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시절

주한미군의 카메라에 담긴 1950~1960년대 한국

해피y 2017. 6. 13. 22:55

주한미군의 카메라에 담긴 1950~1960년대 한국

 

 

 

고아원 아이들과 선생님이 한데 모여 수줍은 듯 웃고 있다.

 

국가기록원이 1950~60년대 주한미군으로 복무했던 닐 미샬로프와 폴 블랙으로부터 당시 우리나라의 생활사를

확인할 수 있는 희귀사진 1천3백여 점을 기증받았다고 24일 전했다.

 

 

용산기지 인근 노점상 모습. 교복을 입은 학생들과 한복을 입은 아낙네가 노점 앞을 서성이고 있다.

 

 

 

1960년대 방직공장 여공들의 모습.

 

 

 

미군위문협회(USO) 보수공사 모습. 한 노동자가 지게를 지고 나무 사다리를 오르고 있다.

 

 

 

1958년 베트남 순방 후 이승만 대통령 귀국 환영 모습. 수많은 학생들이 모여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서울 용산 인근 상점가 모습.

 

 

 

개발되기 전 인천항.

 

 

 

6·25전쟁 당시 파괴된 김포공항 터미널. 철골이 다 드러나 있다.

 

 

 

60년대 서울 영등포역.

 

 

 

서울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버스. 행인과 버스, 자전거, 오토바이가 한 도로를 쓰고 있다.

 

 

 

서울시청 앞(현 서울광장). 본래 이처럼 차도가 지나고 있었지만 월드컵 이후 2004년에 광장이 완공되었다.

 

 
83병기대대 내 줄지어진 막사.

 

서울 청계천 기계 부품 상가.

 

서울 종로 아카데미 극장. 수작업으로 그려진 극장 간판과 포스터가 눈에 띈다.

 

서울 한강. 지금과는 달리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다.

 

파병 직후 한국에 도착한 미군들.

 

서울 반도호텔.

 

 

 

용산기지에서 바라본 한강 남쪽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