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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2019. 4. 4'(목)

해피y 2019. 4. 3. 23:35

              




'Netizen Photo News' '2019. 4. 4'(목)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한 것이며,
  제한된 지면 사정상 두, 세 뉴스를 통합, 또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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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Img From: chosun.com/
     …»  어느 날 노을 속으로 떠나간 사람       
    시인/佳誾   김해자 
    노을이 붉게 물든 그 추운 겨울날
    다시는 오지 못할 곳으로 
    떠나버린 사람
    서산으로 넘어간 해를 잡아 오기  
    위하여 그렇게
    서둘러 떠나갔는지 
    꽃 같은 나이에
    무엇이 그리 아프게
    하였기에
    죽음으로밖에 속죄할 수 
    없었는지
    죽음보다 더 깊은 상처가 뭐길래 
    아무도 모르게
    그렇게 먼 길 떠나 버렸나 
    서산에 
    떨어진 해는 내일
    아침이면 다시 떠 오르는데
    그대는 왜 아직도  
    돌아오지 않는지
    안타까워라, 너무 안타까워0 
    누가 
    그렇게 몰아넣었는지 
    사연이 뭐였을까. 그대
    무덤가에 붉은 싸리꽃이 필 때면 
    누가, 제일 먼저 달려올까
    기다리나요. 
    그렇게
    자유롭게 하늘을 날으면서 
    오지 못하는 곳으로
    가셨나요. 하얀
    안개꽃처럼 잔잔한 미소를 
    담아서  
    오시려나  
    아무도 
    기다려 주지않는 이 세상에 
    그대는 무엇을 남기고 
    떠나 셨나요 
    어느 계곡 산기슭에 
    개별 꽃으로 
    피어나길
    기다리 시나요.
    마지막 남긴 말들만 바람에 
    실려 올 뿐 입니다. 
    끝끝내 
    울어줄 사람 아무도 없는 것을
    그대는 아시나요.. 
    그대의 목슴꽃이 바다에 떨어져 
    그렇게 붉게 물들었습니다
    저 바다는
    붉게, 붉게 피보다 더 붉게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허백련, <응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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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허백련, <응시도>, 연도미상, 종이에 수묵담채, 45⨉127cm,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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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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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대밭에 핀 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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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차용현 기자 = 꽃샘추위로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2일 오전 경남 통영시 도산면 인근 대나무밭에서 진달래가 활짝 꽃망울을 터뜨려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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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산기슭에 뿌려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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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꽃샘추위로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03일 오후 경남 남해군 남해읍 인근 야산에 각종 봄꽃이 만개해 형형색색 꽃무리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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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토마토축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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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일 오전 부산 강서구 강서실내체육관 앞에서 대저농협 직원들이 '제19회 대저토마토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대저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는 낙동강 삼각주의 비옥한 토양에서 60년동안 생산된 대저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해마다 이 축제를 열고 있다.

오는 6~7일 강서체육공원 광장과 강서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대형 스파게티 만들기, 토마토 생태탐방 걷기대회와 토마토 경매 이벤트, 토마토 요리 전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비롯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 먹거리 장터,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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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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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코스피-코스닥, 1%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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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6.09포인트(1.20%) 오른 2,203.27로 장을 마친 3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9.73포인트(1.32%) 오른 749.30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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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원로 만난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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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경제계 원로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photo100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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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가지고 노는 KT 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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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열린 KT 5G 서비스 및 콘텐츠 기자간담회에서 모델들이 다양한 5G 콘텐츠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KT는 오는 5일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 KT 5G 슈퍼플랜을 출시할 예정이다. blueso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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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쉬는 생리대 '에어퀸' 선보이는 배우 이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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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하늬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신소재 적용 숨 쉬는 생리대 '에어퀸'을 선보이고 있다. '에어퀸'은 생리대 최초로 나노멤브레인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PE필름을 적용하는 일반 생리대와 달리 신소재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2만배 이상의 통기성과 6배 이상의 투습도를 제공한다. park769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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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원자력·방사선 분야 채용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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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주최로 열린 2019 원자력·방사선 분야 채용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한 부스에서 면접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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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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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도전하세요, 온나라 국악 경연대회 & 전통춤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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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국악원이 '제39회 온 나라 국악 경연대회'와 '제14회 온 나라 전통춤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KEB 하나은행과 국립국악원이 함께하는 '온 나라 국악 경연대회'는 우수한 전통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국악 분야의 저변확대를 위한 것이다. 39년간 국악 분야에서 핵심 중추역할을 담당하는 많은 예술가들을 배출해 왔다. <△ 사진:> 이대현, 2018 온나라국악경연대회 대상

○···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기존의 가야금, 거문고, 대금, 피리, 해금, 아쟁, 정가, 민요, 가야금병창, 판소리, 작곡 등 10개 부문에 타악 부문을 시범 운영한다. 대상 수상자에게 대통령상과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국무총리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예선은 5월 14~16일, 본선은 5월 28~30일, 대통령상이 정해지는 대상 경연은 6월4일 열릴 예정이다.

국립국악원은 "국악 경연대회 대상경연 참가자 중 분야별 1등 수상자에게는 선발을 통해 선진 해외 문화 탐방과 함께 현지 공연 및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 15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국립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는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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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추념식 참석한 배우 유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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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배우 유아인(33)이 전국대표 6명과 3일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1주년 4·3 추념식에서 현재와 미래를 위한 젊은 세대의 결의와 다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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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추념식에서 만난 이해찬과 황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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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3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1주년 4·3 추념식장에서 이해찬(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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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상영되는 한국의 법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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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LG전자와 문화재청은 이달 10일까지 지난해 세계유산에 등재된 ‘산사(山寺), 한국의 산지 승원’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LG전자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상영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LG전자 대형 전광판에 보이는 한국의 전통 산사 중 하나인 법주사의 모습. (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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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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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문 대통령 “최후의 냉전지 한반도, 평화관광으로 도약”
▷ 인천 송도에서 확대관광전략회의 “한반도 평화 무르익을수록 관광 수요 늘 것 분쟁의 시대 벗어나 환경생태관광 적극 지원” 서울·제주 외 지역 관광허브 육성 계획도 밝혀/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문재인 대통령이 비무장지대(DMZ·디엠지) 안보관광을 평화와 환경생태 관광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에 참석해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지구 최후의 냉전지 한반도는 역설적으로 평화관광, 환경생태관광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인천광역시 송도 경원루에서 열린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낙연 국무총리, 문 대통령,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이미 디엠지 안보관광에서 연간 최대 317만명의 관광객을 기록한 바 있다”며 “여기에 평화, 생태관광이 더해진다면 한반도 평화가 무르익을수록 관광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해 북한과 군사합의서를 체결해 비무장지대 내 지피(GP) 시범철수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등 휴전선 주변 긴장을 완화시킨 바 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사드 배치 등 한반도 정세 문제로 인해 중국인 단체관광이 급감한 것은 “뼈아픈 일이었다”고 짚었다.

△ 사진: 2018년 9월 청와대 사랑채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남북정상회담 특별전 <평화, 새로운 시작>의 판문점선언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

문 대통령은 “아시아 국가들은 서로 간에 관광에 있어서 가장 큰 수요자”라며 “중국 관광객이 다시 늘어나는 추세이며, 한중 항공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양국간 관광이 한단계 도약할 기회가 마련됐다”고 말했다.이날 열린 국가관광전략회의는 융복합 관광정책의 협업 강화를 위해 문재인정부 국정과제로 처음 설치된 범정부 회의체다. 2017년 이후 매해 한차례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다, 올해 처음으로 문 대통령이 참석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관광산업에 더 힘을 실어주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 이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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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후보 쪽 ‘기자매수’ 의혹,
해당 기자가 녹음내용 공개
▷ “정 후보와 특수관계” 발언 담겨 정 후보 쪽 “캠프와 관계없는 일”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4·3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의 ‘기자매수’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해당 기자가 ‘녹취록’을 공개하며 파문이 커지고 있다.

◇ 앞서 경남도선관위는 통영 지역 신문인 <한려투데이> 기자가 ‘정 후보의 측근으로 알려진 인사로부터 금품을 받았다’고 통영시선관위에 고발함에 따라 사실관계 조사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한려투데이> 김숙중 기자는 지난달 23일 정 후보의 측근 인사 오아무개씨와 만난 자리에서 오씨가 50만원을 건네며 우호적 기사를 작성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했다고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정점식 후보는 검찰 재직 시절부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오른팔’로 꼽힌다. 2014년 1월28일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위헌정당해산심판 첫 공개변론 당시 정점식(왼쪽)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이 황교안 당시 법무부 장관과 재판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김정효 기자

○···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통영·고성 지역은 이군현 전 의원(자유한국당)이 정치자금법 등 위반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한 곳이다. 김 기자는 2일 <교통방송>(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오씨와 지난 23일 만나 대화를 나눈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 녹취록에는 오씨가 정점식 후보와의 친분에 대해 “특수관계”라고 지칭하며 가까운 사이임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 기자는 “오씨는 전직 시장 측근으로 지역에 영향을 미쳐 온 인사”라며 “정 후보가 2009년 통영지청장을 했을 때 (오씨가) 자기가 (정 후보를) 지청장으로 모시고 왔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그는 오씨가 먼저 만나자고 제의했다고 밝히며, 녹취를 하게 된 배경으로 “선거철이라 민감할 때 분쟁을 막기 위해 기자들이 종종 녹취를 하는데, 배웅하는 짧은 순간에 돈봉투를 줄 지 몰랐다”고 설명했다.

그는 “후폭풍과 가족들 걱정으로 일주일 넘게 고민했지만, 자부심을 갖고 기사를 써 왔는데 안되겠다는 생각에 고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선거운동이 막바지에 이르니 구태정치의 악습이 되풀이 되고 있다”며 “금전이 오간 경위와 정점식 후보와의 유착관계를 철저하고 신속하게 조사해 사실관계를 밝혀달라”고 선관위에 촉구했다.한편 정점식 후보 쪽은 이번 사건은 정 후보를 포함해 선거캠프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다. 고발을 당한 오씨 또한 “통영고축구부 후원회 간사와 고문 자격으로 (해당 기자와) 정기적으로 만났으며, 후원회 격려금 차원이었다”며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정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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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회찬 지역구, 자유한국당이 가져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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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회찬 의원의 지역구였던 경남 창원성산 지역구에서 자유한국당이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국방송>이 예측했다.

○··· <한국방송>(KBS)은 3일 밤 10시20분께 경남 창원성산 지역구(개표율 56.5%)에서 강기윤 한국당 후보가 48.1%를 얻어 당선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여영국 정의당 후보는 43.0%를 얻었다. 통영·고성 지역구(개표율 35.5%)에서도 정점식 한국당 후보가 59.0%를 얻어 당선이 확실하다고 보도했다.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7.2%를 얻었다. 이날 투표율은 창원성산과 통영·고성이 각각 51.2%로 최종 집계됐다. 김원철 정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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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교민', 동포 관련'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미국이 북한 핵개발 원인 제공…
‘반기득권 트럼프’, 남북에 특별한 기회”
▷ 고명섭 논설위원의 직격 인터뷰│브루스 커밍스3·1운동 비폭력 저항정신 ‘촛불’로 이어져 친일파 등용, 현대사 가장 어리석은 선택 문 대통령, 북-미 중재자 역할 잘하고 있어 미국 ‘제재 완화’ 안하면 남북 관계도 한계 북 제시한 ‘영변 핵 완전 폐기’는 좋은 제안 북핵 해결 위해 트럼프 같은 대통령 필요

△ 사진: 브루스 커밍스 미국 시카고대 석좌교수가 3월29일 오후 서울 태평로 한국언론회관에서 최근의 북-미 관계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커밍스 교수는 미국의 기득권층과 거리가 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한반도 평화의 특별한 기회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효 기자

○··· 한국 현대사 연구의 권위자인 브루스 커밍스(76) 미국 시카고대 석좌교수가 3월28~29일 열린 국제학술포럼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한완상)가 마련한 자리다. 포럼에서 커밍스 교수는 일본의 조선 합병은 일반적인 식민지화와는 다른 경우이며 차라리 2차 세계대전 중 독일의 프랑스 점령과 유사하다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커밍스 교수는 북한 현대사에 대한 오랜 연구에 기반을 두고 최근의 북-미 관계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내놓았다.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북한이 제시한 ‘영변 핵 완전 폐기’는 좋은 제안이었으며 미국의 일괄타결 요구는 비현실적이라고 평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북 접근에 대해서도 여전히 기대를 피력했다. 인터뷰는 29일 서울 태평로 한국언론회관(프레스센터) 20층에서 진행됐다.

○··· ―이번 국제학술포럼에서 발표한 글이 흥미롭습니다. ‘한국, 가장 늦게 식민지화돼 가장 먼저 봉기한 나라’가 발표 제목인데요./“우선 일본이 한국을 1910년에 강점할 때 전세계적으로는 400년의 식민지 역사가 있었습니다. 1931년에 식민지가 된 만주를 빼면, 한국의 식민지화는 가장 늦은 경우였습니다. 반면에 한국은 강제 합병된 지 9년 만에 반일 민중봉기가 일어났습니다. 3·1운동이죠. 가장 일찍 봉기한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후 세계적으로 식민지 해방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식민지 성격도 다른 곳과 많이 다릅니다. 한국은 식민지가 되기 전에 이미 국가로서 상당한 발전을 이룬 나라였습니다. 1910년 이후 일본과 한국의 관계는 일반적인 제국주의-식민지의 관계가 아니라, 침략 국가와 피침략 국가의 관계로 봐야 합니다.” (...)

―최근 ‘반민특위’(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가 다시 한번 한국 정치에서 회자됐습니다. 제1야당 원내대표가 ‘해방 후 반민특위로 인해 국민이 분열됐다’고 해서 거센 반발이 일었습니다. 친일 청산을 위해 설치된 반민특위가 좌초한 것이 우리 현대사의 뼈아픈 대목인데요./“친일파 문제는 미국에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 군정이 과거 일제의 군대나 경찰에 있던 사람들을 다시 등용한 것이 원인입니다. 1940년대 후반에 친일파 청산이 중요한 문제로 제기됐지만, 이승만 정권에 의해 무산된 후 1990년대까지 그 상태로 이어졌습니다. 한국의 엘리트층 상당수가 친일파 또는 친일파 후손으로 이루어지게 된 역사적 배경이지요. 친일파를 다시 등용한 것이야말로 한국 현대사의 가장 어리석은 선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문재인 정부는 북-미 관계 정상화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북-미 사이 ‘중재자’ 혹은 북-미 협상의 ‘촉진자’로서 역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외교정책을 어떻게 보십니까?/“문재인 대통령은 할 수 있는 최상의 정책을 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정책을 이어받은 것이기도 하지만 거기에서 한발 더 나아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북-미 사이 중재자 역할이 굉장히 중요한데, 김대중 대통령도 중재자 역할이 필요하다고 보셨지만 정책의 중심으로 삼지는 못했습니다. 비무장지대(DMZ)에서 남북이 군사력을 후퇴시키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 개성공단 재개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그렇고요. 하지만 이 시점에서 미국이 제재를 완화하지 않는다면, 무언가 더 하는 데 한계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협상 타결에 반대하고, 생화학무기까지 제거하라고 요구하고 나선 것이 좀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이 잘못하는 것은 없다고 봅니다.”


△ 사진: 브루스 커밍스 미국 시카고대 석좌교수가 29일 오후 서울 태평로 한국언론회관에서 고명섭 <한겨레> 논설위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2001년 국내에서 출간된 <브루스 커밍스의 한국 현대사>에서 1980년대 이후 북한의 영변 핵개발 역사를 꽤 상세히 기술했습니다. ‘미국이 한반도의 갈등을 해결하지 못한 데 대해 여러모로 가장 큰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야말로 지혜의 시발점’이라고 쓰기도 했는데요. “지금에 와서는 훨씬 더 강력하게 ‘그렇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미국이 한반도 문제를 이야기할 때 언제나 주제로 삼는 것은 북한의 비핵화이지, 미국이 한반도에 1958년부터 1991년까지 핵무기를 배치했다는 사실은 전혀 언급하지 않습니다. 핵무기를 한국에 처음 들여온 것도 미국 정부이고 핵무기로 먼저 북한을 위협한 것도 미국입니다. 핵무기로 상대 국가를 위협한다면 그 국가가 무슨 생각을 하겠습니까? 핵무기를 자체 개발하고 싶겠지요. 북한의 핵개발에 미국의 책임이 가장 큽니다. (...) (다만 6.25 남침에 쐬기의 성격?)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은 영변 핵시설의 완전 폐기와 유엔 제재 가운데 민수·민생 관련 5가지 제재 해제를 제안했지만, 미국은 이 제안을 거부하고 일괄타결(빅딜)을 제시해 회담이 결렬됐습니다. “나는 북한의 제안이 좋은 거래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보도된 대로 트럼프 대통령은 이 제안을 수용하려 했지만, 볼턴과 폼페이오가 반대해서 결국 무산되지 않았습니까. 나는 영변 핵시설 폐기만으로도 폐기할 만한 것은 거의 다 폐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빅딜론’과 관련해서 말하자면, 북한이 비핵화를 먼저 완수하고 그 뒤에 제재 해제를 한다는 것은 비현실적입니다. 북한이 받아들이지 않을 테니까요.”

―지난해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직후 <네이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워싱턴 외교정책 기득권층과 거리가 멀기 때문에 한반도에 긍정적이고 많은 진전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을 북한 처지에서는 ‘도발적인 것’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트럼프가 맨눈(innocent eyes)으로 보기 때문에 그렇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는데요.

“사실 트럼프 같은 대통령은 이제껏 없었습니다. 기존의 외교정책을 싫어합니다. 미국의 역대 정부가 그런 외교정책을 펼쳤기 때문에 이기지도 못할 대외 전쟁을 계속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그런 점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역사를 맨눈으로 보고 있다’고 했던 것인데요. 그 맨눈이란 게 다른 것이 아니라 역사적으로 형성된 시각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으로 한국을 바라본다는 뜻입니다. 또 ‘기득권과 관계가 멀다’고 했는데, 사실 그 뒤로 더 멀어졌지요. 한반도 문제는 70년이 넘은 오랜 갈등 속에서 만들어진 문제이기 때문에 그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트럼프와 같은 대통령이 필요합니다. 트럼프 집권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특별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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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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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자신이 출산한 손녀 안은 동성 커플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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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현지시간) 미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병원에서 동성 커플 자식을 위해 대리모로 그들의 딸을 낳아준 세실 엘리지가 자신이 출산한 손녀 '우마'를 안고 있다. 동성 부부인 아들과 사위를 위해 대리모를 자청한 세실 엘리지(61)는 사위 엘리엇 도티의 여동생이 제공한 난자와 아들 매튜의 정자를 인공수정해 그들의 딸이자 자신의 손녀를 출산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병원에서 게이 커플 매튜 엘리지(가운데)와 남편 엘리엇 도티(왼쪽)가 엘리지의 어머니 세실 엘리지가 낳아준 딸 '우마'를 바라보며 감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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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낳아준 딸 안고 기뻐하는 동성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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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하=AP/뉴시스】지난달 25일(현지시간) 미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병원에서 동성 커플 엘리엇 도티(오른쪽)와 매튜 엘리지가 매튜의 어머니가 대리모로 낳아준 딸 '우마'를 안고 행복해하고 있다.

동성 부부인 아들과 사위를 위해 대리모를 자청한 세실 엘리지(61)는 사위 엘리엇 도티의 여동생이 제공한 난자와 아들 매튜의 정자를 인공수정해 그들의 딸이자 자신의 손녀를 출산했다. 매튜 엘리지(교사)와 엘리엇 도티(미용사) 부부는 "가족과 친구의 지지에 감사한다"며 "딸이 생긴 것에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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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울의 물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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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카스=AP/뉴시스】1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한 고속도로 터널 틈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병에 모으고 있다. 지난달 7일 대규모 정전사태 이후, 베네수엘라는 거의 매일 정전과 수도 끊김, 대중교통 마비 등과 같은 주요 공공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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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수도에서 물 받는 카라카스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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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카스=AP/뉴시스】마리아 로하스(57)를 비롯한 시민들이 1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고속도로 주변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을 받고 있다.

지난달 7일 대규모 정전사태 이후, 베네수엘라는 거의 매일 정전과 수도 끊김, 대중교통 마비 등과 같은 주요 공공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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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 샤워하는 파키스탄 철도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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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치=AP/뉴시스】1일(현지시간)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면서 파키스탄 카라치의 한 철도 노동자가 열차 사이 펌프 물로 샤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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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내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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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모잠비크, 콜레라로 사망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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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라(모잠비크)=AP/뉴시스】2일(현지시간) 모잠비크 베이라에서 한 어린이가 사이클론 '이다이' 생존자 캠프 내 물웅덩이에서 놀고 있다. 현지 관계자들은 사이클론 피해를 입은 모잠비크 지역의 콜레라 환자가 1,400명을 넘어섰으며 이 중 오염된 물과 음식으로 설사를 일으킨 콜레라 환자 두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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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콜레라 환자 1400명으로 급증…사망자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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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라(모잠비크)=AP/뉴시스】2일(현지시간) 모잠비크 베이라의 사이클론 '이다이' 생존자 캠프에서 여성과 어린이들이 음식을 배급받기 위해 줄 서 있다. 현지 관계자들은 사이클론 피해를 입은 모잠비크 지역의 콜레라 환자가 1,400명을 넘어섰으며 이 중 오염된 물과 음식으로 설사를 일으킨 콜레라 환자 두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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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텍사스주 화학공장 화재, 인화물질 탱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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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로스비=AP/뉴시스】미 텍사스주 크로스비의 한 화학공장에서 인화물질을 보관하는 대형 탱크가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 2일(현지시간) 화재 진압 후의 공장모습이 보이고 있다.

공장의 한 관계자는 아이소부틸렌에서 시작한 불이 에탄올과 아크릴산에틸에 옮겨붙으면서 화재가 일어났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5시간 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며 이 화재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겼으나 둘 다 생명이 위독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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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부인 “최순실 몰라” 박관천 전 경정 등 고소
▷ 최순실 연관성 발언 및 보도 관련 KBS 기자 등 명예훼손 혐의 고소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부인이 ‘김 전 차관과 최순실씨가 친분이 있다’고 한 박관천 전 경정과 이를 보도한 기자를 고소했다.

김 전 차관 부인은 2일 오후 입장문을 내어 “제가 최순실과 모 대학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알게 되어 남편의 차관 임명에 영향력을 끼쳤다는 허위 사실을 발설한 경찰과 이를 보도한 한국방송(KBS) 기자를 서울중앙지검에 명예훼손 등을 이유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 김 전 차관의 부인은 “제가 고소한 이유는 전직 경찰관이라는 분이 무책임하게 악심을 품고 저를 음해했기 때문이며, 공영방송의 기자라는 분이 단 한 번의 사실 확인조차 없이 저와 가족을 공격하며 완전히 거짓인 내용을 보도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전 차관의 부인은 “저는 최순실이라는 사람을 본 적이 없고, 전혀 알지 못한다”며 “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이라는 곳에 발도 디딘 적이 없다”고 말했다. 최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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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손자에 대마 판매한 30대 자수
▷ 경찰에 자진 출석…최씨와 함께 대마도 피워 최씨 영장심사 불출석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에스케이(SK)그룹 창업주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에게 대마를 판매한 30대가 경찰에 자수했다. 또 구속영장이 신청된 에스케이그룹 손자는 “모든 범행을 인정하고 있으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3일 오후 예정된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마약 판매책 이아무개(30)씨가 자진 출석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 마약 구매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SK그룹 창업자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 최아무개(31)씨가 1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 이씨는 지난 2일 밤 9시께 인천시 미추홀구 마약수사대 사무실에 자진 출석해 범행을 자백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씨는 올해 2월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인 최아무개(31)씨에게 3차례 대마를 판매하고 함께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대마 간이시약 검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으나, 마약 전과가 없고, 자수한 점 등을 고려해 이날 오전 이씨를 석방하고 계속 수사할 방침이다. 한편, 구속영장이 신청된 최씨는 이날 오후 2시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인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경찰에 전달했다.

최씨는 “모든 범행을 인정하고 있으며,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날 영장실질심사는 최씨가 출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서류 심사만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최씨는 지난해 3부터 최근까지 평소 알고 지낸 마약 공급책 이아무개(27·구속)씨로부터 15차례 고농축 대마 액상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자수한 이씨로부터 대마를 3차례 구매해 함께 투약한 혐의도 받는다. 최씨가 이들로부터 마약을 구매하면서 지급한 금액은 7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정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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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에 드리운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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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윤청 수습기자 =다스 비자금 횡령 및 삼성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17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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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엽기' '이슈' 적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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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임정 100돌]중국인들 호의로 보존되는 임정 청사
▷ ‘정의 필승 당대 영웅 윤봉길’ 폭탄 의거에 감복한 중국인들 임정요인 피난살이 결정적 도움 충칭 청사 국민당 정부 돈으로 선의와 연대는 지금까지 이어져 류저우·창사 등 임정 기념관은 한국 정부나 민간 지원 아닌 뜻있는 중국인들 노력으로 건립

◇ 1932년 4월29일 금요일 새벽. 그는 김구와 이른 아침을 먹었다. 전날 김구는 동포 김해산에게 고기를 사서 조밥을 지어달라고 부탁했다. 그와 나누는 마지막 한끼였다. 그는 밥을 달게 먹었다. 일터에 나가는 농부 같았다. 아들뻘인 그의 태연함에 김구는 자꾸 목이 메었다. 전날 사진을 찍을 때, 엷은 미소를 지은 그와 달리 김구는 웃지 않았다. <△ 사진:> 국 상하이시 루쉰공원(옛 훙커우공원) 안에 있는 매헌 윤봉길 기념관. 조소영 피디 azuri

○··· 시계가 일곱시를 가리켰다. 그가 자신의 회중시계를 꺼내어 김구에게 내밀었다. “어제 산 6원짜리 시계인데 선생님 시계는 2원짜리니 제 것하고 바꿉시다. 제 시계는 앞으로 한 시간밖에는 쓸 데가 없으니까요.”(<백범일지>) 김구는 시계를 건네받고 한참을 들여다보았다. 그러고는 도시락과 물병으로 위장된 폭탄 두 개를 건넸다. 하나는 적을, 하나는 그를 위한 폭탄이었다.훙커우공원으로 가는 차편에 오른 그는 호주머니에 있던 돈을 김구에게 건넸다. 김구가 마다할 즈음 자동차가 움직였다. 잠긴 목소리로 김구가 외쳤다. “후일 지하에서 만납시다.” 차창으로 고개를 내밀고 김구를 바라보던 그가 고개를 숙였다. 그의 이름은 윤봉길이었다.

두 사람이 헤어진 곳은 ‘원창리’ 13호라고 전해진다. 87년이 지나도록 그곳에는 표지석 하나 없다. 지난달 18일 오후 루쉰공원(옛 훙커우공원)에는 부슬비가 내렸다. 윤봉길을 존경한다는 한 중국인 촌로는 헝겊을 잘라 만든 물병붓으로 바닥에 ‘정의 필승 당대 영웅 윤봉길 의사’라고 썼다. 입장료 15위안(한화 약 2400원)을 내고 공원 한편에 있는 ‘매원’(梅圓)에 들어갔다. 윤봉길의 호(매헌)를 딴 기념관이 자리한 곳이었다. 곳곳의 매화꽃이 방문객을 맞았다. 중국인들도 고개를 숙여 예를 표한다는 그의 흉상이 기념관 안에 놓여 있었다.


◇ 죽을 자리를 찾아서 김구에게 온 그였지만 처연한 마음은 감출 수가 없었다. 거사 이틀 전 사전조사를 위해 공원을 둘러본 매헌은 다음과 같은 시를 남겼다. “무성한 봄풀들이여/ 내년에도 봄기운 돌아오거든/ 왕손(임)과 더불어 같이 오게나// 푸르른 봄풀들이여/ 내년에도 봄기운 돌아오거든/ 고려 강산에도 다녀가오// 다정한 봄풀들이여/ 금년 4월29일에/ 방포일성(의거)으로 맹세하세.” <△ 사진:> 윤봉길 의사가 폭탄 의거를 벌인 루쉰공원 광장. 바로 오른편엔 루쉰의 묘역이 조성돼 있다. 조소영 피디

○··· 이 시에 대해 그는 “상해 신공원의 식장을 미리 조사하러 갔을 때 내가 밟은 잔디가 그대로 일어서지 못하는 것도 있고, 또다시 일어서는 것도 있었다. 그것을 보고 나는 인간도 또한 강한 자로부터 유린되었을 때 이 잔디와 하등 다름이 없다고 생각하고 대단히 슬픈 감정이 샘솟아났다. 그 감정을 유서로 썼다”고 ‘자술서’에 적었다. 일본은 윤봉길을 훙커우공원에서 공개처형하려던 계획을 접고 그를 본국으로 압송해 그해 12월 총살했다. 그의 나이 24살이었다. 서리와 눈을 두려워하지 않고 언 땅 위에 고운 꽃을 피워 맑은 향기를 뿜어내던 매화 한 송이가 그렇게 스러졌다. .

매헌을 잊지 못한 김구는 1949년 <백범일지>에 서명을 담아 그의 장남인 윤종에게 주었다. 매원에는 ‘윤봉길 의거 현장’이라는 표지석이 있지만, 사실 이곳이 사건 현장은 아니었다. 당시 2만여명이 운집했다던 현장은 매원을 나와 100여 미터를 더 들어가야 나온다. 펜스로 출입이 제한된 그 광장 앞에 중국의 대문호 루쉰의 묘가 있다. ‘많은 사람이 걸으면 그것이 곧 길이 된다’며 ‘희망의 원리’를 말한 반제국주의자 루쉰과 일본 제국주의자들에게 폭탄을 던져 그 스스로 길이 된 매헌의 흔적이 한곳에 있다는 사실은 의미심장했다.


◇ 윤봉길의 폭탄 의거는 일본에 충격과 공포였다. 자신의 조계지 훙커우에서 ‘상하이 사변’ 승리를 자축하려던 일제는 식민지 청년의 기개에 경악했다. 중국과 조선인들은 환호했다. 명맥만 유지하던 임시정부에 중국 국민당 정부의 지원이 이뤄진 것도 윤봉길 때문이었다. 이 사건은 백범을 임정 내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로 만들었다. <△ 사진:> 거사일 전날 김구와 윤봉길이 찍은 사진. 엷은 미소의 윤봉길과 달리 김구는 웃지 않았다. <한겨레> 자료사진

○··· 물론 그만큼 거센 탄압과 검거 열풍이 몰아쳤다. 임시정부가 상하이를 떠나 피난살이에 나서게 된 계기였다. 이제 우리는 임정을 따라 항저우로 가야 한다. 항저우시 ‘호변촌’에 위치한 임시정부 청사는 1932년 5월부터 1935년 11월까지 3년 반 동안 사용됐다. 1920년대 지어진 2층 건물로 1층에는 손님방과 주방이 있고 2층에는 당시 임정 요인들이 서재로도 쓴 크고 작은 침실들이 있다. 바로 옆에는 같은 구조의 2층짜리 전시실이 이웃해 있다. 2012년 독립기념관의 전시 지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일본 관헌을 피해 오른 임정의 ‘대장정’에는 그들과 뜻을 같이한 중국인들의 도움이 절대적이었다.


전시실에는 이들의 헌신이 소개돼 있다. 신해혁명의 원로로 당시 저장성 국민당 정부 주석이었던 추푸청(저보성·1873~1948)은 위험을 무릅쓰고 김구와 임정 요인, 그리고 그 가족들을 상하이로부터 자신의 고향인 자싱(가흥)으로 피신시킨 인물이다. 양자인 천퉁성(진동생)의 집을 김구 거처로 내주도록 배려하기도 했다. 추푸청의 아들인 추펑장(저봉장·1896~1953)과 며느리 주자루이(주가예)도 임정 요인들의 안전과 가족들의 생활을 거들었다고 한다.중국인들의 선의와 연대는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한국 정부가 보존을 요청해 겨우 철거 위기를 모면한 상하이 청사와 달리 항저우를 비롯해 류저우·창사·전장 등에 있는 임정 기념관은 모두 중국 지방정부가 세운 시설들이다. 한국 정부의 요청이 아닌 임정 역사를 보존하려는 중국인들의 건의를 바탕으로 건립됐다. 2014년 항저우 임정 청사가 중국의 ‘국가급 항전 시설 및 유적지’로 지정된 배경에는 이러한 중국인들의 노력이 깃들어 있다. 사실 임정이 줄곧 국민당 정부의 지원을 받아온 사정을 고려하면, 중국 정부와 중국인들이 자국 내 한국 항일운동을 보듬는 이런 대목은 분명 ‘대륙적 도량’이라 부를 만하다.


◇ 독립운동가 집안을 대표해 이번 탐방에 동행한 조성희씨는 항저우 청사를 보고 감개무량한 표정이었다. 그의 남편은 조선혁명당 대표를 지내고 임정 군사위원회 위원을 지낸 황학수 선생의 증손자다. 그는 “이들의 고난으로 오늘 우리가 자유인으로서 살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며 “이게 바로 희망의 씨앗이다. 이 씨앗을 한국에 돌아가 널리 알리고 싶다”고 했다. <△ 사진:> 임정의 마지막 근거지였던 충칭 임정 청사. 일본 전투기의 폭격을 피해 네 번의 이사 끝에 마련했다.

○··· 이번 임정 탐방에는 역사 콘텐츠 등을 만드는 유명 ‘유튜버’ 10여명도 함께했다. 이들은 임정에 대한 소개와 소감 등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젊은이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임정 100돌을 맞아 임정 루트 답사의 내용과 형식도 더 젊어지고 있다. 임정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정부는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며 임정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있다. 그러나 역사학계의 평가가 우호적인 것만은 아니다. 최초의 민주공화제 정부를 수립했다는 점에서 임정의 역사적 의미는 작지 않지만, 독립운동사에서 시기에 따라 임정의 역할이 들쭉날쭉했던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임정이 독립운동 전체를 대표할 수 없다는 얘기다.

존립 그 자체가 목적이었던 ‘장정 시기’(1932~1940년)에 대해 역사학계의 평가가 인색한 것은 그래서다. 일정의 끄트머리, 임정의 마지막 근거지이자 재활약의 거점, 충칭으로 향한 이유다.1932년 4월 상하이를 떠난 임정은 항저우-전장-창사-광저우-류저우-치장을 거쳐 1940년 9월 중국 국민당 정부의 지원으로 충칭에 당도했다. 8년5개월의 여정이었다. 충칭에서도 임시정부는 네 번의 이사를 해야 했다. 2017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방문으로 더욱 유명해진 ‘연화지’ 청사는 1945년 1월부터 11월까지 사용된 마지막 청사다. 입구에 검문소를 설치하는 등 정부청사로서 그나마 구색을 갖춘 최초의 청사이기도 하다.임정이 충칭에서조차 청사를 옮겨 다닌 이유는 ‘충칭대폭격’이라 불린 일본 전투기의 6년여에 걸친 폭격 때문이었다.

무차별 폭격으로 임정 각료였던 신익희의 조카와 조선의용대 소속 김영린의 아내가 목숨을 잃기도 했다. 두 사람이 숨진 날은 가장 폭격이 심했던 날로 참상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고 전한다. “한 방공호에서 400명이니 800명이니 하는 질식자를 낸 것이 이때였다. 그 시체를 운반하는 광경을 내가 목도하였는데, 화물자동차에 짐을 싣듯 시체를 싣고 달리면 시체가 흔들려 떨어지는 일이 있고, 그것을 다시 싣기가 귀찮아서 모가지를 매어 자동차 뒤에 달면 그 시체가 땅바닥으로 엎치락뒤치락 끌려가는 것이었다. 시체는 남녀는 물론하고 옷이 다 찢겨서 살이 나왔는데 이것은 서로 앞을 다투어 발악한 형적이었다.”(<백범일지>) 그때를 증거하듯 청사 뒤편에는 방공호가 남아 있었다.


◇ 해방을 맞아 임정 요인들이 국내로 환국한 뒤 연화지 청사는 한동안 여관, 학교, 주택 등으로 사용되었다. 1994년 6월 독립기념관과 충칭시 대외인민우호협회가 충칭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복원협정을 체결해 이듬해 8월 복원을 완료했다. <△ 사진:> 충칭 임정 청사 내 임정 요인들의 집무실. 상하이 임정 청사와 달리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 뒤편 계단을 두고 왼편에는 2층 구조의 전시관이 있고 계단 위 오른편 2층 건물에는 당시 임정 요인들의 근무실과 침실 등이 자리해 있다. 주변으로는 오래된 고층아파트들이 즐비했다. 상하이 청사와 달리 사진 촬영이 자유로웠다. 비서실로 쓰인 방 텅 빈 책상 앞에 앉아 보았다. 임시정부 수립 100돌, 김구가 꿈꿨던 나라에 대한민국은 얼마나 가까이 가 있는 것일까.

그의 희망은 아득해서 여전히 요원해 보였다. 그러나 임정이 걸어온 길은, 한 시인의 표현대로 불의와 맞선 날들만이 역사라는 사실을, 자기 생애를 쉼 없이 밀고 나가는 것만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는 단순한 진실을 가리키고 있었다. 그리하여 잠들지 못하는 꿈의 거처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었다. <끝>상하이 항저우 충칭(중국)/글·사진 오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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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1/3 농지 소유…농지법 위반·공문서 위조 판친다
▷ [탐사기획] 여의도 농부님, 사라진 농부들/의원 1인당 토지 4518평 소유, 일반 국민의 15배 의원 소유 땅, 여의도 면적 1.5배 김세연 의원 최대 면적…농지는 박덕흠 1위/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64만6706㎡. 국회의원 99명(배우자 소유 포함)이 보유한 농지 면적이다. 그들의 농지는 자신의 개발 공약과 가까웠고, 예산을 확보해 도로를 내거나 각종 규제 해제에 앞장서면서 땅값이 뛰었다.

○···2526.1㎞. 5개월간 국회의원 소유 농지를 찾아다닌 거리다. 풀이 허리만큼 자라도록 버려진 땅, 씨앗이 심기지 않은 논과 밭이었다. 전체 국회의원 298명 가운데 농지를 보유한 의원은 33%다.1549.4㎢.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 동안 서울과 인천을 합친 규모의 농지가 사라졌다. 값싼 땅이 새도시, 산업단지 등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외지인들은 개발 예정지 인근을 사들였고, 농부는 그 땅의 소작농이 되었다. 땅을 잃은 농부들은 더 값싼 경작지를 찾아 떠났다. 의원은 농지를 왜 매입했을까. 국회의원 소유 농지를 둘러싼 이해충돌 문제와 사라진 농부들의 사연을 6차례에 걸쳐 싣는다.


<한겨레>가 지난해 3월 공개된 국회의원, 정무직 공무원 등 공직자 재산 등록 내용을 분석한 결과, 국회의원 1인당(배우자 소유 포함) 평균 1만4908.67㎡(4518평)의 토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민 1인당 소유 토지(300.6평)의 15배, 행정·사법부 공직자(2093평)의 2.1배에 이르는 면적이다. 의원 298명이 소유한 토지 면적은 444만2784.6㎡로 여의도 면적의 1.5배다.

○··· 의원별로 보면,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이 26만3291평으로 최대 면적의 토지를 보유한 것으로 분석됐다. 농지를 가장 많이 가진 의원은 박덕흠 자유한국당 의원으로 4만568평이다. 시·군 단위로 분석했을 때 3곳 이상의 지역에 토지를 보유한 의원은 16명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철민·변재일·유동수·이학영·전해철 의원, 자유한국당 강석호·박덕흠·이완영·이채익·장석춘·정우택·조훈현·최교일 의원, 바른미래당 김삼화 의원, 민주평화당 정인화 의원, 무소속 이정현 의원 등이다.

국민 1인당 소유 토지는 통계청이 2017년 공표한 ‘토지소유현황 통계’를 이용해 국공유지와 법인 토지 등을 제외한 민유지 면적 5만1517㎢를 주민등록 인구로 나눈 수치다. 행정·사법부 공직자 1인당 평균 보유 토지는 지난해 재산 공개 대상자 가운데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을 제외한 854명의 토지를 분석한 결과다. ▷ 농지법 위반, 공문서 위조 다수 확인 (...) 기사 마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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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의원 ‘딸 이력서’ KT사장에 직접 건네”
▷ 검찰 “서유열 전 사장 진술” 2011년 딸 계약직 입사 전./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케이티(KT) 채용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2011년 김 의원이 딸의 이력서를 케이티 쪽에 직접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 사진:>김성태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가 지난해 12월20일 국회에서 <한겨레>가 보도한 자신의 딸 특혜채용 의혹이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서울남부지검은 “서유열 전 케이티 홈고객부문 사장이 2011년 김성태 의원으로부터 딸의 이력서를 직접 받았다고 진술했다”고 2일 밝혔다.김 의원의 딸은 2011년 케이티에 계약직으로 입사해 근무하다 이듬해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최종 합격해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검찰은 2012년 하반기 케이티 신입사원 채용에서 있었던 부정채용 의혹을 수사하면서 김 의원의 딸이 서류 전형 당시 지원을 하지 않았음에도 최종 합격한 사실을 확인했다.


△ 사진: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의 딸 등의 케이티(KT) 부정채용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서유열 전 케이티(KT)홈고객부문 사장이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 다만 검찰은 김 의원이 딸의 2011년 계약직 채용에 영향력을 행사한 부분은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판단해 수사에서 제외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2012년 정규직 공채 합격 과정에 불법 행위가 있었다고 보고 조만간 김 의원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앞서 서 전 사장은 6명의 부정채용에 관여한 혐의로 지난달 27일 구속됐다.

서 전 사장의 지시를 받은 2건을 포함해 모두 5건의 부정채용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김상효 전 케이티 인재경영실장(전무) 역시 지난 1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검찰은 성시철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 정영태 전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 김종선 전 케이티디에스 부사장의 딸과 지인 자녀 등의 취업을 청탁했다는 내용도 김 전 전무의 공소 사실에 포함했다.선담은 기자 s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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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 외치는 카드사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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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병문 수습기자 =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와 금융노동자 공동투쟁본부가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 앞에서 열린 제2의 카드대란과 대규모 구조조정을 촉발하는 금융감독원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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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DMZ 평화둘레길 예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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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뉴시스】김선웅 기자 = 3일 경기 파주시 문산읍 도라산 전망대에서 DMZ 평화둘레길(가칭) 예정지가 보이고 있다. 사진 왼쪽은 남북출입사무소, 오른쪽은 철거된 남측 GP이다.

DMZ 평화둘레길 대상 지역은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GP 철거, 유해 발굴 등 긴장 완화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 파주(서부), 철원(중부), 고성(동부) 등 3개 지역이다. 파주 지역은 임진각에서 시작해 도라산 전망대를 경유하여 철거 GP까지 방문하는 구간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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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7일 DMZ 평화둘레길 열린다…정전 후 첫 민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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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3일 발표한 'DMZ 평화둘레길 개방 계획’에 따르면 비무장지대(DMZ) 내부를 걸을 수 있는 이른바 '평화안보 체험길(가칭·평화둘레길)'을 조성해 이달 말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정전 협정 이후 처음으로 DMZ가 민간에 개방되는 것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 정부가 비무장지대(DMZ) 내부를 걸을 수 있는 이른바 '평화안보 체험길(가칭·평화둘레길)'을 조성해 이달 27일부터 개방한다. 정전 협정 이후 처음으로 DMZ가 민간에 개방되는 것이다. 군의 철저한 경호 하에 방탄복과 방탄헬멧을 휴대해 DMZ 안으로 들어가게 되며, 이동 과정에서 관광객의 일탈 행위도 불가능하다는 게 정부 측 판단이다.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지자체 합동브리핑을 열어 이 같은 'DMZ 평화둘레길 개방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DMZ와 연결된 3개 지역을 평화둘레길의 코스로 만들어 단계적으로 개방한다. 해당 지역은 고성(동부), 철원(중부), 파주(서부)다.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감시초소(GP) 철거와 유해 발굴 등 긴장 완화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 곳들이다. 고성 지역은 통일전망대에서 시작해 해안 철책을 따라 금강산전망대까지 이어지는 도보 2.7㎞ 코스가 운영된다. 통일전망대에서 금강산전망대까지 왕복 구간을 차량으로 이동하는 4.5㎞의 별도 코스도 있다. 고성은 철원과 파주와 달리 DMZ 밖 코스로만 돼 있다. 정부가 이달 27일 우선 개방하는 이유다.


김현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이 3일 오전 서울 도렴동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DMZ 평화둘레길(가칭) 3개 구간 단계적 개방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 철원과 파주는 통문을 지나 DMZ 안으로 들어가는 경로가 포함돼 있다. 철원 코스는 백마고지 전적비에서 시작해 DMZ 남측 철책길을 따라 공동유해발굴현장과 인접한 화살머리고지 비상주 GP까지 이어진다. 파주는 임진각에서 시작해 도라산 전망대를 경유해 철거 GP까지 방문하도록 만든다. 정부는 고성의 도보 코스는 1일 2회 20명씩, 차량 코스는 1일 2회 80명씩 등 하루 약 200명이 오가도록 해 주 6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지역은 앞으로 DMZ를 따라 한반도 동서를 횡단하는 '탐방길 연결사업',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사업'과도 연계된다.

정부는 오는 11일부터 행안부 DMZ통합정보시스템 '디엠지기'와 한국관광공사 걷기여행 홈페이지 '두루누비'를 통해 고성 구간 방문신청을 받고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결정한다. 철원과 파주 둘레길도 방문객 접수가 마무리 되는대로 개방하기로 했다. 철원과 파주의 운영 횟수와 참여 인원의 경우 군사작전 여건 보장과 자연 환경·생태 보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정한다. 상설 운영 시기는 고성 코스 개방결과를 평가해 추후 결정한다. 평화둘레길 운영은 파주시, 철원군, 고성군 등 3개 지자체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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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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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해운대 산불현장서 잔불정리 중인 군 장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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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운봉산 일대 산불 현장에서 이틀 동안 진화작업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육군 53사단 장병들이 잔불정리작업을 하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산불 발생 18시간 만인 이날 오전 9시 10분께 초진을 완료하고, 잔불정리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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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경비정 72정, 39년 만에 모습 드러내나
▷ 포 거치대·하부 가림막 등 72정과 유사 추가 정밀 조사 이후 인양할 계획/속초해경 60t급 경비정인 ‘72정’은 1980년 1월23일 새벽 5시20분께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동쪽 2.5마일 해상에서 경비 임무를 수행하던 중 침몰했다.

◇ 기상 불량과 항해 장비 고장 등에 따른 항로 착오로 200t급 다른 경비정인 207함과 충돌하면서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경찰관 9명과 전투경찰 8명 등 승조원 17명 전원이 순직했다. 사고 직후 한 달 동안 해경과 해군 함정, 수산청 지도선, 어선 등 200여척이 사고 해역 반경 80㎞를 수색했지만, 구명뗏목(구명보트) 등 유실물만 인양한 채 실종자는 한명도 찾지 못했다.<△ 사진:> 속초해경이 바닷속에서 72정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 사진은 영상탐사 장비를 통해 확인된 72정 추정 선박의 모습.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사고 이후 유족들은 지난 39년 동안 줄기차게 진상조사와 선박 인양을 요구해 왔다. 하지만 해경은 순직자에 대한 예우가 완료됐고, 인양은 어렵다는 태도를 보여왔다.상황이 바뀐 것은 지난해 말부터다. 그해 11월 국회에서 열린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임종석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이 72정에 대한 질의에 대해 “(탐색과 인양은) 국가의 책무라고 생각한다. 38년이란 시간이 지났다고 해도 가족들의 아픔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변하면서 72정 탐색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다.

침몰 뒤 39년 만에 72정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 백학선 속초해양경찰서장은 2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열린 72정 탐색 경과 중간 설명회에서 “침몰 추정 지점에서 북쪽으로 643m 떨어진 수심 105m 지점에서 해경 72정으로 추정되는 선체 모습을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백 서장은 “많은 폐그물이 덮여 있어 접근이나 확인이 쉽지 않았지만 함미의 둥근 형태를 한 포 거치대와 하부 가림막, 엔진 덮개 등이 72정과 비슷하다. 선체는 해저 면에 거의 바로 놓여 있는 상태로 크기(길이 24m, 너비 5m)도 같다”고 설명했다.


◇ 속초해경이 39년 동안 바닷속에 방치돼 있던 72정 찾기에 사실상 성공하면서, 인양 작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우선 폐그물 탓에 확인하지 못한 선체의 다른 부분에 대한 보다 정밀한 확인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 사진: 39년 전인 1980년 1월 강원 고성군 거진 앞바다에서 침몰해 실종된 속초해경 72정의 승조원들. 해경 72정 유가족협의회 제공

○··· 72정이라는 사실이 최종적으로 확인되면 이후 계획을 세워 인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해경은 지난 1월부터 전문가들로 꾸린 탐색기술자문회의를 개최하는 등 탐색작업을 준비해왔다. 그리고 지난달 4일부터 27일까지 72정이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는 곳을 중심으로 4.8㎞ 반경 해역에서 해경 잠수지원함(1200t급)을 투입해 1차 탐색을 벌였다. 이어 지난달 28일부터는 해양과학기술원의 해양조사선인 이어도호(357t)를 투입해 해경 잠수지원함이 파악한 40여개 의심 지점을 대상으로 2차 확인 작업을 벌인 끝에 72정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

유족들은 경비정을 조속히 인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병주 유족회장은 “40년 가까이 탐색할 엄두를 내지 못하다 이번 탐색이 시작된 건 세월호 영향이 크다. 72정 순직자들은 유골이 없어 지금까지도 현충원에 안장되지도 못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고인들을 위해 배 인양은 당연한 조처”라고 말했다.박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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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보고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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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뉴시스】추상철 기자 = 벚꽃축제인 진해 군항제가 펼쳐진 3일 오전 경남 창원시 경화역 일대에서 벚꽃 화관을 쓴 어린이가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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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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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꽃샘 추위쯤이야' 아오자이 입은 베트남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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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베트남 여성의 민속 의상 '아오자이'를 입은 베트남 관광객들이 꽃샘 추위로 쌀쌀한 3일 청와대 분수대 앞을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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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열기' 아오자이 입고 사진 찍는 베트남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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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여성의 민속 의상 '아오자이'를 입은 베트남 관광객들이 꽃샘 추위로 쌀쌀한 3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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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 여행’...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5월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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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오는 5월3일부터 6일까지 4일 간 공주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2019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공주 석장리로 떠나는 구석기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석장리 구석기 유적만의 특성을 갖춘 차별화된 프로그램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 콘텐츠가 한층 강화됐다.

○··· 1964년 석장리 유적의 발굴 당시의 모습과 석장리 유적의 가치 등 한국 구석기 유적의 발상지인 석장리만의 특징을 교육과 코믹으로 엮은 주제공연 ‘응답하라 1964’를 비롯해 물고기 잡기, 돌창 만들기 등 구석기시대의 생활상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석장리 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우뚝 선 ‘구석기 퍼레이드’는 소품을 강화하고 지역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출을 확대해 예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지난해 첫선을 보인 ‘석장리 명품관’은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해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난해 공주 석장리구석기 축제. (사진=공주시청 제공)

○··· 또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구석기 음식나라’에서는 양념하지 않은 닭고기와 돼지고기에 감자와 옥수수 등을 꼬치에 꿰어 돌화덕에 구워 먹는 특별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이밖에 특별 기획전 ‘바다를 건넌 구석기인’ 등 교육적 요소를 가미해 배움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축제장을 연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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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수피 성인 '샤 후세인' 기념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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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호르=AP/뉴시스】파키스탄의 한 성지 순례자가 1일(현지시간) 수피 성인 마두 랄 샤 후세인을 기리는 연례 축제가 열린 후세인 사원에서 향초를 밝히고 있다. 수천 명의 순례객이 참배할 것으로 기대되는 샤 후세인(Shah Hussain, 1538-1599) 기념 연례 축제가 1일 개막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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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둘러 고기잡기, 전통어로 '어살' 국가무형문화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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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527호 단원풍속도첩 중 '고기잡이'

○···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옛날식 고기잡는 법인 '어살(漁箭)'이 국가 지정 문화재가 됐다. 문화재청은 '전통어로방식-어살'을 국가무형문화재 제138-1호로 지정했다.


◇ '어살'은 어촌의 대표 전통어업문화다.<△ 사진:> 죽방렴으로 멸치잡기, 경남 남해군 지족해협

○··· 대나무 발을 치거나 돌을 쌓아서 밀물 때 연안으로 몰려들었다가 썰물 때 빠져나가지 못하는 물고기를 잡는 어구 또는 어법을 말한다. '세종실록지리지'와 '신증동국여지승람'이 나온 조선 초까지 '어량(魚梁)'으로 불리다가 이후 어살이 일반적으로 사용됐다.


◇ 어살은 '삼국사기' '고려사' 등 고려 시대 문헌기록에도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역사가 오래됐다. <△ 사진:> 경남 남해군 지족해협에 설치한 죽방렴

○··· 16~17세기 후 해안지방 지형, 수심의 자연조건과 조선후기 상업 발달에 따른 해산물에 대한 수요 증가로 어살의 변형이 이뤄져 서해안에서는 주벅, 남해안에서는 방렴, 장살 등이 나타나게 됐다.

보물 제527호 단원(檀園) 김홍도(1745~1806)의 '김홍도필 풍속도 화첩'에 실린 '고기잡이'에 나타났듯 어살은 조선 시대까지 연안어업을 대표했다.


◇ 1970년대 이후 연근해 어선어업이 발달하면서 어살을 포함한 전통어로방식은 상대적으로 쇠퇴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는 대표 어살 사례로는 남해군 지족해협과 사천시 마도·저도 등에 설치된 죽방렴을 이용한 멸치잡이가 있다.<△ 사진:> 경남 남해군 지족해협에 설치한 죽방렴

○··· 어살은 자연과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 물고기의 습성, 계절과 물때를 살펴 물고기를 잡는 어민들의 경험적 지식이 복합적으로 반영되어 있다는 점, 어촌문화와 어민들의 어업사, 민중생활사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 지금도 다양한 형태의 그물살로 진화해 지속되고 있다는 점 등 다양한 측면에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할 가치가 있다고 평가됐다.




○···경남 사천시 마도에 설치한 죽방렴 다만 우리나라 어민들의 경험적 지식체계이고, 특정지역에서만 전승되기보다는 어촌에서 광범위하게 전승되는 생활관습이자 문화라는 점에서, 이미 지정된 국가무형문화재 제132호 '해녀' 제134호 '제염', 제137호 '장 담그기’와 마찬가지로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를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 설치한 독살

○··· 문화재청은 어살을 제138-1호로 지정함으로써, 현재 전승되는 다양한 어법들을 추가적으로 조사하고 전통어로방식의 범주에서 지정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어살에 대해 국민이 무형유산으로서 가치를 공유하고 전승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학술연구, 전승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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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전선 평화안보 체험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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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강원)=뉴시스】김경목 기자 = 오는 27일 휴전 협정 이후 처음으로 민간인의 도보 통행 개방을 앞둔 'DMZ(비무장지대) 평화안보 체험길(가칭 평화둘레길)' 조성을 위해 3일 오후 인부가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데크 공사를 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DMZ 내부를 걸을 수 있는 이른바 평화안보 체험길을 조성해 오는 27일부터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동부전선 고성 지역은 통일전망대에서 시작해 해안 철책을 따라 금강산전망대까지 이어지는 도보 2.7㎞ 코스가 운영된다. 통일전망대에서 금강산전망대까지 왕복 구간을 차량으로 이동하는 4.5㎞의 별도 코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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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V-리그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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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1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8-2019 도드람 V리그' 시상식에서 MVP를 수상한 정지석(대한항공), 이재영(흥국생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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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즌 2승 달성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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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류현진(32·LA 다저스)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시즌 2승 달성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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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교체 투입, 팀은 0-2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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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AP/뉴시스】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기성용(왼쪽)이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아스널과의 원정 경기에서 메수트 오질과 공을 다투고 있다. 후반 교체 출전한 기성용은 추가 시간 포함 약 25분을 뛰었고 팀은 0-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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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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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남자부 1500M 결승 순위 결정전에서 안현준(노란헬멧), 황대헌(주황헬멧)이 역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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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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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정재영, 정유미, 오만석(사진=아우터코리아, 에이스팩토리, 좋은사람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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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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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년 전 모형보트 찾았다, 경주 월성 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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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해자 출토 배 모양 목제품

○···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전 사용된 의례용 목선이 경주 월성에서 나왔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지난해 추진한 사적 제16호 경주 월성 정밀발굴조사 중 해자 내부에서 의례용 축소형 목재 배 1점을 발굴했다.


월성 해자 출토 배 모양 목제품 선수 세부

○···모형 배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모형 배로는 가장 오래됐다. 형태는 준구조선(準構造船)으로 통나무배에서 구조선으로 발전하는 중간단계 선박이다. 실제 배처럼 뱃머리와 배꼬리가 분명히 표현됐다. 크기는 약40㎝다.


월성 해자 출토 배 모양 목제품 선미 세부

○··· 특히, 배 형태를 정교하게 모방하고 공 들여 만들었다. 안팎에서 불에 그슬리거나 탄 흔적이 확인됐다. 다른 유적에서 출토된 배의 사례로 보아 이 유물도 의례용으로 추정된다. 배는 약 5년생 잣나무류로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제작 연대는 4~5세기 초인 350~367년 또는 380~424년으로 산출된다.


◇ 모형 배의 경우 일본은 500점 넘게 출토해 관련 연구를 활발하게 하고 있다. <△ 사진:>월성 해자 출토 배 모양 목제품 선수(왼쪽), 선미(오른쪽)

○··· 월성의 모형 배는 일본 시즈오카현 야마노하나 유적에서 출토된 5세기 고분시대 중기의 모형 배와 선수·선미 표현방식, 현측판 표현 방법이 매우 유사하다. 앞으로 양국의 조선 방법과 기술의 이동 등 상호 영향관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월성 해자 출토 방패 모양 목제품. 손잡이 없는 것(왼쪽), 손잡이 있는 것

○···연구소는 모형 배 외에 4~5세기 제작된 가장 온전한 형태의 실물 목제 방패 2점, 소규모 부대 지휘관 또는 군을 다스리는 지방관 당주와 곡물이 언급된 문서 목간 1점도 발굴했다. 방패는 손잡이가 있는 형태로 발견된 최초 사례다. 가장 온전한 실물 자료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2점 모두 수혈해자 최하층에서 나왔다.


◇ 하나는 손잡이가 있고, 하나는 없다. 크기는 각각 가로·세로 14.4×73㎝와 26.3×95.9㎝다. 두께는 1㎝와 1.2㎝다. <△ 사진:>월성 해자 출토 방패 모양 목제품, 날카로운 도구로 그린 밑그림

○··· 표면에는 날카로운 도구로 기하학적 밑그림을 그리고 붉은색과 검은색으로 색칠했다. 일정한 간격의 구멍은 실과 같은 재료로 단단히 엮은 흔적으로 보인다. 실제 방어용 무기로 사용했거나, 수변 의례 시 의장용으로 세워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다.


월성 해자 출토 목간 적외선 A면

○··· 목간 3면 전체에 묵서가 확인됐다. 내용은 곡물과 관련된 사건을 당주가 보고하거나 받은 것이다. 6세기 국보 제198호 '단양 신라 적성비' 금석문에 나오는 지방관 명칭인 당주에 목간에서 등장하는 것은 처음이다.


◇ 벼, 조, 피, 콩 등 곡물도 차례로 등장하고 그 부피를 일(壹), 삼(參), 팔(捌) 등 갖은자로 표현했다. <△ 사진:>월성 해자 출토 목간 적외선 B면

○··· 갖은자는 같은 뜻을 가진 한자보다 획이 많은 글자로 금액이나 수량에 숫자 변경을 막기 위해 사용했다. 앞서 현재의 동궁과 월지인 안압지에서 나온 7~8세기 제작 목간에서도 갖은자가 확인됐다. 신라의 갖은자 사용 문화가 통일 이전부터 있었음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월성 해자 호안 목제 구조물

○··· 이 외에도 월성해자 내부에서 호안(護岸) 목제 구조물 등 다양한 유물을 확인했다. 목제 구조물은 해자 호안 흙의 유실울 먹는 시설로 수혈해자 북벽에 조성했다.


◇ 수혈해자 바닥을 파서 1.5m 간격으로 나무기둥을 세우고 그 사이는 판재로 연결했다. 최대 높이 3m인 나무기둥과 최대 7단의 판재가 남아 있어, 삼국통일 이전에도 이뤄진 대규모 토목 공사에 대해 알 수 있다. 신라 목제 구조물 전체가 확인된 최초 사례로, 당시의 목재 가공술 복원에 중요한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월성 해자 호안 목제 구조물 세부

○···해자 내부 흙을 1㎜이하의 고운 체질로 걸러 신라의 씨앗, 열매 총 63종도 확보했다. 국내 발굴조사 상 가장 많은 수량이다. 해자 주변 넓게 분포한 식물자료를 알아보기 위해 화분을 분석해 물 위 가시연꽃, 물 속 수생식물, 해자 외곽 소하천 변 느티나무 군락을 파악했다.

또 물의 흐름, 깊이, 수질을 알려주는 당시 물에 사는 식물성 플랑크톤을 분석해 해자에 담긴 물의 정보도 분석하고 있다. 앞으로 이 결과를 토대로 신라인들이 가시연꽃이 가득 핀 해자를 보며 걷고, 느티나무숲에서 휴식을 취했을 5세기 무렵 신라 왕궁의 풍경을 복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월성 해자 출토 복골(卜骨) 흔적이 있는 소 어깨뼈

○··· 해자 내부에서 확인된 6개월령 전후 어린 멧돼지뼈 26개체는 신라인들이 어린 개체를 식용 혹은 의례용으로 선호했음을 시사한다. 삼국 시대 신라 왕경에서 최초로 확인된 곰뼈도 현재까지 최소 3개체의 15점이 나왔다. 앞발과 발꿈치 등 특정 부위 집중 활용이 특징적이다.


△ 사진: 월성 출토 수정 원석

○··· 2~3세기부터 분묘 유적에서 다수 출토된 수정은 가공되지 않은 원석으로 출토했다 통일기 이후 조성돼 사용된 3호 석축해자 바닥에서는 쇠도끼인 단조철부 36점도 확인했다. 철부는 실제 사용 흔적이 있었다. 석축해자 축조과정 혹은 의례와 관련해 한꺼번에 폐기된 것으로 판단된다.


◇ 경주 월성 발굴조사는 올해로 5년째다. 성벽, 건물지, 해자를 조사 중이다. <△ 사진:> 월성 C지구 발굴조사 현장

○··· 이제까지 월성 건물지인 C지구에서 건물 내부 공간 활용 방식과 삼국~통일신라 시대 층위별 유구 조성 양상을 확인했다. 월성 해자는 물을 담아 성 안팎을 구분하면서 방어나 조경 기능을 했으며, 다양한 의례가 이뤄진 특수 공간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사진: 월성 해자지구 발굴조사 현장

○···방패, 목선 등 이번에 공개되는 유물을 포함해 지금까지 월성 발굴조사를 통해 출토된 유물은 5일부터 6월2일까지 서울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열리는 '한성에서 만나는 신라 월성' 특별전에서 볼 수 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한성백제박물관이 2월 체결한 학술교류 협약을 바탕으로 월성 발굴조사 성과를 널리 알리는 전시회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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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이성계 무덤, 억새 벱니다···건원릉 청완 예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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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에 자란 억새를 베는 '청완 예초의(靑薍 刈草儀)'가 6일 열린다. 궁능유적본부가 한식을 맞아 이날오전 9시30분부터 사적 제193호 구리 동구릉에 있는 건원릉 봉분을 덮은 억새를 자른다.

건원릉은 다른 조선왕릉과 달리 봉분이 억새로 조성돼 있다. 이성계(1335~1408)의 유언에 따라 고향인 함흥의 억새를 가져와 봉분을 덮었다고 전해진다.

건원릉 억새는 예로부터 한식날 단 한 차례 예초를 했는데 오랜 전통으로 이어져온 이 의식을 계승하기 위해 문화재청은 조선왕릉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듬해인 2010년부터 매년 절향인 봄 제사로 청완 예초의를 하고 있다.


○··· 능 윗부분 억새를 베는 예초의식을 시작으로 제관 행렬이 10시20분 재실을 출발해 1년 간 자란 억새를 제거했음을 알리는 고유제를 올릴 예정이다. 고유제에는 일반인이 제관으로 참여한다. 사전 신청을 받아 시민과 학생 각 3명을 선발했다.


○··· 예초의식에 맞춰 오면 평소에는 개방하지 않는 건원릉 능침에도 올라가 볼 수 있다. 제향 음식을 나눠 먹는 음복례도 한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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