만 B씨는 본보 취재 후 현재 일하고 있는 교회에 사임계를 제출했다. 그는 “반성하는 뜻으로 더 이상 목회를 하지 않겠다”라며 “다른 교회나 교단에서 다시 목회자로 설 수 없도록 ‘목사 면직 청원’을 하겠다”고 밝혀왔다.서대문경찰서는 해당 유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부적절한 성범죄가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인이 남긴 유서 등을 토대로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이혜미 기자 her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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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바람에 쓰러진 교회 철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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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24일 부산 사하구의 한 건물 옥상에 설치된 교회 철탑이 강풍에 쓰러졌다. (사진=부산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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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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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항소심 선고 공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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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국정농단 당사자 최순실씨가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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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농단 2심 판단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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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김문석)은 24일 최순실(62)씨의 국정농단 2심에서 최씨에게 징역 20년에 벌금 200억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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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2심서 형량 희비…朴 늘고, 崔 같고, 安 줄고
◇ 박근혜, 징역형 24년→25년으로 늘어 최순실, 항소심도 1심과 동일한 20년 박근혜·최순실, 벌금은 180억→200억 2심 '삼성청탁·영재센터' 뇌물로 인정 안종범은 뇌물액 절반가량으로 줄어

◇ 국정농단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66) 전 대통령이 항소심에서 형을 가중받았다. 그의 '40년 지기' 최순실(62)씨는 1심과 형량이 같았지만 벌금은 늘었다. 또 박 전 대통령의 오른팔 역할을 한 안종범(59)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뇌물 혐의 일부가 무죄로 판단되면서 감형을 받았다. <△ 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이 1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김문석)는 24일 특가법(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에서 징역 24년에 벌금 180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5년에 벌금 200억원을 선고했다. 최씨에 대해서는 징역 20년 및 벌금 180억원에서 징역 20년에 벌금 200억원으로 형을 높였다. 다만 추징금은 72억9400여만원에서 70억5200여만원으로 줄었다.

이날 재판부는 이재용(50) 삼성전자 부회장의 승계작업이 삼성에 존재했다고 인정했다. 또 박 전 대통령과 이 부회장 사이 승계작업과 관련한 묵시적 청탁이 있었다고 봤다. 이를 토대로 1심에서 무죄로 판단한 삼성의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 16억2800만원을 뇌물로 인정했다. 이에 박 전 대통령과 최씨의 징역형 및 벌금형이 원심보다 늘어나게 됐다.


◇ 다만 최씨는 지난 5월 대법원에서 이대 학사비리 사건으로 징역 3년의 형을 선고받은 점을 고려해 징역 20년으로 형을 유지했다. <△ 사진:> 최순실씨가 24일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에게 "초유의 탄핵 사태를 맞이했고, 그 과정에서 사회 전체가 입은 고통을 헤아리기 어렵다"면서 "그럼에도 범행을 모두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으며, 오히려 최씨에게 속았다는 등 변명을 하며 책임을 전가했다"고 지적했다.

최씨에겐 "범행의 중대성 등을 고려했을 때 죄책이 매우 무겁다"며 "그런데도 현재까지 범행을 부인하거나 역할을 축소하고, 국정농단이 기획된 것이라며 오히려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반면 안 전 수석은 항소심에서 책임이 줄어들게 됐다.


◇ 법원은 안 전 수석에게 징역 6년에 벌금 1억원을 선고한 원심과 달리 징역 5년에 벌금 6000만원으로 형을 줄였다. 추징액도 4200여만원에서 1990만원으로 줄었다. 재판부는 안 전 수석이 박 전 대통령 비선 진료인으로 알려진 김영재(58) 전 원장 부부에게서 받은 뇌물 일부를 무죄로 판단했다. △ 사진: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24일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1심은 뇌물 액수를 총 4900여만원으로 판단했지만, 2심 재판부는 이중 2300만원은 유죄로 인정하지 않았다. 뇌물 액수가 줄면서 안 전 수석은 특가법상이 아닌 형법상 뇌물수수죄를 적용받게 됐다. 뇌물 총액이 3000만원 이상일 경우 특가법에 따라 처벌받지만, 액수가 2600만원으로 줄어들면서 형법 적용을 받게 된 것이다.

다만 재판부는 "안 전 수석은 대통령의 잘못된 결정이나 지시에 직언하고 바로잡을 위치에 있었다"며 "박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랐다는 이유로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hey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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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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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동연, 지난 주말 사의 표명… 문 대통령 “직을 걸라” 반려
◇ 고용쇼크 책임 들었지만 “장하성과 불화설 배경” 문대통령, 사의 표명 다음날 재신임 공개 메시지 이달 장관 3~4명 교체키로… 송영무 유임 분위기

◇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 불화설이 나돌던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난 주말 사의를 표명했던 것으로 23일 뒤늦게 확인됐다. 문 대통령이 사의 표명 다음날 “결과에 직을 건다는 결의로 임하라”는 재신임 메시지를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사안이 공개됐을 때의 파장을 감안한 조치로 보인다. △ 사진: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혁신성장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입장 하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여권 관계자는 “김 부총리가 19일 고용 상황 관련 당ㆍ정ㆍ청 회의를 마친 뒤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표면적으론 당정청 회의가 열리기 이틀 전 ‘고용쇼크’ 수준의 통계가 발표된 데 대해 책임을 지는 차원이었다. 하지만 소문으로만 떠돌던 장 실장과 불화설도 사의 표명의 한 배경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당정청 회의에서도 김 부총리는 “필요하면 경제정책 수정도 검토하겠다”고 발언했으나, 장 실장은 “연말엔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며 제동을 걸었었다. 여권 관계자는 “김 부총리가 평소 장 실장에게 감정이 많이 쌓였던 게 사의 표명의 한 원인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청와대 내에서는 두 사람 갈등의 원인을 대외적인 이미지 메이킹에 능한 김 부총리에서 찾는 시각도 적지 않다.

이와 관련, 김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 전체회의에 출석, “대통령께서 (직을 걸라고) 말씀하시기 전에 제가 이미 지금의 이런 상황에서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있다면 제가 책임을 질 사람이라고 말씀을 드렸다”며 “여러 경제 성과나 어려움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면 제가 지고, 필요하다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적절한 시기에 제가 책임지겠다는 각오”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당시 김 부총리 사의를 받아들이는 대신, 20일 청와대 수석ㆍ보좌관회의에서 “청와대와 정부의 경제팀 모두가 완벽한 팀워크로 어려운 고용 상황에 정부가 최선을 다한다는 믿음을 주고 결과에 직을 건다는 결의로 임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발언했다. 김 부총리와 장 실장에게 경고를 하는 동시에 재신임 의사를 밝힌 것이다.


◇ 장 실장과 김 부총리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경제정책 기조인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을 이끌었다. 하지만 장 실장이 재벌개혁을 강조하던 학자 출신인 반면, 김 부총리는 정통 경제관료로 경제철학에선 차이가 있었다. 두 사람은 사석과 회의 등에서 여러 차례 부딪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 후 경제 상황이 악화했다는 비판 여론이 일면서 책임론을 두고 갈등을 빚기도 했다. <△ 사진:> 김동연(왼쪽)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한국일보 자료사진

○··· 경제 투톱의 유임이 결정되면서 청와대는 이달 말까지 이들을 제외한 장관 3, 4명을 교체하는 중폭 개각을 완료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특히 야권 인사 입각을 통한 ‘협치내각’ 구성이 야당 비협조로 불발되면서 개각을 9월 전에 마치기로 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협치내각을 제안한 지) 상당한 시간이 지났고, 그동안 각 당에서 보여오는 반응이 있지 않나”라며 “큰 흐름으로 봐서 지금은 어려워진 것 아닌가 싶다”라고 밝혔다.

개각은 장관 3, 4명 교체 이야기가 나온다. 업무평가 하위권이었던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가 교체 1순위 후보군이다. 한정애, 이재정 등 더불어민주당 여성 의원들이 장관 후보로 거론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원전 등 에너지정책 논란이 일단락 된 만큼 산업정책에 밝은 관료로 교체할 것이라는 관측이 돌고 있다. 다만 계엄령 검토 문건 보고 지연과 잇따른 설화로 논란을 빚으면서 교체설이 퍼졌던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다시 유임 쪽으로 분위기가 바뀌었다.정상원 기자 ornot@hankookilbo.com정지용 기자 cdragon2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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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조치 위반’ 김부겸, 40년 만의 재심서 무죄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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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박종식 기자

○··· “긴급조치는 헌법을 위반해 무효…죄가 되지 않는다”박정희 정권 시절 '긴급조치 9호' 위반 혐의로 징역형을 살았던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40년 만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1부(이영진 부장판사)는 24일 김 장관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당시 판결받은 죄목인 대통령 긴급조치 위반은 헌법에 위반돼 무효이므로 죄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서울대에 재학 중이던 1977년 11월 학내에서 유신 헌법에 반대하는 시위에 가담했다가 긴급조치 9호 위반 혐의로 기소돼 이듬해 대법원에서 징역 1년과 자격정지 1년의 확정판결을 받았다.1975년 5월 제정된 '긴급조치 9호'는 유신 헌법을 부정·반대·왜곡·비방하거나 개정이나 폐지를 주장·청원·선동·선전한 경우 1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게 했다. 이 조항은 2013년 3월 헌재에서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지나치게 제한한다"는 이유로 위헌 결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처벌받은 이들이 법원의 재심을 통해 무죄 판단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과거사 반성' 차원에서 긴급조치 9호 위반을 이유로 유죄를 선고받은 후 아직 재심을 청구하지 않은 145명에 대해 직접 재심을 청구하기로 했다. 김 장관도 여기에 포함됐다.한편 이날 판결 이후 법정 앞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몰려들어 "이게 말이 되느냐"며 김 장관에게 거세게 항의하다가 경위들의 제지를 받기도 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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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성폭력 피해자 절반은 2차 피해
◇ 악의적 소문에 가장 많이 시달려 /공공부문 직장에서 성(性)적 피해를 당한 신고자의 절반이 악의적 소문 등 2차 피해를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 받은 ‘공공부문 직장 내 성희롱ㆍ성폭력 신고센터 접수 사건 2차 피해유형 분석’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전체 1차 신고건수 195건 중 절반인 97건이 2차 피해로 이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게티이미지뱅크.

○··· 유형별로는 성희롱ㆍ성폭력 사건이 부적절하게 무마된 사례가 63명(6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악의적 소문 48명(49%) /해고ㆍ퇴사ㆍ인사 불이익 및 보복ㆍ괴롭힘 각각 26명(27%) /가해자의 역고소(협박 포함) 11명(11%) 순이었다. 일부 사건에서는 다수의 2차 피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민간 부문의 경우, 전체 1차 피해 신고자 83명 중 2차 피해로 연결된 건수는 30명(36%)으로 나타났다./사건 부적절 무마 15명(50%) /악의적 소문 11명(37%), /해고·퇴사 등 인사 불이익 6명(20%) /보복, 괴롭힘 등 4명(13%) /가해자의 역고소(협박 포함) 등 5명(17%) 순이었다.

여가부는 2차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해당 기관에 사실 조사와 피해자 보호 대책 수립을 요청하고 법률ㆍ상담 전문가들과 함께 기관을 직접 방문해 컨설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전 의원은 “성폭력 피해자를 더욱 힘들게 하고 침묵하게 만드는 것이 주변인들에 의한 2차 피해”라며 “피해자 책임으로 몰아가거나 업무상 불이익을 주고 고립시키는 행위를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고 말했다.손현성 기자 hsh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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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지 말자! 갑질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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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항공재벌(조·박) 갑질격파 시민행동 촛불문화제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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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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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하는 송영무-남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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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남영신 국군기무사령관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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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대에서 온 답장 "서울대 학생들과 손잡고 나가겠다"
◇ ‘학생 교류 제안’한 서울대 총학 서한에 긍정 답장 / 김일성종합대학이 학생 교류를 제안한 서울대 총학생회의 서한에 “판문점 선언을 위해 함께 손잡고 나가자”라고 긍정적으로 회신하면서 두 대학 간 남북 대학생 교류가 실제로 이뤄질 지 주목된다.

◇ 서울대-김일성종합대학 교류 추진위원회(추진위)는 지난 6월과 7월 두 차례 서신을 보낸 바 있다.24일 서울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김일성대 학생위는 ‘서울대 창립 72돐(돌)을 축하합니다’라는 제목의 서신에서 “판문점 선언 채택으로 평화의 시대가 펼쳐지고 자주통일의 새 역사가 시작됐다.<△ 사진:> 서울대 전경.한국일보 자료사진

○···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청년학생들”이라며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해 서울대 총학생회와 함께 손잡고 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전한다”고 밝혔다.김일성대 학생위는 또 “역사적인 북남수뇌상봉으로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는 뜻 깊은 시기에 창립 72돌을 맞이하는 서울대 총학생회와 전체 학우들에게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며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서울대 학생의 70년은 사회의 자주화와 학원의 민주화, 조국통일을 위해 청춘을 바친 선배학우들의 자국이 새겨져 있다”고 서울대의 역사를 추켜세웠다.서울대 총학생회 관계자는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 이행에 대학생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김일성대 학생들과의 만남을 2018년에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이혜미 기자 her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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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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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선제골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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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 치카랑 위봐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16강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 대한민국 황의조가 선제골을 넣은 뒤 손흥민과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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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골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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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 치카랑 위봐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16강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 대한민국 이승우가 골을 넣은 뒤 황의조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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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도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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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최진석 기자 = 23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 치카랑 위봐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16강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 손흥민이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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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상사’의 자존심, 사격 두 번째 金 최영전 “K1 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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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에서 한국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긴 주인공은 현역육군 상사 최영전(37ㆍ상무)이다. 군인에겐 분신과도 같은 총으로 또 다른 국위 선양을 했다. △ 사진: 24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사격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남자 300m 3자세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영전(왼쪽)과 동메달 이원규가 기뻐하고 있다. 팔렘방=연합뉴스

○··· 최영전은 24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슈팅 레인지에서 열린 사격 남자 300m 소총 3자세 결선에서 569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568점의 후세인 알하르비(사우디아라비아)를 1점 차로 제쳤다. 이원규(25ㆍ상무)도 563점으로 동메달을 보탰다.진종오(39ㆍKT)와 이대명(30ㆍ한국체대)의 이름에 가려 있었지만 최영전은 사격계에선 이미 금메달 0순위 후보였다. 최영전은 경기 후 "300m 경기 총은 군에서 쓰는 K-1이나 K-2와 비슷하고 탄두도 마찬가지"라며 "아무래도 군인 신분에 적합한 종목인 것 같다"고 웃었다.

그는 “이 종목이 국내에 아직 보편화하지 않았다"며 "그래서 훈련 여건이 열악하지만 주위 부대장님들과 감독님, 동료 선수들의 도움으로 연습할 수 있었다"고 주위에 공을 돌렸다. 최영전은 “주로 3사관학교 보병 사격장에서 훈련했고 출국 1주일 전에는 경남 창원에서 연습했다"며 "아시안게임이 끝나면 창원 세계선수권에도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경북 울진 죽변중학교 1학년 때 처음 총을 잡은 최영전은 경북체고 3학년 때 대학팀들의 영입 제의를 받고도 사격에만 전념할 수 있는 상무를 택했다. 2000년 훈련병 생활을 시작해 상병 때 부사관에 지원, 지금까지 직업 군인 사격 선수로 살고 있다.

이어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는 김민정(21ㆍKB국민은행)이 이번 대회 개인 세 번째 메달을 수집했다. 김민정은 결선에서 237.6점을 쏴 중국의 왕첸(240.3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김민정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한국 사격은 이날까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의 성적을 거두며 이미 목표를 달성했다. 4년 전 인천에선 금메달 8개를 딴 사격이지만 이번 대회 총 금메달 수가 반토막(20개) 나면서 조심스럽게 2개 정도로 잡았다. 25일에도 남자 25m 속사권총에 출전하는 김준홍(28ㆍKB국민은행)이 금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다.성환희 기자 hhs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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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하는 최진하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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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4일 강원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CC에서 최진하 KLPGA 경기 위원장이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18 2라운드 경기 취소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8.08.24. (사진=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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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매직은 계속된다, AG 사상 첫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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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아시아 23세 이하 챔피언십 준우승을 이끈 베트남의 박항서호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16강에서 바레인에 1-0으로 승리해 8강 진출에 성공을 한 가운데 23일(현지시간) 하노이에서 거리로 나온 시민들이 국기를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 베트남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서 8강 진출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오는 27일 시리아와 8강 대결을 한다. EPA 연합뉴스

○··· 지난 1월 아시아 23세 이하 챔피언십 준우승을 이끈 베트남의 박항서호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16강에서 바레인에 1-0으로 승리해 8강 진출에 성공을 한 가운데 23일(현지시간) 하노이에서 거리로 나온 시민들이 국기를 흔들며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베트남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서 8강 진출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오는 27일 시리아와 8강 대결을 한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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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접수한 조효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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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추상철 기자 = 22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97kg급 결승 경기. 금메달을 딴 대한민국 조효철이 기뻐하고 있다./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안게임'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97kg급 시상식.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조효철이 금메달을 걸고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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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밝히는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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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추상철 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이 열린 24일(현지시각)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코리아하우스에서 금메달 리스트 이대훈(왼쪽부터), 이다빈, 김태훈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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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금메달 강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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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개인 품새 결승 경기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차지한 강민성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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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두 번째 금메달 따낸 한영훈-강완진-김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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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최진석 기자 = 19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단체 품새 결승 경기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한영훈, 강완진, 김선호가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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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2연패 달성한 류한수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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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점 올리는 류한수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최진석 기자 = 21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안게임'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7kg급 금메달 결정전에서 한국 류한수가 카자흐스탄 알마트 케비스파예프를 상대로 득점을 올리고 있다./ 21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안게임'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7kg급 금메달 결정전에서 한국 류한수가 금메달을 차지한 뒤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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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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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추상철 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이 열린 24일(현지시각)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코리아하우스에서 이대훈이 금메달을 이용해 손으로 하트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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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여자 에페, 금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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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추상철 기자 = 21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딴 대한민국 강영미와 동메달 최인정이 메달리스트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딴 대한민국 강영미가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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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부터 남다른 ‘수영 천재’ 이케에…6관왕 ‘예약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4일 오전 여자 50m 예선 1위…금메달 유력 ‘7관왕’ 북한 사격 ‘전설’ 서길산 이어 두번째 ‘연못과 강 위에 핀 꽃’…이름부터 남달라 대회 최우수선수 이미 ‘예약’

◇ 24일 오전(현지시각) 여자 자유형 50m 예선이 펼쳐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수영장. 각 나라 미디어의 관심은 온통 일본의 고교생 수영선수한테 집중됐다. 주인공은 이케에 리카코(18). 예선 4조에서 팀 동료 야마모토 마유카와 함께 나란히 물살을 가른 그는 16명이 뛴 예선에서 25초09의 압도적인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그가 △ 사진: 일본의 이케에 리카코. 자카르타/AP 연합뉴스

○···이날 저녁 열리는 결선에서 금메달을 따면 이번 대회 무려 6관왕에 오른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수영선수가 천직이었는지 모른다. 어머니는 그를 집안 욕조에서 낳았다. 이름도 ‘연못과 강 위에 핀 꽃’이라는 뜻이다. 3살 때 수영을 처음 배우기 시작했고, 5살 때 자유형, 배영, 접영, 평영 등 4가지 영법을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이케에는 중 3때이던 2015년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금메달 2개를 따면서 주목받기 시작했고, 특히 접영 100m에서는 일본 기록을 갈아치우며 일본 수영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일본 사상 최다인 7개 종목에 출전해 몸을 푼 그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기 위해 자카르타로 출국하기 직전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가는 종목에서는 모두 우승하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그리고 이 말은 현실이 됐다.


일본의 이케에 리카코(가운데)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수영에서 4관왕에 오르며 종합순위에서 일본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1일 수영 여자 접영 100m 시상식 장면. 오른쪽은 동메달리스트 한국의 안세현(오른쪽), 왼쪽은 은메달을 딴 중국의 장유페이. 자카르타/AP 연합뉴스.

○··· 이케에는 수영 경영 첫날이던 19일 여자 계영 400m를 시작으로 20일 접영 50m와 자유형 100m, 21일 접영 100m, 23일 여자 혼계영 400m에서 거푸 금메달을 따내며 5관왕에 올랐다. 계영 800m와 혼성혼계영 400m에서는 은메달을 땄다. 24일 저녁 열리는 여자 자유형 50m 금메달도 이변이 없는 한 그의 목에 걸릴 것으로 보인다.이케에가 6관왕에 오르면 1982 뉴델리 아시안게임에서 7관왕에 오른 북한 사격의 ‘전설’ 서길산에 이어 아시안게임 단일 대회에서 두번째로 많은 금메달을 딴 선수가 된다. 이번 아시안게임 최고의 스타로 이름을 알리는 그는 대회 최우수선수(MVP)도 사실상 예약했다.(...) 자카르타/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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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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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래머스=AP/뉴시스】타이거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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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북한주민, 그들도 인간이더라···일본사진가 7년간 비교촬영
◇ 7년간 우리나라와 북한의 사람과 풍경을 동일 조건, 동일 구도에서 촬영한 일본 사진가 유스케 히시다(45)의 사진전 ‘보더 | 코리아(border | korea)’가 전남 여수 노마드 갤러리에서 개막했다.

올해 70주년을 맞이한 여수·순천 10·19사건을 기리는 특별 초대전이다. 유스케가 한국에서 여는 첫 개인전이기도 하다.

○···‘지도상에 그어진 하나의 줄이 인간의 운명을 어떻게 바꿀까’라는 의문으로 작업을 시작한 유스케는 2009년 5월부터 2015년까지 7차례 방북, 북의 일상 풍경과 사람들의 모습을 찍었다. 한국에서도 동일 조건·구도로 촬영했다.


이 사진들은 지난해 사진집 ‘경계 | 한반도’(border | korea·리브로아르테)을 통해 본격적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집에 실린 작품 중 60여점을 관람할 수 있다.

○··· 김상현 관장은 “유스케 히시다의 전시는 분단으로 야기된 현대사의 가장 큰 비극을 새롭게 인식하고, 승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사진전이 남과 북이 서로를 하나의 민족으로, 같은 인간으로 제대로 인식하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유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과 북의 청소년이 롤러스케이트를 타거나 휴대전화를 보는 모습, 해수욕장에서 수영하는 장면, 태권도를 하거나 발레를 하는 모습은 어디가 남이고 어디가 북인지 구분하기 힘들다.

○··· 작가는 “겉으로 봤을 때 비슷한 나이대의 사람, 기상 조건, 건물과 산천의 배치를 찾아 몇 번이고 걸음을 옮겼다”고 전했다. 자신의 사진을 통해 국경선을 사이에 두고 있는 두 나라의 삶과 생각과 운명의 대비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기존의 영상 매체 등에서 획득한 선입견을 바꿀 수 있기를 바란다.


유스케가 북한을 촬영하게 된 배경에는 일본인의 북한에 대한 편견이 있다. “일본인으로서 북한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에 시작됐다”는 것이다.

○··· “7년 간 작업하면서 남북한 분계선을 사이에 둔 사진들 사이에 점점 다름이 사라지고 있다고 느꼈다”며 “앞으로 차이는 더 사라질지 모른다. 극적인 변화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북한에 대한 고착화된 가치관에 파문을 일으키고 싶다”는 마음이다.


허프포스트 일본판 인터뷰에서 “‘무서운 나라, 납치하는 나라, 싫은 나라’. 텔레비전에서 평양의 영상이 흐르면 일본인인 우리는 이런 선입견으로 북한을 본다.

○···‘이상한 나라’로 치부하고 거기서 생각을 멈춘다”며 “그런데, 거기에 비친 얼굴을 보고 ‘이들도 인간이다’라는 생각을 할 수 있을까”라고 자문하며 작업했다고 답했다. 2014년 ‘제1회 한국다큐멘터리사진의 달’을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유스케를 소개한 강제욱 사진가(수원국제사진축제 총감독)는 “지금까지 북한 사진을 여러 작가들이 찍어 왔다.

유스케와 같이 남북한을 동일조건, 동일구도에서 촬영한 작가는 아마도 세계에서 처음일 것”이라며 “세습, 독재, 이데올로기, 탈북 등의 정치적 이유가 아닌 일상의 모습을 담아 북한 사회를 인간의 사회로 보여줘 감동을 선사한다”고 평했다. 9월6일까지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cho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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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동두천 락 페스티벌' 31일부터 이틀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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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동두천시는 대한민국 최장수 뮤직 페스티벌이자, 아마추어 락 밴드의 등용문으로 알려진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오는 8월 31일, 9월 1일 양일에 걸쳐 동두천 소요산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 사진:> 동두천 락 페스티벌

○··· 동두천시는 한국전쟁 이후 주한미군이 주둔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나라 락 음악의 발상지이자 팝 음악의 태동지가 되어, 초기 현대 대중음악의 주요 배후지 역할을 했던 지역이다. 이러한 배경으로 탄생한 '동두천 락 페스티벌'은 올해로 20주년을 맞는다.(...)

축제 첫째 날인 오는 31일에는 사전에 예선을 통해 검증된 전국의 쟁쟁한 아마추어 30개 팀이 락 밴드 경연대회를 치를 예정이며, 9월 1일에는 본격적으로 국내외 인기 락 뮤지션 등이 무대에 오르는 초대형 락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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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치현의 한강나무-P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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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기자 = 신치현의 한강나무-P6 .실제 미루나무를 본 떠 픽셀(pixel)화 한 작품으로, 멀리서 나무의 형상으로 인식되지만 가까이 다가갈수록 파편화된 디지털 모드의 이미지로 보여지는 착시를 통해 인간이 지닌 단편적 시각의 한계를 보여준다. 나무 옆에 놓이는 의자는 한강의 파노라마가 펼쳐지는 제방에 설치되어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하게 느껴지는 이색적 공간 속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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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예술공원 25일 개막...잔디밭에 설치된 이용주 '뿌리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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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박현주 기자 = 한강 이촌한강공원에 '뿌리벤치’가 설치됐다. 시원하게 뻗어있는 야외 잔디밭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벤치는 이용주 작가가 만든 예술작품이다. 중심에서부터 가지 치듯 뻗어나간 뿌리들은 굽이치며 높낮이를 바꾸면서 시민들이 눕거나 앉을 수 있다.

오는 25일 한강예술공원이 공식 개막한다. 여의도한강공원과 이촌한강공원에 총 37점의 작품을 설치해 한강을 보다 예술적이고 여유로운 쉼의 장소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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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뚜두뚜두' 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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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블랙핑크 '뚜두뚜두' 뮤비 3억뷰. . (사진 = 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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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주고 조용히 물가가며 핀 아름다운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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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뉴시스】김태식 기자 = 24일 제19호 태풍 ‘솔릭’이 지나간 직후 강원 태백시 태백시청 인근에 무지개가 피어 있다. 태백지역은 태풍의 영향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81.6㎜의 비가 내렸으며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접수된 것이 없다. 2018.08.24.(사진=태백시민 지병호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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