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간 옛노래

고복수 - 고향(故鄕)은 눈물이냐 1936

해피y 2017. 6. 3. 05:01

 

 

고복수 - 고향(故鄕)은 눈물이냐 1936



1.그리워도 못가는 고향 보다는
  울면서 헤메이는 타관이 좋아
  (울어라 울어라 그리워도 그리워도
  못가는 고향 보다야 울면서 헤메는
  타관이 백번이나 좋단다)

 


2.고삐없이 흐르는 뜨네기 신세
  님없는 이 세상이 한 이로고나
  (그렇다 어짜피 고삐없이 흐르는
  신세가 아니냐 너없는 이 세상은 한도
  많구나 무덤같이 어두운 인생의 벌판
  사나이 천길 가슴에 눈물이 업니다
  아- 님이여 고향이여)


3.무덤같이 어두운 인생의 벌판
  사나이 천길 가슴 눈물이 언다


4.울며울며 떠도는 정없는 세상
  닞으랴 안 잊히는 원수의 고향


 

 

 

 

 

<故鄕은 눈물이냐>는 가수 高福壽님이 36년 9월에 오케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

 

<설움의 벌판;OK-1912/金海松노래>과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

,朴英鎬作詩/孫牧人作曲의 작품으로,당시 李蘭影님과 더불어

오케를 대표하던 高福壽님이 불렀읍니다.

당시 한창 활동하던 36년 중반에 들어,<울며 새우네>,<뿔빠진 靑春>,<離別은 섧다오>,

<蜜月의 大同江>에 이어 발표된 <故鄕은 눈물이냐>, 

 

<<音盤情報:운수납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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