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오늘의 역사] 11월 16일 토요일

해피y 2019. 11. 16. 22:49

^빨간명찰^<_p>

▷<_strong>2010년 11월 16일<_span> <_p>

전통가곡·대목장·매사냥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결정<_p>

전통가곡·대목장·매사냥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결정<_p>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대목장._문화재청 제공<_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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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6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5차 무형문화유산 정부간위원회에서 한국의 전통 성악곡인 가곡(歌曲), 전통 목조건축의 최고 책임자인 대목장(大木匠), 매를 훈련시켜 야생 먹이를 잡는 매사냥 등 3건의 무형문화재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 목록에 등재되었다.<_p>

인류무형문화유산은 2003년 채택된 무형문화유산 보호 국제협약에 근거해 탄생한 것으로 ‘긴급보호가 필요한 무형문화유산목록’과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의 두 종류가 있는데, 이번에 등재가 결정된 전통가곡·대목장·매사냥은 각국 무형문화유산 목록집 성격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자국의 국내 목록에 등재된 무형문화유산 중 관련 공동체 등의 동의와 기타 등재요건을 갖추어 신청하면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무한대로 등재할 수 있다.<_p>

이번에 등재가 결정된 무형문화유산 중 전통가곡은 조선시대의 정가(正歌) 성악곡으로 중요무형문화재 30호로 지정되어있으며, 현재 전승되고 있는 가곡은 모두 41곡으로 예술적 가치가 높다. 대목장은 나무를 다루는 전통 건축의 장인 중에서도 집을 짓는 전 과정을 책임지는 사람을 가리키는 것으로 중요무형문화재 74호로 지정되어 있다. 매사냥은 매를 훈련하여 야생상태의 먹이를 잡는 방식으로, 한국에서는 한로(寒露)와 동지(冬至) 사이의 겨울에 주로 했다. 매사냥에 대한 등재 신청은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벨기에·체코·프랑스·모로코·카타르·시리아·사우디아라비아·스페인· 몽골 등 11개국이 공동으로 했다.<_p>

2010년 현재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되어 있는 우리나라 무형문화유산은 종묘 및 종묘제레악(2001년), 판소리(2003년), 강릉단오제(2005년), 강강술래(2009년), 남사당(2009년), 영산재(2009년), 제주 칠머리당영등굿(2009년), 처용무(2009년)와 이번에 등재된 전통가곡, 대목장, 매사냥을 포함한 11건이다.<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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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오늘무슨일이46<_cite>건<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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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_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