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면도 나들이
시인/이룻: 이정님
감빛 노을이 풀리는 수면 위
잔잔한 파도가 인다
파도는 낮은구릉을 만들어
그리움을 않는 사람들이
가슴을 열고 쉬어 가게 한다
사람
바다
그리움
그리고 누군가의 부름을 기다리는
장콕토의 소라 껍질
노년의 앞섶을 여미며
몰래 간직한 한마디를 고백하노니
"파도야 예고 없이 달려들어
나를 쓸어안고 멀리 가 주렴."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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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기해년 한라산 일출은 어떨까" …31일 자정부터 야간산행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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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소장 이창호)는 기해년 황금돼지해 첫 해돋이를 한라산에서 맞으려는 탐방객들을 위해 2018년 12월31일 자정부터 야간산행을 특별 허용한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 한라산 해돋이 모습.(한라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 제공)
○··· 허용코스는 정상 등반이 가능한 성판악과 관음사 탐방로이다. 공원관리소는 탐방객들의 안전과 악천후에도 탐방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유도 로프와 깃발 등의 설치를 완료했다.
(...) 12월31일 저녁 6시부터는 진달래밭과 삼각봉대피소, 동릉 정상에 탐방객 안전사고와 응급 상황발생에 대비해 공원직원38명과 119대원 2명, 제주 산악안전 대원 15명을 배치한다. 다만, 해돋이 당일 대설경보가 발령될 때에는 전면통제, 대설주의보 발령 때는 부분 통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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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찬공기가 강해지며 세밑 한파가 시작되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모레는 영하 13도로 올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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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롯데백화점이 26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상품권데스크에서 설 명절을 맞아 상품권 패키지를 한정 판매하고 있다.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등 롯데백화점 전 점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간동안 상품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국립국악원이 '국악기 디지털음원'을 리뉴얼해 26일 공개했다. 국악기를 이용해 애플리케이션 제작이나 음악 제작을 원하는 이들이 아쉬워하는국악기 음원 부재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 국립국악원은 2009년부터 가야금, 대금, 아쟁, 장구, 태평소 등 주요 국악기의 음원을 서비스해왔다. 하지만 음을 꾸며내는 모양새인 ‘시김새’나 특수 악기의 음원 서비스는 제공하지 못했다.
○···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최근 그룹 '방탄소년단'이 히트곡 '아이돌' 국악버전을 선보이면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면서 "대중음악에서도 음악 창작인들과 애플리케이션 제작자들의 국악기 음원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이를 접목하는 시도 또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 '방탄소년단 비상...사태' (이달의 보도사진 art&entertainment)
○··· 추세에 맞춰 국립국악원은 이번 국악기 디지털음원 서비스의 리뉴얼을 통해 주요 악기 외에 취타악기, 제례악기, 연례악기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악기 50종의 음원과 시김새를 '라이브 샘플러' 형태로 제공한다. 이를 이용해 사용자의 필요에 맞춰 변형·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 '방탄소년단도 춘 춤인데 사유화가 웬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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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우봉 이매방춤 보존회 비상대책위원회 기자회견에서 보존회 회원들이 삼고무를 선보이고 있다.
○··· 이날 보존회 비대위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오고무와 삼고무는 몇 대를 걸쳐 공연된 고유의 춤사위와 가락을 기반으로 한 전통춤이다. 이매방 선생님의 순수 창작물이라는 주장과 저작권 등록은 전통문화를 사유화하려는 시도”라고 규탄했다. suncho21@newsis.com
▷ "선도하려면 필요한 게 혁신···혁신은 사람에 대한 투자" "中企 혁신도 사람 중심이 돼야···그것이 우리의 과제"
◇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우리는 추격형 경제로서 큰 성공을 거둬왔는데 이제는 계속 그 모델로 가는 것은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민경제자문회의 전체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제까지의 성공은 남이 선도적으로 만든 기술을 우리가 응용하거나, 다른 기술과 결합해 상용화·제품화 하는 능력(때문)"이라며 이렇게 말했다고 김의겸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 이어 "그래서 이제는 우리가 새로운 가치를 좀 선도적으로 창출하고 만들어내고 그래서 또 산업화를 이끌고 하는 단계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가 필요한데 그 점이 좀 안되고 있다"며 "그것에 대한 비슷한 전망도 보이지 않다는 게 오늘 먼저 해 주신 말씀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선도하려면 필요한 것이 역시 혁신이고 혁신은 사람에 대한 투자"라며 "그래서 중소기업의 혁신도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그런 혁신 중소기업이 되어야 되고 그것이 우리의 과제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그런데 우리가 (혁신을) 도통 못 하느냐, 혹은 우리에게 영 그러한 능력이 없느냐(하면은)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요즘 K-팝 등 한류가 보여주는 창의성을 보면 우리가 제대로 하면 굉장히 창의적인 그런 능력을 갖고 있는 민족"이;라고 말했다.이어 "오늘 말씀해 주신 문제 의식들을 조금 더 키워주면 좋겠다는 주문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kyustar@newsis.com
◇ 내년 전국에 22조원에 달하는 토지보상금이 풀려 지난 2010년 연간 25조원 이래 9년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26일 부동산개발정보업체 지존에 따르면 내년 토지보상금 지급 규모는 올해 16조원 대비 약 37.5% 늘어난 22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공공주택지구, 산업단지, 뉴스테이, 도시개발 사업지구 등 93곳, 여의도(2.9㎢) 크기 19배(56.4㎢)의 땅에 총 20조4523억 원이 지급된다. 도로·철도 등 이른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도 통상 연 1조5000억원이 배정되는 점을 감안하면 이 같이 분석된다.
○··· 앞서 지존은 당초 SOC를 포함한 내년 토지보상금이 25조원 달할 것으로 잠정 집계했으나 최종 집계 결과 3조원 정도가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지역별 보상금 규모는 수도권이 14조5775억원으로 전체(SOC 제외)의 71.3%에 달한다. 이어 부산·울산·경남이 1조9848억원(18곳), 대전·세종·충남북이 1조 7114억원(16곳), 대구·경북 1조461억원(7곳), 광주·전남북 9326억원(9곳) 순이다.특히 수도권에서 한강을 끼고 고양에서 2조원, 김포에서 1조3000억원 등 모두 3조3000억원 규모의 토지 보상금이 풀린다.
12월부터 고양장항 공공주택지구(156만2156㎡)에서 1조원이 넘는 토지보상을 시작했고 내년 6월과 12월에는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방송영상문화 콘텐츠밸리(70만2030㎡)와 일산 테크노밸리(79만5706㎡)가 각각 5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토지보상을 시작한다.한강 건너 김포에서는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112만1000㎡)가 연초 민간사업자 재공모를 거쳐 내년중 6400억원 이상의 토지보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포도시공사와 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이 시행하는 풍무 역세권 도시개발사업(87만5817㎡)이 구역지정 및 개발 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협의보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준강남으로 불리는 과천에서도 지난 정부가 추진하던 과천주암 뉴스테이(92만9080㎡)가 지구계획을 변경하고 오는 5월 보상계획 공고를 거쳐 10월경부터 협의 보상을 시작한다. 이는 지구지정 3년만이다. (...)
▷ 대우조선해양이 부실의 주범이었던 1조원 규모의 소난골 드릴십(이동식 원유시추선) 매각을 완료해 경영정상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대우조선해양은 앙골라 국영석유회사인 소난골(Sonangol)이 발주한 드릴십 2척을 내년 초 모두 인도하기로 선주측과 최종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 2013년 소난골로부터 드릴십 2척을 수주한 지 6년 만의 인도다. 앞서 대우조선은 총 거래금액 12억4000만달러 가운데 20%인 2억5000만달러를 선수금으로 받고 나머지 80%(9억9000만달러)는 드릴십 인도시점인 2016년에 받기로 했었다. 그러나 장기간 이어진 저유가 등으로 앙골라 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했고 소난골 역시 드릴십 인수에 난색을 표시하며 잔금지급을 거부했다.
○··· 그러다 올해 유가가 60달러선을 넘어서는 등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소난골 측에서도 드릴십 인도 의사를 대우조선해양에 타진하기 시작했다. 최근 38년간 집권하던 앙골라 대통령이 물러나며 소난골의 경영진도 모두 바뀌 점도 보탬이 됐다. 합의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내년 1월 말과 3월 말까지 각 1척씩 순차적으로 드릴십을 인도한다. 최종 확정 계약가는 선수금을 포함해 척당 약 5억3000만달러(약 5969억원)다. 선수금은 수주 당시 이미 받아 내년에 드릴십 2척을 인도하면 일시금으로 약 9000억원 상당의 인도대금을 받게 된다.
장기 미인도 해양 프로젝트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되며 대우조선은 손익이 개선되는 효과와 함께 대규모 유동성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올해 3분기 기준 대우조선해양의 부채비율은 전년 동기(223.8%) 대비 7.9%포인트 하락했지만 215.9%로 여전히 200%를 웃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838억원에 불과하다. 다만 계약 시점보다 드릴십 시장가격이 30~40% 떨어져 계약서에 담긴 제값은 받지 못한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발주 당시 드릴십은 한척당 6억달러 정도였지만 지금은 3억5000만달러 수준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소난골에 인도되지 않고 시장에 팔았다면 척당 3억달러에서 3억5000만달러를 받았을 것"이라며 "제값은 받지 못했지만 오히려 시장가를 웃도는 금액에 거래해 부실의 주범이었던 소난골 프로젝트가 원만하게 해결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kje1321@newsis.com
◇ 한국이 오는 2026년 세계 경제 10위권에 진입하고 남한 수준으로 통일이 이뤄질 경우 2030년대에 선진국인 영국과 프랑스를 제치고 6위로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영국 싱크탱크 경제경영연구소(CEBR)가 26일 발표한 연례 '세계경제순위표(League Table)'에 따르면 한국은 2026년 '세계 경제 톱 10'에 진입할 전망이다.
○··· 이런 전망은 지난해 보고서에서 한국 경제가 2022년 10위에 올라서고 2032년 8위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보다 늦춰진 것이다.연구소는 "한반도 상황이 예전과 다르지 않지만 통일을 향한 전망이 극적으로 바뀌면 이야기는 달라질 것"이라며 "남한 생활 수준으로 통일이 되면 한국은 2030년대 영국과 프랑스를 제치고 세계 6번째 규모의 GDP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CEBR은 중국이 미국을 누르고 세계 1위 경제대국이 될 시점을 늦췄다.
중국은 오는 2032년 미국을 따돌리고 세계 1위 자리에 올라설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전망보다 2년 늦춰진 것이다. 현재 세계 7위인 인도가 영국과 프랑스를 따돌리고 독일에 이어 세계 5위 경제국으로 도약할 시점도 1년 미뤄졌다. CEBR은 당초 인도가 올해 세계 5위 경제국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이번 보고서에서 2019년으로 1년 미뤄졌다. 영국은 브렉시트(영국 유럽연합(EU) 탈퇴)로 인한 혼란으로 내년 프랑스에 6위 자리를 내줄 것으로 예상됐다.
◇ <△ 사진:> 올해도 키다리아저씨가 찾아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해달라”며 1억2100만원을 기부했다. 대구공동모금회 제공
○··· 지난 24일 저녁, 대구 시내 한 식당에서 한 60대 남성이 대구공동모금회 직원들에게 1억2100만원짜리 수표가 들어있는 봉투를 건넸다. 이른바 ‘대구 키다리아저씨’로 불리는 그는 이 자리에서 “매월 1천만원씩 12달을 모았다. 이자까지 합쳐 1억2100만원이다. 올해는 경기가 좋지 않아 돈을 모으기가 무척이나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 남성은 “쓰고 싶은데 쓰지 않고 소중하게 모은 돈을 우리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그의 부인은 “우리 남편은 어릴 적 꼭 공부하고 싶었지만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남들을 돕는데 더 열성적으로 앞장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키다리아저씨’는 “우리는 3평도 안 되는 단칸방에서 시누이와 함께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아직도 갖고 싶은 것들이 많지만 그나마 꼭 필요한 것들은 가졌기에 나머지는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남성은 2012년 1월 대구공동모금회 사무실을 방문해 익명으로 1억원을 기부한 데 이어 그해 12월 1억2300만원, 2013년 12월 1억2400만원, 2014년 12월 1억2500만원, 2015년 12월에는 1억2천만원, 2016년 12월에 1억2천만원, 2017년에는 1억2100만원씩 돈을 냈다. 7년 동안 모두 8차례에 걸쳐 9억6천만원을 기부했다. 대구에서 개인 기부자가 낸 기부금 가운데 가장 많은 액수다.대구공동모금회 관계자는 “‘키다리아저씨’는 본인이 이름과 신원을 밝히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그동안 식당에서 만나 수표를 받은 뒤 대화를 나누면서 기부에 얽힌 간단한 소감이나 사연을 들을 수 있었지만 본인의 뜻에 따라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희정 대구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키다리아저씨의 뜻에 따라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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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청 징수과 임미정 팀장이 ‘제8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에서 일반행정 분야 달인으로 선정됐다. <△ 사진:> 일반행정 분야 달인에 선정된 임미정 팀장(사진 왼쪽)
○···임 팀장은 행정안전부와 서울신문이 공동 주최한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에서 광주시 최초로 지방행정 달인으로 뽑혔다고 29일 밝혔다.
임 팀장은 비효율적인 업무를 개선하고 고질적인 민원불편 사항을 해결하고자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할납부 자동화 관리 시스템, 인허가 등록면허세 방문민원 제로화 시스템, 차량공매 입출금 자동화 시스템 개발 등 4개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저작권을 가지고 있다. 화재 시험 영상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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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는 20일 제191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 발표했다. spot, general news, feature등 11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통신사 등 소속회원 500여 명이 지난 11월 취재 보도사진 작품 중에서 각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 사진:> 한국사진기자협회 제공)
○··· spot news 부문 '북한군 바라보던 GP, 역사속으로' 뉴시스 김진아 기자 /general news 부문 '우주 자립 첫 획을 긋다' 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portrait 부문 '강제징용, 70년간 멈추지 않는 눈물' 코리아타임스 최원석 기자 /sports feature 부문 '씨름, 무형유산 첫 남북공동등재' 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sports action 부문 '역지사지' 뉴시스 추상철 기자 /feature 부문 '구름에 달 가듯 그렇게 겨울이 날아옵니다' 기호일보 이진우 기자 (...)
▷ “계파 발언한 것 아니냐”…김무성 언론 인터뷰에 문제 제기 당협위원장 교체 관련 “좋은 의도가 나쁜 결과 초래할 수 있어”
◇ “김무성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을 ‘가시내’라고 부르면서 대통령 대접을 했느냐.”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이 또다시 박근혜 전 대통령을 거론하며 당 내 비박계 좌장인 김무성 의원에 대해 강도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친박(근혜)계인 홍 의원은 앞서 박 전 대통령의 탄핵 과정을 담은 ‘탄핵백서’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자유한국당의 홍문종 의원(위) 염동열 의원(아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국회는 뇌물·횡령·배임 혐의 등을 받고 있는 홍 의원 체포동의안을 찬성 129, 반대 141, 기권 2, 무효 3표로 부결한 바 있다. 강창광 기자
○··· 홍 의원은 26일 오전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중진 연석회의에서 “얼마 전 김무성 의원이 한 잡지 인터뷰에서 ‘친박당을 없애버릴 수 있었다’는 발언을 했는데 그냥 넘어가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다”면서 “계파발언하는 것 아니냐”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김 의원이 과연 대통령을 ‘가시내’라고 부르면서 대통령 대접을 했느냐. 구체적 사건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지만 더 않겠다”면서 “이게 우리 당에 도움이 되는 거냐”고 말했다. 그는 “비대위원장님과 당을 이끌어가는 분께서 뭐라고 말씀을 꼭 해주셔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이는 나경원 원내대표가 지난 14일 “친박·비박 단어를 언급하는 것은 자해행위” “공개적으로 방송에 나가 인터뷰하는 의원이 있는데 윤리위에 회부하겠다”며 ‘계파 발언 금지령’을 내린 것을 염두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나 원내대표는 특정 의원의 이름을 거론하지 않았으나, 당내에선 그 무렵 인터뷰에서 비박계를 비판했던 홍문종 의원을 꼽는 이가 많았다.
홍 의원은 또 비대위의 당협위원장 교체 추진에 대해서도 “좋은 의도였지만 치명적인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반대 입장을 내놨다. 당협위원장 교체를 추진한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이었으며, 자신의 당협위원장 직을 내려놓은 김용태 당 사무총장에 대해서도 “사무총장을 그만두라”고 말했다. 또 “기소가 됐다고 해서 당직을 안준다는 것도 잘못된 것”이라며 “적폐청산에 우리가 놀아나야 하느냐”고 덧붙였다.이날 홍 의원이 문제삼은 김무성 의원의 인터뷰는 지난 12월17일 발간된 <월간조선>에 공개된 것으로, 8일 진행된 이 인터뷰에서 김 의원은 서청원·최경환·홍문종·윤상현 등 친박핵심중진들이 박근혜 퇴진을 청와대에 건의했으며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온 김진태 의원조차 탄핵 취지의 주장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인터뷰에서 “나는 박 전 대통령을 ‘동지’로 여겼지만, 자신을 ‘여왕’으로 생각한 박 전 대통령은 나를 ‘신하’로 생각했다”고 회고하는 한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바른정당에 왔다면 친박당은 사라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유경 기자
◇ 검찰이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주진우)는 26일 오전 청와대가 민간인을 사찰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 산하 특별감찰관 사무실 압수수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 사진: 자유한국당 김도읍(가운데) 조사단장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청와대 특감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직무유기 고발장 접수에 앞서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 특감반 사무실은 청와대 경내에 있지 않고 약 300m 떨어진 창성동 정부종합청사 별관에 위치해 있다. 검찰이 이날 반부패비서관실이 있는 청와대 경내까지 압수수색한 것인지, 창성동 특감반 사무실만 압수수색을 했는지 여부에 대해선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김도읍·강효상·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20일 서울중앙지검에 임종석 비서실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박형철 반부패비서관·이인걸 특감반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다. 임 비서실장의 경우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와 관련한 비위 혐의를 보고받고도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하지 않아 직무를 유기했다는 게 자유한국당 측 주장이다.
◇ 김태우 수사관 변호인,석동현 전 서울동부지검장(현 변호사)이 지난 2012년 11월26일 오후 서울동부지검장 퇴임식에서 퇴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 자유한국당은 조국 민정수석·박형철 반부패비서관·이인걸 특감반장에 대해서는 노무현 정부 시절 인사들의 비트코인 보유 현황 파악, 공항철도 등 민간기업과 민간인 불법 사찰을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중앙지검은 21일 해당 사건을 동부지검에 이송한 바 있다.대검찰청은 자유한국당 고발이 있던 20일 청와대가 특별감찰반원 출신 김태우 검찰 수사관을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고발한 사건은 수원지검으로 이송토록 지시했다.
특감반은 민정수석실 산하 기관으로 과거 사직동팀과 같은 업무를 하고 있다. 대통령의 친인척 및 대통령과 특수한 관계에 있는 인사·대통령이 임명하는 행정부 소속 고위 공직자 등을 상대로 감찰 업무를 수행한다. 특감반은 검찰, 국세청, 감사원, 경찰 등에서 파견된 인력들로 구성돼 있다. 감찰반장은 검찰에서 청와대로 파견된 부부장급 검사가 담당한다. (...) ohnew@newsis.com
▷ 김현미 "철도 유라시아 대륙 거쳐서 유럽까지" 이해찬 "베이징, 울란바토르까지 잘 이어지길" 조명균 "철도타고 유럽까지 갈 수 있도록 노력" 정세현 "우리 기차 타고 유라시아 가는 날 올것"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공동취재단 김성진 기자 =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이 열린 26일 남측 인사들은 남북의 철도와 도로가 유럽까지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착공식 기념사를 했던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행사 종료 후 송악플라자에서 열린 오찬 행사에서 "지난 4월에 남북 판문점 정상회담에서 철도·도로 착공식을 하기로 양 정상이 약속했는데 이게 올해 안으로 가능할까 많은 걱정들을 했다"고 운을 뗐다. <△ 사진:> 26일 오전 (...) 개성공단 내 식당에서 오찬을 하고 있다.
○··· (...) 김 장관은 "남북 간 도로와 철도가 실질적으로 연결돼서 우리가 바라는 대로 사람과 물자가 오가는 세상, 그리고 북한뿐만 아니라 유라시아 대륙을 거쳐서 유럽까지 우리가 갈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며 "여기 오신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개성공단을 여러 번 와 봤는데 오늘은 감회가 새롭다"며 "여기 오면서 보니까 아주 잡풀이 무성하게 나 있는 모습을 보고서 마음이 참 아팠다"고 소회를 밝혔다.
◇ 이날 오찬은 남북이 각기 진행했다. 남측 인사들은 오찬 후 착공식에 편성된 새마을호 특별열차를 타고 오후 1시33분께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남측으로 귀환했다.<△ 사진:>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KTX 플랫폼에서 김현미(오른쪽)국토교통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여야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개성 판문역 행 특별열차에 탑승하고 있다
○··· 이 대표는 "개성공단에서 일했던 사람들이 저를 가끔 찾아오시는데 다시 안 들어가겠다는 기업이 하나도 없다. 모든 기업이 돌아오겠다고 하는 그 장소에 우리가 와서 점심을 먹고 있다"며 "하루빨리 그분들이 여기에 와서 활발하게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정부 측에서도 노력하고 당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철도가 빨리 이어져서 (시속)120㎞ 정도로 달릴 수 있는 철도를 만들어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며 "단둥으로 해서 베이징까지, 울란바토르까지 갈 수 있는 철도가 잘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 "北, 南에게 불만 갖지만 그러면 안돼"/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을 방문해서 비핵화 선언을 해야 미국 여론도 달라진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북측 개성 판문역에서 열린 남북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에서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인사와 만나 이같은 뜻을 전했다.<△ 사진:> 조명균 통일부 장관(오른쪽),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26일 오전 개성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 출발 전 서울역 귀빈실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 박 의원은 북측 인사와의 대화에서 "선(先) 비핵화 이후, 후(後) 제재 해제를 해야 한다"며 "(미국이) 김영철 부위원장을 초청해놓고 못 오게 하려는 거다. 김 위원장은 폼페이오 장관하고 밥을 먹고 끝날 게 아니다"고 밝혔다.이어 "폼페이오(장관과) 이야기하고 트럼프(대통령)를 만나야 하는데 트럼프가 그 다음 날 아르헨티나(G20 정상회의)를 가니까 김영철(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갈 수가 없었던 것"이라며 "미국이 그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김영철-폼페이오가 아니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답방을 하고 비핵화하겠다는 서울선언을 해서 트럼프 보고 나오라고 해야 한다"며 "그럼 미국 여론도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또 박 의원은 "북(北)이 남(南)에게 불만을 갖지만 G2(미국과 중국, 주요2개국) 시진핑도 온다고 했다가 트럼프가 한소리 하니까 못 오지 않느냐"며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한테 그러면 안 된다. 한국은 힘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중국도 못 하는데 착공식, 착수식 하려고 우리 정부가 얼마나 노력했나"라며 "그 이상은 진전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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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의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 분화로 인한 쓰나미 피해로 인명 피해가 확산되고 있고 화산섬의 활동이 계속 되고 있어 쓰나미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2004년 12만명이 목숨을 잃었던 수마트라 섬 연안에서 발생한 규모9.1 강진과 대형 쓰나미 피해 14주기를 맞은 26일(현지시간) 반텐주 수무르에서 추가 피해에 대한 우려로 대피 중인 주민들 사이에 어린이들이 앉아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크리스마스인 25일(현지시간) 지난 12월 6일 미 당국에 구금된 후 탈수증 등으로 사망한 과테말라의 7세 소녀 재클린 에머이 로즈메리 칼 매퀸의 장례식이 고향인 산 안토니오 세코르테즈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엄마인 클라우디아 매퀸씨가 오열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멕시코 장벽건설 예산안을 둘러싼 갈등으로 미 연방정부가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상태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마스인 25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의 내셔널 몰에서 이름을 밝히기를 꺼려하는 한 시민이 쓰레기를 줍고 있다. AP 연합뉴스
○··· 중국 톈진에서 26일(현지시간) 2년전인 2015년 대규모 인권탄압 당시 구금된 중국의 저명한 인권변호사 왕취안장에 대한 재판이 열린 가운데 공안들이 법원 앞에서 취재중인 기자들을 사진 촬영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마르타 에리카 알론소 멕시코 푸에블라주지사와 남편인 라파엘 모레노 발레 등이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25일(현지시간) 푸에블라에서 열린 추모행사 중 친인척들이 마르타 에리카 알론소의 유해함을 만지며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크리스마스인 25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성탄절 공식 메시지 '우르비 에트 오르비' 를 앞두고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 앞에서 스위스 근위병들이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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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아침 안개가 낀 26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한 인력거꾼이 도로를 지나가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호주 시드니에서 26일(현지시간) 시드니에서 출발해 태즈매니아주 호바트까지 약 1163km를 항해하는 '시드니 호바트 요트 레이드' 가 개막해 블랙잭을 선두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EPA 연합뉴스
○··· 크리스마스인 25일(현지시간) 유럽 최대 활화산인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의 에트나 화산에서 용암이 분출되어 흘러내리고 있다. 에트나 화산의 활동이 재개되면서 주변에서 130여 차례에 이르는 지진이 이어졌으며 이로 인해 시칠리아 카타니아 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기도 했다. AP 연합뉴스
○···라트비아 도벨레에서 25일(현지시간) 봅슬레이를 하는 눈사람 조형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EPA 연합뉴스정리=박주영
○···【워싱턴DC=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괌, 카타르, 바레인 등 해외 파견 미군들과 화상통화를 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화상통화 후 기자회견에서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예산이 의회에서 통과되지 않으면 셧다운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2002년 이후 크리스마스 때 군 장병을 방문하지 않은 첫 대통령이 됐다.
◆ 연방정부 셧다운, 쓰레기 넘쳐나는 美 의사당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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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AP/뉴시스】미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 나흘째인 25일(현지시간) 쓰레기 수거가 중단된 미 의사당이 보이는 내셔널 몰 거리에 쓰레기가 널브러져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예산이 의회에서 통과되지 않으면 셧다운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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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블라=AP/뉴시스】25일(현지시간) 헬리콥터 사고로 숨진 마르타 에리카 알론소 푸에블라주 주지사의 영결식이 열려 유족들이 그의 초상화를 어루만지고 있다. 멕시코 정부는 사고 조사를 위해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에 위촉해 전문가들을 초빙했다고 발표했다.
멕시코 관계 당국은 5명이 사망한 이번 헬기 사고에 대해 "일말의 의심도 남기지 않기 위해서" 외국 조사전문가를 초청한 것이라고 밝혔다. 24일 푸에블라 코로낭고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 사고로 마르타 에리카 알론소 푸에블라주 주지사와 남편인 라파엘 모레노 발레 전 푸에블라주 주지사 등 5명이 숨졌다.
◆ 멕시코 알론소 주지사 유골함 만지는 유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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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에블라=AP/뉴시스】헬리콥터 사고로 숨진 마르타 에리카 알론소 푸에블라주 주지사의 영결식이 25일(현지시간) 열려 유족 및 친지들이 그의 유골함을 어루만지고 있다. 멕시코 정부는 사고 조사를 위해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에 위촉해 전문가들을 초빙했다고 발표했다.
○··· 멕시코 관계당국은 5명이 사망한 이번 헬기 사고에 대해 "일말의 의심도 남기지 않기 위해서" 외국 조사전문가를 초청한 것이라고 밝혔다. 24일 푸에블라 코로낭고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 사고로 마르타 에리카 알론소 푸에블라주 주지사와 남편인 라파엘 모레노 발레 전 푸에블라주 주지사 등 5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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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타=AP/뉴시스】26일(현지시간) 쓰나미가 휩쓸고 지나간 인도네시아 카리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피해 지역을 청소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2004년 12월26일 발생한 규모 9.1의 지진과 쓰나미 참사 14주기를 맞아 지난 주말 쓰나미로 수백 명이 희생된 지역의 해안을 피하라고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6일(현지시간) 두 여성이 쓰나미가 휩쓸어 폐허가 남은 인도네시아 카리타 지역을 지나고 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2004년 12월26일 발생한 규모 9.1의 지진과 쓰나미 참사 14주기를 맞아 지난 주말 쓰나미로 수백 명이 희생된 지역의 해안을 피하라고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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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폴리=신화/뉴시스】25일(현지시간)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 있는 외교부 청사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군인들이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 이로 인해 3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으며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이슬람국가(IS)는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 일본 정부가 26일 상업 포경을 위해 국제포경위원회(IWC)에서 탈퇴한다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그러나 상업 포경을 위해 남극해로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IWC가 1988년 상업 포경을 금지하면서 회원국인 일본도 조사 목적의 포경만 했으나 이후 일본은 고래 자원량이 회복되고 있다며 지난 9월 브라질에서 열린 IWC 총회에서 상업 포경 재개를 요청했다가 부결되자 탈퇴의 길을 택했다.사진은 2014년 도쿄의 한 상점에서 팔리고 있는 고래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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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에서 볼리비아로 납치됐던 45세 여성이 32년 만에 아들과 함께 구출됐다. 아르헨티나 경찰은 25일(현지시간) 성명을 발표하고 “32년 전 한 남성에 의해 납치돼 볼리비아에서 매춘을 강요 받았던 여성이 마르 델 플라 타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게 됐다”고 밝혔다. <△ 사진:> 구조 된 여성(왼쪽 두 번째)과 아들이 경찰과 함께 이동 중이다. 아르헨티나 경찰
○··· 여성은 이달 중순 구출됐으면 지난 22일 아르헨티나로 돌아갔다.아르헨티나 매체 클라린에 따르면 지난해 말 여성이 아들과 함께 볼리비아 남부 베르메호 시장에서 발견됐다는 정보가 수집됐다. 아르헨티나 경찰과 볼리비아 헌병대, 범죄 퇴치 요원들이 공조하면서 이 여성의 소재가 파악됐다.
아르헨티나 매체 나시온은 여성이 베르메호 지역에 있는 한 저택 차고에 갇혀 있었다고 전했다. 차고 문은 자물쇠로 잠겨있었고 경찰 도움으로 나올 수 있었다. 여성의 고향인 아르헨티나 동부 마르 델 플라 타는 여성이 구출된 곳에서 약 437㎞ 떨어져 있다. 차로는 4시간 50분 이상 달려야 한다.아르헨티나 경찰은 구출된 여성의 신원은 밝히지 않았다. 또 납치범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았다. 구출된 여성의 대변인은 “여성이 가족과 만나 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이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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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핏사눌록주 프롬피람의 한 골프장에서 25일 골프를 마치고 클럽하우스로 돌아오려다 골프 카트와 함께 강물에 빠져 실종됐던 한국인 2명이 결국 익사한 채 발견됐다고 방콕 포스트지가 25일 보도했다. △ 사진: 태국 프롬피람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마치고 클럽하우스로 돌아오기 위해 강을 건너려던 한국인 남성 2명이 25일 골프카트와 함께 강에 빠져 실종됐다 .
○··· 그러나 이 같은 뉴시스 보도에 대해 외교부 해외안전지킴센터는 26일 사실과 다르다며 남성 2명은 아직 실종 상태이며 이들에 대한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대변인실을 통해 밝혔다. 방콕 포스트에 따르면 이 골프장에서 부부 동반으로 골프를 쳤던 76살의 하모씨와 68살의 성모씨는 25일 골프를 마치고 클럽하우스로 돌아가기 위해 난강을 건너려고 골프 카트에 탄 채 배에 올랐다. 함께 골프를 친 부인들이 탄 골프 카트가 이들을 뒤따라오다 오전 10시30분(현지시간)께 제때에 멈추지 못하고 이들이 타고 있던 골프 카트를 추돌하면서 카트와 함께 강물에 빠져 실종됐었다.
사고 당시 이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숨진 한국 남성 2명과 함께 태국 여성 캐디도 강물에 빠졌지만 그녀는 인근에 있던 찰라오 포템(65)이라는 어부에 의해 구조됐다. 찰라오는 한국인 남성들은 골프 카트와 함께 물 속으로 가라앉아 구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숨진 남성들의 시신은 동원된 잠수부들에 의해 발견됐다고 방콕 포스트는 보도했다.사고가 발생한 골프장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dbtpwls@newsis.com
▷ 6명 여자친구 등 몰래 촬영…7명은 인터넷서 내려받아 게시·유포자들 “더 많은 관심 받고 싶어서 그랬다” 진술
◇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누리집에 ‘여친(여자친구) 불법촬영 인증’ 사진을 올린 누리꾼 1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26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지난달 18일부터 이틀 동안 일베 게시판에 ‘여친 인증’ 등의 제목으로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를 촬영한 사진을 올린 일베 누리꾼 15명을 확인하고, 이 가운데 13명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나머지 2명 역시 “신원이 확인된 상태”라며 조만간 불러서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겨레> 자료사진
○··· 경찰의 수사 내용 등을 종합하면, 경찰에 입건된 13명은 20~40대로, 이 가운데 6명은 실제 자신의 여자친구 모습을 몰래 촬영해 일베에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또 나머지 7명은 다른 인터넷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사진을 마치 자신의 여자친구인 것처럼 게시판에 올려 유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일베는 오래전부터 ‘인증 놀이’가 만연해 있었다”며 “최초로 게시물을 올린 누리꾼 역시 인증 놀이의 일환으로 등급을 올리고 더 많은 관심을 받기 위해 사진을 게시했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다.
◇ 앞서 일베에는 지난달 18일부터 ‘여친 나도 인증한다’ 등과 같은 제목으로 일상생활은 물론 숙박업소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노출 사진이 연이어 올라왔다. 이들 사진이 논란이 되자 이튿날인 1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일베 여친, 전 여친 몰카 사건을 철저히 수사해 달라’는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화면 갈무리
○··· 당시 청원자는 “당장 피해자들은 자신들의 사진이 그곳에 올려져 퍼지고 있는 것, 성희롱을 당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며 “믿고 사귀는 남자친구도 저런 범죄행위를 안일하게 생각해 저지르는 사회다. 몰래 사진 찍어서 올리는 행위의 처벌을 강화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후 경찰은 곧장 일베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황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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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사회 각계각층에서 갑질성 성희롱과 성폭력 사건 등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가스공사 간부가 20대 여직원을 성희롱하고도 경징계에 그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뉴시스가 입수한 한국가스공사 기동감찰단의 복무감찰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A차장은 지난 9월 4일 오후 모식당에서 여직원 B씨의 손을 잡고 손등에 입을 맞추는 성희롱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 A차장은 피해 여직원이 '이러면 성희롱이다'고 경고했지만 회식자리가 이어진 노래방에서도 어깨동무를 하기 위해 여직원 B씨의 어깨를 손으로 터치하는 등 성적 수치심과 혐오감을 느낄 정도의 성희롱 행위를 했다는 것이다. A차장은 특히 성희롱에 대해 여직원이 항의하는 등 문제가 되자 6일 후인 10일 여직원 B씨에게 사과했지만 B씨가 “왜 손등에 뽀뽀를 하였나”라고 묻자 “살결이 부드럽고 달콤한 향이 나서 솜사탕 같아서 그랬다”며 또 다시 성희롱 발언을 했다.
여직원 B씨는 A차장의 성희롱 행위와 성적 발언으로 인해 굴욕감과 혐오감을 느꼈다고 진술한 것으로 복무감사서는 규정하고 있다. A차장은 여직원 B씨의 피해에 대해 친근감의 표현일 뿐 성희롱의 고의가 없었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지만 한국가스공사 기동감찰단은 A씨의 주장이 변명에 불과하고 여직원에게 성적 굴욕감과 혐오감을 느끼게 할 만한 것으로 판단했다.하지만 처벌은 감봉 3개월의 솜방망이였다. (...)
▷ 이학수 전 부회장 내달 9일 2차 공판 증인신문 재판부, 김백준·원세훈 등 15명 증인으로 채택
◇ 다스 비자금 횡령 및 삼성 뇌물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명박(77) 전 대통령 항소심 재판이 다음달 2일 본격화한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김인겸)는 26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항소심 2차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준비절차를 마무리했다. <△ 사진:> 1심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
○··· 재판부는 이날 변호인이 신청한 증인 중 이학수(72) 전 삼성그룹 부회장과 김백준(78)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원세훈(67) 전 국가정보원장 등 15명을 채택했다. 이상은 다스 회장, 김희중 전 대통령실 1부속실장, 임재현 전 대통령실 1부속실장은 채택되지 않았다. 검찰이 신청 의사를 밝힌 증인에 대해서는 재판부가 추후 채택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 전 대통령 측 강훈 변호사는 재판 직후 "핵심 증인으로 꼽혔던 분들은 대부분 채택됐고 안 된 사람들은 지금 현재 증인들로 어느 정도 판단된다든지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는 걸로 충분히 대체된다는 취지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음달 2일 열리는 1차 공판기일에는 양측 항소이유를 밝히는 프리젠테이션으로 진행된다. 9일 열리는 2차 공판기일부터는 증인신문이 시작된다. 이날 이학수 전 부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하며, 11일 예정된 3·4차 공판기일에는 다스 전 직원 강모씨 등 3명이 출석할 예정이다. (...)
▷ 한국당, 지난해 '문자폭탄' 검찰에 고발장 최근 고발 취하…검찰 '공소권 없음' 처분 표창원 의원에 대한 고발도 각하로 결론
◇ <△ 사진:> 지난해 5월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제3회의장에서 열린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참석한 정태옥 자유한국당 의원이 쏟아지는 문자폭탄을 확인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이 지난해 검찰에 고발한 이른바 '문자폭탄' 사건이 불기소 처분됐다. 2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검사 김종범)는 한국당 의원들이 지난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및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고발한 '문자폭탄' 사건을 지난 21일 공소권 없음 처분했다. (...)한국당은 지난해 6월 소속 의원들에게 욕설 등이 담긴 악성 메시지가 쏟아지자 그중 153건을 추려 세 차례에 걸쳐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당시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야당인 한국당 의원들에게 이 같은 항의성 문자들이 이어졌다.
검찰은 또 한국당이 이와 관련해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고발한 사건도 각하 처분했다. 수사를 할 만한 단서나 증거가 전혀 없다는 이유에서다.당시 한국당이 검찰에 고발을 하자 표 의원은 SNS에 "(정치인은) 국민 감정을 자극하는 정치적 언행을 한 정치인에게 보내는 국민의 문자를 받을 의무가 있다"는 등의 글을 올리며 비판했다. akang@newsis.com
▷ 앞서 정치자금 1년6개월·뇌물공여 10개월 구형 특검, 댓글 조작까지 총 7년…김경수 28일 결심 "포털사이트에 책임 전가 급급…재발 방지 필요" 드루킹 "여론 비판에 방어권 행사나 변명 못해" "불순한 거래 위한 것 아냐…어떤 이익도 없어" 다른 피고인들도 억울함 토로하며 선처 호소해
◇ 포털 사이트 댓글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드루킹' 김모(49)씨에게 특검이 중형을 구형했다. 앞서 특검은 고(故)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 불법 정치자금 제공 사건과 김경수(51) 경남도지사 전 보좌관 한모(49)씨 뇌물공여 사건에서 각 징역 1년6개월과 징역 10개월을 요청했으며, 이번 댓글조작 사건까지 더해 김씨에게 총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인터넷 댓글 조작 혐의로 구속 기소된 '드루킹' 김 모 씨가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 특검은 "현대사회는 국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정치적 의사표시를 해, 다수의 의사가 순식간에 결집되는 경향이 있다"며 "인터넷을 통한 여론은 선거와 주요 정책 결정에 많은 영향을 줘 파급력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씨 등은 정치적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영향을 미치려 했다"며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로 용납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다. 앞으로 제2, 제3의 드루킹이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다신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엄벌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씨에 대해 "경공모 대표로 범행을 주도했음에도, 오히려 피해자(포털사이트)에 책임을 전가하기 급급했다"며 "정치자금법 위반과 증거위조 교사, 뇌물공여 등도 저질렀는데도 범행을 부인하는 태도로 일관했다"고 질타했다.검찰도 "아이디 수천개와 순위조작 시스템을 이용해 원하는 댓글이 제일 먼저 노출되게 여론을 조작했다"며 "민주주의 핵심인 선거제도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로, 불법 시스템을 갖고 정치권에 기웃거리면서 불법적인 권력집단을 꿈꿨다"고 지적했다.
◆ 김경수 경남지사
▷(...) 김씨도 최후 진술을 통해 "제가 체포된 뒤 언론과 방송을 통해 사건이 보도되고 사회적 이슈가 돼 빗발치는 비난이 쏟아지는 것을 안다. 이 자리 빌어 죄송하다 말씀드린다'(...)
<△ 사진:>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에 공모한 혐의를 받는 김경수 경남지사
○···(...) "김씨는 자신이 스스로 대통령을 만들었다는 사람인데 그런 사람이 제가 인사추천에 동의했다고 범행 결의를 강화했다는 특검의 주장은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다"며 "특검 주장이 맞다면 저를 법정 최고형으로 엄벌해주길 바라지만, 만약에 제가 억울하게 기소했다고 판단한다면 무죄를 선고해주길 바란다"고 강하게 호소했다.
함께 구형을 받은 다른 피고인들도 억울함을 토로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날 법정에는 이들의 결심 공판을 지켜보기 위해 많은 방청객이 자리했다. 일부 방청객은 노 전 의원의 죽음이 조작됐다며 소리를 지르다 제지를 받기도 했다.
◇ 김씨 등은 2016년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매크로 프로그램인 '킹크랩'을 이용해 기사 8만여개에 달린 댓글 140만여개에서 공감·비공감 클릭 9970여만회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 사진:> 허익범 특별검사
○··· 김씨는 이와 함께 2016년 3월 노 의원에게 2차례에 걸쳐 총 5000만원을 기부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한씨에게 인사 청탁 등 편의 대가로 500만원을 건넨 혐의도 있다. 김씨 등에 대한 선고 공판은 1월25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씨와 함께 댓글조작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지사는 오는 28일 결심 공판을 앞두고 있다. hey1@newsis.com /castlenine@newsis.com
▷ 조기증상 발병 즉시 119 연락하고 응급실 찾아야 /최근 10년간 겨울철 심뇌혈관질환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여름에 비해 22%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당국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조기증상 발생 시 신속히 응급실에 갈 것을 당부했다.
◇ 26일 질병관리본부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를 분석한 결과, 겨울철(12월, 1~2월) 허혈성 심장질환 사망자는 3만7716명, 뇌혈관질환 사망자는 6만8955명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10만6671명이 심뇌혈관질환으로 숨져 매년 겨울이면 1만667명이 목숨을 잃은 셈이다. 여름(6~8월) 사망자(8만7247명)보다 22.3%(1만9424명) 많은 수치다.<△ 사진:> 】심근경색과 뇌졸중 조기증상.
○··· 월별로 보면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 모두 1월 사망자수가 각각 1만2990명과 2만395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일교차가 큰 3월이 심장질환에선 두번째(1만2950명), 뇌혈관질환에선 세번째(2만2738명)로 많았다. 이는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으로 심뇌혈관질환 중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전했다.
◇ 119 연락 골든타임 준수 큰병원 응급실 찾는다.
○··· 심근경색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에 의해 갑자기 막혀서 심장근육이 죽어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뇌출혈) 사망에 이르게 하거나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두 질환은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지만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사망과 장애를 막을 수 있다. 갑작스러운 가슴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거나 호홉곤란, 식은땀, 구토, 현기증 등이 나타날 땐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한다. 한쪽 마비, 갑작스런 언어 및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은 뇌졸중 초기 증상이다.
◇ 고혈압 낮추는 방법 중에 하나로 홍삼 섭취를 적극 권장한다.
○···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119에 연락해 가장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로 가는 게 중요하다. 최적 시기(골든타임)가 심근경색은 2시간 이내, 뇌졸중은 3시간 이내이기 때문이다.아울러 예방과 관리를 위해 평소 정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해야 한다. 흡연, 음주 등을 피하고 30분 이상 신체활동, 적정 체중 및 허리둘레 유지, 채소·생선 섭취,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치료 등 9대 생활수칙을 지킬 것을 질병관리본부는 권했다.
◇ 뇌졸중의 대표적인 증상은 '말·팔·얼'이다. 말이 어눌하고,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감각이 둔해지고, 얼굴 근육에 힘이 빠져 표정 변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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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가운데),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왼쪽 두번째)을 비롯한 내빈들이 26일 오전 개성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 출발 전 서울역 귀빈실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 판문역 행 특별열차로 향하는 김현미-조명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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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남북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이 열리는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KTX 플랫폼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조명균(왼쪽) 통일부 장관이 개성 판문역 행 특별열차에 탑승하기 위해 내려오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이부망천’부터 “평생 여자 모셔본 적 없다”까지 ‘을’을 향한 ‘갑’의 폭언, 소수에 대한 다수의 이해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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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에도 많은 막말이 쏟아졌습니다. 을을 향한 갑의 막말은 시기를 가리지 않고 올해 내내 이어졌습니다. 소수에 대한 다수의 이해부족이 막말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올해 처음 ‘난민’이라는 소수자와 제대로 맞닥뜨린 한국에서 유독 난민 관련 혐오 발언이 넘쳐났던 이유죠. 알기 힘든 진실이 막말을 통해 살짝 모습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이부망천’ 발언이 없었다면 정태옥 자유한국당 의원의 평소 생각을 알 수 있었을까요? 2018년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올해를 떠들석하게 했던 다양한 막말들을 <한겨레>가 10개 분야로 나눠 정리해봤습니다. 이런 막말들과 결별하는 2019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갑질 여러 ‘갑질’이 폭로됐지만 단연 주인공은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었습니다. 이 이사장은 운전기사·가사 노동자·직원 등에게 일상적으로 욕설과 폭언을 했고, 자택 공사를 하던 작업자에게도 폭언을 일삼았다고 하는데요. 특히 자택 리모델링 공사를 하는 작업자에게 “아우 저 거지 같은 놈”, “다 잘라버려야 해”, “저 XX놈” 등의 막말을 한 음성파일이 공개돼 큰 파장이 일었죠.
○··· 북한/올해 남북 정상은 무려 세차례 만났습니다. 남북 관계가 훈풍을 탈 때마다 보수진영에서는 저주에 가까운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지난 11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발언이 대표적입니다. 그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송이버섯 선물에 대한 답례로 청와대가 북한에 귤 200톤을 보내자 “군 수송기로 북에 보냈다는 귤상자 속에 귤만 들어 있다고 믿는 국민들이 얼마나 되겠느냐”고 말했죠. “엉뚱한 물건을 과일상자에 담는 일이야 한국당이 전문일지 모르지만 괜한 시비 걸기를 중단하라”는 면박을 당해야 했습니다.
세월호
◇ 해외, 사법부, 소수자, 스포츠, 일본, 정치인 분야에서 쏟아진 막말은 영상에서 확인하세요.취재 김원철 이화섭 권오성 송채경화 황금비 기자,
○··· 사고 발생 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막말의 대상이 된다는 점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는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월호처럼 죽음의 굿판을 벌이는 자들은 물러가라. 세월호는 저 정도 됐으면 끝내야 한다. 대한민국 상징이 세월호처럼 돼선 안된다. 광화문 광장에서 노숙 상태로 추모해야 한다고 보지 않는다."
/여성 여성혐오는 나날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올해 여성혐오 분야 막말 1위는 전남도의회 김용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이 뽑혔습니다. 그는 지난 7월부터 여성인 이아무개 위원장에게 “평생 여자를 모셔 본 적 없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는 막말을 수차례 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질문 시간을 제한한다는 이유로 이 위원장의 명패를 걷어차기도 했다고 합니다. 조소영연출 위준영 피디 wonch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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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서울소방재난본부 '몸짱소방관'들이 지난 11월 9일부터 판매해 온 '2019년도 몸짱소방관 달력' 수익금을 한림화상재단에 기부했다. 26일 서울 영등포구 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 병실에서 임미나 씨에게 치료비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몸짱소방관 달력 제작, 판매는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5년째로 현재까지 기부금 전액은 의료취약계층 중증화상환자 치료비로 지원됐다.
▷국내 첫 수장형 미술관이자 문화재생 성공사례 국립현대미술관 첫 중부권 진출, 네 번째 미술관 미술관 주요 소장품 1300여점 청주관 이전 공개 보이는 수장고·보존과학실 운영 개방성·공공성 확대
◇ 박현주 미술전문기자 = 담배공장이 미술관으로 변신했다. 공사비 총 577억원 투입, 연면적 1만9855㎡,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이 26일 언론에 공개됐다. 청주시 옛 연초제조창을 재건축한 청주관은 2년간의 건축과정을 거쳐 복합 문화공간으로 탄생됐다.
○··· 수장공간(10개), 보존과학공간(15개), 기획전시실(1개), 교육공간(2개), 라키비움 및 관람객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과천, 덕수궁, 서울에 이어 네 번째로 개관하는 국립현대미술관이다. (...)
청주관의 큰 특징 중의 하나는 그동안 출입제한 구역이였던 수장고와 보존과학실을 일반인에게 개방하는 것이다. 국내 최초 수장형 미술관으로서 누구나 직접 들어가 볼 수 있는 개방 수장고(open storage), 시창(window)을 통해 관람할 수 있는 보이는 수장고(visible storage)를 각각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미적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수장고·보존과학실 개방과 ‘미술품종합병원’ 운영으로 공공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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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들의 공간인 보존처리실도 개방하여‘보이는 보존과학실’로 운영한다. 그동안 관람객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유화 보존처리실, 유기․무기 분석실 등 보존전문 공간과 수복 과정을 공개하여 전문가들의 미술품 보존처리과정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사진: [MMCA 청주관] 개방형 수장고
○··· 또한 국내 유일의 미술품종합병원으로서 공적 기능도 강화해나간다. 보존과학실 청주관 이전을 계기로 2019년부터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뿐만 아니라, 타 공공․민간 미술관 소장품에 대한 보존처리 서비스도 확대․시행하여 명실공히 미술품종합병원이자 보존과학 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도 강화한다.
◆ 개관 계기 국립현대미술관 주요 소장품 대거 청주관 이전
▷ 중부권에 처음으로 개관하는 청주관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가 매우 크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지역주민의 높은 기대와 문화적 수요에 부응, 국립현대미술관이 자랑하는 명품 소장품 1300여점을 대거 청주관으로 이전하고 이를 활용한 전시․교육․연구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청주관 개관을 계기로 이전한 대표 소장품들은 관람객이 직접 들어가 작품들을 둘러볼 수 있는‘개방 수장고’와 시창(window)을 통해 소장품들을 볼 수 있는‘보이는 수장고’ 등에 수장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 1층 ‘개방 수장고에는 백남준 <데카르트>, 서도호 <바닥>, 이불 <사이보그 W5>, 니키 드 생팔 <검은 나나>, 김복진 <미륵불>, 김종영 <작품58-8>, 송영수 <생의 형태>, 권진규 <선자> 등 한국 근·현대 조각과 공예 작품이 수장 배치되었다. 또 다른‘보이는 수장고’에는 이중섭의 <호박>, 김기창의 <아악의 리듬>, 박래현의 <영광>, 김환기의 <초가집> 등이 배치되어 관람객들이 시창을 통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개관 특별전으로는 '별 헤는 날: 나와 당신의 이야기'전시가 오는 27일부터 2019년 6월 16일까지 5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강익중, 김수자, 김을, 임흥순, 정연두 등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대표작가 15명의 회화, 조각, 영상 등 미술관 소장품 23점이 전시된다.
◆ 강익중, 삼라만상,
▷ 개관특별전에 이어 2019년 하반기에는《현대회화의 모험》전시가, 2020년 상반기에는 이중섭, 김환기 등을 선보이는 근대미술 걸작 전시가 각각 열릴 예정이다.
◇ 아울러 지역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및 지역미술관, 작가 레지던시 등과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 사진: 강익중, 삼라만상, 1984-2014, 패널에 혼합재료, 크롬도금 청동 부처상, 패널각 50x50x400cm, 불상 92x33x33cm,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 한편 국립현대미술관은 2012년 청주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옛 연초제조창을 미술관으로 재건축했다. 연초제조창은 광복직후인 1946년 설립 이후 2004년 가동 중단되기까지 청주시민의 삶의 터전이자 지역경제를 견인했던 청주의 대표 산업시설이었다.
14년간 폐산업시설로 방치되었던 이곳이 약 2년간의 재건축과정을 거쳐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로 탈바꿈하고 국립현대미술관의 주요 소장품을 수장․전시할 수 있는 미술관으로 재탄생했다.
◆ 개방형 수장고
▷ 이러한 청주관의 재건축 사례는 중앙-지자체의 성공적인 협업사례로, 주목 받는 문화재생의 사례가 될 것이다.
◇ 옛 청주연초제조창 공장은‘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재산을 국가에 무상 양여하여 활용한 사례로 꼽힌다. <△ 사진:> [MMCA 청주관]
○··· 프랑스의 옛 기차역이 오르세미술관이 되고 영국의 화력발전소가 테이트모던 미술관으로 탈바꿈하면서 문화명소가 되었듯이, 옛 담배공장의 미술관으로의 변신은 세계가 주목할 만한 사례로 주목받아 문화명소로 발전해갈 것으로 보인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청주 개관은 2019년 개관 50주년을 맞게 되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수도권을 넘어 전국적인 미술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롭게 단장하여 개관한 청주관은 지역민과 소통하는 미술관이자 청주를 비롯한 인근 지역사회의 문화생활을 책임지는 중심적 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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