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심 - 피리 불던 모녀고개(1963)
1. 캄캄한 세상바다 너 하나만 의지하고
가시밭 불 고개를 울며울며 넘을 적에
그 누구가 앗아를 갔나
내 품 안에 잠든 아기를
구슬픈 엄마 피리 오늘 밤도 불어주마
2. 달빛도 무심하게 내갈 곳은 어드메냐
힘없는 발걸음에 돌아보는 병원들창
굳세이게 살아가 다오
내 품에서 떠나를 가도 네 행복 위하여선
이 목숨도 다 바치마
'흘러간 옛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정자. 고봉산-아무렴 그렇지 (0) | 2017.05.20 |
---|---|
황금심-서울간 삼돌이 (0) | 2017.05.20 |
황금심-뽕따러 가세 (0) | 2017.05.20 |
황금심-인간무정(1958) (0) | 2017.05.20 |
황금심-춘향이 맘보(1963) (0) | 2017.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