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복수 - 고향(故鄕)은 눈물이냐 1936
1.그리워도 못가는 고향 보다는
울면서 헤메이는 타관이 좋아
(울어라 울어라 그리워도 그리워도
못가는 고향 보다야 울면서 헤메는
타관이 백번이나 좋단다)
2.고삐없이 흐르는 뜨네기 신세
님없는 이 세상이 한 이로고나
(그렇다 어짜피 고삐없이 흐르는
신세가 아니냐 너없는 이 세상은 한도
많구나 무덤같이 어두운 인생의 벌판
사나이 천길 가슴에 눈물이 업니다
아- 님이여 고향이여)
3.무덤같이 어두운 인생의 벌판
사나이 천길 가슴 눈물이 언다
4.울며울며 떠도는 정없는 세상
닞으랴 안 잊히는 원수의 고향
<故鄕은 눈물이냐>는 가수 高福壽님이 36년 9월에 오케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
<설움의 벌판;OK-1912/金海松노래>과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 ,朴英鎬作詩/孫牧人作曲의 작품으로,당시 李蘭影님과 더불어 오케를 대표하던 高福壽님이 불렀읍니다. 당시 한창 활동하던 36년 중반에 들어,<울며 새우네>,<뿔빠진 靑春>,<離別은 섧다오>, <蜜月의 大同江>에 이어 발표된 <故鄕은 눈물이냐>,
<<音盤情報:운수납자님>
|
'흘러간 옛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인수(오리지날 힛송 총결산집) (0) | 2020.05.26 |
---|---|
문정숙 - 여인의 밤길 (1966) (0) | 2018.09.30 |
고복수-불망곡(不忘曲) (0) | 2017.06.03 |
고복수 - 눈물의 색등(色燈) (0) | 2017.06.03 |
고복수-짝사랑 (0) | 2017.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