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포토뉴스

'Netizen Photo News' '2019. 7. 16'(화)

해피y 2019. 7. 15. 21:29

              




'Netizen Photo News' '2019. 7. 16'(화)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한 것이며,
                제한된 지면 사정상 두, 세 뉴스를 통합, 또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가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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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Img From: newsis.com
      …» 봄에는 사랑 하자 시인/海島 이우창 계절을 몰랐을땐 기다렸지만 새봄의 이름이 귀에 들려 몸을 일으킬땐 마음이 하늘을 닮아 오르기를 바란다 푸른 하늘을 보고 피어나는 꽃들이 저마다의 짝을 위해 고개를 든다 사랑을 배우려 한다 꽃을 찾는 그녀도 사랑 하려고 사랑 받은 꽃들도 더 이쁜 사랑을 주려고 몸을 흔들어 손짓 하며 바람을 부른다 봄바람이 사랑을 빨리 만들어 준다기에 아직 크지도 않은 꽃대를 잡아 늘인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소나무 - 공성훈 作

저작권 있음|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어디서 본 듯 낯익은 풍경이지만 왠지 모를 불안감이나 상실감을 느껴진다. 
회화 매체의 새로운 혁신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받는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그만의 독특한 아우라를 뿜어내는 풍경들을 보여준다. 눈앞에 아름답게 펼쳐지는 목가주의적 풍경화와는 대조적으로 그 심연에는 우리 삶을 뒤흔드는 근원적인 힘에 관한 실존의식이 녹아 있다. 

이를 가만히 살펴보면 작가가 사회를 바라보는 구조적, 비판적 태도가 담긴 '풍경 안 풍경'을 발견할 수 있다. 다음 달 2일까지 신세계갤러리 센텀시티. (051)745-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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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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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우산 준비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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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국지성 호우가 내리자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기상청은 특히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경기도 용인시에 이날 오후 3시15분을 기해 호우경보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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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재앙 재연되나…쩍쩍 갈라진 소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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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최근 강원 영서지역에 가뭄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13일 오후 인제군 남면 소양호가 극심한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이날 현재 소양강댐 수위는 172.52m, 저수율 48.4%로 올 들어 수위는 10.4m, 저수율 15.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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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야생버섯, 함부로 먹다간 큰일나요~
▷ 알광대버섯 1개에 성인 남성 2명 죽을 수 있는 독소 보유 아예 안 먹는 게 상책…먹으면 바로 토하고 병원 찾아야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농촌진흥청은 여름철을 맞아 무분별하게 야생버섯을 채취해 먹다가 자칫 중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14일 주의를 당부했다. 농촌진흥청 제공

○··· 농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생 버섯 1,900여종 중 먹을 수 있는 버섯은 400여종(21%)에 불과하다. 5종 중 1종은 독성이 있거나 식용 가치가 없다는 얘기다. 특히 야생 버섯은 덥고 습한 7월부터 잘 자라며 중독사고도 10월까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독버섯이 식용버섯과 생김새나 서식지가 비슷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농진청은 당부했다. 실제 독버섯인 흰알광대버섯과 독우산광대버섯은 식용 흰주름버섯과 모양이 비슷하다. 알광대버섯 한 개에는 성인 남성 1~2명의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는 치명적인 균독소 아마톡신이 들어있다. 또 맹독성인 개나리광대버섯도 식용버섯인 노란달걀버섯과 구분하기가 힘들다.


◇ 때문에 잘못된 상식이나 민간 속설만 믿고 야생버섯의 식용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다. 농진청은 “색이 화려하지 않거나 세로로 잘 찢어지는 버섯은 먹을 수 있다는 속설은 아무런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섭취 전 반드시 전문가에게 문의해야 한다. 평소 관심이 없던 일반인이라면 아예 야생버섯은 먹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 사진: 농촌진흥청 제공

○··· 이미 섭취해 증상이 나타난 경우라면 바로 토하(게 하)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병원에 방문할 때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섭취한 독버섯을 가져가야 한다. 공원식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장은 “검증되지 않은 야생버섯 섭취는 치명적인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느타리, 팽이, 영지, 표고 등 농가에서 생산한 안전한 버섯을 먹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세종=이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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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기차 7만대…1년새 2배 늘어
▷ 전기자동차 등록대수가 1년만에 2배 이상 뛰었다. 하이브리드·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비율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15일 공개한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올해 6월 기준) 통계를 보면, 전기차 등록대수는 모두 7만281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3만6835대)보다 갑절 정도 늘어났다. 기존 차량을 갖고 있으면서도 전기차를 이른바 ‘세컨드(두번째) 차량’으로 등록한 소유자는 2만2177명으로 전년(1만380명)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전기차 중고차 거래도 지난해 1305건에서 올해 3343건으로 2.6배 늘었다.

○··· 전기모터와 내연엔진을 함께 쓰는 하이브리드차는 45만528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배 증가했다. 지난해 6월 358대에 그쳤던 수소차는 2353대로 1년 새 6.6배가 늘었다. 친환경차로 분류되는 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는 모두 53만455대로 전체 차량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2.3%(1년 전 1.7%)로 뛰었다. 국토부는 친환경 차량의 인기를 정부의 미세먼지 감축 정책과 국민들의 고연비 선호 성향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우리나라의 전체 등록차량 수는 2344만4165대로 집계됐다. 인구 2명 중 1명 꼴로 ‘오너 드라이버’인 셈이다. 국토부는 “1인 가구 증가, 친환경차 보급 확대 및 소비자의 세컨드카 수요 등으로 당분간 완만하지만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올해 말 친환경자동차는 60만대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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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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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코스피,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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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2086.66)보다 4.18포인트(0.20%) 내린 2082.48에 마감해 15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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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관련 브리핑 하는 김상조 정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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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김상조 정책실장이 1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최저임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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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넉달째 “경기 부진”… 일본 수출규제로 대외여건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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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는 12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7월호’에서 “우리 경제는 소비의 완만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출 및 투자의 부진한 흐름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린북은 국내외 경제 현황에 대한 정부의 공식 판단을 담은 보고서다. 앞서 기재부는 그린북 4월호에서 ‘부진’이란 표현을 2016년 12월 이후 2년 4개월 만에 처음 언급한 이래 넉 달째 같은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정부가 우리 경제가 부진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는 진단을 넉 달 연속 유지했다. 특히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로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외여건이 ‘불확실성 확대’를 넘어 ‘악화’ 단계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 이미지뱅크

○··· 실제 최근 생산ㆍ수출ㆍ투자 모두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5월 전(全)산업 생산은 전월보다 0.5% 줄었고, 설비투자도 8.2% 감소했다. 지난달 수출은 1년 전보다 13.5% 줄어 작년 12월 이후 7개월 연속 내리막을 걷고 있다. 그나마 경제 버팀목이던 소매판매(소비)도 향후 전망을 낙관하기 힘든 상황이다. 기재부에 따르면 지난달 백화점 매출액은 1년 전보다 2.6% 늘어난 반면, 승용차 판매량(-4.9%)과 할인점 매출액(-2.1%)은 감소했다.

(...) 이번 그린북은 대외 리스크에 대한 경계 수위를 특히 높였다. 기재부는 “미중 무역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글로벌 제조업 경기 등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 반도체 업황 부진 지속 등으로 대외여건이 악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달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평가보다 수위가 높아진 것이다. 이는 최근 일본 정부의 반도체 수출규제 때문으로 풀이된다. 홍민석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일본 수출규제에 대해 “4일부터 90일간 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규제 강도나 세부적 내용의 불확실성이 크고 전개될 수 있는 시나리오가 다양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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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日 수출규제 피해 입은 중소기업에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키로
▷ 중소벤처기업부는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중소기업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대한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피해가 구체화된 기업에는 긴급 경영안정자금 등의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 중기부는 15일부터 전국 12개 지방청에 일본 수출규제 애로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9일부터는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일본 수출 규제 대응 태스크포스(TF)’도 가동했다.중기부는 “현장에서 중소기업의 피해현황과 애로 및 건의사항이 신고센터로 접수되면, 중기부 및 범정부 TF를 통해 애로해소를 위한 정책방안이 마련, 시행해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중기부 제공

○···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기업에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 단기 컨설팅 등의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매출감소 등 구체적인 피해를 입은 기업에는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데 있어서, ‘매출 10% 이상 감소’와 같은 지원 조건 적용을 완화하고 지원 횟수 제한도 예외를 두기로 했다.또한 민간전문가를 활용해 수출 규제 회피, 대체 수입선 확보 등과 관련한 컨설팅도 신규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환 중기부 일본 수출 교제 대응 TF팀장은 “현장의 중소기업과 긴밀히 소통해 중소기업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이번을 계기로 소재부품장비 분야 글로벌 수준의 중소벤처기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정책수단을 최대한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강은영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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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규제 대응 위해 정부 예산ㆍ세제ㆍ예타 면제 등 ‘총력전’
▷ 당정, 50개 소재ㆍ부품 지원에 추경 예산 3000억원 증액 일 수출규제 대상 품목, 신성장동력 R&D 비용 세액공제 포함 5조원 규모 부품ㆍ장비 예산사업은 예타 면제 검토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일본이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에 이어 ‘화이트 국가(백색 국가)’ 명단에서까지 한국을 제외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정부가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대일 의존도가 큰 소재부품 개발사업에 예산ㆍ세제ㆍ행정절차 간소화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사진:> 홍남기(오른쪽 두번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정부는 이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일본의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 14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우선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에서 심의 중인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예산을 최대 3,000억원 증액하기로 하고 조만간 구체적인 사업 목록을 확정할 계획이다.앞서 기획재정부는 소재ㆍ부품 관련 긴급소요 예산을 취합한 결과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에서 약 1,215억원의 필요 예산이 접수됐다. 이후 일본의 수출규제 3대 품목 및 추가 규제 예상 품목을 중심으로 소요 예산이 확대되는 형국이다. 기재부는 “장기화될 경우 업계 피해가 우려되면서 관계 부처가 지원 사업을 추가로 발굴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등 당정은 대일 의존도 상위 50개 소재ㆍ부품을 추려 연구개발(R&D) 예산, 글로벌 중견기업 개발 지원, 중소기업 기술자립 예산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부는 관련 세제 지원책도 마련키로 했다. 특히 일본의 수출규제 대상에 오른 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를 신성장동력ㆍ원천기술 R&D 비용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시키고 추가 규제 가능 품목들에 대해서도 세액공제를 검토할 방침이다. 현재 신성장동력ㆍ원천기술 관련 R&D 비용에 대한 세액공제는 대기업 20~30%, 중견기업 20~40%, 중소기업 30~40% 등 최고 수준을 적용 받고 있다.아울러 정부는 소재ㆍ부품ㆍ장비 개발사업과 관련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생략 등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기로 했다. 정부는 반도체 소재를 비롯한 부품ㆍ장비 개발에 예산사업으로 6조원을 투입하기로 했으나, 반도체 소재 1조원을 제외하고 나머지 일반 소재ㆍ부품ㆍ장비 사업에 대해서는 예타가 진행 중인 상태인데 이마저 생략해 조기에 자금이 투입될 수 있도록 검토한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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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브라질 이어 대만 해저케이블 사업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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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전선은 덴마크 국영 에너지 기업인 외르스테드와 함께 1,184억원 규모의 대만 해저 전력망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LS전선은 지난 2월 국내 기업 최초로 브라질에 해저 케이블을 공급하는 등 해외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글로벌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 LS전선은 외르스테드와 2022년까지 대만 서부 장화현 해상풍력단지에 해저 케이블을 공급한다.대만 정부는 2025년까지 27조원을 투자해 신재생 에너지 비율을 현 5%에서 20%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연간 총 5.5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10여 개가 건설 중이다. 이 중 장화현 해상풍력단지가 가장 큰 규모로 연간 900MW의 전력을 생산한다. 이는 일반적인 원전 1기의 발전량(1GW)과 맞먹는 양이다.

LS전선은 외르스테드와 세계 최대의 풍력발전단지인 영국 혼시 프로젝트를 비롯 다수의 해저, 지중 케이블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며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외르스테드는 덴마크 정부가 약 51% 지분을 갖고 있는 에너지 기업으로,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집중하며 지난해 13조 5,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명노현 LS전선 대표는 “LS전선은 2009년 해저 케이블 사업에 진출, 불과 10여년만에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유럽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상풍력 개발이 활발해져 해저 케이블 사업도 지속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민재용 기자 insigh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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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미국에 제2 전기차 배터리 공장 추진… 2조 투자
▷ LG화학이 미국에 2조원을 들여 제2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11일 로이터에 따르면 LG화학은 17억달러(2조원)을 투자해 미국에 제2의 배터리공장을 건설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 LG화학은 미시건주 홀랜드시 외에 켄터키주나 테네시주를 후보지로 검토중이며, 이번달 말쯤 투자지역을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LG화학 제2공장에서 생산된 전기차 배터리 제품은 미국 볼보, FCA(피아트크라이슬러)에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하고 향후 대상 기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LG화학은 지난해 말 기준 35기가와트시(GWh)인 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을 2020년까지 110GWh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LG트윈타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LG화학 제공

○ ··· LG화학 관계자는 “미국 수주물량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관련 투자는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면서도 “어떤 방식으로 투자할지는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LG화학은 켄터키주나 테네시주에 공장을 새로 짓는 방안 외에도 기존 미시건주 공장을 증설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LG화학의 이번 투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서울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국내 주요 기업 총수·CEO들과 만나 대미 투자를 칭송하며 추가 투자를 요청한 이후 이뤄졌다.

당시 자리에는 구광모 LG그룹 회장 대신 권영수 부회장이 참석했다.지난 9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현재 22%인 자동차 전지 사업 비중을 2024년까지 49%로 올릴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전통적인 석유화학(2018년 기준 58%) 중심의 사업 구조를 급성장하는 자동차 전지 중심으로 바꾸면서 첨단소재와 바이오 등 다른 분야도 균형 있게 육성해 세계 5대 화학회사로 성장하겠다는 전략이다.김청환 기자 ch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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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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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일본인에게 예 차리지 말라” 박경리 ‘일본산고’ 재조명
▷ 박 작가 “일본, 이웃에 폐 끼치는 한 우리는 민족주의자” “‘한 시절 전만 해도 조선인은 우리 앞에 우마(牛馬ㆍ소와 말)나 다름없는 존재 아니었나. 이제 와서 제법 사람 노릇 한다. 도저히 보아줄 수 없군’ (이런 일본인들의 태도는) 근본적으로 우리에게서 문화를 조금씩 빌려 갔었던 무지하고 가난했던 왕사(往事ㆍ지난 일)로 하여 사무쳐 있던 열등감 탓은 아닐까.”(박경리 ‘일본산고(日本散考): 역사를 부정하는 일본에게 미래는 없다’ 중에서)

◇ 소설가 박경리(1926~2008년)가 생전 일본에 대해 썼던 글을 모은 책 ‘일본산고’(마로니에북스ㆍ2013년)가 출간 6년 만에 재조명되고 있다. 1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책의 일부를 발췌한 게시물이 여러 개 올라왔다. 박 작가가 일본을 향해 직격탄을 날린 대목이 대부분이다. 최근 일본의 경제 제재로 반일 감정이 고조되면서 박 작가의 일본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주목을 받는 상황이다.<△ 사진:>고 박경리 작가의 생전 모습. 박 작가가 2008년 원주 자택에서 본보와 인터뷰에 임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 네티즌들이 인용한 부분 중 일본인을 예로 대하지 말라는 대목이 눈에 띈다. “일본인에게는 예(禮)를 차리지 말라. 아첨하는 약자로 오해 받기 쉽고 그러면 밟아버리려 든다. 일본인에게는 곰배상(상다리가 휘어지게 음식을 잘 차린 상)을 차리지 말라. 그들에게는 곰배상이 없고 상대의 성의를 받아들이기보다 자신의 힘을 상차림에서 저울질한다”는 부분이다.

이는 일본 역사학자 다나카 아키라와가 1990년 국내 한 언론에 ‘한국인의 통속민주주의에 실망합니다’라고 기고하자, 박 작가가 같은 매체에 ‘일본인은 한국인에게 충고할 자격이 없다’는 제목으로 쓴 반박문의 일부다. 박 작가는 “옛날에도 그랬고 오늘도 그렇지만 일본은 양심이 많아져야 진정한 평화를 누릴 수 있을 것이며 세계 평화에도 이바지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고도 했다.


박 작가는 책에서 일본에 대한 무조건적인 협력자론에 대해서도 날카롭게 꼬집었다. “일본을 이웃으로 둔 것은 우리 민족의 불운이었다. 일본이 이웃에 폐를 끼치는 한 우리는 민족주의자일 수밖에 없다. 피해를 주지 않을 때 비로소 우리는 민족을 떠나 인간으로서 인류로서 손을 잡을 것이며 민족주의도 필요 없게 된다.”

○··· 그는 일본을 공격해서는 안 된다는 사람들에게도 일침을 날렸다. “지금은 총독도 없고 말단 주재소의 순사도 없다. 우리를 겨누는 총칼도 없다. 그런데 어째서 우리는 입을 다물어야 하는가. 어째서 일본을 성토하면 안 되는가.” 일제 강점기를 살아냈고, 그 엄혹한 시기를 대하소설 ‘토지’ 등으로 풀어낸 대작가가 “일본과 전쟁이라도 하려는 것이냐”는 일부 보수층에게 수십 년 전에 이미 통렬한 비판을 남긴 셈이다.

‘일본산고’가 재조명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박 작가의 통찰력이 놀랍다는 반응이 나온다. 누리꾼들은 “몇 년 전엔 시대착오적이라고 비아냥거렸었는데, 이제 와서 보면 대단한 통찰력이다”(김**), “덕분에 읽을 책이 하나 더 생겼다”(그***), “일본에 대한 지식과 그 감정이 잘 담겼다. 읽을 만한 책이었다”(one***), “정말 명문이다”(찌**) 등의 반응을 보였다.윤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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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컨테이너 부피 1/4로 줄인 ‘접이식 컨테이너’ 시범운영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빈 컨테이너 운송과 보관의 비효율성을 개선한 ‘접이식 컨테이너’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 12일 철도연에 따르면 접이식 컨테이너는 화물이 없는 빈 컨테이너를 접어 부피를 4분의 1로 줄이는 새로운 개념의 제품이다. 부피, 강도 등 기존 컨테이너와 동일한 기준으로 제작되고 원격 작동도 가능하다. 특히 접이식 컨테이너 4개를 쌓으면 일반 컨테이너 1개와 부피가 같아져 운송과 보관에서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다.<△ 사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개발한 ‘접이식 컨테이너’ 4개를 접어 트럭에 쌓은 모습.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제공

○··· 철도연 관계자는 “접이식 컨테이너를 이용하면 빈 컨테이너 운송 및 보관 시보다 최대 75%까지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며 “전체 컨테이너 사용량의 20%를 접이식 컨테이너로 대체할 경우 전세계 빈 컨테이너 운송비용을 연간 2조6,000억원가량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는 해상운송으로 연간 710억원, 수도권~부산구간은 연간 200억원의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시범운영에는 현대상선, SM상선, 장금상선, 고려해운 등이 참여해 기존 물류 인프라와의 연계성, 효용성 등을 검증하고 글로벌시장 실용화를 위한 필요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국내에선 광양-천안-부산-광양, 국외는 부산-베트남 하이퐁항 및 미국 로스앤젤레스항 노선에서 각각 실시된다.

접이식 컨테이너는 철도연과 한국파렛트풀이 공동 개발해 지난해 11월 한국선급으로부터 컨테이너형식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달 6월 미국시험재료협회(American society for testing materials)가 정한 트럭 및 철도 운송 진동기준(ASTM D4169-16) 시험을 통해 운송 안전성을 검증한 바 있다.나희승 철도연 원장은 “접이식 컨테이너는 항만 및 컨테이너 야드의 가장 큰 이슈인 빈 컨테이너 보관에 필요한 공간문제를 해결하고 화물 운송 차량의 교통혼잡 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기술”이라며 “향후 동북아 공동화차가 운영되면 동서간의 물동량 불균형을 해소하는 물류 장비로 활용성이 더욱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김기중 기자 k2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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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인니 파푸아 의료봉사 통해
기업시민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6일부터 13일까지 고려대 안산병원 등과 인도네시아 파푸아(Papua)주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인도네시아 파푸아주는 포스코인터내셔널 팜 오일(Palm Oil) 법인이 소재한 지역으로, 법인을 운영하기 시작한 2011년부터 지역 내 병원, 학교, 종교시설을 설립하는 등 지역주민에게 무상으로 시설 지원을 꾸준히 해왔다. 2016년부터는 고려대 안산병원 등 전문의료기관과 협업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의료 혜택을 받은 주민만 5,000여명에 달한다. <△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 파푸아주에서 현지 주민 1,16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해 해외에서도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 이념을 실천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단순한 인프라 지원을 넘어 법인이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의 모범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는 취지로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화두로 제시한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국내 및 현지 의료진 30여명과 현지 임직원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해 파푸아 주민 1,16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료 진료를 펼쳤다.

주민들에게 임산부 지침 사항이나 위생 관념 등 보건의료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의료기 사용법과 결과 판독 등 의료 교육도 병행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외에도 미얀마에서 마나웅섬 주민들을 위한 태양광 지원사업으로 현지 전력난을 해결하고 비즈니스 창출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남상욱 기자 thot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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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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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 주재하는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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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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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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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6월 임시국회의 남은 의사일정을 논의하기 위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회동에 참석한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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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심상정, 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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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자유한국당 회의실에서 정의당 심상정 신임 대표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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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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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고개 숙이는 홍남기 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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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속계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의원 질의에 고개를 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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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스라엘 정상회담 참석하는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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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이 15일 청와대 집현실에서 열린 한-이스라엘 정상회담에 참석하고 있다. /김현종(왼쪽) 국가안보실 2차장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5일 청와대 집현실에서 열린 한-이스라엘 정상회담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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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하는 정재훈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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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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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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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영화배우 밀라노, 펜스와 힘러 비교 사진 트윗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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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영화배우 알리사 밀라노가 1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린 사진. 위는 2차세계대전 당시 소련군 포로수용소를 살펴보는 하인리히 힘러 나치군 사령관의 모습이고, 아래는 12일 텍사스주 불법이민자 수용시설을 둘러보는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오른쪽)의 사진이다. 폭스뉴스는 밀라노의 트윗에 대해 지나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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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기 상징 연막 뿌리는 특수비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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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AP/뉴시스】프랑스 대혁명 기념일(바스티유 데이)인 14일(현지시간) 파리에서 바스티유 데이 퍼레이드가 열려 상젤리제 거리 상공으로 프랑스 특수비행팀이 프랑스 국기를 상징하는 삼색 연막을 뿌리며 비행하고 있다.

프랑스 대혁명 기념일은 1789년 7월 14일 프랑스 혁명의 발단이 된 바스티유 감옥 습격 1주년을 기념해 이듬해 1790년에 매년 7월 14일로 지정됐다

퍼레이드 펼치는 외인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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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AP/뉴시스】프랑스 대혁명 기념일(바스티유 데이)인 14일(현지시간) 파리에서 바스티유 데이 퍼레이드가 열려 외인부대 병사들이 상젤리제 거리를 행진하고 있다. 프랑스 대혁명 기념일은 1789년 7월 14일 프랑스 혁명의 발단이 된 바스티유 감옥 습격 1주년을 기념해 이듬해 1790년에 매년 7월 14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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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유 데이 퍼레이드 펼치는 프랑스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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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AP/뉴시스】프랑스 대혁명 기념일(바스티유 데이)인 14일(현지시간) 파리에서 바스티유 데이 퍼레이드가 열려 프랑스 국기를 든 시민들이 행진하고 있다. 프랑스 대혁명 기념일은 1789년 7월 14일 프랑스 혁명의 발단이 된 바스티유 감옥 습격 1주년을 기념해 이듬해 1790년에 매년 7월 14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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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 펼치는 佛 참전 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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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AP/뉴시스】프랑스 대혁명 기념일(바스티유 데이)인 14일(현지시간) 파리에서 바스티유 데이 퍼레이드가 열려 참전 군인들이 행진하고 있다. 프랑스 대혁명 기념일은 1789년 7월 14일 프랑스 혁명의 발단이 된 바스티유 감옥 습격 1주년을 기념해 이듬해 1790년에 매년 7월 14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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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젤리제 거리 지나는 프랑스 전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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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AP/뉴시스】프랑스 대혁명 기념일(바스티유 데이)인 14일(현지시간) 파리에서 바스티유 데이 퍼레이드가 열려 프랑스 전차들이 상젤리제 거리를 지나고 있다. 프랑스 대혁명 기념일은 1789년 7월 14일 프랑스 혁명의 발단이 된 바스티유 감옥 습격 1주년을 기념해 이듬해 1790년에 매년 7월 14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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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내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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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경찰, KT광화문 사옥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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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KT의 특혜 채용비리를 수사하는 경찰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 사옥에서 압수한 물품을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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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자살 유발 정보 퍼뜨리면 법적 처벌 받는다.
▷ 복지부, 자살유발정보 처벌하는 자살예방법 개정안 시행 인터넷 등에 자살방법 올리면 2년 이하의 징역 등 받아 자살유발정보는 자살 관련 영상이나 사진이 가장 많아 자살을 일으킬 수 있는 정보를 인터넷 등에 퍼뜨리는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된다. 정부가 최근 2주 동안 조사한 바를 보면 하루 약 1200건의 자살유발정보가 인터넷에 유통돼 신고된 바 있다.

◇ 보건복지부는 자살유발정보를 인터넷 등에 유통시키면 2년 이하 징역에 처하거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자살예방법 일부 개정안이 16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자살유발정보는 자살동반자 모집, 구체적인 자살 방법, 자살 실행·유도를 담은 문서·사진·동영상, 자살 위해 물건의 판매·활용 정보, 그 밖의 명백한 자살 유발 목적 정보를 말한다.

○··· 정부는 또 사각지대에 있는 해외사이트에서 자살유발정보가 유통되는 경우에도 해당 정보의 삭제 및 접속차단조치를 통해 유통과 확산을 막을 방침이다.이번 개정안에는 자살위험자를 구조하기 위한 개인정보·위치 정보를 확보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포함돼 있다. 경찰관서와 해양경찰관서, 소방관서가 자살위험자를 구조하고자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게 개인정보·위치 정보를 열람하거나 제출해달라고 요청하면 의무적으로 따라야 한다. 이를 거부하면 1년 이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 벌금을 물어야 한다. 장영진 복지부 자살예방정책과장은 “자살유발정보는 모방자살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 등에서 이런 자살유발정보를 발견한 경우 경찰(112)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며 “인터넷 등에서 자살유발정보를 유통하는 경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인터넷 등에 절대 올리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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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국민 참여 자살유발정보 클리닝 활동 결과 자살유발정보 유형별 신고 건수> 자료: 보건복지부

○··· 복지부는 이번 개정안 시행에 앞서 경찰청, 중앙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지난 6월 3∼14일 ‘국민 참여 자살유발정보 클리닝 활동’을 벌였다. 그 결과 총 1만6966건의 자살유발정보를 신고받아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인터넷 사업자의 협조로 5244건(30.9%)을 삭제했다. 신고된 자살유발정보는 자살 관련 사진·동영상이 8902건(52.5%)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자살을 희화화하거나 자살에 대한 막연한 감정을 표현하는 정보가 3289건(19.4%), 자살동반자 모집 2155건(12.7%), 자살위해물건 판매·활용 1426건(8.4%), 자살 실행 및 유도 문서·사진·동영상 825건(4.9%), 구체적 자살 방법 제시 369건(2.2%) 등의 순이었다. 자살유발정보는 주로 사회관계서비스망(SNS)(1만2862건, 75.8%), 기타 사이트(1736건, 10.2%), 온라인 커뮤니티(1449건, 8.5%), 포털 사이트(917건, 5.4%) 등을 통해 유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양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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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만에 신림동 원룸에서 또 강간미수 사건, 경찰 용의자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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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두 달도 안돼 혼자 사는 여성을 노린 강간미수 사건이 또 발생했다.12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시 20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원룸에 한 남성이 침입해 혼자 사는 여성을 강간하려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게티이미지뱅크

○··· 이 남성은 피해자가 강하게 저항해 범행을 포기하고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는 타박상을 입었다.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하며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에게 강간치상 혐의를 적용해 수사하고 있다. 범행이 미수에 그치긴 했지만 여성의 피해가 크기 때문이다.앞서 지난 5월엔 신림동에서 30대 남성 조모(30)씨가 귀가하는 여성을 뒤쫓아가 이 여성의 집에 침입하려다 붙잡혔다.

조씨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강간미수) 혐의로 구속됐다. 애초 성폭행을 할 목적으로 여성을 뒤따라간 게 인정됐기 때문이다. 조씨의 범행은 유뷰트 등에서 ‘신림동 강간미수 폐쇄회로(CC)TV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며 알려졌다. 영상에서 조씨는 여성을 뒤쫓아간 뒤 이 여성의 집에 들어가려 하고,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갈 것처럼 행동했다. 이 영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빠르게 퍼지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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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 의사에도 소개팅 여성 집 쫓아간 20대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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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팅 후 상대방 여성이 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집까지 쫓아간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A(28)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입건해 지난 12일 기소의견을 달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13일 밝혔다. 경찰 로고. 한국일보 자료사진

○···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친구 소개로 만난 B씨와 함께 술을 마신 뒤, B씨가 거절 의사를 밝혔음에도 B씨가 사는 빌라 울타리 안쪽까지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A씨는 B씨와 B씨 이모가 “왜 쫓아오냐, 돌아가라”고 했지만 “마음에 든다, 만나자”며 계속 현관문 앞을 서성이다 B씨 이모가 경찰에 신고한 뒤에야 돌아갔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당시 만취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정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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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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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 무보험차로 운전 중 교통사고를 내고는 뒤늦게 자동차보험에 가입, 보험금을 타내려 한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 강북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ㆍ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혐의로 A(2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3일 오후 10시 40분쯤 서울 강북구 한 모텔 앞에 세워진 LED(발광다이오드) 간판을 승용차로 들이받아 약 74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A씨는 사고 다음 날 일주일짜리 자동차보험에 들었고, 이틀 뒤 보험사에 연락해 “전날 사고가 났다”며 보험금을 청구한 혐의를 받는다.사고 당시 무보험 상태였던 A씨는 모텔 업주에게 “바로 보험에 들 테니 보험금을 타면 보상하겠다”며 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사 직원의 요청으로 폐쇄회로(CC)TV 영상 확인에 나선 경찰은 업주가 “CCTV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다”고 둘러대자 당시 찍은 사진을 요청했고, 업주에게 받은 사진 파일 상세정보에서 실제 사건 일자를 확인했다.A씨는 경찰이 이 같은 증거를 들이밀자 혐의를 인정했다.정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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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된 신림동 원룸 성폭행 미수 용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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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원룸에 침입해 여기에 사는 여성을 강간하려 한 혐의를 받는 40대 A씨가 서울 관악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용의자 40대 A씨는 이날 오후 3시에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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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 취식 체포되다 경찰관 폭행한 40대 무죄 “적법 공무집행 아냐”
▷ 무전취식으로 체포되는 과정에서 출동 경찰관에 주먹을 휘두른 40대 남성이 무죄를 선고 받았다.청주지법 형사1단독(부장 고승일)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47)씨에 무죄를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A씨는 지난해 10월 3일 충북 청주 한 치킨집에서 만취한 상태로 술 값을 계산하지 않은 채, 가게에서 나가달라는 주인 요구도 무시했다. A씨는 주인의 도움을 요청 받고 출동한 경찰이 술값 계산과 귀가를 요구했지만 이 역시 듣지 않았다. 경찰은 신분증을 맡기거나 전화번호를 알려주고 귀가하라는 거듭된 요구에도 A씨가 자신의 가방을 주며 뒤져가라는 식으로만 말하고 꿈쩍 하지 않자 A씨를 무전취식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이미지뱅크

○··· 이 과정에서 A씨가 휘두른 팔에 경찰관 B씨가 얼굴을 맞아 결국 A씨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런 A씨가 무죄 판결을 받은 것은 법원이 당시 경찰의 현행범 체포를 요건을 갖춘 적법한 공무집행으로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재판부는 “사건 당시 치킨집 주인이 술값을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했고, 경찰관이 피고인의 가방을 열어 신분증이나 술값을 지불할 카드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피고인에게 무전취식의 혐의를 물을 만한 사정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재판부는 이어 “적법성이 결여된 직무 행위를 하는 공무원에게 대항해 폭행이나 협박을 가한 것은 공무집행방해죄의 구성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며 무죄 선고 이유를 밝혔다.정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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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가출 청소년과 합의 성관계도 처벌
▷ 아동청소년성보호법 개정 /앞으로 가출 청소년 등 경제적·정신적으로 어려운 형편에 처한 아동ㆍ청소년과 성관계를 맺게 되면 합의에 의한 관계라 해도 처벌을 받게 된다. 위계·위력으로 13세 미만을 간음ㆍ추행한 사건은 공소시효가 폐지된다.

◇ 여성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아청법)'이 16일부터 시행된다고 14일 밝혔다.그 동안 아동ㆍ청소년대상 강간ㆍ강제추행, 장애아동ㆍ청소년대상 간음 등은 처벌하였으나, 13세 이상 아동ㆍ청소년 대상 간음ㆍ추행에 대해서는 처벌할 수 없었다. 13세 이상 가출 청소년의 어려운 사정을 이용해 숙식 제공 등을 빌미로 성관계를 하고도 합의한 관계란 이유로 처벌을 피하는 경우가 많았던 이유다. 게티이미지뱅크

○··· 하지만 개정안이 시행되면 청소년의 궁박한 상태를 이용해 성관계를 맺는 등의 간음ㆍ추행 행위에 대해서는 합의 여부와 무관하게 처벌할 수 있게 된다. 만 13세 이상 만 16세 미만 아동ㆍ청소년의 어려운 사정을 이용해 간음하거나 추행한 경우, 자발적 의사와 무관하게 최소 징역 3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아동ㆍ청소년 대상 성범죄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신고포상금이 지급된다.또한 위계 또는 위력으로 13세 미만 아동ㆍ청소년을 간음ㆍ추행하는 범죄의 공소시효가 폐지된다

기존에는 피해자가 성인이 되는 시점부터 공소시효가 적용됐었다. 특히 개정 법률 시행 전에 범행을 저질렀어도 공소시효가 완성되지 않았다면(2019년 7월 16일 기준), 해당 범죄의 공소시효는 사라지게 된다. 황윤정 여가부 권익증진국장은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성범죄로부터 아동·청소년이 더욱 강화된 법적 보호를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김지현 기자 hyun162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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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자연 강제추행' 전직 조선일보 기자 징역 1년 구형
▷ 검찰 “윤지오씨 진술 일관”…징역 1년 구형 조씨 “10년 전 일…윤씨 주장은 허위 진술”/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2008년 고 장자연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약 10년 만에 재판에 넘겨진 전직 조선일보 기자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30단독 오덕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아무개씨의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재판부에 징역 1년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 검찰은 혐의를 입증할 유일한 증거로 거론되는 증인 윤지오씨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조씨는 지난해 5월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이 사건 재수사를 권고한 뒤 이뤄진 검찰의 재수사로 기소됐다. 조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달 22일로 예정됐다.


◇ 이날 재판에서 검찰과 조씨 쪽 변호인은 윤지오씨 진술의 신빙성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윤씨는 지난 2009년 경찰 수사 당시 용의자로 조씨를 지목하는 등 혐의를 밝힐 유일한 증인으로 꼽혔다. 검찰은 “윤씨가 (가해자의) 인적 사항이나 외모는 헷갈렸지만 의도적으로 거짓말을 할 이유는 없다. <△ 사진:> 지난 3월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고 장자연씨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 모습. 고인의 동료 배우 윤지오(앞줄 왼쪽 둘째)씨가 안타까운 표정으로 피해자 증언을 듣고 있다. 박종식 기자

○··· 이 부분만 빼면 피해 사실에 대한 진술은 일관됐다”고 주장했다. 사건 발생 후 8개월이 지난 시점에 술자리에 있던 많은 사람들의 외모와 직업을 모두 기억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검찰은 “후원금 문제 등 최근 윤씨의 행태로 10년 전 진술의 신빙성을 판가름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조씨가 홍선근 머니투데이 대표에 대해 한 진술도 지적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홍 대표가 그 자리에 없었음에도 있었다고 진술하는 등 행동이 이상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조씨 쪽은 윤씨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거듭 주장했다. 조씨는 최후 진술을 통해 “목숨을 걸고 말한다.

(장씨를) 추행하지 않았다. 윤씨가 한 거짓말 때문에, 검찰의 무책임한 기소 때문에, 나와 가족의 인생은 비참하게 망가졌다”며 “10년 전 사건을 다시 끄집어내 기소할 무슨 새로운 증거가 있는지 (묻고 싶다)”고 주장했다.윤씨 쪽 변호인은 검찰이 기소한 추행의 증거가 윤씨 진술밖에 없고, 자리를 함께했던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 등이 “강제 추행 행위가 없었다”고 반대 진술한 점을 들어 무죄를 주장했다. 조사 과정에서 윤씨 진술 내용이 바뀐 부분도 있어, 그의 증언을 유죄의 근거로 삼기 어렵다는 주장이다.조씨는 2008년 8월 서울 청담동 한 술집에서 열린 장씨의 전 소속사 대표 생일파티에 참석해 장씨를 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2009년 수사에 들어간 성남 분당경찰서는 당시 동석했던 윤씨 진술을 토대로 조씨를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으나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윤씨 진술이 계속 바뀐다는 이유 등을 들며 조씨에게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장예지 기자 pen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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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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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속보] 문 대통령, 수출규제에 “결국 일본 경제에 더 큰 피해”
▷ “양국 관계 발전 역행하는 대단히 현명치 못한 처사”/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조처에 관해 “양국 관계 발전의 역사에 역행하는 대단히 현명하지 못한 처사”라며 “결국에는 일본 경제에 더 큰 피해가 갈 것임을 경고해 둔다”고 말했다.

◇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본은 애초 강제징용에 대한 우리 대법원의 판결을 조치의 이유로 내세웠다가 개인과 기업 간의 민사판결을 통상문제로 연계시키는 데 대해 국제사회의 지지를 얻지 못하자 우리에게 전략물자 밀반출과 대북제재 위반의 의혹이 있기 때문인 양 말을 바꿨다”며 “이는 4대 국제수출통제체제를 모범적으로 이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유엔안보리 결의를 준수하고 제재의 틀 안에서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우리 정부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경고했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일본의 대 한국 수출 규제와 관련한 발언을 마친 뒤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김정효 기자

○··· 문 대통령은 “과거사 문제는 한일관계에서 때때로 우리를 아프게 찌르는 주머니 속의 송곳과 같다”며 “우리는 일본 정부의 이번 조치가 한국 경제의 핵심 경쟁력인 반도체 소재에 대한 수출 제한으로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이는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높은 성장을 도모하는 시기에 우리 경제의 성장을 가로막은 것이나 다름없다. 일본의 의도가 거기 있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문 대통령은 “일본 정부가 일방적인 압박을 거두고 이제라도 외교적 해결의 장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 문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소재 부품 국산화와 수입처 다변화 등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그는 “일본의 수출 제한 조치는 상호의존과 상호공생으로 반 세기간 축적해온 한일경제협력의 틀을 깨는 것”이라며 “우리 기업들은 일본의 소재 부품 장비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 수입처를 다변화하거나 국산화의 길을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그는 “이번 일을 우리 경제의 전화위복 기회로 삼겠다는 정부 의지는 확고하다”며 “정부는 외교적 해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거지만 한편으론 기업이 이 상황을 자신감 있게 대응해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우린 어떤 경우에도 이 상황을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정치권과 국민의 합심을 요청했다. 그는 “국민 여러분께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기업들이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 저와 정부는 변함없이 국민의 힘을 믿고 엄중한 상황을 헤쳐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회와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도 당부드린다. 지금의 경제 상황을 엄중히 본다면 그럴수록 협력을 서둘러주실 것을 간곡하게 당부드린다”고 조속한 추경 통과를 부탁했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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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돌아온 삼성 이재용 부회장
긴급 사장단 회의 “비상대책 마련하라”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일본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수출 규제와 관련해 긴급 사장단 회의를 소집해 비상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수출 규제 해법을 찾아보기 위해 7~12일 엿새간 머물렀던 이 부회장이 일본에서 돌아오자마자 긴급 회의를 열었다는 점에서 생각 이상으로 양국 상황이 급박하게 흘러가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 재계 일각에서는 삼성이 이번에 수출 제재 대상으로 지목된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 포토레지스트(감광액) 등 3개 핵심 소재에 대한 추가 물량 확보에 성공해 이날 회의에서 공유됐다는 얘기가 흘러나온다. ‘생산 중단’이란 최악의 상황까지 가지 않도록 당장 급한 불을 껐다는 건데, 대체적으로는 일본 현지 상황을 직접 점검한 이 부회장이 거꾸로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확대 움직임을 감지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좀 더 우세하다.<△ 사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일본 출장을 마치고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으로 돌아오고있다.연합뉴스

○··· (...) 삼성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사태가 터진 직후부터 백방으로 물량 확보에 주력했던 구매팀들이 최근 성과를 올렸고 이 부회장 귀국 시점과 맞아 떨어져 긴급 사장단 회의 때 공유된 것”이라며 “일본 소재 기업의 해외 공장 물량을 우회적으로 들여오는 방안, 새로운 거래선 추가 등 동원 가능한 모든 수단으로 재고를 일부 추가 확보했고 내부적으로 ‘숨통 트인 수준’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소재를 확보하더라도 생산 테스트, 계약 등 남은 과정이 많아 빠듯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일본 출장을 마치고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으로 들어오면서 일본의 수출 제재 대책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 하지만 삼성 내부에서는 물량 추가 확보가 근본적 해결책이 아니라는 점에서는 모두 공감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도 이 부회장은 이번 사태를 장기적 시각으로 대비할 것을 거듭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기 현안 대체에만 급급하지 말고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의 큰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거나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흔들리지 않고 시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등의 당부가 전해졌는데, 현재 제재 대상인 반도체ㆍ디스플레이 핵심 소재뿐 아니라 규제 확대 시 영향권에 들어갈 수 있는 모든 사업부문에 대한 대응책을 강구하라는 주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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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규제 장기화할수록 한일 모두에 루즈-루즈 게임”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현안 토론회 /국책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일본의 대(對)한국 반도체 소재 수출 제한 조치가 장기화될수록 오히려 일본에 불리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해외 투자은행(IB)이나 한국경제연구원 등에서 주장하는 우리나라 성장률 저하 전망엔 “우려하는 만큼 치명적이진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 우리 입장에선 차분하게 상황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은 12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열린 ‘일본의 수출 제한 조치 분석과 전망’ 현안 토론회에서 “제재 조치가 장기화한다면 역내(아시아)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일본의 리더십이 약화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결국 일본도 손해를 보는 ‘루즈-루즈 게임’ 양상으로 전개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사진:> 이재영(가운데)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이 12일 세종 국첵연구단지 열린 '일본의 수출 제한 조치 분석과 전망' 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구상 미주유럽팀 부연구위원, 이 원장, 김규판 선진경제실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제공

○··· 이 원장은 일본이 수출 제한에 나선 숨은 이유는 △한일 산업경쟁력 역전에 대한 불안감 △아시아 국가 내에서의 리더십 상실에 대한 불안감에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역내 역학관계 변화에 대해 일본 지도부가 가진 초조함의 반영”이라며 “상대적 우위에 있는 일부 부품ㆍ소재를 이용해 주변국을 압박하는 모험적인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이 원장은 규제가 길어져 한국 반도체 수출이 차질을 빚는 상황에 치닫는다면 오히려 일본이 국제사회로부터 신뢰를 잃을 것이라는 진단도 내놨다. 이 원장은 “일본이 소재를 수출하면 한국이 반도체를 만들고 미국, 중국 등에서 전자제품을 생산하는 ‘국제분업 체계’를 무너뜨리는 것”이라며 “다른 국가들의 피해로 이어지면 일본에도 압박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일본 수출 규제 때문에?…D램 가격 10개월 만에 반등<△ 사진:>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라인 클린룸

○··· 연구원은 현행 규제 수준이라면 우리 경제가 일각에서 예측하는 만큼의 심각한 타격을 받진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모건스탠리는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2%에서 1.8%로 낮춰잡으면서 “일본과의 무역 마찰이 추가 하방 압력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고, 한경연은 반도체 소재가 30% 부족해지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이 2.2% 감소한다고 분석했다. 배찬권 무역통상실장은 “반도체 생산 차질이 한국 및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고 있는데 일각에서 제시하는 큰 폭의 성장 저하 수준엔 이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일본이 앞으로 꺼내들 수 있는 제재 카드가 다양해 상황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점은 문제로 지적됐다. 일본은 3개 품목에 대한 수출 허가 절차를 강화하는 현행 1단계 조치에 이어, 이르면 다음달 한국을 안보상 우방국가인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경우 일본 경제산업성이 이른바 ‘전략물자’로 불리는 수출 규제 대상을 자의적으로 분류할 수 있어 △화학 △전자부품 △공작기계 △2차전지 △탄소섬유 등 전방위 수출 규제로 이어질 수 있다.정철 부원장은 “문제는 일본의 이번 조치가 시작 단계일 뿐이고 향후 일본 정부가 쓸 수 있는 카드가 다양하다는 점”이라며 “이번 사태를 촉발한 표면적 이유가 경제적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경제 측면에서 해법을 찾기도 마땅치 않다”고 우려했다.세종=박세인 기자 san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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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달 백색국가 제외”… 전면전 치닫는 ‘한일 경제전쟁’
▷ 1112개 품목 日 수출규제 영향권… 수소차 등 미래산업 타격 ‘안보상 우방국가 제외’ 의미, 동북아 안보질서 위협 조치

◇ 외교 문제로 촉발된 한국과 일본의 국지적 통상 갈등이 결국 전면전으로 확대되고 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와 관련된 일부 핵심품목에 대한 ‘핀셋’ 수출 규제 카드를 꺼냈던 일본이 다음달부터 한국을 ‘화이트(백색) 국가’에서 제외하겠다고 나섰다. 당장 1,112개 품목이 일본 수출규제 영향권에 들게 됐다.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갖고 있는 반도체는 물론 수소차 등 미래 산업에도 큰 타격을 입을 거란 우려가 팽배해지는 가운데, 일본의 이 같은 행보가 결국 외교ㆍ안보 분야로 비화해 동북아 안보질서를 흔드는 뇌관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12일 서울 도봉구 소재 하나로마트 창동점 주류 판매대에 일본산 제품을 판매하지 않는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 14일 정부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12일 도쿄에서 열린 한ㆍ일 전략물자 수출통제 담당 실무자 간 양자 협의에서 한국을 화이트국가에서 제외하겠단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달 1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 3개 품목 수출 규제 강화 조치를 발표하면서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할 수 있다고 했던 일본 정부가 이를 단순 경고나 엄포가 아니었음을 재확인한 것인데, 사실상 경제 분야에서 한국에 전면전을 선언한 것이라는 해석이다. 한국이 당장 일본의 화이트국가에서 제외될 경우 피해 범위는 예단하기 어려울 정도로 넓다는 게 업계 공통된 관측이다. 화이트국가는 수출 허가신청을 포괄적으로 면제해주는 국가를 말하는데, 일본 정부는 현재 한국과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27개국을 지정하고 있다. 당연히 백색국가 지위를 잃게 되면 관련 전략물자를 수입할 때 매번 개별적 허가를 받아야 한다.

산업부는 첨단소재, 전자, 통신 등 1,112개 품목이 당장 피해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국은 반도체 제조용 장비의 33.8%, 반도체 생산의 기본 재료인 실리콘 웨이퍼 38.7%를 일본에서 들여오고 있는데, 반도체 분야 각종 부품과 소재 대부분이 포함될 것으로 보고 있다.탄소섬유와 수치제어 공작기계 등 미래 산업도 직격탄을 맞게 된다. 수소연료탱크에는 일본산 탄소섬유가 주로 쓰이는데, 현대자동차 역시 수소연료탱크에 일본 도레이로부터 수입한 탄소섬유를 사용하고 있다. 일본 기업인 도레이와 토호, 미쓰비시레이온 등 3개 업체가 세계 탄소섬유 생산량의 약 66% 차지하고 있다. 수치제어 공작기계는 기계가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지 확인해 오작동 시 정상 작동하도록 돕는 기기인데, 스마트공장 등 미래 제조업 분야의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 (...)

이항구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미래차 연구개발(R&D)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말했다.무엇보다 ‘어떤 품목에서 실질적인 규제를 받을지 모른다’는 불확실성이 크다. 예컨대 일본 정부는 티타늄 합금, 지름 75㎜ 알루미늄관, 원심분리기, 대형진공펌프, 대형트럭 등 40가지를 감시 품목으로 두고 있는데, 일본이 이 가운데 어떤 품목을 수출 허가 혹은 규제 제품에 올릴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어떤 품목에 어떤 식으로 구체적인 규제를 가할 지 모르기 때문에 피해규모를 추정하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재계 관계자는 “무엇보다 일본 정부가 품목별로 또는 산업별로 자의적으로 절차를 쥐락펴락하는 등 입김이 작용할 여지가 커지는 셈”이라고 말했다.화이트국가 제외를 동북아 안정을 위협하는 조치라는 점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변태섭기자 liberta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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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남은 숙박 취소했는데 환불불가,
렌터카사고 수리비용만 1,400만원
▷ A씨는 지난해 5월 숙박예약중개업체를 통해 해외 리조트 가격을 검색하던 중 착오로 예약하기를 클릭했더니 미리 등록해 둔 신용카드로 194만여원이 자동 결제됐다. 즉시 취소하기를 클릭했으나 중개업체는 현지 리조트 측에서 환불불가 상품이라며 거절한다는 이유로 환불을 거부했다.

◇ 숙박예정일은 예약한 날의 6개월 여 뒤인 11월이었지만 결국 환불 받지 못했다.B씨는 최근 렌터카 사업자로부터 차량을 대여한 뒤 이용대금으로 5만원을 결제했다. 차량 운행 중 인도에 부딪혀 앞 범퍼 좌측 아래 흠집이 발생했고, 타이어 휠이 파손됐다. 차를 반납한 뒤 며칠 후 사업자는 협력업체 견적서를 근거로 수리비와 휴차료 등의 명목으로 총 1,400만원을 청구했다.이미지뱅크

○··· 휴가철을 앞두고 이처럼 숙박업, 렌터카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태규 의원(바른미래당)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숙박업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2014년부터 2019년 5월까지 3,289건이 접수됐다. 지난해 접수건수는 816건으로 지난 2014년(346건)에 비해 2배 이상 급증했다.피해유형별로는 계약해지, 위약금, 계약불이행 등 계약 관련 피해가 2,822건으로 전체 86%를 차지했다. 실제 예약 후 즉시 취소에도 환급을 거부하거나 예약 당일 취소해도 위약금을 30%나 부과하는 경우도 있었다. 가격을 잘못 기재했다며 일방적으로 예약을 취소하거나 검색만 했던 숙소가 자동 결제됐는데 환급을 거부한 사례도 적지 않았다.

(...) 렌터카 피해구제 신청건수 역시 같은 기간 1,361건으로 연평균 250여건에 달했다. 특히 렌터카 대여 후 발생한 사고에 대한 과도한 금액을 청구하는 등 부당행위에 대한 피해가 668건으로 가장 많았다. 뒷범퍼와 트렁크가 파손됐다는 이유로 수리비에 휴차료, 감가상각비까지 포함해 482만원을 청구하는가 하면, 차량이 조금 긁혔다며 50만원을 청구한 사례도 접수됐다. 예약 취소에 대한 환급을 거부하는 경우도 빈번했다.이런 피해를 당했어도 보상받기는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숙박업체 피해구제 처리결과에 따르면 합의가 이뤄진 건수는 전체의 49%(1,596건)에 불과했으며, 렌터카의 경우도 환급, 부당행위시정 등 합의에 이룬 경우는 전체의 42%(576건) 수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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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소기업 기술탈취 의혹’ 특허소송서 패소 확정
▷ 대법원, 현대차 특허무효 처분 관련 상고 기각 /중소기업의 기술을 탈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관련 특허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11일 현대차가 ‘특허법원이 현대차 특허 등록을 인정하지 않은 처분을 무효로 해달라’며 중소기업 BJC를 상대로 낸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사건의 발단은 200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BJC는 자동차 페인트 도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맹독성 유기화합물과 악취를 정화하는 미생물제 신기술을 개발, 현대차 울산공장에 납품하기 시작했다. 2006년 8월엔 현대차와 공동으로 해당 기술에 대한 특허도 등록했다. 그러나 현대차는 2015년 1월 새로운 미생물제 기술을 개발했다며 특허를 출원한 뒤, BJC에 계약 중단을 통보했다. <△ 사진:>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연합뉴스

○··· 이에 BJC는 “현대차가 2013년 11월부터 8차례에 걸쳐 핵심 기술자료를 요구ㆍ탈취해 ‘유사기술’을 개발했다”며 2016년 4월 특허무효심판 청구를 제기했다.이후 2017년 11월 특허심판원(1심)은 현대차 특허의 진보성이 부정된다며 특허무효 결정을 내렸다. 현대차가 특허를 출원할 당시 선행기술과 비교해 기술 수준이 높지 않아 특허로 볼 수 없다는 얘기다. 현대차는 즉각 항소했지만 올해 2월 특허법원(2심) 또한 “(현대차의 특허가) 모두 선행발명에 의해 진보성이 부정돼 (특허) 등록이 무효”라며 현대차 주장을 기각했다. 그리고 전날 대법원이 최종적으로 원심 판결을 확정한 것이다.

(...) 이에 따라 현대차가 출원한 ‘도장설비 악취 제거를 위한 미생물제 특허’는 효력이 상실됐다. 다만 이번 결정은 현대차의 특허무효 여부만 판단한 것일 뿐, 기술탈취 여부에 대해선 다루지 않았다. 특허무효 결정을 근거로 “현대차가 BJC 기술을 탈취했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없다는 뜻이다.기술탈취 여부에 대한 판단은 민사소송과 공정거래위원회 재조사를 통해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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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나와라! / 김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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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스크럼을 짜서 5?18 광주민중항쟁 학살 주범을 잡으러 간다며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집을 몇차례 찾아갔다. 기자가 되어서도 수차례 대학생과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전두환 체포조’를 따라서 전씨의 연희동 자택을 찾았다.

○··· 그리고 지난 11일 ‘5·18 진상규명과 재수사’를 촉구하는 5?18역사왜곡처벌농성단 주최의 전씨 자택 앞 집회에 다녀왔다. 시위대는 법적으로 허용된 소리의 크기(데시벨) 안에서 외쳤다. “전두환 나와라!” 17년 전 단돈 29만원밖에 재산이 없다던 전씨는 그 돈으로 골프도 치면서 오래 버티며 살고 있다. 살아생전에 국민과 역사 앞에 자신의 과오와 진실을 밝히길 바란다. 김봉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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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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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무기 재료 수출 통제’ 한국이 더 센데…일 근거없는 ‘트집’
▷ 화이트국가 배제 이유 꺼냈지만 한국 수출통제가 일본보다 강력 일 재래무기 관련 보고 의무 없어 /일, WTO 위반 논란 피하려 “꼬투리 잡기 하고 있다” 지적 일본이 무기 제작·개발에 쓰일 수 있는 물품에 대한 수출 규제를 완화하거나 일부를 면제해주는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한국을 배제하는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일본이 화이트리스트 배제 근거로 내세우는 한국의 ‘캐치올’ 제도가 일본보다 강력하게 운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캐치올(catch-all)이란 무기 제작 등에 쓰일 수 있는 모든 품목(all)을 누가 어디에 쓸 것인지 확인해 통제(catch)하려는 제도다. 한국 수출기업은 수출 품목의 최종 용도와 사용자를 파악해 정부에 보고해야 하지만, 일본 기업은 재래식 무기 관련 수출 때는 보고 의무가 없는 등 더 취약하다. 일본이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를 정당화하고 세계무역기구(WTO) 규범 위반을 피해 가기 위해 ‘꼬투리 잡기’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14일 <한겨레>가 한국의 대외무역법과 전략물자수출입고시, 일본의 외환 및 외국무역법과 수출무역관리령을 비교해보니 일본의 캐치올 제도가 한국보다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본은 지난 12일 도쿄에서 열린 한-일 실무급 협의에서 한국이 재래식 무기에 캐치올을 운용하지 않고 있다며 화이트리스트 배제 필요성을 주장했다.관련 법령을 보면, 일본 기업은 바세나르협정 등 4대 체제와 핵확산금지조약 등 3대 조약에 가입하고 캐치올을 운용 중인 27개국(화이트리스트)에 수출할 때는 규제가 전혀 없다. 화이트리스트 이외 국가의 경우 대량파괴무기(핵무기·생화학무기)나 미사일 관련 물품 수출 때는 최종 용도·사용자 보고 의무가 생기지만, ‘재래식 무기’ 관련 물품 수출 때는 이런 의무조차 없다.반면 한국은 바세나르협정 등 4대 체제에 모두 가입한 29개국(‘가’ 지역. 화이트리스트와 유사)에 수출할 때는 ‘무기 전용을 인지한 경우’ 보고 의무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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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아베

○··· ‘가’ 지역이 아닌 국가로 수출할 때는 무기 제작에 쓰일 가능성을 인지한 경우, 구매자가 용도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 납기일이 통상의 기간을 벗어나는 경우, 가격·지급조건이 통상의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 수입국과 기술 격차가 큰 경우 등 13개 상황 중 하나만 해당해도 최종 용도와 사용자를 보고해야 한다.이런 두 나라의 통제 제도는 ‘인지(know) 통제’라고 불린다. 두 나라의 캐치올 제도는 ‘통지(inform) 통제’와 인지 통제로 구성돼 있는데, 인지 통제는 일본이 훨씬 더 취약한 것이다. 통지 통제는 정부가 무기 전용 가능성을 인지하고 기업에 통지해 이뤄지는 통제 절차로 두 나라가 유사하다.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은 “일본 쪽 주장과 달리 한국의 캐치올 통제는 대량파괴무기뿐 아니라 재래식 무기에 대해서도 작동하고 있고, 어떤 면에서는 일본보다 더 철저하게 운용되고 있다고 (일본 쪽에) 설명했다”며 “일본 쪽에 추가 논의를 위한 국장급 협의를 제안했으나 명시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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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신입생 선발도 인공지능이 면접…경복대 전국 첫 도입
▷ 경기도 포천과 남양주에 캠퍼스를 둔 2∼4년제 사립대인 경복대는 2020학년도 수시 신입생 선발부터 에이아이 면접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 경복대는 에이아이 면접을 당락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잣대로 활용하기보다 지원자를 다각적으로 평가하는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 시스템은 입학단계부터 에이아이 기반 기술이 활용되며, 입학 뒤 학생 데이터를 분석해 학사·경력 관리를 비롯해 대학 생활 전 과정을 빅데이터로 관리해 준다고 학교 쪽은 설명했다.<△ 사진:> 경기도 포천과 남양주에 캠퍼스를 둔 경복대가 2020학년도 수시 신입생 선발부터 AI 면접 시스템을 도입한다. 경복대 제공

○··· 이를테면, 신입생 면접 때 에이아이 분석을 통해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업군을 안내하고 해당 직업군 취업에 필요한 ‘스펙(경력)’을 쌓도록 관리해 준다. 정확한 스펙 관리를 위해 전문기관에 의뢰해 기업체 인사 담당자 등을 통해 선발 선호도와 인재상을 빅데이터로 만들었다.에이아이 면접은 자기소개, 성향파악, 전략게임, 심층대화, 맞춤 질문 등 5단계로 진행되며 30분 안에 완료된다. 수험생이 편한 시간과 장소에서 응시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에이아이는 얼굴 68곳에 점을 찍어 미세한 표정, 색깔 변화를 보며 진실성과 자신감을 읽어낸다. 음색과 말의 간격을 살펴 호감도를 평가하고 자주 쓰는 단어로 적성을 가려낸다.

또 제시된 게임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원자의 무의식적 행동이나 처리 결과를 분석해 정서, 추론, 계획, 작업 기억, 멀티태스킹, 의사결정 등 6개 영역을 측정해 직무 수행에 필요한 인성과 인지 능력 등을 판단한다.주어진 시간 안에 점수를 잃지 않고자 안전하게 게임을 운영하는지, 고득점을 위해 도전적으로 운영하는지 등을 알 수 있는 전략게임도 포함돼 있다. 면접이 마무리되면 에아아이는 종합평가, 직무·직군 적합도, 강·약점, 신뢰, 열정, 관계, 조직적합 등을 분석한 리포트를 작성한다.경복대 관계자는 “에이아이 면접은 지원자 편리성, 평가의 공정성, 맞춤형 취업 자료 제공이 장점이며, 정확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제공해 학생의 성공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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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름방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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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김종택 기자 = 15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화성 월문초등학교에서 여름방학식을 마친 학생들이 환하게 웃으며 집을 향해 뛰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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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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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그라시아 콘서트' 화려한 무대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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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진다은 기자 = 1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국제청소년연합(설립자 박옥수)이 주최하고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주관하는 '2019 그라시아스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7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를 시작으로 두번째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국제청소년연합이 진행하는 '2019 월드문화캠프'와 함께 하며 60여개국 4000여 명의 대학생 및 청소년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이 콘서트는 17일 대구 육상진흥센터에서 세번째 콘서트를 갖고 18일 인천 남동체육관을 마지막으로 콘서트 투어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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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 발산하는 충주 외국인근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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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14일 충북 충주 중앙어울림시장 공연장에서 열린 '충주시민과 외국인근로자가 함께 하는 작은 가요제'에서 외국인근로자들이 끼를 발산하고 있다.201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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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캠핑&피크닉 페어'에 몰린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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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14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캠핑&피크닉 페어 서머 마켓'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된 캠핑 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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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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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하는 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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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앞서 나인뮤지스 경리가 시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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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무산된 '1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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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턴=AP/뉴시스】LA 다저스 류현진(가운데)이 14일(현지시간) 미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회 말 포수 러셀 마틴(왼쪽), 2루수 엔리케 에르난데스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류현진은 7이닝 8피안타 2실점으로 4-2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으나 구원투수 불발로 4-4 동점을 내주며 11승이 또다시 무산됐다. 다저스는 연장 12회 3점을 뽑아내며 7-4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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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10m 플랫폼 싱크로나이즈드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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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오후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10m 플랫폼 싱크로나이즈드 결승, 중국 루웨이-장자치가 다이빙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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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vs 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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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앞서 100홈런, 1000안타를 기록한 LG 오지환이 기념패와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부터 차명석 단장, 김용희 감독관, 오지환 선수, 류중일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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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투하는 LG 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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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LG 선발투수 켈리가 역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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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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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최석기.(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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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 배우 도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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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 배우 도은비【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최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행정비서 노다정 역 배우 도은비가 11일 오후 서울 충무로 뉴시스 본사에서 인터뷰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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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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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가야시대 토기의 최고 걸작 나왔다
▷ 최근 함안 말이산 아라가야 45호고분서 나온 상형토기 깨진 몸체만 공개된 직후 무덤 안에서 사슴 머리쪽 추가발견 맞춰보니 가야 조형미 정점 보여주는 최고의 걸작 전문가들 “아라가야예술의 최고 정점” 극찬

△ 사진: 사슴 모양의 동물이 뒤돌아보는 순간의 모습을 형상화한 아라가야의 토기뿔잔. 5~6세기 아라가야 시대의 무덤떼인 경남 함안 말이산 고분군의 45호분에서 최근 나온 이 작품은 빼어난 조형미를 지닌 가야시대 상형토기의 최고걸작으로 평가된다. 사슴이 뒤를 바라보는 순간의 특징을 절묘하게 포착한 머리통 부분의 사실적 표현과 불룩하면서도 유연한 타원형 몸체의 초현실적인 이미지, 브이(V)자 모양의 뿔잔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어우러진 작품이다. 애초 머리 부분이 사라진 채 몸체 뿔잔 부분만 출토되어 언론에 공개됐다가 공개 직후 무덤 묘실 바닥에서 사슴모양의 머리쪽 부분이 발견되면서 서로 맞붙여 온전한 모양새를 되찾게 됐다.

○··· 1500여년 전 한반도 남부 아라가야의 토기 장인은 어떤 상상을 하면서 이런 작품을 만들었을까. 뒤돌아보는 사슴(또는 노루)의 자태와 표정을 스냅사진처럼 포착하며 빚어낸 가야시대 상형토기의 최고 걸작품이 세상에 나왔다. 불룩한 양감, 유연한 윤곽선을 지닌 몸체에 고개 돌린 사슴류의 갸날픈 머리와 목이 붙어 초현실적인 미감을 안겨주는 작품이다.

경남 함안군과 두류문화연구원은 지난 5월말 군내 말이산 아라가야 고분군의 45호분 목곽묘(나무덧널무덤)의 발굴조사성과와 출토품을 공개할 당시 몸체만 남은 상태로 내보였던 동물모양 뿔잔을 최근 사슴류의 머리가 붙은 온전한 뿔잔으로 복원했다고 밝혔다. 함안군 쪽은 “이 상형토기가 언론에 공개된 직후 목곽묘 무덤방 바닥을 다시 수습하다가 사슴 혹은 노루로 보이는 머리 쪽 조각을 찾아냈으며 이 조각이 뿔잔의 몸체와 딱 들어맞아 사슴모양의 조형물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고 설명했다.


◇ 길이 17㎝, 높이 19㎝에 달하는 이 작품을 살펴본 고고학계 전문가들은 빼어난 조형미를 지닌 가야 상형토기의 최고걸작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사슴류 동물이 뒤를 바라보는 순간의 특징적인 모습을 절묘하게 포착한 머리통 부분의 사실적 표현과 불룩하면서도 유연한 타원형 몸체의 초현실적인 이미지, 몸체 위에 놓인 브이(V)자 모양의 뿔잔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어우러졌다. <△ 사진:> 지난 5월말 말이산 45호분 발굴성과를 발표할 당시 공개됐던 사슴모양 뿔잔의 애초 모습. 당시엔 상반신이 깨어져 사라진 상태였기 때문에 어떤 동물인지 알 수 없어 동물모양 뿔잔으로 표기됐었다.

○··· 아래 굽다리 받침 몸체에는 아라가야 토기 특유의 불꽃방울 모양의 뚫음무늬(투창)가 선명하게 보이는 것도 특징이다. 무덤주인을 장사지낼 때 술 등을 따르는 의례용 제기로 쓰고나서 무덤 묘실 안의 주검 머리 맡에 부장품으로 묻었다고 추정된다.

가야시대 상형토기는 대부분 경남 함안, 창원 등지의 아라가야 권역에서 출토되고 있다. 차륜(마차바퀴)모양 토기, 집 모양 토기 등 사물형 토기나 기마인물형 토기가 전해지고 동물로는 오리 모양의 토기가 거의 유일하게 알려져 있다. 유물을 본 고고학계 한 전문가는 “이렇게 동적이고 조형미도 빼어난 동물 모양의 토기는 처음 본다. 출토지가 명확한 유일한 사례란 점에서도 국보, 보물급의 가치를 지녔다고 평가할 수 있다 ”고 말했다.


◇ 말이산 고분군은 5~6세기 경상도 남부에서 융성했던 가야 소국인 아라가야의 대표적인 무덤떼 유적이다. <△ 사진:> 지난 5월말 말이산 45호분 발굴성과를 발표할 당시 무덤주인의 묘곽서 나온 출토품으로 공개됐던 아라가야 상형토기들. 집과 배, 등잔 모양 상형토기들 사이로 머리통 없이 깨어진 사슴형 상형토기뿔잔(당시엔 동물형 뿔잔으로 표기)의 애초 모습이 보인다.

○··· 45호분은 말이산 능선에 흩어진 아라가야 고분들 가운데 최정점의 능선에 위치한 왕릉급 고분으로, 지난 2~5월 함안군과 두류문화연구원의 발굴조사를 통해 집과 배 등의 모양새를 띤 상형토기 다수와 말갖춤, 투구, 갑옷 등의 고급 유물들이 쏟아져 나와 주목을 받았다. 아라가야가 유력한 정치체로서 처음 두각을 드러냈던 5세기초 아라가야 지배자의 첫 왕릉급 무덤으로 보고있다. 함안군은 유적에 대한 보고서 작업을 끝내는대로 사슴모양 뿔잔을, 다른 상형토기 출토품들과 함께 군립함안박물관에서 공개전시할 예정이다. 글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사진 함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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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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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뉴시스】 국립공주박물관 무령왕릉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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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무역보복 상황서 ‘위안부’ 부정하는 일 우익 소재 영화 개봉
▷ 일본 우익 주장-재반박 담은 치열한 논리싸움 일본계 미국인 미키 데자키 감독, 다큐로 담아 미국으로까지 전장 확대하는 일본 우익도 조명 감독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일본 경제보복 유감” 위안부 문제를 다룬 다큐 <주전장>의 한 장면. 시네마달 제공 시네마달 제공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놓고 벌어지는 총성 없는 전쟁의 주전장(主戰場)은 어디인가?’

◇ 다큐멘터리 영화 <주전장>(25일 개봉)은 위안부 문제를 다룬 그간의 영화들과는 궤를 달리한다. 영화를 만든 이는 일본계 미국인 미키 데자키(36) 감독으로, 그는 위안부를 지원하는 단체나 교수들뿐 아니라 위안부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일본 극우파(역사 수정주의자) 등 30여명을 인터뷰했다. <△ 사진:> 위안부 문제를 다룬 다큐 <주전장>의 한 장면.

○··· 영화는 이들이 서로의 주장을 반박-재반박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위안부 문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제목 그대로 ‘전장’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논리 싸움이 물고 물리며 진행되는 셈이다.광복절을 앞둔 데다 최근 아베 정부가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한 경제보복조치를 단행한 뒤 반일감정이 고조된 가운데 개봉하는 이 작품이 국내 관객에게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관심이 쏠린다.


◇ 15일 내한한 미키 데자키 감독은 “아베 총리가 이슈를 만들어 줘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에 감사를 전한다. <△ 사진:> 위안부 문제를 다룬 다큐 <주전장>의 한 장면. 시네마달 제공

○··· 아베 총리가 영화를 보지 말라고 발언한 것도 홍보에 큰 도움이 됐다”고 너스레를 떨며 웃었다. 이어 “한·일 간에 위안부 문제에 관한 정보의 격차가 심하고 이것이 종종 싸움으로 귀결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쟁점들을 명확하게 비교할 수 있는 다큐가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를 밝혔다.


◇ 감독의 말처럼 영화는 피해 당사자인 할머니들을 내세워 이들의 역사 왜곡을 비판하는 대신 위안부 문제를 부정하는 일본 우익들이 근거로 내세운 문서와 언론보도 등을 치밀하게 추적해 조목조목 반박한다. <△ 사진:> 영화 <주전장>을 연출한 미키 데자키 감독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극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위안부 강제연행의 진실, 이들에 대한 인신구속과 성노예화 여부를 비롯해 20만명으로 추산하는 위안부 숫자의 부정확성 등 다소 민감한 부분까지 짚어낸다.“당시 미군 부대가 위안부를 취재했던 주요 문서를 보면, 그들은 그저 매춘부에 불과했고 보수도 상당히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이 멍청한 문제에 과도한 관심을 가지는 거죠? 역시 ‘포르노’같은 매력을 느끼는 것 아닐까요?”

일본 우익 대표 논객 사쿠라이 요시코, 자민당 의원 스기타 미오, 친일 미국인 켄트 길버트 변호사, 일본 최대 우익단체 ‘일본회의’의 가세 히데아키까지…. 감독은 일본 우익들이 쏟아내는 ‘망언’을 이보다 더 명쾌할 수 없을 만큼 논리적으로 반증해 나간다.


◇ 일본계 미국인 2세로 지난 2007년부터 5년 동안 일본에서 영어교사로 일한 감독은 ‘일본의 인종차별’에 관한 유튜브 동영상을 올렸다가 우익의 공격을 받았다. 그 과정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처음 보도한 우에무라 다카시 전 아사히 신문 기자도 유사한 공격을 받았음을 알게 됐다. “일본 우익은 ‘위안부 문제’에 왜 이렇게 민감해 할까?” 영화의 시작인 이 의문은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문제의식이 됐다. <△ 사진:> 위안부 문제를 다룬 다큐 <주전장>의 한 장면. 시네마달 제공

○··· “국가는 절대 틀릴 수 없고, 절대 사죄하지 않는다”는 일본 우익의 사상에 대해 나카노 고이치 교수나 고바야시 세츠 교수 등 영화 속 일본 지식인들은 “여전히 에이(A)급 전범들의 위령을 신으로 안치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천황 중심의 종교 ‘신토’ 숭배와 전쟁 전 ‘메이지 헌법’으로 돌아가려는 뿌리 깊은 열망에 근거한다”고 짚는다. 그 중심엔 일본 극우세력의 본산인 일본회의가 있고, 아베 정부 각료 85%가 일본회의 의원연맹에 소속돼 있다. 아베 총리의 외조부가 진주만 공격을 감행한 도조 히데키 내각의 각료이자 A급 전범이었던 기시 노부스케임을 상기하면 뿌리 깊은 일본 우익의 역사지도가 그려진다.

이들의 영향력은 ‘교과서 문제’로도 연결된다. 지난 1993년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일본 정부의 책임을 인정한 ‘고노 담화’ 이후 97년 일본의 모든 중학교 교과서가 위안부 문제를 다뤘지만, 2012년 교과서에선 완전히 사라진 것은 일본회의가 지원하는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활동 때문이다.일본 우익은 ‘주전장’을 미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영화는 지난 2013년 7월30일 국외 최초로 소녀상이 설립된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에서 당시 약 100명의 일본인이 소녀상 건립을 반대하는 청문회를 열어 격렬하게 반대했던 모습을 비춘다. 일본 우익은 미국인 유튜버를 지원하거나 미국인 기자를 매수하는 방법으로 미국 내 여론을 바꾸려 한다.


◇ 감독은 미국 정부의 책임도 거론한다. “미국이 중국 견제를 위한 방편으로 동북아 최우선 우방국인 한국과 일본의 졸속 화해를 지속해서 압박했다”는 것이다. 지난 1965년 한일수교와 박근혜 정부의 2015년 한일 일본군 위안부 협상이 놀랍도록 유사한 것은 “위안부 문제에 대한 정의보다 자국의 이익을 우선한 미국의 입김 때문”이다. <△ 사진:> 위안부 문제를 다룬 다큐 <주전장>의 한 장면. 시네마달 제공

○··· 지난 4월 일본에서 먼저 개봉한 이 영화는 우익의 반발 기자회견 등으로 화제를 모으며 독립영화로는 드물게 3만명 이상을 동원했다. “위안부 문제를 인종차별, 성차별, 파시즘과 맞서 싸우는 것”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한 데자키 감독은 “일본 정부가 최근 강제징용 판결에 관해 경제보복으로 대응한 점은 매우 유감이다.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도 늘 그래왔다.

두 문제는 모두 ‘인권’의 문제로 바라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일본 정부와 일본인의 생각이 같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 영화를 통해 한·일이 서로 잘 몰랐던 정보를 알게 되면 증오가 줄어들고 생산적 토론과 논쟁을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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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불처럼 번지는 “일본제품 안 팝니다!”
▷15일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주한일본대사관앞서 기자회견 “국가의 자존심 지키고, 생업 현장서 국민된 도리 하겠다”

◇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한상총련) 회원들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모였다. 자국의 과거사에 대해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경제 보복에 나선 일본을 규탄하며 일본제품 판매중단 확대를 선포하는 자리였다. <△ 사진:>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회원들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얼굴에 붉은 가위 표시를 한 사진을 들고 나와, 과거사 반성 없는 일본의 무역보복을 규탄하고 일본제품 판매중단 확대를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이들은 지난 5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부 소매점에서는 일본 담배와 맥주에 대해 전량 반품처리하고 판매중지에 돌입했다”며 "한국마트협회 회원사 200여곳이 자발적으로 이러한 운동에 돌입했고, 다양한 업종으로 판매중지 캠페인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은 이날 2차 기자회견을 열어 “10여 일이 지난 현재, 동네마트는 물론 편의점, 슈퍼마켓, 전통시장 등의 소매점으로 일본제품 판매중단 운동이 확산되고 있으며 도매업과 서비스업으로 번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회원들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과거사 반성 없는 일본의 무역보복을 규탄하고 일본제품 판매중단 확대를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 이들은 “한상총련 산하단체인 마트협회 200여곳 회원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작한 일본제품 불매운동은 이번 주가 지나면서 3000곳 이상이 동참하고 있으며, 2만곳 이상의 슈퍼마켓이 가입되어 있는 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에서도 판매중단을 선언한 뒤, 회원참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장에 전시된 다양한 일본 제품과 일본 기업 로고들.

○··· 또 “본사와의 가맹거래 관계로 반품이 어려운 편의점 가맹점주들도 자발적으로 일본 담배와 맥주를 판매대에서 철수시키고 있으며 기존 재고 물량을 소진시킨 뒤, 추가 발주를 하지 않는 방식으로 이 불매운동에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들은 매출감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일본제품 판매중단운동을 벌이고 있는 까닭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국가의 자존심을 지키고 생업현장에서 국민된 도리를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회원들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업체의 상표와 맥주 등 음료들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행위극을 하고 있다.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회원들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업체의 상표와 맥주 등 음료들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행위극을 하고 있다. 참가자들 뒤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격언이 쓰인 펼침막이 보인다.

○···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회원들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과거사 반성 없는 일본의 무역보복을 규탄하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서울 은평구의 한 마트 계산대에 “일본 제품을 팔지 않는다”는 안내문이 걸려 있다.

○··· 지난 5일 오후 서울 은평구의 한 마트에 “일본 제품을 팔지 않는다”는 펼침막이 걸려 있다.


○···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회원들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과거사 반성 없는 일본의 무역보복을 규탄하고 일본제품 판매중단 확대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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