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엄정화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11월, 가요계에 컴백한다.엄정화 측은 24일 오전 "앨범 준비와 음악 관련 스케줄 관리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앨범을 준비하기로 한 것. 이번에도 조영철이 프로듀싱을 맡을 예정이다. 이효리와의 컬러버레이션도 준비 중이다. 앞서 지난해 이효리와 컬러버레이션곡을 선보인다고 알려졌을 때 2017년 발매 예정인 미니 2집에 수록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시 알려진 이효리와 호흡을 맞춘 곡을 이번에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2008년 'D.I.S.C.O' 이후 약 8년 만에 무대에 선 엄정화가 이후 1년 만에 또 신보를 발매해 눈길을 끈다. 가수 엄정화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김연지 기자 / 일간스포츠
'행복미장원' 측 ”첫방송 시기 편성 논의 중”
'행복미장원' 측이 첫 방송 편성에 대해 "아직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24일 CJ E&M 올리브 채널 측은 일간스포츠에 "고소영이 출연하는 '행복미장원'의 편성은 아직 논의 중으로 미정 상태"라고 밝혔다. '행복미장원'은 '연예인이 시골에서 미용실을 연다면'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작된다.
고소영이 시골 미용실로 가 그 곳 사람들을 상대로 머리칼을 잘라주는 컨셉트다.고소영이 데뷔 25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예능을 하기로 결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행복미장원'에는 고소영 외에도 이수근이 출연한다. 이수근은 고소영을 옆에서 도우며 웃음을 책임진다.
이미현 기자 / 일간스포츠
추자현→김지수, tvN '화유기' 출연 확정
배우 김지수가 '화유기'에 출연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4일 일간스포츠에 "김지수가 오는 12월 방송되는 tvN 토일극 '화유기'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당초해당 역할은 추자현이 예정돼 있었으나 임신으로 인해 하차, 김지수가 대신하게 됐다.극중 차승원(우마왕)의 첫사랑 역할이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로맨틱 판타지극. 치명적 퇴폐미를 지닌 제천대성 손오공과 독보적 속물근성을 지닌 삼장법사 진선미가 2017년 악귀가 창궐하는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판타지극이 주는 재미·호러극이 주는 긴장감·캐릭터 코미디가 주는 웃음·로맨스가 주는 설레임까지 담는다. 차승원·오연서·이승기·이홍기·장광 등이 출연한다.
MBC '선덕여왕' '최고의 사랑' 등을 연출한 박홍균 PD가 메가폰을 들고 '쾌걸춘향' '미남이시네요'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등을 쓴 홍자매가 대본을 쓴다.오는 12월 tvN 토일극 편성이다.
김진석 기자 / 일간스포츠
문근영 “메릴 스트립처럼 당당하게, 문소리 선배처럼 멋지게”
스크린으로 돌아온 배우가 이렇게 반가울 수 있을까.배우 문근영(30)이 돌아왔다. 초등학생 때 연기를 시작해 경력이 상당한데다 여러세대 대중과도 친밀한 그이지만 영화 주연은 10년 만이다.게다가 올해 초 급성구획증후군으로 세 차례나 수술을 받고 완치해 돌아온 만큼 그의 복귀는 반갑다. 아픔을 딛고 25일 개봉하는 영화 ‘유리정원’(감독 신수원·제작 준필름)을 내놓는 문근영은 “많이 좋아졌다. 컨디션도 회복했다”며 편안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외모는 물론 인터뷰에서 꺼내는 말들도 한결 여유로워진 분위기다./이해리 기자
한혜린 '미워도 사랑해' 주인공 캐스팅, "긴 호흡 최선 다할 것"
배우 한혜린이 KBS1TV 새 저녁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극본 김홍주/연출 박기호)' 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한혜린은 최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인 '미워도 사랑해' 여주인공 '정인우' 역 캐스팅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촬영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미워도 사랑해'는 어려서부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다 결국 모든 것을 잃고 새롭게 시작한 시기에 아이러니컬하게 인생의 꽃을 피우는 한 여성의 삶을 따라가면서,
우리를 지탱하는 가장 큰 가치는 핏줄도 법도 아닌 바로 인간 사이에서 차곡차곡 채워지는 인간 간의 정(情)이요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가족 드라마다./김성원 기자
김성은, 미스틱과 재계약 체결 ‘끈끈한 믿음’ 바탕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배우 김성은이 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미스틱 측은 25일 "2014년 처음 인연을 맺은 김성은과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
긍정적인 에너지와 다재다능한 면모를 갖춘 김성은과 인연을 이어나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김성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김성은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기와 예능,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성은은 최근 둘째 아이 출산 이후 KBS2 파일럿 예능 '백조클럽'을 시작으로, JTBC '빅픽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리며 성공적인 복귀 신호탄을 알렸다.
나뮤 소진, 웹드라마 ‘도깨비 불’ 주인공 발탁
나인뮤지스 소진이 웹드라마 '도깨비 불'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나인뮤지스 소진이 웹드라마 '도깨비 불'의 여주인공 공선미 역으로 캐스팅됐다.
소진은 ‘도깨비 불’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에 첫 도전하게 됐으며, 처음인 만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웹드라마 '도깨비 불'은 4대째 사과밭을 일구는 순수청년 유재형과 지역 정치인이자 건설업자의 외동딸 공선미 등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청송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도깨비 설화를 기반으로 등장인물들의 야망과 갈등, 로맨스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이다. 극 중 소진은 주인공 공선미 역을 맡았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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