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포토뉴스

'Netizen Photo News' '2019. 5. 30'(목)

해피y 2019. 5. 30. 05:08

              




'Netizen Photo News' '2019. 5. 30'(목)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한 것이며,
제한된 지면 사정상 두, 세 뉴스 를 통합, 또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본문은 그대로, 작성자가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임을 알려드립니다.

  작성:   도매인: Daum 카페 : '한국 네티즌본부.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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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Img From newsis.com/허핑턴포스트 코리아
      …» 누이야 고향 가자 시인/돌샘 이길옥 - 봄이 팔팔 끓는 솥뚜껑을 열었나 보다 언덕배기에 모락모락 김이 서린다. 누이야 그 김을 우리 아지랑이라 하자. 그리고 그 아지랑이를 만나러 고향에 가자. 오래전 어릴 적 네 손을 잡고 산과 들을 들쑤시고 다니던 고향 그 고향의 논두렁 밭두렁에 남긴 발자국 지금도 있나 우리 같이 가 찾아보자. 누이야 철없던 시절 짓궂은 장난으로 괴롭힘을 당하던 것들 아직 무사한지 찾아가 확인해보자. 찾아가 그들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여 가슴에 맺혔던 응어리를 말끔히 씻고 주름 잡힌 삶의 깊은 골을 용서의 웃음으로 메운 뒤 감사의 마음 듬뿍 쏟아 아지랑이를 다독이고 오자.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달맞이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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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해운대 달맞이언덕 끄트머리에 앉아 멍하니 파란 바다를 응시하는 한 남자. 서양화가 최석운의 '달맞이언덕'은 처연한 해운대 바다의 풍경이다. 작가 특유의 위트와 유머는 '비가(悲歌)' 속에서 차분히 발현된다.

20년 가까이 경기도 양평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작가가 6년 만에 고향 부산에서 개인전을 갖고 있다. 그는 "지난해 가나아트부산에서 실시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해 3개월간 작업하면서 고향 바다를 다시 살펴보게 됐다. 하루 종일 손님 하나 없는 해변의 사진사를 만나고, 달맞이언덕도 오르내리면서 바다와 조우했다. 쉰 살이 다 돼 찾은 고향의 바다는 낭만적이거나 화려하지 않은 쓸쓸함의 존재였다"고 말했다.
최석운의 해운대 엘레지-부산공간화랑 해운대점. (051)743-6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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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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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일교차 커진 출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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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아침기온은 8~20도로 평년(11~16도)보다 다소 낮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사거리에서 열화상 카메라에 담긴 출근길 시민의 모습이 따뜻하게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지표면이 밤사이 내뿜은 복사냉각으로 내려간 아침기온과 햇빛을 받아 오른 낮기온 간 일교차가 12~18도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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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전국 15곳서 쌀 계약재배로 수매 ‘농촌과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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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경기도 양주를 시작으로 전국의 쌀 농가가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았다. 농가는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모내기를 시작하지만, 혹시나 가을 추수철에 쌀값이 폭락할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실제로 쌀 소비량은 매년 줄고 있는 실정이며, 공급과잉에 따른 수급불균형이 반복되면서 쌀값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 사진:> 전북 익산시 계약재배 농가에서 진행된 모내기 모습.

○··· 이 때문에 농가는 정부수매 후 남는 쌀을 시장에 팔아야 하는데, 판로 개척이 안 되면 헐값에 넘겨야 하는 이중고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CJ프레시웨이는 이처럼 쌀 소비 감소로 시름하고 있는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우리 쌀 계약재배에 앞장서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15년 계약재배를 시작한 지 4년 만에 면적은 약 23 배, 참여농가는 약 9배가 늘었으며, 지역도 전남 익산, 충남 아산 등 기존 5곳에서 전북 고창, 충남 홍성, 공주 등 15곳으로 대폭 확대했다. CJ프레시웨이가 올해 계약재배한 농가에서 수매하게 될 물량은 약 4만 5,000여 톤이다. 이는 지난해 연간 쌀 소비량(61kg)을 기준으로 제주도민이 1년 넘게 소비할 수 있는 양이다.계약재배를 통해 농가는 판로 걱정 없이 안정적인 소득을 기대할 수 있고, 기업은 양질의 원재료를 확보함으로써 상품경쟁력과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 특히 CJ프레시웨이는 계약재배로 농가의 판로 개척에 숨통을 틔우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업계 최초로 ‘초과이익공유제’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초과이익공유제는 계약재배하기로 한 농지에서 쌀 수확량이 기준보다 생산량이 증대되면 그만큼 CJ프레시웨이가 추가 수매를 통해 농가에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매년 일반 농가에 비해 계약재배 농가에 돌아가는 소득이 높다. <△ 사진:> CJ프레시웨이 임직원이 육묘된 모판을 점검하고 있다.

○··· CJ프레시웨이는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험재배를 통해 확보한 최적의 재배농법을 표준화해 계약재배 농가에 농업기술교육을 전수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16일 전남 장성을 시작으로 충남 홍성, 부여 등 모두 10개 지역에서 기술교육을 완료했다.

CJ프레시웨이 농산팀 관계자는 “계약재배를 통해 농민들이 판로 걱정 없이 농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며 “단순한 수매에 그치지 않고 계약재배 농가에 실질적인 소득증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표준화된 재배농법 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생산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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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체어 탑승가능한 시외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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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뉴시스】이윤청 기자 = 29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린 2019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한 관람객이 훨체어로 탑승가능한 고속·시외버스를 체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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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인가, 파라다이스인가?" 파라다이스시티 정글 바비큐
▷ 6월과 9월 매주 토요일 디너 야외 수영장서 육류·해산물 바비큐 요리와 꼬치요리 트로피컬 음료·통 코코넛 열매 주스 등 열대 음료

◇ 멀리 인도양 세이셸의 어느 초호화 리조트에 온 기분이 절로 드는 에그조틱 풀 사이드 바비큐가 영종도에서 펼쳐진다.△ 사진: 파라다이스시티 '정글 바비큐 인 파라다이스'

○··· 인천 중구 운서동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9시30분 야외 수영장에서 '정글 바비큐 인 파라다이스'(JUNGLE BBQ in PARADISE)를 개최한다. 노을이 서해를 붉게 물들일 때면 어김없이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수영장 둘레를 열대 우림·트로피컬 비치 등으로 치장해 한여름에도 이국적이면서 시원한 느낌을 구현한다.

셰프가 각종 육류와 해산물 바비큐 요리와 꼬치요리를 참숯 그릴에 구워 무제한 제공한다. 바비큐로는 '토마호크 스타일 스테이크' '한국식 갈비구이' '레몬 버터 소스를 곁들인 전복구이' '그릴 양고기구이와 민트 젤리' '땅콩 소스의 삼겹살구이' 등을 준비한다.


◇ 꼬치요리로는 '독일식 소시지와 사워크라우트' '레몬 버터 소스를 곁들인 로브스터' '마시멜로' '매운 치킨' 등을 차린다. △ 사진: 파라다이스시티 '정글 바비큐 인 파라다이스'

○··· 감자, 옥수수, 양파 등 그와 잘 어울리는 신선하고 다채로운 채소 역시 그릴에서 구워낸다. '페퍼 소스로 맛을 낸 미니 버거' '인도네시아 스타일 링귀니 파스타' '중국식 야채 볶음밥' 등 세계 각국 요리로 방문객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정글 무드 에피타이저, '블루 레모네이드' '레드 오렌지 주스' 등 원색의 트로피컬 음료, '통 코코넛 열매 주스' 등 신선하고 다채로운 여름 맛도 포진한다.


◇ 디저트로 '컵과일' '생크림 케이크' '피칸파이' '플레인 치즈 케이크' '프랑스식 생과자' '쉬폰 케이크' '녹차 초콜릿 케이크' '과일 젤리' '무스' 등 디저트도 다채롭게 내놓는다. <△ 사진:> 파라다이스시티 '정글 바비큐 인 파라다이스'

○···감성 가득한 어쿠스틱 통기타 공연이 펼쳐지고, '트로피컬 아치 포토존'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성인 1인 9만5000원(투숙객 5000원 할인) 7~8월에는 중단했다 9월 한 달간 다시 운영할 예정이다.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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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 “기술개발로 넥스트 스텝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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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연구 혁신을 통해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글로벌 경제상황 속에서 올 한 해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룩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사진:> 신제품을 개발 중인 금호석유화학 연구원들.

○··· 우선 주력부문인 고형 합성고무제품의 고부가가치 연구활동을 이어간다. 자동차 타이어 등으로 널리 사용되는 금호석유화학 대표 제품인 BR(Butadiene Rubber)의 경우, 올해 리튬 촉매를 사용한 LiBR 소재에 타이어용으로 연비특성을 20~40% 개선시키는 기술을 적용한 F-LiBR 제품을 개발 중이며, 연말 상업화가 목표다.금호석유화학은 또 NB라텍스 제품의 글로벌 수요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작년 생산설비를 증설하고 제품믹스를 다양화하면서 시장에서 독보적인 메이커로 도약 중이다.

최근 개발한 산업용NB라텍스 신제품(KNL870)의 경우, 각종 화학물질로부터 작업자들의 손을 보호할 수 있도록 강도와 내화학성을 갖추고 있어 산업용 라텍스장갑 소재로의 수요 증대에도 선제 대응하고 있다.아스팔트 및 플라스틱개질재, 접착제, 방수시트 등에 사용되는 합성고무제품 SBS는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인 점유율을 확보해 작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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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13개국서 25개 사업 추진, 한국가스공사 글로벌 LNG공급자로 발돋움
▷ 가스공사는 단일기업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의 LNG 구매력과 시장 정보력을 바탕으로 필요한 천연가스를 적기에 구매할 수 있는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갖췄으며 지난해 말 기준 약 3,600만 톤의 LNG를 국내에 판매했다.

◇ <△ 사진:> 미얀마 해상광구 가스전 생산 현장.

○··· 아울러 가스공사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EPC(건설), 조선ㆍ 해운,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기업과 해외 동반진출을 추진해 국내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잠비크, 호주, 쿠웨이트 등 가스공사가 추진하는 해외사업을 통해 국내 조선ㆍ건설 기업들은 약 1조 9,589억원가량을 수주했다.또한 가스공사의 기술역량을 활용한 사업타당성 분석과 기술투자 자문을 제공해, 국내 금융 컨소시엄이 8,000억원대의 유럽 2위 규모 프랑스 덩케르크 LNG터미널 지분 인수에 성공토록 견인해, 해외 천연가스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가스공사는 호주 GLNG, 미얀마 가스전 등의 사업 호조와 부실사업 정리, 경비 절감 등 자구노력으로 지난해 해외사업 분야 당기순이익 422억원을 달성했다.가스공사가 작년 12월 첫 상업운전을 개시한 호주 Prelude 사업의 첫 국내 도입분이 올 1분기 중 예정되어 있으며, 미얀마 A-1/A-3 해상광구 2단계 사업의 생산ㆍ판매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가스공사 김영두 사장직무대리는 “공사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 신흥시장 천연가스 인프라사업에 적극 참여해 글로벌 LNG공급자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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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희망의 날개 달아주는 ‘꿈 파트너’
▷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서울보증보험의 사회공헌 활동은 ‘미래 세대의 성장과 자립 지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장학지원, 난치병 환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 소외계층 자녀를 위한 주거지원 등의 형태로 전개되고 있다.

◇ 서울보증보험 임직원 50명은 지난 3월 베트남 호아빈성 꾸이하 마을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단은 현지에서 일주일간 머무르며 빈곤층 어린이를 위해 주택 50채와 현지 학교 위생시설을 새로 짓거나 보수했다.해외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은 2017년 베트남 푸토성, 2018년 타이응우엔성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다. 지난 3월 진행된 2019 베트남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SGI서울보증 임직원들

○··· .봉사단은 집짓기 외에도 학교 도서관 및 컴퓨터실 개설이나 교육 물품 후원 활동도 병행했다.서울보증보험은 지난 2014년 외국계 손해보험사 최초로 베트남 하노이에 지점을 개설해 베트남에 한국형 보증보험제도를 수출한 바 있다.서울보증보험의 봉사단 ‘SGI드림파트너스’는 사내 사회공헌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초등학교 벽화 그리기, 장애아동 후원을 위한 가구 제작, 꽃길 가꾸기 등을 펼치고 있다. 봉사단의 활동 소식이 직원 사이에서 미담으로 이어지면서 임직원의 가족들도 동참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보증보험은 ‘꿈나무ㆍ희망파트너 장학사업’을 통해 저소득층ㆍ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조성해 전달하고 있다. (...) 이 밖에 대학생 멘토링 교육지원, 문화체험활동 등 다양한 어린이 정서지원 사업을 올해로 5년째 계속하고 있다.한편, 서울보증보험은 서울대 어린이병원과 연계해 난치병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5년째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방국립대학 병원 5곳 및 서울시 어린이병원에도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임직원 봉사시간이 1만 1,000시간에 달했는데, 1시간당 1만원씩 총 1억 1,000만원을 매칭해 심장병어린이 수술비로 한국심장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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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 “이사회 여성비율 50%로” 다양성 존중 사회 앞장
▷ 인종, 성별, 외모, 문화, 성정체성 등의 차별 없이 다양성을 포용하는 것이 중요한 사회적 가치로 자리잡아 가면서, 다수의 기업들은 다양성이 존중받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 지난 182년간 전 세계 다양한 소비자의 일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P&G 또한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업의 주요 가치로 삼고 평등한 기업문화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30주년을 맞이한 한국P&G는 이를 자사의 자산이자 혁신을 이끄는 원동력으로 여기며, 모든 직원들의 개성과 다름이 존중받는 조직, 나아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 사내 워킹맘 네트워크인 ‘피동피동’ 멤버들.

○··· 한국P&G는 포용적인 조직 문화를 위해 매년 세계 여성의날이 있는 3월 중 한 주를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and Inclusion)’ 주간으로 정하고 다채로운 사내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올해는 서로 다른 모습, 성격, 장점을 가진 동료들을 존중하고 다름을 포용하자는 취지의 ‘I AM’ 캠페인을 출범하고 지난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사내 행사를 벌였다.올해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한국P&G 발라카 니야지 대표를 포함한 임원진들이 직원들과 함께 다양성에 대한 네 가지 주제(‘포용적인 근무 환경을 위한 자율근무제’, ‘여성을 둘러싼 선입견’, ‘직장 내 세대격차’, ‘모두를 위한 성 평등’)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세션이 펼쳐졌다. (...)

한국P&G는 사내 캠페인 외에도 나이, 성별, 국적 등의 조건에 차별 없는 채용, 인재개발 프로그램, 직원 복지 등 인사제도를 도입하고 실행해 직원들 개개인의 다양성이 존중받는 업무환경을 제공해 왔다. 또한 자신이 업무 시간과 장소를 선택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도(Flex@Work)를 시행 중이다. 이와 함께 포용적 업무 환경을 위해 사내 워킹맘 네트워크인 ‘피동피동’과 같은 사내 네트워크(Lean-In Circle)도 장려하고 있다.이처럼 캠페인을 통해 사회 전반에 다양성 및 포용성의 가치를 확산해 온 P&G는 그 공을 인정받아 최근 일본에서 열린 국제여성회의(World Assembly for Women)에 초청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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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교수의 롱테일 지식콘텐츠 ‘통섭’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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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지식을 기록하는 일은 동물과 달리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지극히 인간적이고 중요한 일이다.” <△ 사진:> 네이버 오디어클립을 녹음 중인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사진 맨 왼쪽).

○··· 과학과 대중의 소통, 나아가 지식의 대중화를 강조해 온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의 말이다. 수십 권의 과학 대중서를 집필하고 매주 네이버 오디오클립 녹음을 위해 마이크 앞에 서서 목소리를 가다듬는 학자다.

최 교수는 지난해부터 네이버문화재단의 문화콘텐츠기금을 후원받아 생명다양성재단에서 ‘통섭원 손님과 어머니’ 등 네이버 오디오클립 5개 채널을 운영하며 우리 사회에 생물의 다양성과 생명의 소중함 등 통섭적 지식을 나누고 있다. 그를 설명하는 상징적인 단어가 ‘‘통섭(統攝ㆍConsilience)’이다.(...) 최 교수는 과학의 대중화, 나아가 생물 다양성 메시지 등을 대중에게 알리려면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대중과 함께 호흡할 지식 콘텐츠 개발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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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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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이인영 원내대표, 제로페이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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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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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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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제갈창균(왼쪽부터) 한국외식업중앙회장,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정성필 CJ푸드빌 대표이사가 29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동반성장위원회 주최로 열린 '음식점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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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뉴시스 금융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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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4회 뉴시스 금융 포럼 ‘금융감독 변화와 소비자 보호’에서 최운열(왼쪽 네번째부터) 더불어민주당 제3정책조정위원장, 이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 김형기 뉴시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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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나와 아주 반대인 사람 만나 ‘사회적 가치’에 대해 고민”
▷ 최근 사회적 가치를 경영 철학으로 내세우면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그에 대한 배경을 털어놨다. 기업 실적 등에만 고민을 하던 자신과 전혀 다른 사람을 만나면서 공감능력을 키웠고 사회적 기업을 향한 관심으로 이어지게 됐다는 고백이었다.

◇ 최 회장은 28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소셜밸류커넥트 2019(Social Value Connect 2019, SOVAC)'에서 '사회성과 인센티브 어워드' 시상식 이후 참석자들과의 대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 참석자는 최 회장에게 '회장 최태원이 아닌 인간 최태원이 어떻게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게 됐는가'라는 질문을 했다. <△ 사진:> 소셜밸류커넥트 2019 참석한 최태원 회장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최태원 SK회장이 28일 오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소셜밸류 커넥트 2019 행사에 참석해 다른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에 최 회장은 “회장이 아닌 자연인으로 대답하려니 고민이 된다”며 잠시 망설였다. 하지만 이내 “회장으로 취임했던 21년 전에는 IMF 사태, 아시아 금융위기로 상당히 어려웠다”며 “나는 착한 사람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지독한 기업인이었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이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또한 최 회장은 “그때 나와 아주 반대인 사람을 만났다. 돈 같은 것에는 전혀 관심도 없고 오직 사람만을 향하는 사람이었다”며 “그 사람을 관찰해보니 제가 잘못 살아온 것 같았고 그때부터 새로운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사회적 기업이 무엇인지 배우기 시작했다”며 “따듯한 감성을 받았고, 영리 기업도 사회적 가치를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사회적 기업의 문제가 무엇인지, 측정은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할 수 있게 됐다”고 털어놨다.

최 회장이 콕 집어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저와 반대였던 사람'은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T&C)재단 이사장으로 추정된다. 티앤씨재단은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한 교육 공익재단으로, 지난 2017년 최 회장과 김 이사장이 공동으로 설립했다. 티앤씨라는 이름은 두 사람의 영어 이름 이니셜인 ‘T’와 ‘C’를 따서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지난 2015년 김 이사장과의 사이에 딸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최 회장은 현재 아내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김 이사장은 이날 행사장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다만 최 회장과 만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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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31일 오픈… 1인당 600달러 구매 한도, 담배는 안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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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 설치된 엔타스 듀티프리 면세점 직원들이 개장을 앞두고 매장을 살펴보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면세점은 31일 개장 예정이다. 인천=박세인 기자

○··· 국내 처음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입되는 입국장 면세점이 31일 영업을 시작한다. 새로 문을 여는 입국장 면세점은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 수화물 수취 지역에 들어설 예정이다.

입국장 면세점은 부피가 커서 출국 전 면세점에서 쉽게 구매하지 못했던 술이나 화장품 등을 입국할 때 구매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입국장 면세점에서는 화장품과 향수, 술, 홍삼은 물론 해외 여행객을 위한 유심카드까지 판매한다. 구매 한도는 면세 한도와 동일한 1인당 600달러이며 담배는 판매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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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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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염수정 추기경 "봉준호 감독, 한국사회 노동환경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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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 배우 봉준호 감독이 28일 오후 서울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휴대전화기로 취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화 '기생충'은 30일 개봉한다.

○···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66) 추기경이 봉준호(50·세례명 미카엘) 영화감독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봉 감독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제72회 칸 영화제'에서 영화 '기생충'으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고 27일 귀국했다.

염 추기경은 "(수상 소식에) 국민 모두 기쁨과 자긍심을 느꼈다"라며 봉 감독과 배우, 스태프 등 관계자 모두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특히 "영화 '기생충'을 제작하는 동안 표준근로계약을 지켰다는 감독님의 인터뷰가 인상 깊었다"면서 "영화계는 물론, 한국사회 전반의 노동 환경에도 의미 있는 메시지를 던지는 것 같아 더욱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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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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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임수정(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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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현악으로 재탄생 '임을 위한 행진곡' 31일 초연무대
▷ 빛고을시민문화관서 31일 오후 7시30분 공연 트살리키안 미란 '영웅들을 위한 교향시' 주목

◇ 창작관현악 풍으로 재탄생한 5·18민주화운동의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이 광주에서 초연된다.광주문화재단은 31일 오후 7시30분 광주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관현악곡으로 작곡된 '임을 위한 행진곡'이 무대에 오른다고 29일 밝혔다.△ 사진: 광주문화재단은 31일 오후 7시30분 광주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창작관현악 풍으로 재탄생한 5·18민주화운동의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을 초연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 박승유 지휘자의 지휘와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님의 오월, 광주의 오월'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그리스 국적의 트살리키안 미란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모티브로 작곡한 '영웅들을 위한 교향시'가 연주된다. 또 김신 작곡가가 만든 '임을 위한 행진곡에 의한 교향적 환상곡', 임유미 작곡가의 '님의 오월, 광주의 오월', 김민경 작곡가의 '죽은자의 꿈'이 관객을 처음 만난다.

이 중 관현악 공모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트살리키안 미란의 곡은 외국인의 관점에서 5·18을 음악적으로 해석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트살리키안 미란은 곡을 통해 5·18 희생자를 영웅으로 묘사했으며 희생을 통해 만들어진 민주주의 과정을 음악적으로 표현했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기존에 만들어진 교향곡과 최근 제작된 관현악곡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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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머리고지에서 발굴된 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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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28일 강원 철원군 민통선 내 우리 측 지역인 화살머리고지일대에서 군관계자가 취재진에게 발굴된 유품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22일 까지 발굴된 유해는 총 321점이며, 유품은 2만2808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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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디칼 암과 정상종양 쉽게 식별 가능한‘첨단 프리미엄 진단기기’ 출시
▷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따라 국내 초음파 진단기기 산업이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 정부는 지난해 4월 ‘문재인케어’의 일환으로 건강보험 급여항목에 간, 담낭, 담도, 비장, 췌장 등 상복부의 초음파를 포함한 데 이어 올해 2월부터는 소장, 대장 충수 등 하복부 초음파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향후 의료비 부담 감소로 대형병원의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LED 무영등, 디지털 엑스레이 등을 통해 의료기기 국산화를 선도하고 있는 JW메디칼은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 사진:> 초음파 영상진단 장치 ‘알로카 아리에타 850’

○··· JW메디칼은 이에 앞서 지난 2016년 일본 히타치사와 다양한 초음파 진단장치를 한국에 독점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2월 출시한 ‘알로카 아리에타 850(ALOKA ARIETTA 850)’는 히타치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미세가공 초음파 반도체 탐촉자(CMUT, Capacitive Micro-machined Ultrasound Transducer)와 OLED 모니터를 적용한 제품으로 산부인과, 내과, 외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초음파 영상진단장치로 평가받고 있다.새롭게 개발된 탐촉자는 기존의 크리스탈 방식이 아닌 100% 반도체 소재로, 하나의 탐촉자로 여러 광대역 주파수 활용이 가능해 다양한 신체 부위를 검사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히타치사가 개발해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엘라스토그래피’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콤비-엘라스토’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는 초음파 신호를 통해 암 등이 의심되는 부위의 경도를 면밀히 측정해 단단한 암 종양과 부드러운 정상 종양을 각각 다른 색상으로 나타냄으로써 종양의 악성 여부를 보다 손쉽게 식별할 수 있게 해 주는 첨단 영상 기술이다.이를 통해 조직의 탄성도를 색상으로 표현해 주는 ‘쉬어웨이브이미지’와 주파수를 이용해 병변의 경도를 수치로 표현해 주는 ‘엘라스토이미지’의 동시 구현이 가능해져 진단의 정확도가 한층 향상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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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독립운동가 후손들과 단체에 두 달간 4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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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이 지난 10일 명동 사옥에서 ‘가슴벅찬 그 이름 대한민국’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 2억원을 독립운동 유관단체에 전달하고 있다.KEB하나은행은 지난 10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3ㆍ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가슴벅찬 그 이름 대한민국’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2억원을 독립운동 유관단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 이로써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월 말 독립유공자 후손의 생계비 및 장학금으로 기탁한 2억원과 함께 총 4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가슴벅찬 그 이름 대한민국’ 캠페인은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됐다.캠페인 기간 동안 KEB하나은행 전 영업점과 스마트폰뱅킹을 통해 가입된 예금, 적금 및 하나원큐(스마트폰뱅킹) 가입 좌수당 1,000원의 기부금이 호국보훈단체 지원을 위해 조성됐다.기부금 전달식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사업회, 민족대표33인기념사업회, 독립유공자유족회, 항일여성독립운동 기념사업회의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지금 우리가 여기에 서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신 독립운동가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젊은 세대들에게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적인 삶과 희생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삼열 독립유공자유족회 회장은 참석한 독립운동단체를 대표해 “KEB하나은행의 대국민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 특히 젊은 청년세대에게 독립운동의 가치와 독립유공자들의 희생을 알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과거 100년을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사업들을 진행할 수 있게 해주신 KEB하나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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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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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태극 국무회의 주재하는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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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을지태극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photo100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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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기밀유출을 공익제보로 두둔하는 정당 행태에 깊은 유감”
▷ 재인 대통령은 29일 한미 정상간 통화 내용 유출과 관련해 “국가의 외교상 기밀이 유출되고, 이를 정치권에서 정쟁의 소재로 이용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났다”며 “변명 여지없이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대국민 사과했다.

◇ 특히 현직 외교관을 통해 외교 기밀을 빼낸 강효상 의원을 엄호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에 대해서도 강한 유감을 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외교적으로 극히 민감할 수 있는 정상 통화까지 정재 소재로 삼고, 이를 국민 알 권리라거나 공익제보라는 식으로 두둔ㆍ비호하는 정당의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을지태극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문 대통령이 한미 정상 통화 유출 파문과 관련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문 대통령은 이어 “국정을 담당해봤고 앞으로도 국민 지지를 얻어 국정을 담당하고자 하는 정당이라면 적어도 국가 운영의 근본에 관한 문제만큼은 기본과 상식을 지켜주길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리당략을 국익과 국가안보에 앞세우는 정치가 아니라 상식에 기초하는 정치여야 국민과 함께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운데)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원 관권선거 의혹 대책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아울러 “이번 사건을 공직기강을 바로 새우는 계기로 삼고, 철저한 점검과 보완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각 부처와 공직자들도 공지자세를 새롭게 일신하는 계기로 삼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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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시는 양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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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jc4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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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철 “서훈ㆍ기자와 만난 자리서 총선 얘기 오갈 수 있겠나”
▷ 양정철-서훈 4시간 회동/

서훈 국가정보원장과의 비공개 만찬 회동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확대간부회의를 마치고 나오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간단히 답한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 양정철 민주연구원장(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은 29일 자유한국당이 서훈 국가정보원장과의 만남을 선거공작 논의를 위한 자리라고 비판한 데 대해 “기자가 있는 자리에서 총선 이야기가 오갈 수 있겠느냐”고 일축했다.양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확대간부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상식으로 여러분이 판단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동석한 언론인이 그런 이야기가 있었으면 기사를 안 썼겠느냐”며 “(총선 관련 이야기가 오갔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자유한국당의 공세에 대해선 “다른 당에 대해 제가 결례되는 말을 드리긴 그렇다”며 말을 아꼈다.지난 21일 저녁 자리에 동석한 김현경 MBC 기자도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총선 관련 이야기가 오갔느냐’는 것인데, 총선 이야기는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류호 기자 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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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한국당, 서훈ㆍ양정철 만남으로 외교 기밀유출 물타기 말라”
▷ 한국당 공세, 황교안ㆍ강효상 압박으로 맞불…서훈ㆍ양정철 ‘사적 만남’ 강조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만남을 국정원의 정치개입 시도로 규정한 자유한국당을 향해 “강효상 한국당 의원의 국가기밀 유출 사건과 황교안 대표의 군대실언을 물타기 하지 말라”며 역공을 펼쳤다. 이와 함께 두 원장의 회동이 ‘사적인 만남’에 불과하다고 강조하며 의혹 차단에 나섰다. △ 사진:> 이인영(왼쪽 두 번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한국당에 한마디 하겠다. 두 원장의 사적 만남을 빌미로 황 대표의 군대실언과 강 의원의 국가기밀 유출사건에 대한 물타기를 하지 말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기자가 있는 자리에서 선거 문제를 논의한다는 건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며 “물타기로 어물쩍 넘어가는 행태는 용납하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강 의원의 국기문란에 대한 한국당의 비호는 실망을 넘어 자괴감마저 든다”며 “야당 의원 탄압이란 억울한 희생자를 만드는 적폐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은 강 의원을 고발 조치한 데 이어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할 방침이다.

박광온 최고위원은 “한국당은 두 원장의 만남을 지나치게 과도한 상상력을 동원해 어마어마한 일이 있는 것처럼 말하는데, 이는 국민이 동의하지 않는다”며 “한국당은 자신들이 살아온 방식으로 보려고 하는데, 그랬다면 이 정권을 잘 모르는 것”이라고 말했다.민주당은 또 한국당에 국정원 개혁에 동참하는 게 관련 의혹을 차단하는 방법이라고 맞불을 놨다. 박주민 최고위원은 “한국당이 서 원장을 고발했는데, 정말 그렇게 국정원이 국내정치에 개입해선 안 된다는 데 대해 공감한다면 국정원법을 개정해 우리당과 함께 대못을 박자”고 말했다.류호 기자 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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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요청 “상식”이라며 “굴욕외교” 공격…스텝 꼬인 한국당
▷ 한-미 정상의 통화 내용을 유출한 간부급 외교관과 이를 언론에 공개한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의 ‘3급 비밀’ 유출 사건은 정치권뿐 아니라 외교부 안팎에도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강 의원에 대한 법적 책임과 별개로 국격 훼손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강 의원과 자유한국당은 “야당 의원 탄압” 프레임으로 배수진을 치고 있지만, 보수층 내부에서도 비판이 큰 탓에 기밀 유출의 책임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 더불어민주당은 28일 “기밀을 탐지하고 이를 왜곡해 정부에 대한 무분별한 비방에 활용하는 행위는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비판을 이어갔다. 이해찬 대표는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에서 강 의원을 겨냥해 “본인의 영달을 위해 한-미 정상의 신뢰를 훼손하고 굳건한 한-미 동맹까지 정쟁의 도구로 삼았다”며 “한국당이 강 의원을 비호하는 듯한 입장을 내놓는 것은 이런 범죄행위가 개인 일탈이 아니라 제1야당까지 관여한 행위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날을 세웠다.<△ 사진:> 한-미 정상의 통화 내용을 공개한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문이 28일 오후 굳게 닫혀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 위기를 맞은 강 의원은 해명과 반박에 나섰지만, 되레 유출 내용에 대한 설명과 유출 이유가 모순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강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어 자신이 공개한 트럼프 대통령 방한 초청 사실에 대해 “(대통령 초청이) 상식이지 기밀인가”라고 주장했지만, 공개한 이유와 관련해서는 “왜곡된 한-미 외교의 실상을 국민에게 알린 야당 의원의 당연한 의정활동”이라고 주장했다. 자신이 ‘상식’이라고 표현한 내용을 다시 ‘왜곡된 한-미 외교의 실상’이라고 공격한 셈이다. 한국당도 “정부가 이처럼 호들갑을 떠는 이유는 (강 의원이 공개한 한-미 정상 간 통화 내용이) ‘방한 요청’이 아닌 ‘방한 구걸’이었음이 드러났기 때문일 것”(김정재 원내대변인)이라고 옹호했다.

상식이라고 했던 ‘방한 요청’이 유독 강 의원을 비호할 때는 ‘방한 구걸’로 돌변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민주당의 한 재선 의원은 “정부 공격을 위해 정치적으로나 상식적으로 ‘도를 넘는 일’을 해놓고, 이를 자꾸 비호하려다 보니 말이 꼬이고 방어 논리도 엉성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한국과 미국 정상의 통화 내용 등을 강 의원에게 전한 ㄱ씨의 기밀 유출 행위가 “잘못”이라는 외교부 안팎의 평가는 비교적 일관된다.<한겨레>가 최근 이 사건과 관련해 취재한 전·현직 외교관들은 “사건이 정치문제화됐다”거나 “실체보다 커졌다” 등 사안을 바라보는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면서도 한결같이 결론은 “잘못한 게 맞다”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는 말로 마무리했다. 열람 권한이 없는 ㄱ씨가 강 의원의 요청을 받고 해당 내용을 확인한 뒤 전한 것에 대한 평가다. (...).김규남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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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상과 고민 깊어지는 황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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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오른쪽)가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왼쪽 뒤편은 한미정상 통화내용 유출 논란을 빚고 있는 강효상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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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오른쪽)가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왼쪽 뒤편은 한미정상 통화내용 유출 논란을 빚고 있는 강효상 의원. 연합뉴스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오른쪽)가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며 강효상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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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 등 혐오사이트 규제법 발의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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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워마드' 등 반사회적 혐오사이트 규제법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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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하는 이정미-심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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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20대 여성을 통해 정의당을 보다' 토론회에서 이정미 대표와 심상정 의원이 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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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선출직 5인 최고위원, 혁신위 구성 긴급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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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바른미래당 최고위원들(왼쪽부터 김수민, 오신환, 이준석, 하태경, 권은희)이 혁신위원회 구성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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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대표의 불편한 최고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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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학규대표가 회의때마다 곤혹스럽다. 29일 최고위원회 직전 오신환 원내대표 등 최고위원들이 국회 정론관에서 전권혁신위 구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며 손대표 압박에 나선 것이다. <△ 사진:> 오신환원내대표 등 회의직전 전권혁신위 구성촉구 기자회견

○··· 이들은 손대표를 향한 사퇴촉구가 탄력을 못 받자, 차선책으로 전권혁신위를 구성해 손대표를 밀어 내겠다는 것이다. 회의에서도 참석한 하태경 이준석 권은희 등의 최고위원들이 혁신위 구성을 주장해 듣고 있는 손대표의 입장이 곤혹스럽기만 하다. 손대표 사퇴촉구 소용돌이에 이은 당 혁신위 구성을 둘러싼 계파간 또 한차례의 소동이 예상되고 있다.


○···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전권혁신위 수용을 촉구하는 이준석(오른쪽) 최고위원의 발언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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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와 최고위원들이 29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혁신위원회 출범 수용을 촉구하는 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수민 최고위원, 오신환 원내대표, 이준석, 하태경, 권은희 최고위원


○···지난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해 착석 하던중 하태경 최고위원(왼쪽)이 자리에 주승용 최고위원 이름표가 놓여있어 좌석 배정에 문제를 제기하자 머쓱해진 주승용 최고위원이 다른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주승용 최고위원은 불쾌함 을 참지 못하고 회의 도중 말없이 회의장을 나갔다. 오대근기자


○··· 하태경 최고위원(왼쪽)이  손학규대표에게 허리숙여 사과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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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유시민ㆍ이재명ㆍ조국, 대선경선 나와야… 저도 나가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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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29일 “이재명, 조국, 김부겸, 이낙연, 유시민, 박원순, 정동영 등 모두 나와서 대선후보 경선을 해봤으면 한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진보진영의 차기 대권 구도와 관련해 이같이 말하며 “저도 한번 나가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과 노무현재단, 평화당 측 인물군을 함께 언급하며 범여권으로서 정체성을 주장한 것이다.<△ 사진:>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한국일보 자료사진

○··· 박 의원은 특히 직권남용 등의 혐의에 1심 무죄 판결을 받은 이재명 경기지사를 위해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탄원서에 서명한 사실을 소개하며 “(이 지사에 대한) 무죄 선고로 붕괴됐던 진보개혁세력이 소생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와 같은 훌륭한 분이 대권 후보로 함께 경선하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독주와 비교돼 진보개혁세력의 정권재창출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박 의원은 전날 김외숙 법제처장의 인사수석 임명과 관련 “진짜 답답하다”며 “북한에서는 ‘우리 민족끼리 하겠다’가 문제인데 이 인사는 ‘우리 식구끼리 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조금 더 객관성 있는 분이 오셨으면 좋았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속이 좁은 분은 아니다. 남은 (임기) 3년이 더 중요한 만큼 문을 열고 객관적 인사들을 앞으로 더 써야 한다”고 훈수를 뒀다.

박 의원은 또 강효상 한국당 의원의 외교부 기밀누출과 관련해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조윤제 주미대사의 책임론이 불거지는데 대해 “그 분들은 능력에 비해 출세를 너무 많이, 빨리, 오래하신 분들”이라며 “지금 외교부와 관련해 도처에서 사고가 터지고 있는데 대통령께서 너무 실수를 많이 덮어 주셨다”고 쓴소리를 했다.반면 강효상 의원을 향해서는 “결과적으로 후배를 망쳤고, 외교를 망쳤고, 본인을 망친다”며 “이것을 감싸는 한국당 지도부도 계속하다가는 망친다”고 일침을 가했다.정지용 기자 cdragon2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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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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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지구촌 오늘(190528)-에베레스트, 등반객 쓰레기로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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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 솔루쿰부 지구 남체바자르에서 27일(현지시간) 에베레스트산 정화작업을 실시 중인 네팔 군인들이 에베레스트산에서 수거된 쓰레기 더미 중 카트만두로 보낼 재활용품을 따로 모아 옮기고 있다. 날씨가 풀리면서 등반객들이 몰려들어 2주 남짓 동안 에베레스트에서만 11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봄 시즌 청소 2주만에 10톤이 넘는 쓰레기가 수거되었다. AP 연합뉴스


○···일본 가와사키에서 28일(현지시간) 통학버스를 기다리던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무차별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해 초등학교 학생 1명 등 2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경찰들이 사고현장을 통제하고 조사를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 일본 도쿄 남부 요코스카 미군기지에 정박 중인 강습상륙함 '와스프'함에서 미 장병들이 28일(현지시간) 일본을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다. AP 연합뉴스


○··· 유럽의회 선거가 결과 중도파가 다수당 지위 유지하나 극우 정당이 약진하면서 대변혁이 예고된 가운데 27일(현지시간) 런던에서 나이절 패라지 브렉시트당 대표가 새롭게 선출된 의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동부 분쟁지역인 루간스크를 방문해 참호 안에서 전선을 바라보고 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AP 연합뉴스


○··· 베네수엘라에서 골수이식을 기다리던 어린이 몇 명이 사망하는 사건에 대한 책임을 두고 친정부와 반정부 사이의 격렬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7일(현지시간) 카라카스의 호세 미구엘 데 로스 리오스 아동병원 앞에서 시위자들이 '더 이상은 안된다'는 메시지를 적힌 손바닥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근 포트 클랑에서 28일(현지시간) 환경부 관계자들이 재활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 쓰레기로 가득 찬 밀수 컨테이너를 공개하고 있다. 요비인 말레이시아 환경부 장관은 자국이 부유국들의 쓰레기 하치장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원산지로 쓰레기를 반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AP 연합뉴스


○··· 멕시코 시우다드 후아레즈에서 본 것으로 27일(현지시간) 미 뉴멕시코주 선랜드 파크 크리스토 레이 산 부근 국경 일부 구간에서 민간단체가 고펀드미(GoFundMe)를 통해 모은 후원금으로 국경장벽 건설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중장비를 이용해 볼라드형식의 장벽을 옮겨 세우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브라질 북부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의 한 교도소에서 폭동이 발생해 재소자 50여명이 사망한 가운데 27일(현지시간) 교도소 앞에서 재소자 가족들이 오열하고 있다.


○··· 온두라스 테구시갈파에서 27일(현지시간) 교사 및 의사들이 온두라스 대통령 사임 요구 및 보건과 교육 사유화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미 아이오와주 찰스 시티에 27일(현지시간) 토네이도 강타해 완전히 부서진 플로이드 카운티 박람회장에 폭풍을 이겨낸 나무가 보이고 있다.


○··· 오는 6월 1일 (현지시간) 예정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을 앞두고 27일(현지시간)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토트넘 선수들이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FC 트레이닝 그라운드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훈련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독일 베를린에서 27일(현지시간) 2018-19시즌 분데스리가 승강 플레이오프 홈 2차전에서 우니온 베를린이 VfB 슈투트가르트를 0-0으로 비겨 창단 56년만에 1부 리그로 승격한 가운데 우르스 피셔 우니온 베를린 감독이 맥주세레를 받으며 팬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DPA,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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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중동평화계획 반대 외치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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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만(요르단)=뉴시스】 채정병 기자 = 2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 고문의 29일 요르단 방문을 반대하는 집회가 암만 미국 대사관 인근에서 열린 가운데 한 시민이 규탄구호를 외치고 있다.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미국 주도의 일방적인 이-팔 중동평화계획에 반대하며, 이를 위한 쿠슈너의 입국 금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오는 6월 25, 26일 바레인에서 열리는 경제컨퍼런스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중동평화계획 중 경제부문이 제시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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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총리와 인사하는 메이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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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뤼셀=AP/뉴시스】테리사 메이(왼쪽) 영국 총리가 2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유럽연합(EU) 정상회의 만찬에 참석해 그자비에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와 인사하고 있다. EU 정상들은 내달 7일로 사임이 예정된 메이 총리에게 격려의 말을 건네면서도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재협상은 없다며 단호한 입장을 표명했다.

앞서 메이 총리는 기자들과 만나 "차기 영국 총리가 EU와의 합의를 통해 브렉시트를 이행하길 바란다"라고 밝히며 "브렉시트를 이행하지 못한 것은 내게도 큰 유감"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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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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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 확산 막는 요르단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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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만(요르단)=뉴시스】 채정병 기자 = 2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 고문의 29일 요르단 방문을 반대하는 집회가 암만 미국 대사관 인근에서 열린 가운데 경찰들이 집회 확산을 막기 위해 차단막을 형성하고 있다.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미국 주도의 일방적인 이-팔 중동평화계획에 반대하며, 이를 위한 쿠슈너의 입국 금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오는 6월 25, 26일 바레인에서 열리는 경제컨퍼런스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중동평화계획 중 경제부문이 제시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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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 위해 기도하는 일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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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와사키=AP/뉴시스】29일 일본 도쿄 인근 가와사키 흉기 난동 현장에 희생자들을 기리는 꽃다발 등이 놓여 있는 가운데 한 여성이 기도하고 있다. 전날 양손에 칼을 든 용의 남성이 "다 죽여버리겠다"라고 외치며 스쿨버스를 기다리던 초등학교 여학생 등을 공격해 어린이 1명 포함 3명이 숨지고 1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용의자는 체포 전 자해를 벌여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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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도 이런 난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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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도라=AP/뉴시스】토네이도가 미 중부를 강타한 가운데 28일(현지시간) 미 캔자스주 유도라의 한 주민이 파손된 자신의 집을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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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로 파손된 가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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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리나=AP/뉴시스】토네이도가 미 중부를 강타한 가운데 28일(현지시간) 미 오하이오주 셀리나의 페어그라운드 인근 가옥이 파손돼 있다. 50개가 넘는 토네이도가 뭉친 강력한 회오리바람이 미 중부 지역을 연이어 강타하면서 오하이오주와 인디애나주에서 1명이 숨지고 13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현지 관계자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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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이 통째로 날아간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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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리나=AP/뉴시스】토네이도가 미 중부를 강타한 가운데 28일(현지시간) 미 오하이오주 셀리나의 한 가옥 지붕이 날아간 채 골격만 남아 있다. 50개가 넘는 토네이도가 뭉친 강력한 회오리바람이 미 중부 지역을 연이어 강타하면서 오하이오주와 인디애나주에서 1명이 숨지고 13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현지 관계자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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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내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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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 세종시 신도심서 폭발음 신고 잇따라… "소닉붐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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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가 입주한 세종시 신도심 일대에서 폭발음이 난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소방당국이 확인에 나섰다.다행히 별다른 피해가 발견되지 않아 소방당국은 '소닉붐' 현상에 따른 굉음으로 추정하고 있다.29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7분께 한솔동의 한 주민이 119로 전화를 해 "'쾅'하는 폭발 소리가 들린다"고 신고했다.

○··· 폭발신고 전화는 나성동과 고운동, 충남 공주 일대에서도 이어져 현재까지 모두 50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본부는 119 신고가 들어온 지역으로 구조대를 보내 확인에 나섰으나 별다른 피해를 발견하지 못했다.인근 군부대에서도 포탄을 활용한 훈련이 없었던 점을 확인했다.

소방본부는 공사현장 노동자들이 "전투기가 지나간 뒤 '쾅' 소리가 크게 났다"고 진술한 점 등을 토대로 소닉붐 현상에 따른 굉음으로 추정하고 있다.소닉붐 현상은 초음속 항공기가 비행할 때 나는 폭발음과 비슷한 굉음을 뜻한다.소방당국 관계자는 "폭발 신고가 들어온 곳 주변에 폭발사고는 없었다"며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와 관련, 공군 측은 "폭발 소리가 들렸을 당시 공군에서 출동한 전투기 등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미군에서 혹시 훈련 비행을 했을 수도 있으나 우리가 파악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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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시착 여객기 화재진압하는 제주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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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29일 제주시 건입동 제7부두 항내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2019 을지태극연습'이 실시된 가운데 제주해경청(청장 여인태) 소속 대원들이 여객기가 해상에 불시착한 상황을 가정한 인명 구조 및 화재 진압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전국단위 4천여개 기관 48만여명이 참여하며, 제주해경은 비상소집훈련과 전시 직제 편성훈련, 전시현안 토의 등 위기 상황 대응 연습을 통해 포괄적 비상대비태세 점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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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했다 다시 들어온 메르스 접촉자 관리 대책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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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원 감사 결과 /정부가 지난해 9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사태 당시 방역 체계를 한 단계 진화시켰다고 자축했지만, 메르스 확진 환자의 접촉자 중 해외로 출국했다가 재입국한 이들에 대한 감시가 이뤄지지 않는 등 관리 사각지대가 존재했던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확인됐다.<△ 사진:>지난해 12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예방을 위해 두바이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도착한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 감사원이 29일 공개한 ‘검역감염병 예방 및 관리실태’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질본)는 ‘메르스 대응 지침’을 만들어 메르스 확진 환자의 밀접 접촉자가 해외로 출국할 때 해당 국가에 접촉자의 인적 사항을 통보하는 식으로 협력하고 있으나, 접촉자가 잠복기 내 국내에 재입국한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는 지침에 명시돼 있지 않다.

때문에 지난해 9월 8일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 후 외국인 접촉자 73명이 출국과 동시에 관리 대상에서 해제됐다가 이 중 4명이 잠복기 내 재입국했음에도 질본은 재입국 사실조차 파악하지 못했다. 이들 4명은 최대 잠복기 종료일까지 최대 8일간 감시 대상에서 누락됐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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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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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접대 의혹’ 최상주 아시아경제 회장 사임
▷ KBS가 비리 의혹 보도 예고하자 방송 직전 물러나 부당한 M&A·성접대 의혹…"자신을 돌아보는 계기 됐다" 최 회장은 자신의 비리 의혹 보도를 예고한 KBS 1TV '시사기획 창' 방송 직전 사임 입장문을 임직원과 주주 앞으로 전달했다.

◇ 그는 "최근 M&A(인수합병) 과정에서 불거진 일련의 사태는 제가 억울하다고 강변하기 이전에 자신을 겸허하게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일련의 사태가 아시아경제의 독립적인 미디어 정체성을 훼손하지 않을까 고민하며 이같이 결심했다"라고 밝혔다.'시사기획 창'은 수상한 M&A 과정을 통해 아시아경제 자금 수십억 원이 최 회장에게 흘러 들어갔다는 제보 내용을 이날 방송했다.<△ 사진:> 계열사 수십 개를 거느린 미디어그룹 총수이자 아시아경제 사주인 최상주 KMH아경그룹 회장이 28일 사임했다.

○··· 제보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인텍디지털이라는 셋톱박스 제조업체의 주식 지분 83%를 자신이 대주주인 법인 KMH와 공동으로 2017년 인수했다. 개인 돈 10억 원 정도를 투자한 것으로 추정된다.그리고 1년 뒤 최 회장과 KMH는 보유 지분 중 58%를 매각하는 데 성공했다. 매각 가격은 150억 원, 최 회장은 이 가운데 67억원을 가져갔다는 게 제보자의 진술이다. 막대한 투자수익 이면에는 최 회장이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아시아경제 자금 150억원이 있었으며, 그 돈이 돌고 돌아 최 회장과 KMH에 도착했다는 것이다.'시사기획 창'은 아울러 인수합병 과정에서 중개인으로부터 성접대 받았다는 의혹과, 최 회장이 여성을 상품처럼 평가하는 등 왜곡된 성의식을 보였다는 의혹도 제기했다.이에 대해 최 회장은 세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그는 "제 인생을 항상 돌아보고 더 절제하는 삶을 몸소 실행에 옮겨야 하는데, 아직 저는 저 자신을 이기지 못한 것 같다. 저를 비우는 시간을 가질 생각"이라는 말로 심경을 대신했다.

그는 "다행히 KMH아경그룹은 계열사별로 이미 독립적인 경영 시스템이 잘 갖춰진 상태라며 "특히 아시아경제 경영진과 편집국은 제가 자리를 비우더라도 효율적이고 건강하게 회사를 운영할 수 있는 능력과 경험을 겸비했다. 그래서 안심하고 자리를 떠난다"라고 인사했다.최 회장은 앞서 지난 23일 '시사기획 창' 보도에 대해 법원에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기각돼 방송이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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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법농단' 관련 1차 공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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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사법농단' 관련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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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이상호 기자, 서해순 명예훼손…5000만원 지급"(
▷ "영화 '김광석' 과장…표현 자유 벗어나진 않아" "언론 인터뷰서 허위사실 말해 명예훼손 인정" 고발뉴스 공동 3천만원 등 5천만원 지급 판결 형 광복씨 관련 "단정적 표현 없어" 소송 기각

◇ 영화 '김광석'을 연출한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등은 가수 고(故) 김광석씨 아내 서해순씨에게 50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법원이 판단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부장판사 정은영)는 29일 서씨가 이 기자와 김씨 친형 광복씨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했다.앞서 서씨 측은 이 기자와 광복씨, 고발뉴스(법인명 ㈜발뉴스)에 대해 각각 3억원, 2억원,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날 재판부는 이 기자가 서씨에 총 5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했다. <△ 사진:> 딸 서연 양의 사망에 대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고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 씨가 지난 2017년 10월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 이중 2000만원은 이 기자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씨 관련 글을 게시한 것에 대한 배상이었다. 또 3000만원은 이 기자가 고발뉴스를 통해 서씨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 등을 공표·게시한 것 관련, 고발뉴스와 공동지급하라고 판결했다.다만 광복씨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건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재판부는 "영화에 일부 과장되고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담겨있지만 내용이나 이야기, 화면 구성 방식 등에 비춰보았을 때 표현의 자유를 벗어나서 명예훼손을 하거나 원고의 저작권·초상권 침해가 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영화 관련 손해배상 청구 및 상영금지 신청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만 이 기자에 대해서는 "(이 기자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여러가지 사실을 적시했는데, 김씨가 타살됐고 원고가 유력 용의자라는 단정적인 표현을 쓰거나, 강압으로 시댁으로부터 저작권을 빼앗았다 등의 내용은 허위사실임이 인정된다. 허위사실로 인해 원고의 명예와 인격이 침해됐다고 판단한다"며 "이 기자가 개인 페이스북 계정에 '영아살해'를 언급하거나 원고를 '악마'로 표현한 것도 명예훼손 등이 맞다"고 봤다.


◇ 광복씨에 대해서는 "언론 인터뷰 중 허위사실이 포함돼있지만 (형식이) 인터뷰이자 (관련 사건이) 전국적 관심 사안이고, 이상호 기자처럼 원고에 대한 단정적 표현을 쓰지 않아 위법성이 조각된다"고 밝혔다. <△ 사진:> 가수 고(故) 김광석씨의 딸 서연(사망 당시 17살)양 사망 사건 재수사 관련 지난 2017년 9월 이상호 기자가 서울경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 ○··· 그러면서 재판부는 "다만 (원고가) 피고인 모두(를 상대로 제기한) 허위사실(적시·유포) 및 인격모욕적 비방행위에 대한 금지청구는 인정한다"고 말했다.이 사건은 2017년 이 기자가 자신이 연출한 영화 '김광석'에서 김씨의 타살 의혹을 제기하고, 그 용의자로 서씨를 지목하며 시작됐다. 이후 김씨 딸 서연양의 사망과 관련해 이 기자는 배후로 서씨를 지목, 광복씨와 함께 서씨를 유기치사·소송사기 혐의로 고소고발했으나 경찰은 '혐의없음' 결론을 내렸다.

이에 서씨는 이 기자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고 자신을 향한 비방과 영화 상영을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가처분 신청은 지난 2018년 대법원에서 기각됐다. 아울러 서씨가 이 기자와 김씨를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고소한 사건은 2018년 경찰이 이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했다.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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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내부정보 유출’ 판사 “지금이라면 거절 …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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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지시로 헌법재판소 정보를 대법원에 보고했고, 지금은 이런 행위를 후회한다.”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부장 윤종섭) 심리로 열린 임 전 차장에 대한 사법농단 공판. 증인으로 출석한 최모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는 ‘후회한다’고 말했다. 임 전 차장 혐의 중 하나가 헌재에 나가 있는 판사를 통해 헌재 정보를 빼낸 것인데, 그 역할을 맡은 사람이 바로 최 부장판사다.<△ 사진:>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구속기소 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29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날 법정에서 최 부장판사는 “이규진 전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이 ‘한일 청구권협정 관련 헌재 진행 사건에 대해 파악해 달라’고 했고, 이후 임 전 차장도 같은 것을 요구해 같은 연구보고서를 보냈다”며 보고서 전달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파견기간 동안 임 전 차장이 두 차례 전화를 걸어 지시를 전달했다”며 “내가 법원행정처 사람도 아니고 해서 차장이 나에게까지 전화하는 건 매우 이례적이라 생각했다”고도 말했다.하지만 연구보고서 작성 이유를 알았느냐는 검찰 질문에는 “헌재 결정과 대법 판결 사이에 모순이 생길까봐 염려되어 지시한다 정도로만 추측했을 뿐,

임 전 차장 등이 정확히 어떻게 요청했는지는 기억하지 못한다”고만 대답했다. 다만 “임 전 차장의 지시가 부당하므로 거절해야 한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냐”는 검찰의 질문에 최 부장판사는 “지금이라면 거절했을 것”이라며 “후회가 된다”고 털어놨다.검찰은 최 부장판사가 2015년부터 2년간 헌재 연구관으로 근무하며 총 325건의 정보를 대법원 측에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17년 초에는 박근혜 당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예상 결과, 이정미 당시 헌재 재판관의 후임 지명 문제 등에 대한 정보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최 부장판사를 별도로 기소하진 않았다.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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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위 “김학의 외 다른 검찰간부도 윤중천 리스트 포함” 수사 촉구
▷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외에도 다른 고위급 전ㆍ현직 검찰 관계자들이 건설업자 윤중천씨와 유착했을 의혹이 높다는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의 조사ㆍ심의 결과가 나왔다. 과거사위는 “당시 2013년과 2014년 김 전 차관에 대한 수사가 총체적 봐주기ㆍ부실수사였다”며 이들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촉구했다.

◇ 과거사위는 29일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으로부터 김 전 차관 사건 최종 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이같은 내용의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과거사위는 윤씨와의 유착 의혹이 높은 이른바 ‘윤중천 리스트’에 다른 검찰 관계자들이 있었음을 지적하며, 이들에 대한 엄중한 수사를 촉구했다. 과거사위는 “전ㆍ현직 검찰 관계자 한모씨, 윤모씨, 박모씨에 대해 엄중히 수사하고 위법ㆍ부당행위에 대해 형사처벌 등 엄정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사진:>건설업자 윤중천씨 등에게서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정황과 성범죄 의혹을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16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서재훈 기자

○··· 특히 과거사위는 “한씨가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한방천하 사건으로 수사받던 윤중천씨가 진정서를 제출하자 그의 요구대로 수사 주체를 바꾼 사실을 확인했다”며 “검찰 간부 윤씨 역시 1차 수사 때 서울중앙지검 차장검사, 2차 수사 때 대검 강력부장으로 관련 사건을 지휘했다”고 강조했다.이어 과거사위는 2013년 김 전 차관과 윤씨에 대한 검ㆍ경의 1차 수사와 이듬해 검찰의 2차 수사가 ‘총체적 봐주기 부실 수사’였다고 강조했다. 과거사위는 “(2013년) 당시 경찰은 김 전 차관이 뇌물을 받은 의혹은 빼고 성범죄 혐의로만 사건을 송치했다”며 “검찰 역시 이 사건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수뢰 등 부해 혐의에 대한 진상을 규명했어야 옳다”고 밝혔다. (...)

과거사위는 경찰의 소극적 수사도 문제 삼았다. 당시 경찰이 검찰에 뇌물 혐의를 송치했었다면 검찰 역시 이를 수사할 수밖에 없었을 텐데, 경찰이 송치 혐의에서 이를 빼는 바람에 검찰이 쉽게 사건을 왜곡할 수 있었다는 결론이다.더불어 과거사위는 △당시 초기 수사에 적극적이었던 경찰 수뇌부가 인사조치를 당한 원인 △검찰의 부실 수사에 검찰 외적인 압력이 있었는지 여부 △이미 부적절한 처신이 알려진 김 전 차관을 법무차관에 임명한 경위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검찰 수사팀의 관련 여부 등을 철저히 규명하라고 권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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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마스크 벗으며 공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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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스 비자금 횡령 및 삼성 뇌물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9알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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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김백준 끝내 불출석… MB재판 내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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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수사 과정에서 “다스(자동차 부품회사)는 MB것”이라 진술하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 재판의 핵심 증인으로 지목됐던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끝내 이 전 대통령의 항소심 재판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재판부는 추가로 증인신문 기일을 잡지 않고 내달 중 재판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사진:> 이명박 전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 29일 서울고법 형사합의1부(부장 정준영) 심리로 열린 이 전 대통령의 항소심 공판은 증인으로 채택된 김 전 기획관이 불출석하면서 20여분만에 끝났다.재판부는 앞서 24일 “김 전 기획관은 본인이 피고인인 형사재판에는 출석하고 가장 중요한 증인으로 신청된 이 사건에는 정식으로 소환장을 전달받고서도 출석의무를 회피했다”며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했다. 이어 29일로 예정됐던 결심공판을 미루고 증인신문기일을 잡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 할 경우 7일 이내 감치에 처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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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재판부의 엄중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김 전 기획관은 이날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재판부는 “형사소송법상 재판부에 부여된 모든 권한을 행사했다”며 “이제는 형소법상 증거법칙에 따라 김 전 기획관의 검찰 진술에 대해 증거능력을 부여할 수 있는지 여부를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미 8차례 소환을 시도했고, 과태료 부과에 감치 경고까지 했음에도 김 전 기획관이 불출석한 만큼, 더 이상 김 전 기획관 증인신문을 이유로 재판을 미루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재판부는 다만 “김 전 기획관에 대한 별도 증인신문 기일은 지정하지 않는다”면서도 “변론 종결 전에 증인신문을 할 수 있게 되면 조속히 기일을 지정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져 온 이 전 대통령의 항소심 재판은 향후 세 차례 더 진행된 뒤 마무리될 예정이다. 재판부는 다음달 12, 14일 이틀에 걸쳐 이 전 대통령이 받고 있는 횡령, 조세포탈 등 혐의에 대한 검찰과 변호인의 쟁점별 변론을 듣고, 17일에 결심공판을 진행한다.한편 재판부는 지난달 이 전 대통령 측이 신청한 보석조건 변경허가 신청서에 대해 “쟁점별ㆍ최종 변론이 끝나면 증거조사를 마치기 때문에 보석조건 중 외출 제한은 변경이 어려워도 접견 제한 부분은 변경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며 “검찰이 검토해보고 쟁점별 변론 전에 의견을 내달라”고 말했다.김진주 기자 pearlkim72@hankookilbo.c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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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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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리비아에서 구출된 남성 딸에게 감사 편지 받은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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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8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리비아에서 피랍됐다 구출된 주모씨의 딸로부터 받은 감사 편지를 읽고 있다. . (사진=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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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내달 핀란드ㆍ노르웨이ㆍ스웨덴 국빈방문
▷ 문재인 대통령이 내달 9일 6박 8일 일정으로 핀란드ㆍ노르웨이ㆍ스웨덴 국빈방문에 나선다. 문재인 정부의 역점 과제인 혁신성장ㆍ평화ㆍ포용국가 비전 실현을 위한 행보의 하나다.

◇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북유럽 3개국 국빈방문 계획을 전했다. 고 대변인은 “핀란드ㆍ노르웨이ㆍ스웨덴은 우리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혁신 및 포용성장 정책의 중요한 협력파트너 국가들로서, 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방문국 정상들과 우호ㆍ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5G 등 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 및 북극ㆍ친환경 분야 등에서 상생 협력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순방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경제부총리 정례보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먼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핀란드를 방문해 니니스퇴 대통령과 정상회담 등을 통해 양국 관계 증진방안을 협의한다. 혁신성장 분야 선도국가인 핀란드와의 스타트업 교류 활성화, 지속성장 경제 구현을 위한 실질적 협력 강화 방안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이어 11일부터 13일까지는 노르웨이를 국빈방문 한다. 우리 정상의 첫 노르웨이 국빈방문이다. 문 대통령을 하랄 5세 국왕이 주관하는 공식 환영식과 오ㆍ만찬 행사에 참석한다.


◇ 아울러 솔베르크 총리와 회담을 통해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한ㆍ노르웨이 양국관계 증진 방안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 협력 △수소를 포함한, 친환경 경제 구현 △북극ㆍ조선해양 분야 협력 증진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스웨덴을 최초 국빈방문 한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을지태극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이 주관하는 공식 환영식 및 오ㆍ만찬 행사에 참석한다. 이어 뢰벤 총리와 회담을 갖고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한ㆍ스웨덴 양국관계 증진 방안 △과학기술 및 혁신산업 분야에서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협의한다. 특히 협력적 노사관계의 산실인 스웨덴의 경험과 포용국가 건설을 위한 우리 정부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고 대변인은 “이번 방문은 국제평화와 안정을 위해 남다른 기여를 해 온 북유럽 3개국과 한반도 비핵화를 통한 항구적인 평화 정착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이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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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울산 존치 촉구하는 삭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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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한국조선해양 울산 존치 촉구 울산시민 총궐기대회가 29일 오후 울산시 남구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송철호 울산시장이 해양조선 울산 존치를 촉구하며 삭발을 진행했다. 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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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법인분할 반대 촛불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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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김종훈 국회의원(울산동구)과 동구 주민이 함께하는 현대중공업 법인분할 반대 촛불문화제가 28일 오후 울산시 동구 수변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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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법인분할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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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김종훈 국회의원(울산동구)과 동구 주민이 함께하는 현대중공업 법인분할 반대 촛불문화제가 28일 오후 울산시 동구 수변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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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 외치는 금속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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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전국금속노동조합 서울지부 관계자들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빌딩 앞에서 일자리위원회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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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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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DMZ 내 화살머리고지서 유해 발굴 기초 작업 현장 언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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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강원 철원군 민통선 내 우리 측 지역인 화살머리고지일대에서 군관계자가 취재진에게 발굴된 유품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 국방부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22일 까지 발굴된 유해는 총 321점이며, 유품은 2만2808점이라고 밝혔다. 사진공동취재단






○··· 28일 강원 철원군 민통선 내 우리 측 지역인 화살머리고지일대에서 남북공동유해발굴 T/F 장병들이 지뢰제거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8일 강원 철원군 민통선 내 우리 측 지역인 화살머리고지일대에서 남북공동유해발굴 T/F 장병들이 지뢰제거와 기초발굴을 하고 있다.

○··· 28일 강원 철원군 민통선 내 우리 측 지역인 화살머리고지일대 한 경계초소에서 군관계자가 취재진에게 발굴된 유품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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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하는 군장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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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뉴시스】우종록 기자 =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29일 오전 경북 영천시 고경면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육군 제2작전사령부 21항공단 장병들이 6·25 참전용사 묘비를 닦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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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2기 공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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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29일 경남 진주 공군 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열린 '제142기 공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신임소위들이 임관을 자축하며 모자를 하늘에 날리고 있다. . (사진=공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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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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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마음치유로, 공연으로, 환경보호로… 지역에 ‘GS칼텍스 희망에너지’ 전달
▷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을 사회공헌 슬로건으로 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대표 사업인 아동 심리ㆍ정서치유 ‘마음톡톡’ 사업을 비롯해 지역문화ㆍ예술 발전을 위한 GS칼텍스 예울마루 조성 및 운영 사업,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GS칼텍스 사회봉사단 활동, 어린이 환경교육의 5가지 영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 GS칼텍스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며 2013 년 ‘마음톡톡’ 사업을 시작했다. 이는 아이들의 건강한 또래관계와 학교생활을 위해 자아와 사회성을 증진시키는 집단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6년간 총 1만 5,458명의 아동ㆍ청소년들의 마음 치유를 지원해 오고 있다. <△ 사진:> GS칼텍스 예울마루 야경.

○··· GS칼텍스는 GS칼텍스재단을 통해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 조성 및 운영사업도 펼치고 있다. 지난2012년 5월 개관한 GS칼텍스 예울마루는 1,021석의 대극장, 302석의 소극장, 기획전시장, 해안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각종 공연과 전시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개관 이후 지난해까지 공연 1,002회, 51만 7,000여 명과 전시 74건, 19만 700여 명 등 총 72만 2,000여 명의 지역민들이 예울마루를 찾았다.

GS칼텍스는 이달에 예울마루 2단계 사업인 장도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9만 4,843㎡(2만 8,690평) 규모의 ‘GS칼텍스 예울마루 예술의 섬 장도’를 개관했다. 장도에는 전시실, 카페, 교육실 등으로 구성된 전시관과 창작스튜디오, 사계절 꽃이 피는 다도해 정원 등이 들어섰다.GS칼텍스는 지난 2008년부터 매주 5일간(월~금) 일 평균 350여 명의 여수지역 결식우려 노인들에게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GS칼텍스 사랑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총 86만여 식의 무료 식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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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에서 아찔한 집라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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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AP/뉴시스】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펠탑 2층 전망대에서 한 이벤트 참가자가 집라인을 타고 내려오고 있다. 무료로 열린 이 행사 참가자들은 높이 115m의 에펠탑 전망대에서 집라인을 타고 시속 90km의 속도로 샹 드 마르스를 위를 지나 약 800m를 내려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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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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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 제대로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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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 1회말 2아웃 주자없는 상황에서 두산 페르난데스가 2루타를 때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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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5대0으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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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5대0으로 이긴 키움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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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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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서유석.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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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아마존 : 인류세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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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은지, <문어의 노래 (Instructional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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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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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벽지 뜯었더니 도난당한 보물 ‘만국전도’가…
▷ 경찰, 문화재 사범 적발… 비닐하우스에 숨겨진 양녕대군 목판 등 회수/1994년 도난당한 조선시대 ‘만국전도(萬國全圖)’가 25년 만에 돌아왔다. 국내 최고(最古) 서양식 지도로 평가되는 만국전도는 함양 박씨 문중 전적류(典籍類)와 함께 보물 1008호로 지정된 국가문화재다. 그간 행방이 묘연했던 만국전도는 지난해 11월 경찰이 추적한 경북 안동시의 문화재 사범 거주지의 벽지 안쪽에서 튀어 나왔다.

◇ 세종대왕의 형 양녕대군의 친필을 본떠 만든 ‘숭례문(崇禮門)’ 목판은 양녕대군의 증손 이서의 재실인 전남 담양군 ‘몽한각(夢漢閣)’에서 보존되다 2008년 10월 사라졌다. 도난이다. 이 목판이 다시 세상에 나타난 건 지난 2017년 11월이다. 경찰은 경기 양평군에서 찾아냈다. 양녕대군의 필체가 보존된 목판은 비닐하우스에 딸린 허름한 창고에 숨겨져 있었다.<△ 사진:>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지난 28일 서울 중랑구 지능범죄수사대에서 문화재청과 공조해 회수한 뒤 복원한 보물 제1008호 ‘만국전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배우한 기자

○···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만국전도와 고서적을 사들여 숨겨온 A(50)씨와 양녕대군 친필 목판 등을 몰래 보관한 B(70)씨를 문화재보호법 위반(지정 문화재 은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은 전날 이들에게서 회수해 복원을 마친 만국전도와 양녕대군 친필 목판 등도 언론에 최초로 공개했다.경찰은 지난해 8월 만국전도가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문화재청과 공조, A씨 추적에 나섰다. 같은 해 11월 28일 안동시의 A씨 식당 압수수색 중 벽지 안쪽에 숨겨놓았던 만국전도를 찾아냈다. A씨의 집에서는 만국전도와 함께 보물로 지정된 고서적 116권도 발견됐다. A씨는 동종 전과가 있는 골동품 수집가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도난 문화재인지 모르고 구입했다”고 진술했다.

문화재청과 경찰이 회수한 만국전도는 조선 효종~숙종 시기 문신 여필(汝弼) 박정설이 1661년 제작한 세계지도로, 이탈리아 선교사 알레니(艾儒略ㆍ1582~1649)가 쓴 ‘직방외기(職方外紀)’에 실려있던 지도를 크게 필사한 것이다. 가로 133㎝에 세로 71.5㎝ 크기다. 바다와 육지가 각각 푸른색과 붉은색으로 채색됐고, 5대양과 6대륙이 정확하게 그려져 있다.김성희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은 “현존하는 세계지도 문화재 중 가장 이른 시기의 것”이라며 “민간에서 필사된 만큼 당시 조선 지식인들의 세계관을 엿 볼 수 있어 가치가 상당하다”고 설명했다.


◇ 함께 발견된 116권의 전적류는 당시 함양 박씨 지식인들의 학문적 흔적이 남아있는 귀중한 자료다. 성리학, 의술, 풍수지리 등과 관련된 내용이 폭넓게 담겨 있다. 경찰이 문화재청과 공조해 만국전도와 함께 회수한 함양 박씨 문중의 고서적들. 배우한 기자

○··· 경찰은 양녕대군 친필 목판도 2017년 10월쯤 서울 종로구의 한 미술품거래소에서 판매된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찾아냈다. 양평군 B씨의 비닐하우스 창고에서는 숭례문 목판과 함께 ‘후적벽부 (後赤壁賦)’가 새겨진 목판 6점도 회수했다. 후적벽부 목판에는 9세기 송나라 시인 소식(蘇軾)이 적벽강에서 보낸 겨울밤의 쓸쓸한 정취를 담은 한시 ‘후적벽부’가 옮겨져 있다. 양녕대군의 초서체로 제작됐다.

도주 끝에 지난해 7월 붙잡힌 B씨는 경찰 조사에서 “2013년쯤 C씨를 통해 해당 도난품들을 500만원에 구입했다”고 진술했다. C씨는 2015년에 사망한 인물이다. B씨도 A씨와 마찬가지로 오랜 시간 골동품 매매업에 몸 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 <△ 사진:> 경찰이 문화재청과 함께 회수한 ‘숭례문’ 목판은 조선 태종의 장자 양녕대군 친필을 본떠 제작됐다. 배우한 기자

○··· 정제규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은 “친필 목판은 양녕대군의 서체를 복원해 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며 “현재 국가지정문화재는 아니지만 가치를 감안하면 지방지정문화재 등록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검거된 A씨와 B씨는 ‘모르는 사람’이나 ‘사망한 이’를 내세웠지만 현행법상 도난 문화재의 ‘선의취득’은 인정되지 않는다. 2007년 문화재법 개정으로 도난 문화재는 문화재청 공식 사이트에 모두 등재, 모르고 구입했다고 해도 책임은 줄어들지 않는다.

게다가 경찰 조사를 통해 이들은 문화재 절도 공소시효인 10년이 지나기를 기다렸다 경매업자와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문화재청 소속 문화재 사범 단속반은 전국에 단 2명”이라며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니 도난 문화재로 추정되는 물건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박지윤 기자 luce_j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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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여 '의곡사 괘불도' 덕수궁미술관서 최초 전시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현주 미술전문기자= 30일 덕수궁미술관에서 김예진 학예연구사가 1술관 1층 로비에 걸린 정종여의 '의곡사 괘불도'를 설명하고 있다. 세로 652cm, 가로 355cm 크기가 압도적인 이 괘불은 정종여 작가가 25세에 그린 대형 불화다. 해인사 스님의 후원으로 일본으로 건너간 그림 공부를 한 정종여는 유학생활을 하면서도 자주 한국에 들어와 사찰관련 그림을 제작했다. 동양화풍의 맑은 채색화법으로 완성된 이 괘불은 국내 미술관에서 최초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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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충주, 제철생산의 중심···1800년전 제련로 추가발굴
▷ 충북 충주 칠금동 제철유적에서 새로운 제련로가 무더기로 나왔다.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가 지난해 8월부터 조사, 제련로 14기를 추가 확인했다. 조사 구역의 기본지형은 북쪽과 서쪽이 높고 남쪽과 동쪽은 낮다. 제철유적은 상대적으로 지형이 낮은 남쪽과 동쪽에서 먼저 축조됐다. 중층은 오랜 기간 조업을 위해 제련로가 수명이 다되면 폐기 후 폐기물을 쌓고 그 위에 다시 제련로를 축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지형이 높은 북쪽과 서쪽에서 가장 늦은 시기의 제련로가 새로 형성됐다.

◇ 북쪽과 서쪽의 상층에서 유구가 복잡하게 중복된 양상도 확인했다. 이는 각 유구가 지하시설을 공유하고, 단단하게 형성된 지반을 다시 사용하기 위한 방편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백제 제철기술사 복원에 귀중한 자료로 기대된다. 지하시설에서 나온 목탄의 방사성 탄소연대측정(AMS) 결과, 약 100여년간 장기 조업이 이뤄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 사진:> 충주 칠금동 고대 제련소 16호로

○··· 한 장소에서 장기간 조업으로 철 생산이 가능했던 이유는 주변에 다수 철광산지가 있고, 수로를 이용해 연료인 목탄를 쉽게 조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한강 수운을 통한 유통망이 발달한 충주 만의 지하자원과 입지 조건 덕분으로 충주는 고대 백제뿐만 아니라 고려·조선 시대까지도 국내 제철생산의 중심이 될 수 있었다.

연구소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명승 제42호 '충주 탄금대'의 남사면 구릉지를 대상으로 발굴조사를 했다. 현재까지 제련로 총 25기를 발견, 충주 칠금동 유적이 국내에서 단위면적당 최대 철 생산유적이었음을 다시 확인했다. 특히 '칠금동식 제련로'의 특징인 지하시설의 존재를 밝히는 성과를 거뒀다.


△ 사진: 충주 칠금동 제철유적의 지하시설

○··· 지하시설은 제련로 축조 이전에 먼저 넓게 땅을 파고 그 바닥에 긴 목탄들을 가로와 세로로 교차 배치해 치밀하게 채우고 벽면에 목탄을 기대거나 박은 시설이다. 지하시설을 만든 후에는 흙을 다져 채우고 가운데를 다시 파서 제련로 본체를 축조했다. 미리 지하시설을 만들면서 땅을 메우고 되파는 행위를 통해 노(爐) 하중을 지탱할 수 있도록 땅을 다지는 효과와 바닥에서 습기가 올라오는 것을 막는 방습효과를 높인 사실을 알 수 있다.


◇ 이번 발굴성과는 30일 오후 2시 충주 칠금동 발굴현장에서 일반에 공개한다.<△ 사진:> 충주 칠금동 고대 제련소 17호로

○··· 철광석이 녹아 철과 슬래그 등의 불순물이 분리되면 철은 노 안에 뭉쳐지고, 철 찌꺼기는 노 밖으로 배출된다. 철 찌꺼기를 배재부로 쉽게 배출되도록 배출 부위를 점토다짐으로 경사로를 만든 사례인 16호로와 경사로 하단에 작은 구덩이를 만든 사례인 17호로도 처음으로 확인했다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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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번역했기에… ‘기생충’ 영어 자막에 칸 박장대소
▷ 달시 파켓, 정재일… 황금종려상 조력자들 /‘첫 장면부터 박장대소가 터졌다.’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최고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칸에서 공식 상영된 이후 국내 언론이 전한 관객 반응이다. 한국어를 모를 외국인 관객이 대다수였을 텐데 얼마나 영어 번역을 얼마나 잘 했길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 영어 번역이 매우 적절했다는 평가가 칸에서 영화를 본 기자와 평론가 등에게서 나온다. 서양 문화를 고려하면서도 한국인 정서를 잘 반영한 영어자막이 황금종려상 수상에 작지 않은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기생충’의 영어 번역은 영화평론가 달시 파켓의 솜씨다. 미국에서 태어난 그는 영국 영화전문지 스크린인터내셔널과 미국 연예전문지 버라이어티 기자를 거쳐 들꽃영화상 집행위원장과 부산아시아영화학교 교수로 일하고 있다. <△ 사진:> 영화 '기생충' 포스터. 기이하면서도 차가운 이미지가 인상적이다. 김상만 감독이 디자인했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 임상수 감독의 ‘돈의 맛’(2012)에서 얄미운 미국 기업사냥꾼을 연기하는 등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한국 영화의 영어 번역 일도 종종 한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와 김지운 감독의 ‘밀정’(2016), 홍상수 감독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등 유명 영화제를 겨냥한 작품들의 번역 작업을 했다. 번역에 있어 파켓의 최고 무기는 한국 이해도다. 1997년부터 한국에서 살고 있다. ‘기생충’의 공식 상영에 참석한 김효정(미국 일리노이대 박사) 영화평론가는 “한국어 단어를 서양문화 맥락을 반영해 완전히 다른 영어 단어로 바꾸는데 있어 탁월했다”고 평가했다.


◇ 파켓은 ‘살인의 추억’(2003)부터 ‘괴물’(2006), ‘마더’(2009), ‘설국열차’(2013), ‘옥자’(2017)까지 봉 감독의 영화 영어 번역을 죽 해왔다. 파켓은 28일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봉 감독이 영어 자막에 워낙 관심이 많다”며 “‘마더’ 때는 영어 자막 길이를 고려해 주인공 이름을 정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 사진:> 영화평론가 달시 파켓. 들꽃영화상 집행위원장이기도 한 그는 해외 진출 한국 영화의 영어 자막 번역 일도 종종 한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 그는 “봉 감독은 이번에도 번역에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미리 메모해서 줬고 번역 초본이 나온 후 둘이서 꼬박 이틀 동안 함께 검토했다”고 덧붙였다. 파켓은 지난 24일 ‘2월 영어 자막 작업 이후 3개월 동안 영화에 대해 얘기할 수 없어 무척 외로웠다’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기도 했다.

‘영화는 종합예술’이라는 표현답게 조력자는 여럿 있다. 제작자인 곽신애 바른손이엔에이 대표도 그 중 하나다. 곽 대표의 이력은 독특하다. 1990년대 국내 영화광들이 즐겨 읽던 영화전문 월간지 키노의 기자를 거쳐 영화사에서 마케팅 일을 오래했다. 강동원 주연의 ‘가려진 시간’(2016) 등을 제작했다. 영화 기자와 마케터 활동을 통해 영화를 좀 더 폭넓게 이해하고 객관적으로 보는 안목을 키웠다. 영화 ‘친구’(2000) 등의 곽경택 감독이 오빠이고, ‘은교’(2012)와 ‘침묵’(2017) 등을 만든 정지우 감독이 남편이다. 곽 대표의 부모님은 아들과 사위 영화가 동시에 개봉하는 일이 없기를 소망할 정도였다고 한다.


◇ <△ 사진:>가수 정재일은 '옥자'에 이어 '기생충'의 음악감독을 맡았다. 영화사 진진 제공

○··· 마네킹 같은 자세의 등장인물들 눈가에 선이 그어진 모습을 담아낸 포스터도 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았다. 차가운 이미지를 풍기면서 호기심을 자아내는 포스터라는 평가를 받았다. 포스터는 김상만 감독이 만들었다. 영화 포스터 디자인 전문가인 김 감독은 영화 ‘걸스카우트’(2008)와 ‘심야의 FM’(2010)을 연출하기도 했다.

음악감독인 가수 정재일도 조력자로 꼽힌다. 봉 감독은 칸영화제 기간 중 국내 취재진을 만나 엔딩크레디트에 흐르는 노래 ‘소주 한 잔’에 귀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그 노래가 어떻게 다가오느냐에 따라 영화의 여운도 달라질 것”이라는 의미에서였다. ‘소주 한 잔’은 봉 감독이 작사하고 정 감독이 작곡했다. 정 감독은 ‘옥자’로 봉 감독과 첫 협업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만남이다.김표향 기자 suza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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