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포토뉴스

'Netizen Photo News' 2018. 9. 28(금)

해피y 2018. 9. 27. 21:40

       


'Netizen Photo News' 2018. 9. 28(금)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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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Img From: chosun.com
    …»  이슬 같은 인생
    시인/미산 윤의섭
    아침 풀잎에 맺혀 있는
    이슬은 햇볕이 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만다
    인생으로 태어나
    내가 제일이라는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내 마음에
    담을 수 없을 만큼의
    지나친 욕심도 버려야 한다
    잘난척 하는
    얼굴 표정을
    짓지 않아야 하고
    모든것을
    내 뜻대로 해보려는
    욕심을 또한 버려야 한다
    풀잎에 맺혀 있는 이슬은
    햇볕이 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만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붉은 쇼파2-김미숙

저작권 있음|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의자가 벗어놓은 신발, 벽에 걸린 바다, 꿈꾸는 머릿결…. 이야기 속에 이야기가 있다. 화려한 무늬를 가진 추억들이 밀려왔다 빠져나간다. 오는 16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갤러리아트숲에서는 김미숙 작가의 '레오파드(Leopard)' 전이 열린다. 작가는 그림이 관객을 봐줄 때까지 조용히 기다려달라고 말하는 듯하다. (051)731-0780
 ☞ 원본 글: 국제신문| Click ○←닷컴가기.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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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추석연휴 끝, 첫 출근길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추석연휴가 끝나고 첫 출근길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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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만 내면 초등생 승차 OK!
◇ 순천, 3월1일부터 ‘초등학생 100원 시내버스’ 시행 요금 650원에서 100원으로 낮추자 탑승 61% 늘어 광양은 6월, 여수는 10월 ‘함께 타요, 100원 버스’

◇ 전남 순천에서 시작한 ‘초등학생 100원 버스’가 열띤 호응 속에 광양·여수 등으로 확산하고 있다.순천시는 27일 “초등학생 100원 버스제도의 반응이 좋아 예산을 올해 1억여원에서 내년 2억여원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1일 시내버스 이용자를 늘리고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이 제도를 시작했다. <△ 사진:> 초등학생 100원 버스제도를 시행 중인 전남 순천의 시내버스 순천시 제공

○···애초 초등학생의 버스삯은 650원으로 교통카드로를 이용해 타면 550원으로 15.4%를 할인해줬다. 이 제도의 시행으로 초등학생은 100원만 내면 구간과 시간에 관계없이 버스를 탈 수 있게 돼, 할인율이 무려 84.6%에 이른다. 다만 추후에 정산할 기록을 남기기 위해 교통카드로 타야 한다.버스삯을 100원으로 낮추자마자 초등학생과 학부모들한테 폭발적인 반응이 돌아왔다. 시에는 한동안 교통카드를 어떻게 사고, 제도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묻는 전화가 빗발쳤다. 한 달 평균 초등학생 탑승자는 지난해 2만3593명에서 올해 3만9005명으로 61%가 늘어났다. 버스업체도 시내버스 탑승자가 늘어나자 쌍수를 들어 환영했다. 이들이 지원받는 할인액 보전비가 애초 추산액 1억800만원에서 1억8000만원으로 껑충 뛰었기 때문이다. 시는 내년 예산에 2억여원을 편성해 제도를 안착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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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서 100원 버스를 타본 초등학생들이 부러움을 표시하면서 이 제도는 자연스럽게 이웃 도시로 퍼지고 있다.

○··· 시는 인구 감소를 막을 청장년 유입책을 고민하다 2세인 이들의 자녀가 대중교통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게 됐다. 이 제도는 시행 과정에서 모든 계층의 고른 지지를 받아 예산 투입 효과가 만점인 복지제도라는 평가를 받았다.시 버스담당 고문열씨는 “100원은 교통복지를 표현하는 상징적인 액수이다. 초등학생 때 버스 타는 습관을 들이면 중·고교에 진학하거나 어른이 되어서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가능성이 커진다. 미래에 자가용 이용자가 줄어 생태도시로 가는 기반을 다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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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 고속버스 연쇄추돌 ‘귀경길 날벼락’…승객불편
◇ 충북도소방본부 “승객 30명은 병원이송”…남은 승객들은 대체버스 이용 해당 구간 40분간 차량 정체 빚어져…경찰 “단독사고 피하려다 연쇄추돌”

◇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 고속버스 3대가 얽힌 연쇄추돌 사고 탓에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충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2지구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0분께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학천리 청주나들목 인근에서 고속버스 3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 사진:> 26일 오후 7시 20분께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학천리 청주나들목 인근에서 고속버스 3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연합뉴스

○···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 이모(61) 씨 등 30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충북도소방본부 관계자는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경찰 관계자는 “버스 3대가 앞서 단독사고가 난 승용차를 피하려고 정차하는 상황에서 맨 마지막에 뒤따르던 버스가 속도를 늦추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은 나머지 승객들은 대체버스가 투입될 때까지 기다려야만했다.

사고 수습의 여파로 이 구간의 지·정체 현상이 40분간 지속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앞서 이날 오후 5시 50분께 청주-영동고속도로 청주 방향 수리티터널 인근에서 승용차 등 차량 7대가 얽힌 추돌사고 2건이 났다.이 사고로 크게 다친 운전자는 없었지만, 사고 수습에 따른 차량 정체가 이어졌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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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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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질문에 답하는 이주열 총재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으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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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요르단에 51.75㎿급 풍력발전단지 조성…800억 금융약정 체결
◇ 남부발전과 특수목적법인 설립…10월1일 착공 대림그룹은 27일 관계사 대림에너지가 2015년말부터 한국남부발전과 공동으로 추진중인 '요르단 타필라(Tafila) 풍력발전사업' 프로젝트에 필요한 약 800억원의 금융조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대림에너지는 이날 한국무역보험공사, 세계은행(World Bank) 산하 국제금융공사(IFC) 등으로 구성된 대주단과 이같은 규모의 금융약정 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남쪽 140㎞에 위치한 타필라에 3.45㎿급 터빈 15기, 총 51.75㎿ 규모의 풍력발전 단지를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 대림에너지는 남부발전과 특수목적법인인 '대한윈드파워(DAEHAN Wind Power)'를 50대50의 지분으로 설립하고 사업 기획 단계부터 부지 확보, 인허가, 전력판매 계약, 금융조달을 수행해왔으며 이번 자금조달의 성공으로 내달 1일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대림에너지와 남부발전은 2020년 3월 상업운전을 개시해 요르단 국영전력공사에 전력 판매를 통한 향후 20년간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림에너지 김상우 사장은 "새로운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 것은 가장 어려운 일로 타필라사업 역시 요르단 정부, 지역 주민, 주기기 공급 업체, 대주단 협상 모두 난항이 많았다"며 "향후 남미, 아프리카 등 신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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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부터 수익까지'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 안산서 '첫발'
◇ 사업비 전액 시민 투자…年 5000만원 수익 기대/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font>◇ 환경부는 '주민참여형 태양광 확산 선도사업' 발전소가 28일 준공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세종·안산·아산시와 가평·예산·예천·함평군 등 7개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첫 결실이다. <△ 사진:> 안산정수장 침전지 상부. 환경부 제공

○··· 시민들이 전액 투자해 만드는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소가 안산시 안산정수장 침전지에 문을 연다. 이번에 준공된 태양광 발전소는 안산 시민들로 구성된 '안산시민햇빛발전조합'에서 사업비 4억원을 전액 투자했다. 시설 용량은 207㎾ 규모로 연간 연간 227㎿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전기를 한국전력 등에 팔거나(매전)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판매를 통해 연간 5000만원의 수익(매전가격 90원/kWh, REC 가격 87원㎾/h 및 REC 가중치 1.5)을 올릴 수 있다. 태양광 패널 내구 연한이 20여년임을 고려할 때 장기적인 수익이 기대된다. 내년 상반기 중 세종시 등 나머지 6개 지자체에서 선도사업이 완료되면 총 1.5㎿ 규모의 태양광이 주민참여형으로 설치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대기업 생산, 국민 소비'라는 그간의 에너지 생산-소비 구조를 벗어나 국민이 직접 에너지 생산에 참여하는 재생에너지 분야의 '참여형 소비자(프로슈머·prosumer)' 체계가 형성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선도사업은 또 상하수도 시설 유휴공간인 안산정수장 침전지 상부를 활용해 입지에 따른 환경훼손 문제를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전국 446개 정수시설과 634개 하수처리장의 태양광 발전 잠재량은 한 해 20만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연간 75만㎿h에 달하는 만큼 선도사업이 확산되면 상하수도 시설 에너지 자립에 이바지할 수 있다. 발전 잠재량을 정수 및 하수처리공정에 사용하면 공정 소요 전력(2016년 기준 250만㎿h)의 30%를 충당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같은 수도시설 내 재생에너지 도입 촉진을 위한 수도법 개정을 마무리해 올해 안에 국회에 제출한다. 수도사업자 평가 땐 재생에너지 도입 관련 항목을 포함하도록 관련 고시를 개정할 예정이다. lim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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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내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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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를 하루 앞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유통, 제조, 관광, 문화업계 등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 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는 다음달 7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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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업소용-혼수용 주방용품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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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2018 업소용, 혼수용 주방용품 대전이 열린 27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 그릇도매상가에서 상인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다음달 1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남대문시장 중앙상가 C동과 D동, 3층 그릇도매상가에서 1만여종의 주방용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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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CEO, 무역전쟁으로 "10억 달러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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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트로이트=AP/뉴시스】 짐 해켓 포드 CEO는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10억달러의 손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1월14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북미국제자동차쇼에 참석한 해켓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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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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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한국야생식물 1500종 특성 담은 종자도감 발간
◇ 국립수목원, 자생식물 씨앗의 형태 특징 기준 마련/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우리나라 자생식물 1500종의 특성을 체계적으로 분류한 식물도감이 발간됐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다양한 자생종자 실체를 집대성한 한국야생식물 종자도감 'Seed Atlas of Korea'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 국립수목원이 발간한 한국 야생식물 종자도감 'Seed Atlas of Korea' 표지.2018.09.27(사진=국립수목원 제공)

○···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식물종자의 소중함을 알리고 보전·연구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된 이 책자에는 희귀식물 307종과 특산식물 139종 등 모두 1500종의 자생식물에 대한 종자 간 형태적 분류 키(key), 종자의 다채로운 모양, 색, 독특한 표면 무늬 등이 상세히 담겨 있다.이를 위해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자생식물 1500종을 광학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고 이들의 화상 자료와 종자 외부 형태 특성 등을 분석해 왔다.책자를 통해 종자 모양이 만두를 닮은 조도만두나무의 선명한 붉은색과 나비모양의 자작나무 종자, 하트형의 백당나무 종자, 눈으로 관찰하기 힘든 1㎜ 크기의 작은 진달래 종자 모습 등 다양한 종자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 야생식물 종자도감은 국립수목원 누리집 내 연구간행물 코너에서 누구나 내려받기를 통해 활용할 수 있으며 자생식물 종자 모습은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www.nature.go.kr)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현재 국립수목원 종자은행에서는 우리나라 희귀 및 특산 식물을 포함해 아시아 야생식물 3302종의 종자를 보전하고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우리나라 자생 식물 종자의 미세한 차이는 식물을 식별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며 "종자는 생명의 근원이자 농업발전의 주춧돌로 생물다양성의 안정적인 보전활동과 자원이용에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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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위안부 피해 기림비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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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은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도심인 세인트메리 파크에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가 들어선 지 꼭 1년이 되는 날이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시민 수백여 명이 모여 기념행사를 열었다.<△ 사진:> 김현정 가주한미포럼 대표 제공

○··· 기념식 뒤엔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거리 행진도 했다고 가주한미포럼 김현정 대표는 밝혔다. 기념식엔 일본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오사카 시민들도 참여해 연대의 뜻을 표했다고 한다. 오사카시는 자매도시인 샌프란시스코시 쪽에 기림비를 철거하지 않을 경우 자매도시 관계를 끊겠다는 압박을 계속 해오고 있다. 강성만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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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도심에 위안부 기림비 광고판 등장
◇ 건립 1년 맞아 버스정류장 등에 기림비 동상 페인트 얼룩 등 수난/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 세인트메리파크 정류장에 설치된 광고판

○··· 지난해 9월22일 미 대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샌프란시스코 도심에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졌다. 건립 1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조형물 설치 장소 인근인 세인트메리파크 버스정류장과 차량 통행이 많은 베이브리지 등 두 곳에 기림비 홍보 광고판이 등장했다.


△ 사진: 베이브리지에 설치된 기림비 홍보 광고판이 오른쪽으로 보인다.

○··· 김한일 ‘김진덕 정경식 재단’ 대표는 12일(현지시각) “미국의 젊은이들에게 위안부 피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려고 지난 10일 광고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광고판은 약 한 달가량 운영된다.


△ 사진: 녹색과 흰색 페인트 얼룩으로 훼손된 고 김학순 할머니 동상 모습. 위안부정의연대는 “동상을 관리하는 샌프란시스코 시 정부 산하 예술위원회가 지난달 훼손 신고를 받은 뒤 바로 조처를 취해 얼룩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사진 위안부정의연대 제공

○···기림비 건립을 이끈 ‘위안부정의연대’는 “작년에도 누군가 기림비 동판에 깊은 칼자국을 내기도 했다. 동상 훼손 행위는 묵과할 수 없는 혐오범죄로 보인다”며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샌프란시스코 자매도시인 일본 오사카시는 지난해부터 샌프란시스코시가 공공부지인 기림비 설치 장소에서 위안부 조형물을 철거하지 않으면 자매 관계를 끊겠다는 압박을 계속해오고 있다. 강성만 선임기자 /사진 김한일 대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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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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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문재인 대통령 내외, 뉴욕 일정 마치고 다시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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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미국)=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유엔총회 참석과 한-미 정상회담 등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기 위해 26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 JFK 국제공항에 도착해 전용기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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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와 신임 장관들, 국무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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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이낙연(왼쪽 세번째) 국무총리와 신임 장관들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실로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장관, 이 총리,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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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한반도 평화로 가는 '역사적 기회'
…후속조치 추진"
◇ "국회, 판문점선언·한미FTA 개정안 등 한반도 평화 뒷받침" 요청 "백남기·쌍용·용산사건 사과…공권력 사용 문화·제도 개선할 것"

font>◇ 이낙연 국무총리는 27일 "지금 한반도에는 평화의 미래로 가는 새로운 역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런 역사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붙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한 뒤, "평양공동선언과 한미정상회담 결과 가운데 내각이 할 일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차분하면서도 속도감 있게 후속조치를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 사진:> 이낙연 국무총리가 27일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

○··· 그는 그러면서 "남북정상회담과 한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일부 오해나 왜곡에 대해서는 관계부처가 정확하고 알기 쉬운 설명을 제 때에 국민께 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국회에는 "판문점선언 및 한미 FTA 개정안을 포함한 한반도 평화과정을 초당적으로 뒷받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총리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이루고 경제발전에 매진하고 싶다는 김정은 위원장의 의지가 문재인 대통령을 통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세계에 전달됐고, 한미정상회담 결과 발표문에는 김 위원장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계속 견인하기 위한 상응조치 등이 언급돼 향후 북미협상과 북미정상회담을 더욱 주목받게 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독일의 철혈재상 비스마르크는 '역사 속을 지나가는 신의 옷자락을 놓치지 않고 잡아채는 것이 정치가의 책무'라고 말한 바 있다"며 "세계의 지도자들도 이 기회를 붙잡아 살리는 데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현 기자


font>◇ 이 총리는 지난 25일인 고(故) 백남기 농민 사망 2주기를 언급하며 당시 공권력 남용을 사과하고,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조사위)의 권고에 대한 구체적 이행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조사위는 백 농민 사망사건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권고안을 내놨다"며 "이와 함께 쌍용자동차 노조 진압사건, 용산 참사에 대한 진상조사 결과도 발표했다"고 언급했다. △ 사진: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27일 국무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이어 "공권력은 쌀값 폭락에 항의하는 농민,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파업하던 노동자, 이주대책을 요구하던 철거민과 그 가족을 죽음으로 내몰았으며 많은 사람을 다치게 했고, 진압에 나섰던 경찰특공대원도 순직했다"고 상기했다. 그러면서 "비록 과거 정부에서 빚어졌지만, 잘못되고 불행한 이들 사건에 대해 정부를 대표해 모든 피해자와 국민께 깊은 사과를 드린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 마음의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공권력의 집행과정에서 생긴 경찰 공무원의 희생에 대해서도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

이 총리는 "조사위는 공권력 과잉 행사에 따른 인권침해에 대한 사과와 함께, 인권증진을 위한 제도개선과 국가가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취하 등을 권고했다"며 "정부는 이 권고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지난날의 과오를 처절히 반성하고, 다시는 저지르지 않도록 제도·정책·문화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조사위의 권고 하나, 하나에 대한 구체적 이행방안을 마련해 국민께 설명하고 확실하게 실천하겠다"며 "이제 불행한 과거를 청산하고 공권력을 바로 세워, 불법은 없애면서 국민은 보호하는 '국민의 경찰', '선진 경찰'로 거듭나야겠다"고 강조했다.


font>◇ "거듭 말하지만 법치주의는 확고하게 유지해야 하고, 공권력은 엄정하게 집행해야 한다"며 "배격해야 할 것은 공권력의 남용과 오용"이라고 강조했다. <△ 사진:>국무회의 참석한 정경두(왼쪽부터) 신임 국방부장관, 성윤모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진선미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이

○··· 그러면서 이 총리는 끝으로 추석 연휴기간 안전사고에 대해 "사건사고와 인명 피해가 있었지만 전체적인 피해는 예년에 비해 줄었다"며 "메르스 확진환자 한 분이 완치됐고 의심환자도 모두 음성확진 판정을 받아서 연휴 직전에 메르스가 사실상 종료됐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높아진 안전의식 덕분이고, 비상근무에 애쓴 경찰과 질병관리본부 등의 공무원도 수고를 많이 했다"며"비교적 잘 관리됐다고 하더라도, 이번의 경험을 되돌아보며 미흡했던 것은 정부와 지자체가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 f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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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문 대통령, 숨막히게 잘하고 있다…단군 이래 이런 외교 처음”
◇ “2차 북-미 정상회담은 10월말 판문점 예상”/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24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뉴욕 롯데뉴욕팰리스호텔에서 열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서명식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에 관한 공동성명’에 서명한 뒤 펜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하고 있다. 뉴욕/김정효 기자

○···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27일 “단군 이래 이렇게 우리나라 대통령이 유엔(UN) 총회에서 독무대에 가까울 정도로 외교를 주름 잡는 것은 처음”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2차 북-미 정상회담 시기·장소에 대해선 조심스럽게 ‘10월 말, 판문점’ 가능성을 전망했다.박 의원은 이날 <교통방송>(TBS) 라디오에 출연해 “‘문재인 외교’가 참으로 잘하고 있다. 특히 감동적인 것은 유엔총회 연설 중에 ‘북한의 선택에 국제사회가 화답할 때다’(라는 대목이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유엔에 나와있는 북한 대표부 인사들이 박수를 치는 모습이 사진에 잡혔더라”며 “(연설이) 얼마나 감동적이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노력하는가, 이게 여실히 증명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박 의원은 특히 문 대통령이 여러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치켜세운 점을 언급하며 “보통 외교가 아니다. 숨막히게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사진:> 박지원 의원.

○··· 그는 또 2차 북-미 정상회담 시기와 관련해선 “제가 볼 때는 10월 말(에 할 가능성이 있다). 그래야만 11월6일 미국 중간선거에 극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소를 놓고는 “여러 취재를 해 보니까 아직은 결정 안 됐다”면서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워싱턴으로 가는 것이 제일 좋은데 아마 부담을 느낄 것이다. 저는 판문점도 가능할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엄지원 기자 umki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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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활동 탄압하는 문재인 정권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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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김병준 비대위원장, 김성태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검찰의 ‘예산 정보 무단 열람·유출' 혐의로 심재철 의원실 압수수색과 관련한 야당 탄압 및 문재인 정권을 규탄하는 피케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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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실 항의방문 끝낸 심재철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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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 후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검찰의 ‘예산 정보 무단 열람·유출' 혐의로 심재철 의원실 압수수색과 관련해 문희상 의장실을 항의방문 후 나오며 심재철 의원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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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 관련 발언하는 김관영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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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 관련 경제단체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년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상무,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손학규 대표, 권은희 정책위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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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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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진선미 장관, 현충원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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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2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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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비인가 행정정보 유출로 심재철 의원 고발”
◇ 공식브리핑 통해 고발 계획 밝혀 “계획적·조직적 유출로 보여”

◇ 기획재정부가 재정정보분석시스템(OLAP)에서 열람한 비인가 행정정보를 공개한 혐의로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을 검찰 고발하기로 했다.27일 오전 김용진 기재부 2차관은 ‘한국재정정보원의 비인가자료 유출 관련 입장’ 브리핑을 통해 “비인가 영역에 들어가 무단 열람·다운로드한 정보를 제3자에게 공개하고 타인에게 누설한 혐의(정보통신망법 및 전자정부법 위반)로 심재철 의원을 오늘 중으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기재부는 지난 17일에는 심 의원 보좌진 3명을 같은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 사진:>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26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의원실 보좌진 고발과 압수수색 등 야당탄압과 국정감사 무력화 시도 중단과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 위해 회견장에 들어서고 있다. 강창광 기자

○··· 이어 기재부는 “심 의원이 무단으로 획득한 자료를 즉각 정부에 돌려주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정확한 사실이나 경위에 대한 확인도 없이 대통령 비서실의 예산 집행 내역을 공개하고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고 항의했다. 최근 심 의원은 “청와대 지출 내역에 단란주점이 포함돼있다“ “대통령 해외 순방때 업무추진비를 사적 오용하고 한방병원에서 쓴 것으로 허위 기재했다”는 등의 주장을 폈으나, 청와대 쪽은 “단란주점은 사용 내역에 없고, 한방병원 문제는 카드사의 업종 코드 오류에 따른 것으로 판명됐다”고 반박했다.


◇ 심 의원은 이날도 청와대가 심야와 주말에 업무추진비로 2억4천여만원을 부적절하게 사용했다고 주장했다.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 자료사진

○··· 기재부는 지금까지 나온 업무추진비 내역 공개보다 심 의원이 내려받은 뒤 반환을 거부하는 자료가 유출될 경우, ‘국가 안위 및 국정운영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검찰 고발을 결정했다고 이날 설명했다. (...)기재부는 “검찰 수사를 통해 심 의원쪽이 비정상적인 접근방식을 알게 된 경위와 이후 이같은 비인가 정보습득의 불법성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이런 행위가 계획적이고 반복적이었는지 등이 밝혀져야 한다”고 이날 밝혔다.

김 차관은 “황 아무개 비서관의 아이디로 비인가자료 접근방법을 습득한 직후 다른 두 보좌진도 아이디를 발급받아 (세 사람이) 업무를 분담하는 등 조직적으로 자료를 내려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기재부는 심 의원쪽이 주장하고 있는 시스템상 허점과 예산 사용의 부적절성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는 대신 향후 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 차관은 “유사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고, 이미 재정정보원의 재정정보 관리실태에 대해 기재부의 감사가 착수됐다”며 “또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전 국가기관의 예산집행 적정성 여부를 재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감사원에 감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방준호 기자 whor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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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동포, '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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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개성공단 입주기업 '연내 재가동'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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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공단 재가동에 앞서 시설점검을 위한 방북채비에 나섰다. 3차 정상회담의 산물인 '평양선언'에 개성공단을 비롯한 경제협력 사업들이 직접 거론된만큼 연내 재가동을 위한 실무 준비에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해서다.

사진은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개성공단기업협회 모습.개성공단기업협회 관계자는 이날 "조만간 비상대책위원회를 소집해 방북 신청 시기에 대한 논의를 할 것"이라며 "연말이면 (공단폐쇄가)3년 가까이 된다. 시설점검이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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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위안부재단 해체는 합의 무효화
…한일관계 악화 불씨"
◇ 아사히 "대법원 강제징용 피해자판결 우려돼" 닛케이 "위안부합의, 껍데기만 남게 될 것" 마이니치 "한일 간 새로운 현안"

◇ 문재인 대통령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회담에서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화해치유재단의 사실상 해체를 시사한 데 대해 일본 언론들은 말을 아끼면서도 "한일관계 악화의 불씨"가 될 것이라며 경계했다. △ 사진: 25일 뉴욕에서 만나 아수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총리

○··· 일본 5대 일간지 중 하나로 보수 성향의 요미우리신문은 27일 조간에 재단 해체와 관련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한일 정상회담에서 2015년 한일 위안부합의에 따라 일본 정부 출연금으로 설립한 '화해치유재단'의 해체를 시사했다"며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합의의 착실한 실행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고만 보도했다. 문 대통령의 발언에 오히려 반응하며 경계한 것은 일본 국내에서 비교적 한국에 우호적인 진보 성향의 신문이었다. 아사히신문은 27일 "위안부문제 등으로 악화된 한일관계가 개선돼 일본은 한국을 통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게 메세지를 받고 회답을 얻게 됐다"고 평가하면서도 "(재단 해체는) 향후 (한일관계 악화의) 불씨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 신문은 이어 문 대통령이 아베 총리와의 회담에서 "위안부 할머니들과 국민 반대로 화해치유재단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고 고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며 "이는 문 대통령이 일본에 비판적인 여당 지지자 및 여론으로부터 실망을 사 지지율이 떨어질 것을 염려하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 사진: 25일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 신문은 아울러 향후 한일관계 악화의 또 하나의 불씨는 올해 안에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보이는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 판결이라고 전했다. 아사히는 일본 기업의 자산이 차압당할 수 있는 우려가 있는 이 판결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며 원칙론을 말하는데 그쳤다며 이로 인해 한일관계가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한 의견 교환까지는 이르지 못했다고 우려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는 2015년 한일 위안부합의에 따라 일본 정부는 화해치유재단에 10억엔(약 100억원)을 냈으며 다수의 위안부 출신 할머니들이 재단을 통해 지급받았다고 설명했다.


△ 사진: 25일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 그러면서 신문은 만약 재단이 해산되면 일본의 출연금은 공중에 뜨게 되며 위안부합의는 알맹이는 없고 껍질만 남게 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닛케이는 이어 문 대통령이 아베 총리에게 합의 파기 및 재협상은 요구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결국 재단 해체는 합의 무효화로 연결돼 일본이 '위안부문제는 해결된 것'이라고 주장하기 어렵게 하려는 한국 측의 의도가 보인다고 주장했다. 마이니치신문은 지난 7월 한국 정부가 일본의 출연금 10억엔을 양성평등기금으로 대신한데 대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이 한일합의의 정신 위반이라고 반발했다며 "이런 상황에서 화해치유재단 해산 문제는 한일간에 새로운 현안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yun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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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 사용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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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대한민국3.1회, 나라사랑태극기달기운동본부, 선민네트워크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국제관함식 참석 일본 군함의 욱일기 사용 중지 및 자위대 깃발 변경을 촉구하고 있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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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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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성폭력 약탈자’ 코스비 유죄 뒤엔 ‘35명의 용기’ 있었다
◇ 최대 10년 징역 ‘국민 아빠’에서 ‘성폭력 약탈자’된 빌 코스비 코스비 명성에 침묵하던 피해자들 폭로 뒤 법정 진술하기까지 ‘유죄’ 인정 뒤에도 피해자에 대한 시선 여전

◇ “아무리 멀리 떠나도 그로부터 (얻은 성폭행 피해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다.” 미국의 유명 배우 빌 코스비의 성폭력 피해자 스테이시 핑커튼이 지난 4월 법정에서 한 진술이다.<△ 사진:> 2015년 7월 〈뉴욕매거진〉 표지에 코스비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 폭로자 35명이 함께 등장했다. 36번째 의자는 이후의 증언을 위해 비워두었다.

○··· 핑커튼은 코스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60여명 가운데 한 명으로, 아직 공소시효가 남아있는 코스비의 또 다른 피해자 안드레아 콘스탠드의 소송을 돕기 위해 당시 법정에 섰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콘스탠드 사건으로 코스비에 대한 최대 징역 10년의 처벌이 확정되자 핑커튼은 “오늘에야 자유로워졌다”는 소감을 말했다.코스비를 “성폭력 약탈자”(sexually violent predator)라 부른 이번 판결은 2004년, 코스비가 자신의 집에서 당시 대학 농구 코치였던 콘스탠드에게 약물을 먹인 뒤 성폭행을 했다는 혐의에 대한 유죄 판결이다. 당시 소송에서는 최종 불기소 처분을 받았으나 십여년이 지난 2015년, 코스비에 대한 ‘미투’ 폭로들이 이어지면서 공소시효 만료 직전 재수사로 이어졌다.

권력을 가진 유명 남성들로부터 당한 성폭력 피해를 오랫동안 침묵해온 피해자들이 잇단 공개 폭로에 나선 미국 ‘미투’ 운동의 시작점에는 빌 코스비가 있었다. 드라마로 얻은 자상하고 든든한 ‘국민 아빠’, 그리고 각종 연설 등 사회적 활동으로 얻은 성공한 흑인 이미지 한편으로 코스비는 이미 10년 넘게 십수명의 여성들로부터 성폭행 피해 고발을 당한 상태였다. 하지만 오랫동안 그런 의혹들은 코스비의 위상에 가려 사회적으로 쟁점화되지 않고 있었다.

‘미투 MeToo’ 시작점에 빌 코스비가 있었다


◇<뉴욕매거진>은 2015년 7월, 이들 가운데 35명의 인터뷰를 실명으로 실었다. 연예계뿐 아니라 다양한 직업군의 여성들이 각자의 피해 상황에 대해 답한 인터뷰 기사의 제목은 “나는 더이상 두렵지 않다”였다. <△ 사진:>‘국민 아빠’에서 ‘성폭력 약탈자’로…빌 코스비 최대 10년형 선고/ 빌 코스비의 머그샷. 몽고메리카운티 교정본부 제공

○··· 각 여성들의 사진 아래로는 1960년대부터 1996년까지, 이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연도가 적혔다. 이듬해 대선을 앞두고는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 후보의 당선을 막기 위한 피해자들의 폭로가 나왔다. 2017년 말에는 “할리우드의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폭력 폭로가 쏟아지면서 ‘미투’와 함께 피해자들을 지지하는 ‘위드유’ 운동이 촉발됐고, 지금에 이르렀다.

4년 전 빌 코스비를 고발한 피해자들이 법정에 선 이유
◇ 60여명의 폭로에 등장한 코스비의 혐의 가운데 다수는 미국 내 대부분의 주에서 공소시효가 지나 수사할 수 없었다. 하지만 2004년에 기소됐던 콘스탠드 사건은 2015년 당시 아직 시효 만료 전이었고, 여론의 힘을 얻어 재수사가 이뤄졌다

◇ 2015년 <뉴욕매거진>과 인터뷰한 35명은 각자의 피해 상황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콘스탠드의 소송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였다. 이들은 인터뷰에서 “유명한 남성을 성폭력 혐의로 고발하는 여성은 돈을 원하거나 주목을 끌기 위해 가짜로 벌인 짓이라는 의심을 가장 먼저 받는다”고 털어놨다. 이들 가운데 몇명은 자신이 항의했을 때 코스비가 “아무도 네 말을 믿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했다. <△ 사진:> 2011년 오스카 시상식에 참석한 하비 와인스타인. 생중계 갈무리.

○··· 게다가 가족과 친구들에게 피해 사실을 털어놨을 때도 그들이 그 고백을 믿지 않거나, 믿더라도 공개적으로 문제 삼는 일은 말렸다고 했다. 2005년에 문제를 제기한 콘스탠드는 이후 ‘꽃뱀’, ‘사기꾼’, ‘거짓말병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법정에서 진술했다.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모든 시기에 걸쳐 일어났던 일이다.당시 코스비는 콘스탠드에게 약물을 먹여 성폭행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2017년 재수사에 들어간 세 건의 성폭행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다. 2018년 4월 열린 재판에서 피해 폭로자 12명은 각자가 겪은 코스비의 약물 사용과 성폭행 피해 트라우마를 털어놨다. 코스비가 이때 받은 유죄 판결이 지난 25일 확정됐다.

미국의 유명인 ‘미투’ 고발 중에서는 가장 처음으로 유죄가 인정된 사례지만, 코스비를 옹호하는 쪽에서는 여전히 피해자들의 진술이 거짓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드라마 <코스비 가족>(The Cosby Show) 이후 코스비가 흑인의 긍정적 이미지를 보여주고 흑인 사회와 학생들을 만나 동기부여 연설을 하면서 사회적 활동을 해온 점에 근거해 사건 자체를 ‘흑인 사회에 대한 공격’으로 프레이밍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가수알 켈리의 성폭력 혐의에 대해서도 비슷한 옹호 논리가 제기된 바 있다.

유죄 판결 이후에도 피해자에 대한 편견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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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비의 대변인 앤드류 와이엇은 판결 이후 “코스비가 흑인이라는 사실이 판결에 영향을 줬다”고 주장하고 있다. <△ 사진:> “이 나라가 흑인을 수세기 동안 어떻게 대접해왔는지 알고 있다”는 코스비 대변인의 논란 발언을 소개한 <뉴욕타임스>의 기사

○··· 대변인은 최종 판결에 앞서 피해자 쪽 전문가 증인으로 나선 심리학자 크리스틴 더들리가 코스비를 “집단 내 권력을 이용해 친분을 쌓은 뒤 성폭력을 가하는 ‘성폭력 약탈자’에 해당한다”고 말한 데 대해 “백인 여성이 흑인 남성을 성폭력 약탈자라 부르며 돈벌이를 한다”고 평하기도 했다.

판결 직후에는 “미국 역사상 가장 인종차별적이고 성차별적인 재판이었다”며 “예수를 처형한 뒤 결국 어떻게 됐는지 떠올려보라, 코스비가 예수라는 게 아니라, 이 나라가 흑인을 수세기 동안 어떻게 대접해왔는지 알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한편 수감생활을 시작한 코스비에게 선고된 징역은 최대 10년으로, 3년 복역 뒤 가석방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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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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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첫 유엔 안보리 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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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유엔 본부에서 안보리 회의를 처음으로 주재하고 있다. 왼쪽에 앉아 있는 남성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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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핵화 시한없어"뉴욕에서 기자회견하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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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롯테 뉴욕 팰리스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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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아베, 뉴욕서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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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6일(현지시간) 롯테 뉴욕 팰리스 호텔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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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으로부터 받은 편지"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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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롯테뉴욕팰리스 호텔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회담 중 양복 주머니에서 김정은으로부터 받은 편지를 꺼내 보여주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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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친서는 예술작품” 트럼프, 비판론 정면돌파
◇ 2차 정상회담 조기 개최 의지 재차 피력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격찬하면서 2차 정상회담 조기 개최에 대한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북한 비핵화를 비롯해 2차 정상회담 개최에 회의적인 미국 내 각종 비판론도 전방위로 반박하며 여론 조성을 위해 정면 돌파에 나선 모습이다.

○···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뉴욕 롯데팰리스 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조기에 개최하려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김 위원장으로부터 두통의 편지를 받았다”며 “놀라운 편지였다. 이걸 끝내길 원하는 그의 모습에 감명 깊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틀릴지도 모른다”고 전제하면서도 “나는 그가 진짜 이걸 끝내길 원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2차 정상회담 추진의 핵심 동력이 김 위원장의 친서라는 얘기다.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 그는 나를 좋아하고, 나도 그를 좋아한다”며 “두 통의 편지 중 한 통을 아베 총리에게 보여줬는데, 아베 총리가 이건 역사적 편지라고 말했다. 매우 아름다운 예술 작품이다”며 거듭 찬사를 표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가진 회담에서도 “어제 특별한 친서를 받았다”며 양복 안주머니에서 김 위원장의 친서를 꺼내 들었으나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 김 위원장의 친서는 공개된 것만 이번이 다섯 번째로, 전날 미국에 도착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을 통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친서 내용은 “비핵화를 끝내고 경제 개발에 집중하고 싶다”는, 문재인 대통령이 전한 김 위원장의 언급과 비슷한 취지로 평화와 번영에 대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북한을 경제 강국으로 만들 수 있는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싶어 한다. 그들은 정말 그런 잠재력을 갖고 있다”면서 “그래서 우리는 아주 빨리 2차 회담이 이뤄지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도 “내가 좋아하게 된 김정은이 평화와 번영을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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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버노 대법관 후보한테 집단 성폭행”…세 번째 증인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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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대법관 지명자 브렛 캐버노가 고교 시절에 파티에서 자신을 집단 성폭행했다고 폭로한 제3의 증인 줄리 스웨트닉과 캐버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명한 대법관 후보 브렛 캐버노가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세 번째 증인이 등장했다. 이번 증인은 캐버노와 그 친구들이 집단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구체적으로 진술해, 캐버노의 대법관 인준이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다.

○··· 줄리 스웨트닉(55)이라는 워싱턴 주민은 1980년대 초 캐버노와 그의 학교 친구 마크 저지를 문제의 파티에서 만났다고 26일 밝혔다. 스웨트닉은 변호사 마이클 애버내티가 발표한 성명을 통해 자신은 캐버노 지명자와 그 친구한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캐버노의 성폭행 의혹을 처음 제기한 크리스틴 블레이시 포드 교수는 자신이 15살 때인 1980년대 초 한 파티에서 캐버노가 술이 취한 상태에서 자신을 성폭행하려고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캐버노는 그 파티에 참석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고, 당시 그 자리에 있었다는 캐버노의 학교 친구 마크 저지 역시 부인해왔다. 36년 전에 일어났다는 이 사건의 쟁점은 문제의 그 파티가 실재했는지, 그리고 다른 참석자도 같은 말을 하는지 여부였는데, 이와 관련한 새로운 증인이 나타난 것이다.

스웨트닉은 자신은 캐버노와 그 친구 저지가 집단 성폭행을 저지른 파티들을 목격했으며, 이들이 워싱턴에서 벌인 10개 이상의 파티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저지와 캐버노 및 다른 이들이 소녀들을 취하게 하고 정신을 잃게 한 뒤 옆방이나 침실에서 집단 성폭행을 시도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증언했다. 자신 또한 “1982년께 저지와 캐버노가 포함된 이런 집단 성폭행의 희생자가 됐다”고 주장했다. 스웨트닉은 “그들이 내 음료에 퀘일루드(진정제)나 그 비슷한 것을 타서 약에 취했다”며, 이 때문에 저항이 불가능했다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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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버노, 성폭행 현장에 있었다"줄리 스웨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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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앤젤레스=뉴시스】 워싱턴포스트는 26일(현지시간) 줄리 스웨트닉이란 여성이 고등학교 시절인 1982년 한 하우스 파티에서 벌어진 집단성폭행 현장에 브렛 캐버노가 술에 만취해 있었다고 변호사 마이클 아베나티를 통해 주장했다. 사진은 아베나티 변호사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스웨트닉의 모습. <사진출처=마이클 아베나티 변호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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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캐버노 혐의는 음해, 증거 나오면 지명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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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잇단 성폭행 의혹과 관련 “제기된 혐의들은 거짓”이라며 일단 옹호했다. 하지만 “혐의가 사실로 입증되면 대법관 지명을 철회할 것”이라며 여지를 남겼다. △ 사진:>브렛 캐버노 미 연방대법관 후보자. 로이터 연합뉴스

○··· 이런 가운데 제3의 피해자가 등장해 캐버노를 지목하면서 27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점입가경의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과거 나를 겨냥해 제기된 성추행 혐의들이 많았고, 그로 인해 달리 생각하게 됐다”며 “이런 경험이 캐버노에 대한 인식에도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이어 “대법관 지명에 대해서는 생각이 열려 있다”면서도 “현재 제기된 의혹들은 민주당이 만든 사기”라며 강한 불신을 드러냈다. 일단 청문회까지 지켜보고 판단하겠다는 의미다.한편 캐버노로부터 성폭행을 당할 뻔 했다고 폭로한 크리스틴 포드(51) 교수와 캐버노가 신체의 일부를 드러내 성추행을 했다고 주장한 데보라 라미네즈(53)에 이어 세 번째 피해자가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는 줄리 스웨트닉이란 여성이 집단 성폭행 현장에 캐버노가 있었다고 밝힌 내용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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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내달 4차 방북…미 국무부 “김정은의 초청 수락”
◇ 싱가포르회담 후속 진전 만들고 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 차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차 북미정상회담 조율 등을 위해 내달 평양을 방문한다.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은 이번이 네번째로, 그는 당초 지난달 말 평양행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비핵화 진전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전격 취소, 무산된 바 있다. <△ 사진:> 북미 외교수장이 26일(현지시간) 유엔총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에서 회동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회동 장면.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 트위터 캡처

○··· 국무부는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폼페이오 장관과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회동 이후 헤더 나워트 대변인 명의로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나워트 대변인은 “오늘 폼페이오 장관은 뉴욕에서 북한의 리용호 외무상을 만났다”며 “폼페이오 장관은 다음달 평양을 방문해달라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 사진: 내달 4차 방북을 앞둔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 나워트 대변인은 이번 방북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서 북미 정상 간에 이뤄진 약속 이행에 관련한 추가 진전을 만들어내고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2차 북미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약속 이행에 관련한 추가 진전’에는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FFVD)가 포함된다고 나워트 대변인은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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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다이꽝 베트남 주석 국장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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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이=AP/뉴시스】베트남 하노이에서 27일 쩐다이꽝 국가주석의 국장이 엄수되고 있다. 맨 앞에 관을 들고 있는 사람은 응우옌 티 낌 국회의장(왼쪽)과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오른쪽)이다.

쩐다이꽝 베트남 주석 국장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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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이=AP/뉴시스】베트남 하노이에서 27일 대형 유리상자에 든 쩐다이꽝 국가주석의 관이 영구차에 실려 지나가자 군인 한명이 경례를 하고 있다. 국장이 엄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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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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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미중 갈등 격화 속 美B-52 폭격기 남중국·동중국해 첫 비행
◇ 국방부 "B-52 여러 대 이번 주 남중국해·동중국해 비행"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미군의 전략폭격기 B-52 여러 대가 이번 주 남중국해 상공을 비행하는 등 양국간 군사갈등으로 확산하는 양상이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6일(현지시간)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미군의 B-52 여러 대가 이번 주 초 괌 미군기지를 출발해 남중국해 상공을 비행했다. B-52가 남중국해를 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해당 지역에서 군사 거점화를 가속하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미 언론은 전했다. △ 사진: 핵무기 탑재 가능 미국의 전력자산인 B-52 장거리 폭격기의 비행 모습.

○··· 남중국해는 중국이 베트남,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필리핀 등의 동남아 국가들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지역으로, 최근 인공섬을 조성해 군사적 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있어 미국 및 일본 등이 견제를 강화하고 있다.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26일 국방부 청사인 펜타곤에서 기자들에게 "(중국이)이 지역을 군사화 하지 않았던 20여년 전이었다면 이번 폭격기 비행은 그저 다른 해군기지로 이동하기 위한 비행이었을 것"이라며 "특별한 의미의 비행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이스트번 미국 국방부 대변인도 B-52 여러대가 남중국해를 비행했다고 확인하며, 비행 목적에 대해 "미국의 동맹국 및 파트너 국가들과의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B-52가 남중국해 뿐 아니라 지난 25일에는 동중국해 상공을 비행했다고 덧붙였다. 동중국해는 중국과 일본 간 영유권 분쟁지인 센카쿠 제도(중국명 댜오위다오)가 위치한 곳으로, 센카쿠 제도 인근 해역에서는 일본의 항공자위대 전투기들이 B-52폭격기를 호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해 B-52는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내도 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미군은 국제법에 의거해 어떤 지역 및 시기에서도 훈련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히며, 남중국해에서의 항행의 자유를 강조했다. 그러나 중국 외무부는 미군의 B-52의 비행 이후 어떤 군함이나 비행기도 이 지역(남중국해)를 지킨다는 중국의 결의를 막을 수는 없다며 미군 폭격기 비행에 반감을 표했다. 최근 미중 간 군사 긴장감은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한층 고조되고 있다. 중국은 미 해군 강습상륙함 와스프의 내달 홍콩 입항을 거부했으며, 지난 22일에는 주중 미국대사와 무관을 불러 미국이 러시아제 무기를 도입하는데 관여한 인민해방군 장비발전부와 책임자에 대해 제재를 발동한데 대해 강력 항의했다. 또 중국은 미국을 방문해 군사 관련 세미나에 참석 중인 선진룽(沈金龍) 해군 사령관을 즉각 소환하고, 25~27일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던 중미 합동참모부의 대화를 취소했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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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폭격 충격파, 우주까지 전달됐다
◇ 지구 바깥 대기 전리층 전자 밀도 3% 감소시켜

◇ 2차 세계대전 당시 인간의 폭격기가 퍼부은 폭탄의 충격파가 워낙 강해서 지구 가장 바깥 대기의 전리층까지 흔들어 놓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리딩 대학교의 크리스 스콧(Chris Scott) 교수와 역사학자 패트릭 메이저(Patrick Major)는 과거 전리층 전자 밀도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고 이를 유럽 지구과학학회(European Geosciences Union) 학술지 <아날레 게오피지카>(Annales Geophysicae)에 26일(유럽 현지시각) 발표했다. <△ 사진:>독일 지크프리트 전선을 폭격하는 미국의 폭격기. 미국 공군(U.S. Air Force) 제공

○··· 전리층은 고도 60㎞부터 1000㎞까지 지구 대기의 가장 바깥쪽으로, 태양 방사선의 에너지 때문에 공기의 각종 분자가 전자와 분리된 이온 상태에 있어 전리층이라고 불린다. 분리된 자유 전자는 짧은 시간 뒤에 보통 이온화된 원자와 결합하기 때문에 그 밀도가 균형 상태를 이루고 있다. 지금까지 태양 방사선이 전리층에 미치는 영향은 많은 연구가 있었지만, 지상에서 일어나는 일이 여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미진한 편이었다. 두 연구자는 이를 알아보기 위해 2차 세계대전에 주목했다.영국 런던 근처의 슬로(Slough) 전파 연구 센터(Radio Research Centre)는 1933년부터 1996년까지 전리층의 밀도를 기록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 자료와 1943년부터 1945년 사이 연합군이 독일과 점령 프랑스에 감행한 152개 주요 폭격의 폭탄 양에 대한 데이터를 서로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폭탄이 떨어진 지상의 충격파가 전리층 전자의 밀도를 3% 감소시켰다는 결과를 얻은 것이다. 스콧 교수는 “충격파의 영향은 폭발 지점으로부터 1000㎞ 떨어진 대기로부터 그 위 300㎞까지 관찰됐다”고 영국 과학매체 <뉴사이언티스트>와 인터뷰에서 말했다.연구진은 충격파가 폭발의 열을 상층 대기로 쏟아내면서 전자와 산소 이온을 감소시켜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연구진은 티엔티(TNT) 1t의 폭발 에너지는 구름에서 지상으로 내리치는 낙뢰 1번의 에너지와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 연구는 앞으로 화산 폭발, 지진, 낙뢰 등 지상의 일들이 전리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이해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전리층의 변화는 전파 통신, 지피에스(GPS), 전파 망원경 등에 영향을 미친다.권오성 기자 sage5t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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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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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극물 피습 의혹' 러 밴드 멤버 "배후는 푸틴 정부"
◇ 의식불명에 빠진지 12일만에 깨어나 "피살 언론인 관련 취재 막으려는 의도인 듯"

◇ 12일간의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난 러시아의 반(反)정부 펑크 밴드 '푸시 라이엇’ 멤버가 자신의 독극물 중독 배후에 러시아 정부가 있다고 주장했다. 급격한 몸 상태 이상으로 독일에서 치료를 받고 최근 의식을 찾은 푸시 라이엇의 표트르 베르질로프는 26일(현지시간) 퇴원 직후 캐나다 언론 더글로브앤메일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러시아 보안군 소속의 누군가가 내 음식이나 음료에 독을 넣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 사진:> 지난 7월31일 러시아의 저항 펑키 밴드 '푸시 라이엇'의 멤버 표트르 베르질로프가 모스크바 법원으로 끌려가면서 제스처를 취해 보이고 있다. 베르질로프는 12일 밤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는데 독살 시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고 있다.

○··· 베르질로프는 월드컵 결승전에 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동료 베로니카 니쿨시나의 재판에 참석한 지난 11일 저녁부터 앞이 보이지 않고 걷지 못하는 고통을 호소했다. 이후 지난 15일 치료를 위해 독일로 이송됐다. 동료들은 베르질로프가 독극물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베르질로프는 인터뷰에서 "불편한 기분을 느낀 순간과 내가 독일의 병원에서 깨어난 23일까지의 기억이 없다"며 "아직 약간 눈앞이 흐리고 어지러운 증상은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 정권이 명백한 공격의 배후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민간 단체는 이런 일을 할 능력이 없다"고 강조했다. 베르질로프가 입원한 독일 베를린의 자선병원은 이날 앞서 성명에서 "독극물 중독이 베르질로프가 보인 갑작스러운 증상의 가장 그럴듯한 설명"이라고 밝혔다.

반정부 언론 미디어조나를 운영하며 지난 10여년 간 반정부 퍼포먼스를 주도한 베르질로프는 7월15일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 경찰 제복을 입고 경기장이 난입한 멤버 중 하나다. 이들은 당시 러시아 경찰의 권력 남용에 항의하기 위해 이같은 퍼포먼스를 했다고 밝혔다. 베르질로프는 자신의 피습 이유에 대해 "월드컵 경기장 난입에 대한 처벌 뿐 아니라 지난 7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러시아 사설 용병단을 취재하다 피살된 언론인 3명의 죽음을 조사 중인 미디어조나의 취재를 중단시키려는 시도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는 "이번 사건으로 나를 죽이려는 의도였다면 더욱 공격적이었을 것"이라며 "단순한 경고의 쇼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론인의 죽음에 대한 취재는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며 "중독으로 반정부 운동을 멈추게 하려는 시도는 실패했다. 공포는 그럴듯한 선택지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베르질로프는 퇴원 후 독일 경찰의 보호를 받고 있다. 캐나다·러시아 이중국적인 베르질로프는 자신의 정체성은 러시아인이라고 느낀다면서 "가능한 한 빨리 러시아로 돌아가 러시아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o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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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휴양지 칸쿤에서도 폭력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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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쿤( 멕시코) = AP/뉴시스】 평소에 관광객들과 해수욕객들로 붐비는 멕시코 칸쿤의 해변 풍경. 이 곳도 아카풀코에 이어 폭력 유혈사태가 급증하고 있어 멕시코 연방정부가 군경을 투입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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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TV “유커, 역사적 건물 밖에서 대변 안돼요” 논란
◇ “중국 관광객, 역사적 건물 밖서 대변보지 말라” 중국 정부 “악의적…편견·도발 가득” 비난 방송사 쪽 “코미디일뿐 풍자와 뉴스는 구분해야”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최근 스웨덴의 한 호텔 로비에서 숙박을 요구했다가 쫓겨난 중국 관광객들의 사연이 양국에서 논란이 된 가운데, 중국을 희화화한 스웨덴 방송사의 풍자성 프로그램이 갈등을 더 키우고 있다.<△ 사진:><스웨덴 텔레비전>(SVT)의 시사풍자 프로그램 '스웨덴 뉴스'는 21일치 방송분에서 중국 관광객을 희화화하며 역사적 건물 밖에서 대변을 보지 말라는 가상의 관광안내 표지판을 선보였다. 스웨덴 텔레비전 갈무리

○··· <스웨덴 텔레비전>(SVT)의 시사·정치 풍자 프로그램 ‘스웨덴 뉴스’는 지난 21일 중국에 대한 스웨덴 사회의 무지와 무관심 등을 다뤘다. 이달 초 스톡홀름의 한 호텔에서 중국인 가족 3명이 사실상 하루 일찍 도착해 ‘로비 투숙’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한 사건이 계기였다. 풍자성이 강한 프로그램답게, 끌려나간 관광객이 “주밍아!”(사람 살려!)라고 외치는 것이 “킬 미 나우”(날 지금 죽여줘)와 발음이 비슷하다고 비꼬고, 중국 외교관 이름을 놀리면서 웃음을 이끌어냈다.

가장 논란이 된 것은 전체 9분50초 분량 중 마지막 90초가량이다. 중국 관광객에게 스웨덴 방문 때 주의사항을 알려준다면서 “역사적 건물 밖에서 대변을 보면 안 된다”,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사람을 보고 점심거리를 샀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고 했다. 제작진은 특히 이 90초 분량만 중국어 더빙을 해 중국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쿠에 올렸고, 중국인들은 이를 조회하며 부글댔다.


◇ 중국 정부는 발끈했다. 중국 외교부는 24일 대변인 성명을 내어 “해당 프로그램은 악의적으로 중국과 중국인을 모욕했다. 진행자 발언은 중국과 타민족에 대한 질시, 편견, 도발로 가득했으며, 언론의 직업 윤리를 완전히 위반했다”며 “중국 외교부와 주스웨덴 대사관은 이미 각각 스웨덴에 엄중히 항의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방송사 쪽에 “악랄한 영향을 없애도록 즉각 조처하라”고 요구하면서 추가 조처를 취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 사진:> 주스웨덴 중국대사관은 이날 방송에 나온 지도에서 대만과 티베트 일부가 빠져있다며 항의했다. 스웨덴 텔레비전 갈무리

○··· 주스웨덴 중국대사관은 방송에 나온 중국 지도에 대만과 티베트 일부가 빠져있다는 사실도 문제 삼았다.<스웨덴 텔레비전>은 성명 등을 통해 “스웨덴어를 안다면 이건 코미디라는 것이 명백하지만, 스웨덴어를 모르면 오해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이해한다”고 했다. 하지만 “중국 당국이 풍자와 뉴스는 구분해야 한다”고 밝혀, 사과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다만 “중국인들의 반응을 알기 위해 유쿠에 일부를 올렸는데, 전체 방송분을 올리지 않아 오해를 야기한 것은 실수”라며 “이 부분은 모욕이었을 수 있다고 인정하며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입장을 냈다.

일부 중국 누리꾼들은 이케아를 비롯한 스웨덴 브랜드 보이콧 등을 거론한다. 2010년에는 중국의 민주화운동가 류샤오보가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자 중국이 노르웨이산 연어 수입을 금지시킨 전례가 있다. 스웨덴 관광을 중단하자는 이야기도 나오지만, 스웨덴이 중국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그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베이징/김외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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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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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 혐의 원희룡 제주지사 오늘 경찰 출석
◇ 경찰 "5개 혐의 가운데 서귀포경찰 관할 1건 수사 예정" 6·13 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7일 오후 서귀포경찰서에 출석한다.

font>◇ 제주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원 지사는 지방선거 당시 서귀포시 모 웨딩홀에서 음향장비를 이용해 공약을 발표한 혐의(공직선거법상 사전선거운동 위반)로 서귀포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 사진: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뉴시스DB

○··· 경찰은 원 지사가 받는 5건의 혐의 가운데 서귀포경찰서 관할 사건 1건 대한 조사를 이날 오후께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원 지사는 지방선거 당시 공직선거법 위반 4건, 뇌물수수 1건 등 총 5건의 혐의를 받고 있다. 원 지사는 이날 지방선거 예비후보 시절인 지난 5월23일 서귀포시 소재 한 웨딩홀에서 약 15분간 마이크를 이용해 공약을 발표했다는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게될 예정이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 있던 관계인으로부터 고발이 이뤄짐에 따라 이 사건을 수사해 왔다. 원 지사는 28일 오후 6시에는 제주지방경찰청 수사과에 출석해 나머지 4건의 혐의에 대한 관련 조사를 받게 된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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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명예훼손 혐의 전두환 형사재판 또 미뤄질
◇ 이송신청 불발, 상급법원에 이전신청 접수 28일 예정된 방첨권 추첨도 취소/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형사재판을 앞두고 있는 전두환(87) 전 대통령의 재판 일정이 또다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전 씨 측이 형사재판이 예정된 광주지법의 상급법원인 광주고법에 관할이전 신청서를 냈기 때문이다.

font>◇ 27일 광주고법과 광주지법에 따르면 전 씨 측은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 21일 관할이전 신청서를 광주고법에 제출했다. 사건의 관할을 서울 중앙지법으로 이전해 달라는 것이다. '공소제기가 토지관할을 위반했으며 범죄의 성질, 지방의 민심, 소송의 상황, 기타 사정으로 재판의 공평을 유지하기 어려운 염려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 신청사건은 광주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최수환)가 맡는다.

○··· 형사소송법 제15조는 '관할법원이 법률상의 이유 또는 특별한 사정으로 재판권을 행할 수 없을 때와 범죄의 성질, 지방의 민심, 소송의 상황 기타 사정으로 재판의 공평을 유지하기 어려운 염려가 있는 때 관할이전을 신청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관할이전 신청 주체는 검사 또는 피고인이다. 전 씨 측은 현 재판부인 광주지법 형사8단독에 '서울에서 재판을 받고 싶다'는 의견(이송신청)을 피력해 왔다. 사안의 성격상 광주에서는 재판을 받기 어렵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이송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또다른 소송절차를 토대로 상급법원인 광주고법에 관할이전 신청을 한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회고록과 관련, 최근 민사소송에서 패소한 부문도 일정 영향을 끼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지난 13일 광주지법 제14민사부(부장판사 신신호)는 오월단체와 고 조비오 신부 조카 조영대 신부(2차 소송에서는 제외)가 전 씨와 전재국 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회고록에서 문제가 된 표현들을 모두 삭제하라"고 판결했다. 전 씨 측의 관할이전 신청으로 광주지법은 다음날 오전 예정된 전 씨 형사재판 방첨권 추첨 일정도 취소했다. (...) 다음달 1일로 지정된 전 씨의 형사재판 또한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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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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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유엔총회 연설, 평화 34번
유엔 23번 북한 19번 비핵화 9번 언급
◇ UN, 국제사회 역할 강조···"北, 평화의 길 가도록 이끌어 달라" '종전선언' 강조한 文대통령 유엔 연설···"전쟁 종식 매우 절실"

◇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는 평화였으며 핵심 메시지는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포용 정신이었다. 문 대통령은 26일 오후 1시40분부터 55분까지 15분간 (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제73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했다. 곤색 정장에 붉은색과 푸른색이 교차하는 사선 무늬 넥타이를 착용한 문 대통령은 연설 내내 차분하고 담담한 어조로 자신의 메시지를 이어갔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제73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연단 위에 오른 문 대통령은 연설에서 종전선언 필요성을 호소하면서도 국제사회에 역할을 간곡히 요청했다. 비핵화를 통한 개혁 개방의 길로 북한을 이끌기 위해서는 종전선언과 함께 국제사회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시한 것이다. 16번째로 연설자로 나선 문 대통령은 14번째 순서였던 조지 웨아 라이베리아 대통령 연설이 마무리되기도 전에 대기석에 앉아 자신의 차례를 기다렸다. 연단에 오르기 전, 미소를 머금고 있었으나 다소 긴장한 표정도 보였다. 문 대통령이 이번 연설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평화'로 총 34번 언급됐다.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우리의 의지를 천명하면서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역설했다.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 첫 부분에서 제7대 유엔 사무총장 서거에 애도를 표하면서도 세계 평화 정착이란 목표로 인류에 공헌하는 유엔의 역할을 상기시켰다. 이어 연설 속도를 다소 높이며 지난 1년간 한반도에서 일어난 급변했던 남북관계의 진전 상황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문 대통령은 "지난 1년 한반도에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며 4·27, 5·26 정상회담, 6·12 북미 정상회담 그리고 9·19 평양 정상회담을 순차적으로 언급했다.


◇ 평화 다음으로 많이 키워드는 '유엔'으로 총 23번 거론됐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평화가 곧 전 세계의 평화라는 메시지를 제시하며 일련의 과정 속에서 국제사회, 특히 유엔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제73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문 대통령은 "국제사회가 북한의 새로운 선택과 노력에 화답할 차례"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결단이 올바른 판단임을 확인해 주어야 한다. 북한이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의 길을 계속 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엔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북한이 국제사회의 일원이 되기 위해선 북한이 '정상국가'라는 공감대가 국제사회에서 형성돼야 하고 유엔이 적극적으로 이끌어 달라는 요청인 셈이다. 또 '북한'을 19번, '비핵화'를 9번 언급하며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은 가능한 빠른 시기에 비핵화를 끝내고 경제발전에 집중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며 그가 확약했던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를 단호하면서도 강한 어조로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연설 내내 각국 정상과 좌우로 눈을 마주치며, 정상들이 오롯이 자신의 연설에 집중토록 만들었다. 연설 도중 문 대통령은 강조하고자 한 대목에는 오른손과 왼손을 적절히 번갈아 사용하며 비(非)언어적 커뮤니케이션에도 힘을 쓰는 모양새였다. 문 대통령은 특히 "한반도는 65년 동안 정전 상황"이라며 "전쟁 종식은 매우 절실하다"고 말한 대목에선 목소리에 힘을 실으며 종전 필요성을 강력하게 호소했다.


◇ 문 대통령이 뒤이어 '포용'이라는 단어를 이번 유엔총회 연설에서 처음으로 꺼내 들었다. 2기 국정 키워드인 '포용'을 세계평화를 목표로 하는 유엔 정신에 접목해 북한을 향해서도 포용 정신을 발휘해달라고 적극적으로 주문한 셈이다. '포용'이란 단어는 총 3번 언급됐으며, 이도 역시 이번 연설을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로 꼽힌다. <△ 사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6일 유엔총회 문재인 대통령 기조연설을 경청하고 있다.

○··· 문 대통령은 "유엔사무국은 국제회의에 북한 관료를 초청하는 등 대화와 포용의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유엔은 '누구도 뒤에 남겨놓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유엔의 꿈이 한반도에서 실현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포용성'은 국제개발협력의 철학이다.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국제환경을 만들기 위해 개발협력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유엔 정신에 부합하는 우리 정부의 책무를 약속했다. 대북제재가 이뤄지는 와중에서도 포용성을 강조한 데에는 북한에도 인도적 지원을 포함해 포용정신을 발휘해 달라는 적극적인 주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도 '동북아' 6번을 언급하며 한반도의 평화 정착이 곧 동북아의 평화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이 전 세계의 평화로 이어진다는 담론적 메시지도 함께 제시했다. '협력' 7번, '지지' 4번이 언급됐다. 특별석에 앉아있던 김정숙 여사는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문 대통령의 연설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또 강경화 외교부장관,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연설장 한가운데서 문 대통령의 연설 모습을 지켜봤다.


◇ 연설장에 앉아있던 북측 인사 3명은 담담한 표정으로 문 대통령을 바라봤다. 문대통령 연설을 경청하는 북한 유엔 대표부

○··· 이 중 한 인사는 두 손을 모아 깍지를 끼고 몸을 앞으로 기울인 채 기조연설 내용을 경청하는 모양새였다. 또 다른 인사는 문 대통령의 연설 내용을 메모하기도 했다. 15분간의 연설의 종료된 후, 회의장에선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북측 인사들도 박수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kyustar@newsis.com / red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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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 “문 대통령 능라도 연설, 작심하고 하시는구나 생각”
◇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 “절절하게 느껴졌다” 김정은 화법 “눈치 안 보고 솔직하게 말해” 트럼프 언행 “말하기 쉬운 포지션 잘 잡아”

◇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인 강원국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능라도 5·1경기장 연설을 두고 “과감하게 쓰신 것을 보고 아주 작심하고 연설을 하시는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9일 밤 평양 5.1경기장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경축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에 입장한 뒤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강 전 비서관은 27일 <교통방송>(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문 대통령의 연설 가운데 가장 인상 깊었던 대목으로 “어려운 시절에도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며 끝끝내 스스로 일어서고자 하는 불굴의 용기를 보았습니다”를 꼽았다. 그는 “그분들(평양시민)이 얼마나 공감했을까, 당신들 고생한 거 안다, 그게 절절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강 전 비서관은 문 대통령의 “민족자주 원칙을 확인했다”는 연설에도 “‘자주’라는 말을 과감하게 쓰시는 것을 보고 아주 작심하고 연설을 하시는구나, 이런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 강 전 비서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화법에 대해 “눈치를 안 보는 것 같다. 그냥 하고 싶은 얘기 하는 거다. 이것저것 재지 않고 하고 싶은 얘기를 솔직담백하게 한다. 그게 오히려 진정성이 있어 보인다”<△ 사진:> 강원국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 한겨레 자료.

○··· “능라도 경기장에서 문 대통령을 소개할 때 누가 써준 것을 읽으니 몇 번 씹었다. 본인이 그냥 말하면 굉장히 잘 하는 분인데 누가 써준 걸 읽을 땐 미리 읽어봐야 하는데 그런 것을 안 한다”고 말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서는 “처음에 아무도 기대하지 않게 자리매김을 잘 한 것 같다. 이제는 그분한테 품격이나 깊이를 기대하지 않는다. 말하기 참 쉬운 포지션을 잡았다. 그리고 그게 솔직하게 먹힌다”고 평했다. 이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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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집회 “문 대통령 화해치유재단 해산은 추석 선물”
◇ 문재인 대통령, 아베 총리에 “지혜롭게 매듭” 언급 사실상 화해치유재단 해산 필요성 강조한 셈 정의기억연대 “늦었지만 한단계 진전...즉각 해산해야”

◇ 문재인 대통령이 사실상 ‘화해치유재단 해산’을 일본 정부에 통보한 다음날인 26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근처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는 1354번째 정기 수요집회가 열렸다. ‘일본군 성노예제(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한가위 연휴 마지막날임에도 불구하고 시민 100여명이 참가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2015년 한·일 합의 완전폐기와 재협상까지 나아가지 못한 점을 아쉬워하면서도 화해치유재단 해산을 한목소리로 반겼다. <△ 사진:> '1354번째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26일 낮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집회는 한국천주교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주최로 열렸다. 김명진 기자

○··· 화해치유재단은 2015년 박근혜 정부가 일본 정부와 체결한 합의에 따라 발족했고, 일본 정부가 10억엔(약 99억원)의 출연금을 내놨다.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인 할머니들은 일본 정부가 공식적으로 사과하지 않고, 법적 배상금이 아닌 위로금 형식으로 10억엔을 내놓은 것에 대해 반발하면서 ‘한·일 합의 무효’, ‘10억엔 반환’, ‘화해치유재단 즉각 해산’ 등을 요구해왔다. 화해치유재단은 지난해 말에 민간 이사 5명이 전원 사퇴하면서 사실상 존재 자체가 유명무실해진 상태다.

그동안 문재인 정부는 올해 안에 화해치유재단을 해산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긴 했지만, 이를 일본 정부에 공식 통보한 것은 처음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나 “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국민의 반대로 화해치유재단이 정상적 기능을 못 하고 고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지혜롭게 매듭지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26일 수요집회에서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대표는 “아직 완전하지는 않지만 추석 선물이 왔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사실상 화해치유재단을 해산할 수밖에 없다는 뜻을 에둘러 일본 정부에 밝힌 것은 늦었지만 피해자들의 요구에 귀기울인 한 단계 진전된 조처”라고 말했다. (...) 지난 9월 3일에는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가 장대비 속에 휠체어에 앉아 직접 1인 시위에 나선 바 있다. 93살인 김복동 할머니는 암 투병 중이다. <△ 사진:>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

○···26일 수요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한·일 합의 무효’ 등의 구호가 적힌 노랑나비 모양의 손팻말을 들고, 화해치유재단 즉각 해산과 피해자 중심적 문제 해결 등을 한국과 일본 정부에 거듭 촉구했다. 특히 연휴를 맞아 이날 집회에는 중고등학생 참가자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서울 광신고 학생들은 할머니들께 하고싶은 말을 적은 포스트잇 208개로 대형 팻말을 만들어왔다.

광신고 1학년 황서영 학생은 “독일은 과거 만행을 반성하는데 일본은 과거를 성찰하지 않는다”며 일본의 공식적인 사죄를 촉구했다. 삼천포여고 3학년 강서정 학생은 “학교 역사동아리에서 전쟁의 만행을 알리는 전시물을 만들어 교내 곳곳에 붙였다”면서 “삼천포라는 작은 도시에 살고있는 우리들도 기억하고 있으니 할머니들께 일본으로부터 진심어린 사과를 받는 그날까지 지치지 마시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 문 대통령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2015년 한·일 합의를) 파기하거나 재협상을 요구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반면 성노예제 피해자들과 정의기억연대는 ‘한·일 합의’를 무효로 하고, 일본 정부로부터 ‘위로금’으로 받은 재단기금 10억엔을 반환한 뒤에 공식 사과와 함께 ‘법적 배상금’을 받아야 한다고 요구해왔다. (...) <△ 사진:> '1354번째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26일 낮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집회는 한국천주교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주최로 열렸다. 김명진 기자

○··· 이날 수요집회에서 자유발언에 나선 황선진 서울여대 ‘평화나비’ 대표는 “외교적인 문제가 있긴 했겠지만, 한·일 합의를 재협상하지 않겠다는 발언이 위안부 문제 해결에는 부족한 처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대표는 “잘못 꿰었던 첫단추가 지금이라도 제자리를 찾아가기를 바란다”며 “10억엔을 반환하고 피해자 인권과 명예회복을 위한 후속 외교 조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황예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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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치유 재단 해산 촉구 1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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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27일 오전 서울 중구 화해·치유 재단 건물 앞에서 천주교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김선실 위원이 화해·치유 재단 해산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5일 오전(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설립된 화해·치유 재단의 종결을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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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조사 부결한 제주도의회 의원 만나게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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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단체 ‘비자림로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과 도민들이 27일 오전 제주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화역사공원 행정사무조사를 부결시킨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도의회 의원들을 규탄했다. 이들이 경고장을 전달하기 위해 도의회에 들어서자 경비원과 직원들이 막아서고 있다. bs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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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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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충한 군부대 담장, 이젠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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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뉴시스】김진호 기자 = 27일 아름다운 벽화로 재탄생된 공군 제16전투비행단 부대 외벽 담장에서 군 병사들이 벽화를 구경하고 있다. 2018.09.27 (사진=16전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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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200위 대학에 5개교 이름 올려…서울대·성균관대 등
◇ 서울대(63위), 성균관대(82위), KAIST(102위) 포항공대(142위), 고려대(198위)

◇ 영국의 교육 전문지 '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THE)이 26일 발표한 2019 전 세계 대학 순위에서 한국은 서울대학교(63위)와 성균관대학교(82위), KAIST(102위), 포항공대(142위), 고려대학교(198위) 등 5개교가 상위 2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과 케임브리지 대학이 세계 최고 대학 1, 2위에 오른 가운데 상위 10개 대학에는 영국 대학 3개교와 미국 대학 7개교가 포진해 두 나라 대학들이 상위 10개교를 모두 차지했다. 아시아의 대학들은 모두 31개교가 상위 200개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중국의 칭화(淸華)대학교가 22위에 랭크돼 아시아 대학들 중에서 가자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상위 200개 대학에 이름을 올린 아시아의 31개 대학 가운데 호주 대학이 9개교로 가장 많았고 중국 대학이 7개교로 두 번째였으며 한국과 홍콩 대학은 각 5개교로 그 뒤를 이었다. 일본과 싱가포르가 각 2개교, 대만이 1개교를 차지했다.


△ 사진: 영국 옥스퍼드 대학.

○··· 호주에서는 멜버른대학(32위), 호주국립대학(49위), 시드니대학(59위), 퀸즐랜드대학(69위), 모나시대학(84위), 뉴사우스웨일스대학(96위), 서호주대학(134위), 애들레이드대학(135위), 시드니공대(196위) 등 9개교가 상위 2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의 7개 대학은 칭화대학과 베이징대학(31위), 중국과학기술대학(93위), 저장(浙江)대학(101위), 푸단(復旦)대학(105위), 난징(南京)대학 및 상하이자오퉁(交通)대학(190위) 등이다. 홍콩의 5개 대학은 홍콩대학(36위), 홍콩과학기술대학(46위), 중국홍콩대학(55위), 홍콩시립대학(110위), 홍콩폴리테크닉대학(173위)이다.




△ 사진:상/ 사람들이 미국 매사추세츠주(州) 케임브리지에 있는 하버드 대학 교정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하: 미국 뉴 헤이븐에 위치한 예일대 졸업식 풍경.

○··· 일본에서는 도쿄대학(42)과 교토(京都)대학(65위) 두 곳이 상위 200위 안에 이름을 올렸으며 싱가포르에서는 싱가포르국립대학(23위)과 난양공대(51위)가 상위 200위 안에 자리를 잡았다. 대만에서는 대만국립대학(170위)이 유일했다. 세계 상위 10개 대학은 영국의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에 이어 차례대로 스탠퍼드대학(미), 매사추세츠공대(미), 캘리포니아공대(미), 하버드대학(미), 프린스턴대학(미), 예일대학(미),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영), 시카고대학(미) 등이다.유세진 기자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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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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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관광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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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27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5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KBS 해피선데이 1박2일 팀이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관광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가수 정준영, 김종민이 1박2일 팀 대표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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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임직원 "'에버랜드 가을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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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은 가을 시즌 에버랜드 핼러윈 축제를 맞아 임직원 100여 명이 출연한 립덥(Lip-Dub) 영상을 27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립덥은 립싱크와 더빙의 합성어다. 다수 참가자가 노래를 따라 부르며 연기하는 뮤직비디오 형식 영상물을 말한다. △ 사진: 에버랜드 가을축제 립덥 영상

○···'에버랜드의 가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는 콘셉트를 담은 약 2분50초 분량의 이 영상은 캐스트(아르바이트생)부터 퍼레이드 공연단, 동물원, 식음·상품점, 고객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로 출연진을 구성해 7월부터 약 3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제작됐다.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포시즌스 가든' 가을 정취와 미니 핼러윈 퍼레이드를 비롯해 28일 시작하는 '바비큐 페스티벌'까지 올 가을 에버랜드의 즐길 거리를 압축해 담았다. (...) 음악은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에버랜드 테마송을 선정했다. 그간 에버랜드의 많은 공연을 자문한 박칼린 음악감독과 안무가 노지현씨가 출연자 연기 지도와 안무를 했다.특히 에버랜드 '스타캐스트 양성 과정'을 이수 중인 캐스트 30명이 영상을 이끈다. 이들은 춤·노래 경험이 전혀 없는 순수 아마추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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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굴구조 드라마 주인공 '성인 4명' 더 있다
◇ 현지인 4명,동굴 배수작업 하다가 고립 영국 다이버 2명 기지 발휘해 구조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동굴에 고립됐다 17일 만에 구조되면서 올 여름 기적의 생환 드라마를 연출한 태국 동굴소년들과 관련, 당시 구조된 사람이 4명 더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 태국 청소년 축구선수 12명과 코치 1명이 실종됐던 치앙라이주 매사이 탐루엉 동굴의 모습

○··· 이들 4명은 현지인들로, 아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나섰다가 동굴에 고립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26일(현지시간)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당시 소년들 구조에 나섰던 영국인 다이버 2명은 소년들을 발견하기 전 뜻밖에도 동굴에 고립된 또 다른 4명을 발견했다.

이들은 '태국 우물 협회' 소속 직원들로, 아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동굴 내에서 물을 빼는 작업을 하다가 깜빡 잠이 든 사이 물이 불어나 고립됐다.


◇ 한시라도 빨리 아이들을 찾아야 했던 다이버들은 예기치도 않게 성인 4명을 더 구조해야 했던 상황에 처하게 됐다. △ 사진: 태국 군인들이 6월29일 치앙라이주 매사이 탐루엉 동굴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에 필요한 펌프 장비를 옮기고 있다. 2018.06.29

○··· 동굴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30분 동안 잠수를 해야 하는 물길을 지나야 하는데, 다이버들은 본인들의 호흡장비만 가지고 있었다. 그렇다고 시간을 지체할 수도 없었다. 4명이 고립된 주변의 수위가 계속 높아져 상황은 위험했다.

이에 다이버들은 기지를 발휘했다. 다이버들은 다시 잠수해 길을 되돌아가 마른 땅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그곳에서 다이버 1명이 다른 다이버의 호흡장비를 가지고 고립된 이들을 구하러 돌아가 한 명씩 구조해 낸 것이다.


△ 사진: 영국 다이버 리처드 스탠턴(왼쪽)과 존 볼랜던이 3일 태국 치앙라이주 매사이의 동굴 실종자 수색 현장에서 걸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전날 동굴 속에서 실종자 13명을 찾아냈다.

○··· 만일 물이 갑자기 불어났더라면 호흡장비를 내주고 기다리던 영국 다이버마저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다행히도 다이버들은 이들 4명을 무사히 구조해냈다. 고립된 4명은 모두 '태국 우물협회' 협회장 및 직원들로, 협회장은 26일 언론에 "아이들을 구조하러 나섰다가 잠시 잠들었던 사이 물이 불어나 고립됐었다"며 "동굴에 들어온 지 사흘 만에 영국 다이버들에게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구조된 후 영국 다이버들과 연락이 닿지 않아 안타까웠다며 대신 언론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태국 유소년 축구팀 소년 12명 코치 1명은 지난 6월23일 태국 북부 치앙라이 탐루엉 동굴탐험에 나섰다가 홍수로 동굴 내부 수위가 높아져 고립됐다가 실종 열흘만인 지난 2일 영국 구조대원들에게 발견됐다. 이후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에 걸쳐 전원 구조돼 전 세계에 감동을 안겼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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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적시타야' 결승포 때려내는 오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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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너하임=AP/뉴시스】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8회말 솔로 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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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공연 위해 줄 선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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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전야제 쇼퍼스 펀 나이트가 열리는 27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K-POP 콘서트를 보기 위해 팬들이 무대 앞에서 미리 자리를 잡고 대기하고 있다. 이 날 공연에는 그룹 엑소(EXO), 레드벨벳, 엔시티 127(NCT 127) 등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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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대로 공격 하는 김휘태-김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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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8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혼합복식 대한민국(김휘태, 김혜정)-중국의 16강 경기, 한국 김혜정이 공격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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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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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 2018.09.27. (사진 = ABC, Lo renzo Bevilaqu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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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유엔 ‘7분 감동연설’은 노랫말에 다 있다
◇ 좌절의 경험부터 음악으로 꿈 찾기까지 ‘나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시지 담고있어 BTS와 소속사 함께 작성한 것으로 알려져

◇ 지난 2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한 방탄소년단(BTS)의 ‘7분 연설’이 많은 이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의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 발표 행사에서 이뤄진 이 연설은 ‘나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전세계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더 많은 교육의 기회를 주자는 프로그램 취지에도 꼭 들어맞는다. <△ 사진:>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4일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파트너십 출범 행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욕/김정효 기자

○··· 방탄소년단을 대표해 이날 연단에 오른 아르엠(RM·김남준)의 연설은 곳곳에 성장의 고민과 젊은이의 성찰이 새겨진 명문이지만, 그들의 노래를 수백번 들어온 팬들에겐 너무나 익숙한 문장들이다. 미국 뉴욕에서 유학중인 한 방탄소년단 팬은 “라이브로 연설을 지켜봤다”며 “그동안 방탄소년단의 노랫말을 보며 느껴던 감동들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7분의 연설에 지난 6년간의 활동이 요약돼 있다는 얘기다.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르엠(RM)이 소속사 관계자들과 논의하면서 연설문을 작성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의 노랫말로 유엔 연설을 복습해보자.아르엠(RM)은 연설 초반부에 음악을 하기 이전 타인의 시선에 길들어져 꿈을 잃어버렸던 시기를 언급한다. 그는 “밤하늘과 별을 바라보는 것을 멈췄고 꿈꾸는 것을 멈췄다. 대신에 다른 사람들이 만드는 시선에 저 스스로를 가뒀다”고 말했다. 이는 방탄소년단이 2013년 ‘학교 3부작’ 중 2번째 앨범으로 낸 (Oh! Are you late, too?)에 담겨 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4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린 유니세프의 새로운 청소년 어젠다인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파트너십 출범 행사에 참석해 발언자로 초대된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를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 아르엠은 이 앨범 인트로에서 “왜 당연한 게 당연하지 않게 됐고 당연하지 않은 게 당연하게 됐어/ 왜 나의 인생에서 나는 없고/그저 남의 인생들을 살게 됐어/이건 진짜야 이건 도박도 게임도 아냐/딱 한번뿐인 인생/넌 대체 누굴 위해 사냐/9살 아니면 10살때쯤에 내 심장은 멈췄지/가슴에 손을 얹고 말해봐 내 꿈은 뭐였지?/어… 진짜 뭐였지”연설은 꿈꾸기를 잊었던 자신들이 음악과 친구들, 팬들을 통해 진정한 자아를 찾아나가는 과정을 설명한다. 아르엠은 “방탄소년단에 들어가기로 결정했을 때조차 많은 장애물들이 있었다.


◇ 대부분은 아니라고 믿고 싶지만 일부 사람들은 가망이 없다고 얘기했다”며 좌절의 경험을 말한다. 방탄소년단은 ‘낙원’(2018년)을 통해 이런 세상을 향해 외친다. <△ 사진:>김정숙 여사가 24일(...)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를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멈춰서도 괜찮아/아무 이유도 모르는 채 달릴 필요 없어/꿈이 없어도 괜찮아/잠시 행복을 느낄 네 순간들이 있다면/멈춰서도 괜찮아/이젠 목적도 모르는 채 달리지 않아/꿈이 없어도 괜찮아/네가 내뱉는 모든 호흡은 이미 낙원에/우린 꿈을 남한테서 꿔/위대해져야 한다 배워/너의 드림, 사실은 짐”아르엠(RM)은 그럼에도 중도에 포기하지 않은 것에 대해 “정말 행운이고 감사하다고 여긴다”고 말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4일 (...)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를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 “I’m the one I should love in the world/빛나는 나를 소중한 내 영혼을/이제야 깨달아/So I love me/좀 부족해도 너무 아름다운 걸/I’m the one I should love in the world/빛나는 나를 소중한 내 영혼을/이제야 깨달아/So I love me”(‘에피퍼니’·2018), “러브 마이 셀프/시작의 처음부터/끝의 마지막까지/해답은 오직 하나/왜 자꾸만 감추려고 해/니 가면 속으로/내 실수로 생긴/흉터까지 다 내 별자린데”(‘앤서:러브 마이셀프’·2018)라고 노래했던 이들은 연설의 막바지에 이렇게 말한다.“어제 저는 실수를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제의 저도 여전히 저다. 오늘날 저는 과거의 실수들이 모여서 만들어졌다. 내일, 저는 지금보다 조금 더 현명할지도 모르겠다. 이 또한 저다. 그 실수들은 제가 누구인지를 얘기해주며 제 인생은 우주를 가장 밝게 빛내는 별자리다”라고 말했다.


◇ 또 “내가 누구인지, 내가 누구였는지, 내가 누구이고 싶은지 모두 포함해서 러브 마이셀프”지난해 11월 유니세프와 캠페인을 시작한 방탄소년단은 ‘자신을 사랑하자’를 주제로 <러브 마이셀프> 기(wonder)-승(her)-전(tear(-결(answer) 음반 연작을 냈고 수익의 3%를 유니세프 기금으로 내놓기로 한 바 있다. <△ 사진:> 미국 지상파 <엔비시>(NBC) 토크쇼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 방탄소년단.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르엠(RM)은 25일(현지시각) 미국 지상파 <엔비시>(NBC)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해 “무척 긴장했다. 종이를 들고 있었는데 손이 떨렸다”며 연설문은 “자기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보는 내 자신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자신에 대해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이라고 밝혔다.이주현 남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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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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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만월대 공동 발굴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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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 만월대 제8차 공동발굴이 연기됐다. △ 사진: 개성 만월대 2014년 6차 발굴 현장, 대형계단

○··· 문화재청은 25일 북측 민족화해협의화가 북측 발굴 인력 준비 부족 등 행정적 이유로 애초 27일 착수 예정이던 개성 만월대 발굴조사 재개를 연기해줄 것을 남북역사학자협의회에 요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이 북측 발굴인력 미확보로 지연한 것인 만큼 다른 남북교류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남북역사학자협의회는 만월대 공동발굴 재개가 가능한 날짜를 협의하기 위해 북측 민족화해협의회와 계속 논의할 예정이다. 이수지 기자


◇ 남북역사학자협의회는 6일 문화재청, 통일부와 함께 개성에서 만월대 남북공동 발굴 재개를 위해 북한 민족화해협의회와 실무협의를 했다. <△ 사진:> 개성 고려궁성 회경전 계단

○··· 당시 남북 관계자들은 27일부터 12월27일까지 3개월간 만월대 공동 발굴 조사와 유적 보존사업을 하고, 10월2일 남북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착수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우선 제8차 공동발굴 지역을 훼손이 심한 '만월대 중심 건축군 서편 축대 부분'으로 합의했다. 발굴 후에는 남북 전문가들이 보존정비 방안을 논의해 축대 부분 정비까지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었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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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댄스시어터 NDT1 온다, 현대무용의 최고경지
◇ 세계 정상급 현대무용단인 '네덜란드 댄스시어터1'(NDT1)이 16년 만에 내한공연한다.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을 맞아 10월 19~21일 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른다.

◇ NDT1은 평단으로부터 '발레와 현대무용을 아우르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혁신성과 세련미, 우아함을 모두 갖춘 무용단'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1959년 창단한 NDT의 성인 무용수 위주로 꾸려졌다. NDT는 무용단을 NDT1과 NDT2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NDT1은 예술적 개성과 기량을 인정받는 성인 무용수 중심이며 각국에서 온 28명이 활약 중이다.<△ 사진:> '스톱 모션'

○··· NDT2는 17~23세 젊은 무용수로 구성해 기량육성에 집중한다. 40세 이상의 무용수들의 NDT3은 2006년 활동을 중단했다.DT가 가면 현대무용 분야에 길이 난다. 안무가 글렌 테틀리와 한스 반 마넨이 아방가르드 미학과 진보적 프로덕션으로 NDT의 기반을 닦았다. '현대무용의 나침반'으로 불리는 이리 킬리안이 25년간 NDT를 이끌며 세계 최정상으로 끌어올렸다. 1975년부터 NDT 예술감독으로 활약한 킬리안은 20세기 최고의 천재 안무가로 손꼽히며 무용 교과서에도 소개됐다.

기교적인 발레와 자유로운 현대무용을 결합하고 음악의 선율을 시각화하며 이 무용단을 세계 정상에 올려놓았다. 킬리안이 은퇴한 2011년부터 폴 라이트풋 예술감독과 NDT 예술고문인 솔 레옹이 이끌고 있다. 라이트풋은 2002년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 NDT1 내한공연 당시 킬리안의 '프티 모르(Petit Mort)'에 무용수로 참여한 데 이어 이번에 안무가 겸 예술감독으로 한국 관객을 다시 만난다. 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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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꼭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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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꼭두'. (사진 = 국립국악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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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영 문재인-김정은 '평화' 목소리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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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목소리 조각가' 이관영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말한 '평화' 목소리를 담아낸 조각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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