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간 옛노래

장세정-항구의 무명초

해피y 2017. 5. 22. 06:37

 

 

 

항구의 무명초-장세정

 조명암 작사/엄재근 작곡 

 

 

울기도 안타까운 부두가에서

     사랑에 상처받은 이 가슴안고

몸부립을 칩니다

      고동소리 울리고 떠나가는 연락선

  연기같은 님의이별 야속합니다

 

 

등대불 깜박이는 항구밖으로

 님실은 연락선은 달빛을 감고

속절없이 떠난다

    기약없는 이별에 누굴믿고살리요

이내몸은 이름없는 무명초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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