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와한강은서해에서 만나는데
(노래-김연숙)
1절~ 참 으로 오랜 세월이 덧없이 흘러가네요
두손을 흔들며 당신과 헤어질땐 이별이 깊어질줄 몰랐어
사랑의 그리움이 참많이 깊어가네요 우리의 만남은 왜 이리 짧고 우리의 이별은 긴가요
황하와한강은 드넓은 서해에서 저렇게 만나는데
우리 사랑은 어디에서 다시 만나나
황하와한강은 드넓은 서해에서 저렇게 만나는데
우리 사랑은 어디에서 다시 만나나
((( )))
2절~ 먼 훗날 오랜 세월이 말없이 지나가네요
가슴이 아프며 당신과 이별할땐 제가 힘이들줄 몰랐어
사랑의 상처들이 참 많이 아파오네요 우리의 만남은 왜 이리 짧고 우리의 이별은 긴가요
황하와한강은 드넓은 서해에서 저렇게 만나는데
우리 사랑은 어디에서 다시 만나나
황하와한강은 드넓은 서해에서 저렇게 만나는데
우리사랑은 어디에서 다시 만나나
작품 해설
이 시는 한국과 중국 사이에 있는
서해 바다에서 쓴 시이다.서해에는 중국의 베이징 주변을 흐르는
거대한 강 황하의 하류와 서울의 남쪽을 흐르는 강 한강의 하류가 있다.
정 준 작가는 '한국과 중국에 헤어져 서로 만나지 못하고 있는
두 연인의 애절한 마음을 서해에서 자유롭게 만나는
한강과 황하에 빗대어 아름다운
노래'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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