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내

목마른 계절/윤시내

해피y 2017. 5. 17. 05:08

목마른 계절/윤시내
 
거리엔 벌써 뒹구는 낙엽 계절은 가고 오는데 사랑이 떠난 나의 가슴은 언제나 떠도~는 바람 수많은 밤을 홀로새워도 채울수 없는 외로움 못잊을 내사랑~ 그대여~~ 약속도 없는 찻집에 앉아 그대 생각에 잠기면 뜨거운 눈물 가슴에 흘러 사무쳐 오는 내사랑 유리 창밖엔 어둠이 오고 모두들 떠나 가는데 나는 또 어디로 가야만 하나~~ 바람속에 우는 낙엽처럼 슬픈 내사랑(사랑) 홀로 잠못드는 어둠속의 사랑이여~~ 얼어붙은 내가슴에 이름만을 남기고 간 그대(그대) 엉켜버린 내인생에 아픔으로 남아있는 그대(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