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좀 보내줘요
미국인 제임스가 어느날 한국에 왔다가 우연히
한끼를 라면으로 식사를 하게 되었다.
제임스는 그 라면 맛에 그만 반하고 말았다.
미국으로 돌아간 제임스는 그 라면 맛을 잊지 못했다.
그래서 한국에 있는 친구에게 그 라면 구입을 부탁하기로 했다.
제임스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친구야, 라면 좀 사서 부쳐주그라!" 했다.
한국에 있는 친구가 말했다.
"무슨 라면을 찾는데?" 하고 물었다.
제임스는 말했다.
"RTA라면 그거 맛 쥑이드라..." 말했다.
한국에 있는 친구가 수퍼마켓에 들러 RTA라면을 찾았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그런 라면은 없었다.
점원에게 물었으나 허사였다.
한국에 있는 친구가 제임스에게 전화를 걸었다.
"울나라에 RTA라면은 없는 거야..." 했다.
그러자 제임스가 말했다.
"가만있어봐, 마침 내가 폰으로 박아놨거든..."했다.
그리고는 그 사진을 한국 친구에게 전송했다.
*
*
*
*
*
그 사진을 받아본 한국 친구는 깜짝 놀랬다.
*
*
*
*
*
*
*
*
*
*
제임스가 보내온 사진은 이랬다.
그건 분명히 RTA라면이었다.
맞네? RTA라면...
ㅎㅎㅎㅎㅎ
'유머 웃음 깔깔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먹고 살려면 (0) | 2017.09.14 |
---|---|
천재 아들을 둔 엄마 (0) | 2017.09.13 |
재미있는 말 실수! (0) | 2017.09.11 |
평생웬수 (0) | 2017.09.08 |
집안이 가난한 탓에… (家貧未娶) (0) | 2017.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