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숙자 - 해인사의 밤
1. 목탁소리 처량한 해인사의 밤이여
낙옆 지는 창가에 부엉새만 슬피 우네
부처님께 끓어앉어 염불하는 어린 승려
그 무슨 한이 맺혀 밤새도록 호소하나
아~아~ 향불에 깊어가는 해인사의 밤이여
2. 풍경소리 애달픈 해인사의 밤이여
가야산도 장군도 종소리만 울고 있네
미륵탑에 기대어서 합장하는 어린 승려
속세에 홀로 계신 어머니가 그립구나
아~아~향불에 깊어가는 해인사의 밤이여
'흘러간 옛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숙자 - 내 고향 몽산포(1964) (0) | 2017.05.21 |
---|---|
최숙자-임자없는 나룻배 (0) | 2017.05.21 |
최숙자-강원도 처녀 (0) | 2017.05.21 |
최숙자- 나룻배처녀 (0) | 2017.05.21 |
최숙자-장승포 아가씨 (0) | 2017.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