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포토뉴스

'Netizen Photo News' '2019. 6. 5'(수)

해피y 2019. 6. 4. 22:11
                         
      




'Netizen Photo News' '2019. 6. 5'(수)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한 것이며,
                제한된 지면 사정상 두, 세 뉴스를 통합, 또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가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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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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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은 여인을 부른다   
        시인/南島 최동락
         봄은 정녕 
         여인의 계절인가
         향그런 봄바람은 
         아지랑이 꽃 피우고
         실개천 멜로디도
         매화꽃 향기도
         여인의 가슴을 
         부풀게 하네
         봄은 꽃봉오리
         터지는 소리와 함께
         여인의 맘을 
         설레게 하네
         여인을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산으로 강으로
         데이트하며 
         추억으로 남겨보세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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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청계천에서 식히는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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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전국 낮 더위 계속 이어지고 있는 4일 오후 서울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모전교 아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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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주택 산불피해현장 이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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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주거복지 국제비영리기관인 한국해비타트는 4일, 산불피해가 가장 심했던 강원도 고성군 성천리에 이동식 목조주택 10채를 제공키로 했다. 이재민의 자립지원을 위해 대형트럭에 싣은 이동주택이 피해현장인 성천리 마을을 향하고 있다. 2019.06.04. (사진=한국해비타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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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시작한 대구 자갈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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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대구 성매매 집결지인 속칭 ‘자갈마당’ 철거작업이 시작된 4일 오전 대구 중구 도원동 자갈마당에서 작업자들이 중장비를 동원해 건물을 철거하고 있다. 자갈마당 부지 및 주변 일대는 지하 6층, 지상 49층 규모로 아파트 886가구와 오피스텔 256세대의 주상복합단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준공 예상 시기는 2023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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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와인 갤러리, 한여름 연인과 가족들의 휴식처로 '인기 짱'
▷ 시원한 동굴에서 향긋한 와인향과 문화 예술을 즐기며 스트레스도 해소/‘신의 물방울’로 불리는 와인에 대한 수요가 해가 갈수록 급증하고 있다. 와인은 눈맛으로 한 번, 코맛으로 한 번, 입맛으로 또 한 번 마신다는 와인 마니아의 얘기가 있다. 이 처럼 3번의 맛으로 즐기고 동시에 인류가 마시기 시작한 최초의 술로 추측되는 음료인 와인은 급증하는 수요에 맞춰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로 빚는 와인의 다양한 맛에 따른 특성별 종류도 많다.

◇ 와인은 예전에는 서양에서 마시는 고급술로 여겨졌지만 20여년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대중화돼 레스토랑이나 와인 전문점, 각 가정에서도 부담없이 즐기는 술이 됐다. 이 처럼 와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향긋한 와인향과 문화 예술을 즐기며 올 여름 찜통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처로 경남 사천 와인 갤러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들어 지난 4월 중순부터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본격 여름이 시작된 가운데 올여름은 평년보다 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 사진:> 경전선 철로 폐터널을 이용해 조성한 경남 사천 다래 와인 갤러리.

○··· 이 같이 더위가 일찍 시작되면 와인 마니아를 비롯한 일반 시민들은 당연히 시원하고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과 와인 등을 먼저 찾게 된다. 사천 와인동굴도 이 중 한 곳이다. 사천 와인동굴은 경상도와 전라도를 연결하는 경전선 기차 터널(230m)이었는데 남강댐 수위 상승으로 철로와 완사역이 이전함에 따라 1999년 7월 10일에 폐쇄된 터널이다.

한 여름에는 17도, 한겨울에도 13도를 유지해 연중 평균기온이 15도의 시원한 장소다. 특히 사천 와인 갤러리는 사천의 특산물 참다래로 만든 다래와인을 시음하거나 마시면서 다양한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문화공간이시도 하다.이 곳 와인 갤러리는 영농조합법인 오름주가(대표 조현국)에서 2012년 4월 1일부터 폐철도 터널을 지역 자치단체의 도움을 받아 사천시 특산주 다래와인(Kiwi Wine)을 숙성하면서 '와인 갤러리'란 문화 창출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와인동굴은 진주 진양호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주에서 사천 곤양으로 넘어가는 국도 2호선 변에 자리 잡고 있다.


경남 사천 다래와인 갤러리 터널입구 출입문. 2019.06.04. kyk@newsis.com 갤러리 입구에 주차를 하고 갤러리로 들어서자 우뚝 서 있는 3개의 컬러풀 와인병이 이 곳이 와인 갤러리인 것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또 야외 테이블도 갖춰져 있어 와인을 마시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지낸다면 더욱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 와인 갤러리 입구는 기차 터널을 그대로 이용한 것임을 알 수 있다. 터널입구의 나무문은 동화 속에 나오는 마치 거인의 집으로 들어가는 대문처럼 보인다.터널의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니 시원한 냉기가 온몸을 감싸는 느낌이다.

바깥의 기온이 영상 34도를 웃도는 찜통더위로 벌써부터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터널 안은 영상 15도이니 당연히 시원하게 느껴진다. 사천 와인동굴에 있는 와인은 230m의 터널 안에 약 4만 병의 다래 와인이 숙성 중이다. 동굴 안이 온통 와인 향으로 가득하여 코끝이 즐겁다. 다래 와인은 공장에서 2년간 숙성하고, 또 터널에서 1년간 숙성해 고객들에게 내놓는다.


◇ 다래 와인을 숙성 중인 동굴에는 와인만 저장하는 곳이 아니다.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여 와인을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 사진:> 남 사천 대래와인 갤러리 야외에 설치돼 있는 세 개의 컬러풀 와인병

○··· . 또한 테이블(2층 포함)이 놓여져 있어 100여 명이 앉아 와인과 커피, 음료수를 즐기면서 터널 벽면에 전시된 수채화, 유화, 와인아트 등 지역작가들의 예술작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로 꾸며져 있다. 다래 와인은 스위트 레귤러와 드라이 두 종류의 맛이 있다. 스위트 레귤러는 중간 달콤한 맛을 지니고 있으며 알코올이 낮은 8%로 여성들이 마시기에 부담이 없다.드라이는 알코올이 12%로 유기산이 강한 깔끔한 와인이다.


경남 사천 다래와인 갤러리 무료시음대와 터널 안 테이블. /사천 다래 와인은 /2008년 경남향토식품 경연 대회 최우수상 /2009년 한국 전통주 품평회 과실주 부문 금상 /2014년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 과실주 부문 대상 /2015년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 과실주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 터널 맨 끝 2층에는 독서도 즐길 수 있는 아담한 장서 공간도 조성돼 있다. 온 가족이 숙성되고 있는 품격높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를 갖추고 있는 셈이다.또한 와인병 조형물 작품과 ‘삼천포로 빠지다’에서 “빠지다”라는 강렬한 문구가 와인저장소 맨안쪽의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사천 와인 갤러리는 지역 특산물 참다래로 만든 다래 와인이 빚어낸 와인 숙성 저장고이자 문화 예술과 함께 추억이 어우러지는 곳이기도 하다.오름주가 조현국 대표는 "올 여름 무더운 여름 찜통더위를 피해 사천 와인동굴에 들어오면 향긋한 와인향과 더불어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다"며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이 좋은 추억을 쌓는 문화 공간으로 많이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ky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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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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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속보] 중위소득 50% 이하 구직자에 6달 동안 50만원씩 준다
▷ 일자리위원회, 한국형 실업부조 ’국민취업지원제도’ 의결·입법예고/내년 7월부터 한국에서도 저소득층과 청년 등이 구직활동을 하는 동안 국가가 수당을 지급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실시된다. 취업자한테만 해당되는 실업급여나 근로장려금 등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구직자도 국가의 지원을 받게 되는 것으로, 중층적 고용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4일 오후 서울 장교동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제11차 일자리위원회를 열어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공공 고용서비스 발전 방안을 의결하고,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입법예고했다. 이 가운데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로, 지난 3월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선 노동계와 경영계, 정부가 ‘중위소득 50% 이하’에게 ‘6개월 동안 매달 5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에 합의한 바 있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오른쪽)과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4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국민취업지원제도 추진 당정협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날 일자리위원회가 의결한 국민취업지원제도는 크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를 지원하는 ‘구직촉진수당’과 취업취약계층의 취업을 돕는 ‘취업지원 서비스’로 이뤄져있다. 구직촉진수당은 경사노위 합의안과 같은 수준으로, 구체적으로는 ‘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만 18~64살 구직자 가운데 2년 이내에 취업 경험이 있는 사람’의 최저생계를 보장하기 위해 6개월 동안 매달 50만원씩 지급키로 했다.2년 이내에 취업 경험이 없는 구직자도 중위소득 50% 이하면, 예산 범위 안에서 일정 인원을 선발해 지원한다. 만 18~34살 청년층은 청년 실업의 심각성을 감안해, 한시적으로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까지에서도 일정 인원에게 수당을 준다. 다만, 가구 재산이 6억원을 넘으면 어떤 경우에도 구직촉진수당을 받을 수 없다.

일자리위원회는 또, 학력·경력 부족, 장기 실업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만 18~64살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여기엔 전문상담사와 1대1 밀착상담을 토대로 한 개인별 취업활동계획 수립, 이에 근거한 일경험 프로그램과 직업훈련, 복지서비스 연계 등이 포함된다. 취업지원 서비스는 구직촉진수당 대상이 아닌 영세자영업자 등도 받을 수 있으며, 기존의 ‘취업성공패키지’는 이 서비스로 통합된다.일자리위원회는 내년 7월 35만명 규모, 예산 5040억원으로 시작해 2022년까지 소득기준을 중위소득 60%로 확대해 지원 대상을 60만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자리위원회는 구인기업과 구직자 등 공공 고용서비스 이용자를 올해 320만명에서 2022년까지 400만명으로 늘리고, 고용노동부의 고용정보시스템 ‘워크넷’ 이용자를 170만명에서 200만명으로 확대하는 ‘공공 고용서비스 발전방안’도 의결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일자리 정책에서 중요한 고용안전망을 확보하는 일”이라며 “이 제도가 도입되면 국민이 고용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국민과의 접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조혜정 기자 zest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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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하는 김정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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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김정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시청 간담회장에서 열린 '서울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제로페이 활성화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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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맞춤형 가전 '프로젝트 '프리즘'의 첫 제품은 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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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열린 삼성전자 생활가전 사업의 새로운 비전인 '프로젝트 프리즘' 미디어데이에서 김현석 사장이 첫번째 신제품 '비스포크'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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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6월19일부터 참가사 조기 접수
▷ 조기신청 접수, 6월 19일~7월 17일 한 달간 진행 조기신청 부스비 10% 할인 혜택 제공 대형 참가사 부스 위치 추첨 참여

국내 최대 규모인 글로벌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에서 참가사를 모집한다.지스타를 주최하는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1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스타 참가사 조기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조기신청 참가사에는 부스비의 10% 할인이 주어지며, 대형 부스의 경우 부스위치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BTC 부스 규모는 작년과 동일하다. 반면 BTB 신청 부스는 기존 20부스에서 30부스로 확대된다. 조기신청 접수는 약 4주 간 진행된다. 단, 기한 이전이라도 전체 부스 소진 시 접수 마감되며, 7월 17일 이후에는 일반신청으로 전환된다. (...) >

다양한 전시정보와 게임소개, 이벤트 등 콘텐츠도 홈페이지와 앱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로 개최 15주년을 맞이하는 '지스타 2019'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한국게임산업협회 주최,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공동 주관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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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맥 OS 등 설명하는 크레이그 페더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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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너제이=AP/뉴시스】크레이그 페더리기 애플 수석부사장이 3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매키너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연례 ‘2019 세계 개발자 대회'(WWDC)에서 새로운 맥 OS 등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애플은 이날 새로운 맥 운영체제(OS)인 '카탈리나'(Catalina)를 공개했으며 기존 아이튠즈를 대체하는 별도의 애플 뮤직, 팟캐스트, 애플 TV 애플리케이션 등을 내놓아 큰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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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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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한잔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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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현충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추모객들이 묘지를 참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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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서 실종된 다국적 등반대원 시신 5구 발견
▷ 1주일 전 인도 측 히말라야산맥에서 실종된 다국적 등반대원들로 추정되는 시신 5구가 헬기 수색 중 발견됐다고 APㆍAFP통신 등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AFP통신은 이날 익명을 요구한 인도 국경수비대 소식통을 인용해 ‘난다 데비 이스트’ 봉우리에서 실종된 등반대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 사진:> 인도 측 히말라야산맥에서 두 번째 높은 난다 데비 이스트 봉우리. 로이터 연합뉴스

○··· 국경수비대 관계자는 “헬기 수색 중 시신 몇 구가 발견됐다”면서 “이 시신들은 실종된 등반객들과 같은 등반 코스에 있었다”고 말했다. AP통신은 “인도 공군 조종사가 실종자 수색 중 시신 5구를 발견했다”고 전했다.앞서 영국인 4명과 미국인 2명, 호주인 1명, 인도 현지 연락담당자 1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다국적 등반대는 지난달 13일 난다 데비 이스트 봉우리를 향해 출발했으며 1주일 전 실종된 것으로 신고됐다.해발 7,826m인 난다 데비 이스트는 인도 측 히말라야산맥 중 두 번째로 높은 봉우리로 등반객들에게는 까다로운 코스로 유명하다.양정대 기자 tor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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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드러낸 김여정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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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3일 평양 5·1경기장에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인민의 나라'를 관람했다고 3일 보도했다. 이날 공연에 최근 모습을 보이지 않던 김여정(왼쪽 두번째)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대집단체조 예술공연 관람을 수행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출처=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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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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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박희모 6.25참전유공자회장과 인사하는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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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에 입장하며 박희모 6.25 참전유공자회장과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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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대회 홍보하는 이낙연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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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4일 오후 광주 서구 염주종합체육관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2019 FINA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글로벌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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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대표, 영화 기생충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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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더불어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의원들이 4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 있는 여의도 CGV에서 영화 ‘기생충’을 관람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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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유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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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의원총회에 참석한 유승민 의원(오른쪽)이 의원들의 발언을 들으며 심각한 표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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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원톱’ 독주 황교안에… 동시에 목소리 키우는 야권 잠룡들
▷ 6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당내 장악력을 강화하며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약 3주 간의 장외투쟁으로 지지층에 존재감을 굳힌 데 이어,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2020 경제대전환위원회’를 출범시키며 ‘황교안식 정책투쟁’에 시동을 걸었다.

◇ 이처럼 황 대표가 ‘한국당 원톱’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홍준표 전 대표와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 등 보수진영 내 경쟁그룹도 동시에 목소리를 키우기 시작했다. 한국당은 이날 국회에서 경제대전환위 출범식을 열고, 김광림 최고위원과 정용기 정책위의장, 김세연 여의도연구원장 등 3명의 공동위원장을 필두로 70명의 위원이 참여하는 당 사상 최대의 단일 프로젝트를 띄웠다. △ 사진:> 황교안(왼쪽 세번째) 자유한국당 대표가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 경제대전환 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경제대전환위엔 김종석 간사를 비롯해 이종구ㆍ곽대훈ㆍ김성원ㆍ윤상직ㆍ추경호ㆍ유민봉 등 당내 ‘정책통’들이 포진, 대선조직을 방불케 한다는 평가다. 앞으로 8월까지 △비전 2020(14명) △활기찬 시장경제(25명) △공정한 시장경제(18명) △따뜻한 시장경제(13명) △상생하는 노사관계(11명)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현 정부 실정을 짚고 대안을 마련한다.

황 대표가 취임 100일을 이틀 앞두고 메머드급 프로젝트를 띄운 건 당 내외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려는 승부수로 읽힌다. 민생투쟁 대장정을 통해 정부ㆍ여당을 견제할 제1야당 대표임을 각인시켰다면, 경제대전환위 활동으로 내실까지 증명하겠다는 계산이 깔려있다. 그는 출범식에서 “위원회가 만드는 정책들은 내년 총선과 나아가 대선까지 우리 당을 이끌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오른쪽) 이사장과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3일 유튜브 공동방송을 통해 공개 '토론배틀'을 벌였다. 사진은 이날 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녹화영상. TV홍카콜라 유튜브 캡처

○··· 황 대표가 안정적으로 당대표의 권위를 굳혀가면서, 그와 겨루게 될 보수진영 잠룡들도 잰걸음에 나선 분위기다. 가장 눈에 띄는 쪽은 3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유튜브 합동방송에서 160분 ‘맞장 토론’을 벌인 홍준표 전 대표다. 그는 토론에서 자신을 ‘패전투수’에 빗대며, “주전투수가 잘하면 불펜투수가 등장할 일이 없지만, 못하면 불펜에서 또 투수를 찾아야 한다”고 황 대표에 대한 견제와 대권 도전 뜻을 숨기지 않았다. 홍 전 대표가 대척점에 있는 유 이사장과 서로 경청하며 다양한 주제를 놓고 장시간 토론한 데 대해선 여야 대치로 국회 파행이 장기화하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호평이 나왔다.


◇ 황 대표에게 당 지휘봉을 넘긴 뒤 미국으로 떠난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도 두 달 만에 귀국해 본격적인 정치활동을 예고했다. <△ 사진:>김병준 자유한국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미국 방문을 마치고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 그는 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러 사람의 기대도 있고 어떤 역할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며 “국가를 위해 문제가 많은 이 상황을 정리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 역시 대학 강연을 통해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최근엔 2, 3일 간격으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판글을 남기는 등 페이스북 활용도 부쩍 늘었다. 다만 그는 지난 3일 경북대 강연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제일 어려운 길로 꿋꿋이 가겠다”며 바른미래당에서 경쟁하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이서희 기자 /강유빈 기자 yub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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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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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청, 여야 5당 대표 회동 후 한국당과 일대일 회동…”황교안 큰 결단해야”
▷ 청와대가 최근 자유한국당에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간 회동과 문 대통령과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일대일 회동을 동시에 추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하지만 한국당 측이 기존의 일대일 회동 우선 입장을 꺾지 않으면서 논의가 헛도는 모양새다

◇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4일 기자들과 만나 “지난달 31일 한국당 측에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회동 직후 황 대표와의 일대일 회동을 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강 수석은 동시회담 날짜로는 7일 오후를 제시하면서, 의제 논의와 합의서 작성을 위한 실무회동을 한국당에 제안했다고도 했다.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전 조국 민정수석이 강기정 정무수석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류효진 기자

○··· 하지만 한국당은 이 같은 제안을 사실상 거부했다. 대신 ‘문 대통령과 황 대표의 일대일 회동과 교섭 단체 3당 대표의 회동을 동시에 하자’고 2일 역제안을 했고, 청와대는 ‘당 대표는 5당이 전부 참석하는 것이 옳다'는 취지로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고 청와대 고위 고위관계자는 전했다.

청와대는 다만 “(한국당이 거부하긴 했지만) 7일 오후에 5당 대표 회동과 일대일 회동을 동시에 하자는 제안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입장이다. 고위 관계자는 “3당 대표만 만난다던가, 일대일로만 만난다든가 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 청와대로서는 5당 대표 회동 및 일대일 회동 동시개최 외에는 더 제안할 것이 없다”면서도 “황 대표가 큰 결단을 내려달라는 부탁 말씀을 드린다”고 호소했다.


◇ 한편 강 수석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이날 국회 의원총회에서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어제 대통령과 4당 대표의 회담을 제의했지만 거부했다”고 언급한 데 대해 “4당 대표 회담을 제안한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4일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의원총회에서 손학규 대표와 유승민 의원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강 수석은 “문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 전 5당 대표 회동 성사를 위해 손 대표는 물론 황 대표 측도 만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손 대표와 만남에서) 황 대표가 불참할 경우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얘기도 나왔다. 이에 손 대표는 황 대표가 불참한다면 회담 자체의 의미가 반감되니 황 대표도 함께 보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도 원내 교섭이 국회에서 진행 중인 만큼 4당 대표만 만나는 것은 3당 원내대표 논의 등 협상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으므로 지켜보는 것이 좋겠다는 말씀을 했다”고 전했다.이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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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잡놈 대할땐 품위 필요 없어… 유시민은 품위있어"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전날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의 '홍카레오' 합동방송에 대해 4일 "어제 유시민 이사장의 태도는 참 품위가 있었다"며 "나도 최대한 그를 존중하면서 토론을 했다"고 말했다.

◇ 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렇게 말하며 "참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홍 전 대표는 "가끔 품위 논쟁을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어찌 그런 이치도 모르고 함부로 사람을 논하는지 안타까울 때가 있었다"고 전했다. <△ 사진:>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오른쪽)과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3일 유튜브 공동방송을 통해 공개 '토론배틀'을 벌였다. 사진은 이날 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녹화영상. 유시민의 알릴레오 유튜브 캡처

○··· 그는 "상대에 따라서 대하는 방법이나 태도도 달라져야 한다"며 "깡패를 상대할 때는 더 깡패처럼 해야 상대를 제압할 수 있고 잡놈을 상대할 때는 더 잡놈이 되어야 하고, 젊잖은 사람을 상대할때는 최대한 예의를 갖춰 점잖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깡패나 잡놈을 상대 할때는 품위를 지킬 필요도 없고 품위를 논할 필요도 없다"고 주장했다. (...) .

홍 전 대표는 이에 앞서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유시민 이사장과 대한민국의 현재에 대해 폭넓은 의견교환이 2시간25분 정도 있었다"며 "서로 반대진영을 증오와 분노로만 대하지 말고 대화를 통해 이견을 좁혀 갈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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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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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지구촌 오늘(190603)-유람선 침몰사고, 수색 작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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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헝가리어 '인어')에 대한 수색 및 인양 작업에 난항을 격고 있는 가운데 3일(현지시간)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의 사고현장에서 수중수색 작업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잠수사가 입수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세계 환경의 날(5일)을 앞두고 3일(현지시간) 인도 암리차르와 인접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넝마주이들이 쓸만한 물품을 골라내고 있다. EPA 연합뉴스


○··· 1944년 6월 6일 미,영,프랑스, 호주 등 8개국 연합군이 당시 독일이 점령하고 있던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 해안에서 감행한 지상최대 작전인 '노르망디 상륙작전(D-Day)' 75주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2일(현지시간) 프랑스 노르망디 유타비치 앞에서 미군 4사단 재연 캠프의 일환으로 프랑스와 네덜란드에서 온 사람들이 보급품 기념품 가게를 방문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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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2일(현지시간) 대형 크루즈선인 MSC 오페라와 관광용 유람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 5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유람선 뱃머리가 처참하게 부서져 있다. EPA 연합뉴스


○··· 독일 사회민주당(SPD)의 안드레아 날레스 대표가 유럽의회 선거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면서 독일 대연정 체제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당사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안네그레트 크람프-카렌바우어 기민당(CDU) 사무총장이 마주 바라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알바니아의 수도 티라나의 의사당 앞에서 2일(현지시간) 야당 지지자들이 에디 라마 총리 사임 및 조기 총선을 요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진압 경찰 앞에 선 시위자들이 알바이나 국기와 EU 깃발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EPA 연합뉴스


○··· 미 버지니아주 버지니아 비치의 시청사 건물 앞에서 2일(현지시간) 지난달 31일 미 버지니아주 버지니아 비치의 시청사에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목숨을 잃은 12명의 희생자들을 의미하는 12개의 십자가 앞에 모여 손을 잡은 시민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1967년 제3차 중동전쟁(이른바 6일 전쟁) 중 예루살렘을 탈환한 것을 기념하는 '예루살렘의 날'을 맞은 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 올드시티의 다마스쿠스 문 앞에서 유대인 청년들이 이스라엘 국기를 흔들며 기념 행진을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0우크라이나 동부 하르키프에서 2일(현지시간) 시위자들이 옛 붉은군대 사령관인 게오르기 주코프의 흉상을 끌어 내리려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 리비아 트리폴리 동부 카라불리에서 2일(현지시간) 난민보트 침몰 사고 후 해안순찰대에 구조된 한 난민 아이가 구호담욜르 덮고 앉아 있다. 수단과 케냐 등 아프리카 출신 난민들을 태운 보트가 해상에서 괴한들에게 엔진을 빼앗긴 채 표류 중 아기 등 최소 2명이 사망, 25명이 실종되고 73명이 구조되었다. 로이터 연합뉴스


○··· 네덜란드에서 30도가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일(현지시간) 보트를 타는 시민들이 암스테르담 운하를 따라 이동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 프랑스 파리에서 2일(현지시간) 프랑스 오픈 대회에 출전 중인 라파엘 나달(스페인,세계 랭킹 2위) 선수가 16강전에서 후안 이그나시오 론데로(아르헨티나,세계랭킹 78위) 와 경기를 하고 있다. 나달 선수는 론데로 선수를 3-0으로 꺽고 8강 진출 성공. 로이터 연합뉴스 <


○··· 프랑스 파리에서 2일(현지시간) 프랑스 오픈 대회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로저 패더러(스위스, 세계 랭킹3위)와 레오나르도 마예르(아르헨티나, 세계랭킹 68위)의 경기를 관전 온 한 관람객의 선글래스에 경기장의 모습이 반영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2018-2019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을 한 리버풀 축구팀 선수들이 2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에서 도로를 가득 메운 축구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우승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리버풀은 스페인 마드리드의 메트로폴리타노에서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2-0으로 꺾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EPA 연합뉴스


○···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2일(현지시간) 미 프로야구 마이애미 말린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 중 보호복을 착용한 한 관계자가 마이크에 자리잡은 벌떼를 제거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2일(현지시간) 하늘에서 본 독일 슈타른베르크 부근 슈타른베르크호에 떠 있는 보트와 패들보더들. EPA 연합뉴스정리=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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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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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부부와 찰스 왕세자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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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여사가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클래런스 하우스를 방문해 찰스 왕세자 부부와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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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킹엄 궁의 찰스 왕세자와 멜라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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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왼쪽)가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버킹엄 궁에서 국빈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찰스 왕세자와 함께 걸어가고 있다. 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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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킹엄 궁의 트럼프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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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여사가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버킹엄 궁에서 국빈만찬을 시작하기 전 여왕 엘리자베스 2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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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 사원의 이방카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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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가 남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과 함께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사원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가운데)가 남편 재러드 쿠슈너,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오른쪽)과 함께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구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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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버킹엄 궁의 국빈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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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AP/뉴시스】영국 런던 버킹엄궁에서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참석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위한 국빈만찬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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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의 마지막 '국빈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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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AP/뉴시스】사퇴를 앞둔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왼쪽)가 윌리엄 왕세손과 함께 3일 (현지시간) 런던 버킹엄 궁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국빈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걸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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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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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감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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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을 국빈 방문한 3일(현지시간) 런던의 버킹엄궁 밖에 모인 시민들이 트럼프 방문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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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군부, 반정부 시위대에 발포… “최소 13명 사망”
▷ 아프리카 수단에서 군부의 반정부 시위대 강제해산 과정에서 10여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치는 유혈참사가 발생했다. 특히 군부는 시위대를 향해 발포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 지난 4월 오마르 알-바시르 전 대통령 축출 이후 계속돼온 정국 혼란이 더욱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로이터ㆍAP통신 등 외신은 3일(현지시간) 아침 수단의 수도 하르툼의 국방부 청사 앞에서 보안군이 연좌농성을 하는 시위대를 급습해 무력으로 해산을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야권은 군인들의 실탄 발사 등으로 최소 13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dpa에 따르면 사망자에 8세 어린이도 포함돼 있으며 부상자 중 110여명은 병원에 입원했다. <△ 사진:> 유혈사태가 발생한 수단의 수도 하르툼의 국방부 청사 인근. 하르툼=AP 연합뉴스

○··· 수단 시위대를 주도하는 수단직업협회(SPA)는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시위대가 농성을 해산하려는 (군인들의) 시도로 인해 유혈학살의 대상이 되고 있다”면서 “실탄과 대규모 물리력이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당시 현장에는 천막 등에서 농성 중인 시위대 수천명이 있었으며 일부 시위대는 군인들을 향해 타이어를 불태우고 돌을 던졌다.이번 유혈사태는 지난 4월 바시르 전 대통령이 쿠데타로 축출된 이후 두 달 만에 최대 규모다. 그간 농성 해산을 촉구해온 군부가 물리력을 동원한 강제해산 쪽으로 돌아섬에 따라 정국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권력이양 협상도 더 어려워진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졌다.야권 연대 ‘자유와 변화의 힘을 위한 선언’(DFCF)은 시민들에게 군부에 맞서 행진과 농성을 계속할 것을 촉구했다. 수단직업협회도 군부와의 정치적 접촉 및 협상 중단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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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내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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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펜션 전 남편 살해' 30대 해상 투척 CCTV 포착…수사 급물살
▷ 경찰, 28일 오후 9시30분께 선박 CCTV 영상 확보/'제주 펜션 전 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모(36·여)씨가 범행 후 제주를 떠나는 완도행 여객선에서 시신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바다에 버리는 장면이 선박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살인 및 사체유기 등의 혐의를 받는 고모(36·여)씨가 4일 오전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동부경찰서 유치장을 나서기 전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고씨는 지난달 25일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인 강모(36)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고씨는 지금까지 경찰조사에서 시신유기 장소에 대해서 함구했지만 "시신을 해상에 버렸다"는 진술 이후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4일 제주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5월28일 오후 8시30분 출발 제주-완도행 여객선을 탔다. 그는 약 한 시간 뒤인 오후 9시30분께 바다에 훼손된 시신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봉투를 버렸다. 경찰은 고씨의 진술과 선박 CCTV 영상이 일치함에 따라 시신이 바다에 버려진 것으로 보고, 해경과 함께 해당 항로를 수색하고 있다.


◇ 고씨는 제주를 떠나기 전 제주시의 한 마트에 들러 종량제 봉투 30장과 여행 가방 등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 사진:> 해경: 해상에 유기된 것으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의 시신을 수색하고 있다

○··· 앞서 경찰 협조 요청을 받은 해경은 함정 6척을 투입하는 등 수색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 관련 증거는 찾지 못했다. 해경은 해수 흐름을 파악하는 해수유동예측시스템 자료를 토대로 해상 수색을 이어갈 방침이다. 다만 유기한 시점이 일주일이 지난 만큼 시신 발견에는 어려움이 예상된다.고씨의 이동 경도로 새롭게 밝혀졌다. 고씨는 완도에 도착한 후 전남 영암과 무안을 지나 경기도 김포시에 잠시 머무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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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사망한 당진-대전고속도로 현장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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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뉴시스】이종익 기자 = 4일 오전 7시 34분께 충남 공주시 우성면 당진-대전고속도로 당진 방향 65.5㎞ 부근에서 역주행 사고가 발생해 공주소방서 대원들과 경찰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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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앓던 운전자, 당진~대전 고속도로서 역주행···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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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전 7시 34분께 충남 공주시 우성면 당진-대전고속도로 당진 방향 65.5㎞ 부근에서 역주행 사고가 발생해 공주소방서 대원들과 경찰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 4일 충남 공주시 당진~대전고속도로에서 역주행으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역주행을 한 차량의 40대 남성 운전자가 조현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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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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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범 쇼트트랙 코치 강간치상죄로 재판에 넘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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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지검 “지도자로서 지위 이용 3년간 성폭행” 조씨 상습상해 등 혐의로 지난 1월 1년6월 선고받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조재범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코치가 심석희 선수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추가로 넘겨졌다. 심석희 선수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재범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코치. <연합뉴스>

○···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3일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코치인 조씨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조씨는 심 선수를 10년 동안 가르치면서 심 선수가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4년 8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지도자로서의 우월한 지위를 이용하여 태릉과 진천선수촌, 한체대 빙상장 등 7곳에서 30차례 성폭행하거나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심 선수가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점을 고려할 때 조씨의 2016년 이전 혐의는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조씨는 경찰에 이어 검찰에서도 자신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검찰은 “조씨가 혐의를 부인했지만, 심 선수의 피해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된 데다 심 선수가 성폭행 피해를 본 뒤 날짜와 장소, 당시의 감정 등을 적어놓은 메모장을 제출했다.

압수한 조씨의 휴대전화에서 성폭행과 관련해 심 선수와 대화를 나눈 내용이 나와 이번에 기소했다”고 밝혔다.심 선수는 지난해 12월17일, 조씨로부터 30여 차례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고, 경찰은 17명으로 이뤄진 전담팀을 꾸려 수사를 벌였다. 이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 2월6일 조씨에 대해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과 협박·강요 등 혐의로 수원지검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조씨는 이와 별도로 심 선수 등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을 상습적으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으나, 지난 1월30일 항소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 중이다. 수원지법 형사항소4부는 당시 조씨에 대해 “피해자들에게 치유하기 어려운 상처를 입혔다”며 1심보다 중형을 선고했다.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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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한빛 PD 아버지 “방송노동자 ‘기생충’과 다를 바 없어”
▷ 문 대통령에게 공개편지로 호소…산업안전보건법 개선 요청 /2016년 세상을 떠난 고 이한빛 CJ ENM PD의 아버지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공개 편지를 보내 방송 근로자의 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법 하위 법령 개선을 요청했다. tvN 드라마 ‘혼술남녀’ 조연출로 참여하던 이 PD는 방송계의 과도한 업무 강도와 열악한 제작 환경을 고발하는 유서를 남기고 지난 2016년 세상을 등졌다.

◇ 이 PD의 아버지 이용관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이사장은 3일 시민사회단체 ‘생명안전 시민넷’ 인터넷 홈페이지에 문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를 공개했다. 이 이사장은 “저희 아들 이한빛 PD는 정규직 PD였지만, 한 편의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함께 일하는 비정규직 스태프들의 노동인권 문제를 고발하며 2016년 죽음으로 항거한 27살 아름다운 청년이었다”고 전했다.<△ 사진:> 2016년 세상을 떠난 이한빛 CJ ENM PD의 아버지 이용관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이사장이 지난 1월 센터 창립 1주년을 맞아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 이 이사장은 “방송제작 현장의 카메라 뒤에 노동자는 아직도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한다”며 “허울뿐인 ‘개인사업자’라는 미명 아래 방송 노동자들은 산안법과 근로기준법이 적용되지 않는 ‘노동의 사각지대’에 놓여 고통과 죽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최소한의 노동자로서 권리인 4대 보험마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노동자이지만 아무런 보호도 받지 못하고 권리도 행사할 수 없는 ‘노동자 아닌 노동자’인 셈”이라고 했다. (...)이 이사장은 최근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기생충’이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의미는 단순히 작품성에 그치지 않는다”며 “근로기준법에 의한 최장 노동시간인 52시간을 준수하고 모든 스태프가 표준근로계약서를 작성하여 노동인권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면 더욱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음을 드러낸, 감독과 현장에서 땀 흘린 모든 스태프가 함께 만든 성과”라고 전했다. 이어 "방송 노동자는 물론 이 땅의 모든 노동자가 '기생충'과 다를 바 없을 정도로 노동인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 촬영 현장. CJ ENM 제공

○··· 편지가 공개되자 한 네티즌(Bu***)은 “조연출로 일했던 사람으로 20시간 근무하고 두 세시간 취침이 와 닿네요. 그건 삶이 아니었습니다”라고 공감했다. 또 다른 네티즌(박**)은 “부디 아드님의 죽음이 헛된 빛이 아니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응원할게요”라고 전했다.생명안전 시민넷은 청와대 고용노동비서관실을 통해 문 대통령에게 이 이사장의 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박민정 기자 mjm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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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시민단체 “조선일보 배임 의혹 수사하라” 검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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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방상훈 사장 등 배임 혐의로 고발장 제출 “21억여원 가치 주식을 2배 비싼 값에 사들여” 종합편성채널 <티브이(TV)조선> 주식을 부당 거래한 의혹을 받고 있는 <조선일보>에 대해 언론·시민단체가 검찰에 고발장을 내기로 했다.전국언론노조·언론개혁시민연대·민생경제연구소는 지난해 수원대학교 법인이 보유하고 있던 ㈜조선방송(티브이조선 법인)의 비상장주식 100만주를 적정가격보다 최대 2배가량 비싼 값에 사들여 회사에 손해를 끼친 의혹을 받고 있는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과 홍준호 발행인 겸 대표이사 부사장을 배임 혐의로 4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다.<△ 사진:>한겨레 자료

○···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이날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오전 11시께 서울중앙지검에 직접 고발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수원대 법인인 고운학원은 2011년 티브이조선 출범 때 50억원을 출자해 이 회사 주식 100만주(지분율 1.6%)를 보유하게 됐다. 그러나 고운학원은 같은 해 감사원 감사에서 교육 목적으로만 사용돼야 할 학교발전기금으로 주식을 매입한 사실이 적발됐고, 2013년 “5년 이내 주식 전량을 매각하고 손실이 나면 재단이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kr

이에 7년여 만인 지난해 4월 티브이조선 대주주인 조선일보에 매입 당시와 같은 값에 주식을 되팔았다. 언론·시민단체들은 고발장에서 “주당 5천원(액면가)에 거래된 티브이조선 주식이 실제 가치보다 2배가량 비싸게 거래됐다”며 “비상장주식 평가 방법을 규정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제63조)에 따라 최근 3년 동안 티브이조선이 공개한 재무제표 등을 분석했을 때 100만주의 적정가격은 21억1800만원”이라고 지적했다.실제 조선일보는 2017년 감사보고서(2018년 4월 공시)에서 자사가 보유한 티브이조선 1260만주의 가치를 505억4696만원(주당 가치 4012원)으로 밝힌 바 있다. kr

7년간 티브이조선 주식 100만주를 보유했던 고운학원 역시 법인회계 결산서에서 해당 주식을 2016년엔 23억600만원, 2017년엔 32억1200만원으로 평가했다. 주당 가치가 2306~3212원이었던 셈이다.조선일보와 고운학원은 사전에 맺은 손실보전 매입 약정에 따라 티브이조선 주식을 액면가로 거래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 경우 조선일보는 ‘사돈관계’인 수원대를 통해 사실상 우회 투자를 한 것으로 볼 수 있어 방송법 위반 논란에 휩싸이게 된다. 방상훈 사장의 둘째 아들 방정오 전 티브이조선 대표는 2008년 수원대 설립자의 아들인 이인수 전 총장의 큰딸과 결혼했다.선담은 기자 sun@han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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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국정원 전 심리전단장 2심도 실형… “온·오프 전방위 정치공작”
▷ 이명박 정부 시절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야당을 비방하고 보수단체를 지원한 유성옥 전 국가정보원 심리전단장이 1심과 같은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았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김형두)는 4일 국정원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유성옥 전 단장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년6개월의 실형 및 자격정지 1년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국정원 심리전단을 총괄하던 간부로서 누구보다 국정원의 정치적 중립의무가 갖는 중요성과 정치관여행위의 해악을 잘 알고 있음에도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의 부당한 지시에 따라 범행에 가담했다.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사진:> 국가정보원. <한겨레> 자료사진.

○··· 유 전 단장은 원 전 국정원장과 공모해 민간인 3500명이 모인 ‘외곽팀’을 동원해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등에서 여당을 지지하고 야당 정치인을 비방하는 댓글 공작 활동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보수단체를 지원해 야당 인사 규탄 집회를 열고 시국 선언 광고를 게재하는 등 오프라인 활동도 벌였다. 이러한 온·오프라인 활동 비용은 국정원 예산으로 지급돼 국고를 횡령했다는 혐의도 더해졌다.재판부는 1심과 같은 실형을 선고했지만, 일부 다른 판단을 내렸다. 재판부는 1심과 달리 박원순 전 변호사 규탄집회와 이상돈 중앙대 교수 비방, 민주당의 ‘조건 없는 대북 쌀 지원’ 주장 등 오프라인 활동은 “공소시효가 지나 처벌할 수 없다”며 면소 판결을 내렸다.

다만 보수단체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과 관련해 시국광고를 게재하도록 5600만원을 지원한 혐의는 유죄로 인정했다. 온라인 활동으로는 1심에서 무죄로 인정된 97개 게시글 중 9개가 정치관여에 해당한다고 보고 유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국정원 예산을 활용해 정치공작을 벌인 혐의와 관련해 국고손실이 아닌 횡령죄가 성립한다고 판단했다. 1심 재판부는 공범관인 원 전 원장이 ‘회계관계직원’에 해당한다고 보고 국고손실 혐의를 인정했다. 하지만 2심 재판부는 “법령상 원 전 원장은 회계관계직원이 아니라 국고손실로 처벌할 수 없다. 검찰이 국고손실의 죄가 성립하지 않을 경우 횡령죄를 적용해 달라는 예비적 공소사실 변경을 했기 때문에 이를 인정하고 유죄를 선고한다”고 설명했다.장예지 기자 pen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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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서점·경로당까지…박근혜 정보경찰의 ‘무차별 사찰’
공중파부터 지역서점·경로당까지 ‘사찰·견제’한 정보경찰
▷ 검찰, 7개월 수사 결과 발표…강신명 등 8명 재판에 “좌파 서점” “좌파 진영이 경로당 여론조성 활동” 보고 영화 ‘변호인’ 흥행엔 “여론악화…모니터링 필요” 주장/ 정보경찰의 ‘선거개입·불법사찰’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성훈)가 공직선거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강신명 전 경찰청장을 구속기소하고,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철성 전 경찰청장 등 7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 정보경찰의 ‘선거개입·불법사찰’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성훈)가 공직선거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강신명 전 경찰청장을 구속기소하고,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철성 전 경찰청장 등 7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 정부 시절 국회의원 선거에 불법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신명(앞)·이철성(뒤) 전 경찰청장이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나오고 있다. 백소아 기자

○··· 이날 검찰이 발표한 ‘정보경찰의 선거·정치 개입 사건- 중간 수사 결과’를 보면, 박근혜 정부 당시 정보경찰은 국가인권위원회나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등 정부 단체부터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노동·시민단체, 공중파와 <와이티엔>(YTN) 등 언론계, 부산국제영화제집행위원회를 비롯한 문화계 등 거의 모든 사회 분야에서 정부·여당을 적대시하는 ‘정적’을 찾아내 광범위한 ‘사찰·견제’ 활동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보경찰은 2012년 대선부터 2016년 4·13 총선까지 매 선거에도 광범위하게 개입했다. 특히 2016년 4월 총선 당시에는 청와대 정무수석실을 중심으로 정보경찰 조직이 총동원돼 ‘친박’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전략을 짜고 보고서를 쓴 정황이 드러났다. 검찰은 지난해 11월부터 7개월 동안 정보경찰의 불법 사찰 사건을 수사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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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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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다뉴브 실종자 추정 주검 첫 발견…102㎞ 떨어진 하류까지 떠내려갔다
▷ 침몰 엿새째 실종자 수습 본격화 한국인 추정 주검 1구 신원 확인중 헝가리 정부 “이르면 5일 선체 인양”

◇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헝가리 이름 두너강)에서 발생한 허블레아니호 침몰 사고 실종자로 추정되는 주검 1구가 3일(이하 현지시각) 발견됐다. 지난달 29일 참사가 발생한 뒤 닷새 만에 첫 실종자 추정 주검 발견이다. 3일 오전(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주변에서 헝가리 경찰, 군 관계자들이 유람선 침몰 사고 지점에서 선체 주변 수중수색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부다페스트/신소영 기자

○··· 이날 오전에는 헝가리 잠수부가 사고 현장 수중에서 선체 주변을 살폈고 오후에는 한국 신속대응팀 잠수부가 투입 준비 중이다. 다만 헝가리 정부가 선체 진입을 금지해, 수중 활동은 배 주변과 인양 때 크레인과의 연결 부위를 찾는 데 집중됐다.한국 신속대응팀 송순근 수색구조대장(주헝가리대사관 국방무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사고 현장에서 102㎞ 떨어진 허르터 지역에서 55~60살 한국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주검 1구가 발견됐다”며 “현지 경찰과 한국 경찰이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실종자는 총 21명(한국인 19명, 헝가리인 2명)이다.


◇ 한편, 헝가리 정부는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선체를 인양하겠지만, 그 이전 선체 내부 수중 수색은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송 대장과 합동 브리핑을 연 야노시 허이두 헝가리 대테러청장은 “날씨와 유속 등 환경이 조성되면 하루에도 몇번씩 잠수를 할 계획이다. 하지만 (실종자 수색을 위해) 선체 안으로 진입하는 건 엄정하게 금지한다”고 말했다. 잠수부 안전을 염두에 둔 조처다.

○··· 헝가리 당국은 허블레아니호 무게(53t) 네배인 200t까지 인양할 수 있는 크레인 ‘클라크 아담’을 사고 현장으로 이동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고 현장에 접근시키려면 다뉴브강 수위가 내려가야 한다. 수위가 높으면 크레인이 교각과 부딪칠 수 있기 때문이다. 허이두 청장은 “(수위에 따라 크레인을) 다리까지 끌어오는 데 며칠이 걸릴 수 있다. 다른 필요한 모든 장비는 침몰지점 인근에 배치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헝가리 정부는 이르면 5일 선체를 인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부다페스트/박윤경 남은주 기자,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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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전 제대한 아들, 가이드 되려고 헝가리 온지 15일 됐는데…”
▷ 현지 가이드와 함께 탑승한 ‘견습 가이드’ 가족, 다뉴브강 찾아/본아버지는 다뉴브강 앞에서 섰다. 수색 현장을 한참 바라보던 내내 한숨만 내쉬었다.한국인 33명 등 모두 35명이 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허블레아니 침몰 사고 현장인 머르기트 다리 아래 8번 선착장 인근. 2일(현지 시간) 오전 11시께, 이곳에선 한국인 가족 7명이 모여 서로를 다독이고 있었다.

◇ 이들은 아무 말을 하지 못하고 서로 어깨를 감싸주거나 어깨에 몸을 기대면서 슬픔을 위무했다. 헝가리 시민 몇 명이 이들에게 다가가 위로의 말을 건네자, 가족 가운데 한 명이 고개를 숙여 인사하는 모습도 보였다. 하늘 위에선 수색헬기가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비행했고, 강 위에선 보트가 수상수색을 위해 사고지점 인근을 뱅뱅 돌았다. <△ 사진:> 한국인 관광객들이 탑승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헝가리어로 인어)가 침몰한지 닷새째인 2일 오전(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아래에 사고 피해자 가족이 사고 현장을 함께 지켜보며 슬퍼하고 있다. 부다페스트/신소영 기자

○··· 이아무개씨의 아들(28)은 허블레아니 탑승객 명단 31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국인 33명 가운데 탑승객 명단을 통해 이름이 확보되지 않은 가이드는 2명이다. 참좋은여행은 현지 협력업체와 계약을 맺고 패키지 여행팀이 도착했을 때 현지 가이드를 배정받는다. 이씨는 아들이 이 현지 가이드와 함께 일한 ‘견습 가이드’라고 말했다. 이씨는 “내 아들은 여행 온 건 아니고 가이드직으로 왔다”며 “프리랜서 사진작가로 일하다가 목돈도 안 되고 대학등록금만큼도 잘 못 벌고 하다가, 여기 온 지 15일 만에 사고를 당했다”고 말했다.


3일 오전(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주변에서 한국 신속대응팀과 헝가리 재난대응팀이 유람선 침몰사고 희생자 수색작업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 아들 이씨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면서 사진을 접했다. 지난해 9월 군에서 제대한 뒤 프리랜서 사진작가로 결혼식이나 기업 행사, 돌잔치 사진 등을 찍었다. 이씨의 친구 박아무개씨는 “오래 전부터 국외 생활을 하고 싶어 했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싶어 했다. 헝가리가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해서 오게 된 것”이라며 “남을 많이 도우려고 하고, 속이는 걸 싫어하는 정직한 친구”라고 말했다. 박씨는 “하루 빨리 가족과 친구들이 기다리는 품으로 돌아오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허블레아니가 침몰할 당시 인근에서 다른 선박을 운항하고 있던 졸탄 톨너이 선장은 2일(현지시각) 헝가리 방송 <티브이2>(TV2)와 한 인터뷰에서 “당시 여러 주파수의 무전 교신을 계속 듣고 있었지만, 사고 직전까지 바이킹 시긴 선장이 무전 교신을 이용하는 걸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TV2 화면 갈무리

○··· 이상필 참좋은여행 광고홍보부장은 우리 시간으로 3일 오전 “실종된 이씨는 사고 당시까지 배에 탑승한 줄도 몰랐다. 가이드 일을 하면 등록이 되어야 하는데 안된 상태였다”며 “이씨의 신원은 가족들이 여행사에 먼저 연락을 해와서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 부장은 “유람선 야경 투어에 가이드가 2명 탑승할 일은 없다. 저희가 가이드라고 인정하려면 급여가 나가야 하는데 그런 것도 아니다. 여행자 보험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며 “고객을 찍기 위한 게 아니라 야경을 찍기 위해 탑승한 거로 안다”고 말했다.


◇ 아버지 이씨는 아들이 가이드 일이 적성에 맞다며 즐거워했다고 한다. 아버지 이씨는 “사고를 뒤늦게 알아서 1일에야 헝가리에 합류했다”며 “그냥 아직 얼떨떨하기만 하다”고 말했다.<△ 사진:> 한국인 관광객들이 탑승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헝가리어로 인어)가 침몰한지 닷새째인 2일 오전(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아래에 사고 피해자 가족과 교민 등이 사고 현장을 함께 지켜보며 슬퍼하고 있다.

○··· 아버지 이씨는 아들이 차가운 물 속에 있다는 사실이 견디기 어렵다고 했다. “빨리 인양됐으면 좋겠지요. 내 새끼가 저 안에 있는데… 빨리 됐으면 좋겠는 게 당연하죠.” 이씨 등은 1시간 정도 하염없이 강물을 바라보다, 낮 12시께 현장을 떠났다.

가족들의 마음은 타들어 가고 있지만, 수색 작업에는 큰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첫날 7명 구조, 7명 사망 소식이 전해진 이후 한국인 19명을 포함한 21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의 설명을 보면, 부다페스트에 머무르는 피해자 가족은 2일 오후 현재까지 모두 49명이다. 도착한 가족들은 1회 이상 사고 현장을 찾았다.부다페스트/박윤경, 오연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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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서 공개된 침몰 유람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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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다페스트=AP/뉴시스】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테러방지센터 본부에서 침몰 유람선 인양에 관한 기자회견이 열려 구글어스와 음파탐지 이미지가 결합한 사진 속 침몰 유람선이 다뉴브강 바닥에 누워 있는 모습이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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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헝가리 구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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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다페스트(헝가리)=뉴시스】추상철 기자 =유람선 침몰 사고 발생 일주일이 지난 4일 오전(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사고현장인근에 마련된 현장CP에서 헝가리 구조대가 수색작업을 위해 선착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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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신속 대응팀, 사고현장서 시신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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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다페스트(헝가리)=뉴시스】추상철 기자 =유람선 사고 엿새째인 3일 오후(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사고현장에서 대한민국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 잠수사 투입(왼쪽)으로 수습된 시신을 헝가리 구조대가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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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사고 현장에 한국 측 잠수사 2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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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 엿새째인 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머르기트섬에서 우리정부 신속대응팀 대원들이 잠수 장비 등을 옮기고 있다. 부다페스트=연합뉴스

○···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허블레아니호에 대한 우리 측 잠수가 시작됐다.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은 3일 오후 4시22분(현지시간)쯤부터 우리 측 잠수사 2명이 침몰된 선체 수색을 시도하기 위해 차례로 입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체 수색 시도는 헝가리 구조당국의 인양 방침에 따라 선체 내부 수색보다는 인양을 위한 사전준비의 성격이 강해 보인다.부다페스트=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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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에 울려퍼진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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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다페스트(헝가리)=뉴시스】추상철 기자 =유람선 사고 엿새째인 3일 오후(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사고현장위 머르기트 다리위에서 헝가리 국민들이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며 아리랑을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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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유람선 선미에서 실종자 수습…촉각 의지해 발견
▷ 헝가리 잠수요원 “배 근처 실종자 있는 것 추정” 정보 전달받은 신속대응팀 “한국이 수습하겠다” 오후 4시21분 수색 시작해 1시간 뒤 실종자 수습

◇ 헝가리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침몰 사고 실종자 수색을 위해 현지에 파견된 한국 신속대응팀 잠수요원이 3일(이하 현지시각) 오후 5시27분께 사고 현장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1명을 수습했다.신속대응팀 송순근 수색구조대장(주헝가리대사관 국방무관)은 실종자 수습과 수색이 마무리된 뒤인 이날 오후 6시20분께 기자들을 만나 “배 바깥 왼쪽 선미 쪽에서 실종자를 수습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처음으로 수중수색에 나선 신속대응팀은 잠수요원 2명을 오후 4시21분부터 5시40분까지 유람선이 침몰된 사고 지역에 투입했다. <△ 사진:> 3일 오전(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주변에서 한국 신속대응팀과 헝가리 재난대응팀이 유람선 침몰사고 희생자 수색작업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부다페스트/신소영 기자

○··· 송 대장은 “낮 12시20분께 (먼저 수중수색을 한) 헝가리 쪽에서 배 인근에 (실종자) 주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헝가리 쪽에서 하는 것보다 한국 쪽에서 주검 수습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제안을 했다”며 “시계가 너무 나빠 잠수요원도 주검이 어딘가에 걸려있는지, 바닥에 누워있는지 확인할 수 없었다. 수색하는 과정에서 주검에 몸이 닿아서 수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속대응팀은 수습된 실종자의 머리가 길어 현재 여성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 지점에서 발견된 실종자는 헝가리 경찰에 인계돼 부다페스트 제멜바이스 의과대학으로 옮겨졌다.송 대장은 “아직 구체적인 신원 정보는 확인이 안 된다. 소지품도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며 “한국 경찰 감식반이 지문 자료를 확보해 가지고 왔다고 들었다. 세부적인 것은 (이후) 경찰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종자 수습 사실은 가족들에게도 전달된 상태다.


△ 사진: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 엿새째인 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섬에 마련된 헝가리측 CP에서 열린 한국-헝가리 공동 기자회견에서 공개된 노르웨이 팀이 소나로 만든 허블레아니호의 현재 위치. 현지 관계자는 이 영상은 노르웨이팀의 소나영상과 구글 지도를 합성해 제작하였다고 밝혔다. 부다페스트/연합뉴스

○··· 신속대응팀이 이날 실종자 수습에 성공하면서, 헝가리 정부의 ‘인양 우선, 선내 수색 금지’ 방침에도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송 대장은 “우선 내일(4일) 작전은 평상시 해왔던 헬기 수색을 할 것이고, 그 외에는 (헝가리) 대테러청과 회의를 해서 논의할 것”이라며 “(수위가 낮아지고 유속이 느려지는 등) 작전 환경 좋아지면 헝가리 쪽에서도 선내 실종자 수색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낮 헝가리 정부는 “선내 수색은 엄격하게 금한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다만 송 대장은 “(오늘) 작전을 마치고 나온 잠수요원은 세월호 작전 때보다 유속이 훨씬 빠르고 시계가 확보되지 않았다고 했다. 지금까지 했던 잠수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작전이었다고 본다”라고 이날 수색 상황을 전했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탑승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헝가리어로 인어)가 침몰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주변에서 현지 경찰과 군 병력 등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부다페스트/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 실종자 수습을 성공한 잠수요원들은 현재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1시간이 넘는 잠수로 지친 상태라 휴식 시간을 가진 뒤 신속대응팀 요원들과 함께 수중수색 여건 등을 공유하고 이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사고 지점에서 102㎞ 떨어진 허르터 지역에서 55~60살 한국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주검 1구가 발견됐다는 내용이 이날 낮 알려졌기 때문에 현재 실종자로 추정되는 주검은 총 2구가 수습된 셈이다. 남성 실종자로 추정되는 주검 역시 제멜바이스 의과대학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2구의 실종자 추정 주검이 확인되기 전까지 실종자 숫자는 총 21명(한국인 19명, 헝가리인 2명)이었다.부다페스트/박윤경 남은주 기자 ygpar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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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를 낸 바이킹 크루즈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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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현지시각) 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단체여행객 33명과 헝가리인 승무원 2명이 탑승한 유람선이 크루즈선과 충돌하여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침몰 선박과 사고가 난 바이킹 크루즈 선박. 부다페스트/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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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사고 유람선 희생자 발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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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 사고 유람선 희생자 발견 현황.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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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농성 벌이는 울산타워크래인 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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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전국 타워크레인이 파업투쟁에 돌입한 4일 오후 울산시 북구 송정택지개발예정지구에서 타워크레인 노조 조합원이 크레인에 올라가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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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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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6월 모의평가가 치러진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시험 시작 전 문제집을 훑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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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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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광주세계수영대회 안전' 레펠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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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4일 오후 광주 서구 염주종합체육관에서 '2019 FINA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안전 개최'를 위한 군·경·소방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특공대가 인질범 진압을 위해 레펠을 이용해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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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스케이트 2019 아이스쇼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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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김연아를 비롯한 출연진들이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 내 케이스포돔 특설링크에서 올댓스케이트 2019 아이스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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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 들어서는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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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뉴시스】배훈식 기자 = 4일 오전 경기 파주시 파주NFC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운동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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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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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신동엽(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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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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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김신영(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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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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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바닥 드러낸 래프팅 명소 한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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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뉴시스】한윤식 기자 = 최근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3일 래프팅 명소인 강원 철원 한탄강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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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수목원, 20일부터, 120여 종 수국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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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원장 이영자)은 20일~7월14일까지 한 달여간 ‘수국전시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전시회는 원내 석정원 부근에서 넓은잎수국, 떡갈잎수국, 미국수국, 산수국 등 4가지 계열별 수국 약 120여 종이 전시된다. <△ 사진:> 경기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은 20~7월14일까지 한 달 여간 ‘수국전시회’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아침고요수목원 제공)

○··· 형형색색 크고 탐스럽게 피어나는 수국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높다. 하지만 국내 ‘수국’ 명소로 알려진 제주도나 부산 등의 지역은 남쪽에 있어 수도권 지역의 사람들이 당일치기로 일정을 짜기에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수목원은 서울 근교인 가평에 있어 보다 쉽게 수국과 만날 수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수국 품종을 한자리에 전시해 색과 모양이 다양한 수국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별히 전시회장 내에 포토존을 조성해 수국전시회를 찾는 가족, 커플, 웨딩촬영 등 다양한 관람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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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관광지' 찾았다, 방방곡곡 엄선 여행지 6곳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숨은 관광지' 사업을 추진한다. 새롭게 문을 열거나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여행지를 소개한다. 4월3일부터 5월1일까지 국민들에게 관광지 1236곳을 추천받았다. 관광전문가들로 이뤄진 선정위원회가 6곳을 골랐다.

◇ 자연도 즐기고 역사도 되짚어보고···서울식물원·식민지역사박물관/5월1일 정식개원한 서울식물원은 국내 최초의 야외 식물공원을 표방한다. 서울식물원을 대표하는 식물문화센터(온실)는 열대와 지중해 지방에 있는 세계 12개 도시의 식물을 입체적으로 관람하는 공간이다. △ 사진:> 식민지역사박물관

○···아마존에서 처음 발견된 아마존빅토리아수련, 소설 '어린 왕자'에 나오는 바오바브나무 등 평소 보기 힘든 식물이 가득하다.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만나는 주제정원(야외)도 볼거리. 식물문화센터 1층에는 카페, 씨앗도서관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있다.

지난해 8월 29일 문을 연 식민지역사박물관은 국내 최초 일제강점기 전문 박물관이다. 을사늑약에 가담한 권중현이 받은 한국 병합 기념 메달과 증서, 순종 황제의 칙유와 테라우치 통감의 유고 등을 전시한다. 이 자료를 따라가다 보면 일제 침탈의 역사와 그에 부역한 친일파의 죄상, 항일 투쟁의 역사, 35년 식민지의 흔적이 후세에 미친 영향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영화배우 정우성이 다녀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서울식물원 02-120, 식민지역사박물관 02-2139-

재현된 고랑포구 나루터
▷ 연천 고랑포는 임진강을 통해 물자교류의 중심 역할을 한 포구였다. 한국전쟁과 분단을 거치며 쇠락해 나루터의 흔적조차 남지 않았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하지만 옛터에 온기를 불어넣는 작업은 진행 중이다. 임진강 포구의 과거를 엿볼 수 있는 연천고랑포구역사공원이 5월10일 문을 열었다. 연천군 장남면에 자리한 공원은 고랑포 일대의 역사를 재현한 공간이다. 개성과 서울을 잇는 교통 요지였던 고랑포구는 1930년대에 백화점 분점과 우시장 등이 들어서 북적였다. 1층 전시관에서 고랑포의 옛 모습을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체험으로 흥미롭게 보여준다. <△ 사진:>분단 이전 임진강 포구는 어땠을까···연천고랑포구역사공원

○··· '삶의 찰나' 공간에는 1930년대 고랑포구와 화신백화점 분점·여관·생선 가게 등 저잣거리를 재현했다. '역사와 문화의 찰나' 공간은 고구려 호로고루 전투부터 한국전쟁까지 고랑포 역사와 안보, 지리 상황을 영상과 가상현실로 꾸몄다. '오감의 찰나' 공간은 주상절리, 임진강 물길 등을 형상화한 놀이터다. 공원 앞마당에는 한국전쟁 당시 연천 전투에 참가한 군마 '레클리스' 동상이 있다. 연천고랑포구역사공원 031-835-2002

팔복예술공장
▷ 팔복예술공장은 옛 건물을 재생한 예술 창작소이자 문화 플랫폼이다. 원래 카세트테이프를 만드는 공장이었는데, 25년 동안 방치돼다.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산업 단지 및 폐산업 시설 문화재생 사업'에 선정돼 기지개를 켰다.

◇ 2년 가까운 준비 기간을 거쳐 2018년 3월 A동 중심으로 개관했다. 팔복예술공장 A동은 2층 건물이다. 1층에는 입주 작가의 스튜디오와 카페가 있다. 카페 '써니'는 옛 공장 '썬전자'와 노동자 소식지 '햇살'에서 따온 이름이다. <△ 사진:> 공장이 예술이야···전주 팔복예술공장

○··· 주로 2층 전시장과 옥상에서 전시가 이뤄진다. 통로에서 공장 시절 흔적이나 기억이 담긴 작품을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A동 2층은 컨테이너 브리지로 B동 입구와 연결된다. 그 아래를 받치는 컨테이너는 만화책방과 그림방이다. 전시장을 걷다 보면 자꾸 콧노래가 나온다. 원래 예술을 담는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었고, 결국 예술을 생산하는 창작소로 돌아왔기 때문일 것이다. 팔복예술공장 063-283-9221

대구예술발전소
▷ 오랫동안 폐허로 남은 건물이나 공간은 기억에서 멀어지고, 자연스럽게 거리감이 생긴다. 하지만 건물과 공간에 역사와 새로움, 활기를 불어넣으면 사랑스러운 공간으로 바뀐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대구 수창동에는 과거 전매청의 흔적인 연초제조창 별관 창고와 사택이 있다. 리노베이션을 거쳐 대구예술발전소와 수창청춘맨숀으로 다시 태어났다. <△ 사진:> 폐허에서 예술 공간으로 리노베이션···대구예술발전소·수창청춘맨숀

○··· 연초제조창 별관 창고로 쓰인 대구예술발전소에서는 입주 작가들이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하고, 시민과 문화 공유를 꿈꾼다. 1~2층에 마련된 전시 공간과 건물 곳곳에 예술 작품이 있다. '문 플라워' 앞에서 인생 사진도 찍어보자.

연초제조창 사택으로 쓰인 수창청춘맨숀은 청년 작가들의 톡톡 튀는 예술 감각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사택의 방과 거실, 화장실 등이 전시 공간이자 공연장이다.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열리며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대구예술발전소 053-430-1225~9, 수창청춘맨숀 053-252-2566~70

회야댐생태습지
▷ 회야댐생태습지는 노방산이 마주 보이는 통천마을 앞 강변에 있다. 습지를 끼고 돌아가는 강줄기가 안동 하회마을 못지않게 멋진 곳이다.

◇ 회야댐이 들어서기 전에 통천마을 주민 700여 명은 이 땅에 농사를 지었다. 기름진 땅은 1982년 회야댐이 건설되면서 잡초가 무성해졌다. 통천마을 일대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주민이 인근 옥동과 무거동으로 이주했기 때문이다. <△ 사진:> 1년에 한 달, 나만 알고 싶은 비밀 정원···울산 회야댐생태습지

○··· 주인 잃은 논과 밭에 새 생명이 싹튼 건 2003년 이곳에 친환경 정화 시설을 만들기로 결정하면서다. 6년 뒤 주인 잃고 헛헛하던 땅이 연과 갈대, 부들이 가득한 습지로 다시 태어났다. 1년에 딱 한 달, 연꽃이 만발하는 시기에 여행자의 방문을 허락하는 회야댐생태습지는 아무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은 비밀의 정원 같은 곳이다.

2012년부터 시작된 회야댐생태습지 탐방은 지난해까지 7회를 이어오는 동안 탐방 인원을 채우지 못한 날이 하루도 없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탐방 기간을 일주일 늘렸다. 회야댐생태습지 탐방은 통천초소 안 만남의광장에서 생태습지까지 왕복 4㎞ 코스이다. 울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회야정수사업소 052-229-6430, 229-6010~6

하늘에서 본 거문오름 전경
▷ 오름 여행은 화산섬 제주를 오롯이 느끼는 방법이다. 360여 개 오름 중에서 거문오름은 특별하다. 천연기념물 444호로 지정·보호될 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 거문오름에서도 용암이 흐른 길을 따라 이어진 '용암길'은 1년 중 거문오름국제트레킹이 진행되는 기간에만 공개된다. 사람 발길이 닫지 않은 원시림에서 신비로운 거문오름을 탐방하는 절호의 기회다. <△ 사진:> 1년에 열흘만 열리는 비밀의 원시림···제주 거문오름 용암길

○··· 용암길에는 붕괴 도랑과 용암 함몰구 등 독특한 지형이 발달했으며, 식나무와 붓순나무 등 희귀 식물이 군락을 이룬다. 숯가마 터와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군이 만든 갱도진지 등 역사 유적도 볼 수 있다.

용암길을 걷고 나면 타임머신을 타고 수만 년 전으로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 든다. 올해 7월 20~28일(제12회 거문오름국제트레킹) 개방된다. 누구나 예약 없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출입증(무료)을 받아 탐방할 수 있다. 트레킹 후에는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 들러 제주 자연의 숨결을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거문오름 탐방) 064-710-8981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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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야댐생태습지, 여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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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회야댐생태습지. (사진=회야정수사업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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