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포토뉴스

'Netizen Photo News' '2019. 7. 27'(토)

해피y 2019. 7. 27. 06:35

              




'Netizen Photo News' '2019. 7. 27'(토)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한 것이며,
                제한된 지면 사정상 두, 세 뉴스를 통합, 또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가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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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Img From: hani.co.kr/최성욱 작
     …»  황혼 (2)         
    시인/이정규 
    문틈을 밀고 들어온 서늘한 바람이 
    계절에 흐느낌인지
    붉은 등불 하얗게 밤새우며 
    처마 밑 풀 벌레 우는 소리 들리니 
    인생사 낙수처럼 흘러내린다 
    이끼 피워 난 문설주에
    촉촉한 이슬들이 진을 치고 
    초가 위 둥근 박이 달빛에 오르니 
    잊힌 고향 생각 절로 나네
    연분홍 두견화 입에 물고 
    그 언제쯤인가 
    가슴 두근거리며 스치듯 바라본 
    여인의 향기는 
    빛바랜 그리움 하나로 남았건만 
    애잔한 인고의 세월이 무상하여 
    지난 날들을 회상하니 
    버리고 싶지 않았던 시간
    흘러 가버린 낙숫물처럼
    회한의 숙면에 묻혀 잠들었구나.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10준마도 - 안창수 作 
'Hankook Natizen PhotoNews'.

▷ *…준마들이 힘차게 내달린다. 마치 동양화로 제2 인생을 펼치는 작가처럼.
안창수 작가는 예순에 그림을 만났다. 금융인으로 30년을 살아온 그는 고향인 경남 양산에 안식처를 마련했다. 서예 공부를 하다 부산의 한 갤러리에서 본 닭 그림에서 잠재했던 예술의 불씨를 되살렸다. 그도 닭띠이다. 

중국 항저우와 일본 교토에서 동양화를 배웠다. 독창적인 화풍으로 중국과 일본의 많은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그의 작품은 전통을 기반으로 한 감각적인 운필로 현대성을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설파 안창수 작품전 '수묵에 취하다'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중구 BS부산은행 갤러리에서 열린다. (051)246-8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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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수도권지역에 호우경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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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2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동에서 차량들이 장대비속에 빗길운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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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비 조심…서울 등 수도권 호우주의보→'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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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과 인천 등 인근 수도권 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가 26일 오전 7시10분을 기해 호우경보로 변경됐다. 아침 출근시간대 집중적인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사진:> 장마전선 유입으로 전국 대부분이 흐리고 비가 내린 지난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0분 서울과 인천(강화군 제외), 경기도(안산·화성·군포·성남·가평·광명·양평·광주·용인·하남·의왕·남양주·구리·안양·수원·의정부·부천·시흥·과천)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다.이들 지역에는 장먓비가 지속되는 오는 28일 밤까지 80~2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많은 곳에는 300㎜ 이상의 비가 쏟아지겠다.

이에 앞서 강원도 화천군·북부산지·철원군, 경기도 김포시·동두천시·포천시·고양시·양주시·파주시·연천군, 인천 강화군에도 호우경보가 발효됐다.이 외에도 전라도와 경상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기상청은 "서해상에서 급격하고 빠르게 발달하는 대류운이 유입돼 출근시간부터 적어도 오전까지 집중호우가 지속될 예정"이라며 "출근길 피해와 침수 및 산사태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jo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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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의길 파주 구간 21㎞ 내달 10일 개방
남북합의 따른 철거 GP 자리도 공개 임진각→도라산전망대→GP→임진각 참가 접수 후 추첨 방식으로 선정.

철원 DMZ 평화의 길 구간에 대한 일반인 개방을 하루 앞둔 31일 백마고지 전투 참전용사 박명호(왼쪽 두번째), 이건모(오른쪽) 어르신 등이 강원 철원 DMZ 평화의 길을 걷고 있다.이 구간은 6.25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백마고지와 DMZ 안쪽 화살머리고지 조망대, 비상주 GP까지 둘러보는 15km 코스다.

○··· 내달 10일 비무장지대(DMZ) 평화의길 '파주' 구간이 열린다. 정부는 경기도 파주 지역 DMZ 평화의길을 8월10일부터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4월 고성 구간, 6월 철원 구간 개방에 이어 세 번째다.파주 구간은 임진각에서 걸어서 통일대교 입구까지 이동한 다음 버스를 타고 도라산전망대까지 가서 다시 걸어서 철거된 감시초소(GP) 자리를 돌아보는 21㎞ 코스로 운영된다.

이 구간을 이동하며 분단의 상징인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피폭된 모습으로 남은 당시 장단면사무소 건물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지난해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철거한 GP가 있던 자리를 최초로 공개한다"며 "평화의길 파주 구간을 통해 진정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발걸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 정부 제공

○··· (사진=한국관광공사 걷기여행 홈페이지 '두루누비'(www.durunubi.kr), 행정안전부 DMZ 통합정보시스템 '디엠지기'(/www.dmz.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참가자는 추첨 방식으로 선정된다. 한편 정부는 DMZ 평화의길 동서횡단구간(인천 강화~강원 고성) 노선조사를 올해 안에 마치고 오는 2022년까지 지역별 거점센터를 설치해 걷기여행길로 만들 계획이다.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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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심야시간 택시합승 가능…37년만에 부활
▷ 오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심사 진행 서울 내 12개 자치구에서 동승 가능/국토교통부가 17일 오전 ’혁신성장과 상생발전을 위한 택시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다음달 1일부터 서울에서 심야 시간대 택시합승이 가능해진다. 1982년 정부의 택시합승 전면 금지 이후 37년 만이다.

◇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택시합승 중개 어플리케이션(앱)인 '반반택시'가 서비스 시행 전 마지막 단계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이용자 보호방안 등에 대한 심사절차를 앞두고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이날 반반택시가 가입한 개인정보보험, 동승보험 등에 대한 적합성 심사를 진행한다. 반반택시가 이를 인정받게 될 경우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다.

○··· 반반택시는 지난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제4차 ICT(정보통신기술) 규제 샌드박스 신기술·신서비스 심의위원회'에서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았다. 규제 샌드박스란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출시될 경우 일정 기간 동안 기존 규제를 면졔, 유예시켜주는 제도를 뜻한다.반반택시는 회원으로 가입한 승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한다. 반반택시는 심야 시간대인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택시 합승을 중개한다. 앱을 통해 매칭된 2명은 배정된 좌석에 탑승하게 된다.

동승자는 이동경로가 유사한 인접지역, 동승구간 70% 이상, 동승시 추가 예상시간 15분 이하인 경우로 한정해 매칭된다. 호출료는 밤 10시부터 12시까지는 2명이 합쳐 4000원, 밤 12시부터 오전 4시까지는 6000원이다. 택시비는 승객 이동거리 비율에 따라 계산된다. 다만 서울 전 지역에서 동승이 허용되지 않는다. 심야 승차난이 심각한 강남, 서초, 종로, 마포, 용산, 영등포, 구로, 성동, 광진, 동작, 관악, 중구 등 12개 자치구에서만 동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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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윤창호법' 강력했다…일평균 음주사고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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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 처벌 기준이 강화된 이후 1개월 간 사고 발생과 단속 적발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른바 '제2윤창호법' 시행 이후 대대적 단속이 벌어진 점을 고려하더라도 제도 도입에 따른 긍정적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사진:> 지난달 25일 광주 서구 풍암동 풍암 IC 서창 방면 편도 5차선 도로에서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을 펼치고 있다.

○··· 26일 경찰청에 따르면 음주운전 처벌 기준이 강화된 6월25일부터 이달 24일까지 발생한 일평균 음주운전 사고 건수는 28.6건으로 집계됐다. 기준이 강화되기 전 일평균 음주사고 40.9건과 비교하면 약 30.1% 감소한 수치다.(...) 일평균 음주운전 단속 적발 건수는 기준 강화 전후 334건에서 296건으로 약 11.4%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면허정지 수준은 138건에서 86건으로 37.7%가 감소한 반면, 면허취소 수준은 186건에서 201건으로 8.1% 증가했다.경찰은 처벌 기준이 강화되면서 전반적인 음주운전 사고·적발 건수는 감소하면서도, 면허정지·취소 기준 강화로 새로 편입된 혈중알코올농도 구간 운전자들이 단속 수치 증가에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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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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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코스닥 하락에 644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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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8.22포인트(-0.40%) 하락한 2,066.26으로 장을 마친 26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81포인트(-1.20%) 하락한 644.59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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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하는 이종배 간사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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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종배 간사 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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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나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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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델리=AP/뉴시스】인도 패션 주간을 맞아 25일(현지시간) 뉴델리에서 패션쇼가 열린 가운데 한 모델이 무대 뒤에서 화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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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 패션쇼, 런웨이 오른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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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델리=AP/뉴시스】인도 패션 주간을 맞아 25일(현지시간) 뉴델리에서 패션쇼가 열린 가운데 한 모델이 무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인도 패션 주간을 맞아 25일(현지시간) 뉴델리에서 패션쇼가 열린 가운데 한 모델이 인도 디자이너 술락사나 몬가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 】인도 패션 주간을 맞아 25일(현지시간) 뉴델리에서 패션쇼가 열린 가운데 한 모델이 무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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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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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안나, 프랑스 아를국제사진축제 포토폴리오리뷰 대상 쾌거
▷ 1977년 이후 두번째 한국 작가 수상 포토 폴리오 리뷰 부문은 처음/2019 프랑스 아를 국제 사진축제에서 한국 사진가 임안나(49)가 포토 폴리오 리뷰 어워드 대상을 수상했다.

○··· 아를국제사진축제는 1968년 제정돼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했다. 1888년 반 고흐의 작품 소재가 되기도 한 남프랑스 작은 도시 아를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적 권위의 사진축전이다.

아를국제사진축제 포토 폴리오 부문에서 한국 사진작가 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1977년 김중만이 젊은 작가상을 받은 바 있다. 임 작가는 2020년 7월 아를국제사진축제 본 행사에 초대돼 베스트 포토 폴리오 수상전을 열게 된다.


◇ ⓒ임안나. 불안의 리허설 #1. 2018

○··· 아를사진축제의 주요행사인 포토 폴리오 어워드는 매년 각국에서 모인 갤러리스트, 기획자, 에이전시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리뷰어들이 전 세계에서 참여한 사진가들의 포트폴리오에 투표, 수상자 1명을 선정한다. 올해는 7월 1~6일 세계에서 323명이 포트폴리오를 제출하고 147명의 전문가들이 리뷰했다. '불안의 리허설' 등 4개 시리즈의 임 작가 포트폴리오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 작가가 아를에서 보여준 주요 작품은 한국전쟁을 기억하고 평화를 수호하는 상징으로서의 무기와 그를 수용하는 문화적 풍경을 다루고 있다. <△ 사진:>ⓒ임안나. 클라이맥스의 재구성 #1.2011.

○··· 특히 '불안의 리허설' 시리즈는 우리나라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개인이 북핵문제를 다루는 미디어를 통해 얻게 되는 혼돈을 이야기한다.

심사위원들은 현대 사회의 죽음 불안 중 테러공포가 개인에게 유발하는 불안증과 불감증 사이의 심리적 괴리를 표현하기 위해 미디어가 참사를 재현하는 연극적(historinic) 화법을 차용해 시각화했다는 점, 동시대 주요 사안을 다각도로 다룬다는 점, 109명의 참여자들과 협업으로 이루어진 점 등에 주목했다.


ⓒ임안나. 차가운 영웅 #59. 2016.

○··· 사진전의 칸영화제로 볼 수 있는 프랑스 아를국제사진축제의 포토폴리오 리뷰 수상은 곧 유럽을 중심으로 하는 사진예술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 임 작가는 “어릴 때부터 꿈꿨던 아를에서의 수상이 매우 기쁘다. 내년 본전시 준비에 벌써부터 떨린다”고 전했다. <△ 사진:> 아를국제사진축제 포토 폴리오 리뷰 ⓒ임안나

○··· “이번 리뷰를 통해 남북한 문제에 대해 해외 사진전문가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게 됐다. 작품에 함께 해준 분들이 고맙다. 사진이 예술적 언어로서 무엇을 말할 수 있는지 고민하며 2020년 아를 전시를 성실히 준비하려 한다.”


2019 아를국제사진축제 ⓒ임안나

○··· 임 작가는 2012년 소버린 예술재단 아시아작가 30인상, 2013년 신진여성문화인상, 2014년 수림사진문화상을 수상했다. 한국사립미술관협회 2017년 KAP 선정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립대 풀러턴 캠퍼스에서 사진과 혼합매체를 전공했고, 홍익대학교에서 사진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 30일 오후 4시 서울 청운동 갤러리 류가헌에서 임 작가가 경험한 해외 사진축제 정보를 공유하는 오픈소스 간담회 '안나의 아를'을 연다. <△ 사진:> 사진작가 임안나

○··· 2019 아를국제사진축제 리뷰어로 참가한 사진가 겸 기획자 석재현이 대담자로 나선다. 오후 6시에는 개막파티가 열린다. 오픈소스 전시 '안나의 아를'은 30일부터 8월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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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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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與, '내가 친일파? 어이없다' 나경원에 "친일 言動의 결과"
▷ "文정부 탓한다고 국민이 친일 시선 거두겠나" "이어져온 친일적 망동과 단호히 결별이 우선"

◇ 더불어민주당은 26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자신을 향한 '친일파' 프레임에 "어이없다"고 반응한 데 대해 "공공연한 친일 언동의 결과"라고 강조했다.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나 원내대표는 아주 큰 착각을 하고 있다. 나 원내대표와 한국당에 국민이 붙인 친일파 꼬리표는 선대의 행적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사진:>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이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앞서 나 원내대표는 전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문재인 정부가 '우파 정당은 친일파의 후손'이라는 프레임을 계속 씌우고 있다"며 "친일파의 후손들은 민주당에 더 많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자신과 한국당에 따라붙는 '신친일파', '토착왜구' 표현에 "모욕적인 얘기다. 너무 어이가 없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아울러 자위대 행사 참석에 대해서는 "초선 의원 때의 실수"라고 해명했다.이 대변인은 그러나 "나 원내대표는 친일재산 환수법에 반대했고 '반민특위로 인해 국민이 분열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며 나 원내대표의 '억울하다'는 주장에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또 "중·러 군용기의 독도 상공 침범 때 일본이 항의한 사건에서도 나 원내대표의 첫 비판은 일본이 아니라 우리 정부였다"며 "문재인 정권이 자초한 일이라는 어이없는 주장으로 친일파 꼬리표가 정당하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 보였다"고 꼬집었다.이 대변인은 "지난 몇 달간 민생은 내팽개치고 추경안의 발목을 잡아온 나 원내대표와 한국당이 '문재인 정부의 프레임'이라며 남 탓을 한다고 국민이 친일 시선을 거두겠느냐"며 "그동안 자신이 이어온 친일적 망동과 단호히 결별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밝혔다.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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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한국당에 친일ㆍ친미 DNA 있는 것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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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뉴스1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26일 “자유한국당, 보수당에는 친일ㆍ친미의 유전자(DNA)가 있는 건 사실”이라고 했다. 여당과 한국당이 일본의 수출 규제 대응 문제를 놓고 벌이고 있는 이른바 ‘진짜’ 친일파 논쟁을 겨냥한 발언이다.박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그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미국, 일본과 친한 사람이 있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그건 나쁜 거라고 보지 않는데 친일과 반일이라는 나쁜 의미의 분리 프레임에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가 딱 갇혀 들었다”고 꼬집었다. 나 원내대표는 전날 같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자신과 한국당에 씌워진 ‘친일 프레임’에 대해 “친일파 후손은 더불어민주당에 더 많더라. 이름을 다 불러 드리고 싶지만, 한 번 찾아보시라”며 “한국당에는 이런 친일파 후손이라고 불릴 만한 분들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이 발언을 두고 “세어보면 (친일파는) 한국당이 훨씬 많을 것”이라고도 했다.박 의원은 다만 이 같은 친일 논쟁이 한일 갈등 국면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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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경찰서 출석하는 홍영표 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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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오전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태와 관련해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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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대표에게 항의 시위하는 당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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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당 당원들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는 손학규 대표에게 '당을 떠나라'며 복도에서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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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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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재외동포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황교안 대표가 임명장을 수여한 후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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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외통위원장 "러, 영공 침략 재발시 격추해야"
▷ "앞으로도 훈련 핑계로 계획적 군사 도발 이어갈 것"/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은 26일 "대한민국 영공 침략이 또 다시 재발할 경우엔 격추 명령을 내릴 수도 있다는 강력한 의지를 러시아 측에 분명하게 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진: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상현 외교통일위원장이 막심 볼코프 주한 러시아 대사 대리를 면담하고 러시아 군용기 한국 영공 침범에 대해 항의 하기전 악수를 하고 있다.

○··· 윤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과 러시아는 독도 주변 해역을 한일 간 분쟁지역으로 치부하고 무시함으로써, 한·미·일 안보협력체계를 깨드리겠다는 계산"이라며 "첫 번째 영공 침범을 자행했으니 앞으로도 훈련을 핑계로 동해에서 계획적인 군사 도발을 이어가려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는 중국과 러시아의 잇따른 주권 침해에 꿀 먹은 벙어리 노릇이나 하고 있다"며 "이런 굴욕을 용납하고 방치하면 한국은 '베이징 동네북'·'모스크바 동네북'이 될 수 있다. 외교 호구에 안보 호구까지 더해지면 국제적인 따돌림을 면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북한이 어제 신형 탄도미사일 두 발을 발사했지만 우리 군은 이를 추적도 하지 못했고, 77일 전인 지난 5월 9일의 미사일 도발조차 아직도 '분석 중'이다"라며 "이 지경으로 북한 눈치 보기에 빠져있으니 북한 전략군사령부가 전술핵 유도미사일로 대한민국 전체를 유린할 수 있는 전력을 완성해가고 있는데도 속수무책이다"라고 비판했다.윤 위원장은 안보 강화를 위한 대책으로 문재인 정부의 북한바라기 국정 운영 폐기, 한·미·일 안보협력체계 강화, 한미 연합 군사훈련 재개, 비공개 특사 일본 파견을 제시했다.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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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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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일 만에 靑 떠나는 조국…'왕수석'에서 법무장관으로
▷ 2017년 5월 文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 입성 文의 2년4개월 '최장수 민정수석' 기록은 안깨 文, 내달 개각에서 법무부 장관으로 기용할 듯 윤석열과 손발 맞춰 검찰·사법개혁 마무리 중책 野, 인사검증 실패론 등 제기…청문회 험난할 듯 조국 "업무 수행에서 심려 끼친 부분, 내 불민함 탓"

◇ 문재인 정부의 '최장수 수석'이자 '권력기관 개혁'과 '적폐 청산'을 주도해 온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2년 2개월여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정권 출범 때부터 문재인 대통령 곁을 지켜왔던 조 수석은 법무부 장관으로 기용돼 사법 개혁을 마무리하는 임무를 맡게 될 가능성이 크다. 조국 민정수석이 2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여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조 수석은 26일 단행된 청와대 수석비서관 인사에서 김조원 전(前) 한국항공우주(KAI) 사장과 바통 터치를 하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지난 2017년 5월11일 문재인 정부의 첫 수석 인사때 청와대에 입성한지 807일 만이다. 당시 함께 임명됐던 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은 각각 지난 1월과 5월 사임했다. 조 수석은 유일한 원년 멤버 수석으로 남아 있었다. 실장급으로 범위를 넓혀도 현재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는 참모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유일하다.조 수석은 평소 참여정부 시절 '문재인 민정수석'의 재임 기록(2년 4개월)을 넘기지 않겠다고 말해 왔다.

공언대로 2년2개월 여 만에 청와대를 떠나게 됐지만 사법 개혁이라는 중책은 계속 맡게 될 전망이다.조 수석은 내달 단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개각에서 법무부 장관으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 조 수석이 법무장관이 되면 25일 임기를 시작한 윤석열 검찰총장과 손발을 맞춰 문재인 정부 2기 '사정 라인'을 이끌게 된다.문재인 정부의 사법개혁은 임기 중반에 접어들면서 동력을 잃어가는 모습이다. 국회는 지난 4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와 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을 패스트트랙(신속 처리 안건)으로 지정했지만 해당 법안들은 여야 대치 상황에 막혀 있다. 특히 최근 여야 협의에 의해 사법개혁특별위원장 직이 자유한국당 쪽으로 넘어가면서 법안의 처리는 더 어려워졌다는 평가다. 안호균 기자


◇ 이런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야당의 반대에도 '조국 법무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카드를 강행한 것은 그만큼 개혁 의지가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문 대통령은 25일 윤 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국민들은 검찰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기를 바라고 있다"며 "내부적으로는 그동안 보여왔던 정치 검찰의 행태를 청산하고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군림하는게 아니라 민주적 통제를 받으면서 국민들을 오히려 주인으로 받드는 그런 검찰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이 25일 청와대 본관에서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 시작을 기다리며 조국 민정수석과 대화하고 있다.

○··· 이어 "한편으로는 세부 계획만 갖고는 충분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공수처 설치라든지 수사권 조정을 통해 검찰의 근본적인 개혁이 이뤄지기를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문 대통령은 또 "아마 그런 변화 요구에 대해서 검찰 내부에 동의하지 않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그런데 이제 는 조직의 논리보다 국민들의 눈높이 등이 중요한 시대가 됐다고 생각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 수석은 문재인 정부의 적폐 청산과 권력기관 개혁 과제를 상징하는 인물이나 다름 없다.

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안 등은 모두 그의 손을 거쳤다. 야당이 인사 검증 실패론을 제기하며 청와대를 몰아쳤음에도 문 대통령이 2년2개월간 민정수석을 교체하지 않은 것은 그만큼 조 수석에 대한 신임이 크다는 뜻이다. 조 수석은 법무장관으로 기용돼 검찰 내부의 시스템과 제도를 개선하고 외부적으로는 개혁 법안의 국회 처리에 동력을 살려나가는 역할을 맡게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을 보좌하는게 주 역할인 청와대 참모와 달리 법무장관은 직접적으로 정책의 실행까지 책임진다. 조 수석이 사법 개혁의 전면에 서게 되는 것이나 다름 없다.


조 수석은 대통령 곁을 조용히 지키는 '그림자형 참모'는 아니었다. 청와대에 근무하는 동안에도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 상에서 자신의 소관 업무 뿐만 아니라 경제·외교·안보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최근 일본 수출규제 사태와 관련해서도 40개 가까운 게시물들을 페이스북에 올려 스스로 논란의 중심이 됐다. 비서실장의 눈치를 보지 않는 '왕수석'이라는 비판도 따라다녔다.

○··· 이런 거침 없는 스타일 탓에 조 수석은 야당의 거부감이 가장 큰 청와대 참모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자유한국당은 윤 총장의 임명과 조 수석의 법무장관 기용은 '적폐청산'이라는 명분으로 야당을 궤멸시키려는 의도라는 비판을 내놓고 있다. 이 때문에 조 수석이 장관직에 지명되더라도 험난한 인사청문회를 거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조 수석은 이날 청와대를 떠나면서 발표한 '퇴임의 변'에서 "민정수석으로서 '촛불명예혁명'의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하여 법과 원칙을 따라 좌고우면하지 않고 직진하였고,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며 "또한 민정수석의 관례적 모습과 달리 주권자 국민과 공개적으로 소통하면서 업무를 수행했다"고 자평했다.

다만 그는 "업무수행에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부분이 있었다. 오롯이 저의 비재(非才)와 불민(不敏)함 탓"이라고 인정했다. 또 "저를 향해 격렬한 비난과 신랄한 야유를 보내온 일부 야당과 언론에 존중의 의사를 표한다"며 "고위공직자로서 기꺼이 감내해야 할 부담이었고, 반추(反芻)의 계기가 됐다.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발전을 희구하는 애국심만큼은 같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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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 나누는 김명수-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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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수(왼쪽) 대법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을 찾은 윤석열 검찰총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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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의 시원차림 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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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서울시장이 26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시원차림 휴가 룩 패션쇼'에서 시원차림 복장을 선보이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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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시민사회환경단체 합동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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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확인피해자연합 및 안전·행복·공정 연대행동회의 관계자들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정문 앞에서 '검찰개혁 최우선과제 관련 민주시민사회환경단체 합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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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자들과 인사하는 김조원-김거성-황덕순 신임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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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김조원 민정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황덕순 일자리수석이 26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인사 발표를 마친 후 전임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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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교민', 동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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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이중적 행태" 文대통령까지 비난…대화 추진 '제동'
▷ 北, 南 전투기 도입·군사훈련 비난…미사일 발사 당위성 주장도 김정은 "앞에선 평화의 악수 연출, 뒤에선 이상한 짓" 맹비난 靑 "한미, 대화 모멘텀 위해 꾸준히 상황 관리…대화 노력 계속"

◇ 북한이 25일 발사에 성공한 탄도미사일이 전술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는 점이 확인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고민이 깊어지는 양상이다. 조속한 북미 비핵화 협상 재개 방안을 모색하던 문 대통령의 평화 구상에 제동이 걸렸다는 우려 섞인 평가가 제기된다.북한이 우리 군의 F-35A 스텔스 전투기 추가 도입과 한미 연합군사훈련 강행을 자신들을 향한 위협 행위로 간주하며 탄도미사일 개발 명분을 내세우고 있다는 점도 대화 추진에 있어 장애요소로 보인다.

○···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6일 전날 강원도 원산에서 발사한 2발의 발사체와 관련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 속에 이뤄진 '신형전술유도무기' 사격 시험이었다고 보도했다.중앙통신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남조선 지역에 첨단 공격형 무기들을 반입하고 군사연습을 강행하려고 열을 올리고 있는 남조선 군부호전세력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한 무력시위의 일환으로 신형전술유도무기 사격을 조직하시고 직접 지도했다"고 밝혔다.

전날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서 '새로운 종류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고 규정한 것을 북한이 직접 확인한 것이다. 전문가들이 전술 단거리 탄도미사일 '북한판 이스칸데르'라고 분석한 것과도 같은 미사일이다.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이 이번 발사를 통해 지난 5월4일과 9일 두 차례 시험 발사과정에서 결함을 보였던 탄도미사일이 기술적으로 완성을 거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NSC 상임위가 발사 당일 이례적으로 탄도미사일이라 발표한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다.

특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 대통령을 직접 겨냥해 앞뒤가 다른 이중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맹비난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미관계 개선을 통해 남북관계 발전을 견인한다는 문 대통령의 구상에 일정 부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김정은 위원장은 "남조선 당국자들이 세상 사람들 앞에서는 '평화의 악수'를 연출하며, 공동선언이나 합의서 같은 문건을 만지작거리고 뒤돌아 앉아서는 최신 공격형 무기반입과 합동 군사연습강행과 같은 이상한 짓을 하는 이중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 이어 "우리(북한)는 부득불 남쪽에 존재하는 우리 국가안전의 잠재적, 직접적 위협들을 제거하기 위한 초강력 무기체계들을 줄기차게 개발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6·30 판문점 북미 정상회동을 중재한 문 대통령의 노력을 '평화의 악수 연출'로 규정한 점에서 노골적 불만을 읽을 수 있다. F-35A 도입과 8월 초 예정된 한미 합동 군사훈련 '19-2 동맹'을 강행하는 것이 앞뒤가 맞지 않는 '이중적 행태'라는 것이다. <△ 사진:>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5일 신형전술유도무기 위력시위사격을 조직지도 했다고 26일 보도했다.

○··· 또 김 위원장은 "남조선 당국자가 사태발전 전망의 위험성을 제때에 깨닫고 하루빨리 지난해 4월·9월과 같은 바른자세를 되찾기를 바란다"라고도 했다. 4·27 판문점 선언과 9·19 남북군사합의서 정신에 부합하도록 전투기 도입 결정을 철회하고 한미 합동군사훈련을 중단하라는 뜻으로 해석된다.이러한 문 대통령을 향한 김 위원장의 직접적인 불만 표출과 함께 탄도미사일의 거듭된 발사 국면으로 인해 당분간 적극적인 대화 추진은 어려워진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비난의 화살이 미국이 아닌 우리 정부를 향하고 있다는 점이 더 뼈 아프다는 평가다. 남북 관계발전을 통해 북미 대화를 견인한다는 문 대통령의 평화 구상 실현에 적지 않은 고민 거리를 안겼기 때문이다.이에 반해 북한이 거듭된 시험발사를 통해 신형 탄도미사일 발사 기술을 완성한 것이 국면 전환을 예고하는 '신호탄'일 수 있다는 낙관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북한이 2017년 11월29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직후 대화의 장으로 나왔던 것처럼 현재 난항을 겪고 있는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이 급물살을 탈 수 있다는 것이다.


◇ 문 대통령은 당시 ICBM 성공 발사 속에 감춰진 대화 가능성을 포착하고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통해 북한과의 물밑 접촉을 시도했다. 그 결과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시작으로 4·27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과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이끌어낸 바 있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

○··· (사진=뉴시스DB). 2019.05.30. photo@newsis.com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외교적으로 앞으로 나갈 길, 협상 솔루션이 있다고 여전히 확신하고 있다"고 밝힌 것도 이러한 맥락 위에서 해석 가능하다.한미 정보당국은 지난 5월4일 미사일 발사 때는 2발 모두 실패했고, 5월9일 발사 때는 2발 중에 1발을 성공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는 고도와 사거리 면에서 2발 모두 계획 대로 발사에 성공했고, 이것을 토대로 협상장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이 흘러나온다.

익명을 요구한 정부 관계자는 "북한이 '하노이 충격'에서 벗어나 새로운 협상을 위한 체제를 완전히 갖춘 것으로 보인다"면서 "게다가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에 대한 완성은 대화할 준비가 끝났다는 신호로 여겨진다"고 평가했다.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한미는 지난 5월 미사일 발사 이후 대화 모멘텀 유지를 위해 상황 관리를 꾸준히 해왔다"면서 "대화 국면은 유지돼야한다는 게 일관된 우리의 입장으로, 계속해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kyu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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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 '풀업 기동'…軍, 잡을 수 있나
▷ 사거리 600㎞, 정점고도 50㎞…복잡한 비행형태 대응시간 줄고 교전 고도 낮아져 방어 어려워 軍 "北 위협 대비 미사일방어 능력 지속 보강" 김정은 동향 있었는데…감시자산은 다른 곳에

◇ 북한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방어체계의 요격을 회피하기 위한 풀업(Pull-up·상승) 기동을 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기존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로는 대응이 어려운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북한의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의 실전 배치가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군 당국의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 26일 합참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발사한 북한 미사일은 두 발 모두 비행거리가 약 600㎞, 고도는 50여㎞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비행거리가 600㎞라면 미사일을 발사한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도 제주도를 제외한 남한 전역을 사정권에 둘 수 있는 수준이다. 이를 전방으로 배치하면 남한 전역이 사정권이 된다.

여기에 신형 미사일은 고체연료를 사용해 발사 준비시간도 10분 정도로 짧은 데다 차륜형·궤도형 이동식 발사대(TEL)까지 갖추고 있어 탐지가 어려운 산속에서 은밀하게 기동할 경우 사전 식별이나 선제 타격이 어려울 수 있다.특히 문제가 되는 부분은 신형 탄도미사일의 고도와 비행궤적이다.군사 전문가들은 북한이 러시아 이스칸데르-M 모델을 역설계해서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개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스칸데르 미사일은 미국의 미사일방어체계(MD)를 무력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 우리 군은 종말단계에서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방어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이 미사일은 종말단계에서 폴업기동 등 복잡한 비행형태를 보여 예측하기가 까다로울 것으로 예상된다.또 기존 탄도미사일과 달리 50㎞ 저고도로 날아올 경우, 이에 대응할 시간이나 교전 고도가 줄어들거나 낮아질 수밖에 없다. 40㎞ 고도부터 방어 가능한 사드(THAAD)의 경우, 고도 50㎞의 미사일에 대응할 수 있는 거리가 10㎞밖에 남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 최소 마하 6 안팎으로 비행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이스칸데르급 미사일을 고도 20㎞ 이하 방어용인 패트리엇(PAC)-2, 3로 요격이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군 당국은 종말단계에 다층방어가 가능하도록 방어시스템을 구축해나가고 있다는 입장이다.

실전배치된 교전 고도 20~40㎞의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M-SAM)과 함께 오는 2021년부터 전력화할 예정인 PAC-3 MSE 등으로 요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개량형인 PAC-3 MSE는 최대 40㎞까지 요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애초에 이스칸데르가 예측을 피하도록 설계돼 이 역시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대립된다.


◇ 국방부 관계자는 "지금은 군이 운용 중인 패트리엇 미사일 체계를 중심으로 북한 탄도 미사일 위협에 대응이 가능하다"면서 "북한의 변화하는 위협에 대비해 미사일방어 능력을 지속 보강하고 있다. 자체 전력화 예정인 'M-SAM-배치2' 등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 노동신문은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지역에 첨단공격형 무기들을 반입하고, 군사연습을 강행하려고 열을 올리고 있는 남조선 군부호전세력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한 무력시위의 일환으로 신형전술유도무기 사격을 조직하시고, 직접 지도하시었다"고 보도했다.

○··· 아울러 이번 미사일의 풀업기동이 우리 그린파인 조기경보레이더의 음영구역(탐지 공백구역)에서 이뤄지면서 군 당국이 완벽하게 포착을 못하기도 했다.이 때문에 군 당국은 최초 약 430㎞로 추정했던 미사일 비행거리를 같은 날 약 430㎞와 690㎞로 평가하고, 다시 이날 오전 두 발 모두 600㎞라고 재평가하는 등 혼선을 빚었다.통상 자유낙하하는 탄도 미사일의 경우 정점고도에서 떨어지는 각도와 중력 등을 계산해 비행거리를 추정할 수 있지만, 이번 미사일은 풀업기동 등을 하면서 음영구역에서 더 멀리 날아가 비행거리의 수정이 이뤄진 것이다.

이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북한에서 북동 방향 동해상에서 (발사를) 했기 때문에 포착이 제한되는 구역이 조금 더 확대된 것"이라며 "우리 탐지 레이더는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운용하는 것으로 북쪽에서 남쪽으로 오는 대부분의 탄도 미사일은 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 미사일은 동해상에서 비행해 제한 구역이 있지만, 북에서 남으로 넘어오는 구역에서는 미사일 탐지 레이더의 음영구역(탐지 공백구역)이 없다는 설명이다.


◇ 하지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원산 인근에서 공식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음에도 군 당국이 이지스함이나 E-737 공중조기경보통제기 '피스아이' 등을 사전에 투입하지 하지않아 감시 '공백'이 생긴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군 당국은 최근 몇 주 전부터 이동식 발사대(TEL)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5일 신형전술유도무기 위력시위사격을 조직지도 했다고 26일 보도했다.

○··· 군 소식통은 "과거에는 북한 동창리 등에서 발사 움직임이 있으면 피스아이나 이지스함을 운영했다"며 "매일 운영하라는 것이 아니다. 김정은이 원산 일대를 돌아다니면 사전 징후가 있으니 추가 정보자산 운영을 하는 게 당연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의 모든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이동식 발사대의 경우에 모든 감시 자산을 투입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모든 이동식 발사대의 움직임이나 군사 움직임에 대해서 투입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우리 군은) 감시 자산을 가지고 동향을 충분히 운용·탐지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며 "이지스는 다른 상황에 대비하는 비상대기하고 있어서 운용이 안 됐다"고 덧붙였다.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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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형전술유도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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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신문은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지역에 첨단공격형 무기들을 반입하고, 군사연습을 강행하려고 열을 올리고 있는 남조선 군부호전세력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한 무력시위의 일환으로 신형전술유도무기 사격을 조직하시고, 직접 지도하시었다"고 보도했다. . (출처=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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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형전술유도무기 위력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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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신형전술유도무기 위력시위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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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전술유도무기 보는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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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5일 신형전술유도무기 위력시위사격을 조직지도 했다고 26일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지역에 첨단공격형 무기들을 반입하고, 군사연습을 강행하려고 열을 올리고 있는 남조선 군부호전세력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한 무력시위의 일환으로 신형전술유도무기 사격을 조직하시고, 직접 지도하시었다"고 보도했다. (출처=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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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문장 '가짜'인 줄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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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열린 '10대 청소년 행동모임'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터닝포인트 USA'라는 단체가 주최한 이 행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하는 동안 뒤에는 대통령을 조롱하는 변형된 '미국 대통령 문장(紋章)'이 띄워져 있다.


○··· 스크린에 띄워진 문장 속 독수리는 두 개의 머리를 가졌으며 발톱으로 화살 대신 골프채를 움켜쥐고 있어 공식 미국 대통령 문장과 차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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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퍼 국방장관 "군대 강화하고 충돌 억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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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 마크 에스퍼 신임 국방장관이 25일(현지시간) 펜타곤에서 열린 자신의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에스퍼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평화를 지키고 미국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군대를 강화하고 충돌을 억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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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휴회 앞두고 연설하는 펠로시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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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과 민주당 하원의원들이 25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의사당 이스트 프런트에서 제116차 의회 회기 첫 200일 기자회견을 열어 펠로시 의장이 연설하며 웃고 있다. 미 의회는 26일부터 5주간의 휴회에 들어간다.

미 의회, 5주간 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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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25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의사당 이스트 프런트에서 열린 제116차 의회 회기 첫 200일 기자회견을 마치고 손을 흔들고 있다. 미 의회는 26일부터 5주간의 휴회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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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하룻만에 첫 각의 연 존슨 영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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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AP/뉴시스】 영국의 보리스 존슨 새 총리(가운데)가 취임 하루 뒤인 25일 30여 명의 각료진 인선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에서 첫 각료회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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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총리의 첫 각의…1주일마다 총리관저에서 30여 의원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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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영국 총리 관저에서 보리스 존슨 새 정부의 첫 각료회의가 열렸다. 철저한 의원내각제인 영국은 집권당 의원들이 장관(secretary)과 부장관(minister)을 맡아 사무차관(undersecretary)급 이하 부처 공무원들을 통솔하는데 이런 정·부장관 의원 수가 100명을 넘으며 대부분 하원의원이다.

이 중 주간 각료회의에 참석하는 '프런트 벤치' 각료진은 이번에 장관급 23명과 부장관급 10명으로 구성했는데 존슨 정부에서도 보수당의 하원의원 315명 중에서 상원 원내대표직만 빼고 모두 차지했다. 같은 의원 중에서 뽑기 때문에 새 영국 총리는 인사를 전광석화처럼 실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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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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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아버지와 형 등 4명 살해한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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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25일(현지시간) LA 경찰이 총격 사건이 일어난 미 캘리포니아주 LA 카노가파크 인근의 한 아파트에 들어가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 제리 딘 사라고사를 체포했는데 그는 이날 오전부터 자신의 가족 등 6명에게 총을 쏴 아버지와 형 포함 4명을 살해하고 2명에 총상을 입힌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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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강도 용의자, 잡고 보니 '연쇄 살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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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현지시간) LA 경찰이 미 캘리포니아주 LA 한 주유소 총격 사건 현장에서 증거를 채취하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 제리 딘 사라고사를 체포했는데 그는 이날 오전부터 자신의 가족 등 6명에게 총을 쏴 아버지와 형 포함 4명을 살해하고 2명에 총상을 입힌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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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강도 용의자, 잡고 보니 연쇄 살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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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LA 경찰청 소속의 한 경찰관이 25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LA에서 발생한 강도 미수 사건의 피해자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 제리 딘 사라고사를 체포했는데 그는 이날 오전부터 자신의 가족 등 6명에게 총을 쏴 아버지와 형 포함 4명을 살해하고 2명에 총상을 입힌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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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불에서 폭탄 테러, 어린이 포함 최소 8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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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불=AP/뉴시스】25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현장에서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아프간 경찰은 이날 3건의 폭탄테러가 발생해 여성 5명과 어린이 1명을 포함해 최소 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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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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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쓰고 공판 출석하는 이재명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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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4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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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판 출석하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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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석으로 석방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에 대한 19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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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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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남북 관계, 日규제 힘든 상황…가장 큰 어려움은 국민 통합"
▷ "국민들 마음이 하나로 모이기가 참 쉽지 않아" "日 수출 규제로 국민들은 심리적 위기감 느껴" "남북·북미관계, 많은 진전 있었지만 갈 길 멀어" "국가적 어려움 있을 때는 화합 이뤄지길 희망" "한국인들 DNA 속에 불교적 인생관 아주 짙어" 원행스님 "대통령 큰 지도력을 따라 난국 극복"'

◇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불교계 지도자들을 만나 "국민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기만 하면 하늘이 무너지는 일이 있더라도 함께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하나로 마음이 모이기가 참 쉽지 않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불교계 지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는 자리에서 "가장 큰 어려움은 국민 통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한국불교 지도자 초청 오찬 간담회에 입장하며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 문 대통령은 "세상사가 쉬울 때가 없지만 요즘 국민들은 아주 힘들다"며 "우선 경제가 힘들고, 세계 경제 여건이 좋지 않고, 거기에 일본의 수출 규제까지 더해져서 당장 현실적인 피해가 생긴 것은 아니지만 국민들께서 심리적으로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고 언급했다.이어 "우리 정부가 역점을 둬서 추진하고 있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구축은 불교계에서도 북한과의 교류 사업을 많이 해주면서 정부를 지원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남북 관계나 북미 관계에서 많은 진전이 있었음에도 여전히 갈 길은 먼 상황에 놓여 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요즘 같은 세상에 국민들 마음이 다 같을 수는 없을 것이다. 정치적인 생각이 다르고 지지하는 정당이 다르고 그래서 생각이 다르고 갈등이 있을 수 밖에 없다"며 "그런 가운데서도 국가적인 어려움이라든지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그런 일에 대해서는 마음이 모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게 참 간절한 희망인데 그렇게 잘 되지가 않는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불교의 화쟁 사상처럼 논쟁을 하더라도 결국은 하나로 화합하는 그런 교훈을 얻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ㄷ 덧붙였다.


◇ 문 대통령은 "나는 불교 신도는 아니지만 젊은 시절에 고시공부를 할 때 해남 대흥사에서 몇 달 공부한 일이 있었고, 서울 진관외동 선림사에서도 몇 달을 공부한적이 있다"며 "그 후에도 좀 마음이 어지러울 때면 절을 찾거나 또는 불교 서적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낀다"고 했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한국불교 지도자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문 대통령은 불교와의 오랜 인연도 소개했다.

○··· 이어 "작년 이맘때도 여름 휴가를 떠나면서 첫 행선지로 안동의 봉정사를 찾았는데, 당시 한국의 산사 7곳이 유네스코 문화 유산으로 등재됐기 때문에 그 사실을 국민들께 알리기 위해 갔던 것"이라며 "그런 목적과 상관없이 참 좋았다. 정말 떠나기가 싫을 정도로 참으로 편안한 마음을 느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한국인들의 DNA 속에는 불교 신자가 아니라 하더라도 불교적인 인생관, 불교적인 세계관 등이 아주 짙게 배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나 자신도 불교의 가르침에서 늘 교훈을 많이 받는다. 특히 '탐진치(貪瞋癡)' 3독으로부터 벗어나라는 불교의 가르침은 지금까지 이 자리에 올 때까지 내게 계속해서 각성을 준 매우 큰 가르침"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 범해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인선정사, 대각종 총무원장 만청스님, 조계종 총무부장 금곡스님, 조계종 교구본사주지협의회 회장 원경스님, 조계종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 조계종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조계종 전국비구니회 회장 육문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스님이 참석했다.


◇ 문 대통령은 불교 지도자들에게 최근 사회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불교계가 사회 통합을 위해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한국불교 지도자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조계종 총무원장인 원행 스님에게 착석을 권하고 있다.

○··· 원행스님은 "(문 대통령이) 지난 6월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서 우리 국민들에게 큰 희망을 줬다"며 "최근에는 일본이 불분명한 이유를 내세워 수출 규제를 한 데 대해 우리 모든 국민들은 큰 우려를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더 큰 환란도 겪은 그런 경험이 있기 때문에 대통령의 큰 지도력을 따라 함께 단결해 이번 난국을 잘 극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행스님은 "우리 불교계에서도 한일 불교우호대회를 통해 (한일) 문화 교류를 가진 지가 40년 가량 됐다"며 "그래서 홍파스님을 단장으로 해서 일본에 대표단을 보내기로 했다. 이번 일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아울러 "불가에서는 '금시벽해 향상도하(金翅劈海 香象渡河)'라는 말을 쓴다"며 "금시조가 용을 쫓기 위해서 바다를 가르고 큰 코끼리가 강을 건너듯이 그런 위용과 용기를 가지시고 일을 하시라는 뜻"이라고 전했다.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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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번호 도난사건 발생...금감원 등 사칭 절대 유의해야
▷ "카드번호 도난 연관 소비자들, 카드 재발급 받아야 안전" "카드 비밀번호 등 금융거래정보 요구에 응하지 말아야"

경찰청은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사건 수사 중 검거된 혐의자로부터 압수한 USB 메모리에서 다량의 카드정보를 발견하고 이달 초 금감원에 수사협조를 요청했다. 26일 금감원은 경찰청으로부터 입수한 카드번호를 금융회사에 즉시 제공했으며 해당 15개 금융회사는 부정사용방지시스템 등을 가동해 긴급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 다만 카드번호 도난과 연관된 소비자들은 카드 재발급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금감원은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예방하는 차원에서 금융회사로 하여금 본 사건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소비자에게 이 같은 사실을 개별 안내해 카드교체 발급 및 해외거래 정지 등록 등을 권고하라고 요청했다.

(...) 또 본 건은 현재 수사 중인 사건으로 금감원은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필요한 조치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번 사건과 관련해 검찰, 경찰, 금감원, 카드사 등의 사칭을 유의해야 한다"며 "카드 비밀번호 등 금융거래정보를 요구하거나 보안 강화 등을 이유로 특정사이트 접속, 링크 연결 및 앱설치 등을 유도할 경우 모두 100% 사기이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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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3명, 인천공항 화장실 뚫고 밀입국 시도
▷ 20대 카자흐스탄 2명과 30대 러시아인 1명 26일 오전 1시께 T2 동편 화장실 뚫고 이동 3시간만에 경비요원에 잡혀…법무부 "조사중"

◇ 인천공항에서 입국이 불허된 외국인 3명이 밀입국을 시도하다가 공항 경비요원들에게 붙잡혔다.26일 인천공항경찰단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20대 카자흐스탄인 2명, 30대 러시아인 1명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화장실 천장을 뚫고 밀입국을 시도하다가 공항경비요원에게 붙잡혔다. 인천공항 1터미널과 탑승동, 2터미널이 한눈에 보이는 전경.(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 이들은 모두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당시 2터미널 입국장 2층 동편 화장실 천장 점검구로 올라가 환풍구를 따라 이동했고 밀입국 시도 3시간 만인 오전 4시께 반대편인 출국장 서측 안내카운터 인근에서 공항 경비보안요원들에게 붙잡혔다.


인천공항에서 입국이 불허된 외국인 3명이 밀입국을 시도하다가 공항 경비요원들에게 붙잡혔다. 사진은 26일 오전 5시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에서 붙잡힌 외국인 3명이 이송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 이들은 입국장을 넘어 오지는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법무부 관계자는 "현재 이들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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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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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보란듯이… 미국 핵잠수함 20개월 만에 부산 입항
▷ 로스앤젤레스급 오클라호마시티함 함명도 드러내 “북중러에 경고차원” 해석 '

◇ 미국의 원자력 추진 잠수함(핵잠수함)이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정박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미 연합훈련만큼이나 북한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미 전략자산 핵잠수함이 한국 항구에 입항한 건 20개월 만으로, 북미 실무협상에 응하지 않은 채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무력시위를 하고 있는 북한에 대한 경고의 의미가 담긴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사진:> 미국의 로스앤젤레스급 핵잠수함 오클라호마시티함이 25일 부산항에 입항했다. SBS 화면 캡처.

○··· 26일 한국일보 취재 결과, 북한이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당일인 25일 미국의 로스앤젤레스급 핵잠수함 오클라호마시티함이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해 정박 중이다. 오클라호마시티함은 훈련 목적이 아닌 승조원 휴식 및 군수물자 보급 등의 목적으로 입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핵잠수함이 마지막으로 한국 항구로 들어온 건 2017년 11월로, 버지니아급 핵잠수함 미시시피함(SSN-782)이 제주해군기지에 정박했다.

오클라호마시티호는 배수량 6,900t, 길이 360ft(약 110m)의 로스앤젤레스급 핵잠수함으로 140명의 승조원이 탑승한다. 사거리가 3,100km인 토마호크 순항미사일과 사거리 130km의 하푼 대함미사일 등을 탑재한다.훈련 목적이 아니라는 설명에도 불구하고 20개월 만에 미 핵잠수함이 부산에 정박한 건 예사롭지 않다는 게 중론이다. 핵잠수함은 통상 이동 경로 노출을 꺼리는데, 수면 위로 올라와 ‘USS Oklahoma City SSN-723’이라는 함명을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는 것은 북한을 압박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과거 북한이 고강도 도발을 하면 미국은 항공모함ㆍ전략폭격기ㆍ핵잠수함 등 주요 전략자산을 한반도에 전개하는 방식으로 북측에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

(...) 북한이 핵잠수함을 두려워하는 건, 무엇보다 핵탄두를 탑재한 토마호크 장거리 순항 미사일로 평양 및 북한 수뇌부를 직접 타격할 수 있어서다. 고농축우라늄을 연료로 사용해 퇴역 시까지 연료 교환이 필요 없는 핵잠수함은 무제한 잠항할 수 있어 탐지조차 쉽지 않다. 핵잠수함이 북한의 무력 도발에 대한 가장 강력한 억지 수단으로 평가되는 이유다. 한 군 소식통은 “남북미 판문점 회동 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실무협상을 약속했던 북한이 협상에 응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한 경고의 의미가 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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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지목한 첨단공격형 무기는 F-35A…스텔스기 극도로 예민
▷ 美 스텔스기 한반도 출몰 때마다 알레르기 반응 韓 도입 F-35A, 적 종심 정밀 타격…北 맹비난 힘의 균형 위해 신형 탄도미사일 개발 서두른 듯/북한의 새로운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첨단공격형 무기를 도입하는 남측에 보내는 경고의 메시지였다. 북한이 지목한 첨단공격형 무기는 올해 본격 도입을 시작한 F-35A 스텔스 전투기로, 북한은 또 한 번 스텔스기에 대한 알레르기를 드러냈다.

◇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6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미사일 발사 현장을 참관했다고 보도하며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지역에 첨단공격형 무기들을 반입하고, 군사연습을 강행하려고 열을 올리고 있는 남조선 군부호전세력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한 무력시위의 일환으로 신형전술유도무기 사격을 조직하시고, 직접 지도하시었다"고 강조했다. <△ 사진:> 대한민국 공군 최초의 스텔스전투기 F-35A가 29일 오후 공군 청주기지에 착륙 후 공군 요원의 통제에 따라 지상에서 이동하고 있다.

○··· 한미 군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을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규정하며, 러시아의 이스칸데르 미사일과 유사한 특성을 가진 새로운 유형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북한은 스스로 우리 군의 첨단공격형 무기 도입에 맞불을 놓기 위한 것이라고 시인했다. 북한이 신형 탄도미사일 개발에 열을 올린 것은 올해부터 우리 군이 들여오고 있는 F-35 스텔스기를 염두한 것으로 보인다.북한은 그 동안 한미 연합연습 기간 한반도로 전개하는 미군의 증원 전력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했다. 그 중에서도 B-2 전략폭격기, F-22 랩터, F-35 등 스텔스 전투기가 한반도 상공에 출몰하면 강도 높게 비난하며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다.

북한이 이토록 스텔스기에 예민하게 구는 것은 무엇보다 적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스텔스기는 레이더와 적외선 탐지기, 음향 탐지기 등 현존하는 탐지장비로는 식별하기 매우 어렵다. 적의 대공망에 포착되지 않고 은밀하게 목표물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 유사시 적진 깊숙이 침투해 지휘부와 주요 시설 등을 근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다. 탐지자산에 한계가 있는 북한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 북한이 한국의 F-35A 도입을 강도높게 비난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월 20일 F-35A 도입과 관련해 "남북 공동선언에 역행하는 행위로 군사적 대결이 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망쳐 놓을 수 있다"고 했다.△ 사진: 스텔스 전투기 F-35A 전투기 제원. (그래픽=안지혜 기자)

○··· 북한은 최근 F-35A 추가 도입 소식이 전해졌을 때도 매체를 통해 "일명 '보이지 않는 살인무기'라고도 불리는 F-35A를 수입하는 것은 주변 나라에 대한 군사적 우위를 보장하며, 특히 한반도 유사시 북침의 대문을 열기 위한 게 목적"이라며 "북침을 위한 무기"라고 맹비난했다.그러면서 "우리는 역시 어쩔 수 없이 한국에서 증강되는 살인장비들을 초토화시킬 특별병기 개발과 시험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으름장을 놨다.

당시 북한은 '특별병기'가 무엇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이번에 동해상으로 쏘아 올린 두 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한국의 F-35A 대응해 개발한 특별병기로 추정된다.북한의 공군력은 현재도 한국군에 크게 뒤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된다. 북한은 노후한 Su-25, MIG-19, 21, 23, 29 등을 보유하고 있지만 한국군의 F-15K나 KF-16 전투기와 성능면에서 차이가 있다.


◇ 여기에 F-35A 스텔스기를 한국군이 보유하게 되면서 북한으로서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공군력으로는 맞대응이 불가능하다보니 '힘의 균형' 차원에서 새로운 위협을 조성하기 위해 '북한판 이스칸데르'의 개발을 서두른 것으로 보인다. 노동신문은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지역에 첨단공격형 무기들을 반입하고, 군사연습을 강행하려고 열을 올리고 있는 남조선 군부호전세력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한 무력시위의 일환으로 신형전술유도무기 사격을 조직하시고, 직접 지도하시었다"고 보도했다.

○···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추정)로 평가받는 신형 탄도미사일은 일반적인 탄도미사일과 달리 하강하면서 수직 기동을 하면서 미사일방어체계를 피해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종말 단계에서 독특한 비행 궤적을 보여 탐지 및 요격이 제한될 수 있다. 이번에 두 발의 미사일 모두 비행거리가 약 600㎞로 확인돼 남측 지역 전역을 사정권에 두고 있다고 평가된다. 현재 한미 군당국은 미사일방어체계로 탐지 및 요격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지만 일부 정보자산은 탐지가 제한되고, 현재 보유한 지대공 방어무기로는 요격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군은 올해 안에 총 10대의 F-35A를 들여오는 것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매년 10대씩, 총 40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더욱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첨단 군사장비 도입을 위해 편성되는 방위력 개선 예산은 매년 급증하고 있다.

○··· 2017년 12조2000억원이었던 방위력 개선 예산은 지난해 13조5000억원으로 10.7% 늘었고 올해엔 15조4000억원으로 13.7% 증가했다. 2019~2023년 국방중기계획에 따르면 방위력개선 예산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 94조1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F-35A 추가 인도에 따른 소요와 중고도무인정찰기(MUAV), P-8A 해상초계기 도입, 탄도미사일 공격을 막아낼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 구축, 차기 구축함(KDDX) 건조 계획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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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한국 전투기와 대치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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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러시아 국방부가 23일(현지시간) 공개한 자국 TU-95 폭격기의 동해 비행 영상. 멀리 작게 보이는 전투기들( 붉은 색 원)은 한국 공군의 F-15K로 추정된다. <사진출처:R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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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들도 日제품 불매 선언…"어른될 때까지 할것"
▷ 의정부고등학생연합, 日대사관 기자회견 의정부 지역 6개 고등학교 학생들 모여 "불매운동, 기성세대 될 때까지 할 것" "우리 보고 불매운동 더 확대 됐으면"/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맞서 국내 각계의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등학생들도 이같은 움직임에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선언했다.

◇ 의정부고등학교학생연합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은 어떤 이유도 대지 말고 경제보복을 즉각 중단하라"면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학생들은 "만약 일본이 반성하고 사죄하지 않는다면 현재 일고 있는 일본상품 불매운동을 지금 고등학생인 우리세대가 기성세대가 되는 그때까지도 이어갈 것이라는 경고를 한다"면서 "우리도 참을만큼 참아왔고, 우리의 국력 또한 과거와 같이 당하고만 있을 국력이 아니란 것을 일본에 보여줄 때가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이 26일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선언하고 있다.

○··· 이 연합은 의정부 지역 6개(의정부고·부용고·송양고·경민비즈니스고·호원고·발곡고) 고등학교가 모인 모임이다. 당초 의정부 지역 10개 학교 23명의 학생이 뜻을 모았으나 부모님과 학교 측의 우려 등으로 인해 인원이 다소 축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학생 18명이 교복을 입고 '독립운동은 못 했지만 불매운동은 한다', '치졸하고 불법적인 일본정부 경제보복' 등이 적힌 피켓을 들었다. 이들 학생의 대표자 역할을 맡고 있는 의정부고 김호성(17)군을 비롯해 부용고 이종원·박수경·김호정·안은정·박현화·원채연·염혜령·김훈·이예원·임재혁, 발곡고 이서현·서다정·이재욱, 송현고 류다영, 경민비즈니스고 정민영, 호원고 문선민·남은서 학생이 참여했다.


이 연합 조직은 교사 등의 개입 없이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모임이다. 특히 각 학교 회장들이 아닌 고1~고3까지 다양한 일반 학생들이 대표로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 대표자 김호성군은 지난 17일 평소 역사를 좋아하는 주변 형·누나들에게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며 이같은 행사를 처음 제안했고, 성명 발표까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김군은 "저희가 시발점이 돼서, 저희를 보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불매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촛불집회까지는 아니더라도 더 커져서 일본이 반성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들 학생은 앞으로도 촛불집회 등 각종 반일 집회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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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상산고 자사고 지정취소 부동의·안산동산고와 군산중앙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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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2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경기교육청과 전북교육청이 경기 안산동산고와 전북 상산고에 대한 자율형사립고 지정취소 결정에 대한 동의 여부를 발표하며 얼굴을 만지고 있다. 교육부는 전북 상산고는 지정취소 부동의, 경기 안산동산고와 전북 군산중앙고는 지정취소 동의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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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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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날아라 슈퍼보드' 현실화 되나…프랑스 발명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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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가트(프랑스)=AP/뉴시스】25일(현지시간) 프랑스 북부 상가트에서 발명가 프랭키 자파타(40)가 자신이 제작한 플라이보드를 타고 프랑스에서 영국으로 비행하는 도전을 하고 있다.자파타는 플라이보드를 타고 영국의 세인트 마거릿만까지 비행할 계획으로 성공률을 30%로 내다봤으며

소요 시간은 약 20분이 걸리나 중간에 연료 보충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플라이보드는 제트 엔진을 갖춘 유인 비행체로 최고 시속 166km의 고속 비행이 가능하며 35kg 무게의 백팩 형태 연료탱크로 최대 10분간 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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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침몰 선박 2200척…추정 잔존유 1만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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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26일 해양환경공단에 따르면 침몰된 뒤 인양하지 않은 선박은 2199척(2018년 기준)에 이른다. 이들 선박에 남아있는 기름은 1만3849㎘로 추정된다. 기름 유출 가능성이 높은 선박 9척에 대해 연차별로 잔존유 제거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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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의 성인 기리는 깃털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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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현지시간) 파라과이 엠보스카다에서 올해 두 살된 알마다(왼쪽)가 깃털 의상을 입고 엄마와 함께 프란치스코 솔라노 성인을 기리는 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수백 명의 가톨릭 교구민이 새 의상을 입고 16세기에 기적을 행하던 프란치스코 성인을 기리며 거리를 행진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성인을 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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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현지시간) 파라과이 엠보스카다에서 이발사로 일하는 마르셀로 몬티엘이 프란치스코 솔라노 성인을 기리는 미사가 열리는 동안 깃털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수백 명의 가톨릭 교구민이 새 의상을 입고 16세기에 기적을 행하던 프란치스코 성인을 기리며 거리를 행진하고 있다.


○··· 24일(현지시간) 파라과이 엠보스카다에서 대장장이로 일하는 한 남성이 프란치스코 솔라노 성인을 기리는 축제 동안 깃털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수백 명의 가톨릭 교구민이 새 의상을 입고 16세기에 기적을 행하던 프란치스코 성인을 기리며 거리를 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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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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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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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후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계영 800m 결승, 호주 대표팀이 세계 신기록에 근접하자 마지막 주자를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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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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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사진=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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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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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루안. ⓒ스포트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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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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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트와이스.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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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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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이호원, 신원호, 한현민, 이나은(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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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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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경정 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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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경정 정사. ⓒ대한불교진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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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굴 당한 전남나주 송제리 고분, 알고보니 백제 왕실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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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송제리 고분은 백제 왕실의 무덤이었다.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가 '훼손고분 기록화' 사업으로 발굴조사한 전라남도 기념물 제156호 '나주 송제리 고분'에서 백제 성왕대 은제 관식, 허리띠 장식, 청동 잔, 말갖춤, 호박 옥을 확인했다.

○··· 나주 송제리 고분은 1987년 처음 도굴된 상태로 알려진 고분이다. 이후 2000년 돌방에 대한 간단한 실측조사가 이뤄졌다. 당시 돌방 평면은 사각형에 가깝고, 천장은 무지개처럼 높고 길게 굽은 궁륭형(穹隆形)이고 벽면에 석회가 칠해진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이 고분은 옹관 핵심 분포권에 있어 그 축조 시기와 성격을 둘러싸고 관심을 받아왔다.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송제리 고분 구조와 축조방법을 밝히고, 보존·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정밀 발굴조사를 추진 중이다.


나주 송제리 고분 돌방 평면과 유물 출토 상세 현황

○··· 이번 조사로 고분 규모와 구조, 축조법, 새로운 고분 확인, 은제 관식, 백제 성왕대 왕실 지배층 복식, 말갖춤 등 영산강 유역 고대 정치조직의 실체와 변화상을 규명할 수 있는 새 자료들을 확보했다.

고분 규모는 지름 20m 내외, 높이 4.5m로 원형의 평면 형태다. 외곽에 원형의 도랑이 있는데 이 내부에서 토기 200여 점의 조각이 나왔다.


나주 송제리 고분 도랑 출토 토기류. 고배, 개배, 병, 기대

○··· 돌방은 기초를 1m가량 다진 후 봉분과 함께 쌓았다. 돌방은 길이 3m, 너비 2.7m, 높이 2.5m인 사각 평면 널방 가운데에 길이 4.2m인 통로인 널길이 달린 구조다. 인접 지점에서는 보고된 적 없는 새 고분 1기의 매장시설이 모두 훼손된 상태로 확인됐다.


◇ 돌방에서는 관모장식인 '은제 관식'이 나왔다. 장식 모양이 기존의 은화관식(銀花冠飾)과 다른 형태다. 은화관식은 백제 고위관료인 나솔(6품) 이상이 이마에 착용했던 장식품이다. 따라서 관식은 주로 백제 지배층 고분에서 나온다. <△ 사진:> 나주 송제리 고분 은제 관식

○··· 기존의 은화관식은 꽃봉오리 모양이 주를 이루는 반면, 이번에 나온 관식은 풀잎 모양이다. 은 재질과 제작기법(좌우 대칭, 은판을 오린 다음 접어 만들기)은 은화관식과 동일하다. 함께 나온 유물들을 볼 때 은화관식으로 정형화 이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웅진기 말에서 사비기 초 공백을 메워주는 첫 사례로 평가된다.


△ 사진: 나주 송제리 고분 은제 허리띠 장식. 교구, 허리띠 끝장식

○··· 은제 허리띠 장식은 허리띠 끝장식, 교구(鉸具), 과판(銙板)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교구는 버섯 모양으로 교침(鉸針)이 없는 형태다. 백제 웅진~사비기의 과도기적 모습이다. 과판은 심장 모양으로 연결고리가 일체형으로 만들어졌다.


◇ 이 밖에 청동 잔, 호박 옥, 장식칼 부속품은 공주 무령왕릉 출토품과 같다. 관못은 못 머리가 둥글고 은으로 감싼 원두정(圓頭釘)으로 주로 백제 고위층 무덤에서 확인된다<△ 사진:> 나주 송제리 고분 돌방 출토 유물. 은제 관식, 은제 허리띠 장식, 은피 관못, 청동 잔

○··· 말갖춤으로는 발걸이와 말 다래 고정금구가 출토됐다. 발걸이는 바닥은 평면이고 윗면은 둥근 모양으로 발을 딛는 부분이 두 갈래로 갈라져 있으며, 그 윗면에는 미끄럼을 방지하는 요철들이 있다. 형태적으로 가장 유사한 유물은 의령 경산리와 진주 옥봉 출토품이다.


◇ 말 다래 고정금구는 원형 철판 중앙에 교구가 부착됐다. 서울 홍련봉 2보루를 비롯해 합천 옥전과 경주 미추왕릉에서 출토된 바 있다. <△ 사진:> 나주 송제리 고분 돌방 출토 유물들. 발걸이, 말 다래 고정구, 관못, 관고리

○··· 나주 송제리 고분 유물은 이 무덤 주인이 가장 높은 위계 인물이고 주로 활동한 시점은 백제 성왕대였음을 말해준다. 이와 같은 무덤이 영산강 유역의 중심지인 나주 복암리나 반남 지역과 떨어져 있게 된 배경과 당시 이 지역 정세는 앞으로 풀어 나가야할 과제다. 나주 송제리 고분


◇ 현장설명회는 26일 오후 2시에 열린다 <△ 사진:>나주 송제리 고분

○···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나주 송제리 고분군 발굴조사를 마무리하면 구조 안전성 점검과 정비·복원을 거쳐 지역민들이 관람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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