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요리

노릇노릇 안주가 된 진미채전

해피y 2019. 2. 10. 23:10


    

빨갛게만 무쳐 먹던 진미채를 노릇하게 부쳤어요. 쫄깃쫄깃한 식감이 재밌고 씹을수록 달달하고 고소해요. 청양고추로 느끼한 맛을 잡아 간장 찍어서 밥이랑 먹기도 좋답니다. 오래 익힐 필요 없이 금방 완성돼 출출할 때 딱이에요.

월간 이밥차

재료(2인분)

필수 재료

진미채(1줌), 청주(3), 청양고추(2개)

반죽 재료

달걀(1개), 부침가루(1컵)

양념장 

고춧가루(0.2)+간장(2)+물(1)+식초(1)

1. 진미채에 청주(3)를 뿌려 손으로 주무른 뒤 10분간 불리고,

*Tip.

오래 불릴수록 부드러워요. 청주 대신 물을 사용해도 좋아요.

2. 불린 진미채를 2cm 길이로 자르고,

3. 청양고추는 송송 썰고,

4. 물(1/2컵)에 달걀(1개)을 가볍게 푼 뒤 부침가루(1컵)와 손질한 재료를 넣어 섞고,

5.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2)를 두르고 반죽을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구운 뒤 양념장을 곁들여 마무리. 

[고춧가루(0.2)+간장(2)+물(1)+식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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