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혼 (2)
시인/이정규
문틈을 밀고 들어온 서늘한 바람이
계절에 흐느낌인지
붉은 등불 하얗게 밤새우며
처마 밑 풀 벌레 우는 소리 들리니
인생사 낙수처럼 흘러내린다
이끼 피워 난 문설주에
촉촉한 이슬들이 진을 치고
초가 위 둥근 박이 달빛에 오르니
잊힌 고향 생각 절로 나네
연분홍 두견화 입에 물고
그 언제쯤인가
가슴 두근거리며 스치듯 바라본
여인의 향기는
빛바랜 그리움 하나로 남았건만
애잔한 인고의 세월이 무상하여
지난 날들을 회상하니
버리고 싶지 않았던 시간
흘러 가버린 낙숫물처럼
회한의 숙면에 묻혀 잠들었구나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 story in solar system-김은기 作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김은기 작가는 캔버스 위에 단단한 실을 붙여 채색하고 굳힌 후 다시 실을 떼어내고 칠하길 반복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작업한다. 유화 물감의 두꺼운 질감과 선이 지나간 자리에 만들어진 이미지를 통해 태양계 안에서 사람의 관계와 인연을 은유적으로 묘사한다. 김 작가는 오는 23일까지 KBS부산방송국 갤러리에서 ‘김은기 개인전’을 연다.
▷ 낯익은 길목에 담긴 근대사의 함성과 눈물, 서울 도심 투어/서울은 항일 민족운동의 중심지였다. 서울역사박물관, 경희궁, 경교장, 정동길, 서대문독립공원 등은 3·1운동 전후의 시대적 사연이 길목마다 깃든 곳이다.
◇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달, 3월이다.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돌아보자. 한국관광공사가 항일독립운동 흔적을 살필 수 있는 '3월 가볼 만한 곳'을 선정했다. 서울역사박물관에는 대한제국과 일제강점기 등 시대별로 서울의 변화상이 전시된다. 3·1운동 관련 특별전 '딜쿠샤와 호박목걸이', '서울과 평양의 3·1운동'이 마련된다. 박물관 옆 경희궁은 일제강점기에 훼손된 아픈 역사가 서린 궁궐이다.
○··· 경희궁을 나서면 대한민국임시정부 김구 주석이 집무실과 숙소로 사용한 경교장, 도심 재생에 예술을 덧씌운 돈의문박물관마을로 이어진다. 정동길에는 근대사의 애환이 담긴 유적이 모여있다. 근대사 도심 여행은 서대문독립공원으로 이동하며 무르익는다. 공원 내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는 3·1운동 때 열사들이 갇힌 옥사·저항의 현장이 고스란히 남았다.
독립선언서를 세계에 타전한 앨버트 테일러가 살던 행촌동 딜쿠샤, 일제강점기 시인 이상의집 등을 걸어서 둘러보면 좋다. 서울역사박물관·경희궁 02-724-0274, 경교장 02-735-2038, 중명전 02-771-9952, 서대문독립공원 02-3140-8305
◆ 뜨거운 역사를 품은 야외 박물관, 서울 망우리공원
▷ 망우리공원은 뜨거운 역사를 품은 야외 박물관이다. 한용운, 오세창, 문일평, 방정환 등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이 이곳에 잠들었다. 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운 연보비를 읽다 보면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는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 화가 이중섭과 시인 박인환 등 근현대사에 한 획을 그은 예술가의 묘지도 있다. 망우리공원은 숲이 우거져 고즈넉하게 산책하기에 좋다. 5.2㎞에 달하는 '사색의 길'도 조성됐다. <△ 사진:> 망우리 공원
○··· 망우리공원에서 역사 인물을 만났다면, 동구릉에서 조선의 왕을 알현할 차례다. 동구릉은 조선왕조의 숨결이 느껴지는 세계유산으로, 왕릉 9기가 있다. 봉화산 정상에 있는 아차산봉수대터도 역사적인 장소다. 아차산봉수대는 양주 한이산에서 남산으로 전달한 봉수대다. 망우리공원 근처에는 도심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중랑캠핑숲, 중랑스포츠클라이밍장도 있어 봄나들이에 안성맞춤이다. 중랑구청 문화관광과 02-2094-1814
◆ 2대에 걸친 독립운동의 근거지, 괴산 홍범식 고가
▷ 1910년 한일병합조약으로 대한제국이 국권을 빼앗기자, 아버지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자결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죽을지언정 친일하지 말고 먼 훗날에라도 나를 욕되게 하지 마라"는 유서를 남겼다. 이를 본 아들의 마음이 어땠을까.
◇ 아버지는 독립운동가 홍범식이고, 아들은 소설가 홍명희다. 아버지의 유훈을 받은 홍명희는 고향 괴산에서 3·1운동을 주도하고, 독립운동에 투신해 끝내 변절하지 않았다. 그리고 자식들에게 "나는 홍범식의 아들이다"라고 당당히 말했다. <△ 사진:> 괴산시장 입구에 자리한 만세운동 유적비
○···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3월에 괴산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홍범식과 홍명희가 태어난 홍범식 고가에 가보자. 충렬탑과 충혼탑이 자리한 괴산보훈공원, 홍명희가 자주 찾았다는 고산정과 제월대 등을 돌아보며 대를 이어 독립운동에 투신한 부자의 이야기에 귀기울여도 좋다.
문화유산과 수려한 자연이 어우러진 괴산의 명소 역시 놓칠 수 없다. 진주성대첩의 명장 김시민 장군을 모신 충민사, 호젓하게 자연을 즐기기 좋은 성불산자연휴양림, 괴산호의 절경이 펼쳐지는 연하협구름다리 등을 둘러보면 괴산 여행이 더욱 즐거워진다. 괴산군청 문화체육관광과 043-830-3453
◆ 그날의 함성을 되새기며, 천안 독립기념관·유관순 열사 생가
▷ 천안에는 독립운동의 함성과 결의, 일제강점기의 고통을 되새겨볼 만한 곳이 여럿 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먼저 외침을 극복하고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 극복사를 살펴볼 수 있는 독립기념관으로 가자. 높이 51m에 이르는 '겨레의 탑', 동양 최대 기와집인 '겨레의 집' 등이 보는이를 압도한다. 우리 역사와 일제의 침략, 독립운동을 시기별로 전시한 7개 전시관은 다양한 문헌 자료와 체험 시설로 방문객을 맞는다<△ 사진:> 유관순 열사 생가
○··· 이를 따라가다 보면 독립운동의 의미와 민족의 소중함이 느껴진다. 병천은 독립 만세 운동이 전국으로 번지는 도화선이 된 '아우내장터 만세 운동'을 더듬어보는 공간이다. 1902년 병천면 용두리에서 태어난 유관순 열사는 아우내장터 만세 운동을 주도하다가 체포되어 옥사했다. 당시 전소된 가옥과 헛간을 복원한 유관순 열사 생가가 있다.
가까운 곳에 자리한 유관순 열사 유적에는 영정이 모셔진 추모각과 동상, 기념관 등이 열사의 숭고한 뜻을 기린다. 천안은 미술 테마 여행으로 즐겨도 좋다. 천안종합터미널 앞에 조성된 아라리오광장은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품이 전시된 야외 갤러리다. 상파울루비엔날레에서 조각가로 명성을 날린 이종각의 작품이 있는 리각미술관, 벽화가 예쁜 미나릿길골목벽화마을도 가깝다. 천안시청 문화관광과 041-521-5173
◆ 항일의 땅·해방의 섬, 완도 소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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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안도는 '항일의 땅, 해방의 섬, 365일 태극기가 펄럭이는 태극기의 섬'이다. 함경도 북청, 부산 동래와 함께 항일운동의 3대 성지로 불릴만큼 치열한 저항 정신을 보여준 곳이다. <△ 사진:> 소안 항일운동기념관의 당사도등대 습격사건 모형
○···당사도등대 습격 사건을 비롯해 13년 동안 끈질기게 법정투쟁을 벌여 승소한 '전면 토지소유권 반환 청구 소송', 주민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설립한 사립소안학교와 이곳이 폐교된 후 다시 열기 위한 탄원서 제출 등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 정도다. 소안도에서 건국훈장을 받은 독립 유공자가 20명이나 된다는 사실로도 항일운동의 성지라 불릴 이유는 충분하다.
소안항일운동기념관에는 이런 저항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았고, 복원된 사립소안학교는 소안도의 자존심으로 우뚝 섰다. 소안항일운동기념관 앞으로 가학산과 부흥산을 끼고 해안도로가 이어진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완도 미라리와 맹선리 상록수림, 풍경이 아름다운 물치기미전망대, 해맞이일출공원 등을 만날 수 있다. 소안도와 가까운 보길도는 '어부사시사'로 잘 알려진 윤선도의 섬이다. 그의 흔적이 묻어나는 세연정, 곡수당, 낙서재, 동천석실 등 보길도윤선도원림(명승 34호)도 꼭 만나보자. 완도군청 관광정책과 061-550-5412
◆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임청각
▷ 안동은 시·군 단위로 전국에서 독립 유공자(약 350명)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안동의 독립운동 역사를 살펴보기 위해 먼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으로 가자.
◇ 1894년 갑오의병부터 1945년 광복까지 줄기차게 이어진 안동과 경북 독립지사의 투쟁을 문헌과 자료, 영상으로 소개한다. 특히 혁신 유림이 만주 지역에서 벌인 항일 투쟁이 눈길을 끈다. 기념관을 나서면 독립운동의 성지로 알려진 내앞마을이다. <△ 사진:> 임청각
○··· '만주벌 호랑이'로 불린 김동삼 생가와 일가를 이끌고 만주로 떠나 독립운동에 매진한 김대락의 집(백하구려)이 있다. 임청각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이상룡의 생가이자, 3대에 이은 독립운동의 산실이다. 독립운동가의 집이자 500년 역사가 있는 고택에서 묵어가는 하룻밤은 그야말로 특별하다.
임청각에서 가까운 월영교를 찾아 밤경치를 만끽해도 좋다. 다음 날은 도산서원과 이육사문학관을 방문해보자. 도산서원은 조선의 대표적인 유학자 이황을 모신 곳이다. 근처에 이육사문학관이 자리한다. '청포도' '광야' 등 수많은 저항시를 쓴 이육사의 곧은 독립 의지를 배울 수 있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054-820-2600, 임청각 054-859-0025
◆ 김원봉 따라 항일 독립운동 산책
▷ "나, 밀양 사람 김원봉이오." 영화 '암살'을 통해 재조명된 의열단장 김원봉의 고향 밀양은 일제강점기 항일 독립운동의 요람이다.
◇ 밀양 의열기념관·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 /지난해 김원봉 생가 터에 문을 연 의열기념관과 이 일대에 조성된 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에서 밀양 출신 독립운동가의 활약상을 살펴볼 수 있다. <△ 사진:> 김원봉 생가터에 문을 연 밀양 의열기념관
○··· 의열기념관에는 김원봉과 윤세주 등 밀양의 청년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의열단의 활동, 조선의용대와 한국광복군으로 이어지는 항일 무장투쟁의 역사가 펼쳐진다. 의열기념관 앞을 흐르는 해천 일대 산책로에는 밀양의 만세 운동과 다양한 독립운동의 모습을 벽화로 생생하게 표현했다. 치열한 독립운동의 흔적은 밀양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의열기념관과 500m 거리에 있는 밀양 관아지는 1919년 3월13일 밀양의 만세 운동이 벌어진 현장이다. 진주 촉석루, 평양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명루로 꼽히는 밀양 영남루도 독립운동과 연결된다. 밀양아리랑대공원 안에 자리잡은 밀양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밀양의 독립운동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의열기념관 055-351-0815 3Dsnow@newsis.com">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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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은 27일 오전 올해 첫 크루즈선인 ‘웨스테르담(Westerdam)’호가 인천항 임시 크루즈 부두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 사진:>김민수 기자 = 27일 오전 인천 연수구 임시 크루즈부두에 올해 첫 크루즈선인 홀랜드 아메리칸 라인(Holland America Line)의 웨스테르담(Westerdam)호가 입항해 정박하고 있다.
○··· 인천항은 인천시, 연수구,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전통 가야금 공연, 다과 시식, 한글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승객들을 환영했다. ‘웨스테르담’호는 미국 유명 크루즈 선사인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Holland America Line)’ 소속으로, 미국, 캐나다, 독일 등 서양 승객 2000명과 승무원 1000명을 태우고 중국 상해를 출발해 일본을 거쳐 인천에 입항했다
◇ 27일 오전 인천 연수구 임시 크루즈부두에 입항한 올해 첫 크루즈선인 웨스테르담(Westerdam)호에서 내린 관광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 남봉현 인천항 사장은 “인천항은 4월 26일 크루즈 터미널 개장을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크루즈선이 안전하게 인천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터미널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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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미소 수습기자 =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8.19포인트(0.37%) 오른 2234.79에 마감한 27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7포인트(0.68%) 오른 752.16에 마감하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118.6원)보다 0.5원 오른 1119.1원에 마감했다.
▷ 지난해 순대외채권 4675억달러…전년比 21억달러 증가 2013년부터 매년 사상 최대, 순대외금융자산도 최대치 국내 주가, 원화가치 하락 등으로 외국인 국내투자 감소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비율 31.4%…4년 만에 최고
◇ 지난해 우리나라의 순대외채권이 10년째 증가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외국에 갚을 돈보다 받을 돈이 더 많이 늘어난 영향이다. 국내 거주자의 해외투자가 늘어난 영향 등으로 순대외금융자산도 역대 가장 많은 수준을 나타냈다. 그러나 외국인의 국내투자는 주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3년 만에 첫 감소했다.
○···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8년말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지난해말 우리나라의 순대외채권은 1년 전보다 21억달러 증가한 4675억달러를 나타냈다. 사상 최대 기록을 다시 세운 것이다. 다만 대외채권보다 채무가 더 많았던 순대외채무 시기를 제외하고는 증가폭이 역대 가장 적었다.
순대외채권은 우리나라가 해외에서 받아야 할 돈(대외채권)에서 해외에 갚아야 할 돈(대외채무)를 뺀 수치로 국가의 대외지급능력을 나타낸다. 지난 2008년 이후 우리나라의 순대외채권은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 2013년(1854억달러)부터는 사상 최대 기록을 매년 경신하고 있다. (...)
▷ 27일 여의도서 'CEO 인베스터 데이' 개최 "재무구조안정위해 필수유동성 14~15조 유지" 2023년까지 R&D에 30.6조·미래기술에 14.7조
◇ 현대자동차가 올해부터 5년간 연구·개발(R&D)과 미래기술분야에 45조3000억원을 투자한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2022년까지 자동차 부문에서 영업이익률 7%, 자기자본이익률(ROE) 9%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재무구조 안정 등을 위해 필수 유동성 14~15조원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 (사진 = 현대차그룹 제공)
○··· 현대차 이원희 사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주주,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이같은 중장기 경영 전략 및 중점 재무 전략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현대차는 연구·개발(R&D)과 경상투자 등에 약 30조6000억원, 모빌리티·자율주행 등 미래기술에 14조7000억원 등 45조3000억원을 투자한다. 평균 연간 투자액은 9조원으로, 과거 5개년 연평균 투자액 5조7000억원에 비해 58% 이상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는 R&D·경상 투자 분야에서 신차 등 상품 경쟁력 확보 20조3000억원, 시설 장비 유지보수와 노후 생산설비 개선 등 경상투자에 10조3000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글로벌 자동차 수요를 이끌고 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및 고급차 시장에 대한 대응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점유율과 수익성을 모두 잡겠다는 전략이다.
▷ 국립발레단 '지젤'이 아랍에미리트 '제16회 아부다비 페스티벌'에 초청 받았다. 3월7일 오후 8시에미리트 팰리스 오디토리움에서 공연한다.
◇ '아부다비 페스티벌'은 걸프 연안국의 문화와 예술을 기념하는 축전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아부다비 전역 25개 장소에서 100회 이상의 공연, 전시 등 행사가 열린다. 17개국 540여명의 예술가가 참가한다. 특히 '올해의 국가'(Country of Honour)로 한국이 뽑혔다. <△ 사진:> 국립발레단 '지젤' ⓒBAKi
○··· 국립발레단 '지젤'은 파리 오페라극장 발레단 부예술감독이었던 파트리스 바르가 안무한 버전이다. 순박한 시골 처녀 지젤이 연인 알브레히트의 진실을 알고 광란으로 치닫는 극적인 모습과 로맨틱 튀튀를 입은 윌리들의 군무가 돋보인다.이번 아부다비 페스티벌에서는 정치용 예술감독 지휘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가 함께 한다.
○··· 6일에는 아부다비 현지 학생들과 수석무용수 박슬기, 이재우가 인터뷰한다. 같은 날 저녁에는 관객 대상 오픈 리허설이 있다. 공연 당일에는 강수진 예술감독이 작품에 대한 질의응답에 참여한다. 페스티벌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된다. 그간 아부다비 페스티벌에는 볼쇼이발레단, 마린스키발레단, 아메리칸발레시어터 등 세계 정상급 발레단이 참여했다. 이번에는 국립발레단과 파리오페라발레단이 초청 받았다. 3Drealpaper7@newsis.com">realpaper7@newsis.com
▷ "노동자 근로조건 보호 처우 개선 인사관리 체계화"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 특별조사위 곧 출범"
◇ 이낙연 국무총리는 27일 "문재인 정부가 목표로 한 공공기관 20만5000명 정규직 전환 완료는 2020년 어렵잖게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 이낙연 국무총리가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 이 총리는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제70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문재인 정부는 노동자들의 직업 안정과 점진적 처우 개선을 위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정부와 지자체, 산하 공공기관과 공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1단계 정규직 전환은 이미 목표에 근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정규직 전환 목표로 했던 20만5000명 가운데 1월 말까지 86.3%인 17만7000명의 전환을 결정했다. 이 중 13만4000명은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지자체의 출자·출연기관 및 공공기관 자회사까지 대상을 넓힌 2단계 전환에서는 모두 3401명의 전환을 결정했다. 그 중 1864명의 전환을 끝냈다. 3단계는 민간위탁 분야가 대상이다. (...)
◇ 내년 총선을 이끌 자유한국당의 새 대표에 황교안(62) 전 국무총리가 당선됐다. 지난달 15일 입당한 그는 43일 만에 제1야당 대표에 오르며 정치인으로서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 사진:> 황교안 당 대표 후보가 2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회한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장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고양/강창광 기자
○···황 전 총리는 27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3차 전당대회에서,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합한 결과 6만8713표(50%)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개혁보수를 표방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4만2653표(31.1%)로 2위를 기록했고, 김진태 의원은 2만5924표(18.9%)를 얻어 3위에 그쳤다.앞서 황 전 총리는 후보자 정견발표에서 “문재인 정부의 좌파독재가 나라와 국민을 대재앙으로 몰아가고 있다. 무너진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일으키겠다. 국민과 함께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김경수 경남지사의 여론조작 사건 최종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다. 당대표가 되면 신적폐 저지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이 정권의 국정농단을 뿌리뽑겠다”고 말했다.최고위원에는 조경태 의원, 정미경 전 의원, 김순례·김광림 의원이 당선됐다. 특히 5·18 민주화운동 ‘망언’으로 사회적 파문을 일으킨 김순례 의원이 최고위원 선거에서 3위로 선출됐다. 청년 최고위원에는 신보라 의원이 당선됐다. 이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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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리스트 사태는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일들이 어떻게 가능했고,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어떠한 결과를 초래했는지에 대해 소상하게 밝히는 것이야말로 새로운 미래를 위한 토대를 튼튼히 다지는 일이다.” <△ 사진:>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일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사진은 문체부 제공
○··· 27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 백서’를 발간했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공동위원장 도종환·신학철)의 활동과 결과물을 정리한 책이다. 본책 4권과 부록 6권으로 분량이 총 6600여 쪽에 이른다.
◇ 【서울=뉴시스】 블랙리스트 백서 표지
○··· 도종환 문체부 장관은 발간사를 통해 “이 기록을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반성의 거울로 삼아 창작자들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창작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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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한 가운데 북한 관영매체가 베트남의 경제발전 가능성을 호평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윁남(베트남)의 경제발전 잠재력은 크다"고 보도했다. △ 사진: 북한 노동신문은 27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한 모습을 보도했다.
○··· 신문은 베트남이 농사에 유리한 자연지리적 조건이며 농업 발전에 대한 국가적 투자를 체계적으로 늘려 쌀 생산량을 높였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식량을 자급자족할 뿐 아니라 세계적인 쌀수출국이 됐다는 설명이다. 또 베트남은 손꼽히는 천연고무생산국이며 세계적으로 두 번째로 큰 커피수출국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베트남이 농업에 치우친 경제적 편파성 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생산업 발전을 통해 벌목, 환경오염 등을 줄이고 있다고 짚었다.
아울러 베트남이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ASEAN)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세계 여러 나라들과 외교 관계 발전에도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우리 인민은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두 나라 사이 친선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며 "번영하는 국가 건설을 위한 윁남(베트남) 인민의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가 이룩되길 바라고 있다"고 마무리했다. 3Dlovelypsyche@newsis.com">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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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를 찾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수행단이 27일 첫 방문지로 할롱베이와 하이퐁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북한의 발전 모델로 베트남을 거론한 데에서 보듯, 북한 입장에선 베트남의 개혁ㆍ개방 성과와 경제성장의 실상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상징적인 장소이기 때문이라는 게 중론이다. 이번 북미 정상회담에 임하는 북한 측의 최우선 관심사는 역시 ‘경제’라는 얘기다.<△ 사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수행단이 27일 방문한 베트남 하이퐁의 자동차업체 ‘빈페스트’ 앞을 자전거를 탄 현지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하이퐁=AP 연합뉴스
○··· ◇대표적 관광지 할롱베이… 北관광산업 활성화 도모 /김 위원장의 핵심 참모들이 이날 오전 방문한 할롱베이는 베트남의 대표적 관광지 가운데 한 곳이다. 하이퐁 동북쪽 꽝닌성에 있는 이 곳은 3,000개에 달하는 크고 작은 기암괴석과 섬으로 유명해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1년 내내 끊이지 않는다. 1994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도 지정됐다.특히 김 위원장의 조부이자 롤모델인 고(故) 김일성 전 북한 주석이 1964년 베트남을 방문했을 때 들러 선상투어를 했던 곳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이번 베트남 방문 때 김 위원장이 김 전 주석의 전례를 따라 북한 평양에서부터 전용열차를 타고 65시간 이상 4,500㎞ 거리를 이동한 것처럼,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마친 이후 그가 방문할 가능성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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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위원장 수행단은 이날 이곳에 있는 유람선 가운데 가장 큰 최신형의 선박을 타고 주변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으려는 목적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말 베트남을 찾은 리용호 북한 외무상도 이 곳을 방문,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전해진다.◇하이퐁 산업단지 내 ‘베트남의 삼성’ 빈그룹도 찾아 /할롱베이 관광을 마친 김 위원장 수행단은 꽝닌성 당서기 및 인민위원장이 마련한 환영오찬에 참석한 뒤, 오후 들어 하이퐁으로 향했다. 베트남 북부 최대의 항구도시다.하노이 동쪽의 항구도시 하이퐁은 수도 하노이와 호찌민, 다낭, 껀터와 함께 베트남의 5대 직할도시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부터 해상무역의 거점이었다. 한국 LG전자를 비롯, 외국인직접투자(FDI) 기업과 현지 기업들이 대규모 산업단지를 형성하고 있다.
◇ 북 대사관 직원, 김 위원장 보자마자 울음 속 환호와 열광 <△ 사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6일 하노이 주재 북한대사관에 도착, 차량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 하이퐁에 도착한 북측 인사들이 찾은 장소는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인 ‘빈그룹’의 계열사 세 곳이다. 베트남의 첫 완성차 업체인 ‘빈패스트’가 첫 방문지가 됐다. 빈패스트는 올해 9월 세단 차량인 ‘LUX A2.0’,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LUX SA2.0’ 등을 출시한다는 목표를 갖고 본격 양산체제를 가동하고 있다.수행단은 이후 ‘빈스마트’와 ‘빈에코’도 잇따라 방문했다. 휴대폰 제조기업인 빈스마트는 지난해 12월 자체생산한 스마트폰 ‘V스마트’를 시장에 출시했다. 빈에코는 그룹의 농장에 해당하는 회사다. 이 밖에도 빈그룹은 부동산개발과 유통, 병원, 학교 등의 분야에서 문어발식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베트남의 삼성’이라고도 불린다.김정우 기자
◇ 중국 전문가들이 27~28일 베트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이례적인 관심을 보이면서 “한반도 미래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지린성 사회과학원 동북아 연구소 진메이화 연구원은 27일자 차이나데일리에 기고한 글에서 “국제사회는 이번 북미정상회담을 기대하고 있다"며 "회담 결과와 상관없이 이번 북미정상회담은 한반도 미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진 연구원은 “비핵화 프로세스를 둘러싼 북미간 의견차와 미국 언론들의 북한 '악마화(demonization)' 시도는 북미 회담에 그림자를 드리웠고, 북미간 불신으로 협상은 언제든지 결렬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관계 정상화의 첫걸음으로 이번 정상회담에서 평양에 미국 연락사무소를 설립하는데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두 정상은 1차 싱가포르 정상회담 때보다 더욱 구체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동창리와 영변 핵 시설을 동결하고 대륙간탄도미사일 파괴를 약속할 수 있으며, 미국은 경제제재 완화나 해제를 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다만 “국제사회에는 이번 북미정상회담에 큰 기대를 걸어서는 안된다”면서 “북한은 핵 (무기)을 강력한 협상카드로 여기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미국의 완전한 비핵화 요구에 받아들기는 매우 어렵다"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북미가 상호 신뢰를 구축해야만 한반도 비핵화 과정은 지속될 수 있다”면서 “국제사회는 양국이 한반도 영구적 평화를 위한 구체적인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격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또 다른 전문가는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주장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CVID)’가 아닌 핵 동결에 합의할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했다.
홍콩 링난대 아시아·태평양연구소 장바오후이 소장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북한은 핵농축 프로그램의 중단에 합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는 북한 핵 능력의 동결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장 소장은 “이미 존재하는 북한의 핵무기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북한은 적어도 당분간 핵보유국으로 남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김 위원장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폐기에 합의할 수도 있으며 북한은 언제든지 중·단거리 미사일로 한국과 일본을 볼모(hostage)로 삼을 수 있으므로 ICBM이 필요하지 않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조치를 중대한 성과나 외교적 승리로 선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3Dsophis731@newsis.com">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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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시작된 27일 북한 평양에서 시민들이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했다는 사진과 기사가 게재된 노동신문을 읽고 있다. AP 연합뉴스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시작된 27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회동 중 환영나온 학생들 앞에서 베트남 국기를 흔들며 미소를 짓고 있다.로이터 연합뉴스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시작된 27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을 방문한 한 시민이 철조망에 소망의 리본을 걸고 있다. AP 연합뉴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연기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가운데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의사당 앞에서 광대 분장을 한 시위자가 시위를 하고 있다. 마크 카니 영란은행 총재는 의회가 브렉시트 수정안에 동의를 하더라도 지난 2년간 영국 경제를 침체시켰던 브렉시트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경고했다. AP 연합뉴스
○··· 지난해 의회 위증 등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전 개인변호사인 마이클 코언이 26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DC 의회 상원 정보위원회에서 열린 비공개 청문회 출석을 마친 후 기자들의 질문을 무시하고 자리를 떠나고 있다. AP 연합뉴스
○···알제리의 수도 알제에서 26일(현지시간) 1999년 취임한 압델라지즈 부테플리카 알제리 대통령의 5번째 임기 도전을 반대하는 시위를 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부테플리카 알제리 대통령은 4월 18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난 19일 5번째 임기 도전을 선언했다. EPA 연합뉴스
○··· 브라질 상파울루의 상 베르나르도 도 캄포에서 26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업체 포드 공장 직원 및 가족들이 포드 공장 폐쇄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파리 패션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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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파리 패션위크' 중 한 모델이 이브 생 로랑의 2019/20 F/W 여성복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EPA 연합뉴스정리=박주영
▷ 27일 북-미 2차 정상회담 시작 두 정상 1대 1대 대화 개시 서로 대화 경청하며 미소 짓기도
◇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차 북미정상회담 첫날인 27일(현지시간) 회담장인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에 도착해 악수하고 있다. 지난해 6월 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 역사적인 첫 북미정상회담을 했던 두 정상이 얼굴을 다시 마주한 것은 260일 만이다. 하노이 AP=연합뉴스
○···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우리는 매우 성공적일 것이라고 본다. 김 위원장과 나는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260일 만에 얼굴을 마주한 북-미 정상은 반갑게 웃으며 서로를 맞이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오후 6시28분(한국 시간 8시28분)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각각 6개씩의 양국 국기를 뒤에 놓고 반갑게 악수를 나눴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등을 토닥거렸고, 김 위원장도 잠시 어색하게 웃은 뒤 트럼프 대통령의 팔을 가볍게 쳤다. 두 정상이 대화를 주고 받자 ‘닥터 리’로 불리는 미 국무부 소속 이연향 통역국장이 달라 붙어 통역을 시도했다.
◇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우리는 매우 성공적일 것이라고 본다. 김 위원장과 나는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 이어 두 정상은 자리에 앉아 20분으로 예정된 1대 1만남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지난해 6월12일 1차 정상회담 이후 이어진 9개월 동안 그가 마주해야 했던 쉽지 않은 시간들을 떠올리듯 심상치 않은 인사를 건넸다.“생각해 보면 어느 때보다 많은 고민과 노력 인내가 필요했던 기간이었다. 오늘 이렇게 만나서 이번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반기는 훌륭한 결과가 만들어질 것이라 확신하고 그렇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오늘 이렇게 만나서 이번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반기는 훌륭한 결과가 만들어질 것이라 확신한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렇게 김 위원장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베트남에서 우리에게 카펫을 깔아주며 성대하게 맞아줬다. 우리가 매우 성공적인 첫 번째 회담 끝난 것으로 기억한다.
어떤 사람들은 우리 진전이 빨리 이뤄지길 기다리고 있지만, 우리 관계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2차 정상회담은 1차 회담 이상으로 진전을 이룰 것이다. 북한이 정말 대단한 경제 잠재력이 있다. 위대한 지도자 밑에서 놀라운 미래가 펼쳐질 것이다. 우리도 그 부분을 많이 돕겠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김 위원장이 말할 때 트럼프 대통령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의 말을 경청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말할 땐 김 위원장이 미소를 짓는 모습도 보였다.이어 기자들이 질문을 쏟아졌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더 이상의 답변을 하지 않고 비공개 회담에 돌입했다.하노이/ 황준범 특파원, 길윤형 기자 3Dcharisma@hani.co.kr">charism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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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회담 자리에서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한다면 미국과 베트남의 관계는 북미 관계의 '본보기(example)'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27일 오전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국가주석과 만났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베트남 주석궁에서 응우옌 푸 쫑 주석과 가진 회담 자리에서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한다면 미국과 베트남의 관계는 북미 관계의 '본보기(example)'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 사진:> 27일 베트남 주석궁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응우옌 푸 쫑 주석이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두 사람(트럼프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모두 베트남에서 이렇게 매우 중요한 정상회담을 갖는데 대해 매우 좋게 생각한다"면서 "베트남은 (북한에게) 좋은 생각을 할 때 일어나는 일의 본보기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응우옌 푸 쫑 국가주석은 "베트남은 이번 특별한 회담의 성공을 위해, 최적의 여건을 만들기 위한 필요한 모든 준비를 해왔다"고 화답했다.
△ 사진: 베트남 국기를 든 도널드 트럼프(가운데)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하노이 정부청사에서 미국 국기를 든 응우옌 쑤언 푹 총리와 함께 입장하고 있다
○··· 트럼프 대통령은 베트남의 정상회담 주최에 대해 감사함을 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응우옌 푸 쫑 주석이 지켜보는 가운데 미국 보잉사와 베트남 항공사는 항공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베트남 항공사 비엣젯은 보잉으로부터 737맥스 100대를, 뱀부항공은 보잉사의 787 드림라이너 10대를 구입하기로 했다.
▷ 코언,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적 징병 도피 증언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의 전 개인변호사 마이클 코언(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의사당에서 열린 비공개 상원 정보위원회 청문회를 마친 뒤 자리를 떠나고 있다. 27일 뉴욕타임스가 공개한 증언록에 따르면 그는 이날 하원 감독개혁위원회에서 베트남전 징병에서 도망친 트럼프 대통령이 "현재 베트남에 간 것은 아이러니하다"고 말할 예정이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옛 개인 변호사인 마이클 코언은 27일(현지시간) 하원 감독개혁위원회 청문회에서 베트남전에서 도망친 트럼프 대통령이 "현재 베트남에 간 것은 아이러니하다"고 말할 예정이다.
◇ 이날 뉴욕타임스(NYT)는 청문회 증언 전 제출한 발언록을 인용해, 코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에게 베트남 징병회피와 관련한 부정적인 보도들을 다루도록 지시했다며 이와 같은 내용을 전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발꿈치뼈의 돌출로 인해 베트남전에 참전할 수 없었다고 말했으나, 내가 의료기록을 요청하자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 다만 그는 수술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을 뿐이다"고 했다.
○··· 또 "트럼프 대통령은 내게 기자들의 구체적인 질문에는 답변을 피하라고 했다. 또 의료적 사유로 징병이 유예됐다고 간단하게 답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코언은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에게 "내가 멍청하다고 생각하냐"고 반문하며 "나는 베트남엘 가지 않으려고 한거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코언은 "트럼프 대통령, 당신이 지금 베트남에 있다는 사실은 내겐 정말 아이러니한 일이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베트남전 징병과 관련된 보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NYT는 지난해 12월 트럼프 대통령이 가짜 진단서로 베트남전 징병을 피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968년 당시 자신의 아버지가 소유한 건물에서 세들어 병원을 운영하던 한 족부 전문의사가 써준 진단서로 징병에서 제외됐다. 트럼프는 그동안 베트남전 참전과 관련해 "기본적으로 추첨운이 좋아서 면제를 받았다"고 밝혀왔다. 그러나 그가 실제로 징병을 면제받은 것은 추첨제도가 도입되기 한해 전인 1968년이다. 코언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베트남전 당시 포로로 잡혀있던 존 매케인 상원의원에 대해 '영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전쟁에서 생포되지 않았던 사람이 좋다'고 발언했다"고 전했다.
▷ 전날엔 인도 전투기가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폭격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파키스탄 군은 27일 자국이 접경지인 카슈미르 영공에서 인도 공군소속 전투기 2대를 격추했다고 발표했다. <△ 사진:> 15일(현지시간) 인도 잠무에서 한 시위대가 전날 인도령 카슈미르주 스리나가르에서 발생한 경찰 버스 자살폭탄 테러에 분노해 구호를 외치며 시위하고 있다. 14일의 차량 자살폭탄 테러로 사망자가 최소 40명으로 늘어났으며 이는 분쟁지역인 이 지역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공격이 됐다고 현지 보안 관계자가 밝혔다.
○··· 인도와 파키스탄 간의 갈등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아시프 가푸르 군 대변인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파키스칸 공군이 파키스탄 영공 내에서 인도 전투기 2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또 인도 전투기 중 한 대가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에 추락했고, 나머지 한 대는 인도령에 추락했다고 설명했다. 가푸르 대변인은 "인도 조종사 한 명은 지상에서 군에 의해 체포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태는 전날 인도 전투기들이 파키스탄 영공을 침범해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지역 내 테러 캠프들을 폭격한데 대한 보복으로 추정된다. 앞서 인도는 지난 14일 자국령 카슈미르에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40명의 자국 군인들이 사망하자, 이에 대한 보복으로 26일 파키스탄령 카슈미르를 폭격했었다.
▷ [현지 연결] 노지원 기자가 전하는 하노이 분위기 김 위원장 북한 대사관 들어가자 직원들 “만세, 만세”
◇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했습니다.
○··· 김 위원장의 일거수일투족을 놓치지 않기 위해 취재진들은 온종일 분주했는데요. 특별히 더 바빴던 기자들이 있습니다. 바로 북한 기자들이죠. 이들은 김 위원장의 모습을 놓칠세라 정말 고군분투했습니다. 군중이 가득차 앞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홀로 긴 사다리를 펼쳐 들고 그 위에 올라 앉아 촬영을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첫 외부 행보는 북한 대사관이었습니다. 가서 직원들을 격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 위원장이 들어갈 때 대사관 직원들은 “만세”를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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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AP/뉴시스】26일(현지시간) 미 오리건주 유진역에서 암트랙 열차에묶여 있던 승객들이 열차를 갈아타기 위해 사고 열차에서 나오면서 기뻐하고 있다.
승객 183명을 태우고 시애틀을 출발해 LA로 향하던 암트랙 열차가 오리건주 유진 부근에서 폭설로 선로에 쓰러진 나무를 들이받으며 눈 내린 산악 지대에 36시간 동안 발이 묶였다. 이 사고로 승객들이 열차 내부와 유진 역 맞이방에서 대기하는 등 불편을 겪었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 발 묶인 승객 "이제 집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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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AP/뉴시스】26일(현지시간) 미 오리건주 유진역에서 암트랙 열차에묶여 있던 승객들이 열차를 갈아타기 위해 사고 열차에서 나오고 있다.
승객 183명을 태우고 시애틀을 출발해 LA로 향하던 암트랙 열차가 오리건주 유진 부근에서 폭설로 선로에 쓰러진 나무를 들이받으며 눈 내린 산악 지대에 36시간 동안 발이 묶였다. 이 사고로 승객들이 열차 내부와 유진 역 맞이방에서 대기하는 등 불편을 겪었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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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환경과학원은 충남 서산시 부석면 부남호 일대에서 25일 채집한 야생조류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5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 3일 전북 정읍시 동진강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자 정읍시청 에코축산과 관계자들이 만석보 일대에서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H5형은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AI 바이러스로 정밀검사를 통해 병원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서산시 부석면 부남호일대 검출지점 반경 10㎞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AI 바이러스 검출사실을 통보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검출한 AI 바이러스의 최종 병원성 확인까지는 3~5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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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김제경찰서는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A(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 그래픽 윤난슬 기자 (뉴시스DB)
○···【뉴시스】 A씨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께 김제시의 한 지구대에서 B경위의 멱살을 잡아 흔들고 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시 "상점에 돌을 던지는 사람이 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있던 A씨를 조사했으나 상점이 파손되지 않은 데다 다친 사람이 없어 A씨를 훈방 조처하려고 했다. 하지만 술에 취한 A씨는 "나를 잡아가라"며 스스로 순찰차를 타고 지구대에 와서 B경위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3Dyns4656@newsis.com">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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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의 한 원룸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7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4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원룸에서 A(3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 신고한 주민은 A씨의 원룸 창문이 계속 열려 있는 것이 이상하다고 판단,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신체 여러 부위에 흉기에 수차례 찔려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타살에 가능성을 두고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할 예정이다. 3Dkms0207@newsis.com">kms0207@newsis.com
▷ 심의위원회, 지난 2016년 뉴스타파 '경고' 제재 '나경원 딸 부정입학 의혹' 보도 제재받자 소송 뉴스타파, 경고처분 취소소송서 3년 만에 승소 보도 기자는 지난해 명예훼손 혐의 무죄 확정
◇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딸의 부정입학 의혹을 제기한 '뉴스타파' 보도에 대해 경고 제재를 내린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부장판사 박형순)는 27일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가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를 상대로 낸 경고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지난 2016년 4월 심의위원회가 뉴스타파에 내린 경고 처분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 뉴스타파는 지난 2016년 3월17일 '공짜 점심은 없다…나경원 딸 성신여대 부정입학'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지병을 앓고 있는 나 의원의 딸이 2011년 11월 특수교육대상자(장애학생) 전형에 응시하면서 부정행위를 했지만, 학교 측이 이를 묵인하고 특혜 입학시켰다는 내용이다. 심의위원회는 그 해 4월 불공정 선거보도를 했다는 이유로 뉴스타파에 '경고' 제재를 내렸다. 공직선거법 제8조 '언론기관의 공정보도 의무' 위반이라는 판단이다. 뉴스타파는 이에 불복해 같은 해 6월 소송을 제기했다. (...)
한편 이 의혹을 보도하면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모(47) 기자는 지난해 무죄를 확정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이성복)는 당시 "보도 중 일부는 허위사실에 해당하지만, 황 기자는 취재 결과 사실이라고 인식했다"며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피해자들에게 반론 기회를 준 점 등을 보면 악의 목적이 있었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판단은 상고 없이 확정됐다. 나 의원은 황 기자 등 2명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제기했지만 지난달 8일 소송을 취하한 바 있다. 3Dsilverline@newsis.com">silverline@newsis.com
▷ 한국당, 26일 항의방문…부재로 면담 불발 "검찰총장 도피 사건" 반발…5시간 뒤 해산/문무일 검찰총장이 자유한국당의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 수사 촉구 항의 방문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 문 총장은 27일 오전 9시께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출근하면서 한국당의 전날 항의 방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검찰은 맡은 업무를 바르게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짧게 입장을 밝힌 뒤 곧 청사로 들어갔다. 나경원 원내대표 등 한국당 의원들은 지난 26일 오전 10시께 수사 촉구를 위해 대검찰청을 방문했지만, 문 총장의 부재로 면담이 무산됐다. <△ 사진:>문무일 검찰총장이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들어서고 있다.
○··· 검찰에 따르면 문 총장은 당시 서울서부지검 등 지방검찰청 방문이 예정됐으며, 한국당 방문 일정을 당일 오전에 전달받아 일정을 조율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한국당 의원들은 문 총장 집무실 옆에 마련된 접견실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하는 등 사무실을 점거하며 기다렸지만, 결국 문 총장을 만나지 못한 채 5시간 만에 철수했다.
나 원내대표는 "총장이 당당하게 나서지 못하는 건 (환경부 블랙리스트) 수사에서 정치 검찰의 모습을 보였다는 것을 자인하는 게 아닌가"라며 "조국 수석이 통제 운운했는데, 어떤 지시와 가이드라인을 받았는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정용기 정책위원장도 "검찰총장 도피 사건으로 규정한다"며 "국회와 국민을 어떻게 보고 이렇게 할 수 있는가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반발했다. 3Dhey1@newsis.com">hey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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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자유한국당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장에 한국당의 해체를 요구하는 민주노총 등 시민단체가 몰려와 기습 시위를 벌였다. <△ 사진:>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27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자유한국당은 해체하라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고양=연합뉴스
○···이들은 전당대회장 입구를 점거한 채 “한국당 해체”를 주장했고, 이를 막으려는 한국당 당원들과 몸싸움이 벌어지면서 전대는 시작 전부터 아수라장이 됐다.이날 한국당 전대가 열리는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는 전대 시작을 한시간 앞둔 오후 1시쯤 민주노총, 자한당규탄시민연대, 5ㆍ18민주화운동을 기억하는 촛불대학생ㆍ청년들 등 시민단체 소속원 수십명이 나타나 기습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역사왜곡정당 해체하라’ ‘괴물 자유한국당’ ‘부끄러운 역사왜곡, 온 국민이 분노한다’ ‘세월호 참사 중대 범죄혐의자 황교안’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해체하라 자유한국당”을 반복해 외쳤다.
◇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27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자유한국당은 해체하라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고양=연합뉴스
○··· 전대 참가를 위해 킨텍스로 몰려든 수천명의 당원들은 욕설을 퍼붓거나 피켓을 빼앗고 미는 등 이들을 강하게 저지했다. 이 과정에서 피켓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시위대와 크고작은 몸싸움이 빚어졌고, 현장에 배치돼 있던 경찰이 개입해 양 측을 갈라놨다.
전대장이 예기치 못하게 아수라장이 되면서 오후 2시 현재 당원들의 입장이 늦어져 전대도 지연되고 있다.이서희 기자
▷ 5·18 폄훼 소동과 탄핵 부정 규탄하며 진입 '친일파+태극기 종합극우세트' '지금까지 이런 괴물은 없었다' 규탄 이어져+
◇ 27일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에서 한국당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리며 아수라장이 됐다. 이날 오후 1시께 한국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일산 컨텍스 행사장 입구에서 민주노총 등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5·18 시국회의' 소속 40여명은 전당대회 후보들의 '5·18 폄훼 소동'과 '탄핵 부정' 발언을 규탄하며 행사장 건물로 진입했다. <△ 사진:> 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장 앞에서 민주노총 노조원들이 자유한국당 해체를 주장하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 이들은 '친일파+태극기 종합극우세트' '지금까지 이런 괴물은 없었다' '탄핵 촛불 부정하는 황교안이 박근혜다' 등 피켓을 들고 연신 "자한당은 해체하라"라고 외쳤고 경찰은 삼중사중으로 이들을 둘러싸며 충돌 사태를 방지했다. 전당대회 참석을 위해 행사장을 찾은 당원들은 강력 반발했다
. 일부 당원은 확성기를 들고 "민주노총은 해체하라"를 부르짖었고 또다른 당원들은 "빨갱이 해체하라"라고 목청을 높이며 집회를 여는 이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욕설도 난무했다.전당대회가 본격 시작하기 20여분 전 경찰은 행사장 밖으로 집회 인원들을 내몰았으나 한국당을 규탄하는 집회는 한동안 이어졌다.
▷ 손혜원 "신재민 사기꾼" 등 SNS 글 시민단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해 신재민 전 사무관 "처벌 불원" 의사
◇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을 노골적으로 비방해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한 손혜원 무소속 의원이 처벌을 받지 않게 됐다. 앞서 시민단체 정의로운시민행동과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서울경찰청과 서울남부지검에 명예훼손 혐의로 손 의원을 고발했고, 남부지검은 서울 영등포경찰서로 사건을 내려보낸 바 있다.<△ 사진:> 손혜원 무소속 의원.
○···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7일 "신 전 사무관이 손 의원을 처벌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반의사불벌죄인 명예훼손은 당사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히면 하면 피고발인을 처벌할 수 없다. 지난달 손 의원은 청와대의 KT&G 사장 인사 개입 의혹 등을 주장한 신 전 사무관에 대해 "진짜로 돈을 벌러 나온 거다.
신재민에게 가장 급한 건 돈", "나쁜 머리를 쓰며 위인인 척 위장했다", "불발탄을 든 사기꾼에게 더 망신을 당해선 안된다"고 SNS에 썼다.손 의원은 이 글들이 논란이 커지자 게시 하루 만인 지난달 3일 삭제했다. 같은 날 신 전 사무관은 유서를 남기고 잠적했다가 서울 봉천동의 한 모텔에서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 자민당 외교관계 회의서, 3.1절 방한 일본인 안전 우려 목소리 나와/일본 정부는 3.1절 100주년을 앞두고 한국을 방문하는 자국민에게 불상사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를 환기하겠다고 밝혔다.
◇ 27일 NHK에 따르면 이날 집권 자민당의 외교관계 합동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에는 일본 외무성 당국자도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참석 의원들로부터 "한국에서 일본인들이 (3.1절관련) 시위에 휩쓸려 피해를 입게 되면 (그렇지않아도) 악화된 한일관계는 더욱 파멸될 것이다"는 우려의 목소리 쏟아졌다. <△ 사진:> 3.1절을 하루 앞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구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이에 대해 회의에 참석한 외무성 당국자는 일본인의 안전과 관련된 중요 사안이 발생할 경우 발신하는 '위험 스폿 정보'를 발신하는 등 한국을 방문하는 자국민들에게 주의를 환기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당국자는 지난 16일 독일에서 열린 한일 외교장관회담에서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이 강경화 외교장관에게 이와 관련된 일본 정부의 우려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 사진: 악수하는 강경화 장관과 고노 다로 외무상
○··· 일본 정부는 지난 22일 '다케시마(독도의 일본 표기)의 날'에도 한국 내 일본 대사관 및 영사관 주변에서 집회가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방한 일본인에게 외출 시 집회 장소를 피하는 등 불상사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를 요한다는 내용의 '위험 스폿 정보'를 발신한 바 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 민족의 독립 정신이 깃든 만세 운동 유적지 등을 촬영한 위성영상 8점을 공개했다.
○··· 사진은 다목적실용위성3A호가 지난달 1월 20일 촬영한 충남 천안 아우내 장터. 아우내 장터는 1919년 4월 1일, 서울에서 3월 5일 남대문 독립만세운동을 참여한 이화학당 여학생 유관순 열사를 포함하여 3천여명 군중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대한독립만세를 부른 뒤 시위 행진을 한 곳이다. 2019.02.27.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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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낮 12시 13분께 충남 서산공군기지 서쪽 30마일 부근에서 바다로 추락한 전투기의 조종사 2명이 모두 구조됐다. < △ 사진:> 공군 KF-16D 전투기. (뉴시스DB)
○··· 이날 낮 12시 10분께 전북 군산기지에서 이륙한 공군 KF-16D 전투기 1대가 충남 태안 궁시도 인근 해상으로 추락했다.
서해 상공에서 임무수행 중인 조종사 2명은 추락 직전 비상 탈출했으며, 조종사들은 어선들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조정사들의 건강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공군은 제6탐색구조비행전대를 급파해 기체를 수색하고 있다.3Dk9900@newsis.com">k9900@newsis.com
◇ 27일 낮 12시13분께 충남 태안군 앞 바다에서 KF-16D 전투기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전투기에 탑승했던 조종사 2명은 비상 탈출했으며, 조종사들은 인근 어민들에 의해 무사히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전투기는 복좌식(Double Seat 2인승)으로 2명의 조종사가 탑승 비행 중이었다. <△ 사진:>공군 KF-16D 전투기. (뉴시스DB)
○··· 구조된 조종사 2명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전투기는 이날 훈련을 위해 낮 12시 정각 공군 군산기지를 이륙했고, 10여분 뒤 추락했다. 공군은 탐색반을 투입해 기체를 수습 중이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이륙 후 얼마 되지 않아 추락한 것으로 미뤄 갑작스러운 기체 이상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공군은 사고 직후 공군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비행사고대책본부을 구성해 사고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대책마련에 나섰다. 공군 전투기 추락 사고는 작년 4월 F-15K 추락 이후 10개월 만이다. KF-16 전투기는 지난 1994년 차세대전투기사업(KFP)의 일환으로 12대를 미국에서 직도입하고, 2000년 도입을 완료한 기종이다.
◇ 이날 추락 한 KF-16D는 1990년대 국내 면허 생산을 통해 공군에 납품된 기종이다.
○··· 현재 공군은 사고 기종과 같은 KF-16D를 포함해 KF-16 전투기 130여대를 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F-16 전투기는 기체 길이 15.3m, 기폭 10m, 최대속도 마하 2.0으로 도입 당시 대당 가격은 4300만 달러(약 480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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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조희연(오른쪽 두번째)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한 참석한 학생들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시민청갤러리에서 '3월의 그 날, 서울학생! 뜨거운 함성이 되다'주제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시회 개막식에서 테이프 컷팅식에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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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미소 수습기자 = 성균관대학교 신입생들이 청금복을 입고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성균관 대성전에서 신입생 입학을 고하는 고유례를 지내고 있다. 고유례는 성균관대학교의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공자사당(대성전)을 찾아 이를 고하는 성균관대학교만의 고유 의식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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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홍식 기자 = 27일 서울 CGB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쓰리세컨즈' 국내 개봉 시사회에서 박한(왼쪽부터) 대한농구협회 수석부회장, 문종금 대한삼보연맹회장, 박창범 대한우슈협회장, 저우위보 중국 인민망 한국지사장, 선상신 BBS 불교방송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이 영화는 1972년 뮌헨올림픽 남자 농구 결승전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러시아 스포츠 영화다.
▷ 약 10년 전 '젊은 지휘자 시대의 도래' 앞에 클래식 음악계는 흥분했다. 베네수엘라 출신 구스타보 두다멜(37), 캐나다 출신 야닉 네제 세겐(44), 그리고 러시아 출신 블라디미르 유롭스키(47)가 '지휘자 세대 교체'의 선봉에 섰다.
◇ 이 가운데 유롭스키는 군더더기 없는 해석, 실험적인 프로그래밍으로 젊은 지휘자에게 기대하는 것들을 하나둘씩 충족시켰고, 이후 정상의 자리에 군림해왔다.2003년 런던 필하모닉의 수석 객원 지휘자로 임명됐고 2007년 이 악단의 수석 지휘자로 자리매김했다. 2008년 이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 사진:>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빈체로·Sheila Rock
○··· 런던필이 내한하는 것은 9년 만인데, 유롭스키와 조합으로 한국을 찾는 것은 11년 만이다. 3월7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그간 유롭스키는 런던필과 함께 얼마나 성장했을까. 빈체로를 통한 e-메일 인터뷰에서 "오케스트라와 관계는 긴 여행과도 같다. 런던 필하모닉은 긴 여행 속 탐험과 배움에 대한 열정이 뜨거운 오케스트라"라고 전했다. "우리가 평생을 일구어 음악을 탐구한다고 해도 런던필만큼 넓은 음악세계를 다룰 수 없다. 그런 면에서 새로운 것에 호기심이 먼저 드는 나의 스타일과 잘 맞았다고 볼 수 있겠다."
◇ 유롭스키는 모스크바에서 태어나 드레스덴과 베를린에서 음악공부를 했다. 1995년 웩스포드 페스티벌에서 림스키-코르사코프 오페라 '5월의 밤'으로 국제무대 데뷔를 했으며 같은해 오페라 '나부코'로 영국 코벤트 가든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 데뷔했다. <△ 사진:> ⓒDrew Kelley
○··· 런던필은 자신에게 우정이자 동반자 그리고 복잡함이라고 한다. 이 오케스트라와 자신이 13년간 음악감독으로 있었던 글라인드본 페스티벌을 매년 여름 방문했다. 이 경험은 오페라 레퍼토리를 관현악 레퍼토리와 동등한 관계에서 작업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줬다고 했다.
(...) 2009년 글라인드본에서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함께 공연한 경험이 악단과 관계에 변화를 가져왔다. "모두를 위한 진정한 탐험이었다고나 할까? 우리의 결혼관계와 같은 관계를 더 좋게, 그리고 강하게 만들었다. 어쩌면 새로운 레퍼토리와 스타일에 대한 나의 관심과 호기심도 관계를 더욱 독특하게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좋은 쪽으로 진화했다고 말하고 싶다." (...)
◇ "정말 오랜 시간이 흘렀다"며 한국에 가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유럽에서도 한국 오케스트라와 연주자들의 국제적인 이미지가 놀랍도록 상승했기 때문에 한국의 관객들 또한 어서 만나보고 싶다"며 즐거워했다. <△ 사진:> ⓒMatthias Creutziger
○··· 4월 내한공연하는 러시아 국립 스베틀라노프 심포니(USSR)도 유롭스키와 인연이 있다. 2011년부터 이 곳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이 악단의 내한에는 그가 지휘봉을 들지 않지만 "역사와 명성만큼 러시아 레퍼토리를 연주하는데 있어서 세계 최고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의 탄탄한 앙상블과 긴장감 있는 해석으로 차이콥스키가 담은 러시아의 모습을 온전히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본능적인 아티스트다. 뛰어난 머리와 완벽한 테크닉, 모든 음악에 대한 진중하고 탐색적인 접근과 그를 바탕으로 한 해석력이 뛰어난"이라고 유롭스키가 치켜 올린 바이올리니스트 율리아 피셔가 이번 런던필 내한에서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한다. 3Drealpaper7@newsis.com">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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