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많은 내 청춘 / 남인수
반야월 작사/ 나화랑 작곡
열여덟 꽃봉오리 열아홉 꽃봉오리
눈물의 부산 처녀 고무공장 큰 애기야
하로(루)에 사백 환의 고달픈 품삯으로
행복하겐 못 살아도 부모봉양 극진트니
한 많은 네 청춘이 불꽃 속에 지단 말이냐
새파란 그 순정을 수집(줍)은 그 순정을
그리운 님의 품에 하소연도 못하고서
새벽 별 바라보며 얼마나 울었드냐
남과 같이 못 배운 게 가슴속에 한이드니
피지도 못한 사랑 재가 되어 갔단 말이냐
'흘러간 옛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인수 -달리는 완행열차 (0) | 2017.06.02 |
---|---|
남인수-돈도 싫소 사랑도 싫소 (0) | 2017.06.02 |
남 인수-캠핑전선 (0) | 2017.06.02 |
남인수, 송달협, 이난영, 장세정-청춘부대 (0) | 2017.06.02 |
남인수 - 이별슬픈 플랫홈 (0) | 2017.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