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절로 해장까지 되는 봄동콩나물국
부드럽게 데쳐 넣은 봄동과 아삭아삭한 콩나물이 입맛을 깨우네요.된장과 고추장을 함께 풀고 청양고추로
마무리했더니 첫맛은 구수하고 먹을수록 은근히 얼큰하답니다.속이 덜 풀린 아침에 먹기 좋아요.
재료(2인분)
필수 재료
봄동(2/3포기=150g), 콩나물(1줌=50g)
선택 재료
청양고추(1개)
육수 재료
다시마(2장=5X5cm), 국물용 멸치(10마리)
양념
소금(0.3), 된장(1.5), 고추장(0.5), 다진 마늘(0.5)
1. 냄비에 물(4컵)과 육수 재료를 넣어 중간 불에서 끓어오르면 다시마는 건지고 10분 더 끓여 멸치를 건지고,
2. 봄동은 한 잎씩 떼어 깨끗이 씻어 끓는 물(3컵)에 소금(0.3)을 넣고 30초간 데쳐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짜 3등분하고,
3. 콩나물을 지저분한 부분만 다듬고, 대파는 어슷 썰고, 청양고추는 송송 썰고,
4. 육수에 된장(1.5)과 고추장을 풀고 콩나물과 봄동을 넣어 중간 불로 끓이고,
5. 콩나물의 숨이 죽으면 다진 마늘,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한 번 더 끓여 마무리.
-이 레시피는 월간 이밥차에 수록되었습니다.
'맛있는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장용 레시피 오징어뭇국 (0) | 2017.09.22 |
---|---|
싸리버섯 전골 레시피 (0) | 2017.09.21 |
감자 요리 (0) | 2017.09.19 |
다른반찬이 필요없는 꽃게탕 (0) | 2017.09.18 |
맛있는 가지전 부치기 (0) | 2017.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