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시절

조선시대 갑옷

해피y 2017. 1. 13. 23:37

 


◐ 조선시대 갑옷 ◑



아래는 러시아 표트르 대제 
인류학 민족학 박물관에 소장 되어있는 조선 두정갑입니다.



아래는 갑옷안에 받쳐 입는 내피류
제일 위쪽 호액은 겨드랑이 보호구


드라마등에서 복원된건 오히려 상상력이 부족해서 수수할정도.


견장은 말그대로 견장인듯

맨 아래는 하반신 가리개


아래는 조선시대 장군도


고종 황제의 것으로 추정되는 갑옷(일본에 있음...)


사극등에서 자주 등장하는 찰갑류의 수은갑(좌) 두정갑(우)


둘 모두 두정갑


가죽표면에 징 같은거만 박혀 있는게 방호력이 있는건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징-외피-쇠판의 구조였음.


아래는 러시아의 쿠야크 갑옷

두정갑을 뒤집어 입은 구조라고 보시면 됨.

찰갑류를 제외한 조선시대 갑옷

방호력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음.


덤으로 아래는 가야 갑옷.


신라갑옷


3~5세기 한반도 남부에서 출토되는 판갑


좌측부터 백제, 신라, 가야, 고구려 갑옷


아래는 김세랑 작가님의 고증끝에 복원한 이순신 장군 피규어



출처:국립 문화재 연구소


'그때 그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옛날 장사꾼 모습   (0) 2017.01.15
조선의 마지막 황실, 잊혀진 대한제국 사진  (0) 2017.01.14
빨래와의 전쟁  (0) 2017.01.12
오래된 포스터  (0) 2017.01.11
人間을 놀라게 하는 43장의 사진들  (0) 2017.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