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멘 타인-길은정

암과의 싸움 시한부 인생… 그러나 지금 그녀는 행복합니다.  그녀는 KBS 열린음악회 녹화를 끝내고 “통증으로 인해 인간다움을 잃어버리기 전에 (저 세상으로) 가고 싶다. 허락만 된다면 안락사하고 싶다” 고 기자들에게 고백했다고 한다. 얼마나 통증이 심하면 그랬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그러나 언제까지고 저 밝고 맑은 길은정님..그녀와 함께 노래를 듣고싶을뿐이다.... 그녀는 자기 자신의 건강보다, 만인을향한 사랑으로 방송과 노래속에서 20년을 외곬스럽게 걸어왔다... 2005년 1월7일 세상을 떠나다                                                          "행복하세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길은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