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오늘의역사)5월 16일(음력 4월 24일) 己未 토요일

해피y 2020. 5. 15. 21:51

^빨간명찰^<_p>


<_p>

▷ <_span>1997년 5월 16일 <_span><_strong><_p>

한석봉 친필서첩 발견<_span><_strong><_p>

한석봉 친필서첩 발견
<_strong><_p>

조선중기의 명필이었던 한석봉.<_span><_strong><_dt>


<_span><_strong><_p>

조선시대 명필인 한석봉과 그의 아들 민정이 쓴 글을 합본한 서첩이 발견됐다. 일본 긴키대학의 이원식교수에 의해 1997년 5월 16일 한석봉과 그의 아들 민정의 작품이 담긴 한씨양세묵묘서첩이 공개됐다.<_span><_strong><_p>

석봉 한호는 1543년 개성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글쓰기에 열심이어서 집밖에서는 다리 난간에 글씨연습을 하고 산속에 들어가서는 나뭇잎에 글씨를 썼다는 기록도 있다. <_span><_strong><_p>


<_strong><_p>

석봉은 왕희지로부터 직접 글씨를 받은 꿈을 두번이나 꾸었을 정도로 그의 정묘한 필법을 익히는 것을 필생의 목표로 삼았다. 석봉은 15세 때 향시에 급제하고 성균관에 입학하는데 25세에 진사에 합격할 때까지 이곳에서 공부했다. 진사 합격 후 곧 승문원 사자관에 임명됐다. 조선시대 최초의 공식 사자관이었다. 그 후 57세가 돼 가평군수를 맡을 때까지 내직을 돌면서 중국에 보내는 외교문서·공신교서 등 수많은 국가문서를 써냈다. 선조는 늘 그를 곁에 두고 붓과 벼루는 물론 때때로 좋은 술과 비단을 하사해 그를 격려했다고 한다.<_span><_strong><_p>

석봉은 당시 대표급 문인인 차천로·최립·허균 등과 교류할만큼 문학적 소양도 상당했다. 특히 도연명과 이백의 시를 좋아했다. 흡곡 현령을 끝으로 고향에 돌아간 석봉은 유유자적한 생활을 보내다 1605년 세상을 떠났다.<_span><_strong><_p>

<_span><_strong><_font><_font><_p><_strong><_strong>


<_span><_strong><_p>


<_span><_strong><_p>


<_span><_strong><_p><_caption>

그해,오늘무슨일이 총 <_span>54<_span><_cite>건<_span><_p>

<_span><_p><_th><_tr><_thead>

2015년<_span><_strong><_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