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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strong>2001년 8월 17일<_span> <_p> 삼성, 국내 프로야구 사상 첫 4타자 연속홈런<_p> 삼성이 1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fn.com 프로야구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사상 첫 네 타자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이승엽은 연타석 홈런을 때려 이 부문 단독 선두에 나섰다. ‘릴레이 축포’의 서막도 연 것도 그였다.<_p> ‘국민타자’ 이승엽은 3회 1사 상황에서 상대 선발 한용덕의 시속 136㎞짜리 낮은 직구를 강타,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쐈다. 다음 타자 마르티네스는 한용덕의 슬러이더를 반대쪽 펜스에 꽂는 랑데부 홈런을 기록했다.<_p> 그러자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인 바에르가도 좌측 관중석에 공을 선물했다. 그게 끝이 아니었다. 마해영이 좌월 한 점 홈런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지금까지 3타자 연속 홈런이 열한 번 나왔을 뿐 4타자 연속 홈런은 처음이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세 번뿐이었다. 일본엔 5타자 연속 홈런(1회)이 최고 기록. 삼성 선수들과 팬들이 열광하는 사이, 홈런 뭇매를 맞으며 대기록의 제물이 된 한화 한용덕은 마운드에서 내려가야 했다.<_p> 투수는 바뀌었지만 삼성의 홈런쇼는 계속됐다. 이승엽은 그라운드의 흥분이 채 가라앉지 않은 5회 선두타자로 나와 한화 구원 투수 신재웅으로부터 1점짜리 우중월 홈런을 날렸다. 29호. 롯데 호세(28개)를 제치고 8일 만에 홈런 선두 자리를 되찾게 만든 한방이었다. 삼성이 8대3으로 승리. 삼성 선발 임창용은 6과3분의1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 12번째 승리를 안으며 LG 신윤호와 함께 다승 공동선두로 나섰다.<_p> <_font><_font><_p><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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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p><_caption> 총 48<_cite>건<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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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p><_th><_tr><_thead>2015년<_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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