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노인이 자판기 앞에서...
도시구경 나선 경상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목이 마르던 참에 자판기를 발견했다.
그러나, 사용법을 모르니 우짤꼬, 한참 끙끙 앓다가
할머니가 동전구멍을 발견했다.
"아, 일로 동전을 넣는갑다"하며 동전을 넣고는
"보이소! 지가예 목이 마른데 콜라 좀 주이소!" 라며
자판기에 대고 소리를 질렀다.
아무런 응답이 없자 할머니는 다시 소리쳤다.
"보이소! 지가예 목이 마른데, 콜라 좀 주이소~"
또 다시 대답이 없자 할머니 얼굴이 죽상이 됐다.
그때 옆에서 지켜보시던 할아버지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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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딴 거, 돌라케 봐라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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