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발바닥에 통증이 있거나 조금만 걸어도 피로감이 심한 사람은 '발바닥 내재근'을 강화하는 운동을 반드시 해야 한다. 내재근은 발의 아치를 유지할 뿐 아니라, 운동화에서의 '에어'와 같은 역할을 한다. 걸을 때 발바닥으로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것이다. 평촌서울나우병원 김준배 대표원장은 "바른 걸음걸이는 전신 관절 건강을 위한 필수 조건인데, 이를 위해서는 발바닥 근육이 튼튼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바닥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 두 가지를 소개한다. 수건 끌어오기 의자에 허리를 펴고 바르게 앉는다. 앞쪽 바닥에 수건을 넓게 펼쳐 놓는다. 발가락을 굽혀 수건의 한쪽 끝을 조금씩 쥐어 끝까지 당긴다. 좌우 각 5~10회 반복한다. 구슬 옮기기 의자에 허리를 펴고 바르게 앉는다. 앞쪽 바닥에 작은 구슬이나 자갈 등을 약 20개 흩어 놓는다. 발가락으로 구슬을 하나씩 쥐어 그릇에 모두 옮겨 담는다. 좌우 각 5~10회 반복한다. 단, 너무 집중해 허리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참고서적=《백년 쓰는 관절 리모델링》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0/20200420034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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