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레드비트 먹는법
레드비트즙, 비트차
한겨울이지만
제주도에서는 비트와 콜라비를
수확하고 있습니다.
비트는
파프리카, 브로콜리, 샐러리와 함께
대표적인 서양 채소인데요
자주빛에 단단한 것이 좋다고 합니다.
비트에는 철분과 비타민이 풍부해서
빈혈 예방에 효과가 있고,
고혈압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레드비트에 들어있는
칼슘과 무기질은 혈액을 맑게 하고
면역력을 강화해주며
체내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막아
간 기능을 향상시켜주고
지방간을 예방해 주기도 합니다.
비트는 칼로리가 낮아서
체중 조절을 하시는 분들께도
좋다고 하네요
비트 먹는법은 다양한데요
저희는 과일과 함께 비트즙을 내고
말려서 비트차를 만들어 봤습니다.
레드비트는 약한 단맛이 나고
그 외에는
특별히 강한 향이나 맛이 없어서
즙을 낼 때에는
수분이 많고 달달한 과일을
함께 갈아주는 것이
먹기에 좋았습니다.
깨끗이 씻은 비트를
즙을 내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비트즙에 넣는 과일로는
배와 사과, 귤 같은
수분이 많은 재료들을 썼는데요
비트와 1:1 정도로 해주는 것이
가장 맛이 좋았습니다.
저희는 준비된 배가 없어서
귤을 몇 개 넣고
비트 500g와 과일 500g로 맞췄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재료로
비트즙 600ml 정도가 나왔습니다.
비트로 음식을 할 때
붉은색이 나온다는 것만 유의하면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요
오히려 색깔을 잘 활용하면
더 예쁘고 화려한 음식이 되기도 합니다.
저희는 비트를 무 말리듯 말려서
차로 우려먹기도 합니다.
비트를 무 말랭이 만들듯 썰어서
말리는데요
저희는 3일 정도 햇볕에 말리고
살짝 덕었습니다.
건조기를 사용하면
조금 더 쉽고 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컵에 말린 비트 4~5개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금방 붉을 빛의 비트차가 되는데요
2~3회 정도 우려도
붉은빛이 돌 정도로 진합니다.
비트는 무에 비해 수분은 적지만
아삭아삭한 씹는 맛이 아주 좋은데요
물김치나 피클로 만들면
진한 붉은색이 더욱 입맛을 돌게 하고
특색 있는 음식이 되기도 합니다.
위 "비트", "레드비트" 먹는법 내용은
저희 가족 입맛에 맞춘 것으로
다른 분들 입맛에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감백신 플루엔자 본격 유행..백신 알고 맞자 (0) | 2017.03.20 |
---|---|
식초로 고칠 수 있는병 13가지 (0) | 2017.03.20 |
무릎 관절을 강화하는 ‘허벅지 근육 운동’ (0) | 2017.03.20 |
아침에 따뜻한 물을 마시자 (0) | 2017.03.20 |
체온을 높이는 방법 (0) | 2017.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