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오늘의역사)1월 18일(음력 12월 24일) 庚申 토요일

해피y 2020. 1. 17. 20:51

^빨간명찰^<_p>

▷<_strong>1997년 1월 18일<_span> <_p>

노르웨이 탐험가 뵈르게 오우슬란, 남극대륙 첫 단독횡단<_p>

노르웨이 탐험가 뵈르게 오우슬란, 남극대륙 첫 단독횡단<_p>

노르웨이 탐험가 뵈르게 오우슬란.<_dt>


<_p>

인간이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은 채 홀로 영하 40도를 넘나드는남극대륙을 정복했다.<_p>

노르웨이 탐험가 뵈르게 오우슬란(34)은 2천8백㎞에 이르 남극대륙을 가로 질러 지난 18일 호주령 스코트기지에 도착했다. 혹한과 강풍, 그리고 격심한 고립감에 시달리며 스키에 의지해 빙원을 헤쳐온지 65일만이다. 그는 지난해 11월14일 한국-영국-팀과 함께 버크너 아일랜드를 동시 출발, 한달여만인 12월19일 남극점을 통과했다.<_p>

오우슬란이 중간 물자보급은 물론 동료도 없이 강행한 행군은 첫 단독 무(無)지원 남극 종주로 기록됐다. 그는 95년에도 단독으로 남극정복에 도전했지만 동상에 걸려 중도에 포기했다. 하지만 당시에도 남극점까진 도착, 남극점과 북극점을 모두 홀로 도달한 첫 인간이 됐다.그는 94년에도 홀로 북극점에 섰던 철인이다.<_p>

오우슬란은 1백75㎏이 넘는 장비를 실은 썰매를 끌며 크레바스(얼음절벽)와 험한 설산을 지나는 강행군을 계속했다. 스키에 낙하산 모양 돛을 달아 운좋은 날은 하루 2백㎞ 이상을 질주하기도 했지만,폭풍에 갇혀 텐트안에서 며칠을 지새기도 했다. 도착 직후 그는 “너무힘들었다. 하지만 기쁘다”며 “설원이 압도하는 남극의 매력은 지구 최고”라고 했다. 그는 집으로 전화 한통을 건 뒤 차를 곁들여 간단히 식사를 하고는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_p>

<_font><_font><_p>

<_colgroup>


<_p>


<_p>


<_p><_caption>

그해,오늘무슨일이39<_cite>건<_p>


<_p><_th><_tr><_thead>

2011년<_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