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을 오르며
시인/혜원 박영배
수많은 발걸음이
한 모금 물을 얻기 위해
이 길을 찾는 것만은 아니다
밤이면 무수한 별들이
강물로 뛰어들 듯
새벽부터 어두워질 때까지
무거운 생각을 길에 눕히고
나름,
풀리지 않는 인간사의
허물 같은 멍에를 씻어
한 줌 안도와
마음의 평화를 갖기 위해
줄을 지어
야곱의 우물을 찾는 것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
영혼과 육신 사이
틈이 벌어지고
어긋나고 비뚤어져서
자꾸 허물어지는 비탈,
살아가는 것이 정녕
만만찮은 고행(苦行)이라
오늘도 목마른 낮 별들이
마음의 소망을 올리고
벌어진 틈 사이를 메우며
무거운 마음으로
강물에 뛰어들고 있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 수묵으로 표현된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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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뉴시스】류형근 기자 = 29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프레스 데이'가 열린 가운데 큐레이터가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9월1일 공식 개막해 10월31일까지 11개국 작가의 작품을 목포문화예술회관과 진도 운림산방 등지에서 전시한다.
◇ 연천 407㎜, 포천 356㎜, 철원 407㎜ 등 물폭탄 오후에는 인천, 서울, 경기 중심으로 호우특보 내일 오전까지 수도권·강원영서 시간당 40㎜
◇ 29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누적 400㎜ 넘는 비가 쏟아진 곳이 나타나고 있다. 오후부터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시간 당 40㎜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요 지점의 누적 강수량은 이날 낮 12시를 기준으로 중면(연천) 407.0㎜, 영북(포천) 356.0㎜, 하봉암(동두천) 239.5㎜, 동송(철원) 407.0㎜, 서화(인제, 강원북부산지) 273.5㎜, 방산(양구) 236.5㎜ 등으로 집계됐다. <△ 사진:> 비가 내리는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남영삼거리
○··· 호우경보는 강원 북부산지·양구평지·고성평지·인제평지·속초평지·춘천·화천·철원, 경기 파주·포천·연천·동두천에 발효됐다. 호우주의보는 강원 양양평지, 경기 가평·파주·양주에 발효됐다. 이날 오후 인천, 서울, 강원 평창평지·홍천평지·횡성·원주·영월, 서해5도, 경기(가평·파주·양주·포천·연천·동두천 제외)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됐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0일까지 예상 강수량이 50~150㎜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전체 예상 강수량은 80~150㎜로 예상되며, 많게는 250㎜ 넘는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남부 지방과 제주도에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대구, 광주, 제주도 동부·북부, 경남 합천·창녕·함안·의령·김해, 경북 청도·경산, 전남 나주·함평·광양·보성·곡성, 전북 정읍·임실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 당분간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낮게 나타나겠다. 강수 지속시간이 짧은 지역에서는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열대야로 밤잠을 이루기 어려운 지역도 나타날 전망이다 28일 오후 폭우가 내리는 춘천버스터미널 사거리
○···기상청은 "30일 오전까지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라며 "일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무더운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s.won@newsis.com
◇ ‘물폭탄’ 강원 영서 고립ㆍ침수 피해 속출 철원 동송 시간당 113㎜ 물벼락 관광객 고립ㆍ침수피해 잇따라 휴업ㆍ단축수업 등 학사일정 차질
◇ 시간당 11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철원 등 강원 영서지역에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강원소방본부는 29일 오전 10시 37분쯤 철원군 서면 와수리 산악도로를 달리다 불어난 물로 인해 차량에 갇힌 박모(57)씨 등 2명을 구조했다. 철원지역에는 이날 오전 4시 51분부터 동송읍에 1시간 동안 113.5㎜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곳곳이 물에 잠겼다.세차게 퍼부은 빗줄기가 퍼붓자 철원 갈말읍 내대리 태양광발전소 공사현장 인근 주민 4가구 10명은 산사태를 우려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 사진: 29일 오전 강원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의 생활도로가 물에 잠기고 토사가 유출돼 있다. 철원군 제공
○··· 앞서 오전 9시 47분쯤 화천군 사내면에서는 계곡 물이 불어 고립된 관광객 5명의 발이 묶이기도 했다. 철원에서는 이날 20여건의 주택 침수피해가 접수됐다.화천 사내면 지방도 391호선 화악 제2교 공사구간은 월류로 이날 오전 2시 30분부터 통제되고 있다. 인제 기린면 지방도 418호선에서는 공사구간 낙석으로 오전 6시부터 1개 차로의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비가 그치고 재난당국의 조사가 진행되면 피해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이날 오후 춘천 강촌유원지 인근 북한강에서 폭우로 승용차 2대가 불어난 강물에 고립돼 탑승자 4명이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폭우로 강원지역 초중고의 학사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 사진: 28일 오후 강원 춘천시 강촌유원지 인근 북한강에서 소방대원들이 폭우로 불어난 강물에 고립된 시민들을 구조하고 있다. 연합뉴스
○··· 물폭탄을 맞은 철원 중고교는 이날 휴업을 결정했고, 화천 다목초교는 2교시 수업이 끝난 뒤 학생들을 귀가시켰다.많은 비가 내리자 북한강 수계 댐인 춘천댐, 의암댐, 청평댐, 팔당댐은 수문을 열고 수위조절에 나섰다.지난 28일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철원 동송 431.0㎜를 비롯해 화천 광덕산 349.0㎜, 양구 해안 321.0㎜, 인제 서화 344.0㎜, 춘천 북산 253.0㎜ 등이다. 기상청은 오후 들어 폭이 좁은 비구름대가 춘천 등 강원 영서지역에 정체돼 있어 시간당 40㎜ 이상의 집중호우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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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과 강원 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과 인천 등의 호우특보가 주의보에서 경보로 격상됐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0분을 기점으로 서울과 인천(옹진군 제외), 경기 남양주의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대치됐다. 대치 지역의 현재 강수량은 10~60㎜이며, 30일 오전까지 100~2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많게는 250㎜ 넘는 폭우가 내리는 지역도 있겠다.
호우경보 발효 지역은 인천, 서울, 강원 북부산지·양구평지·고성평지·인제평지·속초평지·춘천·화천·철원, 경기 가평·남양주·파주·의정부·양주·고양·포천·연천·동두천·김포로 확대됐다. 호우주의보는 강원 중부산지·홍천평지·양양평지, 경기 구리·부천에 발효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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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시와 남서울대학교가 지역 내 드론 인프라 구축 등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떠오른 드론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천안시와 남서울대는 29일 오후 천안시청사에서 드론 산업발전과 이용 활성화 등을 내용으로 한 '드론 기술 발전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 중국 서북공업대학이 개발한 비둘기 드론의 모습.(사진출처: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 2018.06.25.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드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활용, 드론 교육 활성화, 인력양성 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천안시는 공공분야의 드론산업 구축을 위해 최신 드론장비 3대와 영상 제작 프로그램을 구입한데 이어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철도항공팀을 신설했다
. 캠퍼스내 약 1만3600㎡ 규모의 비행실습 교육장 3개와 드론 조종실, 이론 교육장 등을 갖춘 남서울대는 지난 3월 개원한 드론교육원이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드론 전문교육 기관으로 지정돼 국가 자격과정, 학군단 드론 과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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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는 서울 송파구 가락시영 등 전국 20개 지구의 행복주택 7,818가구에 대해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 1만4,000가구(평균 경쟁률 3.4대 1), 6월 1만 가구(평균 경쟁률 3.7대 1)에 이은 세 번째 모집이다.
○··· 이번에 공급되는 행복주택에는 서울 가락시영(1,401가구)과 개포주공(112가구), 경기 시흥ㆍ성남ㆍ화성 등 입주 희망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수도권 지구가 16곳(6,251가구) 포함돼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비수도권에선 광주, 충남 아산, 전북 완주 등 4곳에서 1,567가구를 모집한다.행복주택은 지난해 11월 발표된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 만 19~39세 청년 혹은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가 입주 대상이다. 정부는 당초 해당 지역에 근거지(대학교, 직장 등)가 있을 때만 행복주택을 청약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가 지난 3월부터 순위제를 신설해 청약 가능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신청 기간은 서울주택도시공사(서울 지역)는 다음달 10~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서울, 양평ㆍ가평ㆍ파주ㆍ성남 외 지역)는 다음달 12~18일이다. 경기도시공사(양평ㆍ가평ㆍ파주ㆍ성남)는 내달 5~14일 열흘 간 신청을 받는다. 공사 홈페이지나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 어플리케이션(앱)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입주는 내년 1월부터 지구별로 진행된다.이병훈 국토부 공공주택총괄과장은 “오는 12월에도 3,000가구 이상의 행복주택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라며 “일자리 연계형 주택,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 및 신혼부부에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호 기자 next88@hankookilbo.com
◇우버 COO 29일 암참 간담회에서 한국 사업 의지 강조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한국의 규정을 철저히 지키며 모빌리티 사업을 발전시키겠다.”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 우버의 바니 하포드(46) 최고운영책임자(COO)가 29일 방한해 한국 사업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사진:> 바니 하포드 우버 최고운영책임자가 29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주최 오찬 간담회에서 한국 사업 방향 등에 대해 밝히고 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공
○··· 하포드 COO는 이날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주최한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한국에서 과거 우버의 사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되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법률이나 규제를 준수하지 않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출시하지 않겠다”면서 “우버는 한국을 위한 파트너로 변화하고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 최고경영자(CEO) 등을 지낸 하포드 COO는 우버 최악의 시기였던 지난해 12월 ‘우버 2인자’로 영입됐다. 우버는 지난해 6월 창업자인 트래비스 캘러닉 CEO가 막말과 성추문 은폐 의혹 등으로 물러나며 경영진이 물갈이됐다.
후발주자인 리프트가 우버의 ‘안방’인 미국 시장에서 급성장하며 우버를 위협했고, 동남아에서는 각국 토종 차량공유업체들에 밀렸다.이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하포드 COO는 “운영 효율을 높이며 사업 방식을 변화시켜 나가는 중”이라며 “우버의 모든 활동에서 진정성을 최우선으로 여긴다”고 밝혔다.우버는 2013년 국내에 진출한 후 쓴맛을 톡톡히 봤다. 일반 차량 호출 서비스는 불법 논란으로 2년 만에 접었다. 이후 고급콜택시 서비스 ‘우버블랙’, 교통약자용 ‘우버어시스트’, 맛집 음식을 배달하는 우버이츠’, 우버블랙을 최대 12시간 이용하는 ‘우버트립’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지난해 9월 서울 강남 일대에서 평일 출퇴근 시간대 카풀 서비스 ‘우버쉐어’도 시작했다. 우버쉐어는 전 세계 도시 중 서울에서 처음 선보인 서비스다. (...)
◇ 내달 3일부터 50개국에서 판매, HDD보다 최대 25배 빠른 속도/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삼성전자가 다음달 3일 역대 최고 성능의 포터블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X5’ 시리즈를 국내를 비롯해 미국 중국 독일 등 세계 50개국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X5는 40Gbps(초당 5GB)의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썬더볼트3 인터페이스 기반인 게 특징이다. 사진: 차세대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외장 HDD보다 속도가 25배 빠른 포터블 SSD X5. 삼성전자 제공
○··· SSD 내부 구동을 위한 NVMe 인터페이스와 USB-C 포트는 동일하지만 연속 읽기ㆍ쓰기 속도가 각각 초당 2,800MB, 2,300MB로 기존 SATA 인터페이스 기반 포터블 SSD보다 5배 이상 빠르다.고해상도 4K UHD 영상(20GB)을 불과 12초 만에 저장할 수 있는 속도다. 외장형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와 비교하면 속도 차이는 최대 25배까지 커진다.
삼성전자는 크기를 작게 만들어 휴대성을 높였고, 풀 메탈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열 발생을 최소화하는 발열 제어 기술, 2m 높이에서 떨어져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 AES 256비트 하드웨어 암호화 기반 패스워드 솔루션이 제공하는 보안성도 뛰어나다.
◇ 삼성전자는 X5 시리즈로 외장 SSD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사진:> 최고 성능의 포터블 SSD X5 상품 구성. 삼성전자 제공
○··· X5는 2TB, 1TB 및 500GB의 3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예상 소비자 가격은 각각 1,399.99달러, 699.99달러, 399.99달러다.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 마케팅팀 맹경무 상무는 “X5로 고화질, 고사양 콘텐츠 사용이 빠르게 늘고 있는 휴대용 스토리지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김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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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부산총회’를 50일 앞둔 29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마련된 IEC개최 기념 이벤트존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만든 티셔츠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월 22~26일 닷새 동안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2004년 서울 총회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85개국에서 3,000여명이 참석한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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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에서 열린 '서울 365-서울역사박물관 패션쇼'에서 한복을 입은 모델들이 멋진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패션쇼는 3대째 가업을 이어 한복을 제작해 온 '백옥수 한복'의 의상으로 진행됐다.
◆ 한복의 아름다움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에서 열린 '서울 365-서울역사박물관 패션쇼'에서 한복을 입은 모델들이 멋진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패션쇼는 3대째 가업을 이어 한복을 제작해 온 '백옥수 한복'의 의상으로 진행됐다.
◇ 피의자, 범행 목적으로 엽총 구입…60여발 연습 엽총 난사 막은 박종훈씨 “누구라도 나처럼 했을 것”
◇ 봉화 엽총 살인사건 피의자는 이웃과 공무원을 살해하려고 평소 꾸준히 사격연습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엽총도 유해동물을 쫓기 위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범행을 위해 산 것으로 밝혀졌다. △ 사진: 지난 22일 오후 경북 봉화군 소천면 임기2리 봉화 엽총 살인사건 피의자 김아무개(77) 집 마당에 엽총 탄피가 흩어져 있다. 김일우 기자
○··· 경북 봉화경찰서는 29일 이런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피의자 김아무개(77·구속)씨를 살인, 살인미수, 실인예비,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21일 오전 9시13분께 경북 봉화군 소천면 임기2리 암자에서 이웃 임아무개(48)씨에게 엽총 세발을 발사해 어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날 오전 9시31분께 소천면 현동리 소천면사무소에서도 엽총 네 발을 쏴 공무원 손아무개(47)씨와 이아무개(38)씨를 숨지게 한 혐의도 있다. 그는 같은 날 오전 9시27분께 소천파출소에 들러 경찰관들도 살해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 (...) 봉화경찰서는 “피의자는 피해자들에 대한 범행을 결심하고 관련 허가를 취득해 엽총을 구입했고, 주거지에서 사격연습을 하는 등 범행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4년 전 귀농한 피의자는 이웃 임씨와 상수도관 설치공사 비용과 수도 사용, 보일러 매연 문제로 갈등을 겪었고, 이런 민원을 적극적으로 처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공무원과 경찰관에게도 불만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 범행 제압한 박종훈(53)씨
◇ 엘지(LG)복지재단은 소천면사무소에서 엽총을 김씨를 제압한 주민 박종훈(53)씨에게 의인상과 상금 3000만원을 주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박씨는 상금을 이번 사건 피해자 유족에게 모두 전달하기로 했다.
◇ 박씨는 “그 자리에 누가 있었어도 나처럼 행동했을 것이기 때문에 내 이야기가 거론되는 게 부담스럽다. 그 상금도 내 돈이 아니기 때문에 유족에게 드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사진:> 지난 21일 경북 봉화군 소천면 소천면사무소에서 엽총을 난사하는 김아무개(77)를 제압한 주민 박종훈(53)씨.
○··· 경찰 관계자는 “박씨가 소천면사무소에서 엽총을 난사하는 김씨에게 달려들어 엽총을 빼앗고 제압하지 않았더라면 더 큰 피해가 발생했을 수도 있었다. 박씨의 용기 있는 행동이 더 큰 피해를 막았다”고 했다.이날 강원 강릉시에서는 봉화 엽총 살인사건을 언급하며 공무원을 협박한 50살 남성이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이 남성은 지난 24일 오후 2시30분께 휘발유가 든 페트병을 들고 주문진읍사무소에 찾아가 “민원을 해결해주지 않으면 불 지르겠다”며 난동을 부렸다. 이 남성은 품 속에는 흉기도 발견됐다. 이 남성은 지난 23일에도 읍사무소를 찾아가 봉화 엽총 살인사건 이야기를 하며 공무원을 협박한 것으로 밝혀졌다.김일우 박수혁 기자 cooly@hani.co.kr
◇ 현대글로비스가 2018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모집 부문은 ▦물류 ▦해운 ▦KD ▦오토비즈사업 ▦기획재경 1경영지원 등 총 6개 분야다. 다음달 12일 오후 2시까지 현대글로비스 홈페이지 채용 포털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2019년 2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석사 포함)이며 동등 학력 이상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 전형 과정은 서류심사 이후 인적성검사(10월 초 예정), 실무면접(10월 말 예정), 임원면접(11월 중 예정)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신입사원 합격자 발표와 채용검진은 12월에 있을 예정이며 입사시기는 내년 1월 초다.현대글로비스는 입사 지원자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채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8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잡페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글로비스는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대학교를 방문해 채용박람회를 실시한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이 대학교 캠퍼스를 직접 찾아 현대글로비스 입사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기업설명회 시간을 갖는다.
더불어 다음달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에도 홍보 부스를 마련해 물류업계 입사 희망 구직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글로벌 물류시장을 무대로 본인이 가진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회사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현대글로비스는 ‘인재존중’의 핵심가치를 따라 신입사원이 업계 최고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현우기자 777hyunwoo@hankookilbo.com
◇ "국민신뢰 받는 기관으로 환골탈태···비상한 각오로 혁신에 임해주길" "공공성 강화가 혁신 첫걸음···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의 기반"
◇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을 잇는 공공기관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며 정부가 추진 중인 혁신성장에 공공기관이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강원도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에서 열린 '2018 공공기관장 워크숍'에 참석해 이렇게 밝힌 뒤 "공공기관이 혁신성장의 마중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사진=뉴시스DB).
○···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리는 공공기관 워크숍이다. 문 대통령의 이날 행사 참석은 공공기관이 정부의 3가지 경제정책 기조 실현에 모범적으로 움직이기를 당부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를 축으로 경제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의 양극화 구조로는 결코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없다.
변화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고 언급했다. 이어 "정부는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반드시 우리 경제의 구조와 체질을 바꾸고, 성장 잠재력을 최대한 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제 패러다임을 바꾸는 과정에 필요한 혁신 작업에 공공기관이 앞장서고, 그를 통해 민간의 영역까지 혁신의 기조가 번져나가기를 기대한다는 것이 문 대통령의 인식이다.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바른미래당 권은희, 오신환의원이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현철 경제보좌관이 임 실장 의석에 앉아 있는 것에 대한 퇴거를 요구하며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과 승강이를 벌이고 있다.
◇ 정의당은 29일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향해 "제1야당 원내대표가 TV 토론회에서 제대로 검증도 없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다"고 비판했다.
◇ 정호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김 원내대표는 (28일) JTBC토론회에서 최저임금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50대 여성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며 최저임금 부작용에 대한 사례를 언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변인은 "가짜뉴스로 '기승전 최저임금 탓'으로 돌리는 한국당이 사회적 패악인 가짜뉴스 유포에 손을 댄 것"이라고 주장했다.
○··· 정 대변인은 또 "김 원내대표는 법인카드 사용 논란으로 세간의 비난이 쇄도하는 함승희 강원랜드 사장에 대해 음모론까지 들고 나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짜뉴스도 음모론도 서슴없이 들고 나오는 김성태 원내대표는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그는 "자극성과 중독성이 강한 가짜뉴스와 음모론의 늪에 대한민국 제1야당 원내대표가 빠져 있다면 추락하는 보수정치에 기사회생은 있을 수 없다"고 경고했다. gogogirl@newsis.com
◇ ‘제10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기조 연설 29일부터 31일까지 중국 하얼빈시에서 개최 내년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는 인천광역시에서
◇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9일부터 31일까지 중국 하얼빈 시에서 개최되는 ‘제10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 참석한다.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는 한・중・일 3국이 문화 협력 및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정부 간 회의다. 3국은 지난 9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문화예술 교류, 문화유산 보호, 문화산업과 저작권 보호 등의 분야에서 국가 간 교류 확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해 왔다. (...)
○··· 제10회 회의에서는 한・중・일 3국 문화장관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에 한・중・일 공동 문화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이어지는 2020년 도쿄올림픽, 2022년 베이징올림픽에서도 3국이 참여하는 공동 문화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을 확인한다. (...) 또한 한・중・일 3국은 그동안 성공적인 협력 모델의 역할을 해 온 국립박물관 간의 협력을 국립미술관 및 국립문화예술기관 간 협력으로 확대해 나가는 데 합의할 예정이다.
특히 도종환 장관은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본회의 기조 연설에서 동아시아 평화 정착과 안정에 기여하고 문화교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한・중・일 3국과 북한과의 문화교류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이는 동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온 한・중・일 3국이 북한과의 문화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을 통해 한반도에 남아있는 냉전의 마지막 얼음 조각을 녹이고 동북아 평화 공존에 기여해 나가는 새로운 길을 열자는 우리의 의지를 담은 것이다.
◇ 매티스 국방, 한미 군사훈련 재개 가능성 열어 둬 헤일리 “북한 비핵화 마음 바꿀 수 있다고 본다” 실패 대비 모습 “북한 석유 및 가스 전면 차단, 중국 은행 제재 검토” 북한 응답 없으면 싱가포르 회담 전 최대 압박 작전 복귀 트럼프, 최종 승인에 달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방북 계획 취소 이후 한미 연합훈련 재개 가능성을 열어두는 등 대북 압박 모드로 급전환하고 있다. 북한과의 대화 실마리는 일단 남겨두고 있지만 비핵화 협상 실패에 대비해 ‘플랜 B’ 가동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팔짱을 끼고 앉아 있는 모습. AP 연합뉴스
○···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28일(현지시간) 국방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한미연합훈련 재개 여부를 묻는 질문에 “우리는 현 시점에서 어떤 추가적인 훈련 중단 계획은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6ㆍ12 싱가포르 회담 후속 조치로 나온 한미훈련 중단 조치가 올해 8월 예정됐던 을지프리덤가디언(UFG)와 한미해병대 연합훈련에 국한되며, 추후 예정된 훈련은 재개될 수 있다는 의미다. 매티스 장관은 내년 UFG 재개 여부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현 시점에서 결정한 바가 없다”며 “국무부와 협의할 것”이라며 비핵화 협상과 훈련 재개를 연계하는 방침을 시사했다. “나는 (미래를 보는) 수정구슬을 갖고 있지 않다”며 북한과의 협상을 지켜보자는 말을 거듭하긴 했으나 매티스 장관의 언급은 폼페이오 방북 취소 이후 워싱턴의 달라진 기류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한미 연합훈련 재개에 대해 북한이 강력 반발할 게 뻔해 사실상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 파국을 상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매년 3월 실시되는 키리졸브 훈련과 독수리 훈련부터 재개될 가능성이 열렸지만, 유예됐던 UFG 일정이 재조정될 가능성도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내다봤다. 이르면 연내 한미 군사훈련이 재개될 수 있다는 것이다.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도 이날 “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마음을 바꿀 수 있다고 본다”며 비핵화 협상 실패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우리는 비핵화가 느리고 힘든 과정이 될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며 “우리는 대북 제재에 대한 생각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미 인터넷 매체인 복스(VOX)는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정부가 북한에 대한 전면적 석유 및 가스 차단과 북한의 밀무역을 도운 중국 기업과 은행에 대한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트럼프 정부가 비핵화 협상 실패에 대비해 싱가포르 회담 전의 최대 압박 캠페인으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는 얘기는 지난 7월 초 폼페이오 장관의 3차 방북 이후부터 흘러나왔다.
폼페이오 장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면담도 못하고 빈손 귀국하는 수모를 당한 이후 북한의 비핵화 이행 의지에 대한 회의가 커졌던 것이다. 워싱턴포스트(WP) 칼럼니스트인 조시 로긴은 당시 칼럼에서 행정부 내에서 대화 실패시의 옵션을 개발하는 노력이 조용히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CNN도 미 행정부가 미뤄뒀던 추가 제재 카드를 꺼내고 중단된 한미연합훈련을 재개하는 등 최대 압박 모드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으며, 적어도 8월말까지는 북한으로부터 특정한 조치와 비핵화 일정을 받아 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8월말 폼페이오 장관의 4차 방북이 결국 무산되면서 백악관과 정부 내에서 물밑으로 논의되던 ‘플랜 B’가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 "대북제재에 대한 우리 생각은 안 바뀌어"/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마음을 바꿀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28일(현지시간) 워싱턴 이그재미너에 따르면 헤일리 대사는 이날 민주주의수호재단(FDD) 콘퍼런스에서 "그들(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마음을 바꿀까? 가능하다고 본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대북 제재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사진: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 대사
○··· 이는 최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방북 계획을 취소한 데 이어 미국과 북한의 비핵화 협상이 난관에 봉착했다는 또 다른 징후로 해석된다. 헤일리 대사는 그러면서 "우리는 이것(비핵화)이 느리고 힘든 과정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미국 국무부는 이날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이오 장관,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CS) 측 모두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해 충분한 진전이 없다는 판단을 내려 방북을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전날 워싱턴포스트(WP)는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호전적인 편지 때문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헤일리 대사는 그러나 "현재의 교착 상태는 지난해보다는 개선된 상황"이라며 "당신에게 말할 수 있는 좋은 점은 몇 달 만에 탄도 미사일 시험에 대처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라며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북한 무역 거래의 90%, 석유의 30%를 감축하고, 외국인 투자 등을 금지하는 제재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말 그대로 탄도미사일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돈줄이 모두 사라졌다"고 말했다. jo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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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미 캘리포니아주)=AP/뉴시스】지난 7월3일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쇼핑객 한 명이 양손에 쇼핑백을 잔뜩 든 채 걸어가고 있다. 미 콘퍼런스 보드는 28일 8월 미 소비자 신뢰도가 133.4로 7월보다 5.5포인트 오르면서 2000년 10월 135.8 이후 17년10개월만에 최고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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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킨타운(미 펜실베이니아주)=AP/뉴시스】지난 6월8일 미 펜실베이니아주 젠킨타운의 한 집 앞에 매물을 알리는 표지가 걸려 있다. 지난 6월 미국의 주택 가격이 1년 전과 비교해 6.3% 올라 높은 주택 가격이 주택 구매 희망자들에게 최대 장애 요인으로 되고 있다. 이는 임금 상승률의 2배가 넘는 상승 속도이다.
◇ 지난해 재일 외국인 결핵환자 1530명...5년동안 1.4배 증가 중국 등 6개국 대상으로 입국전 결핵 검사 제도 도입
◇ 최근 일본에서 외국인 결핵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신문은 후생노동성이 전날 발표한 보도자료를 인용, 지난해 일본의 외국인 결핵환자는 1530명으로 지난 5년 동안 약 1.4배가량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0대가 환자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결핵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감염된 결핵균이 폐에서 증식하면서 발병된다. 2016년에는 전 세계에서 약 170만 명이 결핵으로 사망했다.
○··· 일본의 외국인 결핵환자 중에는 중국, 베트남 출신이 많다. 이와 관련해 결핵연구소의 가토 세이야(加藤誠也) 소장은 최근 이들 국가에서 기술 실습, 유학 등으로 일본에 오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발병한 상태로 오거나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발병해 감염이 확대되는 케이스가 있다"고 말했다. (...)
일본 정부는 국내에서 결핵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 2월 장기체류 비자를 신청하는 외국인에게 모국에서 결핵검사를 받게 하는 '입국전 심사' 도입을 결정했다. 발병하지 않았거나 치료중이라는 증명이 없으면 비자를 내주지 않는 것이다. 3개월 이상 체류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해당 국가의 증명서 발급 인정 의료기관은 일본 정부가 지정한다. 일본에서 결핵 발병비율이 높은 중국, 베트남, 필리핀, 네팔,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의 국가를 대상으로 이번 연도에 먼저 실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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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8일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지안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및 카를로스 코데이로 미 축구연맹 회장과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트럼프는 이날 구글 등 기술기업들이 "매우 말썽 많은 영역으로 발을 디딛고 있다"며 "조심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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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과 회동 중 자신의 이름이 적힌 레드카드를 선물로 받아 기자들을 향해 들어보이고 있다. 미국은 오는 2026년 월드컵을 캐나다, 멕시코와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다. EPA 연합뉴스
◇ 4년 간 아프리카 프로젝트에 최대 35억파운드 추가투자 /브렉시트를 약 8개월 앞둔 영국이 아프리카 대륙에서 활로를 찾고 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영국 총리로는 50여년 만에 아프리카를 방문해 "아프리카의 최대 투자국이 되겠다"고 밝혔다.
◇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28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영국과 아프리카의 동반자 관계 구축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영국 총리로는 50여년만에 최초로 아프리카를 찾은 메이 총리는 남아공과 나이지리아, 케냐를 순방한다.
○··· 2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메이 총리는 이번주 "브렉시트 이후 영국의 핵심 파트너"로 묘사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나이지리아, 케냐를 찾아 아프리가 국가들과의 새로운 동반자 관계 구축 계획을 발표한다. 메이 총리는 이날 첫 순방지인 남아공 수도 케이프타운에서 "2022년까지 영국이 주요 7개국(G7) 중 아프리카의 1위 투자자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프리카 경제가 수조원 규모를 달성하는 데 영국 민간 기업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영국개발공사(CDC)가 이같은 계획의 일환으로 향후 4년 간 아프리카 프로젝트에 최대 35억파운드(약 4조9932억500만원)를 추가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영국의 아프리카 투자액은 약 55억달러(약 6조967억5000만원) 규모로 미국의 투자금액에 다소 못 미치는 수준이다.
메이 총리는 또 브렉시트 이후 남아공과 기존 유럽연합(EU) 체제의 무역협정을 과도기적 양자 협약으로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아공은 현재 영국과 25번째로 큰 교역량을 유지하고 있다. 이어 "영국의 대외원조 전략이 아프리카 경제의 민간 부문 뿌리를 튼튼히 하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정학적 영향력 확대나 일방적인 부양 관계가 아닌 50개 이상 아프리카 국가와의 공동 번영, 안보 보장이 영국의 임무"라고 강조했다. 이는 아프리카 서부를 중심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중국의 주도의 아프리카 개발을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메이 총리의 아프리카 순방에는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의 빌 윈터스 회장을 포함해 29명의 재계 대표단이 동행했다. FT는 "브렉시트 이후에도 '글로벌 브리튼(Global Britain)'이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의도"라고 해석했다.
메이 총리는 전날 남아공으로 향하는 중 기자들에게 "'노 딜(No Deal)' 브렉시트로 협상이 끝나도, 그런 상황에서 세계무역기구(WTO) 체제로 편입된다고 해도 세상의 끝은 아니다"고 긍정했다. 앞서 필립 해먼드 영국 재무장관이 '노딜' 브렉시트가 되면 영국의 국내총생산(GDP)이 15년간 7.7% 감소하고, 2033년이 되면 연간 재정적자 규모가 800억 파운드(114조원) 늘어날 것으로 경고했던 것과는 반대되는 관측이다. 한편 남아공과 나이지리아, 케냐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합산은 약 7700억달러(약 853조5450억원)로 계산된다. 이는 네덜란드의 GDP에 간신히 견주는 수준이다. 영국이 유럽연합으로 공식 탈퇴하는 날짜는 2019년 3월 29일이다. join@newsis.com
◇ 독일에서 외국인으로 보이는 사람에 대한 공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혐오는 독일에 설 자리가 없다"고 경고했다.
◇ 독일에서 외국인으로 보이는 사람에 대한 공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혐오는 독일에 설 자리가 없다"고 경고했다. 28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는 이날 기자들에게 "지금까지 목격한 것은 헌법에 기반한 민주주의에는 없는 것"이라며"우리는 거리에서 다른 사람들을 공격하고, 무분별한 집회를 하고, 혐오 발언을 녹화한 영상을 갖고 있다. 이는 헌법 국가와는 무관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 사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0일(현지시간) 기독민주당(CDU) 지도부 회의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 독일 동부 작센주(州)의 켐니츠에서는 최근 35세 독일인 남성이 시리아인과 이라크인으로 추정되는 범인들에게 공격을 당했다는 소문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한 이후 수천명의 시위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과격 성향을 띠는 일부 사람들은 외국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을 향한 공격도 감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하루 동안 최소 3명의 외국인이 극단주의자의 폭행을 당했다. 불법으로 규정된 나치 경례를 한 사람도 10여명에 달해 조사가 진행됐다.
27일에는 극우 세력과 반(反)파시스트 세력의 시위가 동시에 벌어지면서 20여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극단주의 세력의 과격 행위에 독일 전역은 충격에 휩싸였다. 슈피겔 온라인은 "역사가 반복돼서는 안 되겠지만 독일의 한 가운데서 극우주의 폭도들이 일어나고 당국은 손을 못 쓰는 장면은 (나치에게 무너진)바이마르 공화국을 연상하게 한다"고 지적했다. (...)
◇ Y-9계열 정찰기 이어도 서남방서 KADIZ 진입 1ㆍ2ㆍ4ㆍ7ㆍ8월 등 5차례 정례적 정찰 훈련 가능성.
◇ 중국 정찰기 1대가 29일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해 비행한 뒤 되돌아갔다. 중국 군용기의 KADIA 진입은 올해 들어서만 5번째로 모두 월말에 쏠려있는 점에 군 당국은 주목하고 있다. <△ 사진:> 자료사진. 중국군망이 공개한 공군 비행훈련 모습. 중국군망 캡처=연합뉴스
○···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7시 37분쯤 중국 국적의 군용기 1대가 이어도 서남방에서 KADIZ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 군용기는 Y-9 계열의 정찰기인 것으로 파악됐다.이 정찰기는 이후 대한해협 KADIZ 접경을 따라 진입과 이탈을 반복하며 비행하다 포항 동북 방향 약 40마일(74km)에서 북쪽으로 기수를 돌려 강릉 동방 약 52마일(96km)까지 이동했다. 이후 오전 9시38분쯤 남쪽으로 선회해 진입한 경로를 따라 11시 50분쯤 KADIZ를 최종 이탈했다.우리 군은 중국 정찰기의 KADIZ 접근 움직임을 식별하고 곧바로 공군 F-15K 전투기 10여대를 출격시켜 추적 감시 비행했다고 합참은 전했다.
방공식별구역은 외국 항공기의 영공 무단 침입을 막기 위해 영공 밖에 설정한 일종의 예방 구역이다. 국제법적 효력은 없으나 공중에서의 각국 간 불필요한 군사적 긴장감 상승을 피하기 위해 상대국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하지 않는 것이 관례다.그러나 중국 군용기의 KADIZ 침범은 지난 1월 29일과 2월 27일, 4월 28일, 7월 27일 그리고 이번까지 벌써 5번째다. 특히 5차례 모두 각 달의 27~29일 사이 이뤄졌다. KADIZ와 JADIZ(일본방공식별구역)가 중첩돼 있는 이어도 해역에 대한 중국 정찰기 훈련이 정례적으로 계획돼 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는 대목이다. 정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KADIZ와 JADIZ를 침범해 한국과 일본의 군사 대응을 파악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말했다.조영빈 기자 peoplepeople@hankookilbo.com
◇ 러 연합군 이들리브 탈환전 앞두고 경고/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차미례 기자 = 바샤르 아사드 정부의 시리아군과 러시아의 연합군이 반군 장악지역에 대한 공격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이들을 향해 화학무기 사용을 금지하는 경고를 발했다고 고위 관리들이 말하고 있다. △ 사진: 지난 달 시리아 정부군 한 명이 검문소에서 행인들을 감시하고 있다. 차량통제용 드럼통에는 "아사드의 시리아" "아랍 바샤르의 왕관"이라고 쓰여있다.
○··· 헤더 노워트 국무부 대변인도 28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를 전하면서 "만약 이들리브를 비롯한 시리아 내 어느 지역에서든 화학무기를 사양한 것이 확인되는 즉시 미국은 신속하고 적합한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노워트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서 미국 정부내 고위 관리들이 러시아 정부를 향해 " 이런 사실을 시리아 정부에 대단히 명확하게 전달해 줄 것 "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시리아 정부는 시리아 반군들 뿐 아니라 알카에다와 연계된 반군이 많이 집결해 있는 인구 300만명의 이들리브주에 대해서 새로운 공세를 취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미국의 트럼프 정부는 지난 2월에도 바샤르 아사드의 시리아 정부가 "악랄한 신종무기"를 개발했으며 화학무기를 널리 보급, 사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는 시리아의 수도권에서 최소 2차례 이상 염소가스 공격이 보고된 이후에 나온 비난이었다
◇ 일대일로 프로젝트 보호·신장위구르 극단이슬람 유입 차단/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중국이 아프가니스탄에 대테러 훈련소를 설립한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9일 보도했다. 중국에 있어서 아프간은 '일대일로' 상에서 중요한 지정학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천연자원도 풍부해 군사 및 경제 면에서 중요하다. △ 사진: 중국이 아프가니스탄에 대테러 훈련소를 설립한다.(사진출처: SCMP 홈페이지 캡쳐)
○··· SCMP는 복수의 중국군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아프간 북동부 끝 바다흐샨 주 와칸 회랑지대에 훈련소 건설을 이미 시작했다고 전했다. 완공 후 최소 1개 대대 규모의 중국 인민군 수백명이 훈련소에 파견될 전망이다. 중국이 해외에 군사기지를 설립하는 것은 지난해 아프리카 지부티에 이어 아프간이 두 번째다. 특히 훈련소가 들어서는 와환 회랑지대는 아프간 북동부 끝 부분으로, 중국 신장 지역으로 이어지는 지역이기 때문에 중국의 안보면에서 중요성이 더욱 크다.
신장 위구르 자치구는 다수의 이슬람교도 거주 지역으로 분리독립을 요구하며 중국 정부와 대치를 벌이는 곳이다. 중국은 아프간 지역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신장 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한 소식통은 "훈련소 건설은 이미 시작됐다"며 "중국 정부는 무기 및 장비와 함께 이 지역에 최소 한개 대대를 파견해 아프간 군에게 대테러 훈련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혜경 기자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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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에서 구조한 난민 177명을 태운 이탈리아 해안경비대 선박 '디초토'호가 카타니아항에 입항했으나 당국이 하선을 불허한 지 10여일이 지난 28일(현지시간) 난민들을 태운 버스가 로마에서 남동쪽으로 20km 떨어진 로카디 파카의 가톨릭 교회에 도착하자 극우활동가들이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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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지난 8일 마닐라에서 경찰 창건 117주년을 맞아 연설하고 있다. 필리핀의 한 변호사는 28일 두테르테 대통령의 마약과의 전쟁으로 숨진 사람들의 유가족을 대신해 국제형사재판소(ICC)에 두테르테를 반인도주의 범죄로 처벌해줄 것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 지난 25일 발생한 ‘대한항공 휴대폰 압착 사고’는 과거에도 수 차례 기내에서 발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휴대폰 배터리가 손상될 경우 기내 화재로 번져 대형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 28일 한국일보 취재결과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간) 오후 11시 30분 미국 로스엔젤레스(LA)를 출발,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KE012) 편에서도 휴대폰이 좌석 사이에 껴 파손되는 압착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5일에도 괌에서 인천공항으로 오던 대한항공 여객기(KE111) 편에서 휴대폰 압착사고 발생, 휴대폰 배터리가 손상돼 연기가 발생하면서 승무원들이 소화기로 진화하는 등 혼란을 빚었다.
○··· 리튬이온으로 된 휴대폰 배터리는 손상될 경우 불꽃을 일으키며 탈 수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 기종은 2016년 화재 사고가 잇달아 일어나자 기내 반입이 금지되기도 했다. 갤럭시 노트7도 배터리 불량이 원인이었다.휴대폰 압착 사고도 비행 도중 발생한다는 점에서 위험하다. 지난 13일 KE012편에 타고 있던 승객은 “승무원으로부터 휴대폰 압착사고가 전에도 수차례 발생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기내방송으로 주의하라는 말까지 나왔다”고 전했다.
◇ 대한항공 휴대폰 압착사고는 비즈니스석에서만 발생하고 있다. 대한항공 비즈니스석엔 좌석을 180도 수평으로 펼 수 있는 ‘프레스티지 슬리퍼 시트’가 장착돼 있다.<△ 사진:> 대한항공 비즈니스 프레스티지 좌석.
○··· 승객이 충전하기 위해 손걸이 쪽에 올려놓은 휴대폰이 좌석 사이로 미끄러지고, 승객이 이를 알지 못하고 좌석을 수평으로 펴면 압착되며 화재가 발생하는 것이다. 좌석 중간에 있는 단단한 지지대가 휴대폰을 누르는 ‘송곳’ 역할을 한다. 지난 13일엔 휴대폰 정면의 스크린을 압착해 화재가 나진 않았지만, 25일엔 반대쪽 배터리를 누르면서 연기가 발생했다.
◇ 대한항공 측은 이에 대해 휴대폰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손님의 책임이라며 별다른 대응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 <△ 사진:> 대한항공 비즈니스석에서 휴대폰을 압착하게 되는 좌석 지지대.
○···대한항공 비즈니스석에서 좌석 압착으로 휴대폰이 파손된 적이 있는 승객은 “지지대를 완충재로 감싸는 등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며 “하지만 대한항공 측에서 반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좌석 사이에 안전장치를 놓아 휴대폰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치를 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안전장치 옆으로 휴대폰이 빠지는 경우도 있어 완벽하게 막을 순 없다”고 해명했다.김현우기자 777hyunwoo@hankookilbo.com
◇ 소금을 마약으로 오인해 몸에 꼭꼭 숨겨 국내로 몰래 들여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만인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 임정택)는 마약류불법거래방지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대만인 A(30)씨에게 징역 2년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게티이미지뱅크
○··· A씨는 지난 5월 11일 대만 쑹산국제공항 인근 화장실에서 소금 2,475g을 필로폰으로 잘못 알고 몸에 숨긴 채 같은 날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몰래 들여온 혐의로 기소됐다. 대만 현지에서 소금을 한국으로 운반해 달라는 부탁을 받은 A씨는 소금을 필로폰으로 착각, 6개로 나눠 비닐로 포장한 뒤 배, 등, 허벅지에 붕대로 감아 숨겨 입국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밀수입한 물건이 마약류는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마약류 밀수입의 위험성이 있었다”라며 “마약류로 오인하고 수입한 소금 양이 적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있는 점, 국내에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이환직 기자 slamhj@hankookilbo.com
◇ 인천 한 주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여중생을 과거 성폭행한 남학생 2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간) 혐의로 A 군 등 남학생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 A군 등 2명은 2월 25일 인천시 미추홀구 한 노인정 화장실에서 여중생 B(13)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의 범행은 B양이 지난달 20일 연수구 한 주택에서 목을 맨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되고 유족들이 성폭행 피해 의혹을 제기하면서 드러났다.
○··· 앞서 유족들은 B양이 성폭행과 학교폭력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A군 등 2명은 경찰에서 "B양을 성폭행했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그러나 B양의 극단적 선택과 연관된 정황은 드러나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학교 교사와 학생들을 상대로 B양의 학교폭력 피해 여부도 조사했지만 특별한 정황이 포착되지는 않았다. 경찰은 A군 등 2명이 만10세 이상 14세 미만의 촉법소년에 해당해 법원 소년부로 송치하는 선에서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현행법상 형사미성년자(만 14세 미만)에게는 형사 책임을 물을 수 없다. 다만 소년법상 촉법소년에 한 해 사회봉사명령이나 소년원 송치 등 보호처분을 할 수 있다. 연합뉴스
◇ 수자원공사 사장 "보로 수량·수질·수생태계 개선 주장도 무리" "영주댐 제 역할 못해,
◇ 이 사장은 지난 28일 저녁 세종시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4대강 정책에는 시작 단계, 정책 결정 단계, 집행 단계, 피드백 단계가 있는데 단계마다 상당히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마스터플랜을 보면 4대강 보를 통해 수량, 수질, 수생태계를 다 해결할 수 있는 것처럼 주장한 것도 무리가 많았다"고 꼬집었다. △ 사진:> 19일 한국수자원공사 국정감사에서 이학수 수공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 2016년 9월 취임한 이 사장은 1987년 수자원공사 이후 줄곧 공사에서 지낸 내부인사로, 4대강 사업 추진 당시에도 공사에 있었다. 사업 추진 당시 공사 역할을 두고 이 사장은 "정부 정책을 수행하는 공기업이지만 일방적으로 실행하기보다 정책결정 과정에서 좀더 전문가적 판단이나 평가를 했으면 이런 문제가 개선되지 않았을까 반성한다"며 "그 부분에 대해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4대강을 운영·관리한 5년간 축적 데이터나 정리했던 판단 등으로 내부적으로 환경성이나 활용가치, 파급효과, 경제성 등 몇가지 기준을 가지고 지난 상반기에 심층토의를 많이 했다"며 "정말 없어도 될 보, 완전히 개방해야 될 보, 가뭄이나 치수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보 등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분석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 이명박 정부와 공사가 4대강 사업과 함께 낙동강 수질 개선을 목적으로 건설했으나 '애물단지'로 전락, 댐 철거 주장까지 나오는 경북 영주댐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이 사장은 "수질 개선 사업을 한다고 만들어졌는데 결과적으론 그 역할을 못하고 있다"며 "(댐 철거 문제와 관련) 지역사회 등의 종합적인 검증·토론을 거쳐 해결방안을 도출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 limj@newsis.com
◇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에 수사 내용 보고 의혹 임종헌 법원행정처 차장 등 ‘윗선’ 개입 여부 ‘묵묵부답’
◇ 대법원장 시절 기획법관으로 근무하면서 검찰 수사 내용을 법원행정처에 보고한 의혹을 받는 나아무개(41·사법연수원 31기) 대구지법 포항지원 부장판사가 검찰에 출석했다.<△ 사진:>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 앞에 법원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박종식 기자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봉수)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29일 오전 10시 나 판사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나 판사는 이날 검찰 출석 전 기자들에게 “검찰에서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밝혔다. 나 판사는 “검찰 수사 내용을 빼냈다는 의혹에 대해 판사로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지시가 있었나” 등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나 판사는 2016년 서울서부지법 기획법관으로 일하면서 법원 소속 집행관 비리 의혹 관련 검찰의 수사 내용을 빼내 행정처에 보고한 의혹을 받는다. 검찰은 나 판사가 유출한 수사 정보가 법원 직원 등을 통해 피의자들에게 전달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23일 나 판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현소은 기자 soni@hani.co.kr
◇ 엄지원의 여의도민 탐구생활 2년 임기 채운 최초의 민주당 대표 추미애가 받아온 박하디박한 평가를 평가하며
◇ 지난 2년간 여의도에서 가장 많은 험담을 들은 이가 누구일까? 이론의 여지 없이 ‘추미애’(사진)일 것이다. 야당 정치인들은 공개 석상에서, 여당 정치인들은 사석에서 지난 2년 동안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쉼없이 비판했다. 당대표는 원래 만인의 샌드백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대표 시절엔 당 안팎에서 숱한 공격에 직면했다. 추미애도 비판받을 일이 없지 않았다. ‘전두환 예방 계획’이나 ‘박근혜 퇴진’ 국면 때 ‘영수회담 제안’처럼 휘발성이 큰 사안을 조율 없이 툭 꺼낼 정도로 당내 소통에 약했다. <△ 사진:> 추미애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신소영 기자
○··· 종종 당직자들이 회의에서 반대 의견을 내면 “내가 대푭니다” 같은 말들로 제압했다는 소리도 들려왔다. 야당의 협조가 필수적인 때 날 선 말로 야당을 공격해 협상판을 깨는 ‘마이웨이’식 행보도 큰 반발을 사곤 했다. 기자인 나로선 불편한 질문에 공격적인 답변으로 응수하거나, 비판적인 기사에 과민한 반응을 보일 때 그의 자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정치권의 박하디박한 ‘추미애 평가’에는 양형 기준을 넘어선 과잉 처벌처럼 보이는 구석이 있었다. 비판을 넘어 조롱과 멸시가 읽히는 평가들 때문이다. 청와대 관계자로부터 “추미애는 언컨트롤러블(uncontrollable·통제 불가능)한 사람”이라는 말이 나왔다고 할 땐 아무리 선거 비수기의 여당 대표가 바지사장 같은 존재라지만 그렇다고 컨트롤돼야 하는 존재인지 의구심이 들었다.
◇ ‘추미애 리스크’ 같은 말이 공식 용어처럼 통용될 땐, 몇 개월 만에 쫓겨나곤 했던 숱한 당대표들에겐 왜 ‘○○○ 리스크’라는 말이 따라붙지 않았는지 궁금해지기도 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의원들로부터 “공천이 엉망”이라는 말이 나올 땐 언제 이 당의 공천이 그리 찬란했는지 물어보고 싶었다. △ 사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추미애 전 대표에게 당기를 넘겨받아 흔들고 있다. 신소영 기자
○··· (민주당의 실무 당직자들은 “역대급으로 조용한 선거였다”고 평가했다.)추미애가 계파도, 든든한 지역 기반도 있는 남성 정치인이었다면 적어도 조롱은 면하지 않았을까. #대구출신 #여성 #세탁소집딸 #한양대졸. 그에게 달린 태그들은 민주당에선 ‘비주류’적이다. 법조계 출신이긴 하지만 판사 출신은 인권변호사나 검사 출신에 견줘 수가 적어 정계에선 상대적 소수파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발탁했지만 동교동계에선 일찍부터 그를 ‘교동’(교만한 아이)이라 이르렀다니, 그쪽에서도 환영받는 막내는 아니었던 것 같다. 추미애가 주류 남성 정치인이었다면, 적어도 ‘정치권 입문 동기’(김민석)를 중용했다고 해서 둘의 관계를 의심하는 ‘지라시’(정보지) 같은 것이 도는 일까진 없었을 것이다.
어쨌든 추미애는 8·25 전당대회를 끝으로 당대표 임기 2년을 무탈하게 마쳤다. 민주당 역사에서 2년 임기를 완수한 대표는 그가 처음이라고 한다. 그가 당을 이끄는 동안 경쟁 정당은 몰락했고, 9년 만에 정권이 교체됐고, 민주당은 지방선거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미투’ 국면에서는 발 빠르게 안희정 전 충남지사·정봉주 전 의원에게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확전을 막았다. 정당 지지율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그래도 의원들 사이에선 “추미애는 운이 좋은 사람이었을 뿐”이라는 평가가 그나마 관대한 축이다. 그러니 하락 지지세 속에 새로 당선된 민주당의 대표는 그보다 훨씬 운이 좋은 이이기를 기대해야 할 것 같다.엄지원 <한겨레> 정치부 기자
◇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 조사결과 조현오 당시 경기청장, 경찰청장 건너뛰고 청와대 직접 접촉 “헬기 저공비행·테이저건 사용 등은 위법한 공권력 행사” 파업 비난 여론 조성 위해 인터넷 대응팀도 운영
△ 사진: 유남영 ‘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서대문 경찰청 기자실에서 지난 2009년 경찰의 쌍용자동차 평택 공장 점거농성 강제진압 사건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진상조사위는 경찰청에 공권력 과잉 행사에 대한 사과와 관련 손해배상청구소송 취하, 유사 사건 재발방지 및 인권 증진을 위한 제도·정책의 개선 등을 권고했다.
○··· 경찰의 2009년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의 파업 진압이 이명박 정부 청와대의 최종 승인 아래 진행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경찰이 헬기 저공비행 등으로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공장 안에 있던 조합원들 진압하고 테이저건과 다목적발사기 등 대테러 장비를 사용한 것은 위법하다는 결론도 나왔다. ‘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진상조사위)는 28일 이런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 쌍용차 노조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철회 등을 경찰에 권고했다.
진상조사위 조사 결과 경기지방경찰청은 쌍용차 노조가 옥쇄파업에 들어가자 ‘회사 쪽의 경찰권 발동 요청서 접수’, ‘법원의 체포영장·압수수색영장 발부’, ‘공장 진입 시 사측과 동행 및 단전·단수 등 공장 내 차단 조치 계획’, ‘체포한 노조원들의 사법처리’ 등 강경 대응 기조의 ‘쌍용자동차 진입 계획’을 수립했다. 경찰은 이후 이 계획대로 2009년 8월4일과 5일 쌍용차 평택 공장으로 진입해 쌍용차 조합원들을 강제 진압했다.
△ 사진: 쌍용자동차에 농성중인 노조원들에 대한 본격적인 진압에 나선 경찰들이 2009년 8월 5일 오전 경기 평택시 칠괴동 쌍용자동차 조립공장 옥상에서 농성중이던 노조원들을 체포하고 있다. 평택/김명진 기자
○··· 강희락 당시 경찰청장은 쌍용차 평택 공장에 경찰력을 투입하는 것은 위험하며 노사 협상은 자율 해결에 맡겨야 한다며 공장 진입에 부정적인 입장이었다.하지만 조현오 당시 경기지방경찰청장은 강 전 청장을 건너뛰고 청와대 고용노동 담당 비서관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이명박 당시 대통령에게 공장 진입을 승인받았다.
유남영 진상조사위원장은 이날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 사건의 공권력 투입은 청와대에 의해 최종 승인된 것”이라며 “단순한 경찰력 행사 차원이 아니라 당시 산업 노동 정책과 깊은 관련이 있다”라고 말했다.
◇ 또 진상조사위는 경찰이 헬기 30m 높이로 저공비행하는 ‘바람 작전’으로 파업 노동자를 해산시키려고 했으며, 파업 당시 대테러 장비로 분류된 테이저건, 다목적발사기 등을 사용한 것은 경찰 장구의 사용처를 규정해 놓은 대통령령을 위반한 위법한 공권력 행사라고 판단했다.△ 사진: 2009년 8월 4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칠괴동 쌍용자동차 공장 위에서 경찰 헬기가 파업농성중인 노동자들에게 최루액을 뿌리는 동안 공장 안에서 사쪽 노동자들이 폐타이어를 태워 유독가스를 내뿜고 있다. 평택/신소영 기자
○··· 경찰은 또 온라인에서 쌍용차 파업에 대한 비난 여론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50명의 ‘인터넷 대응팀’도 구성해 운영했다. 이들은 인터넷 기사, 동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검색해 댓글을 달고 쌍용차 파업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 진상조사위는 이런 활동이 편향적이었으며 정당한 업무 범위를 벗어났다고 판단했다.
△ 사진: 노조원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5일 저녁 경기 평택시 칠괴동 쌍용자동차 본사로 가려하자 경찰이 최루액을 뿌리고 있다. 평택/김명진 기자
○··· 다만 당시 경찰 책임자 등에게 법적 책임을 묻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진상조사위는 쌍용차 파업 진압 당시 경찰의 불법 행위에 대해 직권남용, 경찰관직무집행법 위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할 수 있으나, 공소시효가 지난 상태라고 밝혔다.진상조사위는 쌍용차 파업 당시 위법한 공권력 행사에 대해 사과하고, 쌍용차 조합원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을 철회하라고 경찰에 권고했다.
△ 사진: 경찰 특공대가 5일 아침 7시께 총기(동그라미 안)를 휴대한 채 경기 쌍용차공장 조립 3·4팀 옥상에서 노조원들을 쫓아가고 있다. 경찰은 이 총기가 다목적 발사기라고 밝혔다. 노동과 세계 제공
○··· 또 집회, 시위 등에 투입된 경찰이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본 경우 이에 대한 책임 있는 치료와 회복 조처를 할 것 역시 권고했다.더불어 테러진압이 목적인 경찰특공대의 집회, 노동쟁의 등 투입은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급박하고 중대 위급한 상황에서 본연의 임무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라고 경찰에 요구했다.정환봉 기자 bonge@hani.co.kr
◇ 아시아나항공은 28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 ‘244번 학교’에서 ‘우즈베키스탄-아름다운 교실’ 개관식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우즈벡 한국대사관 김재우 참사관, 베킴쿨로브 우족보이 고등교육부 차관, 야쉬나바드구 교육청장, 244번 학교장을 비롯해 아시아나항공 조영석 상무, 강택원 지점장, 프렌드아시아 박강윤 이사장이 참석했다. <△ 사진:> 28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림 아름다운 교실 개관식 행사에서 아시아나항공 조영석 상무(오른쪽 여섯번째), 아시아나항공 강택원 타슈켄트 지점장(오른쪽 다섯번째)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 제공
○··· 아름다운 교실은 아시아나항공 취항 도시 중 교육 환경이 열악한 현지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기자재를 기부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타슈켄트에 기증했다.아시아나항공은 244번 학교 내 직업교육 실습실의 바닥, 벽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으며, 재봉틀, 공작기계 등 실습 장비와 교육기자재를 기부, 학생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이날 한국어 교육 기관인 ‘타슈켄트 세종학당’에선 한국어 교재 전달식도 열렸다. 도서들은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한국어를 교육하고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활용된다. 아시아나항공은 한국어 교재, 교육 자료 등 도서 800여권의 화물 운송을 무상으로 지원했다.조영석 아시아나항공 상무는 “많은 고려인이 거주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아시아나항공이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이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김현우기자
◇ 무주반딧불축제 다음달 1일 개막 프로그램 개선ㆍ시민 참여 확대 낮에도 살아있는 반딧불이 체험
◇ 제22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 주제로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전북 무주군 무주읍 반딧골전통공예촌, 예체문화관, 남대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청정 자연환경에서 서식하는 반딧불이(천연기념물 322호)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국내 대표적 환경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우수축제다. △ 사진: 전북 무주반딧불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반딧불이 체험을 하고 있다. 무주군 제공
○···올해 축제는 문화관광 대표축제라는 타이틀을 걸고 치르는 첫 축제로 ‘반딧불’과 ‘반디별’, ‘낙화’로 연결되는 빛의 축제로 펼쳐진다. 핵심 행사이자 인기 프로그램인 ‘신비탐사’ 프로그램을 대폭 개선하고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해 축제의 원래 취지와 목적에 집중했다. (...)
무주낙화놀이는 규모를 늘려 무주에서만 만나고 경험할 수 있는 전통 불꽃놀이를 선보인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반디별 소풍’은 핵심 프로그램으로 키워 나가며 이를 위해 별자리를 지정하고 ‘반디별’ 상표를 출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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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28일(현지시간) 미 뉴욕에서 US 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1회전이 열린 가운데 마르톤 푸초비치(헝가리)와 경기 중이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선수가 휴식 중 얼린 수건으로 열기를 식히고 있다. 조코비치 선수는 푸초비치 선수를 3-1로 누르고 2회전 진출에 성공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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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최진석 기자 = 29일(현지시각)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수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아티스틱 스위밍 여자 팀 테크니컬 예선을 찾은 한국 응원단과 북한 응원단이 태극기와 인공기를 펼치고 있다.
◇ 첫 메달 따고 북 선수들 28일 팔렘방 선수촌 나서/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다음에 꼭 다시 뭉칩시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 용선에 출전했던 남북 단일팀이 다음 만남을 약속하며 28일 작별인사를 나눴다.<△ 사진:>2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선수촌에서 공항으로 향하는 차에 올라탄 카누용선 남북단일팀 북측 선수가 배웅나온 남측 선수들을 향해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보이고 있다. 팔렘방/연합뉴스
○···카누 단일팀 남쪽 선수들은 이날 오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선수촌에서 먼저 공항으로 출발하는 북쪽 선수들과 악수를 나누며 헤어짐을 아쉬워했다. 이들은 앞서 선수촌 식당에서 한차례 석별의 정을 나눴지만 막상 버스가 도착하며 이별의 순간이 다가오자 다시 한번 눈물을 뿌리기도 했다.
남자팀에 유일한 홍일점이자 북재비로 참가했던 이현주(16)는 북쪽의 오인국(18)과 자신들의 에이디(AD)카드 뒷면에 사인을 주고받기도 했다. 이현주는 여자팀 키잡이 리향(16)과도 끌어안고 우애를 나누기도 했다. 북 도명숙(24)은 시상식 직전 발목을 다쳐 휠체어를 타고 있는 최유슬(19·구리시청)에게 “몸 잘 관리하라”며 안아주기도 했다.
◇ 2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선수촌에서 카누 용선 남북단일팀 변은정이 공항으로 향하는 북측 선수들을 배웅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팔렘방/연합뉴스
○··· 끝내 울음을 터뜨린 변은정(20·구리시청)은 “세계선수권이든, 도쿄 올림픽이든, 항저우 아시안게임이든 다시 단일팀 돼서 만나자고 했다”며 “처음엔 남북이라서 서로 조심스럽고 말을 못 걸었던 것이 아쉽다. 다음에는 장난도 치고 더 재미있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카누 단일팀은 20여일의 훈련만으로 국제 종합스포츠대회 첫 메달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짧은 기간 호흡을 맞춘 이들은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을 상대로 당당히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힘과 기량을 떠나 서로 다른 환경의 선수들이 만나 한달도 안 되는 기간 안에 한마음으로 뭉칠 수 있었던 것이야말로 기적이었다. 팔렘방/이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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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최진석 기자 = 28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하키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하키 A조 대한민국과 일본의 조별예선에서 2:3으로 패한 한국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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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AP/뉴시스】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1회전에서 정현(22·한국체대·세계랭킹 23위)이 베란키스(리투아니아·세계랭킹 104위)를 상대로 리턴을 날리고 있다. 이날 정현은 3세트에서 역전에 성공해 세트스코어 2-1로 앞선 4세트에 기권승을 거뒀다.
◇ 한국 축구가 아시안게임 2연패에 단 1승 만을 남겼다. '박항서 매직'으로 흥분했던 베트남은 동메달 결정전으로 간다.△ 사진: 29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치비농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경기. 대한민국 이승우가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김학범(58)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9일 오후 6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대회 축구 준결승에서 이승우(베로나)의 멀티골과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골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다.조별리그 3경기, 16강전, 8강전까지 총 5경기에서 무실점 행진을 벌인 베트남 수비를 상대로 한 수 위 공격력을 뽐내며 대망의 결승에 진출했다.박항서(59) 감독이 지도하는 베트남은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4강에 오른 상승세를 이어 결승행을 노렸지만 한국의 상대는 되지 못했다.
한국은 일본-아랍에미리트(UAE)의 준결승 승자와 결승, 베트남은 패자와 동메달결정전을 치른다. 결승은 9월1일 오후 8시30분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최전방 원톱 황의조를 2선에서 지원하기 위해 선발로 나선 이승우는 선제골과 3번째 골을 터뜨리며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 29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치비농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경기. 대한민국 이승우가 골을 넣은 뒤 손흥민과 기뻐하고 있다.
○··· 특유의 화끈한 세리머니로 분위기를 끌어올려 결승에서의 활약에도 기대를 모으게 했다. 앞서 두 차례 해트트릭을 기록한 황의조는 1-0으로 앞선 전반 28분 2번째 골을 터뜨렸다. 대회 9호골이다. 손흥민(토트넘)은 이번에도 욕심을 부리지 않고 동료들을 잘 살렸다. 황의조의 골을 도왔다. 베트남 수비진을 흔드는 역할도 성실하게 수행했다.
무릎 부위를 다쳐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을 쉰 골키퍼 조현우(대구)는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프리킥 실점을 했지만 안정적이었다. 한국이 경기 시작 7분 만에 포문을 열었다. 황희찬(잘츠부르크)이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돌파에 이어 황의조에게 연결했고 이 과정에서 황의조와 수비수가 몸싸움으로 뒤엉키며 공이 흘렀다.
◇ 이때 이승우가 틈을 놓치지 않고 흐른 공을 잡아 왼발 슛으로 연결, 선제골을 기록했다. 베트남 골키퍼가 손을 쓸 수 없는 골문 왼쪽 상단을 정확히 노렸다. △ 사진: 대한민국 황의조가 골을 넣고 있다.
○··· 황의조가 전반 28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동갑내기 손흥민이 도우미였다. 손흥민이 공격 진영에서 베트남의 오프사이드 함정을 순식간에 무너뜨리는 패스를 찔렀고 황의조가 골키퍼를 넘기는 감각적인 슛으로 마무리했다.
전반을 2-0으로 앞선 한국은 후반 초반에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승우가 후반 10분 황희찬에게 패스한 공이 수비수의 실책성 플레이로 흐르자 쇄도하던 이승우가 때려 3번째 골을 기록했다.
◇ 대회 무실점에 빛났던 베트남 수비는 속절없이 무너졌다.이날 황의조와 손흥민은 각 59, 72분을 소화하며 결승을 대비했다.△ 사진: 9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치비농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경기. 베트남 박항서 감독이 대한민국 손흥민을 격려하고 있다.
○··· 베트남은 후반에 교체로 투입된 쩐 민 브엉이 후반 25분 프리킥 세트피스에서 정확한 슈팅으로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지난해 10월 베트남 U-23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박 감독은 올해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이끌었고 아시안게임에서 4강에 올랐다.
베트남은 국제축구연맹(FIFA) 가맹국 211개국 중 랭킹 102위에 불과한 약체다. 그러나 '박항서 매직'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타면서 동남아시아 축구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fgl75@newsis.com
◇ 준결승에서 한국에 패…베트남, 동메달결정전으로 올해 U-23 AFC 챔피언십 준우승 이어 쾌거…첫 메달 도전
◇ 29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치비농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경기. 베트남 박항서 감독이 애국가가 나오자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한국 축구가 '박항서 매직'을 풀었다.김학범(58)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9일 오후 6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대회 축구 준결승에서 이승우(베로나)의 멀티골과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골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박항서(59) 감독이 지도하는 베트남은 조별리그 3경기, 16강전, 8강전까지 총 5경기에서 무실점으로 승승장구했지만 결국 한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사상 첫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 기대로 부풀었던 베트남은 동메달 결정전으로 간다.올해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일궈내며 '박항서 매직'을 과시한 박 감독은 사상 첫 아시안게임 준결승 진출이라는 역사까지 새롭게 썼다.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첫 메달에 도전한다.
베트남은 D조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해 1위로 토너먼트에 올라 바레인, 시리아를 차례로 꺾었다. 끈끈한 조직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조별리그에서는 강호 일본까지 제압했다. '박항서 매직', '쌀딩크'(쌀국수와 히딩크를 합친 말) 등 다양한 수식어가 유행이다.박 감독은 베트남 축구에서 영웅, 나아가 신과도 같은 존재가 됐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도 축구 약체로 평가받던 나라다. 국제축구연맹(FIFA) 가맹국 211개국 중 랭킹 102위에 불과하다. (...)
◇ 이승만 전 대통령의 친일 행위를 비판한 다큐멘터리 <백년전쟁>의 제작진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김태업)는 29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김지영 감독과 프로듀서 최아무개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은 지난 27일부터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됐다. 배심원 9명은 29일 새벽까지 이어진 평의 끝에 김 감독에 대해선 8명이, 최씨에 대해선 7명이 무죄 의견을 냈다.
○···2012년 나온 <백년전쟁>은 한국 근현대사 100년이 독립운동가, 친일파와 그 후손들의 전쟁으로 보고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공과를 다뤘다. 그러나 이 전 대통령의 양아들 이인수 박사 등 유족들은 “이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2013년 제작진을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지난 2017년 11월에야 대부분 무혐의 처분을 했지만, 다큐멘터리 내용 중 일부 틀린 사실이 있다며 김 감독 등을 재판에 넘겼다. 이 전 대통령이 1920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맨법’(성매매나 음란행위 등 부도덕한 목적으로 여성과 주 경계를 넘는 행위를 처벌한 법)을 위반해 체포·기소됐다는 다큐멘터리 내용이 허위라고 본 것이다. 그러나 변호인들은 재판에서 이 전 대통령의 맨법 위반 여부는 여전히 학계에서 논쟁 중이라고 반박했다.김민경 기자 salma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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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뉴시스】류형근 기자 = 29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문학관에서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프레스 데이'가 열린 가운데 김상철 총감독과 큐레이터들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9월1일 공식 개막해 10월31일까지 11개국 작가의 작품을 목포문화예술회관과 진도 운림산방 등지에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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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외교부가 주최한 문화소통포럼 CCF 2018의 피날레 행사 '문화소통의 밤'에서 최정화 CICI 대표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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