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시절

'흥화문' 일제때 사진

해피y 2019. 2. 19. 21:58

 

▲ 일제 강점기 때 조선총독부가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의 영혼을 위로하겠다며 만든 사당 박문(博文)사의 정문으로 사용된 경희궁 흥화문(興化門) 의 당시 사진이 박문사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공개 됐다.

사진 수집가인 정성길 계명대 동산의료원 명예박물관장이 공개한 1930년대 사진 4점 중 박문사 입구에 세워져 있는 큰 문(사진)에는 '경춘문(慶春門)' 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원래 이 문은 경희궁의 동쪽에 세워졌던 흥화문 이었지만 일제는 우리 민족을 욕 보이듯이 지금의 장춘단 공원 자리에 이 문을 옮겨 세우고 1932년 박문사를 완공했다.

 

 

▲ 일제 강점기 때 조선총독부가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의 영혼을 위로하겠다며 만든 사당 박문(博文)사를 방문는 참배객들.

 

 

▲ 일제 강점기 때 조선총독부가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의 영혼을 위로하겠다며 만든 사당 박문(博文)사 전경.
 
 
▲ 일제 강점기 때 조선총독부가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의 영혼을 위로하겠다며 만든 사당 박문(博文)사에서
일본인으로 보이는 2명의 감독자들이 잔디를 손질하는데 동원된 조선 부녀자들을 감독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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