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간 옛노래

조민우-무심코 가지마오

해피y 2017. 5. 31. 22:49

 

무심코 가지마오-조민우

강사랑/라화랑

 

한사코 잡아도 뿌리친 그님
님가신 마루터엔 오월이 왔오
무심코 가지마오 무심코 잊지 마오
강산이 변하기로 마음인들 변하리
흰모래 발자욱마다 피 눈물을 뿌렸네

가슴에 쓰러져 울든 그 사람
소리쳐 불러봐도 대답은 없어
인생은 오락가락 길손이 아니드냐
비바람 친다고서 사나이가 울소냐
검은구름 개인뒤에 달도 별도 곱드라 

 

 

'흘러간 옛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민우-서울의 라프소디   (0) 2017.05.31
조민우-그 사람을 찾는다  (0) 2017.05.31
최무룡-외나무다리  (0) 2017.05.31
최무룡-외아들  (0) 2017.05.31
최무룡.송민도-특등 신부와 삼등 신랑  (0) 2017.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