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간 옛노래

황정자-옥중춘향

해피y 2017. 5. 20. 13:48

 

 

 

 

 

옥중춘향-황정자

강남풍 / 전오승

 

마음속에 깊이 새긴 이 내 순정을

형벌린들 죽음인들 변하로리까

소식없는 도령님을 원망 안하고

음~떠나실 때 하신 말씀 나는 믿어요

 

 

새벽 달빛 옥전으로 스며드는데

무서운밤 옥중의 밤 악몽이 되어

한양가신 도령님이 다시 그리워

음~이렇게도 춘향이는 설워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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