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고 고소한 감자 호박전
노릇노릇 바삭하면서 고소하고 가끔 씹히는 청양고추의 매콤함이
자꾸만 입에서 땅기는데 참을 수가 없었답니다~~
요리 재료
감자는 홍 감자가 있어서 홍 감자로 전을 부쳤더니
더 달착지근하고 맛있는 것 같네요
실키란(계란)은 사진에 2개였지만 3개를 넣었어요~~~
감자는 강판에 갈으려다 귀찮아서 채 썰어했는데
홍 감자를 채썰어 넣었더니 감자 색깔이 노르스름하고 예쁘네요~
호박도 채 썰어 준비하고 청양고추는 쫑쫑 썰어놓았어요~
양파도 채 썰어 준비했고요~
썰어놓은 야채에 실키란(계란)을 처음에 두 개 넣었는데
조금 부족한 것 같아서 한 개 더 넣고
부침가루 5 큰 술 넣어서 잘 섞어주었어요~
소금을 넣어줄까 하다 참치 액을 한 큰 술 넣어주었더니 더 맛있는 것 같네요~
물은 한 방울도 넣지 않았어요~
Tip
맛있는 전을 부치려면 들기름과 식용유를 1:1로 섞어서 불 조절을 잘한 다음
한 번만 뒤집어 주어야 바삭하고 맛있는 전을 드실 수 있답니다~
팬에 기름을 둘러준 다음 반죽을 한 큰 술씩 떠서 올려주었지요~
감자가 익어야 하기에 불을 약불로 하고 천천히 익혀서
가장자리가 노릇노릇해지기 시작하면 뒤집어 줍니다~
보기만 해도 너무 맛있게 보이지 않나요~~
노릇노릇하고 가장자리는 바삭하면서 정말 맛있답니다 ㅎㅎ
사진 찍을 때도 어찌나 고소하고 맛난 냄새를 풍기는지요~~~
보통 전을 부칠 때는 식용유를 많이 사용하지만
들기름과 식용유를 섞어서 전을 부치면 정말 고소하고 맛있답니다~
그렇다고 들기름만 사용하면 들기름의 발연점이 낮아서
잘 타기 때문에 꼭 식용유와 섞어서 사용을 해야 하지요~
들기름을 섞어서 부쳐서 더욱 고소하고 바삭바삭 하네요~~~
약불에서 서서히 익혀주었더니 감자도 적당하게 잘 익고 아삭하고 너무 맛있어서
후다닥 다 먹었답니다~~
홍 감자와 계란 3개를 넣고 물을 넣지 않아서인지 색감이 더 예쁘지 않나요~
꼭 카레가루 넣은 것처럼 예쁘네요~
색깔보다 맛은 더욱 좋아요~
다음에 전 부칠 때 기름을 들기름과 섞어서 부쳐보세요~
훨씬 고소하고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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