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가 현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28일 오전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방송인 이지애와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2014년 프리랜서 선언을 한 후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지금까지 동고동락하며 이지애와 당사 사이에 믿음과 신뢰가 자리 잡았다.
이지애가 당사에 보여준 의리에 큰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지애의 든든한 파트너이자 버팀목이 되어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혀다. 이지애는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후 예능, 교양, 라디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차분하면서도 안정된 진행 실력과 단아한 미모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제공 |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신예 김하림, SBS 새 아침드라마 ‘해피 시스터즈’ 출연 확정
신인 배우 김하림이 ‘해피시스터즈’에 출연한다. 김하림의 소속사 신엔터테인먼트는 28일 “배우 김하림이 SBS 새 아침드라마 ‘해피시스터즈’(극본 한영미 / 연출 고흥식, 민연홍)에 노유라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해피시스터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들이 아름답고 치열한 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가족의 탄생’, ‘괜찮아, 아빠딸’ 등으로 알려진 고흥식 PD가 연출을 맡는다.
김하림은 ‘해피시스터즈’에서 형주(이시강)의 옛사랑, 죽을만큼 형주가 사랑한 유일한 여자인 노유라 역을 맡았다. 극 중 노유라는 대기업의 외동딸로 사랑하는 형주를 두고 집안에서 진행하는 정략 결혼을 한다.
하지만 결국은 이혼, 이후 자신만을 바라보던 형주가 예은(심이영)을 사랑하게 되자 형주를 되찾으려는 노력을 하는 인물이다.
동아닷컴 이수현 기자
민서 ‘좋아’ 2주째 음원 차트 1위… 음악방송 1위 후보도
신인 민서의 '좋아'가 2주째 음원 차트 1위를 굳건하게 지키며 연말 가요계를 휩쓸고 있다. 여기에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정식 데뷔 전 연이어 이례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좋아'는 발매일인 지난 15일부터 28일 현재까지(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 엠넷, 올레뮤직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 지난 25일 MBC '쇼! 음악중심'에 워너원, 레드벨벳과 나란히 1위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음원 차트 '올킬'에 이어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정식 데뷔 전 신인으로선 거침없는 행보가 이어지면서 민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동아닷컴 이수현 기자
‘켈로그바’ 모델로 개그우먼 장도연 발탁
농심켈로그는 간편하면서도 쉽게 몸에 좋은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켈로그바’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인기 개그우먼 장도연을 발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 속에서 장도연은 나른한 오후의 사무실에서 업무와 스트레스에 지쳐있다가 달콤하고 고소한 ‘빨간맛 켈로그바’를 먹고 영양 보충과 함께 기분까지 상승되어 중독성 있는 춤을 추며 활기찬 모습을 선보인다.
농심켈로그는 ‘켈로그바’가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영양분 섭취는 물론 기분까지 전환시킬 수 있는 간편식인만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항상 활기 넘치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대중을 즐겁게 해주는 장도연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이수현 기자
윤소미, '로봇이 아니야' 캐스팅 확정…채수빈 시누이 役
[스포츠조선 배선영 기자] 배우 윤소미가 MBC 새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 캐스팅 됐다. 28일 윤소미 소속사 YK미디어플러스에 따르면, 윤소미는 '로봇이 아니야'에서 극중 주인공 지아의 여고동창이자 시누이 역할에 캐스팅 됐다.
드라마는 인간 알러지 때문에 제대로 여자를 사귀어 본 적 없는 남자가 로봇을 연기하는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앞서 인간 알러지를 가진 주인공 김민규 역에는 유승호가, 세계가 인정한 천재 로봇 공학박사 홍백균 역에는 엄기준이, 로봇 연기를 하는 조지아 역에는 채수빈이 캐스팅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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