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간 옛노래

장세정-오빠님 전상서

해피y 2017. 5. 22. 06:49

 

 


 

오빠님 전상서-장세정

 

 

잘계시란 한말두고 떠나온지 석달만에
단풍에 물이들고 겨울날이 가까운데
그리운 오빠님은 편지한장 없습니까
봄을따라 강남제비가 날러서 올적에다 음~
소식을 주렵니까



물결치는 항구에서 꽃다발을 주시면서
오빠님 하신말씀 마음깊이 얼싸안고
타관땅 일터에서 매디매디 쓰는편지
안녕하신 집안소식을 진정코 전하소서 ~음
간절히 바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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