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포토뉴스

'Netizen Photo News' '2019. 10. 2~10. 3'(수-목)

해피y 2019. 10. 2. 16:02

              




'Netizen Photo News' '2019. 10. 2~10. 3'(수-목)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7826404EB4FFF508" border="0">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한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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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 작성자가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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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Img From: newsis.com/한성필, Intervention, 2016, Chromogenic Print, 100x150cm
      …» 꽃잎이 지는 날 시인/이효녕 텅빈 가슴에서 그토록 가슴앓이 하다가 이제는 모두 버리고 떠나는 사랑 엽서의 실린 아름다운 사연이 허공의 꿈처럼 부풀어 슬픔조차 아주 찬란하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자갈치 여인- 윤종철 作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정호승 시인은 '눈물이 나면 선암사 해우소로 가서 실컷 울어라'고 했다. 그 말을 살짝 빌려와, '삶이 힘겨울 때는 자갈치 새벽 시장에서 펄떡이는 기운을 실컷 맛보라'고 말하고 싶다. 그만큼 자갈치는 억센 부산의 상징이며, 무엇이든 헤쳐갈 수 있는 역동적 힘을 가진 상징물이다. 칼바람이 온몸을 휘감는 한겨울 새벽이나 푹푹 찌는 더위에 생선 비린내로 코를 들지 못하는 한여름이 와도 자갈치는 언제나 꿋꿋하고, 강하다. 

작가가 반추상으로 표현한 붉은 기운의 자갈치 여인들과 그 위로 날아오르는 갈매기의 힘찬 날갯짓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이 느껴진다. 작가는 지난 40여년간 자갈치 풍경으로 부산을 표현하면서 자갈치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사랑하고 있다.

이 작품은 부산화단의 1세대 작가들 모임인 열매회의 18회 전시의 출품작이다. 투병 중인 문계수(93) 작가를 비롯해 88세 추연근 작가 등 참여 작가 모두 60대 후반이지만 쉼없는 열정으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오는 22일까지 부산시청 제1전시실 제18회 열매전. 010-5549-5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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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도심속에 핀 억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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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화단에 억새가 활짝 펴 가을의 정취를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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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목 첫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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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달순 ㈜HJ 매그놀리아 용평 호텔앤리조트(용평리조트) 대표이사가 30일 오후 강원 평창군 발왕산(해발 1458m) 마유목 앞에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총재 한학자) 종교 지도자 등 관계자들에게 마유목을 설명하고 있다.

마유목은 야광나무 속에 마가목 씨가 들어와 뿌리부터 몸통, 가지까지 한몸이 돼 살고 있는 희귀한 이종 일체형 연리목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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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진 태풍 ‘미탁’…2일 자정 한반도 상륙
▷ 제18호 태풍 ‘미탁’의 한반도 상륙 시점이 앞당겨졌다. 기상청은 태풍 미탁이 2일 자정께 전남 해안으로 상륙할 것이라고 1일 예보했다. 애초 기상청은 개천절인 오는 3일 오전께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내다봤으나, 태풍의 이동 경로가 짧아지면서 예상 상륙 시기를 앞당겼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에 따라 이번 태풍은 2일 오후부터 밤사이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같은 날 자정께 전남 해안에 상륙한 뒤 남부지방을 통과하고 3일 오후께 동해 쪽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은 태풍의 영향으로 2∼3일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충청도는 2일 새벽부터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서울·경기도·강원도는 2일 아침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 사진:> 1일 오후 4시 기준 18호 태풍 ‘미탁’ 예상 이동 경로. 기상청 제공

○··· 3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다가 서울, 경기, 충청, 전라, 제주 순으로 차차 그치겠다. 1∼3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남부지방·제주도 100∼300㎜(제주도 산지 600㎜ 이상, 강원영동·경북북부동해안 500㎜ 이상), 충청도 80∼150㎜, 중부지방·북한 30∼80㎜(많은 곳 120㎜ 이상) 등이다.전국적으로 바람도 많이 불겠다. 2∼4일 제주도와 대부분 해안, 도서 지역에는 최대순간풍속 초속 35∼45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최대순간풍속 초속 15∼30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고했다.

태풍은 수온이 높은 바다를 지나면서 강한 강도와 중형 크기의 세력을 유지하다가 2일께 수온이 상대적으로 낮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 접근하며 중급의 소형 태풍으로 세력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윤기한 기상청 통보관은 “태풍이 우리나라 남부지방을 관통할 것이기 때문에 태풍의 세력과 상관없이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최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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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의 '하프 홀리데이'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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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정의 '하프 홀리데이' 제작발표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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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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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플라잉 카’ 개발에 뛰어든 현대차, 미 NASA 출신 영입
▷‘도심 항공 모빌리티’ 개발 이끌 사업부 신설 미 항공우주국 항공연구총괄본부장 역임한 신재원 박사 영입해 개발 사업 책임 맡겨 “2040년 시장 규모 1조5천억달러 전망” 영국 스포츠카 제조사인 애스턴 마틴이 공개한 플라잉카 콘셉트.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현대자동차그룹은 ‘도심 항공 모빌리티’ 개발을 이끌 ‘UAM(Urban Air Mobility) 사업부’를 신설하고 미국 항공우주국(나사) 출신인 신재원(60) 박사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도심 항공 모빌리티’는 갈수록 거대화되고 있는 세계 주요 도시의 교통체증으로 인해 에어택시와 같은 개인비행체가 미래 사회에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개념의 운송수단이다.

○··· 업계에선 오는 2040년까지 이 시장이 1조5천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미 보잉과 에어버스, 아우디 등 항공기와 자동차 제작사뿐만 아니라 구글과 우버, 디에이치엘(DHL) 등도 개발에 뛰어들었다.현대차 유에이엠 사업부는 미래 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전략기술본부 산하에 신설된다. 신 박사는 1982년 연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캘리포니아 주립대와 버지니아 공대를 거쳐 1989년 나사 글렌리서치센터에 입사한 미래항공연구와 안전 부문 전문가다.

입사 19년 만인 2008년 동양인으로선 처음으로 미 항공우주국 최고위직인 항공연구총괄본부 본부장으로 승진해 항공우주국의 모든 항공연구와 기술개발을 관리하는 위치에 올랐다. 이후 ‘플라잉 카’(flying car)와 무인항공시스템, 초음속 비행기 등 미래항공 연구와 전략 방향을 설정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미 항공우주국에서의 30년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그룹의 도심용 항공 모빌리티 개발 사업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도심 항공 모빌리티가 현실화하면 출·퇴근을 비롯한 도심 내 이동시간과 택배 등의 배송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돼 도심교통 혁명은 물론 기존 자동차 산업과 항공, 물류·운송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대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 자동차가 주력인 현대차그룹이 항공 기술과 결합된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에 주목하게 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 사진:> 신재원 신임 부사장

○··· 기존 자동차 산업의 한계를 넘어 신개념 이동수단을 통해 새 먹거리를 확보하겠다는 것이다.앞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지난 2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기자들을 만나 ‘하늘을 나는 자동차’에 대한 견해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자율비행차가 5단계(완전) 자율주행차보다 먼저 상용화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정 부회장은 20억달러(2조4천억원)를 투입해 자율주행분야 세계 최고 수준 기술을 보유한 ‘앱티브’와 합작법인을 세우는 계약을 맺었다.

흔히 개인항공기(PAV)나 전기수직이착륙(eVTOL), 에어택시 등으로도 불리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는 항공기와 달리 수직으로 이륙과 착륙을 하는 게 핵심이다. 공중 비행으로 교통체증을 유발시키지 않으면서 수직 이착륙을 활용해 활주로 없이 도심 이동이 가능해 자동차와 항공기의 단점을 보완한 혁신적인 미래 도심 이동수단으로 주목받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가 현실화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룹이 보유한 자동차 기술이 정보통신기술은 물론 항공 기술과 융복합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홍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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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하남 드림휴게소에 수소충전소 운영 개시
▷ 안성·여주 등 이어 올해 목표 8기 구축 마무리 수소전기차 넥쏘 9779대 계약, 3216대 출고 현대자동차는 중부고속도로 하남 드림휴게소 안에 ‘H 하남 수소충전소’ 설비 구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사진:> 현대자동차가 중부고속도로 하남 드림휴게소 내에 위치한 ‘H 하남 수소충전소’가 지난 27일 설비 구축 완료 및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2019.9.30. 연합뉴스

○··· 하남 충전소는 현대차와 한국도로공사가 진행하는 고속도로 수소충전소 설치 사업의 하나로, 이번 개소로 올해 목표였던 8기 구축이 마무리됐다. 현대차는 도로공사와 함께 지난 4월 안성휴게소와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를 시작으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해왔다.

하남 충전소는 160㎡ 터에 하루 70대 이상의 수소전기차를 완충할 수 있는 25㎏/h의 충전 용량을 갖췄으며 연중무휴(오전 8시~오후 10시)로 운영된다.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는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국내에서 9779대가 계약됐으며 지금까지 3216대 출고됐다. 홍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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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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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4대종단 성직자 4천명 “검찰, 대통령 인사권에 도전 멈춰라”
▷ “검찰개혁 받아들여야” 선언문/ 천주교와 개신교, 불교, 원불교 4대 종단 성직·수도자들이 검찰 개혁을 강도 높게 촉구했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원불교사회개벽교무단,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를 포함한 4대 종단 성직·수도자 10여명은 30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조애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비선출 권력인 검찰은 대통령 인사권에 대한 도전을 멈추고 개혁을 받아들여라”고 요구했다.

천주교 기독교와 불교, 원불교, 4대종단의 성직자들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있다. 이날 이들은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4대종단의 성직자 및 수도자 4천명 이상의 명단을 공개했다. 신소영 기자

○··· .이들은 선언문에서 “검찰은 대통령이 임명한 법무부 장관을 거부할 수 있는 권력이 있는 것처럼 행세한다. 민주주의 시대에는 이런 안하무인 태도의 거만함을 내려놓아야 한다”며 “검찰 권한 축소를 위해,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고 공수처의 견제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최근 검찰이 벌이는 조국 법무부 장관 수사와 관련해 “특수부 검사 수십명을 동원해 먼지털기식 수사를 하고 있다”며 “이는 검찰 개혁을 거부하고 있다는 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행위로 검찰은 독점권력을 내려놓고 국민 공복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검찰이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논두렁 시계’라는 유언비어를 조작·유포해 죽음으로 몰고 갔다”며 “독점된 힘에 취해 국민 인권을 외면하고 민주주의를 억압했던 과거를 반성해야 한다”고 비판했다.이날 낭독한 선언서에는 천주교 신부와 수녀 2천268명, 개신교 목사 1천473명, 불교 비구와 비구니스님 428명, 원불교 교무 306명 등 총 4천475명이 서명했다.주최측은 “선언서 서명작업을 이달 25일부터 1천명 동의를 목표로 시작했는데, 매일 1천명가량이 불어나면서 당초 목표를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조현 종교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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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찰, 수사관행 개혁하라는 ‘촛불 요구’에 답해야
▷ 28일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 앞에서 연 ‘제7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에 참석한 시민들이 ‘검찰개혁’ 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정아 기자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매우 높다”며 “모든 공권력은 국민 앞에 겸손해야 한다”고 밝혔다. 27일에 이어 3일 만에 다시 ‘검찰개혁’을 강조했다. 28일 100만이 넘는 촛불시민이 검찰청사를 에워싸고 검찰의 ‘조국 의혹’ 수사를 질타하며 검찰개혁을 요구한 데 화답한 셈이다.

○··· 패스트트랙에 오른 뒤 국회의 입법 논의가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검찰개혁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검찰 수사에 절제를 요구한 것으로 읽힌다. 27일에 이어 29일엔 윤석열 검찰총장이 실명으로 ‘개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으나 서로 다른 ‘국민’과 ‘개혁’을 염두에 두고 겉도는 인상이 짙다. ‘윤석열 검찰’은 촛불시민들의 개혁 요구를 좀더 진정성을 갖고 성찰하길 바란다.법무부는 이날 보고에서 형사부·공판부 강화와 피의사실 공보준칙 개정 등을 보고했고 문 대통령은 “개혁을 위해 필요한 법안들”이라고 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검사들이 대대적으로 동원돼 진행 중인 조국 법무부 장관 수사와 이 과정에서의 피의사실 공표 논란과 무관하지 않은 사안들이다.

윤 총장이 27일 ‘인권 존중 바탕에서 법 절차에 따라’ 수사하겠다고 밝힌 지 이틀 만에 다시 검찰이 ‘11시간 논란’에 반박한 데 대해서도 청와대와 법무부는 ‘인권’ ‘겸손’과는 거리가 먼 태도라며 불쾌감을 표시하고 있다. 특히 문 대통령의 유엔 총회 참석과 한-미 정상회담 기간에 법무부 장관 집 압수수색을 한 데 대해서는 사실상 윤 총장의 ‘항명’으로 보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윤 총장과의 협의 없이 대검 감찰부장 등의 인사를 강행하기로 한 것도 이런 연장선으로 읽힌다.문 대통령은 “검찰권 행사 방식이나 수사 관행, 조직문화 등에 있어서는 개선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며 검찰총장을 콕 집어 “국민에게서 신뢰받는 방안을 마련해 제시하라”고 지시했다.

검찰은 3일 전 ‘절제된 검찰권 행사’ 발언에 이은 지시가 압력으로 느껴질 수도 있겠으나 굳이 문 대통령 말이 아니더라도 특수부 중심의 ‘표적수사’ ‘먼지털기 수사’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검찰개혁의 요체도 바로 그 대목이다.조국 장관 수사도 권력형 비리에 집중하는 모양새는 아니다. 사모펀드 수사는 조 장관 5촌조카와 주가 조작 등 공범 혐의를 받는 100억원 안팎의 물주 등의 범죄는 덮은 채 장관 가족 표적수사에 몰두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적잖다. 이제라도 비례와 균형의 헌법정신까지 고려하는 ‘정도 수사’로 돌아오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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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태백 등 ‘평화의 소녀상’ 건립 잇따라 추진
▷ 일본의 계속되는 왜곡에 맞서 강원도 곳곳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운동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동해 평화의 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는 30일 오후 동해문화원에서 총회와 출범식을 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추진위는 이날 출범식에서 일본 정부를 규탄하는 검도 퍼포먼스와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도 선보였다.추진위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 대한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과와 법적 배상을 촉구하고, 청소년들에게 인권과 평화의 소중함을 교육하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8월 출범준비위원회를 꾸렸다. <△ 사진:> <동해 12월10일·태백 내년 3월1일 건립 예정 원주에 건립된 평화의 소녀상 모습. 원주시민연대 제공/font>

○··· 이후 준비위는 동해시민과 청소년을 상대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참여와 동참을 호소해 현재 140여명의 회원이 소녀상 건립을 위한 모금운동과 홍보 활동을 펴고 있다.특히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모금운동이 펼쳐지면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고 지역 13개 시민단체도 힘을 보태고 있다.추진위는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10월 중에 시민과 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가하는 플래시 몹을 전개하는 등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을 규탄하고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다양한 시민운동을 펼 계획이다.

(....). 평화의 소녀상 건립은 동해시민의 공동 프로젝트로서 우리 민족의 아픈 상처를 보듬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랑의 실천운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태백에서도 지난 18일 지역 14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평화의 소녀상 기념사업회’를 발족했다. 기념사업회는 내년 3월1일 태백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할 계획이다. 기념사업회는 발족 선언문을 통해 “광산으로 태생한 태백은 일제 강점기 강제 수탈과 징용의 아픔을 겪었다. 그 아픔을 기억하는 것,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는 것, 그리고 그 아픔의 치유를 평화의 소녀상 건립으로 시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한편, 강원도에는 2015년 8월 강릉·원주에 이어 2017년 12월 춘천 등 4곳에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됐다.박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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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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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출범식 참석한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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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9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출범식에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왼쪽부터 정세현 수석부의장, 문 대통령, 현정은 서울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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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대검, 대통령 지시 답변 매우 부적절”
▷ “검찰, 개혁 남 얘기하듯 하지 말고 윤석열이 직접 답해야”/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대검찰청의 문재인 대통령 지시사항 답변에 대해 “매우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즉시 대답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ㆍ상임위 간사단 연석회의에서 “검찰은 대통령의 지시를 즉각 이행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전날 문 대통령은 윤 총장에게 검찰 개혁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고, 대검은 이에 대해 “찬찬히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내놨다. <△ 사진:> 이인영(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 상임위 간사단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검찰이 대통령의 지시에도 개혁을 미루려는 모습을 보이자 ‘윤석열 총장’을 겨냥하며 강력 경고한 것이다.이 원내대표는 “검찰은 검찰개혁에 대해 남 얘기하듯 해서는 안 된다”며 “이제 윤 총장이 직접 대답해야 한다. 검찰 스스로 개혁할 일이 산더미”라고 강조했다.

정치검찰에 대한 처벌도 거듭 촉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부적절한 검은 내통을 자행한 정치검찰을 색출하는 사안부터 즉시 분명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검찰은 검찰이 할 개혁과제를 찬찬히가 아니라 신속하고 강력하게 착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조정식 정책위의장은 “검찰에 대한 높은 불신은 초법적 행태로 이기심을 야기한 점을 뼈아프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번이 국민이 검찰에게 허락한 마지막 기회인 만큼 환골탈태의 자세로 검찰개혁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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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자녀 입시비리 전수조사하자더니… 사실상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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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사태’ 이후 국회 쇄신안으로 거론된 ‘국회의원 자녀 입시비리 전수 조사’가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조국 법무부 장관 국정조사와 의원 자녀 전수 조사 중 무엇을 먼저 할지를 놓고 여야가 대립하기 때문인데, ‘특권ㆍ특혜 대물림’에서 자유롭지 못한 여야 의원들에게 애초부터 의지가 없었던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사진:> 문희상 국회의장이 30일 오전 국회에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과 회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문 의장,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연합뉴스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ㆍ나경원 자유한국당ㆍ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30일 국회에서 만나 의원 자녀 전수 조사 방안을 논의했으나, 의견을 모으지 못했다. 나 원내대표와 오 원내대표는 ‘선(先) 조국 국정조사 후(後) 의원 전수 조사’를 주장한 반면, 이 원내대표는 ‘전수 조사 즉각 실시’로 맞섰다. 의원 자녀 전수 조사는 바른미래당과 정의당이 제안했고, 민주당과 한국당이 호응하는 모양새를 취했으나 불발되는 분위기다.이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전수조사 제안을 거부해 유감스럽다”며 “겉으로는 전수 조사에 동의했지만 속마음은 시간을 끌고 유야무야 하려는 의도가 아닌가”라고 말해 야당에 책임을 돌렸다.

(...) 민주당 관계자는 “여당이 반대하는 국정조사가 끝난 뒤에 전수 조사를 하자는 말은 사실상 조사를 하지 않겠다는 얘기”라며 “앞으로 국회 일정이 빡빡해 추가 논의를 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정치권에는 ‘의원 자녀 조사 무산은 예견됐던 일’이라는 반응이 많다. 여당에선 ‘부모가 국회의원이라고 해서 이미 성인이 된 자녀의 과거 입시 과정을 파헤쳐야 하는지 의문’이라는 회의론이 팽배했고, 야당에서도 ‘자칫 조사에서 조 장관과 같은 사례가 나오면 큰일’이라는 우려가 상당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는 “다른 고위공직자와의 형평성 문제, 조사의 실효성 문제를 고려하면 처음부터 현실성이 없었다”며 “여야 모두 전수 조사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내년 총선을 의식해 ‘우리당은 문제 없다’는 과시용 말을 해 온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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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패스트트랙 사건’ 자진 출석
▷자유한국당 소속으로는 처음 검찰 출석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 대상 안건) 지정 처리 과정에서 벌어진 충돌 사건과 관련해 피고발인 신분으로 1일 검찰에 자진 출석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자유한국당 소속으로는 첫 검찰 출석이다.황 대표는 이날 오후 2시께 서울남부지검에 출석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경고한다. 야당 탄압을 중단하라. 검찰 수사 방해하지 말고 조국 사태에 집중하라”라고 말했다. <△ 사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검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신소영 기자

○··· 황 대표는 이어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수사 기관에 출두하지 말라. 당 대표인 저는 패스트트랙의 폭정에 맞서서 강력하게 투쟁할 것을 격려했다. 이 문제에 관해서 책임이 있다면 이는 전적으로 당 대표인 저의 책임”이라며 “검찰은 나의 목을 쳐라. 그리고 거기서 멈추라”라고 말했다

. 황 대표는 “불법에 평화적 방법으로 저항한 것은 무죄”라며 “저희 자유한국당 패스트트랙 투쟁은 문희상 의장, 민주당의 불법적 패스트트랙 태우기에서 비롯됐다. 이 패스트트랙에 의한 법안 상정은 불법이었다”라고 말했다.황 대표는 지난 4월 패스트트랙 지정 처리 과정에서 국회 회의 진행을 막는 데 가담하거나 지시해 국회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국회법 위반, 공무집행방해, 특수감금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 검찰이 밝힌 패스트트랙 관련 수사 대상 국회의원은 모두 110명이다. 자유한국당 60명, 더불어민주당 39명, 바른미래당 7명, 정의당 3명, 무소속 1명 등이다. <△ 사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경찰 수사 단계에서부터 출석 요구에 불응으로 일관해왔다. 검찰은 “황 대표는 검찰이 소환한 바 없다”며 “자진 출석인 만큼 성실하게 수사에 협조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검찰은 지난달 27일 패스트트랙 수사와 관련해 한국당 의원 20명에게 10월 1~4일에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발송했다.

소환 대상은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 감금 △국회 의안과 사무실 점거 △회의 방해 등으로 고발당한 이들이다. 이날 소환 대상에 황 대표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포함되지 않았다. 검찰은 몇 주에 걸쳐 자유한국당 소속 피고발인 의원 60명에게 차례로 소환을 통보할 방침이다.이주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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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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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검찰개혁위 발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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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검찰개혁위 발족식에서 국민의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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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검찰개혁위원장 위촉장 수여하는 조국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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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법무부 장관이 30일 경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제2기 법무·검찰개혁위원회 발족식에서 위원장인 김남준 변호사(법무법인 시민)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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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찰본부장ㆍ사무국장… 조국 ‘검찰 요직’ 인사 시동
▷ 인사 카드로 검찰권 통제 본격화… 검찰선 “총장 권한 자리인데” 불만 / (...) 1일 청와대와 법무부 등에 따르면 조 장관은 전날 문재인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한 뒤 몇 개월째 공석인 감찰본부장과 사무국장직 인사를 건의했고 문 대통령은 즉시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법무부 관계자는 “아직 검증절차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특정인을 거론한 건 아니다”면서도 “대통령이 인사 건의를 수용했으니 앞으로 절차가 본격화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도 “특정 인물을 염두에 두고 진행하는 절차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사진:> 조국 법무부 장관이 1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감찰본부장은 검사에 대한 직무감찰을 하는 자리로, 전국 5개 고검에 설치된 감찰지부를 총괄한다. 고위 법관과 검사 등이 연루돼 ‘법관구속 1호’ 사건으로 알려진 ‘김홍수 게이트’ 이후 2008년부터 외부공모 방식으로 전환됐다. 공모 대상은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판ㆍ검사 또는 변호사 등으로 제한돼 있다.검찰 주변에서는 신임 감찰본부장으로 진보 성향 법관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출신의 A변호사가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전임 정병하 감찰본부장 퇴임 후 7월22일부터 2주간 공모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A변호사를 포함한 5명이 검증과정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 감찰인사위원회에서 3명으로 후보를 압축한 뒤 장관이 한 명을 대통령에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여부를 결정한다.(...)검찰총장의 권한으로 알려진 감찰본부장과 사무국장 인사에 조 장관이 개입하는 것을 두고 검찰 내부에선 불만 섞인 목소리가 나온다. 한 현직 부장검사는 “검찰의 손발을 묶을 수 있는 요직에 자기 편을 앉혀 우릴 옥죄겠다는 의도가 아니겠느냐”며 “특히 조 장관 일가를 수사하는 검사들을 감찰 등의 명목으로 인사조치 해 수사팀 동력을 떨어뜨릴 수도 있어 우려된다”고 말했다.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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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서울중앙지검 등 특수부 3곳 남기고 특수부 폐지“
▷“외부기관 파견검사 전원 복귀, 형사·공판부 투입““검사장 전용차량 이용 중단” 전날 문대통령 검찰개혁 지시 이행 방안 마련 /문재인 대통령이 자체 개혁을 지시한 지 하루 만에 검찰이 직접 수사를 하는 특별수사부(특수부)를 3곳만 남기고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외부기관에 파견나간 검사를 복귀시켜 형사부와 공판부에 투입하겠다고도 약속했다.대검찰청은 1일 오후 검찰 개혁과 관련한 검찰의 입장을 발표했다. 대검은 “‘검찰권 행사의 방식, 수사관행, 조직문화’ 등에 관해 국민과 검찰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인권 보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검찰개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전날 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으며, 윤석열 검찰총장에게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권력기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한 지 하루 만이다.대검이 즉각 시행하거나 법무부 건의를 약속한 사안은 3가지다. 서울중앙지검 등 3개 검찰청을 제외하고 전국의 모든 검찰청에 설치된 특수부를 폐지하고, 외부기관에 파견간 검사를 전원 복귀시켜 형사부와 공판부에 투입한다.


또 검사장 전용차량 이용도 중단하겠다고 했다.직접수사 축소와 외부 파견 검사 복귀는 정부·여당이 최근 강하게 추진하는 과제로, 검찰도 이에 발맞추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앞서 검찰은 2017년 8월 전국 지청 41곳의 특별수사 전담 부서를 없앴고, 지난해에는 ‘부패수사 총량 줄이기’ 방침에 따라 창원지검과 울산지검의 특수부를 폐지했다.

○··· 이에 따라 특수부가 있는 검찰청은 9곳에서 7곳으로 줄었다. 검사장 전용차량 이용 중단은 현재 관련 규정이 개정돼 곧 추진될 예정이었다.대검은 “법률 개정이 필요한 부분은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의 결정을 충실히 받들고 법무부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며, 검찰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개혁방안은 우선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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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 질문에 답하는 박영선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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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의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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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북한, 교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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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볼턴 “북, 핵무기의 아마존·월마트 될 것”
▷ ··· 경질 뒤 첫 공개연설에서 매파적 시각 분출 “김정은, 핵무기 자발적으로 포기하지 않을 것” 북한 정권교체·군사력 옵션까지 거론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경질당한 뒤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서서 북한에 대한 기존의 매파적 시각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 그는 북한 정권교체와 군사적 옵션까지 거론했다.볼턴 전 보좌관은 30일(현지시각) 워싱턴에서 <중앙일보>와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관한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에서 “북한이 핵 무기를 포기하겠다는 전략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는 게 분명해보인다”며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이 가동하고 있는 전략적 결정은 운반가능한 핵무기 능력을 유지하고 추가 개발·진전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무엇이든 할 것이라는 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사진:>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30일(현지시각) 워싱턴에서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와 중앙일보가 연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워싱턴/황준범 특파원

○...그는 “현 상황에서 김정은은 절대로 핵무기를 자발적으로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정책 견해차를 이유로 지난 10일 경질된 뒤 20일 만의 공개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접근법을 비판한 셈이다.볼턴 전 보좌관은 북한에 적용할 비핵화 방식으로 지난해 자신이 꺼냈던 ‘리비아 모델’을 언급하면서 “카다피는 여러가지 이유로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는 게 더 나을 것이라는 명확한 결정을 내렸다”며 “그러나 지금 북한은 아무 것도 안 하는 정도가 아니라 정반대로 하고 있는 걸 우리가 보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이 핵·미사일 능력을 지속적으로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북한이 핵무기와 장거리탄도미사일 실험을 하지 않는 이유는 그들이 실험이 끝났고 핵무기나 장거리탄도미사일을 만들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볼턴 전 보좌관은 북한이 핵 포기를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심각하게 논의해야할 것들”로 △북한 정권 교체 △자유롭게 선출된 정부 아래에서의 한반도 통일 △군사력 옵션을 거론했다. 그는 특히 “북한이 핵무기를 갖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며 “어느 시점에서는 군사력이 하나의 선택지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언급 또한 북한 체제 보장을 강조해온 트럼프 대통령의 기조와 확연히 다르다.볼턴 전 보좌관은 또 “북한이 핵무기를 계속 보유하면 북한은 운반가능한 핵무기의 아마존이나 월마트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의 핵 보유는 그 자체로 위험할 뿐 아니라 북한 바깥으로 핵무기를 확산시킬 위험성이 크다는 것이다.볼턴 전 보좌관은 연설 뒤 문답에서 ‘미국이 한국에 50억 달러 방위비 분담금 부담을 요구한 것으로 보도됐는데 한국이 이를 맞추지 못하면 어떻게 될 거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대한 미국의 방위비 부담 압박을 설명하고, “비용의 공정한 몫을 부담하라고 하는 게 부적절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과 일본에 이렇게 말하겠다. 재조정이 있을 것이고, 있어야 하며, 협상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퇴임 전에 관여해온 한국에 대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압박이 내년도분 한-미 협상에서도 매우 강할 것임을 재확인한 것이다. (...) 워싱턴/황준범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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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최선희 “북미, 10월 5일 실무협상 진행 합의”
▷ 4∼5일 북한과 미국의 협상 대표단이 만나 실무협상을 시작한다고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담화를 통해 밝혔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최 부상은 1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담화를 발표하면서 이렇게 밝혔다. <△ 사진:>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가운데). 한겨레 자료사진

○··· 최 부상은 담화에서 “조-미(북-미) 쌍방은 오는 10월4일 예비접촉에 이어 10월5일 실무협상을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며 “우리측 대표들은 조미실무협상에 임할 준비가 되여있다. 나는 이번 실무협상을 통해 조-미 관계의 긍정적 발전이 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 부상은 담화에서 북-미 예비접촉과 실무협상이 열릴 장소를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실무협상에서는 북핵 협상을 위한 미국 쪽 대표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북쪽 대표로 알려진 김명길 전 베트남 대사가 처음 만날 것으로 보인다.노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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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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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크 전 대통령의 관 앞에서 선 마크롱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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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AP/뉴시스】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파리 앵발리드에서 국기로 덮힌 자크 시라크 대통령 관 앞에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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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기로 덮힌 시라크 전 대통령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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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AP/뉴시스】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30일(현지시간) 국기로 덮힌 자크 시라크 전 대통령 관이 운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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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시라크 전 프랑스 대통령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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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AP/뉴시스】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30일(현지시간) 자크 시라크 전 대통령 국장행사를 위해 의장대가 도열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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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기념비에 헌화하는 중국 최고지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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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오전 시진핑 국가주석을 포함한 중국 최고지도부가 베이징 톈안먼광장의 열사기념비에 헌화하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 중국 CCTV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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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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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여행을 꿈꾸는 은빛 우주선
▷ 스페이스엑스, 스타십 시제품 공개 한두달 뒤 고도 20km 시험비행 계획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미국의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엑스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은빛 우주꿈이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머스크가 달과 화성 여행용으로 개발 중인 유인우주선 ‘스타십' 시제품을 공개했다. <△ 사진:> 미 텍사스 남부에서 제작중인 화성여행용 우주선 스타십 시제품. 스페이스엑스 트위터

○··· 2016년 9월 국제천문연맹(IAU)에서 처음으로 화성여행 구상을 밝힌 지 3년만이다.머스크는 28일(현지시각) 밤 시제품 제작 현장인 텍사스주 남부 브라운스빌 인근 보카치카 빌리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두 달 안에 스타십 시제품의 첫 비행을 계획하고 있다"며 "첫 비행은 고도 20km 상공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날은 스페이스X의 첫 로켓인 팰컨1이 11년 전인 2008년 첫 발사에 성공한 날이기도 하다.

◇ 당시 팰컨1은 높이 68피트(20.7m), 지름 5.5피트(약 1.7m)였다. 반면 스타십은 높이 164피트(50m), 직경 30피트(9m)에 이른다. 스타십과 한몸을 이룰 슈퍼헤비 로켓과 합치면 높이가 387피트(118m)나 된다. 스타십에는 6대의 랩터 엔진이, 슈퍼헤비에는 임무 성격에 따라 24~37대의 랩터 엔진이 장착된다. <△ 사진:> 스타십의 우주정착촌 착륙 상상도. 스페이스엑스 트위터

○··· 이에 따라 로켓에 실을 수 있는 화물 중량도 400파운드(181kg)에서 22만파운드(약 100톤)으로 훨씬 강력해졌다. 더욱이 50년 전 우주비행사들을 달에 데려다준 새턴5 로켓이나 아폴로 우주선과는 달리 스타십과 슈퍼헤비는 몇차례나 재사용할 수 있다. 스타십의 겉면을 가벼운 탄소섬유 대신 은색으로 빛나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드는 것도 이 때문이다.

스테인리스 스틸은 내열성이 뛰어나 지구 대기로 재진입할 때 발생하는 열을 잘 견뎌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머스크는 이 스타십+슈퍼헤비 콤보 우주선의 첫 궤도 시험비행은 6개월 안에 시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타십의 최종 개발 목표는 승객 100명을 태우고 달이나 화성 또는 다른 심우주 공간을 여행하고 돌아오는 것이다. 그는 "우주여행을 지금의 비행기 여행처럼 만들겠다"고 말했다.


◇ 머스크의 우주개발은 별도의 기술 개발 대신 기존에 나와 있는 연구 성과들을 적절히 응용하고 융합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스타십 개발도 그 범주에 들어 있다.<△ 사진:>우주기지에 서 있는 스타십 상상도. 스페이스엑스 트위터

○··· 그러나 개발에 성공한 뒤에도 문제는 남는다. 엄청난 개발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수익을 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드문드문 진행될 우주여행만으로는 사업성을 갖추기가 어렵다. 머스크는 이를 위해 로켓을 이용한 스타십 지구여행을 구상하고 있다.

스타십 시스템을 이용하면 지구 어디든 1시간, 웬만한 곳은 30분 안에 갈 수 있다. 머스크는 이를 폭탄을 뺀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을 타고 여행하는 것에 비유했다.2002년 출범한 스페이스엑스는 2008년 이후 지금까지 로켓을 78차례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곽노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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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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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로 딸 위협 남성 때린 아버지, 국민참여재판 ‘만장일치 무죄’
▷재판부, ‘정당방위’ 배심원단 의견 수용 “불안한 상태서 딸 보호하려 한 행위”딸을 위협하는 남성을 막기 위해 죽도를 휘둘러 그를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버지가 국민참여재판에서 정당방위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오상용)는 특수상해, 특수폭행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김아무개(48)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9월24일 같은 건물 세입자인 이아무개(38)씨와 이씨의 어머니 송아무개(64)씨를 1.5m 길이 죽도로 때려 각각 전치 6주와 3주에 해당하는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사진:> <한겨레> 자료

○··· 판결문을 보면, 이날 저녁 8시께 이씨는 술을 마신 채 집주인 김씨의 딸(20)에게 “어른을 보면 인사를 해야지. 왜 인사를 하지 않냐”며 욕을 하고 때리려고 손을 들었다. 딸은 아빠 김씨를 부르며 도움을 요청했다. 집에서 잠을 자다 나온 김씨는 이씨가 울고 있는 딸을 잡고 가지 못하게 하며 욕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때 이씨의 어머니 송씨가 “우리 아들이 공황장애가 있다”며 김씨를 막아섰다. 김씨는 문 옆에 있던 죽도를 들고 이씨의 머리를 1회 쳤다.

재차 때리려는 과정에서 송씨가 이씨를 보호하고 나서면서 김씨는 송씨의 팔을 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이씨가 넘어져 갈비뼈가 부러졌다. 배심원단 7명은 만장일치로 김씨의 행동이 ‘면책적 과잉방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야간 기타 불안스러운 상태에서 공포, 경악, 흥분 또는 당황으로 인한’ 행위일 경우 정당방위로 인정해 처벌하지 않도록 형법 제21조 3항에 규정돼 있다. 배심원단은 이씨의 갈비뼈 골절 부상도 김씨의 행위 때문이 아니라는 데 모두 동의했다.재판부는 배심원단 의견을 반영해 김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의 행동은 모두 피고인 딸에 대한 위협적 행동이었다”며 “평소 당뇨와 간경화 증상으로 몸이 좋지 않던 피고인은 자신보다 강해 보이는 이씨가 술에 취했고 정신질환도 있다는 말을 듣고 딸을 보호해야 하는 생각에 죽도를 들고 방위 행위에 나아가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어 “피해자들의 상해를 보면 피고인의 방위 행위가 사회 통념상 상당성의 범위를 넘어선다고 보기 어렵고, 그렇다 할지라도 피고인의 행동은 야간에 자신의 딸이 건장한 성인 남성을 포함한 사람들로부터 위협당하고 있는 불안한 상태에서 공포, 경악, 당황 또는 흥분 등으로 인해 저질러진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이주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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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국 조카, 민정수석 임명날 ‘사모펀드-공공사업’ 엮어 부정거래 시도 정황
▷ 투자방식 설명하는 녹취록 입수 조국 민정수석 임명된 2017년 5월 5촌조카, 서울와이파이 사업 추진업체 논의 “완력 통한다는 가정 하에… 입구를 터줄테니 돈만 넣으라 사모펀드 통해 6개월내 정산 가능 증자 형태로 상장사 M&A 하면 돼” 전문가 “무자본으로 기업 인수하고 이익 남기는 부정거래 논의로 보여”

◇ 조국 법무부 장관이 민정수석에 임명된 2017년 5월11일, 조국 장관의 5촌조카 조아무개(구속)씨가 서울시 지하철 공공와이파이 사업을 추진하던 컨소시엄 업체를 방문해 주식 상장 방식 등 대화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 사진:>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을 둘러싼 사모펀드 투자 의혹의 ‘몸통’인 조 장관의 5촌 조카인 조아무개씨가 16일 새벽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은 뒤 구치소로 향하는 호송차에 타고 있다. 연합뉴스

○··· 조씨가 사모펀드 운용사인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와 공공사업을 묶어 무자본 인수와 사기적 부정거래 등에 나서려 했던 정황이다. 특히 조씨가 조 장관을 염두에 둔 듯한 발언을 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규명이 필요해 보인다.30일 <한겨레>는 조씨가 2017년 컨소시엄 관련자 서너명에게 투자방식 등을 설명하는 녹취파일 일부를 입수했다. 녹취파일에서 조씨는 “돈이 (준비)되면 입구를 터줄 테니 무조건 우리 피이(PE,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로 돈을 넣으라”며 “우리가 지금 파이프라인이 없는데, (사업권을 따게 되면) 상장사를 하나 사면 된다”고 제안했다.

◇ 이어 “(코링크PE를 통해) 블라인드로 돈을 내려받아, 증자 형태로 할 건 하고, 증자된 회사가 다시 컨소시엄으로 돈을 내리면 한 150개(억) 정도는 된다”고 말했다. 이른바 주가를 띄울 수 있는 ‘재료’가 있는 사업체를 매개 삼아 증자 등 과정을 통해 부정한 이익을 취하려는 계획을 설명한 것이다.

○··· 조씨는 코링크를 활용하면 6개월 안에 이를 완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컨소시엄이 사모펀드(PEF)를 만들어서 갖고 있으면 6개월 안에 정산이 다 가능하다”며 “(주식시장) 장내에서 돈이 돌고 나오면 연합 상환이 되는 것이고, 상장사가 그냥 하나 똑 떨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씨는 계획을 설명하면서 “앞단에 뽀찌(급행료)를 태워달라”고 제안하기도 했다.당시 조씨 설명을 직접 들은 사업 관계자는 <한겨레>에 “조씨가 코링크 구조를 설명하며 지하철 공공와이파이 사업이 추진되면 코링크가 운용사(GP)를 맡고 투자자(LP)를 모아 투자하면 주식을 튀길 수 있다고 했다”며 “사업권만 따내고 이후 경영하지 않고 주가조작 등으로 이익만 거두고 엑시트(출구전략, 자금회수)하는 방안을 거듭 제시했었다”고 말했다.이는 조씨가 2017년부터 코링크를 실제 운영하며 조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등의 투자를 끌어들여 가로등 점멸기 업체인 웰스씨앤티를 인수하고, 또다른 한 축에는 배터리펀드를 중심으로 익성(본체)과 더블유에프엠(WFM·재료)을 더해 주가조작을 추진했던 정황과 비슷한 구조다.

설명회 당시 한 참가자가 “기관투자자 등이 있는데 그 방법이 가능하겠느냐”고 묻자 조씨는 “상장사를 증자 형태로 엠앤에이(M&A·인수합병)를 하면 된다. 그건 뭐, 저희가 밥 먹고 하는 일이다”라며 “뭐 어쨌든 완력이 통한다는 가정 하에”라고 답했다. 조씨가 말한 ‘완력’의 의미에 대해 당시 설명회에 참석했던 한 관계자는 “구체적이진 않았다.

조심스럽지만 권력으로 이해했다”고 말했다.조씨의 녹취록을 검토한 한 금융전문 변호사는 “사채시장이나 금융권 등에서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무자본으로 기업을 인수하고 그 과정에서 이익을 남기는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경영권을 유지하면서 주가조작을 하고 또다른 자기 지분으로 이익을 실현하려는 것이 사기적 부정거래의 일반적인 패턴인데, 대화 내용은 지하철 와이파이 사업을 재료로 무자본 인수와 사기적 부정거래를 하려는 시도를 제안하고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완 이정규 정환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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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철인3종’ 실종 남성,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 대회 참가자 “경기 당시 물살 강해…부표에 매달리고 물살에 떠밀려”경찰 “사망 원인 규명 위해 부검 실시할 계획” 한강에서 열린 철인3종 경기 대회에 참가했다가 실종된 30대 남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 마포경찰서는 1일 오전 6시50분께 서울 마포구 월드컵대교 인근 한강 물 위에서 철인3종 경기 대회에 참가했다 실종된 노아무개(35)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소방서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월드컵대교 아래 상암 선착장 앞쪽 물 위에서 노씨의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고 설명했다. <△ 사진:> <한겨레> 자료 사진

○··· 노씨는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난지한강공원 인근 한강에서 열린 철인3종 경기 대회 중 수영 경기에 참가했다가 실종됐다. 이날 대회는 오전 7시20분에 시작했지만,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2시가 되어서야 대회 주최 쪽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날 대회는 대한철인3종협회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공동 주최했다.철인3종은 수영과 사이클, 달리기 등 3가지 종목을 연이어 치르는 경기이다.


이번 대회는 수영 1.5㎞, 사이클 37㎞, 달리기 10㎞로 이뤄지는 ‘표준거리’ 부문과 수영 750m, 사이클 17㎞, 달리기 5㎞로 이뤄지는 ‘스프린트’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 노씨는 표준거리 부문 참가자였다.하지만 이날 경기가 있을 당시 한강의 물살이 거세 수영을 하던 수백여명의 참가자들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일부는 물에 떠내려가는 등 현장 상황이 아비규환이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노씨와 함께 표준거리 부문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당일 한강은 모터가 달린 고무보트가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물살이 셌다”며 .

“대부분 수영을 포기하고 주변의 부표나 가이드라인을 잡고 버텼다 수영만으로 빠져 나온 사람은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주최 쪽이 경기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이 참가자는 “사건이 일어난 뒤 사람이 실종됐을 가능성이 있는데도 주최 쪽은 수영 외 다른 경기는 그대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할 예정이며 주최 쪽에서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았는지 면밀하게 살펴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김민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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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갇힌 시민들을 구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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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에서 승강기에 갇힌 시민들을 119 구조대원들이 구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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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건기 앞두고 대기 오염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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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AP/뉴시스】30일(현지시간) 태국 수도 방콕에서 한 행인이 쁘라윳 총리의 권고에 따라 마스크를 쓰고 육교를 건너고 있다.방콕을 비롯한 태국의 많은 지역에 유독성 스모그가 뒤덮여 본격 농번기가 시작되는 건기가 다가오면서 최악의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는 대기 중의 미세먼지 농도가 안전을 위협하는 수준에 도달했다며 마스크 등을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방콕, 유독성 스모그로 마스크 착용 등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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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AP/뉴시스】30일(현지시간) 태국 수도 방콕의 한 버스 정류소에서 한 학생이 마스크를 쓰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방콕을 비롯한 태국의 많은 지역에 유독성 스모그가 뒤덮여 본격 농번기가 시작되는 건기가 다가오면서 최악의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BR>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는 대기 중의 미세먼지 농도가 안전을 위협하는 수준에 도달했다며 마스크 등을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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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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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천 운전기사 “김학의, 성접대 여성 오피스텔로 데려다줬다”
▷ 김학의 전 차관 재판서 증언…“윤씨가 현금 든 것 같은 봉투 들고 김 만나”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청탁 차원에서 성 접대와 금품 제공 등을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정계선 부장판사)는 1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상 뇌물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 전 차관의 공판에서 윤중천 씨 전 운전기사였던 A씨의 증인 신문을 진행했다. A씨는 2006년 10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윤씨의 운전기사를 했으나, 공금유용 문제로 해고당했다.<△ 사진:> 김학의 전 차관(왼족)과 윤중천씨(오른쪽)

○··· A씨는 “윤씨가 피고인에 대해 ‘검찰에 있고 나중에 크게 되실 분이니 신경 써서 잘 모시고 깍듯하게 대하라’고 말했다”며 “통화할 때도 ‘학의 형’이라고 (친분을 과시하며) 불렀다”고 진술했다.그는 “처음 피고인을 만난 후에 한 달에 한두 번은 피고인의 얼굴을 본 것 같다”며 “원주 별장에는 피고인과 함께 간 적이 없으나, 성접대 관련 여성의 오피스텔에는 여러 차례 갔다”고 말했다.

또 검찰이 “원주 별장에서 윤씨가 피고인을 접대할 때 여성들을 동원한 것을 목격했느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A씨는 현금이 든 것으로 추정되는 봉투를 윤씨 지시로 사무실에서 받아왔고, 윤씨가 이 봉투를 김 전 차관과 만나는 자리에 갖고 갔다는 취지로도 진술했다.그는 “윤씨가 당시 사건들에 휘말린 게 있어 그것 때문에 피고인하고 통화했다고 짐작했다”며 “‘상황이 안 좋은데 어떻게 된 거냐’는 식으로 통화했다”고 전했다.

김 전 차관 측은 A씨 진술에 의견이 많이 들어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증언의 신빙성을 문제 삼았다 .김 전 차관의 변호인은 “윤씨가 피고인으로부터 도움을 기대하고 돈을 줬다고 진술했는데 어떤 도움을 받았느냐”고 물었고, A씨는 “윤씨 측 통화만 들으니 구체적인 내용은 몰랐으나 사건 내용이나 사업 방향 등에 대한 얘기가 들려 상담하고 있구나 하는 짐작에 이를 도움이라고 진술했다”고 답했다, 재판부는 추가 증인신문과 피고인 신문 등을 마친 뒤 이달 29일 재판을 종결할 예정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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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 남편살해’ 고유정, 4차 공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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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남편 살해사건’ 피의자 고유정(36·구속기소)이 30일 오후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린 4차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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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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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안 내라”… 문 대통령, 윤석열에 이례적 지시
▷ [“검찰력 절제” 요구 사흘 만에 재압박] 조국 첫 업무보고 받고, 자리에 없는 尹 향해 “총장에 지시한다” 촛불 동력 삼아 개혁 가속 의지… 野 “사실상 조국 수사 외압”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권력기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제시하라”고 윤석열 검찰총장에 지시했다. 절제된 검찰권 행사를 주문하며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성찰해 주기 바란다”고 지적한 지 사흘 만이다. 촛불집회에서 검찰개혁에 대한 강한 요구가 확인된 만큼, 검찰을 포함한 권력기관 개혁을 직접 챙기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청와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9기 출범식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하지만 조국 법무부 장관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윤 총장에게 잇따라 검찰개혁 필요성을 강조한 것은 수사 외압으로 비칠 수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조 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뒤 “검찰총장에게도 지시한다”며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검찰 내부의 젊은 검사들, 여성 검사들, 형사부와 공판부 검사들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라”고 밝혔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이 윤 총장을 향해 ‘지시’라는 직접적인 언급을 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문 대통령이 검찰총장의 ‘임면권자’라는 점을 부각시키는 표현이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이 그간 기회가 있을 때마다 “검찰은 검찰의 역할에 충실하라”고 밝혀온 것과 사뭇 다른 뉘앙스다. 일각에선 여권이 윤 총장이 내놓은 입장문 등을 문제 삼아 “헌법기관도 아닌 검찰이 헌법 운운하며 선을 넘고 있다”는 불만이 컸던 점을 감안하면, 문 대통령이 윤 총장의 거취를 우회적으로 압박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다만 청와대는 “법무부 장관에게도 개혁안 마련을 지시하지 않았나. 법무부와 검찰에 각각 다른 역할을 지시한 것”이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 문 대통령은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국민들 목소리가 매우 높다”며 주말 열린 촛불집회가 이번 지시의 배경임을 부인하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특히 “우리 정부 들어 감찰의 수사권 독립은 대폭 강화된 반면에 검찰권 행사의 방식이나 수사 관행, 또 조직 문화 등에 있어서는 개선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고 검찰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러면서 “검찰개혁에 관해 법무부와 검찰은 함께 개혁의 주체”라며 “검찰이 앞장서서 개혁의 주체가 돼야 할 것”이라고 거듭 주문했다. <△ 사진:>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중앙지검 앞에서 열린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 윤 총장이 확대된 권한은 누리면서 주어진 소임은 다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인 셈이다. 촛불집회에서 확인한 개혁요구 민심을 동력 삼아 검찰개혁을 가속화하겠다는 확고한 의지의 표현으로 보인다.조 장관에겐 힘을 실어줬다. 조 장관이 건의한 대검 감찰부장과 사무국장의 인사를 수용하는 방식으로 신뢰를 표시했다. 문재인 정부가 ‘인사권’과 ‘감찰권’을 권력기관 개혁의 내부동력으로 삼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검찰개혁을 본격화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특히 검찰의 자체 개혁이 미흡할 경우 법무부가 인사권과 감찰권을 통해 개혁을 이어가겠다는 포석으로도 보인다. 여권에서 검찰의 수사정보가 외부로 흘러나오는 것에 대해 ‘야당과 검찰의 내통설’까지 제기되는 상황을 감안하면 검찰이 받게 될 압력은 상당히 클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또 조 장관이 보고한 피의사실 공보준칙 개정 및 형사부ㆍ공판부 강화 등을 “모두 검찰 개혁을 위해 필요한 방안들”이라며 즉각 수용했다. 다만 피의사실 공보준칙 개정의 경우 국민의 알 권리와 충돌 여지 등 우려의 목소리도 없지 않은 만큼 “검찰 구성원과 시민사회의 의견을 더 수렴하고 내용을 보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조 장관 수사와 맞물려 검찰 수사를 위축시킨다는 오해가 빚어지지 않도록 “장관 관련 수사가 종료되는 대로 내용을 확정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도 했다.


◇ <△ 사진:> 30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제2기 법무·검찰 개혁위원회 발족식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과 김남준 위원장이 기념촬영에 앞서 참석자에게 자리를 안내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날 업무보고는 문 대통령의 주문으로 이뤄졌다. 검찰개혁 촛불집회 전인 27일 문 대통령이 직접 법무부로부터 검찰개혁 방안을 포함한 업무보고를 받겠다는 뜻을 밝혔다는 게 고 대변인의 설명이다.

하지만 문 대통령의 대검찰 메시지가 잇따르자 야권에서는 사실상의 수사외압이라고 비판했다. 김정재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사실상 검찰의 조국 수사에 대한 압박이자,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굴복 강요에 다름없다”고 주장했다.이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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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석열, 조국 임명 전 청와대에 “의혹 심각…임명 땐 사표”
▷ 임명 이틀 전 민정수석에게 전화 “의혹 심각…대통령에게 꼭 보고” 문 대통령, 인사권 도전으로 인식…임명 포기 때 검찰개혁 불가 판단 검찰 “윤 총장 그럴 위치 아니고, 사실 아니다…정치권 모략” 부인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윤석열 검찰총장이 조국 장관 임명 직전 청와대에 ‘문제가 간단하지 않으니 (조 후보자를) 임명해서는 안 된다. 임명하면 내가 사표를 내겠다’는 취지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조 후보자 임명을 놓고 고심하던 문재인 대통령은 이를 항명으로 받아들였고, 조 장관을 임명하는 쪽으로 기울었다고 한다. 검찰 쪽은 “(수사를 흔들려는) 정치권의 모략”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 30일 <한겨레>가 복수의 여권 인사들에게 확인한 결과, 윤 총장은 문 대통령이 5박6일간 동남아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인 7일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연락했다고 한다. 그는 김 수석에게 ‘조 후보자 관련 의혹이 심각하다. 여러 경로로 청와대에 뜻을 전했는데 대통령께 보고가 안 되는 것 같다. 꼭 보고해달라. 조 장관을 임명하면 내가 사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문 대통령은 김 수석한테 윤 총장의 메시지를 전해 듣고 화를 냈다고 한다. 당시 사정을 잘 아는 여권 고위 인사는 “문 대통령이 윤 총장의 말을 대통령 인사권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였다.

총장의 말 때문에 임명을 포기하면 검찰개혁은 못 한다는 게 문 대통령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도 “당시 청와대 내부는 사퇴 의견이 커지는 기류였는데, 대통령 귀국 직후 윤 총장의 전화 때문에 조 장관 임명 쪽으로 기울었다”며 “직전에 강기정 정무수석이 검찰의 피의사실 공표를 강하게 비판했는데, 윤 총장은 김조원 수석에게 (강 수석에 대한) 불만을 거칠게 표현했다. 이 때문에 총장과 수석 사이가 틀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윤 총장은 조 장관 의혹 수사에 착수하기 전에도 비슷한 우려를 문 대통령에게 전달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여권 관계자는 “윤 총장이 (수사 착수를 알리는) 압수수색 전에 조 장관 가족과 관련된 혐의점이 가볍지 않다는 점을 문 대통령에게 직접 알리려고 여권 인사와 법무부 등을 통해 여러 경로로 움직였다. 법무부 장관으로 오면 수사를 피하기 힘들고, 그럴 경우 파장이 클 수 있다는 취지였다”고 말했다. 압수수색 직후에는 법무부 쪽에 ‘문제가 많아서 임명하면 (수사를 하게 되니) 어떻게 (내가) 자리를 유지하겠느냐’는 의견도 전달했다고 한다.검찰은 이런 과정을 강력히 부인했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윤 총장이 민정수석에게 연락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부하가 임명권자에게 누구를 임명하라 마라 말한다는 게 말이 안 되는 일이다. 윤 총장은 (그런 연락을 할 만큼) 김조원 수석을 잘 알지도 못한다”고 반박했다. 이어 “윤 총장은 압수수색 전후든, 임명 전후든, 청와대 민정수석이나 법무부 어느 쪽에든 조 장관과 관련해 어떤 이야기도 하지 않았다. 대통령에게 ‘안 된다’고 보고하려면 의혹이 아닌 확실한 뭔가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상황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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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윤석열, 조국 임명 땐 사퇴하겠다 발언"… 검찰 "사실 아니다"
▷ 30일 국회 대정부질문은 경제 분야를 대상으로 열렸지만, 참석하지도 않은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실상의 주인공이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각종 경제 지표가 엉망인데도 문재인 정권이 ‘조국 지키기’에만 매달린다고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조 장관 일가를 겨누는 검찰을 공격하는 데 열을 올렸다.

◇ 민주당 박홍근 의원은 ‘조 장관이 임명되면 윤 총장 본인이 사퇴하겠다는 뜻을 청와대에 전달했다는 것이 사실인가’를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물었다. 이 총리는 “확인 드리기 어려운 점을 이해해 달라”며 묘한 여운을 남겼다. 박 의원이 ‘사실이라면 대통령 인사권에 대한 명백한 도전 아니냐’고 다시 묻자 이 총리는 “사실 관계를 확인해 드리지 못하겠다”고 거듭 선을 그었다.<△ 사진:>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 특히 윤석열 검찰총장이 자신의 직을 걸고 조 장관 임명에 반대했다는 설을 여당 의원이 공개적으로 거론해 파장이 일기도 했다.이에 대해 검찰은 “사실이 아니다”고 공식 부인했다. 민주당 기류는 달랐다. 일부 의원들이 본보 통화에서 “윤 총장이 그런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들었다”고 확인하는 등 사실이라는 쪽에 무게를 실었다.

(...) 윤 총장에게 상처를 내려는 의도로 읽힌다. 윤 총장이 조 장관 관련 의혹이 심각하다는 이유를 들어 청와대에 ‘NO’ 사인을 보냈다는 이야기는 일찌감치 여권에 돌았지만, 청와대는 그간 부인해 왔다.이 총리는 여야의 ‘조국 공세’를 원론적 답변으로 피해가는 대신 “주말 서초동 촛불 집회는 검찰개혁이 절박하다는 국민의 뜨거운 의견 표출” 등의 발언으로 검찰을 강도 높게 비판하는 등 청와대ㆍ여당과 보조를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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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검찰 발표방안 긍정적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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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가 검찰이 발표한 개혁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일 ‘검찰발표 관련 청와대 입장’을 내어 “검찰이 발표한 방안은 필요한 일이라 생각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국민이 바라는 검찰개혁의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0일 이례적으로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권력기관이 될 수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지시했고, 1일 대검찰청은 서울중앙지검 등 3개 검찰청을 제외하고 특수부를 폐지하고 외부기관 파견검사를 전원복귀하는 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BR>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검찰에서 내놓은 방안을 보면 ‘마련하겠다’ ‘개선하겠다’ 목표치를 발표했다. 방안을 내놓으면서 끝난 게 아니라 이제 검찰 개혁이 시작된 것이다”며 “실질적인 변화를 보여줘야 국민도 신뢰하는 권력기관으로 검찰을 생각할 수 있을 것이고, 청와대도 개혁이 진행되는지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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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타오른 촛불 “검찰을 개혁하라”
그들은 왜 3년만에 촛불을 들었나
▷ 28일 대검찰청앞 주최쪽 추산 150만~200만명 집회 “피의사실 공표 등 조국 가족 수사 과도하다” 폭발 “적폐청산 대상인 검찰이 민주주의 흔들어” 공감대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검찰개혁 사법적폐 청산 범국민 시민연대가 28일 오후 서울시 서초동 검찰청사 앞에서 연 ‘제7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에 참석한 시민들이 반포대로와 인도를 가득 메운 채 촛불 파도를 일으키며 ‘검찰개혁 이뤄내자’ ‘공수처를 설치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정아 기자

○··· 28일 저녁 서울 서초동 반포대로 일대에서 열린 ‘검찰개혁 촛불집회’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의 한 초선의원이 말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부정적이었던 그는 “지난주부터 지역구 분위기가 심상찮긴 했어도,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몰릴지 몰랐다. 다음주 집회에는 얼마나 더 나올지 기대된다”고 했다. 이날 집회는 주최쪽도 예상하지 못한 규모(주최쪽 추산 150만~200만명)였다.

○ 참가 규모 이례적…“검찰, 해도 너무한다”
이날 집회는 여러 면에서 이례적이었다. ‘전조’나 ‘징후’가 없었다는 점이 그랬다. 신진욱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29일 통화에서 “2002년 이후 여러 차례 열린 대규모 촛불집회는 대개 4~6주에 걸쳐 예열됐고 그 과정을 언론이 집중 조명했다. 이번처럼 대규모 인원이 갑자기 모인 것은 촛불집회 역사상 처음”이라고 했다. 언론 주목이나 예열 과정도 없이 대규모 군중이 폭발적으로 결집한 것은 ‘2000년대 촛불’의 패턴을 뛰어넘는다는 것이다.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 주최 7차 촛불집회가 2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열려 참가 시민들이 촛불로 파도를 만들며 검찰 개혁을 외치고 있다. 이정아 기자

○··· 규모 면에서 ‘2016년 탄핵 촛불’에 비견되지만, 당시처럼 중도층까지 참여했는지는 쉽게 예단하기 어렵다. 정한울 한국리서치 여론분석전문위원은 “실망했던 중도층까지 돌아온 집회냐 아니면 지지층 결집 집회냐, 그 판단이 중요한데 최근 조사 결과를 보면 현재까진 지지층 결집 집회로 보인다”고 했다. <한국방송>(KBS) ‘일요진단 라이브’가 지난 26~27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조국 법무장관 가족에 대한 수사가 지나치지 않다’는 응답은 49%, ‘지나치다’는 41%였다.다만 여권 지지층 사이에선 ‘검찰 수사가 과하다’는 게 지배적인 여론으로 자리잡은 것은 사실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일치된 분석이다.

단순히 ‘수사가 과하다’고 느끼는 것과 그 불만을 표출하기 위해 집회에 간다는 것은 질적으로 다른 행위라는 것이다.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피의사실 공표가 과도하다,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여론이 응집했다”고 했다. 정국의 향배에 불안을 느끼면서도 조국 장관의 도덕성에 실망해 의견 표출을 꺼리던 범여권 지지층이 검찰의 도를 넘는 수사행태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검찰개혁’이란 대의명분까지 주어지자 적극적인 행동에 나섰다는 얘기다.



○··· 한 정치평론가는 “조국 장관 집 11시간 압수수색이 터닝포인트였다. 검찰의 자충수였다”고 짚었다.검찰을 겨냥한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가 지지층의 행동을 촉발한 측면도 있다. 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유엔총회 연설 등을 마치고 26일 귀국한 다음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에게 브리핑을 지시했다. ‘인권을 존중하는 절제된 검찰권의 행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내용이었다. 지지층 입장에선 조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사이에서 조 장관 손을 들어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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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지 하네” 삭발 ‘고수’ 노동자들이 바라본 야당의 ‘삭발 투쟁’
▷ 10일 주 의원 시작으로 정치권 ’조국 반대 릴레이 삭발’삭발 4·5번 경험한 학비노조 고혜경 부위원장·한연임 지부장 릴레이 삭발 두고 "가지가지 한다" "정치적 쇼" 쓴소리 "삭발은 가진 것 없는 노동자 최후의 수단…국회의원은 쇼 대신 일해야"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최근 정치권에는 때 아닌 ’삭발 열풍’이 불었습니다. 지난 10일 무소속 이언주 의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대한다며 머리를 깎기 시작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이를 이어받아 ‘삭발 릴레이’를 벌였습니다.

○··· 제1야당 대표로는 처음으로 황교안 대표가 머리를 밀었고, 소속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이 삭발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결연한 표정의 황 대표 뒤로 일부 의원과 지지자는 눈물을 글썽이며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기도 했습니다.정치권의 삭발 릴레이에 대한 평가는 엇갈립니다. 삭발한 의원들의 ’결기’를 칭찬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다른 편에선 삭발의 실효성에 의문을 표하기도 합니다. .


◇ 대표적으로 대안정치연대 박지원 의원은 "국회의원이 하지 말아야 할 3대 쇼는 의원직 사퇴, 삭발, 단식"이라며 비판적 태도를 보였습니다 애초 삭발은 노동계에서 참다참다 못해 꺼내는 ’최후의 수단’으로 통했습니다.

○··· 이때문일까요? 노동계에서도 ’삭발 투쟁’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가 적잖습니다. 지난 19일 <한겨레>가 만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 고혜경 수석부위원장과 한연임 광주지부장은 모두 “최근 정치권의 ’삭발 투쟁’은 정치적 쇼에 불과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특히 2년 전 파업한 급식 노동자를 두고 “동네 밥하는 아줌마들" "미친 놈"이라고 막말을 해 논란이 됐던 이언주 의원의 삭발은 황당하게 보일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 "이 의원의 삭발이요? 가지가지 한다고 생각했어요.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저희 노동자들이 정말 마지막에 할 수 있는 전유물처럼 삭발단식을 했었던 거잖아요. 근데 국회의원이 이렇게 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어요." (고혜경)

○··· "정치적 쇼로 보여요. 우리들이 삭발 투쟁하는 건 비아냥거리면서 본인들은 마치 국민을 위하는 것마냥 삭발을 하는데, 내년 총선 때문에 하는 것으로밖에 생각이 안 되죠." (한연임) 또 두 사람은 "똑같이 삭발을 해도 국회의원과 노동자들의 절박함은 다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학교 급식노동자로 일하는 고 부위원장과 한 지부장은 각각 네번, 다섯번의 삭발을 경험했습니다.


◇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하며 겪은 차별과 불합리가 삭발을 하게끔 만들었다고 합니다. 가장 최근의 삭발은 지난 6월17일 정규직 임금의 80% 및 비정규직 철폐를 요구하며 열린 ’학교비정규직 여성노동자 100인 집단 삭발식’에서였습니다.

○··· "삭발을 하면 할수록 머리가 예뻐진다"며 웃을 정도로 수차례의 삭발을 통해 ’내공’이 단단히 쌓였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삭발은 힘겨운 일이었습니다."남편이 아내의 머리를 잘라주고, 취업준비생 자녀가 엄마의 머리를 잘라주기도 했어요."(한연임)"깎는 사람도, 깎이는 사람도 모두 울었어요. 삭발을 두번, 세번 계속 할 때마다 눈물이 나더라고요. 언제까지 비정규직으로밖에 살 수 없는지, 왜 해마다 우리는 이런 투쟁을 해야 하는지"(고혜경)


◇ 노동자가 국회의원한테 바라는 건 ’쇼’가 아닌 ’일’입니다. 한 지부장은 "삭발할 시간에 (불합리한) 사회 근본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 국회에서 연구하며 일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 고 부위원장은 "삭발한 의원들은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사망했다’고 말하지만, 오히려 그렇게 제대로 일하지 않는 의원들 때문에 민주주의가 죽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습니다.큰 화제를 모은 한국당의 릴레이 삭발은 지난 20일을 끝으로 잠정 중단됐습니다.


한국당 내에서만 원내·외 스무명가량이 삭발을 하면서 공천 눈도장 찍기라는 비판이 일자 당 지도부가 ’삭발 자제령’을 내렸기 때문인데요.

○··· 현재는 이학재 의원만이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단식 농성을 진행 중이고, 간간이 당 지도부가 찾아와 "대통령이 사람 잡는다"며 위로를 건넬 뿐입니다.과연 삭발 투쟁을 중단한 의원들은 국회로 돌아와 국민들을 위해 제대로 일을 할 수 있을까요?






○··· ’삭발 고수’ 노동자들이 국회의원을 향해 던지는 ’뼈 때리는 한마디’가 궁금하다면 영상을 클릭해주세요! 기획 박윤경 기자 /촬영 전광준 기자 영상제공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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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수리온 탑승한 문 대통령…국군의 날 기념식 현장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열린 72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을 타고 참석해 이날 처음 공개된 F-35A를 둘러봤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린 제71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장에 수리온 헬기를 타고 도착하고 있다. 대구/청와대사진기자단

○··· 국군의 날 행사가 처음 열린 대구 공군기지에서는 1일 독도 영공을 지키는 전폭기 F-15K가 출격하고, 국내 도입된 최신 스텔스 전투기 F-35A를 첫 공개하는 등 공중·대공방호·미사일타격·대화력전 자산 사열이 실시돼 `강한 국군'의 위용을 뽐냈다.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안보태세를 갖추겠다”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린 제71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육해공군 전력 지상사열을 하고 있다. 뒤로 보이는 전투기가 F-35A 스텔스기이다. 대구/청와대사진기자단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문 대통령은 기념사 연설을 통해 “더 강력하고 정확한 미사일방어체계, 신형잠수함과 경항모급 상륙함, 군사위성을 비롯한 최첨단 방위체계로 우리 군은 어떠한 잠재적 안보 위협에도 주도적으로 대응하게 될 것”이라며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안보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이 보내온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린 제71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육해공군 전력 지상사열을 하고 있다. 포신은 k9 자주포.


○··· 1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린 국군의 날 행사 중 KF-16이 공중분열을 하고 있다. 대구/청와대사진기자단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린 제71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영공수호 임무를 마치고 귀환한 조종사들을 격려하고 있다.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린 제71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대화하며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다.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린 제71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거수경례 하고 있다.


○··· 1일 대구 공군기지 국군의 날 행사 전 국방부 의장대가 시범을 보이고 있다.


○··· 1일 대구 공군기지 국군의 날 행사 전 전통 의장대가 시범을 보이고 있다. 전통 의장대 뒤로 F-15K 전투기가 자리하고 있다. .


○··· 1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린 국군의 날 행사에서 기수단을 비롯한 참가 장병들이 도열해 있다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린 제71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 및 육해공군 참모총장 등과 영상을 시청하며 박수치고 있다.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린 제71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을 마치고 떠나며 청중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대구/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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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날 행사에 스텔스 전투기 F-35A 첫선
▷ 창군 이후 처음으로 대구 전투비행단에서 열려 문 대통령 수리온 타고 도착…육군 1호기 명명 공중급유기, 해상초계기 출동 공중분열 장관 연출 정경두 국방 “완전한 평화 강력한 힘으로 뒷받침”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국군의날’ 71주년 기념식이 1일 오전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렸다. 대구 공군기지는 우리 군의 주력 전투기인 F-15K의 모기지이자 제11전투비행단이 있는 곳이다. 국군의날 행사가 전투비행단에서 열린 것은 창군 이후 처음이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국군의날 71주년 행사가 열린 대구 공군기지에 착륙하는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 ‘국민과 함께 하는 강한 국군’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선 공군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A가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육·해·공군과 해병대 등 1900여명의 병력이 참가한 이날 기념식은 군 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을 타고 대구 공군기지에 내린 뒤 지상에 늘어선 첨단무기들을 사열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현직 대통령이 수리온에 탑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리온은 ‘육군 1호기’로 명명됐다. 지상전력 사열에는 F-35A를 비롯해 공중통제기 E-737, 첨단 무인정찰기, 패트리엇(PAC3), 현무, K-9 자주포, 천무, 에이태큼스 등 우리 군의 첨단무기들이 대거 동원됐다.

이날 공개된 F-35A는 모두 4기로, 3기는 대구 공군기지 상공에서 진행된 공중전력 분열 행사에 참가했다. 나머지 1기는 각종 육해공 장비들과 함께 지상에 도열했다. 스텔스 기능을 갖춘 F-35A는 최대 속력이 마하 1.8로, 전투행동반경은 1000㎞에 이른다. 공대공미사일과 합동직격탄(JDAM), 소구경 정밀유도폭탄(SDB) 등으로 무장한다. 지난 3월 2대가 한국에 처음 도착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모두 8대가 인계됐고, 연말까지 13대가 도입된다. 2021년까지 총 40대가 전력화될 예정이다. 군 당국은 F-35A를 20대 더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 지상전력 사열을 마친 문 대통령이 중앙무대로 입장해 제병지휘부의 경례를 받는 순간, F-15K 4대가 굉음을 내며 하늘로 솟구쳤다. 이들 전투기는 20여 분 뒤 각각 동해(독도)와 서해(직도), 남해(제주도)까지 초계비행에 들어갔다. 조종사들의 임무수행 상황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비쳐졌다. <△ 사진:> 1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린 국군의날 71주년 행사에서 스텔스 전투기 F-35A 3대가 공중분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날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 기념영상에는 각 군의 훈련 모습과 첨단무기 발사 장면, 남북 군인들이 군사분계선(MDL)에서 만나 악수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국방부 의장대는 한반도와 무궁화 모양의 대형을 선보였다.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육·해·공군의 대규모 공중전력 분열이었다. 3대의 F-35A를 비롯해 공중통제기 E-737, 해상초계기 P-3C, 공중급유기 KC-330, 전투기 F-15K와 KF-16 등 수십여대의 항공기가 위용을 과시했다.

해상작전헬기 AW-159와 링스, 공격헬기 아파치도 모습을 드러냈다. 방송인 유준상, 뮤지컬배우 엄기준, 민영기, 김법래씨가 성악병들과 함께 특별편곡한 군가를 제창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문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에서 “우리 군의 철통같은 안보가 대화와 협력을 뒷받침하고 항구적 평화를 향해 담대하게 걸을 수 있게 한다”며 “더 강력하고 정확한 미사일방어체계, 신형 잠수함과 경항모급 상륙함, 군사위성을 비롯한 최첨단 방위체계로 우리 군은 어떠한 잠재적 안보 위협에도 주도적으로 대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지금 이 순간, 국민 여러분께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우리 대한민국 국군 전 장병들이 국민 여러분들께서 부여하신 어떠한 임무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완전한 평화’, ‘새로운 100년’을 향해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강력한 힘’으로 튼튼히 뒷받침하겠다"고 다짐했다.


◇ 국방부 전통의장대는 식전 행사에서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소재로 한 영화 ‘명량’ 주제곡을 배경으로 <무예도보통지>에 근거해 복원한 무예를 선보였다. <무예도보통지>는 정조대왕이 직접 편찬을 지시해 집대성한 무예서로, 이날 선보인 무예 중 하나인 ‘제독검’은 왜적을 제압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사회는 독립운동가 손기업 옹의 손자인 방송인 손범수씨와 현역 육군 장교가 맡았다. <△ 사진:> 1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국군의날 71주년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 식전 행사를 포함해 1시간35분 간 진행된 기념식은 영공 수호 비행에서 복귀한 4대의 F-15K가 무대 앞까지 진입해 도열하고, 전체 병력이 문 대통령에게 폐회를 보고하는 것으로 끝났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애초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과 육·해·공군 및해병대 특전요원들이 구한말 고종이 외교 고문이었던 미국인 데니에게 하사했던 이른바 ‘데니 태극기’와 22개 6·26전쟁 참전국 국기를 들고 고공 강하 시범을 선보일 예정이었지만, 기상이 좋지 않아 취소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경북지역 학생과 시민 2300여명이 초청됐다. 2015년 8월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수색작전 중 북한군이 설치한 목함지뢰를 밟고 양쪽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는 최근 국가유공자법에 관련 조항이 없다는 이유를 들어 하 중사에 대해 ‘전상’이 아닌 공무수행 중 입은 상이를 뜻하는 ‘공상’ 판정을 내려 논란이 되기도 했다.

국방부는 이날 국군의날을 기념해 육·해·공군, 해병대 장병의 극한 훈련 장면 등을 담은 화보 ‘대한민국 최극강 국군’을 국방부 온라인 채널과 모바일 전시서비스 ‘카카오갤러리’를 통해 선보였다.국방부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블로그 ‘동고동락’에도 매주 2편씩 12월 중순까지 화보를 게시할 예정이다. 화보에는 높은 상공에서 강하하는 특전사 대원, 해저 300m에서 수압을 견디며 구조 임무를 수행하는 심해 잠수사, 지상을 질주하는 K-2 전차 승무원, 하늘을 지키는 전투기 조종사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유강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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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대, 류석춘 명예훼손 고소…1억 손해배상 청구도
▷“전시 성폭력 문제 해결하려는 피해자들의 활동 깎아내렸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지원하는 시민단체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위안부는 매춘”이라고 발언한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를 형사고소하고 손해배상도 청구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정의연은 류 교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소하고,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서부지법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정의연은 “류 교수가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안겨줬다”며 “질문하는 학생에게는 ‘궁금하면 해볼래요’라고 말하며 성희롱적 발언도 했다”고 말했다. 강의 중 “위안부가 매춘의 일종”이라고 발언해 파문을 일으킨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지난달 24일 오후 강의를 하기위해 서울 서대문구 자신의 교수 연구실을 나서고 있다. 강창광 기자

○··· 정의연은 이어 “류 교수는 지난 30여년 동안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와 세계 전시 성폭력 문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피해자들의 활동을 깎아내렸다”며 “정대협(정의연 옛 이름)이 피해자들을 교육해 ‘(피해)기억’을 만들어냈다고 주장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대협이 ‘위안부’ 할머니를 이용하고 있고 북한을 추종하는 단체라고 하며 정대협에 대한 허위 사실도 유포했다”고 덧붙였다.생활 속 아이디어가 사업이 되다 정의연은 “류 교수의 망언과 이영훈씨의 <반일종족주의> 등으로 인권과 명예를 훼손당한 피해자들의 뜻에 따라 향후 2차 법적 대응도 진행할 것”이라며 “이러한 명예훼손 행위가 처벌될 수 있도록 법적 제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앞서, 류 교수는 지난 19일 ‘발전사회학’ 수업에서 “(위안부는 매춘부와) 비슷한 거다. 그 사람들(매춘부들)이 왜 매춘하냐. 살기 어려워서다. 옛날(일제강점기)에도 그랬다”고 말했다. “위안부 할머니들은 교육을 시켜주는 등 일본의 말에 속아서 간 것 아니냐”는 학생의 질문에 류 교수는 “지금도 매춘 들어가는 과정이 딱 그렇다. 지금도 ‘여기 와서 일하면 절대 몸 파는 게 아니다’ ‘매너 좋은 손님들한테 술만 따르면 된다’고 해서 접대부 생활을 하게 된다. 옛날에만 그런 게 아니”라며 매춘부와 위안부를 동일시하는 발언을 했다. 그러더니 류 교수는 “궁금하면 (학생이) 한 번 해볼래요?”라고 되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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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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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원정' 축구대표팀 발표, 답변하는 벤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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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스리랑카·북한과의 월드컵 2차 예선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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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승천기 경기장 반입 금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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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욱일승천기와 나치문양은 같다'라는 피켓을 들고 '2020 도쿄 하계올림픽대회 및 하계패럴림픽대회에서의 욱일승천기 경기장 반입 금지 법률안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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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에 ‘손가락 욕설’ 김비오, 3년간 출장정지 중징계
▷ 국내 골프대회 중 드라이버 티샷을 하는 순간, 갤러리가 ‘찰칵’하고 카메라를 찍었다. 순간 샷에 실수가 나면서 공이 제대로 페어웨이에 안착하지 못했다. 화가 난 선수는 자제심을 잃고 갤러리를 향해 ‘손가락 욕설’ 행위를 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드라이버를 티잉 그라운드에 내리찍으며 분을 삭이지 못했다. 이 장면은 고스란히 텔레비전 중계를 통해 안방에도 전파됐다. 대회 챔피언에 올랐으나 빛이 바랬다.지난달 29일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디지비(DGB) 볼빅 대구경북오픈 4라운드 때 16번홀에서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여준 김비오(29)가 3년 자격정지와 벌금 1000만원의 중징계를 받았다.<△ 사진:> 김비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제공

○··· 한국프로골프협회는 1일 긴급 상벌위원회(위원장 김규훈)에서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비오는 2022년 9월30일까지 코리안투어와 코리안투어 공동주관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김비오는 이번 시즌 2회 우승으로 2022년 시즌까지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했지만, 자격정지 종료 시점에 시드 유효기간이 끝나 사실상 시드를 잃게 됐다.

김규훈 상벌위원장은 “김비오는 에티켓 위반과 부적절한 행위로 선수의 품위를 손상하고 한국프로골프협회의 명예를 훼손해 중징계를 내려야 한다는 게 상벌위원들의 일치된 견해였다”고 밝혔다.김비오는 이에 대해 “어떤 벌이든 달게 받겠다. 프로 선수이기 전에 더 나은 사람으로 변하겠다. 다시 한번 정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김경무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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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세례 받는 허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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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 세례 받는 허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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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82년생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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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82년생 김지영' 제작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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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계절과 계절사이' 김준식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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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계절과 계절사이' 김준식 감독이 27일 오후 서울 서초동 언더더베리에서 인터뷰를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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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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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정양사 빼닮은 ‘육각 금당터’, 화천서 첫 발견
▷ 화천 계성리 절터 조사중 발견 남한지역 발굴 유적으로는 첫 확인 고려시대 본존불 봉안한 금당터 추정화려한 화덕시설도 확인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 화천 계성리 절터에서 확인된 육각형 건물터를 공중에서 내려다본 모습. 북한 금강산 내금강 정양사 약사전 법당과 배치가 거의 닮은 남한 지역 최초의 육각형 금당터라고 조사단은 추정했다

○··· .화천 계성리 절터에서 확인된 육각형 건물터를 공중에서 내려다본 모습. 북한 금강산 내금강 정양사 약사전 법당과 배치가 거의 닮은 남한 지역 최초의 육각형 금당터라고 조사단은 추정했다.고려초기 정계와 조정의 실력자였던 문신 최사위(961~1041)가 건립한 사찰로 전해지는 강원도 화천 계성리 절터에서 육각형 금당으로 추정되는 건물터가 국내 처음 확인됐다.

이 금당터 배치 방식은 최사위가 역시 건립을 주도했다고 전해지는 북한 금강산 정양사의 ‘석등-석탑-법당’ 일자형 배치와 쌍동이처럼 닮아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화천군과 강원고고문화연구원은 화천군 하남면 계성리 절터의 석등(국가보물) 주변 정비를 위한 발굴조사를 벌여 고려시대 지은 것으로 보이는 육각형 금당 추정 건물터와 석탑터, 석등터, 중문터 등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 사진: 북한 금강산 정양사 법당(약사전) 모습. 국내 다른 절들과 달리 석등과 석탑, 육각형 평면의 법당이 일렬로 이어지는 독특한 가람 배치를 보여준다. 최근 발굴된 강원도 화천 계성리 절터의 육각형 금당터 영역과 배치 얼개가 거의 같아 학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 계성리 절터는 해발 약 400m 내외의 계산골 북쪽 산을 등지고 남쪽의 개울을 바라보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정밀발굴이 진행된 절터 중심 영역에서는 남북 축선을 기준으로 중문터, 석탑터, 동서 석등터, 금당추정 육각형 건물터가 자리잡은 1탑 1금당식의 가람 배치가 뚜렷하게 확인된다.핵심유적인 평면 육각형 모양의 절집 건물터는 남한 지역에서 처음 발견된 사례다.


△ 사진: 계성리 절터의 중심 영역을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가운데 윗부분에 육각형으로 주춧돌을 놓은 금당추정터(1호 건물터)가 있고, 그 아래로 석등과 석탑의 흔적, 중문터가 보인다. 육각형 건물터 양 옆으로는 절의 부속시설로 추정되는 2, 3호 건물터가 자리잡고 있다.

○··· 석탑, 석등 자리가 있는 절터 중심 영역에서 발견돼 본존불을 모신 금당으로 추정하고 있다. 금당 추정터는 기단 한 변의 길이가 약 5.4~5.7m이고 면적은 기단을 기준으로 약 88.2㎡에 달한다. 육각형 기단에 주춧돌 측면 마감을 깔끔하게 하기 위해 살을 붙인 고맥이 주춧돌을 쓴 것이 특징이다. 또, 터 한 가운데는 평면이 육각 모양인 쪼갠 돌(할석)이 깔려 불상을 봉안하는 대좌가 놓여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육각형 모양의 법당은 북한 지역인 강원도 금강산 내금강 정양사에 실제 건물(현 약사전)이 남아있다. 정양사 법당 안에는 통일신라 석조불이 봉안돼 화천의 금당터 내부 얼개를 추정하는 근거가 된다. <△ 사진:> 3호 건물터 안에서 확인된 화덕. 차를 끓이던 용도로 짐작한다. 그동안 확인된 고려시대 화덕 시설 가운데 가장 화려한 품격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 이와 관련해 고려 문신 최사위의 묘지명 기록에는 그가 계성사와 북한 금강산 정양사의 창건에 관여한 행적이 기록돼 눈길을 끈다. 계성사터와 정양사, 두 사찰 모두 육각형을 기본틀 삼아 법당, 석탑, 석등을 만들고 같은 축으로 배치한 양상을 보인다는 점에서 최사위가 두 사찰을 거의 같은 얼개로 설계했을 것으로 파악된다고 조사단은 추정했다.


◇ 또하나 주목되는 유물은 3호 건물터에서 확인된 고사리 모양 무늬가 새겨진 타원 모양 돌화덕이다. 그동안 국내 유적에서 확인된 고려시대 화덕 가운데 가장 화려하고 격조 높은 시설로 평가된다. <△ 사진:> 금당으로 추정되는 육각형 건물터에서는 고맥이 주춧돌이 확인된다. 측면 마감을 깔끔하게 하기위해 살을 붙인 특수한 모양새의 주춧돌이다.

○··· 화덕에서 찻물을 끓였던 것으로 보여 고려 차 문화의 단면을 보여주는 특징적인 유구로 볼 수있다는 설명이다. 계성리 절터는 고려 전기 건립돼 조선후기 폐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산지 가람으로, 고려 초기 평지 사원 배치의 일반적인 특징을 보여주는 유적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원 쪽은 1일 오후 2시 현장에서 설명회를 연다.글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사진 강원고고문화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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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서쪽에 있는 가야무사 무덤 국가사적 됐다
▷ 독특한 자연문화유산 잇따라 국가문화재로 전북 장수 동촌리 가야무덤 국가사적 지정 예천 용문사 대장전과 윤장대 국보지정예고 정선 봉양리 쥐라기 역암은 천연기념물로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적으로 지정된 가야고분 가운데 가장 서쪽에 자리한 고분이 된 전북 장수 동촌리 가야고분군의 발굴현장(28호분).호남 고원의 가야무덤 등 독특한 개성과 내력을 갖춘 이땅의 자연문화유산들이 잇따라 국가문화재 반열에 올랐다. <△ 사진:> 사적으로 지정된 가야고분 가운데 가장 서쪽에 자리한 고분이 된 전북 장수 동촌리 가야고분군의 발굴현장(28호분).

○··· 문화재청은 1일 진안고원에 진출한 옛 가야 무사세력의 무덤떼인 전북 장수 동촌리 가야고분군을 국가사적으로 지정했다. 또, 고려시대에 건립된 경북 예천 용문사의 회전식 경전 보관시설인 윤장대와 시설이 있는 건축물인 대장전에 대해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을 예고했다. 중생대 쥐라기 때 만들어진 암석으로 강원도 정선군 봉양리에 있는 역암은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


◇ 장수 동촌리 고분군은 5~6세기 옛 가야권의 서북 변경 산악지역에 묻힌 무사 등 수장세력의 무덤떼다.<△ 사진:> 전북 장수 동촌리 가야고분군에서 나온 말재갈.

○··· 장수읍 마봉산(해발 723.9m) 산줄기에 지름 20~30m 내외의 중대형 고분을 포함한 무덤떼 83기가 흩어지면서 고분군을 형성하고 있다 2015년 발굴조사 당시 가야계 고분 최초로 징이 박힌 ‘편자’가 말뼈와 함께 나왔다,


예천 용문사 대장전.

○··· 2017년 조사에서는 고령, 합천, 함안 등 경남 지역 수장층 가야 무덤에서 출토된 것과 같은 재갈이 출토돼 학계의 시선을 모았다. 둥근고리자루칼, 은제귀걸이, 휴대용 화살통 등 영남권의 대가야, 소가야계 수창층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들도 대거 확인되면서 가장 서쪽에 자리한 가야계 수장층 고분군으로 주목받았다.


◇ 예천 용문사 윤장대는 몸체가 돌아가는 회전식 불교경전 보관시설이다. 손잡이를 잡고 빙빙 돌리며 복덕을 비는 불자들의 기도 용구로도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846년간 옛 모습과 기능을 그대로 이어왔다. <△ 사진:> 용문사 대장전 안에서 800여년간 자리를 지켜온 윤장대.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대 모양새를 한 불교경전 보관시설로 불자들의 중요한 기도처이기도 하다.

○··· 윤장대를 보관해온 대장전 역시 국내 하나밖에 없는 전통 경장건축(경전을 보관하는 건물)으로 역사적 가치가 큰 불교유산이다. 대개 8각형의 불전 형식을 띠고있는 윤장대는 고려 초부터 중국 송나라 전륜대의 영향을 받아 이땅 각지의 절에 설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예로부터 윤장대를 한번 돌리면 경전을 한번 읽는 것과 같다는 공덕신앙이 전해져 불경을 가까이 할 여유가 없는 대중들에게 발원 수행의 방편으로 각광 받았다. 문화재청은 “불교 경전신앙의 한 파생 형태로 동아시아에서 사례가 흔치않고 국내 유일의 전통 경전 보관시설이라는 희소성과 상징성을 갖췄다”면서 “교살창, 꽃살창을 내고 회전축에 원기둥, 각기둥을 쓰는 등 종합예술품으로서의 가치도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 사진: 천연기념물이 된 강원도 정선 쥐라기 역암 산포지 모습.

○··· ‘정선 봉양리 쥐라기 역암’은 2억년~1억 4500만년전인 중생대 쥐라기에 만들어진 퇴적암석이다. 단면에서 퇴적환경, 지질, 기후 등의 퇴적학적 특성을 입체적으로 관찰할 수 있어 한반도의 옛 자연 환경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표본자료로 꼽힌다. 글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사진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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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모양상으론 가장 덩치 큰 신라 토기 경주서 나왔다
▷ 기마인물형 토기로 유명한 경주 금령총 재발굴 결과 높이 56cm로 가장 덩치 큰 말 머리 부분 토기 재갈물린 세부모습 생생하게 묘사해 눈길 원래 완형은 훨씬 컸으나 매장하며 깨진 듯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국립경주박물관이 공개한 금령총 출토 말모양 토기. 무덤 호석 바깥 봉토 안에서 머리와 앞 두다리 부분만 깨어진 채 나왔다. 일제강점기 나온 기마인물상의 말 모양을 크게 키운 느낌을 준다.국립경주박물관이 공개한 금령총 출토 말모양 토기. 무덤 호석 바깥 봉토 안에서 머리와 앞 두다리 부분만 깨어진 채 나왔다. 일제강점기 나온 기마인물상의 말 모양을 크게 키운 느낌을 준다.

○··· 신라 토기의 걸작 말탄 사람상(기마인물상·국보)이 출토된 무덤으로 유명한 경북 경주 금령총에서 역대 가장 큰 덩치의 말 모양 토기가 나왔다. 지난해부터 금령총을 재발굴해온 국립경주박물관은 무덤 둘레에 열지어 쌓은 호석 바깥에서 높이 56㎝의 말 모양 토기를 찾아냈다고 30일 발표했다.박물관 쪽 자료를 보면, 말모양 토기는 재갈 물린 입을 벌리고 혀를 내민 머리 부분과 앞다리 쪽의 몸체만 깨어진 상태로 출토됐다..

등과 배 부분은 반듯하게 떼어낸 흔적이 남아 의도적으로 깨뜨려 묻은 것으로 보인다.박물관 쪽은 말모양 토기의 제작 방식이 기마인물상과 기본적으로 비슷하다고 분석했다. 다만, 얼굴 부분의 구체적인 묘사를 비롯해 목과 발굽 등 말 상반신의 각 부분을 세밀하게 재현했고, 실제 말과 비례를 맞춰 제작된 점 등에서 차이가 보인다고 설명했다.

말모양 토기의 머리 부분.
▷ 지난해 1차 조사에 이어 지난 4월부터 2차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는 말모양 토기 외에도 제사용 토기 30여점, 말과 소 같은 포유류 뼈, 조개류, 뚜껑 있는 접시, 흙방울, 유리구슬, 쇠스랑 등이 호석 주위에서 출토됐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조사단은 또 지난해 확인한 호석의 전모를 조사하면서, 지하를 파서 관을 놓는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묘)으로 애초 알려졌던 금령총 얼개가 실제로는 지상에 관을 놓고 돌을 쌓아 묻는 지상식임을 확인했다. 무덤 직경도 알려진 기존 수치보다 8m 가량 더 긴 28m 내외로 추정된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사진:>말모양 토기의 머리 부분. 재갈을 물린 말이 입을 드러내고 혀를 내민 모양을 사실적으로 형상화했다.

○··· 금령총은 일제강점기였던 1924년 처음 일본 고고학자들이 발굴조사를 벌여 기마인물형 토기(높이 25cm) 2점을 찾는 성과를 얻었다. 그러나 일본 학자들은 훼손된 봉토와 돌무지를 걷어낸 뒤 주검과 부장품이 묻힌 핵심공간을 찾는데만 집중하고 봉토와 주변 호석은 제대로 발굴하지 않아 부실조사를 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박물관은 8일 현장 설명회를 열어 재발굴조사 성과를 내보인다. 글 노형석 기자 사진 국립경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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