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오늘의역사)2월 4일(음력 1월 11일) 丁丑 화요일 입춘

해피y 2020. 2. 4. 04:25

^빨간명찰^<_p>

▷ <_strong>1976년 2월 4일<_span> <_p>

록히드 사건 발생<_p>

록히드 사건 발생<_p>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던 다나카 가쿠에이(가운데) 일본 전총리가 록히드사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1977년 재판정에 들어서고 있다.<_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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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2월 4일, 미 상원외교위원회 다국적기업소위원회는 록히드사가 비행기를 팔기 위해 사용한 부정자금문제를 조사하던 중, 록히드사가 일본의 정부고관에게 여러 경로를 통해 6억엔 규모의 뇌물을 주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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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일본국회는 진상규명위원회를 만들어 관련기업간부 등에 대한 증인 소환을 시작했다. 검찰도 수사에 착수, 상사 마루베니와 항공사 전일공의 사장 등을 뇌물을 준 혐의로 체포했다. 결국 7월 27일에는 당시 총리직에서 물러나 있던 다나카가 마루베니의 자금 5억엔을 받은 혐의로 체포됐다. 다나카는 그동안 컴퓨터 붙은 불도저, 서민 총리의 별명을 얻으며 중일국교정상화 등 업적을 남긴 일본 정계의 최대거물중의 하나였다. 다나카는 1974년 금권정치파문으로 총리직에서 물러나 있던 상태였다. 다나카는 무죄주장을 폈으나, 1983년 동경지방재판소는 그에게 징역4년, 추징금 5억엔의 실형판결을 내렸다. 1987년 동경고등법원도 다나카의 항소를 기각했다.<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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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 사건은 결국 이렇게 근 10년에 걸쳐 진행되면서 다나카맥을 몰락시켰다. 일본 전후 정치사를 대표하는 다나카 가쿠에이와 그의 거대한 다나카 맥 을 몰락시킨 록히드 사건은 오직과 파벌항쟁이라는 두 원인이 얽혀 만들어낸 정변이자 일본판 율곡사건이라 할 수 있다.<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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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오늘무슨일이37<_cite>건<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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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_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