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요리

바삭하고 고소한 감자 호박전

해피y 2017. 7. 17. 00:14

바삭하고 고소한 감자 호박전

 

 

 

노릇노릇 바삭하면서 고소하고 가끔 씹히는 청양고추의 매콤함이

자꾸만 입에서 땅기는데 참을 수가 없었답니다~~

요리 재료

 

감자는 홍 감자가 있어서 홍 감자로 전을 부쳤더니

더 달착지근하고 맛있는 것 같네요

실키란(계란)은 사진에 2개였지만 3개를 넣었어요~~~

 

감자는 강판에 갈으려다 귀찮아서 채 썰어했는데

홍 감자를 채썰어 넣었더니 감자 색깔이 노르스름하고 예쁘네요~

호박도 채 썰어 준비하고 청양고추는 쫑쫑 썰어놓았어요~

양파도 채 썰어 준비했고요~

썰어놓은 야채에 실키란(계란)을 처음에 두 개 넣었는데

 

조금 부족한 것 같아서 한 개 더 넣고

부침가루 5 큰 술 넣어서 잘 섞어주었어요~

소금을 넣어줄까 하다 참치 액을 한 큰 술 넣어주었더니 더 맛있는 것 같네요~

물은 한 방울도 넣지 않았어요~

 

 

Tip

 

맛있는 전을 부치려면 들기름과 식용유를 1:1로 섞어서 불 조절을 잘한 다음

한 번만 뒤집어 주어야 바삭하고 맛있는 전을 드실 수 있답니다~

 

 

팬에 기름을 둘러준 다음 반죽을 한 큰 술씩 떠서 올려주었지요~

감자가 익어야 하기에 불을 약불로 하고 천천히 익혀서

가장자리가 노릇노릇해지기 시작하면 뒤집어 줍니다~

 

 

 

보기만 해도 너무 맛있게 보이지 않나요~~

노릇노릇하고 가장자리는 바삭하면서 정말 맛있답니다 ㅎㅎ

사진 찍을 때도 어찌나 고소하고 맛난 냄새를 풍기는지요~~~

 

 

보통 전을 부칠 때는 식용유를 많이 사용하지만

들기름과 식용유를 섞어서 전을 부치면 정말 고소하고 맛있답니다~

그렇다고 들기름만 사용하면 들기름의 발연점이 낮아서

잘 타기 때문에 꼭 식용유와 섞어서 사용을 해야 하지요~

 

 

 

들기름을 섞어서 부쳐서 더욱 고소하고 바삭바삭 하네요~~~

약불에서 서서히 익혀주었더니 감자도 적당하게 잘 익고 아삭하고 너무 맛있어서

후다닥 다 먹었답니다~~

 

홍 감자와 계란 3개를 넣고 물을 넣지 않아서인지 색감이 더 예쁘지 않나요~

 꼭 카레가루 넣은 것처럼 예쁘네요~

 

 

색깔보다 맛은 더욱 좋아요~

다음에 전 부칠 때 기름을 들기름과 섞어서 부쳐보세요~

훨씬 고소하고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